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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이상봉-홍석천 '분위기 묘하네'

    [TEN 포토] 이상봉-홍석천 '분위기 묘하네'

    디자이너 이상봉과 방송인 홍석천이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메종 21G 청담 아뜰리에에서 열린 비스포크 향수 브랜드 메종 21G 런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상봉-홍석천 '우리 닮았죠?'

    [TEN 포토] 이상봉-홍석천 '우리 닮았죠?'

    디자이너 이상봉과 방송인 홍석천이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메종 21G 청담 아뜰리에에서 열린 비스포크 향수 브랜드 메종 21G 런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강예빈, 아슬아슬 다리 꼬기…실제로 보면 이런 모습 [TEN★]

    강예빈, 아슬아슬 다리 꼬기…실제로 보면 이런 모습 [TEN★]

    방송인 강예빈이 압도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강예빈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예빈 #유한성감독님뒷모습 #미녀들의1박2일 #시절 #13년 만의 만남 .다시 뵙게 되서 너무 좋아요~ 항상 연기자를 편하게 배려해 주시는 감독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촬영중인 강예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예빈은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다리를 꼰 채 쇼파에 앉아있다. 특히 강예빈은 운동 등으로 관리한 완벽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강예빈은 최근 TV조선 '부캐전성시대'에 출연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피플] "극단적 선택까지" 홍석천→비♥김태희, 도 넘은 협박·스토킹 테러에 '몸살'

    [TEN피플] "극단적 선택까지" 홍석천→비♥김태희, 도 넘은 협박·스토킹 테러에 '몸살'

    악플 테러부터 협박, 스토킹, 사생활 침해까지 도 넘은 테러에 연예인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악플러들의 메시지를 박제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공개적으로 일침을 가하는데도 여전히 피해는 계속되는 중이다. 홍석천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부탁을 처음 본 저는 팔로잉을 거절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화가나셨는지 어쩐지 이런저런 문자폭탄을 하시는데"라며 악의적 내용이 담긴 문자 캡처를 게재했다. 해당 캡처에 따르면 해당 누리꾼은 홍석천에게 고양이 SNS 계정의 팔로우와 좋아요를 부탁했고, 홍석천이 이를 들어주지 않자 "고양이 혐오로 나락 가는 꼴 보자"라며 인맥을 동원해 홍석천을 나락으로 보내겠다는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것."SNS 상담을 해주며 불면증을 얻었고 손목에 터널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어린 소수자 동생들이 극단적 선택을 할까봐 손을 못 놓고 있었지만 이젠 그마저도 못할 상황에 놓이게 되어 버렸다"는 홍석천은 "답을 안 하거나 늦으면 서운하다고 위선이냐 방송 이미지냐 따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내가 왜 모든 사람의 문자에 답을 해야 하며, 모든 사람에게 착하게 굴어야 하며, 그렇게 안 했을 때는 악플과 협박성 문자를 또 받아내야 하는가"라며 "혹자는 '유명세다. 견뎌라' 하는 사람도 있겠다만 유명인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호소했다. 홍석천은 지난 2월에도 최근 세상을 떠난 배구선수 김인혁을 애도한 자신의 글이 왜곡된 것에 대해 분노하며 "커밍아웃하고 22년동안 수많은 악플을 견뎌왔는데 이젠 나도좀 할 말은 해야겠다. 악플러들 니들은 살인자야. 이젠 참지 못하겠다. 고인과 고인가

  • [종합] "나락 위기" 홍석천…안선영→김상혁·장성규, 댓글로 연대

    [종합] "나락 위기" 홍석천…안선영→김상혁·장성규, 댓글로 연대

    방송인 홍석천이 최근 도 넘은 DM(다이렉트 메시지)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8일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홍석천이 네티즌 A 씨의 SNS 팔로우 부탁을 거절하자 ‘폭탄 메시지’를 받게 됐다.A 씨는 선 넘는 비난으로 홍석천을 고통에 빠뜨렸다. 그는 홍석천이 자신이 만든 고양이 계정을 팔로우해 주지 않았다며 “고양이 혐오자”라고 비난했다. 더불어 자신의 DM을 읽고도 답장하지 않았다며 “허언증 위선자”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락 가라”, “아웃팅”, “정도 없는 냉혈한”, “조용히 살아” 등 저주에 가까운 말을 쏟아냈다.홍석천은 “SNS시대.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참 놀라운 세상, 하루에 수십 수백개의 DM에 일일이 답해주던 시간도 있었다”며 “오죽하면 나한테 돈 달라 부탁, 연애 상담, 부모 가족 이야기, 이혼 상담, 창업 상담, 자살에 대한 상담 등등 뭐 별별 다양한 사연을 보낼까”라며 그간 이들의 상담을 도와 왔다고 밝혔다.하지만 상담을 시작한 후 홍석천은 불면증과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그는 “일단은 내가 좀 살아야겠다”며 “‘금쪽 상담소’의 오은영 선생님이든, 선배 동료 후배들이 이제 그만해라 할 만큼 했다 너부터 챙기라고 해서 상담을 그만둔다고 했는데도 계속 방송에서 상담해준다는 얘기 듣고 문자 보낸다”고 털어놨다.그는 “답을 안 하거나 늦으면 서운하다고 위선이냐 방송 이미지냐 따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내가 왜 모든 사람의 문자에 답을 해야 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착하게 굴어야하며, 그렇게 안 했을 때는 악플과 협

