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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수입 0원→8kg 감량' 이효정, 최수종 보며 "자존감 떨어져"

    [종합] '수입 0원→8kg 감량' 이효정, 최수종 보며 "자존감 떨어져"

    박서진, 현진영, 이효정의 일상이 공개됐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2')에서는 박서진, 현진영, 이효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7%를 기록했다.박서진은 부모님 건강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에 삼천포로 향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사드린 배를 살펴보며 "중고 배가 6000만 원 정도 하는데 대출 없이 선물해드렸다. 집이 더 비싼데 집보다 배를 사드렸을 때 부모님이 더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박서진은 얼마 전까지 뱃일한 흔적을 발견하고, 쏟아져 나오는 복대에 한숨을 쉬었다. 복대가 5개가 나오자 박서진은 "뱃일을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나간다.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배 상태도 걱정된다"고 이야기했다.박서진은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부모님을 보며 화를 쏟았다. 그는 "아빠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다. 꿈으로 끝났으면 되는데 집에 가니 아빠가 시커먼 옷의 환영 같은 걸 봤다고 하더라"고 겁이 난 심정을 고백했다. 결국 박서진은 부모님 건강 체크를 하기로 직접 나섰다.이어 오서운과 현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서운은 17번째 마지막 시험관을 앞두고 남편 현진영과 다퉜다. 현진영은 17번째 마지막 시험관을 앞뒀음에도 술 마시고 담배 피우며 오서운의 분노를 일으켰다. 6년간 시험관 시술을 16번 했다는 오서운은 "배신감 정도가 아니라 기분이 나빴다. 지금까지 맞은 주사만 해도 몇백 개는 될 것"이라며 "시험관 부작용으로 부종이 심하다고 이석증도 왔다. 죽는 게 낫겠다 할 정도로 심하게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현진영은 미안한 마음에 되레 화

  • 현진영, 정신 못차렸네…17번째 마지막 시험관 앞둔 ♥오서운에 "힘들면 그만해!" 언성

    현진영, 정신 못차렸네…17번째 마지막 시험관 앞둔 ♥오서운에 "힘들면 그만해!" 언성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올해 마지막 17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3개월 전 현진영은 시험관 시술을 위해 금연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현진영은 6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에 대한 걱정으로 음주와 흡연을 하며 고삐 풀린 모습을 보인다.오서운은 술에 잔뜩 취해 집에 들어온 현진영을 보고 질색한다. 오서운은 "혼자만 시험관을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라며 현진영에게 서운함을 표출한다. 이어 6년 동안 시험관 시술만 16번을 하며 주사와 약을 견뎌야 했던 심적 고충과 이석증까지 걸린 후유증을 토로한다. 반면 현진영은 자신도 음주와 흡연을 하게 된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며 "힘들면 그만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오서운은 다시 마지막 시험관에 도전하며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병원에 함께 간 현진영은 오서운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마지막 시험관 시술 도전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금수저 집안 현진영, '제2의 엄마' 고모한테 "7억 원 받았다"('살림남2')

    금수저 집안 현진영, '제2의 엄마' 고모한테 "7억 원 받았다"('살림남2')

    가수 현진영이 제2의 엄마인 고모를 집으로 초대한다.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제2의 엄마' 고모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고모에게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 현진영은 "방황하고 있을 때 고모가 저를 잡아주셨다. 고모는 '제2의 엄마' 같은 존재"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현진영의 고모는 'KBS 공사 5기 출신' 배우 허양미로, 홍콩 액션 영화계의 레전드 배우 홍금보의 영화 '귀타귀2'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배우 성룡, 원표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기를 끌었다.현진영은 고모 허양미와 식사하며 추억 여행을 떠난다. 현진영은 "증조할아버지가 만석꾼이었다. 전국에 금은방, 전당포만 100개가 넘었다"라고 밝힌다. 고모 또한 "우리 집안이 원래 부자였다"라며 토크를 이어간다.현진영은 어머니와의 사연이 담긴 4집 앨범 '요람'의 비하인드 등 어디서도 털어놓지 않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특히 현진영의 재기를 돕고 싶었던 고모와 고모부가 현진영의 4집 앨범을 위해 무려 7억 원이라는 큰돈을 지원했던 일화가 공개되는 가운데, 현진영은 "고모부에게 인생 처음으로 용돈을 받아봤다"라고 말한다. 현진영은 "고모부는 내게 든든한 산이자 큰 형님 같았던 존재"라며 돌아가신 고모부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힌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포토]'살림남' 우아하게

