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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체 수순' 피프티피프티…더 기버스 안성일은 논란 4개월만 오늘(24일) 첫 경찰 조사 [TEN이슈]

    '해체 수순' 피프티피프티…더 기버스 안성일은 논란 4개월만 오늘(24일) 첫 경찰 조사 [TEN이슈]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터진 지 4개월 만에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4일) 업무방해, 업무상배임, 전자기록등손괴 등 혐의를 받는 안성일 대표와 백 모 이사를 조사할 예정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 이듬해 2월 '큐피드'라는 곡을 발매했다. '큐피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등 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기존 국내 빅4라 불리는 대형 엔터사가 아닌, 중소 기획사에서 나온 신인인 만큼 '중소돌의 기적'이란 수식어가 함께 따라 다녔다. 다만, 성과를 낸지 1년도 안 된 시간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분쟁이 일어났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도한 외부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외부 세력으로는 안성일 대표가 거론됐다. 안성일 대표는 피프피피프티 총괄 프로듀서다.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와 전자기록등 손괴, 사기 등으로 고소했다. 다만, 멤버들은 외부 세력은 없었다면서, 소속사의 불투명한 정산 및 건강관리 의무 위반 등을 문제로 꼬집었다. 이후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다. 최근에는 멤버 키나가 항고 취하서를 제출, 소속사로 복귀했다. 복귀 과정에서 안성일 대표의 가스라이팅이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중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안진경 "투야 해체 후 '극단적 선택' 생각도" 우을증 고백 ('근황올림픽')

    [종합] 안진경 "투야 해체 후 '극단적 선택' 생각도" 우을증 고백 ('근황올림픽')

    그룹 투야 출신 안진경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새만금에 3만평 카페... 연예계 비리 스캔들로 희생된 최강 비주얼 3인조 멤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진경이 출연했다. 안진경은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해당 카페는 멋진 뷰와 넓은 주차장을 갖춘 3층, 3만 평 부지의 큰 규모를 자랑했다. 안진경은 "제가 하는 커피 브랜드 중 우리나라 최대 규모일 것"이라며 자신의 카페를 소개했다. 안진경이 속했던 투야는 단 1장의 앨범 활동 후 사라진 비운의 그룹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안진경은 "타이틀곡 내고 후속곡 활동하면서 접었다"며 "당시 연예계의 큰 비리 사건이 터졌다. 그래서 굉장히 슬픈 일이지만 어쩔 수 없이 회사 문을 닫고 저희도 갈라졌다"고 이야기했다. 또 "기본적으로 걸그룹은 군부대 가면 느끼잖냐. 어마어마했다. 일본에서 데뷔하고 한국에 왔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저희도 깜짝 놀랐다. 또 센터 지혜 언니가 젝스키스와 영화를 찍어 죄송하지만 젝키 팬 분들이 저희를 엄청 싫어하셨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룹 해체 이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안진경. 그는 "말 심했다. 너무 어린 나이에 큰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며 "그런데 갑자기 사라지고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깨어있는 시간이 너무 괴로웠다. 그러면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빨리 죽을 수 있을까 여러 상상을 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숙소 생활을 하다 회사가 없어져 자취를 했다. 반지하 생활도 해보고. 나는 그래도 투야였는데 누가 나를 대형기획사에서 불러주지 않을까 기대했다. 너무 자만한 거였다. 그런데 그게 심한

  • 신정환, 직접 밝힐 '컨츄리꼬꼬 해체'의 진실…탁재훈發 폭로에 맞대응[TEN이슈]

    신정환, 직접 밝힐 '컨츄리꼬꼬 해체'의 진실…탁재훈發 폭로에 맞대응[TEN이슈]

    신정환이 그룹 컨츄리꼬꼬 해체 배경을 직접 밝힌다.신정환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저히 못참겠네! 오늘 밤 실체를 다 밝히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폭로를 예고했다.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탁재훈의 멘트를 인용한 기사가 담겨있다. "신정환, 노래 안하고 돈 똑같이 나눠 갖는 것 싫었다", "컨츄리 꼬꼬 해체 이유? 신정환과 수입 불만" 등의 내용이다.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에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필리핀 원정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 뎅기열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을 일으켰다.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던 신정환은 최근 개인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브레이브 걸스 유나, 해체 심경 "우리 알아줘서, 알아봐줘서 고마워"

