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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천, 복잡한 생각 버리고 태국 풀빌라서 즐긴 수영…누가 봐도 물개

    홍석천, 복잡한 생각 버리고 태국 풀빌라서 즐긴 수영…누가 봐도 물개

    방송인 홍석천이 일상을 공유했다.홍석천은 지난 5일 "때로는 복잡한 생각 다 버리고 가장 친한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장난치는 게 최고 힐링일 때가 있다 편한 게 제일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태국에 위치한 풀빌라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또한 홍석천은 남다른 수영 실력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수영 후 홍석천은 만족감을 드러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홍석천 "무인도 생활, 예쁜 女 10명보다 男 1명"…꽈추형 향한 유혹('양기를 찾아서')

    [종합] 홍석천 "무인도 생활, 예쁜 女 10명보다 男 1명"…꽈추형 향한 유혹('양기를 찾아서')

    방송인 홍석천이 의사이자 유튜버 꽈추형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최근 딩고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현장직 vs 사무직 아 이건 못참지'라는 제목의 '건강스페셜 양기를 찾아서' 1회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꽈추형의 병원을 방문, 유쾌한 모습을 자아냈다.밸런스 게임을 진행한 홍석천과 꽈추형. 꽈추형은 "우리 보통 이런 질문 많이 하지 않나. 무인도 갈 때 진짜 이쁜 여자 10명과 보통의 중년 남성 1명을 데려갈 수 있으면 누굴 데려가겠느냐"라고 운을 띄웠다.이에 홍석천은 "난 당연히,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무인도를 갔는데 최고의 여자 연예인 10명이 있고 꽈추형이 있으면 난 꽈추형을 선택한다"라며 꽈추형을 유혹했다.이를 들은 꽈추형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누가 예를 든거야"라고 말했다.이내 홍석천은 "아무도 없고 우리 둘만 있어. 흔들리지 않을 자신 있어"라고 물어봤다. 꽈추형은 "저는 아무도 없고 둘만 있으면 바로 자결하겠다"라며 단호히 이야기했다.다만, 홍석천은 "자결권은 없다"라고 했다. 또 "우리 두 시간 촬영했는데 이미 나한테 눈빛이 촉촉하잖아. 왜 젖어 왜"라며 꽈추형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이후 홍석천은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수치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치료가 필요한 수준인 2.25를 진단받게 됐다.꽈추형은 "지금 밤이기도 하고, 오늘 촬영하면서 스트레스도 받았을테니 그러면 낮게 나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홍석천, 독일 대통령 내외 만난 '탑게이'…"깊은 대화 나눠"

    홍석천, 독일 대통령 내외 만난 '탑게이'…"깊은 대화 나눠"

    방송인 홍석천이 근황을 전했다.홍석천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젯밤 독일 대통령님과 영부인과의 모임에 초대되어 뜻깊은 대화를 나눴네요"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소외되고 차별받는 다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주시는 영부인님께 감동받은 밤이었어요"라며 "좋은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독일 대통령의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와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홍석천은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홍석천,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었다 "죄스럽고 또 죄스러워"

    홍석천,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었다 "죄스럽고 또 죄스러워"

    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홍석천은 지난 2일 "어젯밤은 참 힘들었습니다. 알고 지내던 여동생이 친구와 참사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하늘나라에 갔습니다"고 적었다.이어 "장례식장에서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더 잘해줄걸. 더 자주 만날걸. 외동딸을 잃은 부모님은 잠시 정신을 잃으셨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용기를 내어 이태원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들렀습니다"고 덧붙였다.홍석천은 "이십년 넘게 매일같이 다니던 길이었습니다. 한발 내딛기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했습니다. 죄스럽고 또 죄스러웠습니다. 하고픈 말 너무 많지만 할 수 있는 말은 얼마 없었습니다"고 했다.또한 "그저 희생자분들께 미안하단 말뿐입니다. 저와 같은 마음, 온 국민이 다 같으리라 믿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겠습니다. 일도 하고 친구들과 밥을 먹고 운동하고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전화해도 순간순간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가족들 생각에 한없이 미안해집니다"고 말했다.홍석천은 "참사 희생자분들을 오래오래 기억하며 살아갈 거 갔습니다 모두 하루하루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아가길 기도해봅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이태원참사 #이태원참사피해자를애도합니다"고 전했다.앞서 10월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1월 1일 오후 11시 기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156명이 세상을 떠났고, 157명