    [TEN포토]'살림남' 우아하게

     박준형, 김지혜, 강다니엘, 이천수, 심하은, 현진영, 오서운, 최경환, 박여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금연+다이어트 성공' 현진영 "7억 청약 당첨된 ♥오서운, 된장녀가 됐어"(살림남2)

    [종합] '금연+다이어트 성공' 현진영 "7억 청약 당첨된 ♥오서운, 된장녀가 됐어"(살림남2)

    가수 현진영이 청약 당첨된 아내 오서운에게 된장녀가 됐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17번째 임신에 도전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살 뺐지, 담배 끊었지, 군것질 안 하지 고등학교 졸업 땄지. 난 몇 달 사이에 다 바뀌었어. 당신도 좀 바꿔서 서방을 아침부터 챙겨야지로 자세가 바꿔야 할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오서운은 "확실히 살이 많이 빠졌다. 이중 턱에 목이 짧아 보였는데 이제 선이 보여"라고 말했다. 이를 본 김지혜는 "이목구비 살아난 거 봐봐"라면서 깜짝 놀랐다. 현진영은 "6.5kg~7kg 빠졌다. 원래 84kg 나갔었다"라고 말했다. 오서운은 "여보가 진짜 많이 노력한 게 담배 끊는 것도 힘들고 다이어트하는 것도 힘든데 두 개 다 성공했으니"라고 했다. 현진영은 "'살림남' 덕에 성공한 것 같다. 올해는 기운이 좋다"라고 말했다. 오서운은 "올해 좋은 일이 많았던 것 같다. 며칠 전에 청약 당첨됐다"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올해가 현진영의 운수 좋은 해일 수도 있다. 200대 1이었는데 저걸 뚫었다"라고 했다. 오서운은 "우리가 아기도 없고 예전에 여보가 집이 있었던 적도 있어서 다 안 됐는데 뺑뺑이로 한 거다. 계약도 하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사는 2년 반 정도 있다가 간다. 열흘 있다가 계약금 내야 한다. 감사하게 최근에 신용 등급이 올라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하냐. 작년이면 대출이 안 나와서 못 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진영은 "집이 총 얼만데?"라고 물었다. 오서운은 "7억"이라고 답했다. 현진영은 "왜 이렇게 비싼 걸 사. 여기가 서울도 아니고 경기도인데 7억

  • 현진영♥오서운, 17번째 시험관 도전…자궁 혹 발견 '충격'(살림남2)

    현진영♥오서운, 17번째 시험관 도전…자궁 혹 발견 '충격'(살림남2)

    현진영 부부가 열일곱 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열일곱 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기가 그려진다. '살림남' 합류 후 다이어트와 금연 성공, 검정고시 합격 등 좋은 소식을 많이 들려준 현진영. 오서운 또한 최근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두 부부의 '운수 좋은 날'은 계속된다. 현진영은 몇 달 사이 체중 7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오서운은 "확실히 (남편) 살이 많이 빠졌다. 원래 이중턱에 목이 짧아 보였는데 요새는 선이 보인다"라며 만족해한다. 좋은 기운을 이어 현진영 부부는 열일곱 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지난 8월만 해도 "아이 생각이 없다"는 발언으로 오서운과 갈등을 빚은 현진영은 "건강해지니까 자신이 생긴다", "이제 몸도 좋아졌으니 쌍둥이 가보자"라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현진영 부부는 검사를 위해 3개월 만에 병원을 다시 찾는다. 현진영의 정자 직진 운동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듣게 된 가운데, 정작 오서운의 자궁에서 혹 두 개가 발견돼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의사는 "모양이 나쁜 혹이 있어서 양성일 경우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해 두 사람은 더욱 심란해진다. 현진영 부부가 무사히 시험관 시술에 도전할 수 있을지 8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현진영, 악플에 고졸 검정고시 도전→합격 영광…母 묘소 찾아 '눈물' ('살림남')