    브레이브 걸스 유나, 해체 심경 "우리 알아줘서, 알아봐줘서 고마워"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 멤버 유나가 해체 심경을 전했다.유나는 16일 "말이 너무 길어질까 마음에 담을게요. 우리를 알아줘서 알아봐줘서 고마웠고 간직할게요"라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도 쭉 사랑해요♥ 이번엔 내가 피어레스 보러갈게!"라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브레이브 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이날 종료됩니다.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Goodbye'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합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당사는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였습니다.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이제는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달의 소녀, 사실상 해체 수순…날아가버린 '100억 아이돌'의 꿈[TEN스타필드]

    이달의 소녀, 사실상 해체 수순…날아가버린 '100억 아이돌'의 꿈[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그룹 이달의 소녀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소속사 블로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한 멤버들의 계약 해지 소송이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3일 소속사를 상대로 멤버들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4명은 승소, 5명은 패소 판결을 했다.계약 효력이 중지되는 멤버는 희진, 김립, 진솔, 최리다. 다만 하슬, 여진, 이브, 올리비아혜, 고원은 여전히 소속사와의 계약을 유지한다.이번 판결은 이달의 소녀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의견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법원이 손을 들어준 4명은 츄와 같은 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했다. 나머지 5명은 약 1~2년 전 계약 내용 일부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멤버들의 소송은 츄의 그룹 탈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초부터 불거졌던 소속사와 츄의 불화설. 개인 소속사를 차린다는 소문이 퍼졌고, 정산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풍문이 현실이 된 것은 한순간이었다. 지난해 11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츄의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이유는 '스태프를 향한 갑질'이었다. 평소 방송상 이미지는 부드럽고, 귀여웠기에 많은 이들이 의아함을 가졌다.이후 다수의 동료 방송인들이 츄를 적극 지지했다. 여기에 츄와 함께 일했다는 스태프들 역시 츄를 감쌌다. 소속사의 거짓된 '언

  • 못 뜨면 해체…1년차 걸그룹 결별 뒤 새 걸그룹 갈아탄 홍승성 회장[TEN피플]

    못 뜨면 해체…1년차 걸그룹 결별 뒤 새 걸그룹 갈아탄 홍승성 회장[TEN피플]

    도자기 장인은 정성껏 빚은 도자기에 작은 흠이라도 있으면 제 손으로 부순다. 아이돌은 도자기가 아닌데 가끔 도자기처럼 다뤄지는 경우가 있다. 데뷔와 동시에 스타가 되는 게 손에 꼽을 정도임에도, 한 번에 뜨지 못하면 해체를 당한다.데뷔 1년 만에 걸그룹 핫이슈를 해체시킨 S2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 론칭을 알렸다. 지난 4월 핫이슈가 해체된 지 8개월 만에 알리는 '데뷔' 소식이다. 핫이슈는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으로 이뤄진 7인조 걸그룹. JYP엔터테인먼트를 거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홍승성 회장이 큐브를 떠나 설립한 S2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첫 아이돌이었다. JYP에서 비를 만들고 큐브에서 포미닛과 비스트,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을 키워내며 '마다스의 손'으로 불렸던 홍승성 회장. 큐브를 떠나 새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긴했으나 예전처럼 아이돌을 제작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의 명성은 남아있었다. 핫이슈가 데뷔했을 때도 '홍승성 회장의 새 걸그룹'으로 홍보했다. 홍보사는 홍승성 회장의 30년의 연예계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걸그룹이 핫이슈라며 세계화를 이끌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2021년 데뷔한 핫이슈는 기대만큼이나 관심을 끌지 못했다. 1년의 짧은 활동 미니앨범 1장, 싱글 1장을 냈으나 주목받을 성적은 아니었다. S2엔터테인먼트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이 돌때 쯤 솔로 아티스트 제작 레이블 AURA(오라)를 인수했다는 입장나왔다. AURA에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 ADORA(아도라)가 소속돼 있다. AURA의 인수로 활기를

  • 토니안도 몰랐던 H.O.T. 해체 비하인드…젝스키스와는 엔딩 기싸움('안다행')

