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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 한혜진 "아가씨한테 수유가 웬말?" 발끈…가구점에서 동공지진

    '미혼' 한혜진 "아가씨한테 수유가 웬말?" 발끈…가구점에서 동공지진

    한혜진이 시골 세컨하우스에 놓을 가구 구경에 나섰다. 한혜진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한혜진 시골 별장 근황* 실버타운 인테리어 꿀팁 전수'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한혜진은 20년지기 절친인 모델 류설미와 인테리어 용품 구매에 나섰다.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에 세컨 하우스로를 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혜진은 이 집에 대해 "실버 타운"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집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이에 가구를 보러 간 것. 한 가구점을 찾은 한혜진은 리클라이너를 구경했다. 한혜진은 리클라이너를 체험해보며 신나했다. 류설미는 "내가 윤재(아들) 애기 때 거기 앉아서 수유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수유요? 잠시만요, 수유요? 수유라니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아가씨한테 수유가 무슨 말이냐. 수유가 웬말이냐. 멀쩡한 사람을 수유시키려고 한다"라며 가슴에 손을 얹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한혜진, 숨겨둔 '♥오빠' 있었나 "회사 출근"

    한혜진, 숨겨둔 '♥오빠' 있었나 "회사 출근"

    한혜진이 류설미와 절친 케미를 뽐냈다. 한혜진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혜진 시골 별장 근황* 실버타운 인테리어 꿀팁 전수'라는 영상을 올렸다. 한혜진은 20년지기 절친 모델 류설미를 만났다. 운전해서 류설미를 데리러 간 한혜진은 류설미가 차에 타자 "아가씨 예쁜데"라며 장난쳤다. 한혜진은 "아침에 염색도 했다"고 말했다. 류설미는 사실 두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 한혜진은 류설미에게 "오빠는?"이라며 류설미 남편의 근황을 물었다. 류설미는 "오빠는 회사 갔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아흐"라고 탄식하더니 "우리 오빠도 회사 갔다"면서 없는 남편을 소환했다. 류설미는 "우리 한혜진 먹여 살리려고 엄청 바쁘다. 너무 바쁘시다"라고 웃으며 상황극에 동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소름 끼치는 기만" 성형수술한 여친 과거 사진보고 막말한 男…주우재·한혜진 "헤어져"('연참')

    [종합]"소름 끼치는 기만" 성형수술한 여친 과거 사진보고 막말한 男…주우재·한혜진 "헤어져"('연참')

    '연참'MC들이 고민녀의 사연을 듣고 분노했다. 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186회에서는 자신의 과거 성형 사실을 고백한 이후 남자친구의 변한 모습에 이별을 고민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전해졌다. 항상 고민녀를 먼저 생각하며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남자친구와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던 어느 날,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친구 커플과 함께 모임을 갖게 된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웃던 것도 잠시, 성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남자친구의 얼굴이 급격히 굳기 시작했다. 사실 남자친구는 성형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 고민녀의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성형을 싫어한다”고 답했고 해당 이야기를 들은 고민녀는 망설임 끝에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성형 사실에 대해 숨김없이 털어놓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해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고민녀의 생각과 달리 남자친구는 큰 충격을 받고 고민녀와의 만남을 기피했으며, 그런 남자친구를 위해 직접 도시락까지 만들어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카페로 찾아간 고민녀에 대한 그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과거 사진을 친구의 SNS를 통해 보게 된 사실을 털어놓으며 고민녀를 향해 “소름 돋는다. 만지지 말라”고 말하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며칠 후 집 앞으로 찾아와 “내가 진짜로 좋아했던 건 너의 얼굴이 아니라 너란 사람 그 자체였는데… 한 번만 더 기회를 줄 수 없겠니”라고 사죄한 남자친구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던 고민녀는 망설임 없이 재회를 선택한다. 하지만 재회 이후에도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점점 더 소홀해졌고, 고민녀는 더 이상 자신을

