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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차태현 "김종국, 3사서 대상 탄 '사랑스러워' 싫어했다" ('택배는 몽골몽골')

    [종합] 차태현 "김종국, 3사서 대상 탄 '사랑스러워' 싫어했다" ('택배는 몽골몽골')

    가수 김종국의 대표곡인 '사랑스러워'가 창피하다고 언급했다. 9월 1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3회에서는 용띠클럽이 지난 추억을 나눴다. 이날 식사를 하며 용띠클럽은 강훈의 "종국 형 3사 대상받을 때 TV로 보고 있었다"는 말을 시작으로 추억을 나눴다. 2005년 29살의 나이 '사랑스러워'로 3사 가요대상을 휩쓸었는데, 당시 MBC 대상의 경우 차태현이 시상자였다고. 용띠클럽은 이처럼 의미있는 곡의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차태현은 "그 노래 종국이가 하기 싫어했다. 창피하다고. 춤추는 것 때문에"라고 폭로했다. 홍경민은 "종국이 한창 펌핑이 좋을 때였다. 지금 정도가 아니라 사이즈가 이래서 반팔티 입고 음악방송에 나갔는데 팔뚝이 통닭 다리 두 개가 (있더라). 전화 해서 팔 사이즈 좀 빼라고 노래랑 너무 안 어울린다고 말했다"고 회상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구의 결혼식에서 '사랑스러워'를 축가로 부르지 않았냐는 말도 나왔다. 그 주인공은 차태현. "내 결혼식 때"라며 입을 차태현은 이어 "종국이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줬다. 내가 '편지'를 불러달라고 했는데 라이브로 부른 건 그날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윽고 차태현의 행복했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그리고 이런 차태현을 위해 특별한 노래를 선물한 김종국. 용띠클럽의 우정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홍경민의 결혼식에선 네 명이서 '흔들린 우정'을 춤과 함께 불렀다고. 이들은 "제수씨가 불러달라고 해서"라고 회상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차태현 아내도 부러워한 '택배는 몽골몽골'…용띠 클럽과 '나혼산' 맞대결

    [종합] 차태현 아내도 부러워한 '택배는 몽골몽골'…용띠 클럽과 '나혼산' 맞대결

    "잘 되면 좋겠다. 문제는 '나 혼자 산다'와 붙어야 한다. 얼마나 이슈가 될까 싶다. '택배는 몽골몽골'을 보면 재밌는데, 얼마나 볼 지 그게 관건이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이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와 맞대결을 선포했다. 차태현 아내도 부러워한 '택배는 몽골몽골'은 '나 혼자 산다'를 상대로 이슈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장혁의 한 마디로 연예계 사모임 '용띠 클럽'의 일원인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15살 차이가 나는 배우 강훈과 함께 몽골로 떠났다. 절친들의 여행기로 시선을 끄는 가운데, 경쟁작 '나 혼자 산다'를 넘어설 수 있을까.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 없는 날'의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장혁은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 이전에 차태현의 집에 모여 나중에 이런 거, 저런 거 해보자고 말을 했다. PD님이 오셨고 이어 '짐종국'에서 다시 이야기하게 됐다. 그리고 5개월 뒤에 몽골에 가게 됐다. 친한 친구지만, 각자 스케줄도 있고, 상황도 있지 않나. 같이 모여서 어디라도 가자는 취지였다. 막상 가니까 나중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김민석 PD는 "형들의 말로 인해서 시작됐기 때

  • 김종국·차태현, 15살 차 동생 칭찬 퍼레이드 "잘 되면 강훈 덕분"('택배는 몽골몽골')

    김종국·차태현, 15살 차 동생 칭찬 퍼레이드 "잘 되면 강훈 덕분"('택배는 몽골몽골')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의 김종국, 차태현이 열다섯 살 차이 나는 강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 없는 날'의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강훈은 "어렸을 때부터 TV에 나온 형들을 많이 보면서 자랐다. 어색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출연 제안이 왔을 때는 형들과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가서 제 성격대로 형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면 저한테 다가와 주시지 않을까 하고 갔었다. 가보니까 형들도 절 편하게 해주셨다. 저도 편하게 촬영을 마치고 오지 않았나 싶다"라며 웃었다. 김종국은 "강훈 씨가 농구 선수 출신인데 형들한테 잘하더라. 아주 좋은 아이였다. 로또까지는 아니지만, 좋았다. 단체 생활하는 데 있어서 깍듯한 것뿐만 아니라 조율도 잘하고 훌륭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훈이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훈이의 매력이 아주 잘 나올 거 같다. 어떤 드라마, 영화에서 메인 출연진이 중요한데 비슷한 내용이라도 출연진이 바뀌는 거 하나로 달라진다. 우리 여행에서 강훈이가 포인트다. 우리 프로그램이 잘 되면 강훈이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국은 "강훈이 분량 많이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라 웃