    토니안도 몰랐던 H.O.T. 해체 비하인드…젝스키스와는 엔딩 기싸움('안다행')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의 숨겨진 활동 비하인드가 공개된다.5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은 왕성하게 활동했던 시절을 소환한다. 특히 황보는 토니안도 몰랐던 H.O.T. 해체 비하인드를 밝힌다고. 그는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H.O.T.가 갑자기 해체했다"며 "어떤 가수가 무대에 올라가도 '기다릴게 H.O.T.'라고 외치던 팬들의 구호가 잊히지 않는다. 멋있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브라이언 또한 그 당시 H.O.T.의 파급력을 알 수 있었던 역대급 일화를 언급한다. H.O.T.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했던 것. 토니안은 "우리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게스트였던 H.O.T.가 어떻게 엔딩 무대를 맡게 됐는지 그 이유를 고백한다는 귀띔이다.영원한 라이벌인 H.O.T.와 젝스키스의 치열했던 엔딩 무대 쟁탈전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간미연은 "두 팀이 서로 엔딩 무대 서겠다고 무대 주변을 배회하고 안 왔다더라. 진짜 그러진 않았겠죠?"라며 지금까지도 풀지 못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토니안은 솔직한 한 마디로 현장 스태프들까지 폭소케 만든다는 후문. 과연 토니안의 답변은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한편, 한층 더 과감해진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의 유쾌한 이야기는 5일 밤 9시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나은, 에이프릴 해체 후에도 밝은 근황…'절친' 김도연과 페스티벌 나들이

    이나은, 에이프릴 해체 후에도 밝은 근황…'절친' 김도연과 페스티벌 나들이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서울재즈페스티벌(서재페)에 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 근황 떴어"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나은과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위키미키 김도연도 함께 했다.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낸 이나은은 최근 에이프릴 해체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밝은 모습이었다. 그는 네이비색 야구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축제를 즐겼다. 핸드폰을 들고 직접 아티스트들의 공연 영상을 담기도.김도연 역시 선글라스를 끼고 편안한 차림으로 무대를 감상했다.한편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하지만 지난해 전 멤버였던 이현주 왕따 논란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에이프릴은 지난 1월 해체 소식을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흐지부지 해체' 2NE1, '코첼라'가 마지막일까..."재결합은 비밀" [TEN피플]

    '흐지부지 해체' 2NE1, '코첼라'가 마지막일까..."재결합은 비밀" [TEN피플]

    가수 CL이 2NE1 재결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해체 6년 만에 '코첼라' 무대에 올라 완전체로 깜짝 공연을 펼쳤던 2NE1. 이들의 등장은 많은 팬을 설레게 했고 앞으로의 활동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CL은 '코첼라'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2NE1 멤버들과 무대에 선 이유에 대해 "한번 꼭 뭉치고 싶었다"며 "인사를 흐지부지하게 드린 것 같아서 네명이 팬분들한테 제대로 인사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다. 코첼라에 처음에는 혼자 초대받았는데, 지금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2NE1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본격적인 활동은 비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음악으로 인해 느낀 감정과 생각들은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2NE1은 지난 4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유명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완전체 모습을 비춰 화제가 됐다. CL이 '코첼라'의 초청을 받았고 그의 무대 엔딩에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가 등장했다. 멤버들의 각 소속사도 모르게 진행된 공연이었다.히트곡 '내가 제일 잘나가'에 맞춰 공연을 펼친 2NE1은 전성기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줬다. 산다라박은 무대에서 안무하다 신발 한쪽을 날리기도 했다.2NE1의 '코첼라' 공연에 K팝 팬들은 열광했다. 유튜브에는 '2NE1 코첼라 무대가 난리 난 이유", "2NE1 완전체 등장하자 벌어진 일" 등의 무대 관련 영상이 연이어 업로드됐다. 이를 본 사람들은 "여전히 소름 돋는다", "레전드다", "재결합 안 하나"라고 댓

  • [종합]'해체 NO' 갓세븐 완전체 컴백 "팬들과 약속 지킨다. 상표권 양도 쉬운일 아니야"

    [종합]'해체 NO' 갓세븐 완전체 컴백 "팬들과 약속 지킨다. 상표권 양도 쉬운일 아니야"