  • 풍자 "前 남친 누나랑 친하게 지낸다"…한혜진, 동공지진

    풍자 "前 남친 누나랑 친하게 지낸다"…한혜진, 동공지진

    한혜진의 동공지진을 부른 역대급 전남친 에피소드는 무엇일까. 26일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혜풍지랄 MC들과 스페셜 게스트 곽범, 권혁수의 의견이 극과 극으로 갈린 ‘전남친과 호형호제하는 오빠’ 사연이 소개된다. 1년 전에 헤어진 전남친과 친오빠가 절친으로 지내고 있어 불편하다는 고민을 들은 엄지윤은 “사연자가 너무 이기적이다"라며 오히려 사연 속 오빠의 편을 들고 나섰다. 이에 한혜진이 “오빠를 보면 전남친이 떠오를 것”이라고 걱정하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곽범과 권혁수까지 가세해 오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며 피의 쉴드를 펼쳤다고. 그런 가운데 풍자가 “저도 전남친 누나랑 친하게 지낸다”고 밝히자 문화 충격을 받은 한혜진은 이후 풍자와 랄랄의 상상초월, 점입가경 전남친 에피소드를 듣고 “세상 쿨하게 돌아간다”면서 급 폭주했다고 해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컨셉질’하는 친구가 꼴 보기 싫다는 고민을 듣던 한혜진이 신조어를 몰라 어리둥절해하자 엄지윤은 'GD병', '아이유병', '지코병' 등을 예시로 들어 설명했고, 권혁수는 아예 온몸으로 '한혜진병'을 표현했다는데. 이에 한혜진도 ‘컨셉질’에 잡아 먹힌 한혜진 연기에 도전했다고 해 살신성인 자폭쇼로 큰 웃음을 선사할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혜진의 동공지진을 부른 절친이 된 전남친과 오빠의 사연은 26일 0시 U+모바일tv ‘내편하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포티파이와 애플(Apple) 팟캐스트를 통해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판으로 만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

  • [종합]"잘 지내니?" 한혜진 옷장 털기하다 구 남친과 산 추억 바지 발견('한혜진')

    [종합]"잘 지내니?" 한혜진 옷장 털기하다 구 남친과 산 추억 바지 발견('한혜진')

    모델 한혜진이 옷장을 정리하다가 잊고 있었던 전 남친과의 추억이 담긴 바지를 찾았다. 18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 전 남친과 함께 샀던 바지를 발견하고는 과감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 옷장 털기, 명품 바지 미련 없이 보낸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 속에서 한혜진은 자신의 옷방을 공개했다. 옷방에서 자신이 소장한 바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영상은 모 기업과 함께하는 새활용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청바지를 꺼내 정리하던 한혜진은 "우리 집에 데님이 몇 개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묵은 데님들을 꺼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데님 구매 기준에 관해 언급했다. 모델답게 구매 기준에서 키를 중요한 요소로 꼽은 한혜진은 "첫 번째는 길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다리 길이에 관해 묻자 "모른다. 그런데 보통 1m 넘지 않나"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바지들을 정리하다가 똑같은 모양의 제품 두 개를 발견했다. 같은 제품을 샀다는 사실에 놀란 한혜진은 자신이 치매인 것 같다며 걱정했다. 그는 "나 미쳤나 보다. 그래도 하나는 사이즈가 다르지 않을까"라고 반신반의했지만, 발견된 바지는 같은 사이즈였다. 이어 한 청바지를 꺼낸 한혜진은 제품의 구매 연도를 정확하게 밝히기도 했다. 그는 "10년 동안 허리가 1인치는 늘어난 거 같다. 30대에는 26인치를 입었는데 지금은 불편하다"라고 덧붙였다. 평소 자기 관리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자기 관리의 끝판왕으로 언급되기도 한 한혜진. 그는 데님 바지를 꺼내 설명하더니 한 명품 브랜드 바지를 보여줬다. 그는 "이때 진짜 말랐다. 이거 그 남자랑 같이 가서 산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 [종합]한혜진 "호텔서 선탠하다 헌팅 당해…알고 보니 男 연예인"

    [종합]한혜진 "호텔서 선탠하다 헌팅 당해…알고 보니 男 연예인"

