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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딸 낳고 내 인생 변해"…'정석원♥' 백지영, 워킹맘의 도전('해방타운')

    [종합] "딸 낳고 내 인생 변해"…'정석원♥' 백지영, 워킹맘의 도전('해방타운')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를 낳고 인생이 변했다고 털어놨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바타운)'에서는 백지영이 영어와 자전거 수업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이 가수 후배들에게 새뱃돈 플렉스를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아닐 때 12월 31일이면 대축제가 있었다. 후배들이 나한테 와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새배를 한다. 팀이 한 명이 아니지 않나. 어떤 팀에게 (새뱃돈을) 줬는데 그때 2~300만 원은 나간 것 같다. 그런데 기분은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어른들이 주기만 했지 받을 일이 없어서 받는 걸 좋아하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백지영은 '해방타운' 크리스마스 파티 당시 'Christmas' 철자를 몰라 굴욕을 맛 봤다. 이에 백지영은 딸 하임이의 영어 숙제를 봐주기 위해 영어 공부를 결심했다. 백지영은 "딸 하임이가 5살인데 영어 유치원을 다니는 건 아니다. 그래도 영어 숙제가 있는데 제가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아이들 영어는 더 어려워질텐데 공부를 해야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 털어놨다.백지영이 자신에게 영어를 가르쳐 줄 일일 선생님으로 가수 그렉을 초대했다. 그렉은 백지영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다. 백지영은 영어로 자신을 소개했고, 그렉은 백지영이 쓴 고급 어휘를 듣고 놀라워 했다. 레벨 테스트 결과 백지영의 영어 수준은 중상위권이라고. 그렉은 "단어 수준이 굉장히 높다. 발음도 매우 정확하고 어휘력 역시 매우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렉은 백지영에게 고쳐야할 부분이

  • [종합] 장윤정, 이찬원→박군에 새해 인사…후배 내리 사랑 '뭉클' ('해방타운')

    [종합] 장윤정, 이찬원→박군에 새해 인사…후배 내리 사랑 '뭉클' ('해방타운')

    가수 장윤정이 후배들에 대한 내리 사랑을 보여줬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이 후배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제가 전화를 잘 안하는데 1년에 한 번 전화하는 날이 있다. 새해 인사 하는 날. 오늘은 후배들에게 안부를 묻고 싶어서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이 새해 인사를 전할 첫 후배는 바로 이찬원이었다. 장윤정은 "우리 이찬원이 복 많이 받으라고 전화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감사하다"며 "누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화답했다. 장윤정은 "너 이제 또 계속 공연해야하잖아. 누나 나중에 한 번 구경 가야겠어"라고 했다. 이찬원은 "우와아"라고 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너 무서워 하는 것 같은데? 몰래 게스트로 한 번 가야겠다. 너 (콘서트) 게스트 있니?"라고 물었다. 이찬원은 "누나가 게스트로 오면 좀.."이라고 했고, 장윤정은 "내가 생각해도 불편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장윤정이 전화한 사람은 박군이었다. 박군은 군부대 행사를 가는 중이었다고. 장윤정은 "너 유일한 군부대 행사에 인기 있는 남자 가수겠다"고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복 많이 받으라고 연락했어"라고 말했다. 박군은 "제 이상형 바뀐 거 아시냐"고 물었다. 박군의 이상형은 장윤정이었다. 박군은 "윤정이 누나에서 도경완 형 같은 여자로 바뀌었다. 경완이 형이 가정에도 잘하고 가족에도 잘하고"라고 설명했다. 도경완이 잘 삐진다는 말에 박군은 이상형을 장윤정으로 유지하겠다고 했다.장윤정은 후배들을 해방타

  • [종합] 윤혜진 "산후우울증으로 병원 상담…남편 엄태웅 미워졌다" ('해방타운')

    [종합] 윤혜진 "산후우울증으로 병원 상담…남편 엄태웅 미워졌다" ('해방타운')

