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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커플 탄생?…한혜진, 이수혁과 핑크빛 "존재만으로도" 고백 ('결말동')

    모델 커플 탄생?…한혜진, 이수혁과 핑크빛 "존재만으로도" 고백 ('결말동')

    ‘동거관찰단’ 한혜진, 이수혁이 급조된 러브라인에 빠진다.13일 방송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는 장안의 화제인 ‘플러팅 맛집’ 동거남녀 김장년&정윤진에게 빠진 ‘동거관찰단’ 한혜진, 이용진, 아이키, 이수혁이 서로의 플러팅에 대해 알아본다. 한혜진은 “수혁 씨 플러팅은 뭐냐”라며 묻고, 이수혁은 “장년 씨 플러팅을 보고 나니까 저는 뭐”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아이키는 “저한테 계속 플러팅 하는 줄 알았다. 쳐다보기만 해도 빠져든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한혜진은 “존재만으로도 플러팅이다?”라고 확인하고, 이용진과 아이키는 격하게 공감해 이수혁의 어깨를 으쓱하게 한다.그리고 한혜진이 “제 플러팅은…나는 계속하는데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다”라며 투덜거리자 아이키는 “저는 언제인지 안다. 걸어 다닐 때”라며 뜻밖의 플러팅 포인트를 짚는다. 이용진은 “여기서는 앉아만 있으니까 플러팅을 느낄 수 없다는 것 아니냐”라며 지적하고, 한혜진은 “여기 왔다갔다할까?”라며 매력 발산을 꿈꾼다. 이수혁이 “모델 선배님들 중에서도 워낙 워킹을 잘하시니까”라고 덧붙이자 한혜진은 “이거 플러팅이냐. 그렇다면 받아주겠다”라고 답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러나 ‘달콤 치사량’의 동거 플러팅을 기대하게 한 동거남녀 김장년&정윤진은 냉랭한 분위기로 ‘동거관찰단’을 깜짝 놀라게 한다. 아침부터 정윤진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데! 억울해”라며 목소리가 높아지고, 김장년은 “너무 기가 막히게 각

  • [종합] 조승우, 밥 먹다 한혜진에 입사 통보…한은성도 품을까('신성한 이혼')

    [종합] 조승우, 밥 먹다 한혜진에 입사 통보…한은성도 품을까('신성한 이혼')

    한혜진이 조승우에게 입사 통보받았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승소보다는 화해의 방법으로 의뢰인의 사건을 해결한 신성한(조승우 역)의 유능한 변호가 감동을 일게 했다.이날 방송에서 신성한은 시어머니를 때린 의뢰인 박애란(황정민 역)이 재산분할을 위한 증거물로 시어머니와 남편 사이에 오간 공증서와 녹취록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 난감해했다. 설상가상으로 시어머니는 진단서를 끊어 며느리 박애란을 고소하겠다고 나선 상황.이에 신성한은 거짓말은 거짓말로 응수하도록 고안, 남편의 건물을 자신의 것이라 우기는 시어머니처럼 '자신도 시어머니를 때린 사실이 없기에 명예훼손이다'라는 주장으로 맞고소를 제안했다.신성한을 저지하려는 금화로펌 변호사 박유석(전배수 역)은 박애란의 남편 서병철(이상구 역)을 찾아가 아내분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니 대비해야 한다고 종용했다. 이런 박유석의 개입은 박애란, 서병철 부부 사이의 틈을 벌리는 자극제가 돼 박애란은 신성한의 제안에 망설였고 서병철은 박유석의 종용에 크게 분노했다.드디어 조정 당일 변호인들의 설전이 빈틈없이 펼쳐졌다. 시어머니를 때린 적 없으며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해 온 장본인이기에 정당한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아내 박애란, 시어머니를 때린 패륜을 저질러놓고 시어머니 명의로 된 건물을 내놓으라는 주장을 들어줄 수 없다는 남편 서병철, 양측의 의견은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가정의 민낯도 여지없이 드러나 부부의 마음은 점점 무거워질 뿐이었다.그러던 중 박애란은 신성한과 약속된 바 없는 고해성사를

  • 한혜진, 인형 아니고 오랜만에 만나 유인영...미모 대결

    한혜진, 인형 아니고 오랜만에 만나 유인영...미모 대결

    배우 한혜진이 근황을 전했다.한혜진은 8일 개인 채널에 "인형 아니고 인영 오랜만에 만난 예쁜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한혜진, 유인영은 서로에게 밀착해 다정하게 셀카를 촬영 중이다.한편 유인영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41세' 한혜진, 신혼 6개월차 후배 앞에서 결혼 이야기에 '발끈"…"맥이려는 거야?"