    모델 겸 한혜진인 남자 연예인에게 헌팅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한혜진 식 극한의 다이어트 루틴 공개(다이어트 간식 추천, 음식 이상형 월드컵, 공복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원하는 만큼 살을 못 뺐다. 또 몸살기가 왔다. 물을 많이 줄였는데도 아침에 많이 부었더라. 체지방 300~400g을 못 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23살인가 됐을 때 모델 김원경 언니랑 부산에서 행사가 있었다. 그때 노랗게 염색을 했다. 헤어쇼 모델이었다. 그 머리 상태로 호텔 야외 수영장 선베드에서 누워 선글라스 끼고 비키니 입고 선탠(살갗 태우기)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랬더니 어떤 남자 연예인 매니저가 오더니 '혹시 부산 분들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했더니 오늘 저녁에 계획있냐고 물었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그래서 '서울 간다'고 말했다"고 철벽을 쳤다며 "그랬는데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마주쳐서 민망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카메라 꺼지면 말해줄게. 누군지"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1999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00년대 중후반 뉴욕,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연애의 참견 시즌3' '내편하자'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남궁민·임영웅도 당했다…불화설 논란, 피해도 해명도 당사자 몫인 아이러니 [TEN피플]

    남궁민·임영웅도 당했다…불화설 논란, 피해도 해명도 당사자 몫인 아이러니 [TEN피플]

    방송에 비친 모습만으로, 가짜 뉴스와 추측만으로 불화설에 주인공이 된다. 근거 없이 터지는 루머에 피해자들만 속출하고 있다. 논란을 잠재울 해명 역시 피해자 몫인 건 아이러니하다. 김희철은 남궁민과의 불화설에 대해 6년 만에 말문을 열었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 출연한 그가 해명하고 싶은 흉흉한 소문이 있냐는 질문에 남궁민과 관계를 꼽은 것. 두 사람의 불화설은 2017년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 시작됐다 당시 김희철은 남궁민과 같이 출연했던 배우 이시언에게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이를 들은 남궁민은 "이제 그런 식의 유머를 던지는 시대가 아니다. 그런 유머 하지 말라. 재미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두 사람 사이가 좋지 않은 것 아니냐며 불화설을 제기했다. 김희철은 "(그 영상을) 저도 보고 웃는다. 그 때 친해져서 연락 주고 받는데 생각보다 사태가 컸던 것 같다. 형이 미안해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희철은 남궁민의 결혼식도 참석하고, 사적으로도 만나는 사이라고. 당시에는 친하다는 걸 보여주는 액션을 취하는 대신 상황을 놔두기로 했는데, 그것이 불화설로 번진 것이었다. 이것이 지금까지 회자가 되며 해소되지 않자 뒤늦은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후배 정호연과의 불화설을 해명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에 같이 출연했고, 한혜진은 멘토로, 정호연은 신인 모델 크루로 함께했다. 당시 한혜진은 정호연이 김진경과 팀 미션 수행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너나 잘해"라며 질책했고, 정호연은 "경

  • 한혜진, 체중 관리 빡세게 하는데… "몸무게 변동 커, 비시즌엔 +5kg"

    한혜진, 체중 관리 빡세게 하는데… "몸무게 변동 커, 비시즌엔 +5kg"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직원들에게 금일봉을 쾌척했다. 한혜진은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현지인들만 아는 찐 맛집! 인간 한혜진의 리얼 회식 자리 공개 (솔직 100%, K-술게임, 1L 생맥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도쿄 출장을 간 한혜진은 직원들과 함께 회식 시간을 가졌다. 한혜진은 갑자기 직원들에게 봉투 하나를 건네며 "운동화 하나씩 사서 신으면 좋겠다. 많은 돈은 아니다. 1/N로 나눠 가져라"고 머쓱해했다. 제작진은 이 돈으로 모두 운동화를 구매했다고 후기를 덧붙였다. 한혜진은 다이어트를 반복하는 삶이 쉽지 않다고 토로하기도. 그는 비수기와 성수기의 체중 차이를 4~5kg라고 고백하며 스스로 정해놓은 마지노선이 있고 거기에 다다르면 먹는 걸 자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진은 직원들과 모바일 게임으로 회식비 내기를 했다. 결과는 한혜진의 연패. 이에 한혜진이 회식비 쏘기에 당첨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탐희, '기성용♥' 한혜진 위한 특급 선물 "18년 전 만나 아끼는 동생"('편스토랑')