    발레리나 윤혜진과 안무가 장윤정이 출산 후 육아, 그리고 산후우울증 등을 공감했다.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 윤혜진은 안무가 배윤정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1980년생 동갑내기로 MBC '라디오스타'에서 만난 이후 급격하게 친해졌다.이날 배윤정은 "산후 우울증이 심해서 병원에 다녔다"고 밝혔다. 윤혜진도 "나도 되게 심해서 병원 가서 상담 받고 그랬다. 남편도 막 미워지더라"라고 털어놨고, 배윤정도 "근데 참 남편이라는 존재가 있어도 짜증나는데 없어도 짜증나고"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또한 윤혜진은 "출산 이후에는 호르몬이 비정상이라 자꾸 싸우는 것 같다"라고 했다. 배윤정도 "세상 그대로인데 나만 변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신영이 "호르몬이 무섭긴 한가보다"라고 하자, 장윤정, 윤혜진, 신지수는 "진짜 이상해진다"라고 입모아 말했다. 특히 장윤정은 "호르몬이라는게 컨트롤이 안 된다"라며 "산후우울증은 심약하거나 내성적인 사람만 겪는 줄 알았다. 나랑 전혀 상관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데 정말 미친다.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고, 내 모습에 화가난다. 둘째 때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더하더라. 더 짜증났다"라고 털어놨다.뿐만아니라 배윤정은 출산 이후 무대에 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윤혜진은 "댄서들이 각광 받지 않나.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배윤정은 "솔직히 부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윤정은 "그래도 이제 안무가라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고, 돈도

  • "딸과 놀면 환장"…신지수, 육아 해방 배우 복귀 의지 ('해방타운')

    "딸과 놀면 환장"…신지수, 육아 해방 배우 복귀 의지 ('해방타운')

    배우 신지수가 엄마의 삶 대신 배우의 삶을 되찾기로 결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신지수가 절친인 배우 황인영, 정가은과 놀이동산에서 자유를 만끽했다. 결혼 후 5년 만에 홀로 첫 아침을 맞은 신지수는 열정적으로 해방타운의 문을 나섰다. 이날 성수동의 핫 플레이스에서 황인영과 만나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긴 그는 자연스럽게 육아와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우로서의 삶을 다시 바라봤다.신지수는 "이제 딸 봄이를 위해서도 일을 하고 싶다"고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식사를 마친 뒤 자유로움과 또 다른 일탈을 꿈꾸며 월미도로 해방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아이 없이 드라이브를 하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해했다. 신지수의 또 다른 절친 정가은까지 합세하며 완벽한 급 번개가 완성됐다. 이제는 모두 아이 엄마가 된 세 사람은 오랜만에 아이 없이 처음 모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 사람은 월미도의 첫 행보로 디스코 팡팡을 선택했다. 신지수와 정가은은 엄청난 스피드와 파워를 자랑하는 디스코 팡팡에서 남다른 에너지를 자랑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에도 세 사람의 동심 여행은 계속됐다. 스릴 넘치는 놀이 기구를 타며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소리를 지르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신지수는 "아이랑 가는 놀이동산은 환상의 나라가 아니라 환장의 나라다. (근데 오늘은) 제가 타고 싶은 걸 타고 놀고 제가 놀고 싶었다"면서 엄마 신지수를 내려놨다.한바탕 놀고 난 후 저녁 시간이 되자 세 사람은 횟집에서 해방 타임의 정점을 찍었다. 신지수는 평소에 잘

  • [종합] '음악PD♥' 신지수 "자존감 떨어진 상태, 딸 위해 일하고파" ('해방타운')

    [종합] '음악PD♥' 신지수 "자존감 떨어진 상태, 딸 위해 일하고파" ('해방타운')