    '41세' 한혜진, 신혼 6개월차 후배 앞에서 결혼 이야기에 '발끈"…"맥이려는 거야?"

    한혜진이 결혼 이야기에 발끈했다.7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최초공개* 후배들한테 탈탈 털리는 한혜진|모델 토크쇼 with 지현정, 송해나, 진정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한혜진은 후배 모델인 지현정, 송해나, 진정선과 만났다. 지현정은 최근 결혼해 신혼 6개월 차다. 한혜진과 송해나, 진정선은 노래를 부르며 지현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송해나는 "언니, 축하할 일이 아니다. 나한테는 축하할 일이 남았다"라며 한혜진을 말렸다. 진정선은 "혜진 언니 보내기?"라며 거들었다. 송해나는"언니 가야 나도 갈 수 있지 않겠나"라며 웃었다.송해나는 지현정에게 "결혼한 언니 입장에서 우리 셋 중에 누가 다음으로 갈 거 같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그 질문은 뭐냐"며 발끈했다. 지현정은 "혜진 언니, 답도 안 했는데 벌써 기분 나빠 한다"며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여러 차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쳐왔던 한혜진. 그는 "이건 내가 1번으로 나와도 본전 아니냐. 질문의 의도가 보이는 거는 하면 안 된다. 나를 맥이려는 거냐"며 송해나를 노려봤다.지현정은 "정선이가 일찍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해나 역시 "나도"라며 동의했다. 이에 진정선은 "저 지금 가도 일찍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몇 살이냐. 몇 년생인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진정선은 "29살이다. 1995년생이다"라고 말했다. 주변에서 한혜진에게 "사주 보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진정선이 "저 갈 수 있겠냐"고 상황극을 하자 한혜진은 "올해는 힘들다"며 장단을 맞

  • 한혜진이 유지어터?…"나랑은 맨날 해장국 '마셔', 한혜진 혼자 피자 반판"

    한혜진이 유지어터?…"나랑은 맨날 해장국 '마셔', 한혜진 혼자 피자 반판"

    한혜진이 몸매 관리법을 밝혔다.7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초공개* 후배들한테 탈탈 털리는 한혜진|모델 토크쇼 with 지현정, 송해나, 진정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한혜진은 후배 모델인 지현정, 송해나, 진정선과 만났다. 송해나는 "모델들이 대부분 식단하고 운동 잘 안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지현정은 "가끔 사람들 만나면 '너도 한혜진처럼 식단하냐' 이런다. 왜냐하면 언니가 매체에서 그런 모습 많이 보여주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분명 저와는 맨날 해장국 마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송해나와 진정선은 지현정의 '마신다'는 표현에 웃음을 터트렸다. 지현정은 "언니와 분명히 밤새도록 먹고, 언니 피자 반판 혼자 다 먹는 걸 봤는데"라고 폭로했다. 한혜진은 "사람들은 내가 유지어터인 줄 안다. 내가 늘 관리하는 줄 안다. 본인을 놓더라도 얼마나 빨리 제정신을 차리느냐 간격을 줄여야(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현정은 "맞다. 중요한 것 같다"고 공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41세' 한혜진 "나이 들면 관리할 건 딱 2가지…건조한 피부 때문에 가습기 휴대"

    '41세' 한혜진 "나이 들면 관리할 건 딱 2가지…건조한 피부 때문에 가습기 휴대"

    한혜진이 피부 관리를 위해 가습기를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7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초공개* 후배들한테 탈탈 털리는 한혜진|모델 토크쇼 with 지현정, 송해나, 진정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한혜진은 후배 모델인 지현정, 송해나, 진정선과 만났다. 이야기 도중 네 사람은 피부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한혜진은 "나는 여름 3개월 빼고 계속 가습기를 튼다. 튼 것과 안 튼 것의 아침 피부 컨디션이 너무 달라서 미쳐버리겠다. 가습기가 없으면 모공이 벌어진다. 잠깐 어디 출장 가서 호텔에서 자거나 이럴 때도 이제는 가습기를 안 들고 다니면 화장 아예 안 받는다. 너희 안 그러냐. 나만 이렇게 건조하냐"고 말했다.모델들은 저마다의 피부 고민과 피부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현정은 지성 피부 관리에 집중한다고 했고 송해나는 디바이스의 도움을 받는다고 했다. 진정선은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킨, 로션만 쓴다고 했다. 한혜진은 "원래 나이 들면 딱 2가지만 관리하면 된다. 피부와 머리카락이다 다 필요없다"고 강조했다.1983년생 한혜진은 1999년 모델로 데뷔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한혜진, 불륜男과 성관계 영상 유출…♥남편과 이혼→아이에 무릎꿇어('신성한이혼')