    현진영, 악플에 고졸 검정고시 도전→합격 영광…母 묘소 찾아 '눈물' ('살림남')

    '살림남'이 현진영, 이천수, 이희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 파티, 이천수와 전태풍 가족의 만남, 이희철의 본업 하는 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앞서 악플에 자극받아 검정고시에 도전한 현진영은 한 번에 시험에 합격하며 고졸 타이틀을 획득했다. 현진영 아내는 "기대 안 했는데 놀라면서도 기특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밝혔고, 두 사람은 합격 증서를 들고 현진영 어머니 묘소를 찾았다. 현진영의 어머니는 8년 간 위암 투병 생활을 하다 현진영이 14살 때 돌아가셨다고. 현진영은 어머니 묘소 앞에서 합격 증서를 보여주며 뿌듯해하다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후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이들의 아들 김동영이 모였다. 세 사람은 돌아가신 현진영 부모님을 대신해 학사모부터 축하 공연 등을 준비,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임미숙은 "돌아가신 진영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며, 과거 심한 공황장애로 유학간 아들의 뒷바라지를 제대로 못했던 미안함과 속내를 털어놔 눈시울을 붉혔다. 현진영 역시 생전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다 마지막 작별의 순간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천수는 은퇴 후 지도자의 삶을 꿈꾼다며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전 농구선수 전태풍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운동선수 아빠와 내조의 여왕 엄마, 3남매 등 많은 부분이 닮아있는 이천수 가족과 전태풍 가족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 가운데 이천수는 전태풍에게 "지도자를 하는데 화가 엄청 많다. 형도 벌금 많이 냈지?"

  • [종합] 이천수, 영원한 악동 맞네 "선수 시절 축구계 벌금 1등, 순수 벌금만 8600만원"

    [종합] 이천수, 영원한 악동 맞네 "선수 시절 축구계 벌금 1등, 순수 벌금만 8600만원"

    '살림남'이 현진영, 이천수, 이희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 파티, 이천수와 전태풍 가족의 만남, 이희철의 본업 하는 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앞서 악플에 자극받아 검정고시에 도전한 현진영은 한 번에 시험에 합격하며 고졸 타이틀을 획득했다. 현진영 아내는 "기대 안 했는데 놀라면서도 기특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밝혔고, 두 사람은 합격 증서를 들고 현진영 어머니 묘소를 찾았다. 현진영의 어머니는 8년 간 위암 투병 생활을 하다 현진영이 14살 때 돌아가셨다고. 현진영은 어머니 묘소 앞에서 합격 증서를 보여주며 뿌듯해하다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후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이들의 아들 김동영이 모였다. 세 사람은 돌아가신 현진영 부모님을 대신해 학사모부터 축하 공연 등을 준비,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임미숙은 "돌아가신 진영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며, 과거 심한 공황장애로 유학간 아들의 뒷바라지를 제대로 못했던 미안함과 속내를 털어놔 눈시울을 붉혔다. 현진영 역시 생전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다 마지막 작별의 순간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천수는 은퇴 후 지도자의 삶을 꿈꾼다며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전 농구선수 전태풍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운동선수 아빠와 내조의 여왕 엄마, 3남매 등 많은 부분이 닮아있는 이천수 가족과 전태풍 가족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 가운데 이천수는 전태풍에게 "지도자를 하는데 화가 엄청 많다. 형도 벌금 많이 냈지?"