    배우 신지수가 육아를 하면서 함부로 울 수 없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신지수와 특전사 출신 최영재의 해방 라이프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지수는 침실이 아닌 거실에서 눈을 떴다. 그는 "사실 혼자 자는 게 오랜만이라서 조금 무섭더라. (결혼 전에는) 혼자 있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혼자 자는 걸 무서워하게 됐구나 싶더라. 어느새 함께라는 것에 익숙해져 있더라"고 밝혔다.눈을 뜬 신지수는 귤을 먹으며 아침을 시작했다. 이어 딸 봄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 신지수 딸 봄은 "안 울었다"며 엄마 없이도 하루를 씩씩하게 보냈다고 이야기 했다. 딸과 영상 통화를 마친 뒤 신지수는 외출 준비를 시작했다.신지수가 만난 사람은 배우 황인영이었다. 신지수는 "인영 언니랑 2012년도에 영화 '히어로'를 찍게 됐다. 결혼 전에는 일주일에 3번씩 만났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같은 해에 결혼하고 같은 해에 똑같은 성별의 아이를 낳았다. 우스갯소리로 징한 인연이라고 할 정도"라고 설명했다.신지수와 황인영은 브런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황인영은 "너 일할거야?"라고 물었다. 지수는 "아직은 생각하고 있는 단계"라고 답했다. 황인영은 "자기 일 하는 거 좋다. 한편으로는 '나도 다시'라는 이야기를 했다. 남편도 찬성한다. 단절이 몇 년이야. 5년 정도 되니까 그런 생각하니까 덜컥 무섭다. 나도 저렇게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 토로했다. 또한 황인영은 "나도 산후 우울증이 온 것 같다. 어느 순간 그 시기를 넘어가니까 약간

  • 신지수, 가족 동의 없이 '해방타운' 입주 "육아로 미치기 직전"

    신지수, 가족 동의 없이 '해방타운' 입주 "육아로 미치기 직전"

    배우 신지수가 해방을 맞았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결혼 및 육아 4년 만에 해방의 시간을 갖게 된 신지수의 시간이 그려졌다.  결혼 5년 차, 네 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신지수는 자신만 바라보는 아이로 인해 한 번도 자유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 동의 없이 입주를 신청한 최초의 입주자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수는 "(육아로)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다. 결혼을 하자마자 임신을 해서 2018년도 봄에 딸 봄이를 낳았다. 모든 게 처음이지 않나. 융통성이 없어서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며 "아기 키우느라 활동할 틈이 없었다. 정말 더러운 이야기인데, 봄이가 갓난아기일 때는 5일에 한 번 샤워할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울면 다 무너질 거 같았다. 그래서 함부로 울 수가 없었다. 제가 울면 다신 못 끌어올릴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했다.그렇게 해방데이를 맞은 신지수. 그는 차에 오른 순간부터 "꿈같다"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해방타운에 입성한 신지수는 곳곳을 둘러보며 자유를 누릴 준비를 마친 후 해방의 필수 아이템 전기장판부터 화장품, 잠옷 등을 내동댕이치며 "대충 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집 정리를 시작하자마자 맥주부터 꺼내 애주가 장윤정을 환호케 하더니 맥주를 들고 낯설어하면서도 계속 웃음을 머금어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결혼 전만 해도 세계 여러 곳을 즉흥적으로 여행할 정도로 자유로운 삶을 누렸던 신지수는 '충동 지수'를 소환, 해방 첫 외출로 미용실을 급 예약

  • [종합] '육아로 30kg대 된' 신지수 "무너질 것 같았다"… '해방타운' 입주

    [종합] '육아로 30kg대 된' 신지수 "무너질 것 같았다"… '해방타운' 입주

    배우 신지수가 '해방타운'의 11호 입주자가 됐다. 27일 JTBC '해방타운' 채널을 통해 신지수의 해방 라이프 예고편이 공개됐다. 신지수는 "4살된 딸을 키우는 신지수라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서 지금은 아이만을 위해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 무너질 것 같았다"고 했다. 신지수는 "결혼 전에 한량이었다"고 인터뷰했다. 해방타운에 입주 후 신지수는 청소도 미루고 뭐든걸 다 미뤘다. 그는 "대충 살 거야"라면서 낮술을 즐기고 TV를 보다 그 자리에서 바로 잠드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친구들을 만난 신지수는 야경을 보러 가 생각에 잠겼다. 그는 "다 지나고 봐야 소중한 걸 깨닫는다"고 말했다. 앞서 신지수는 '해방타운' 유선 편에 최자혜와 함께 등장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신지수는 육아로 살이 30kg대까지 빠져 마른 모습이었다. 신지수는 2007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2018년 딸을 출사했다. 신지수는 "딸을 30개월까지 안고다니고 업고 다녔다. 진짜 너무 힘들 땐 촬영현장으로 도망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유선은 "얘(신지수)가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영양가 있는 거라도 먹여야지'해서 동네까지 갔는데, 내 얼굴을 보자마자 아기 울음보가 터져서 자리에 앉아있지도 못하고 서서 밥 먹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백지영 "♥정석원과 결혼→출산 후 여유 사라져…서글플 때 있다" ('해방타운')