  • '확진' 윤박, 홍석천이 보낸 '밥도둑'에 감동…"항상 감사해" [TEN★]

    '확진' 윤박, 홍석천이 보낸 '밥도둑'에 감동…"항상 감사해" [TEN★]

    배우 윤박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가운데 홍석천이 보내온 게장 선물에 감동했다.윤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합니다 행님!!! 잘 먹겠습니다. 항상 감사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등 '밥도둑' 한끼 식사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윤박은 "망고파티"라며 망고 한 박스도 인증했다. 이 모든 것을 홍석천이 선물한 것을 보인다.앞서 윤박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윤박은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해 열연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홍석천 "방송 28년·이태원 19년…1년 전 골프 시작, 후회 돼" [TEN★]

    홍석천 "방송 28년·이태원 19년…1년 전 골프 시작, 후회 돼" [TEN★]

    방송인 홍석천이 골프 운동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지난 7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 치는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홍석천은 "난 골프를 시작한지 1년도 안됐다. 방송 28년 이태원에서 19년, 쉬지 않고 달리느라 골프장도 못가보다가 작년부터 마음의 여유를 찾고자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이어 "헬스와 골프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 테니스와 탁구, 열심히 운동하고 열심히 움직이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일하자. 내 나이를 잊고 더 젊게 살아보자. 시간지나보니 더 재밌게 놀고, 재밌게 여행하고 좋은 사람들과 추억 만들지 못한게 참 후회된다. 물론 가족은 최우선이다. 행복하자"라고 말했다.홍석천은 KBS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출연을 앞두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악플러는 살인자" 홍석천→김의성, 악플에 분노…박제로 '맞불'[TEN피플]

    "악플러는 살인자" 홍석천→김의성, 악플에 분노…박제로 '맞불'[TEN피플]

    배우 이유비, 신지수에 이어 홍석천, 김의성, 김민재도 악플러를 직접 상대했다. 세 사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박제하며 공개적으로 일침을 가했다.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기사에 달린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김의성과 김민재는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사람의 아이디를 가리지 않고 공개했다. 홍석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한테 한마디하자 악플다는 인간들은 글 이해력도 없는거냐"고 적었다. 이어 "무슨 아웃팅이고 무슨 고인모독 이냐. 다르다는 말 뜻이 동성애자라는 게 아니라 보통이 생각하는 남자 배구선수와는 조금 다른 자기 표현 방법 땜에 온갖 악플과 스트레스를 견뎌야 했던 인혁이의 아픔을 얘기한 건데. 이제 나를 공격하네"고 덧붙였다.홍석천이 이같이 악플러들에게 공개 저격한 것은 최근 세상을 떠난 배구선수 김인혁을 애도한 자신의 글이 왜곡됐기 때문. 앞서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故 김인혁을 애도했으나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는 "커밍아웃하고 22년동안 수많은 악플을 견뎌왔는데 이젠 나도좀 할 말은 해야겠다. 악플러들 니들은 살인자야. 이젠 참지 못하겠다. 고인과 고인가족을 더 힘들게 하지 말고. 이제 그만해라 경고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홍석천은 기사 댓글을 직접 캡처해 박제했다. 이에 따르면 악플러들은 "이제 와서??" "뭘 지켜? 경찰이니? 보디가드니?", "네가 더 문제다" "굳이 말 안 보태는 게 위하는 일일텐데" "홍씨 매장 시켜라" "너 지금 고인 욕 보인거야" "고인되자마자 아웃팅 당함" 등과 같은 댓글을 달았다. 