  • [TEN포토] '택배는 몽골몽골' 주역들

    [TEN포토] '택배는 몽골몽골' 주역들

    박근형 연출,강훈,홍경인,홍경민,차태현,장혁,김종국,김민석 연출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택배는 몽골몽골' PD "김종국→장혁·차태현, 난감할 정도로 말 많아 편집 힘들어"

    '택배는 몽골몽골' PD "김종국→장혁·차태현, 난감할 정도로 말 많아 편집 힘들어"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을 연출한 박근형 PD가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 없는 날'의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박근형 PD는 "몽골에서 엄청나게 애먹으면서 찍고 왔다. 보는 사람도 재밌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토크쇼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탁 트인 공간에서 형들이 여행하는 모습, 강훈 씨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했다. 이어 "형들이 가만히 계시지 않는다. 저는 편집하면서 힘들었던 게 여섯 분이 말을 너무 많이 하니까 그 말을 다 듣고 편집하는 게 힘들었다. 그게 또 다 재밌는 이야기였고, 난감할 정도로 많았다. 형들 재밌는 토크까지 듣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듯"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형 PD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차별점에 대해 "형들이 찾아가서 택배를 전달하고 유목민, 몽골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아예 없지 않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에피소드가 재밌다. 길지는 않지만, 휴머니즘이 있다. 나라를 떠나 사람 대 사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 [TEN포토] 강훈-홍경인-홍경민-차태현-장혁-김종국 '용띠절친 이번에는 몽골이다'

    [TEN포토] 강훈-홍경인-홍경민-차태현-장혁-김종국 '용띠절친 이번에는 몽골이다'

    강훈,홍경인,홍경민,차태현,장혁,김종국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홍경민 '변함없는 K리키마틴'

    [TEN포토] 홍경민 '변함없는 K리키마틴'

    가수 홍경민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홍경민 '용띠절친의 중재자'

    [TEN포토] 홍경민 '용띠절친의 중재자'

    가수 홍경민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택배는 몽골몽골' PD "매력적인 배우 강훈, 로또 맞은 느낌"

    '택배는 몽골몽골' PD "매력적인 배우 강훈, 로또 맞은 느낌"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을 연출한 김민석 PD가 용띠 절친 5인방과 함께할 막내로 강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이날 김민석 PD는 "형들의 말로 인해서 시작됐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른 채 몽골로 답사를 갔다. 저희도 답사를 갔다 왔는데, 여기가 아니다 싶으면 어떻게서든 틀어보겠다고 한 각오로 갔었다. 답사를 다녀와 보니 기존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몽골과 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몽골에는 사계절이 있고, 하루 안에서도 많은 날씨, 계절 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동 시간이 길다. 다행히도 풍광을 담아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석 PD는 용띠 절친 5인방 외에 열다섯 살 차이 나는 강훈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에 출연하는 걸 보면서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온 걸 잠깐잠깐 봤는데 매력이 있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다섯 형들과 함께하면 모습일까 싶었다. 하고 나니 로또를 맞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18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돈 벌려는 것 아니라는 유승준, 21년째 한국행 집착하는 이유[TEN 스타필드]

    돈 벌려는 것 아니라는 유승준, 21년째 한국행 집착하는 이유[TEN 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게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유승준이 21년째 한국 땅을 밟으려 수차례 도전하고 있다.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서 떠난지 21년째, 여전히 그는 한국 입국에 '집착'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고법 행정9-3부는 유승준이 주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여권·사증발급거부 처분 취소 소송의 항소심 1심을 뒤집고 유승준의 손을 들어주면서 그가 한국에 입국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유승준은 2002년 군입대를 세 달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한국 입국을 제한당했다. 2015년엔 처음으로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했고 2019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지만 외교 당국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이에 유승준은 2020년 10월 두 번째 소송을 제기했다. 역시나 '입국 불허'를 선고받았지만 유승준은 또 다시 불복하고 항소했다. 보는 사람 마저 지치는 끝없는 싸움에서도 왜 그는 21년째 한국 땅을 밟으려 하는 걸까. 유승준이 신청한 재외동포비자는 경제 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건강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비자이다. 3년마다 갱신이 필요하지만 이 비자를 받게 될 경우 유승준의 연예계 컴백도 사실상 가능하게 된다. 이에 유승준은 “경제적인 목적은 전혀 없다. 한국에서 영리 활동을 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의 발언이 와닿지 않았던 걸까.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면 왜 한국에 오려고 하냐'는 것. 유승준은 2019년 12년 만에 국내에서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이처럼 지치지도 않고 한국 가요계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그의 행보에서 설

  • 홍경민 "라라자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엔믹스처럼 컸으면"('불후')