    [종합] 백지영 "♥정석원과 결혼→출산 후 여유 사라져…서글플 때 있다" ('해방타운')

    가수 백지영이 행복한 자유 생활을 만끽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백지영이 해방 라이프를 즐겼다. 이날 백지영은 혼자 밥을 먹고 영화를 보며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다. 마라탕 맛집을 간 백지영은 메뉴판을 보다 누에고치 볶음을 보며 "이런 걸 먹고 싶었다"며 누에고치 볶음과 마라탕을 주문했다. "번데기를 좋아한다"며 잔뜩 기대했지만 누에고치 볶음은 번데기의 10배가 넘는 크기였다. 백지영은 당황하며 "번데기 같은 고소한 맛과 크기를 기대하고 시켰는데"라며 고민했다. 결국 하나를 먹어본 그는 "못 먹겠다"며 특유의 냄새에 포기했다. 그러면서도 "남편(정석원)에게 먹어보라고 해야겠다"며 누에고치 볶음을 포장해 웃음을 안겼다. 식당을 나선 백지영의 도착지는 또 다른 마라 맛집. 백지영은 "첫 번째 집이 토종 백숙이라면 이곳은 영계백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임이(딸) 때문에 마라를 못 먹는다고 한 지 얼마나 지났다고 하루에 2번이나 먹는다"며 웃었다. 배를 든든하게 채운 백지영의 마지막 도착지는 자동차 극장. 백지영은 "남편이랑 데이트 할 때 극장에 진짜 자주 갔다. 그런데 하임이 낳고서는 한 번인가 두 번밖에 못 갔다. 혼자 극장에 온 건 처음"이라며 기대했다. 자동차 극장의 영화까지 다 즐긴 백지영은 "싱글 때도 하고 싶은 게 많았고, 할 수 있었으니까 미뤘었다. 근데 막상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니까 여유도 없었다. 그래서 그게 서글픈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백지영은 스튜디오에

  • 하승진X전태풍, '농구 대통령' 허재에 야자타임 "똑바로 해"('해방타운')

    하승진X전태풍, '농구 대통령' 허재에 야자타임 "똑바로 해"('해방타운')

    전 농구선수 하승진, 전태풍이 '농구 대통령' 허재와 야자 타임을 펼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제자 하승진, 전태풍과 차박 캠핑에 나선다. 해방 데이를 맞아 제자 하승진, 전태풍을 만난 허재는 지난 번 김장 100포기를 함께 도와줬던 일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엔 제대로 힐링 시켜주겠다"며 야심차게 차박 여행을 제안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허재는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태풍은 “가서 또 일시키는 거 아니냐?”며 합리적 의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아니나 다를까 캠핑장에 도착한 허재는 또 다시 감독 본능을 발휘하며 입으로만(?) 일하기 시작했다. 또 한 번 속게 된 두 제자는 버럭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허재는 요즘 핫한 캠핑요리인 대통밥과 대통 삼겹살 구이, 제철 대하구이, 낙지 호롱구이 등에 도전했다. 전태풍과 불 피우는 데만 2시간을 쓰며 난관에 봉착했고, 결국 보다 못한 일당백 하승진이 독박 요리를 하게 됐다. 해탈한 하승진의 모습이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식사 후 하승진, 전태풍은 허재에게 뒷정리 걸고 '야자 타임'을 제안했다. 내기 게임이 시작되자 하승진은 허재의 실수에 "야 허재! 똑바로 해!"라며 무자비한 반말 공격을 가했다. 이에 허재는 이를 꽉 깨물며 화를 참았고, 캠핑장에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엄습했다. 또한 이날 세 사람은 추억의 사내 체육대회를 떠올리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허재는 회심의 선곡으로 뜻밖의 춤 실력을 공개한다. 하승진은 캠핑을 마무리하며 "가장 찬란했던

  • 장윤정X홍현희, 홍대 데이트→최영재, 이진봉과 브로맨스 1일 ('해방타운)

    장윤정X홍현희, 홍대 데이트→최영재, 이진봉과 브로맨스 1일 ('해방타운)