  • 홍석천, BIFF 초대 못 받았지만…"배우들이 묵는다는 호텔서 배우놀이"[TEN★]

    홍석천, BIFF 초대 못 받았지만…"배우들이 묵는다는 호텔서 배우놀이"[TEN★]

    배우 홍석천이 일상을 공유했다.홍석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국제영화제 초대받지 못해서. 배우들이 묵는다는 #엘시티에 방 잡아서 혼자 배우 놀이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오래전 부산영화제 시작 때는 그저 연기를 사랑하는 무명으로 부산에 와서 값싼 모텔에서 자며 영화제 곳곳을 경험해가며 배우의 꿈을 키웠었는데"라고 덧붙였다.홍석천은 "#부국제 에 초대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런 데서 하룻밤이라도 잘 수 있네. 충청도 시골 촌놈 이만하면 출세했다. 내년엔 배우로 아니면 드라마 기획자로 꼭 초대받자. 내년엔 레드카펫 밟아야지"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머물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홍석천, 도쿄에서 럭셔리 일상…"비싸고 맛있고"[TEN★]

    홍석천, 도쿄에서 럭셔리 일상…"비싸고 맛있고"[TEN★]

    방송인 홍석천이 근황을 전했다.홍석천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쿄 빌딩 49층 비싸고 맛있고 도쿄타워 전망 좋은 레스토랑 바. ㅎㅎㅎ 넘 맛있게 먹었네. 도쿄의 마지막 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홍석천은 최근 종영한 웨이브 오리지널 '메리 퀴어'에서 MC로 활약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홍석천이 지켜본 걔' 빅톤 허찬, 음주운전 적발→활동 중단 "마음 깊이 반성"

    [종합] '홍석천이 지켜본 걔' 빅톤 허찬, 음주운전 적발→활동 중단 "마음 깊이 반성"

    그룹 빅톤 멤버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그는 활동을 중단한다.지난 22일 빅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허찬이 9월 20일 오전 지인들과 만남 뒤 귀가하던 도중 경찰에게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허찬은 현재 경찰 조사에 임하는 중입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조사가 끝난 뒤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처분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IST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허찬은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할 잘못을 한 점에 대해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팬 여러분들과 많은 관계자분께 폐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한 마음을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허찬은 금일 이후 팀 및 개인 활동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소속사 또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고 했다.IST엔터테인먼트는 "어떠한 부분에서 이러한 잘못이 빚어지게 됐는지 돌아보고 다시금 점검해 더 이상 유사한 일로 팬 여러분들을 실망하게 해드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이로써 빅톤은 오는 10월 15일, 16일 예정된 팬 콘서트와 향후 스케줄은 허찬을 제외한 5인 (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체재로 진행된다.허찬 역시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음주 운전 적발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허찬은 "앞서 많은 일정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의 잘못

  • 홍석천, 방콕 5성급 호텔서 마지막 수영…이번엔 백일기도 중인 문어[TEN★]

    홍석천, 방콕 5성급 호텔서 마지막 수영…이번엔 백일기도 중인 문어[TEN★]

    방송인 홍석천이 태국 방콕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홍석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콕여행 마지막 날. 백일기도 문어. 체크아웃 하기 전 마지막 수영. 가고 싶지 않다고 태국식 인사법으로 어필 중인 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태국 친구가 맛집 도시락을 보내줘서 수영장에서 먹는데 이건 뭐 배달 음식이 이렇게 맛있으면 어쩌냐고. 호텔로 음식배달도 괜찮구만. 다시 오리라 방콕 사랑"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태국 방콕 5성급 호텔 내 위치한 수영장에서 마지막 수영을 즐기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tv'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홍석천, 비와도 방콕 5성급 호텔서 수영 중…이번엔 선글라스 쓴 문어[TEN★]

    홍석천, 비와도 방콕 5성급 호텔서 수영 중…이번엔 선글라스 쓴 문어[TEN★]

    방송인 홍석천이 태국 방콕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홍석천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글라스 쓴 문어가 나타났다. 수영 겁나 잘하는 문어. 산소가 필요해. 이번 방콕 여행의 호텔 투어 중 마지막. 비 오는 날 수영 재밌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방콕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tv'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홍석천, 방콕 5성급 호텔서 수영만 하더니…머리만 빨간 문어됐네 "태닝 실패"[TEN★]