    갓세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뒤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갓세븐(마크, JAY B,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23일 서울 강남구 보코호텔 LL층에서 새 미니앨범 '갓세븐(GOT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이날 뱀뱀은 "팬들과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 우리는 해체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마크는 "나 역시 팬들 때문에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우리 7명이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즐거워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컴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갓세븐(GOT7)'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을 위해 갓세븐의 진심을 담아낸 앨범. 특별한 전환점을 맞아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갓세븐의 각별한 팬 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앨범명이 팀명과 동일하다. 제이비는 팀이름을 앨범명에 넣으면서 더 책임감을 가졌다고. 그는 " JYP엔터에서 다 같이 나오고 나서 스스로 뭉쳐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 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내가 나서서 멤버들의 의견을 모았다"며 "우리가 직접 브랜딩하니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타이틀곡 '나나나(NANANA)'는 멤버 JAY B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갓세븐만의 밝고 칠(Chill)한 느낌이 가득 담겼다. 팝적인 사운드와 기타 루프가 인상적이며, 오래 기다려온 갓세븐의 팬들과 대중을 웃게 해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이 녹아있다.제이비(JAY B)는 "'나나나(NANANA)'는 팬들을 위한 곡이다.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우리의 음

  • [공식] CLC, 데뷔 7년 만에 해체…6월 6일 활동 종료

    [공식] CLC, 데뷔 7년 만에 해체…6월 6일 활동 종료

    걸그룹 CLC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2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커뮤니티 유큐브를 통해 CLC의 활동 종료를 알렸다.소속사는 “먼저 지난 7년간 CLC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LC의 공식적인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2022년 6월 6일 자로 CLC CUBE 운영이 종료됨을 안내해 드립니다”라고 알렸다.이어 "그동안 CLC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일곱 명의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CLC는 엘키, 손에 이어 최근 장승연, 장예은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사실상 팀이 해체됐다. 최유진은 케이블 채널 엠넷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그룹 케플러로, 권은빈은 2018년 '배드파파'를 시작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비와 한솥밥' 前 여자친구 예린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TEN★]

    '비와 한솥밥' 前 여자친구 예린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TEN★]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심경을 전했다.예린은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 늘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언제나 그 사랑에 보답 할 수 있는 예린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앞서 이날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예린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예린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예린이 더욱 다양하고 많은 곳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현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는 배우 송강호, 비, 윤정희, 하니 등이 속해 있다.한편 예린은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FINGERTIP)', '열대야', '마고(MAGO)'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그로부터 활동 6년 만에 팀을 해체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윤도현 "YB 해체 이유?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웠다" ('유명가수전')

    윤도현 "YB 해체 이유?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웠다" ('유명가수전')

    가수 윤도현이 YB가 해체됐다가 재결성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JTBC '유명가수전'에서다.지난 15일 방송된 '유명가수전'에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 YB가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MC 규현은 "YB가 1997년부터 꾸준히 밴드 활동을 했다. 처음 들은 얘기인데 해체한 적 있다고 했다"며 입을 뗐다.이에 윤도현은 "우리가 4집이 '한국 ROCK 다시 부르기'라는 앨범이다. 그 앨범을 내고 얼마 안 있어 해체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앨범을 네 장이나 냈는데도 경제적으로 계속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해체를 하고 다들 각자의 길을 갔다"며 "활동을 안 했는데 '너를 보내고'라는 곡이 어느 날 티브이에 나오더라. 순위 프로그램에도 올라왔다. 이 노래 때문에 다시 모였다"고 설명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해체' 여자친구, 단체사진 공개 "언제나 반짝일 거야" [TEN★]

    '해체' 여자친구, 단체사진 공개 "언제나 반짝일 거야" [TEN★]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체 당일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여자친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여자친구가 영원히 기억할 버디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우리가 함께 부른 노래는 언제나 반짝일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6명의 멤버들은 각자 매력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18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

  • 구구단 해빈,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만료 [전문]

    구구단 해빈,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만료 [전문]

    그룹 구구단 출신 가수 해빈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해빈은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구구단을 사랑해준 많은 분과 단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입을 뗐다. 또한 "많은 경험과 기회를 주고 나에게 가족 같았던 젤리피쉬와 오랜 이야기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는 더욱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