    박탐희, '기성용♥' 한혜진 위한 특급 선물 "18년 전 만나 아끼는 동생"('편스토랑')

    박탐희가 17년 절친 한혜진을 위해 특급 선물을 준비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막강한 편셰프들의 요리 일상이 공개된다. 그중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찾은 박탐희는 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한 맞춤 밥상부터 최근 핫하다는 맛버터 만드는 비법 등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박탐희와 배우 한혜진의 끈끈한 우정도 공개될 예정.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탐희는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탐희가 "여보세요. 혜진아"라고 인사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궁금증을 쏟아냈다. 박탐희가 전화한 사람은 한혜진이었다. 박탐희와 한혜진은 18년 전 최고 시청률 49.7%를 기록하며 국민적 인기를 끈 드라마 '주몽'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게 된 인연. 박탐희는 "18년 전 '주몽'에서 만나 지금까지 끈끈하게 지내는, 아끼는 동생이다"라고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웃 주민이기도 한 두 사람은 아이들도 함께 키우며 가족들끼리도 친한 사이라고. 박탐희는 이날 밥을 먹으러 오기로 한 동생 한혜진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며 집에서 맛버터 만들기에 도전했다. 요즘 다양한 맛버터가 유행하고 있지만 사 먹기에는 만만치 않은 가격. 이에 박탐희가 직접 맛버터를 만들어 한혜진에게 선물하려고 한 것. 박탐희는 "버터로 김장하는 기분"이라며 2kg의 버터로 다시마 버터, 트러플 버터, 바질 토마토 버터 총 3종의 맛버터를 만들었다. 박탐희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버터 레시피를 소개했다. 다만 근력운동 뺨치는 노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한혜진 "속옷 런웨이? 수치심 有…돈은 받았지만 울었어"

    [종합] 한혜진 "속옷 런웨이? 수치심 有…돈은 받았지만 울었어"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런웨이에서 수치심을 느꼈던 일화에 대해 떠올렸다. 지난 27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쇼를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극한직업 모델 편 | 모델 토크쇼 3탄 with 박제니, 백준영, 안제민, 김승후, 김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후배 모델들을 만났다. 그는 "여자 모델은 티스트링(티팬티) 입는데 남자 모델은 속옷 뭐 입냐"라고 물어봤다. 모델 백준영은 "쇼 직전까지 속옷을 안 주더라. 그래서 제 거 입으려고 하는데 헬퍼가 속옷을 가져다줬다. 티스트링이었다"며 "근데 속옷이 너무 작았다. 심지어 이미 관객이 다 찼다고 그냥 이 자리에서 (속옷을) 갈아입으라고 하더라. 하필 그 쇼에 유독 한국 여자 모델들이 많았다. 제 앞 순서 여자애가 저랑 절친한 동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른 쇼 보면 제가 되게 자신감 있게 나오는데 그 쇼는 죽상을 하고 있다. 심지어 딱 나왔는데 옆 사람이 카메라 들고 있다가 '풉'하면서 웃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이럴 땐 2배속으로 걸어야지"라고 했다. 백준영은 "(쇼 측에서) 엄청 천천히 걸어달라고 했다"며 "'풉' 소리 나자마자 다시 돌아갈까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한혜진은 "디자이너의 창작이라고 볼 수조차 없을 정도로,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러운 옷들이 있다. 인간의 자연스러운 몸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옷들"이라며 "그러면 난 진짜 빠르게 걷는다. 그땐 아마 내가 워킹 제일 빠를 거다. 자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런 쇼는 절대 하면 안 된다. 나도 그렇게 해서 쇼 안 한게 있다. 미국 브랜드 첫 시즌에서 너무 고생을 해서 안 한다고 했더니 캐스팅 디렉터한테 전화가 오

  • 한혜진, 전남친 생각했나…"패션센스 썩은 남자 OK, 옷은 껍데기일 뿐" ('내편하자')