    홍석천, 방콕 5성급 호텔서 수영만 하더니…머리만 빨간 문어됐네 "태닝 실패"[TEN★]

    방송인 홍석천이 태국 방콕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홍석천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머리만 빨간 문어. 이 호텔 수영장엔 문어 한 마리가 살고 있어요 #한국산문어 #머리만빨개 #태닝실패"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호텔 수영장 내에서 수영 중인 모습. 그의 말처럼 머리만 새빨개 시선을 끈다.한편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tv'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홍석천, '탑게이'의 명품 핫바디…삼각 수영복 입고 한 컷[TEN★]

    홍석천, '탑게이'의 명품 핫바디…삼각 수영복 입고 한 컷[TEN★]

    방송인 홍석천이 근황을 전했다.홍석천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볼만한 몸매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수영복 사진ㅋㅋㅋ 부끄부끄 오십넘은 몸이니 비난금지ㅎㅎ"라며 이어 "서울 가면 진짜 운동 다시 시작해야겠다. 헛둘헛둘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삼각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홍석천은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 '홍석천tv'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홍석천 “커밍아웃 하니 母가 농약 먹고 죽자더라" 고백 ('메리퀴어')

    홍석천 “커밍아웃 하니 母가 농약 먹고 죽자더라" 고백 ('메리퀴어')

    ‘메리 퀴어’가 성소수자 부모와 자녀가 겪는 갈등과 화해를 솔직하게 담아내 ‘다양성(性) 커플’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지난 5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메리 퀴어’에서는 부모와 가족의 응원과 믿음으로 더 당당하게 우뚝 선 ‘다양성 커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우선 승은, 가람 커플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알리고 당사자와 가족을 돕는 대한민국 성소수자 인권 단체 ‘성소수자 부모 모임’의 비비안, 지나를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7세 게이 아들의 어머니인 비비안, 24세 레즈비언 딸의 어머니인 지나는 자신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부모와 가족의 응원 속에서 건강한 커밍아웃이 가능하다”고 강조해 공감을 자아냈다.그러자 승은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엄마에게 ‘아웃팅’을 당했다. 엄마가 (여자친구와 나) 둘 중 하나는 보지 말라고 해서 지금까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커밍아웃을 망설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나는 “엄마도 힘드시겠지만 내가 딸의 편이 안 되면 내 딸에게는 아무도 없다. 엄마 아빠의 지지가 없으면 (성소수자 혼자) 세상에 내던져지고 낭떠러지에 서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안은 “부모님을 ‘내 인생에 한번 초대해 볼까’라는 생각으로 해라”라고 조언해, 마음의 부담을 덜어줬다.보성, 민준 커플의 경우, 지난 4회에서 어머니와 오랜 앙금을 푼 바 있다. 보성의 어머니는 과거 아들의 커밍아웃에 큰 충격을 받고, 남자친구인 민준에게 날 선 말들을 쏟아냈었다고. 어렵게 보성의 어머니와 마주한 민준은 “그 얘기 들었을 때 20년 넘게 살

  • 홍석천, 기지개 핀 '탑게이'쏟아지는 퀴어물, 힘 보탠 '1호 커밍아웃 연예인'[TEN피플]

    홍석천, 기지개 핀 '탑게이'쏟아지는 퀴어물, 힘 보탠 '1호 커밍아웃 연예인'[TEN피플]

    퀴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탑게이' 홍석천이 있다. 동성애를떠올렸을 때 대중에게 가장 친근하게 다가오는 인물일 것.아직은 어색한 퀴어 장르에 홍석천이라는 익숙함 한방울은 보기 좋게 들어맞고 있다. 지난해 국내 예능계를 강타한 것은 '연애 리얼리티'였다. 대세의 흐름에 '동성 간 연애' 역시 한 자리를 차지했다.  최근 OTT 예능 '남의 연애', '메리퀴어'가 주목받고 있다. 남녀의 사랑이 아닌 남남의 사랑. 대중적 소재로 쓰이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2022년 현재 가장 주목도가 높은 예능 중 하나로 꼽히며,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고 있다.퀴어물이 주류가 됐다. 수면 위로 올라오기까지는 수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대중에게 '동성애'를 인식하게 만든 홍석천도 빼놓을 수 없다. 홍석천은 '국내 1호 커밍아웃 연예인'이다. 홍석천은 2000년 커밍아웃을 했다. 커밍아웃과 동시에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야만 했다. 사람들의 무시와 비난을 받았다는 홍석천. 당시의 분위기와 지금은 사뭇 다르다. 개인을 존중하는 사회다. 사회적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색채를 더욱 중요시 하기 때문.홍석천은 퀴어 예능에 힘 입어 드라마 제작을 구상 중이다. 지난 27일 공개 연애를 주제로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커밍아웃 22년 차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요새 예능도 나오고 있고 따뜻한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다"라며 퀴어 드라마 제작에 욕심을 드러냈다.주인공으로는 강다니엘과 옹성우를 생각했다고. 현실성은 둘째치