    JTBC '해방타운'의 입주자들이 소중한 해방 시간을 사랑하는 이들과 나누며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이 개그우먼 홍현희와 홍대 데이트를 펼치며 한층 가까워졌고, 최영재가 새신랑 이진봉을 위한 해방 데이트를 선물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홍현희와 데이트를 즐기게 된 장윤정은 30세 이상만 출입 가능한 해산물 식당에서 만나 만찬과 만담을 나눴다. 두 사람은 낙지와 모둠 해산물에 행복해하며 남편과의 에피소드는 물론 공통 관심사를 공유,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술 한 잔을 기울이던 장윤정은 '해방타운' 덕분에 안주 광고까지 들어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파티를 끝낸 장윤정은 2차 코스로 과거 해방브로 허재, 이종혁이 들렀던 사주 집에서 생애 첫 사주를 봤다. 과거 방송에서 20년 대운이라는 말을 들었던 장윤정은 이곳에서도 "앞으로 40년 대운"이라는 풀이를 들었다. 역술인은 "(장윤정에게) 없는 게 뭐냐"고 묻는 홍현희의 부러움 섞인 투정에 "이혼수도 없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앨범 발매 시기와 관련한 타로 상담, 홍현희와 평생 같이 간다는 궁합 결과까지 받으며 완벽한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어 장윤정의 해방타운에 처음 방문한 홍현희는 혼술(혼자 마시는 술) 아이템부터 햄버거&감튀세트 돗자리로 집에 활력을 선사했다. 또 두 사람은 '노이로제' 춤이 걸린 고스톱 대결을 벌였고, 결국 게임에서 진 홍현희가 요즘 가장 핫한 화제의 춤 'Hey Mama'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매료된 장윤정 역시 곧바로 춤을 배우며 완벽한 안무로 스튜디오

  • [종합] "장윤정, 대박 사주 없는 건 이혼 수" ('해방타운')

    [종합] "장윤정, 대박 사주 없는 건 이혼 수" ('해방타운')

    가수 장윤정의 대박 사주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 장윤정이 처음으로 사주를 보러갔다. 이날 장윤정의 사주를 살펴본 역술인은 "운을 봐도 계속 괜찮다. 대운이 20년이 아니고 40년이다. 타고났다"고 말했다. 장윤정과 함께 역술인을 찾았던 홍현희는 "20년도 솔직히 너무 부러운데 40년이면 팔순까지다"며 "그러면 40년 동안 무탈하게 별일 없이 가는 거냐?"고 물었다. 역술인은 "그렇다"고 대답했다.이어 역술인은 "이혼수 같은 것도 안 보인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나는 끝까지 갈 예정이다. 나는 결혼도 의리라고 생각한다"며 도경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장윤정은 딸 하영이의 사주도 함께 봤다. 역술인은 "하영이는 엄마랑 항상 같이 있다. 아들 연우는 엄마가 없어도 있는 것 같은데, 하영이는 엄마가 항상 옆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역술인은 "장윤정 씨에게 없는 걸 하영이가 가지고 있다. 장윤정 씨에게 없는 물의 기운을 하영이가 충분히 갖고 있기 때문에 충족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홍현희는 "하영이가 태어나서 장윤정 언니가 더 잘 된 거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맞다"고 했다. 장윤정 역시 "하영이 낳고 일 많이 했다"고 인정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백지영 "네 이웃을 사랑하라"…갑자기 의미심장 글 [TEN★]

    백지영 "네 이웃을 사랑하라"…갑자기 의미심장 글 [TEN★]

    가수 백지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백지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라는 성경글을 올렸다.이와 함께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일에 너무 예민합니다. 함께 사랑하며 살라 만드신, 세상에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하나님께서 주신 이 강령을 마음에 새기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라고 덧붙였다.백지영은 JTBC '해방타운'에 출연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엄태웅♥' 윤혜진, 시누이 엄정화에 옷까지 빌리고 '힙지로' 방문 ('해방타운')