    한혜진, 전남친 생각했나…"패션센스 썩은 남자 OK, 옷은 껍데기일 뿐" ('내편하자')

    ‘내편하자’와 ‘마녀사냥’의 컬래버가 성사된다. 오는 29일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4회에서는 개그 크리에이터 나선욱, 남현승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내편하자'에 출연한 '뚱부캐' 전문 나선욱은 성시경, 백종원과 똑 닮은 싱크로율 200%의 뚱시경, 뚱종원으로 변신해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낸다. '신동엽 도플갱어'라는 별명을 지닌 남현승 역시 특유의 표정과 제스처까지 완벽 복사한 남종엽으로 빙의, MC들은 “너무 똑같다”, “대박이다”라며 감탄한다. 과거 신동엽, 성시경과 함께 현실 연애 토크 호흡을 맞췄던 한혜진은 '짭동엽', '짭시경'에 이어 시그니처인 '그린라이트'까지 준비되자 “오랜만에 짭사냥 한 번 제대로 가겠습니다”라며 본격적으로 텐션을 올리기 시작한다. 이미 유튜브를 통해 검증된 꿀잼 조합 남동엽, 뚱시경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상황극과 연인과의 스킨십 고민, 데이트 통장 트러블 등 스타들의 생 리얼한 연애 경험담이 고스란히 녹아든 '짭 마녀사냥' 특집에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데이트를 하는 데 까치집 헤어에 목이 늘어난 후줄근한 반팔 셔츠, 큰 주머니가 달린 촌스러운 반바지를 입고 나온 '패알못' 남자친구 사연이 소개되자 MC들은 “너무 성의 없는 것 같다”, “패션 센스가 없는 건 못 고친다”며 안타까워한다. 이에 풍자가 “패션 센스가 썩은 남자 친구를 이해할 수 있어요?”라 묻자 한혜진은 “옷은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의외의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톱모델인 그녀가 패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짭' 마녀사냥 특집은 이날 공개되

  • [종합]"사연 수위 너무 세"…한혜진·풍자·랄랄·엄지윤, 마라맛 '내편하자' 어벤져스 출격

    [종합]"사연 수위 너무 세"…한혜진·풍자·랄랄·엄지윤, 마라맛 '내편하자' 어벤져스 출격

    '마라맛' 고민 공감 토크쇼 '내편하자'가 찾아왔다. 2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홀에서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 양자영PD가 참석했다. '내편하자'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외면당해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토크쇼다. 이날 양자영PD는 '내편하자' 기획 의도에 대해 "단 한명의 내 편이 있다면 든든함으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코로나 시기도 지났지만 다운돼 있는 상황에서 팍 터트려 주고 싶은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굿 리스너들이 주변에 있으면 좋았기에 시청자들도 공감 포인트로 볼 수 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분들과 하면 잘 어울릴지 고민했다. 각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이 아닌가. 핫한 콘텐츠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제목도 원래 '내편하자'가 아니었다. 프로그램 제목도 물어보고 바꿀 정도였다. 어벤져스가 모였다"고 출연진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내 편을 들어줬으면 하는 멤버로 풍자를 꼽았다. 그는 "풍자가 인류애적인 어머니와 같은 마음이 있다"며 "그래서 풍자가 제 고민이나 편을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랄랄이 제 편을 안 들어주면 무서울 것 같다. 랄랄이 생각보다 보수적이다"라고 전했다. 풍자 역시 한혜진을 꼽으며 화답했다. 풍자는 "촬영하면서 한혜진 언니에게 많이 배웠다. 현실적이라 냉정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진짜 내 고민을 말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 한혜진, 돈 얼마나 많길래…"30억 빌려줄 수 있어" 플렉스 ('내편하자')