  • "월세 500만원·매출 3만원" 홍석천, 이태원 가게 접은 이유 '충격' ('자본주의학교')

    "월세 500만원·매출 3만원" 홍석천, 이태원 가게 접은 이유 '충격' ('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식당’의 창업주로 선정된 강두와 강재준이 창업 선배 홍석천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10대를 위한 경제교실 ‘방과후 자본주의학교’, MZ 세대를 위한 재테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생계를 위한 창업도전기 ‘자본주의 식당’이 선보인다. 이중 ‘자본주의 식당’에서 창업주로 선정된 강두와 강재준이 홍석천을 만난다. 이들은 홍석천의 건물에 식당을 차릴 수 있는지 탐색하는 한편, 홍석천에게 식당 운영을 하며 겪는 고충과 조언을 들으며 창업에 열의를 다진다.이태원의 건물주로 등장한 홍석천은 과거 여러 개의 식당을 보유했으나, 최근 상당 부분을 정리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전한다. 홍석천은 “많은 분이 코로나 때문에 접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코로나 1년 전에 내가 몸이 좀 많이 아팠다. 쉬지 못하고 계속 일만 해서 그랬다”라고 운을 뗀다.그러면서 “가게에서 연말에 장사하다가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병원에 실려갔다”며 “그 일이 있고 난 다음에 ‘이게 다 나한테 무슨 필요냐’ 해서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놓는다.홍석천은 코로나가 창궐했던 당시 ‘클럽발 코로나’로 인해 이태원 상권이 크게 흔들렸다며 “체감상 40% 이상의 가게들이 철수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주말 수백여 만원에 달하던 가게 매출이 코로나 당시 일 매출 고작 3만 원이었다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한다.이전 회에서 독특한 퓨전 떡볶이를 선보

  • [TEN피플] 브래드 피트→홍석천, 나이 탓? 고통스런 '안면인식장애' 고백

    [TEN피플] 브래드 피트→홍석천, 나이 탓? 고통스런 '안면인식장애' 고백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홍석천, 오정세, 황석정, 서현철이 안면인식장애를 고백했다. 자기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터. 하지만 이들은 당당하게 아픔을 털어놨다.브래드 피트는 최근 미국 매거진 GQ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면인식장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하는데 극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물론 브래드 피트가 공식적으로 안면인식장애를 판정받은 건 아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이 장애로 고통을 받는 상황이라고. 브래드 피트는 "아무도 나를 믿지 않는다. 수치스러움을 느끼기도 하는데, 사람들에게 차가운 인상을 줄까 봐 항상 두렵다"고 설명했다.홍석천도 지난 5일 KBS1 시사 교양 '아침마당'에서 "저도 조금 기억력이 없다. 안면인식장애가 있어서 얼굴을 보고도 '언제 봤지?'라고 한다. 저를 보고 밥도 먹고 이야기도 했다고 하더라. 저도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한 오정세도 안면인식장애라고. 오정세는 사진 속 자기의 아들을 못 알아봤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부러 모르는 척하는 게 아닌데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한 적이 많다"고 했다.황석정, 서현철도 방송을 통해 안면인식장애를 고백했다. 황석정은 "기억력이 나쁘다. 안면인식장애가 있어서 특별한 관계 빼고는 기억이 없다"고 했고, 서현철은 같이 드라마를 촬영한 상대 배우 김수현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브래드 피트, 홍석천, 오정세, 황석정, 서현철은 직접 안면인식장애에 관해 이야기했다. 안면인식장애란 시력 장애나 시각 장애가 없고 이름 대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