  • '故 김인혁 애도' 홍석천, 악플러에 경고 "무슨 아웃팅·고인 모독? 이제 그만"[TEN★]

    '故 김인혁 애도' 홍석천, 악플러에 경고 "무슨 아웃팅·고인 모독? 이제 그만"[TEN★]

    방송인 홍석천이 세상을 떠난 배구선수 배인혁을 애도한 가운데,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홍석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한테 한 마디 하자. 악플다는 인간들은 글 이해력도 없는거냐"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무슨 아웃팅이고 무슨 고인모독이냐. 다르다는 말 뜻이 동성애자라는게 아니라 보통이 생각하는 남자배구선수 와는 조금 다른 자기 표현 방법 땜에 온갖 악플과 스트레스를 견뎌야 했던 인혁이의 아픔을 얘기한건데 이제 나를 공격하네"고 말했다.이어 "커밍아웃하고 22년동안 수많은 악플을 견뎌왔는데 이젠 나도좀 할말은 해야겠다. 악플러들 니들은 살인자야. 이젠 참지 못하겠다. 고인과 고인 가족을 더 힘들게 하지 말고. 이제 그만해라 경고한다"고 덧붙였다.앞서 홍석천은 영화 '그린북'의 스틸을 게재하며 "한 흑인 아티스트가 차별에 맞서 싸우는 험난한 과정이 감동을 주는 영화.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의 차별과 인권에 관한 인식의 수준은 어디쯤 와 있는 걸까"라고 적었다. 홍석천은 "누구도 소리내어 문제 제기 하려는 사람이 없어 보이는 지금의 상황이 참 슬프다. 정치의 계절 올림픽의 계절 전염병의 계절에 사람들의 머리 속엔 각자의 실속만 생각하게 되는 현실이 마음을 짓누른다"며 "말 한마디 하기 힘든 요즘 그 비겁함에 또 한 명의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며 "나와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사람을 공격하고 차별하고 죽음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의 잔인함은 2022년 지금 이땅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또한 "나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

  • [종합] 김숙에 위장 결혼 제안…홍석천 "전 세계 게이클럽 투어 공연하고파" ('국민영수증')

    [종합] 김숙에 위장 결혼 제안…홍석천 "전 세계 게이클럽 투어 공연하고파" ('국민영수증')

    방송인 홍석천이 전 세계 게이클럽에서 투어 공연을 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국민 영수증' 19회에서는 방송인 홍석천, 댄서 효진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지난해 몸을 만들었으니 올해에는 춤과 노래를 연습해 전세계 게이클럽에서 투어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새해 목표를 밝혔다. 가사는 본인이, 안무는 효진초이가 맡았으면 한다고.홍석천은 지난해 헬스 유튜버 김계란과 101일 동안 바디프로필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해 12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김계란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이유로 닮은꼴 외모를 언급했다.홍석천은 "빚이 아직 있다. 이태원 살리기에 대한 사명감이 있다. 저희 건물의 세가 동네에서 가장 싸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세를 싸게 주거나 소상공인의 밀키트 사업에 앞장서는 등 이태원 상권 살리기를 향한 사명감을 자랑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이태원 음식점의 폐업을 결정하고 상인들의 감동적인 메시지를 받은 일에 대해 "촬영하다가 아는 동생이 사진으로 보여줘서 알게 됐다. 폐업할 때도 안 울었는데 그 사진을 보고 울었다"고 털어놨다.이를 지켜본 김경필 멘토는 "이태원 상권을 살릴 사람은 홍석천뿐이다. 홍석천이라는 문화 아이콘이 뜨면 상권은 저절로 좋아진다"라고 조언했다. 홍석천 또한 "코로나19 이후에 뭘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누구나 소통할 수 있고 다면성이 뛰어난 공간을 법인으로 운영하고 싶다"라고 다짐해 3MC와 효진초이의 응원을 받았다.이 외에도 영수증 분석을 통해 가수 이지훈의 결혼식에서 낸 축의금을 투명하게 공개한 홍

  • 홍석천, 바디 프로필 위해 새벽에 운동중...근육이...[TEN★]

    홍석천, 바디 프로필 위해 새벽에 운동중...근육이...[TEN★]

    방송인 홍석천이 일상을 전했다.홍석천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4시. 내가 운동할 수 있는 시간엔 그냥 운동한다. 지방 촬영하고 차타고 6시간 넘게 걸려 서울 오자마자 센터로 직행. 할 수 있는 만큼의 운동을 하고. 이제 집으로 ㅎㅎㅎ 잠 참 잘자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바디 프로필) 이제 남은 이틀. 촬영 전까지 포기하지 말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헬스장에 방문한 홍석천이 상의를 탈의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한편, 홍석천은 KBS1 '이웃집 찰스'에 출연 중이다.사진=홍석천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홍석천, 상의 탈의…'드래곤볼'에서 봤던 몸 [TEN★]

    홍석천, 상의 탈의…'드래곤볼'에서 봤던 몸 [TEN★]