    한혜진, 돈 얼마나 많길래…"30억 빌려줄 수 있어" 플렉스 ('내편하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30억' 플렉스 우정을 뽐낸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 사연을 들은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과 스페셜 게스트 정승환의 진솔한 고민 상담이 그려진다. 이날 엄지윤은 수많은 사연들 중 ’친구가 내가 산 밥값 아껴서 저축왕이 됨’을 선택, 다른 MC들과 사연자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사연자에 따르면 만날 때마다 돈이 없다는 친구를 위해 1년 여간 밥도 사주고 운동권도 양보했지만 정작 그 친구는 그 기간 동안 2000만 원을 모았다며 SNS를 통해 자랑했다고. 이에 랄랄은 "기생충 같다"라 분노했고 풍자는 "개념이 없다"며 괘씸해한다. 그런 가운데 엄지윤은 코로나 시기 수입이 전혀 없는 상황임에도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배신감을 느꼈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던 엄지윤은 “내가 편들어 드릴 게요”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고. MC들은 언제나 밝은 엄지윤의 의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해 그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풍자가 "내가 돈을 빌려달라면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어?"라 묻자 랄랄은 망설임 없이 “2억을 빌려줄 수 있다”라 했고, 한혜진은 “난 30억 빌려줄 수 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하지만 한혜진과 랄랄의 통 큰 의리 플렉스에도 정작 풍자는 전혀 달갑지 않은 듯이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고 해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엄지윤의 눈물을 부른 사연과 억 소리 나는 언니들의 통 큰 우정은 이날 공개되는 '내편하자'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

  • 한혜진, ♥남편 없는데 벌써 고른 웨딩드레스만 2벌 "결혼 욕망 드러내"('한혜진 Han Hye Jin')

    한혜진, ♥남편 없는데 벌써 고른 웨딩드레스만 2벌 "결혼 욕망 드러내"('한혜진 Han Hye Jin')

    한혜진이 흰색 드레스를 보고 웨딩드레스를 연상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웨딩드레스를 꿈꾸는 톱모델 한혜진의 시상식 드레스 피팅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한혜진은 시상식 참석을 위해 몇 벌의 드레스를 시착해보기로 했다. 웨딩드레스 느낌이 나는 흰색 드레스를 보고 한혜진은 "이걸 어떻게 입고 가냐"라며 "이걸 사서 웨딩 때 입고 아까 검정 드레스를 피로연 때 입어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웨딩드레스로 입기 너무 예쁘지 않나"라며 욕심냈다. 한혜진이 "면사포 CG 좀 해달라"고 요청하자 스태프는 "일단 남편부터"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혜진은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또 다른 흰색 드레스도 입어봤다. 한혜진은 "내 두 번째 웨딩드레스 어떠냐"며 웃었다. 이어 "과하다. 식장을 들어가야 하나"라며 시상식보다는 '결혼식'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기사 제목을 예상해보며 "미리 입은 웨딩드레스, 결혼에 대한 욕망 드러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한혜진, "남친 생기면 공개해, 뽀뽀하는 것도 찍고" 기안84 발언에 경악

    한혜진, "남친 생기면 공개해, 뽀뽀하는 것도 찍고" 기안84 발언에 경악

    기안84가 한헤진에게 공개 연애를 제안했다. 지난 26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친 공개해요” 기안84 충격 발언에 뒷목 잡는 한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은 기안84와 등산 후 조개구이 집을 찾았고, “이런데 남자친구랑 와야 되는데 그냥 남자랑 와 있네”라며 씁쓸해 했다. 이에 기안84는 “남자친구랑 사귈 때 이런 데 안 오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남자친구랑 사귈때 오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남자친구랑 사귀면 좀 공개해요”라고 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기안84는 “오픈을 하고 헤어지면 헤어지는 대로 (유튜브) 찍고, 남자친구가 헤어질 것 같은 얘기를 하면 ‘잠깐만 기다려봐’라고 한 다음에 고프로를 켜라. 뽀뽀할 때도 잠깐만 기다려보라고 해라”라며 재연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 소개시켜줄까요?”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괜찮다. 아무도 필요없다. 너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그래서 해주려고 한다”라며 “영상 통화라도 한 번 할까요?”라며 휴대전화를 들기도 했다. 이에 한혜진은 깜짝 놀라 휴대폰을 빼앗으며 "너 제정신 아닌 것 같아. 바람 좀 쐐"라며 창문을 벌컥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