    '엄태웅♥' 윤혜진, 시누이 엄정화에 옷까지 빌리고 '힙지로' 방문 ('해방타운')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자유를 만끽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나 홀로 버스 투어로 자신의 돌아봤다. 이날 윤혜진은 기혼자의 로망 중 하나인 '나 홀로 여행'을 선택했다. 힙하고 멋진 날로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명동을 찾았다. 윤혜진은 핫플레이스만 거치는 604번 버스를 타고 설레는 여정을 시작했다. 윤혜진은 매일 잡았던 운전대를 놓고 풍경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 추억의 낭만을 느꼈다. 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힙지로(을지로)에서 프로 핫플러의 명예를 회복했다. 필름 카메라로 거리 곳곳을 촬영하고 다방에서 쌍화차로 레트로 감성을 충전했다.더불어 윤혜진은 시누이 엄정화에게 빌려온 복고 의상을 한껏 뽐내기 위해 방탄소년단(BTS)이 남기고 간 소품들 옆에서 셀카 타임을 가지며 프로 핫플러의 포스를 풍겼다. 힙지로의 랜드마크 세운교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사진작가로 급 섭외하는 자신감마저 과시했다. 특히 그녀는 유명 사진작가들이 찾는다는 필름 현상소에서 갓 찍은 사진을 현상하며 아날로그만의 묘미를 되찾았다.힙지로 투어를 마친 윤혜진은 다음 장소로 남대문을 찾았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떡볶이 핫플레이스를 방문했다. 쫄깃한 밀 떡볶이와 어묵 하나에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했고, 배를 채운 후 양화대교에 내려서 시원한 바람과 노을을 맞았다. 그사이 해가 완전히 저물고 윤혜진은 여행의 종착점인 롤러장으로 갔다.발레리나였던 그는 과거의 동료들과 부상의 위험성 때문에 마음껏 타지 못했던 롤러스케이트를 원 없이 타며 롤러 파티

  • '엄태웅♥' 윤혜진, 170cm 올블랙 슈트핏…"'해방타운' 본방사수" [TEN★]

    '엄태웅♥' 윤혜진, 170cm 올블랙 슈트핏…"'해방타운' 본방사수" [TEN★]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윤혜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열한시#해방타운 본방사수 해 주실거죠. 저번주 이어 엠티 2탄! #배찢"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윤혜진은 JTBC '해방타운' 스튜디오에서 녹화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윤혜진은 올블랙 슈트로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170cm의 큰 키와 긴 다리로 남다른 기럭지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은 엄태웅과 결혼해 2013년 딸 엄지온을 품에 안았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첫 MT, 회비 50만원에서 44만원 '장보기 플렉스'→허재, 김장 100포기 도전 ('해방타운')

    첫 MT, 회비 50만원에서 44만원 '장보기 플렉스'→허재, 김장 100포기 도전 ('해방타운')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의 입주자들이 처음으로 다 함께 여행을 떠나며 젊음의 순간을 만끽했다.지난 22일 방송된 '해방타운'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4호 입주자 이종혁과 장윤정, 허재, 윤혜진, 최영재가 첫 MT를 떠나며 추억 여행을 기록했고, 독립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허재가 해방타운 멤버들을 위한 김장 김치 100포기 담그기에 도전하며 따스함을 선사했다.대망의 해방타운 첫 MT 날, 입주자들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여정을 떠났다. 이들은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간식 타임을 가지며 이리저리 날뛰는 '탱탱볼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시작부터 손병호 게임, 공공칠빵 게임으로 한껏 들뜬 분위기를 만끽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해방타운 멤버들은 회비 50만 원에서 장 본 비용으로 44만 원을 쓰는 남다른 스케일로 놀라움을 안겼다.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마치 '해방 패키지'를 방불케 하듯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우정을 쌓아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마이크를 찬 이종혁의 진행 아래 차근차근 MT 일정을 소화하는 놀라운 합을 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먼저 여성팀 장윤정과 윤혜진은 맛깔나는 전어구이와 회무침을 완벽하게 만들었지만, 남성팀 허재와 이종혁의 우럭 매운탕은 살짝 난해한(?) 맛으로 장윤정을 당황하게 했다.이에 장윤정은 앞서 장을 볼 때 모든 것을 내다봤다는 듯 구매한 우럭 매운탕에 사제 소스를 허재와 이종혁 몰래 넣는 센스를 발휘, '으른들의 MT'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음식들로 무사히 저녁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게임 릴레이를 이어가는 에너지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