    홍경민 "라라자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엔믹스처럼 컸으면"('불후')

    가수 홍경민이 NMIXX(엔믹스)를 보고 딸이 저렇게만 컸으면 좋겠다고 밝힌다.4월 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00회는 '600회 특집 - 아티스트 심수봉 편'으로 꾸며진다. 소향, 홍경민, 알리, 몽니, 에일리, 송가인, 양지은, 마독스, NMIXX(엔믹스), TAN 등 총 10팀의 출연진들은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설의 아티스트 심수봉의 레전드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이날 토크 대기실에서 홍경민은 NMIXX(엔믹스)의 퍼포먼스를 보고 "어린 딸을 둘 키우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리 애들이 딱 저렇게만 크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며 아빠 미소를 짓는다. 이어 딸들이 걸그룹의 꿈을 꿀 것을 예상하며 "하겠다고 그러면 어지간해서는 말려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들은 딸 아빠 MC 김준현도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저도 똑같은 생각했다. 딸이 저거 하겠다고 하면 어떡하지? 생각했다"며 동조해 현장에 폭소를 더했다는 전언. 소향 역시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소화한 NMIXX(엔믹스)를 칭찬하며 "대단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고.NMIXX(엔믹스) 해원이 장안의 화제인 주기자 성대모사로 데뷔 첫 '불후의 명곡' 무대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고. 해원은 "심수봉 선생님의 '미워요'를 NMIXX(엔믹스)만의 믹스팝으로 선보이겠다. 상큼발랄하게 무대를 찢어 놓고 오겠다"고 말했다.NMIXX(엔믹스)는 해원의 각오처럼 신인다운 풋풋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고, 토크 대기실의 출연진들은 저마다 미소 지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무대에 오른 NMIXX(엔믹스)는 &ls

  • 홍경민, 백종원→장윤정 사돈 욕심 "제일 적합한 사위상, 리스트 있다" ('살림남2')

    홍경민, 백종원→장윤정 사돈 욕심 "제일 적합한 사위상, 리스트 있다" ('살림남2')

    가수 홍경민이 예비 사위 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가을 캠핑을 떠난 정태우 가족의 이야기가 담겼다.캠핑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정태우는 노래를 부르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반면 캠핑을 좋아하지 않는 아내 장인희는 “남자 셋이 가도 되는데”라며 시큰둥해했다.캠핑장에 도착하자 “감성 캠핑장으로 만들어 주겠다”라 큰소리친 정태우는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른 가족들을 뒤로 한 채 혼자 신나 해먹을 설치하고 원두를 수동으로 갈아서 커피를 내리는 등 보기만 해도 답답한 ‘슬로우 감성 캠핑’에 푹 빠졌고, 이에 지친 장인희는 “나 집에 갈래”라 했다.장인희의 불만 폭발 직전, 때마침 가수 홍경민이 두 딸 라원, 라임을 데리고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류했다. 홍경민은 챙겨온 과일 도시락을 아이들에게 건네 허기를 달래게 했고 곧이어 바비큐 준비를 했다.숯불을 피우고 고기를 구우면서 정태우와 대화를 나누던 중 딸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결혼식에서 신부가 부모님에게 인사하는 걸 잘 못 봐”라며 딸 바보 아빠의 애틋함을 드러낸 홍경민은 “결혼식 축가를 많이 가지 않나.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제는 신부가 부모님한테 인사하는 장면을 못 본다”라며 “근데 같은 어린이집에 마음에 드는 애가 있으면 그렇게 눈이 간다. 하준이 같은 이미지가 제일 적합한 사위상이다. 내 사윗감 리스트에 다 있다. 백종원, 도경완, 정태우, 이세준”이라고 꼽았다.일행은 홍경민이 땀을 뻘뻘 흘리며 구운 고기로 맛있게 식사를 했고, 홍경민과 하린의

  • 김혜수 가고 홍경민 온다…웃음과 눈물의 마지막 영업 ('어쩌다 사장2')

    김혜수 가고 홍경민 온다…웃음과 눈물의 마지막 영업 ('어쩌다 사장2')