    방송인 홍석천이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홍석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종일 촬영하고 피곤해도 나에겐 운동할 시간이 남았다. 밤 12시든 11시든 그냥 하면 된다. 운동하면 새로운 에너지가 올라온다. 땀 흘리는 건 그런 건가 보다. 정직한 거. 결과가 정확한 거. 꾀 부리지 말자. 달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홍석천은 운동중 셀카를 남겼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홍석천은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가슴근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만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멋진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홍석천은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할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전문]홍석천, 커밍아웃 자극적 보도에 "연예인도 사람, 상처 곪는다"

    [전문]홍석천, 커밍아웃 자극적 보도에 "연예인도 사람, 상처 곪는다"

    방송인 홍석천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출연 후 자신에 대한 기사 보도에 대해 씁쓸함을 드러냈다.홍석천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온 메인 이유가 아닌데 제목을 이렇게 빼시니 보는 사람들이 제가 아직도 가족들에게 인정 못 받는 사람처럼 얘기한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매체의 기사 일부 내용이 캡처돼 있다. 앞서 그가 2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에 대해 '커밍아웃 아직도 가족에 인정 못 받아…선 보라더라'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보도된 것.이에 대해 홍석천은 "선 보라는 얘기는 벌써 몇 년 전이고 지금은 엄마, 아빠, 누나들 다 저를 이해해 주고 응원하고 잘 지내고 있다. 물론, 촌에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살아오신 제 부모님이 86세라는 나이에 저의 정체성에 대해 어찌 다 이해하겠냐마는 절 사랑하는 마음은 전혀 변함이 없다. 저 또한 제 부모님께 사랑 표현 참 많이도 하며 산다"고 밝혔다.이어 "기사 댓글 보니 또 욕이란 욕은 다하고 계시더라. 정확지 않은 정보들이 쌓이면 사람들은 그냥 자기 편하게 기억한다. 연예인이 그 정도 견뎌야지 하겠지만,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마음에 상처가 곪게 된다"고 토로했다.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21년 전 커밍아웃을 한 것에 대해 "내 스스로가 나에게 거짓말을 하는 게 싫어서 결심했다"고 말했다.다음은 홍석천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기자님 우선 저에대한 기사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아쉬운건. 제가 #오은영 #금쪽상담소 에 나온 메인이유가 아닌데 제목을 이렇게 빼시

  • 소녀시대 서현, '인생샷' 누가 찍어 줬나 봤더니 [TEN★]

    소녀시대 서현, '인생샷' 누가 찍어 줬나 봤더니 [TEN★]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인생샷을 건졌다. 누가 찍어 줬을까.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hoto by 석천 선배님. 늘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서현은 네이비 코트에 버건디 색 장갑을 끼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다. 특히 한층 더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고 있는 홍석천이 찍어준 사진이다. 이어 또 다른 사진 속 서현, 나인우, 홍석천이 함께한 '징크스의 연인' 촬영 인증샷도 눈길을 끈다. 쓰리샷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서현은 웹툰 원작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이런 말은 처음" 홍석천, 정형돈 한 마디에 '눈물 펑펑' ('금쪽상담소')

    [종합] "이런 말은 처음" 홍석천, 정형돈 한 마디에 '눈물 펑펑' ('금쪽상담소')

    홍석천이 정형돈의 한 마디에 눈물을 쏟았다. 11월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11회에 홍석천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21년 전 커밍아웃을 했다. 그는 “내 스스로가 나에게 거짓말을 아는 게 싫어서 커밍아웃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선언을 하면 한동안 방송을 못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이후 계획을 다 세워놨다”며 “그때 부모님에게도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싶었던 것 같다. 나는 살아갈 가치가 있고 귀하다는 것을 단단하게 뿌리 내리고 싶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눈물을 쏟으며 “21년동안 굳은 살이 쌓여서 안 다칠 줄 알았다. 그런데 가끔 이렇게 무장해제시키는 분이 나타나면 앵기고 싶고 너무 힘들었다며 울고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홍석천은 선의를 베푼 후 밤낮없이 쏟아지는 상담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상담의 목적에 대해 “내면의 힘을 키워주는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홍석천이 계속 도와준다고 하는데 그건 자선 사업이다”라며 도음을 주는 그 순간은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로 봤을 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오은영은 홍석천에 대해 “누구를 돕다 못해 구원하려는 게 있는 것 같다”며 홍석천이 엄마가 있음에도 조카들을 입양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자신이 ‘모태신앙’이라고 밝히며 "저는 굉장히 죄인이었다. 제 종교적 믿음은 이렇지만, 교회를 가면 저는 불지옥에 타 죽을 죄인이더라. 그래서 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