  • 현진영, 33년여 만에 고등학교 졸업장 땄다…母 묘소 찾아가 '오열' ('살림남')

    현진영, 33년여 만에 고등학교 졸업장 땄다…母 묘소 찾아가 '오열' ('살림남')

    '살림남' 현진영이 오열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기쁨을 누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못 배웠다는 악플에 화가 나서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했던 현진영은 모두의 우려와 달리 기적처럼 검정고시에 합격한다. 현진영은 합격증을 받기 위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교육청으로 향하고, "검찰청은 가봤어도 교육청은 처음인데?"라는 멘트로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낸다. 현진영은 "진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어떤 상보다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합격증을 받자마자 어머니 묘소로 향한다. 살아생전 아들이 음악보다 공부하기 원했던 어머니에게 "오늘 큰 선물 가져왔다. 칭찬해달라"라며 합격증서를 자랑하던 현진영은 "어머니의 한을 너무 늦게 덜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아낸다. 현진영은 8년간의 암투병 후 자신이 14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 앞에서 진실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한편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또 다른 가족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그의 아들 김동영이 파티를 준비한다. 졸업식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현진영을 위해 학사모 수여식부터 졸업증서 증정식, 축하공연을 펼치며 합격의 기쁨을 함께 누린다. 이어 졸업식에 빠질 수 없는 짜장면을 먹으며 학창 시절을 회상하던 현진영은 차마 눈을 감지 못하고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슬픈 사연을 털어놓았고, 임미숙 또한 과거 심각한 공황장애로 러시아 유학 간 아들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던 사연을 고백, 현진영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 33년여 만에 고졸 타이틀을 획득한

  • '17살 연하♥' 미나 "결혼기념일에 외간 남자랑…" 충격 고백 ('살림남')

    '17살 연하♥' 미나 "결혼기념일에 외간 남자랑…" 충격 고백 ('살림남')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이 아닌 다른 남자들과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 미나, 윤택이 캠핑을 나섰다. 윤택은 현진영을 만나기 위해 으리으리한 캠핑카를 타고 등장했다. 이어 미나가 등장했다. 미나는 차에 타며 “리무진 같다”라고 감탄했다. 현진영은 “미나 어머니가 나를 좋아하신다”라고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다. 이들은 캠핑장에 도착했으며 미나는 양산을 준비, 노화 방지를 해야 한다며 동안 미모의 비결을 뽐냈다. 윤택은 미나를 위해 의자를 미리 준비했고 쉬는 사이 자신이 다 준비하겠다고 말해 미나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윤택은 차 위에 설치된 텐트를 펼쳤다. 미나와 현진영은 바로 올라가 누워봤고 아늑함에 감탄했다. 윤택은 “애들이랑 오면 저기서 안 내려온다”라고 자랑했다. 윤택은 순식간에 캠핑 장비들을 꺼내 정리했고 미나는 “오늘 나 결혼기념일인 거 알고 차려준 것이냐”라고 말했다. 미나는 남편이 출장 중이라며 “외롭게 우울했는데 연락받고 좋았다. 외간 남자들이랑”이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윤택은 미나에게 “어떻게 17살 차이를. 네가 결혼하자고 했냐”라며 류필립과의 결혼에 대해 물었다. 미나는 “아니다”라며 말했고, 현진영은 “걔가 하자고 했다. 걔가 쫓아다녔잖아”라며 부연 설명했다. 이에 미나는 “내가 이상형이래. 우리 남편이. 20대들은 원래 연상 좋아한다”라며 이야기했다. 그러자 현진영은 “누가 그러냐. 나 20대 때 연상 안 좋아했다. 네 남편 20대 때 만났지. 지금 30대지. 조금만 있으면 연상 싫어하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아 텐아시

  • [종합] 현진영, 정신 못차렸네…'시험관 시술만 16번' ♥오서운에 "난 아이 생각 없어" ('살림남2')

    [종합] 현진영, 정신 못차렸네…'시험관 시술만 16번' ♥오서운에 "난 아이 생각 없어" ('살림남2')