    tvN 예능 ‘어쩌다 사장2’ 마지막 영업이 펼쳐진다. 오늘(19일)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2’ 최종회에서는 9일간의 영업으로 초보 타이틀을 떼고 어엿한 사장이 된 차태현, 조인성의 공산 마트 마지막 영업이 그려진다.최단 시간 최대 임팩트를 남기고 떠나는 김혜수, 박경혜와 함께 하는 마지막 점심 영업. 내적 친밀감이 폭발한 공산 주민들과 아쉬운 런치타임이 훈훈하게 담긴다.마지막까지 손님들을 살뜰히 챙기고 야무지게 일을 한 김혜수와 박경혜가 떠나고 마트에는 차태현과 조인성만 남는다. 두 사람은 단둘이어도 익숙하게 마트를 지키며 손님들의 주문사항을 척척 해낸다. 바쁜 와중에도 정이 많이 들었던 손님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잊지 않으며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번에도 어김없이 디너쇼가 열린다. ‘찐단골’ 손님들을 위한 ‘어쩌다 사장’표 뮤직바는 시즌 1에 이어 ‘독보적 엔딩 알바’ 홍경민이 책임진다. “이걸 또 하게 될 줄이야”라는 귀여운 한탄과 함께 뭉클하고 흥겨운 홍경민의 디너쇼가 막이 오른다. 그는 공산 주민들을 위해 트로트부터 7080 감성, 흥겨운 댄스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고. 유쾌했다가 훈훈했다가 어느새 눈물까지 흐르는 디너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모인다디너쇼를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불이 꺼진 마트에서 휴가를 마치고 다시 마트로 돌아온 진짜 사장 부부와의 뭉클한 대화가 펼쳐진다. 어느새 마트 영업이라는 공감대가 생긴 ‘사장즈’와 진짜 사장 부부가 나눈 속 깊은 대화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쩌다 사장2’ 최종회는 19일 오

  • '뽕숭아학당' TOP6X전설의 밴드, 록스피릿으로 귀호강 선사…시청률 최고 9.2%

    '뽕숭아학당' TOP6X전설의 밴드, 록스피릿으로 귀호강 선사…시청률 최고 9.2%

    ‘뽕숭아학당’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설의 밴드’ 특집을 통해 또 한 번의 레전드 컬래버 무대를 경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 학당’) 63회 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1%, 분당 최고 시청률은 9.2%까지 치솟으며, 수요일 예능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TOP6 멤버들은 명곡 제조기 선배들인 이지훈, 박완규, 노바소닉, 홍경민, 고유진, 정모를 만나 록페스티벌 못지않은 높은 퀄리티의 컬래버 무대를 선물해 함성과 감탄을 자아냈다. TOP6는 밴드부 합주실에 모여 ‘뽕밴드부’를 결성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엉망진창인 밴드 합주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민호와 임영웅은 굳건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우리가 우승 확정이다”라고 외쳤고, 일취월장한 드럼 실력을 선보인 정동원에게 “동원이가 제일 약하다. 네가 제일 전문적이지 못해!”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정동원은 이내 초스피드 손놀림으로 전문가급 드럼 실력을 뽐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결국 오합지졸 TOP6는 붐달프로 변신한 붐에게 ‘록에 관한 비기를 전수받으라’는 미션을 받고 과거로 떠났다. 이윽고 TOP6 앞에 ‘전설의 밴드’ 박완규-노바소닉-홍경민-정모가 나타나 ‘More Money’와 ‘흔들린 우정’을 합창하며 화려한 오프닝을 꾸몄던 터. 이어 고유진이 절절함을 폭발시킨 ‘Endless’를, 이지훈은 촉촉한 음색으로 ‘왜 하늘은’을 열창하며 등장, 시대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위대함을 입증했다. 이후 TOP6와

  • [TEN 리뷰] 박재정, 이동휘에게 C사 명품가방 선물…"태어나서 첫 백화점 방문"('컬투쇼')[종합]

    [TEN 리뷰] 박재정, 이동휘에게 C사 명품가방 선물…"태어나서 첫 백화점 방문"('컬투쇼')[종합]

    가수 박재정이 MSG워너비 이후 발표한 신곡 ‘취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동휘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개그우먼 신봉선,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자리한 가운데, 가수 홍경민과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는 휴가를 떠난 컬투 김태균을 대신해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스페셜DJ로 참석했다. 홍경민은 “컬투 김태균이 전 야구선수 김태균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는 “본인도 김태균이 야구선수 시절에 피곤해 하면 자기가 한 게임 대신 뛰어주던가. 본인도 야구 좋아하고 1루수도 했는데”라며 농담했다. 이에 김태균은 “김태균과 백넘버도 52번으로 나랑 똑같다”라며 응수했다. 김태균을 본 박재정은 “너무 신기하다”며 “TV로만 보고 가족, 친구들과 응원하던 기억이 있는데”라고 말하면서도 “평소에는 내가 축구를 좋아한다. K리그 좋아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홍경민은 노바소닉의 22주년 기념 앨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노바소닉은 과거 오락실 시절 이후 22년 후에 앨범을 냈다”며 “보컬이 없어서 나랑 고유진, 박완규 등 객원 보컬이 돌아가면서 녹음을 했다. 노바소닉과 친분이 있는 가수들이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참여한 곡 '모어 머니’는 돈만 밝히는 세태를 비판하는 거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보니 돈이 필요하다는 말만 있는 것 같다. 오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홍경민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김태균은 “과거에 외국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