    오서운이 아이 생각이 없어졌다는 남편 현진영의 고백에 폭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마지막 시험관 시술 도전을 앞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서운은 현진영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마지막 시험관 시술 도전을 위해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현진영은 정상 정자가 1% 밖에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현진영은 건강한 2세를 위해 금연과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지만, 3개월 전과 달라진 게 없었다. 이에 현진영은 "끊으려고 노력했는데 하루 이틀 안 피우다가 곡 쓸 때 스트레스 받아서 자연스럽게 피우게 됐다"고 변명했다. 오서운은 "내 친구도 46세에 시험관 시술로 출산했는데 남편이 4개월 정도 술, 담배 다 끊었다"며 비교했다. 이에 현진영은 "왜 걔랑 나를 비교하냐"며 화를 냈다. 오서운은 "2012년에 결혼했다. 그때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마음만 먹으면 생기는 줄 알았다. 근데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나는 마흔이 넘었고, 남편은 마흔 중반이 넘었다. 그래도 일단 시험관 시술 도전했는데 한두 번 하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쭉 하다 보니까 16번을 했다. 이러다 폐경 오면 못 하는 거 아닌가 싶고, 폐경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고 털어놨다. 오서운은 10월에 음반 신곡이 나오면 술과 담배를 끊겠다는 현진영의 말에 "나 폐경된 뒤에 하는 거냐. 지금 내가 언제 폐경 돼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생각해 보니까 시간 지날수록 화가 난다. 시험관 시술을 본인 배에 주사 놓고 채취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담배 당장 끊었을 거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 '중졸' 현진영, 못 배웠단 악플에 "검정고시 도전"서울대생 정지웅 만났다

    '중졸' 현진영, 못 배웠단 악플에 "검정고시 도전"서울대생 정지웅 만났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현진영의 검정고시 도전기가 그려진다. 중학생 시절부터 프로 댄서로 활동하느라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던 현진영은 못 배웠다는 악플을 접하고 결국 폭발한다. 이내 현진영은 "무언가 보여주고 싶어서 검정고시를 도전해 보려고 한다"라며 학원을 찾아간다. 현진영은 자신만만하게 학원에 들어가지만 합격 기준을 듣고 "수업을 들은 기억이 안 난다"라며 금세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현진영은 70, 80대 늦은 나이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대선배들의 응원을 받고 모의고사에 도전한다. 현진영은 열심히 시험에 임했지만 처참한 점수에 좌절한다. 이 기회에 과외를 받아보기로 결심하고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과 만나 특급 명강의를 받는다. 특히 '붕어빵' 출신 국민 조카 정지웅이 서울대학교 입학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현진영은 늦게나마 축하를 전하며 자신에게 도움을 줄 것을 간청한다. 그러나 현진영은 공부에 집중하기는커녕 랩을 배우고 싶어 하는 정지웅에게 힙합 강의를 시작한다. 급기야 정지웅은 힙합 대선배 현진영 앞에서 속사포 랩을 시작했다는 후문. 국민 조카 정지웅과 함께하는 현진영의 검정고시 도전기는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동생 좀 지켜주세요"…현진영, 돌아가신 부모님에 눈물의 편지  ('살림남2')

    [종합] "동생 좀 지켜주세요"…현진영, 돌아가신 부모님에 눈물의 편지 ('살림남2')

    돌아가신 부모님을 향한 현진영의 절절한 마음이 시청자를 울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현진영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을 찾았따. 이날 현진영은 아버지에 대해 "음악적으로나 삶에서 친구 같은 분이자 제가 의지하는 분이었다. 공부하라는 소리보다 피아노 연습하라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 제가 곡을 만들면 제일 먼저 듣는 분이 아버지였다"고 말했다. 현진영의 아버지는 1세대 재즈 피아니스트인 고(高) 허병찬.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은 "말수가 없으셨고 가끔 제 옆에 앉아 '너는 얼굴이 작고 예뻐서 좋다'고 하셨다. 예쁨 받는 며느리였다"고 떠올렸다. 현진영은 8년 암투병 끝에 돌아가신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면서 "아버지가 엄마를 진짜 사랑했다. 엄마가 위암으로 굉장히 아파하셨는데 하고 싶다고 하는 건 다 해주셨다"며 "커피숍을 차리고 싶다고 하면 명동에 100평 넘는 가게를 차려주시고, 친구들과 화투칠 때 안 아프다고 하니 근처에서 화투 치라며 화투 치는 집까지 사줬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 많던 재산 병 낫게 한다고 다 쓰셨다. 물불을 안 가리셨다"며 "환부에 대면 낫는다는 사기 생명수가 몇 천 만원을 주고 사오시기도 했다. 어머니 하나만을 위해 살았다. 모든 걸 헌신했다"고 밝혔다. 현진영은 "엄마가 돌아가실 때 아버지가 3일을 병간호로 한숨도 못 주무셨다. 엄마가 돌아가실 것 같으니까 아버지를 깨우려고 소리를 질렀는데, 아버지는 그 소리를 못 듣고 잠에 빠졌다. 그게 한이 된다는 얘기를 하셨다"고 했다. 아버지의 봉안당을 떠난 현진영은 어머니의 묘를 찾았다. 그가 14살에 돌아가셨다는 어머니. 어머니가 떠난 지 40년이 흘렀어도 그 그

  • 시험관 16번 실패했는데…현진영♥오서운, "마지막 시도" 결정 망설인 속사정 ('살림남2')

    시험관 16번 실패했는데…현진영♥오서운, "마지막 시도" 결정 망설인 속사정 ('살림남2')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와 현진영 가족의 최초 합방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날 두 부부는 천수투어 두 번째 장소인 인천 월미도로 향한다. 이천수와 현진영은 두 아내가 노심초사 지켜보는 가운데 디스코 팡팡과 바이킹 등 놀이기구를 타며 또 한 번 허세 배틀을 펼친다. 특히 현진영은 90년대 최고의 스타답게 디스코 팡팡 안에서 왕년의 댄스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조용한 카페에서 천수투어를 마무리한다. 두 남편은 "이천수 모습이 내 모습 보는 것 같았다", "형님 마음이 제 마음이다" 등 마지막까지 쿵짝을 맞추며 못말리는 닮은꼴 면모를 보인다. 시험관 시술에 대한 진지한 상담도 이어진다. 16번의 시험관 시술을 실패한 현진영, 오서운 부부는 "이번에 마지막 시험관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고 밝히고,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얻은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이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여기에 현진영이 마지막 시험관 시술 결정을 망설인 속 깊은 이유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닮은꼴 부부의 마지막 합방 스토리는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오서운, ♥현진영에 욕 먹는다…"40대 중후반 오면 우리 세상 와"('살림남2')

    [종합] 오서운, ♥현진영에 욕 먹는다…"40대 중후반 오면 우리 세상 와"('살림남2')

    전 축구선수 아내 심하은과 가수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이 만났다.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현진영 부부가 같은 인천에 사는 이천수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서운이 이천수, 심하은 부부 집 방문 전 현진영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서운은 "천수 씨네 부부 처음 보는 거지 않나. 여보보다 한 10살 어린 것 같다. 보자마자 말 놓지 말고 꼰대처럼 굴지 말고"라고 말했다. 현진영은 "내가 애야? 왜 이렇게 잔소리가 많아?"라고 큰소리를 쳤다.현진영은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의외로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현진영과 이천수는 화가 많은 스타일이었지만, 정반대였던 것. 현진영은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천수는 "들어오세요"라고 했고, 심하은은 "멀지는 않으셨어요?"라고 물었다. 오서운은 "네. 금방 왔어요"라고 답했다.현진영은 이천수, 심하은 부부와 쌍둥이 딸 아들을 위해 많은 선물을 준비했다. 이천수는 "힙합을 해서 (성격이) 세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훨씬 다정다감하게 다가갔다"라고 밝혔다. 이천수는 현진영에게 집 안을 구경시켜줬다. 2층으로 올라간 이천수는 "2층 누구 집이야?"라고 물었다. 쌍둥이 딸 아들은 "아빠 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심하은과 오서운은 음식 준비에 나섰다. 심하은은 "어떻게 해서 인천으로 오시게 된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오서운은 "김포에 살다가 강아지가 있으니까 내가 마음에 드는 집은 강아지가 안 된다고, 강아지가 되는 집은 내가 마음에 안 들더라. 이럴 바에 편하게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