    [종합] 한혜진, 불륜男과 성관계 영상 유출…♥남편과 이혼→아이에 무릎꿇어('신성한이혼')

    조승우의 남다른 과거사의 베일이 드디어 한 겹 벗겨졌다. 어제(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 2회에서는 양육권 싸움 중인 라디오 DJ 이서진(한혜진 분)의 이혼 소송을 승소로 이끈 신성한(조승우 분)의 유능한 활약과 더불어 슬픈 분노가 서린 이면이 드러나 전직 피아니스트에서 변호사가 된 남다른 사연을 주목하게 했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7.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먼저 이서진에게 양육권을 안겨준 신성한의 탁월한 변호가 눈길을 끌었다. 앞선 조정에서 동영상 스캔들의 주인공이기에 양육권을 줄 수 없다는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했던 바. 재판에선 이서진의 남편이 아들에게 한 파렴치한 행태를 고발해 전세를 뒤집었다. 승소로 마무리돼 기분이 좋을 법도 하나 신성한은 괜히 울적하고 찝찝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 그런 감정은 다행히 징글징글(?) 한 친구들 덕에 길게 이어지지 않았지만 심란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케 했다. 신성한을 달래주기 위해 친구들이 뭉친 날, 술에 잔뜩 취한 장형근(김성균 분)과 신성한의 대화의 화두는 사무실 안에 걸린 포도송이 그림으로 이어졌다. 장형근은 “포도송이를 다 채우면 한 판 뜰 거냐”라고 물었고 신성한은 “죽일 거야”라고 답하며 평소 여유로운 태도와는 다르게 다소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 자식 때문에 우리 주화랑 기영이...”라며 분노를 터트리기도 해 주화랑 기영이란 자는 누구이며 포도송이 그림은 무엇을 위해 세운 목표인지, 어떤 뼈아픈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닌지 여러 호기심을 일게 했

  • [TEN피플] "한혜진 연기 왜 저래?"…여주 발성 논란 '신성한 이혼', 조승우 JTBC 굴욕사 벗을까

    [TEN피플] "한혜진 연기 왜 저래?"…여주 발성 논란 '신성한 이혼', 조승우 JTBC 굴욕사 벗을까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조승우가 피아니스트 출신 변호사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가운데, 한혜진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간 JTBC 드라마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조승우가 '신성한, 이혼'을 통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 4일 첫 방송된 '신성한, 이혼'은 아티스트 출신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조승우가 연기하는 신성한은 피아니스트이자 음대 교수로 살다 사법고시를 보고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된 인물. 어깨선에 닿을 듯 말 듯 기른 머리스타일과 검은색 뿔테 안경 등으로 새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조승우는 '비밀의 숲' 황시묵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신성한 캐릭터를 능글맞게 표현해냈다. 와인잔에 소주를 따라 마시고, 나훈아의 '테스형!'을 따라 부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따뜻한 미소 속에 예리함과 강단까지 갖추고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내 '믿고 보는 배우' 임을 입증했다. 이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첫 회만에 7.3%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는 16%로 종영한 전작 '대행사'의 인기를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행사' 마지막회 보다는 반토막 수준이지만,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이었던 '대행사'가 첫회 4.8%로 시작했던 것을 감안하면 결코 낮지 않은 수치다. 특히 조승우는 '시지프스 : the myth', '라이프' 등 JTBC 드라마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없기에 더욱 의미가 싶다. '시지프스'는 제작비 200억 원이

  • 불륜 스캔들 터진 한혜진, 이혼 조정에서 재판으로…양육권 전쟁 치열 ('신성한이혼')

    불륜 스캔들 터진 한혜진, 이혼 조정에서 재판으로…양육권 전쟁 치열 ('신성한이혼')

    재판으로 가는 변호사 조승우와 의뢰인 한혜진의 숨 막히는 공방 현장이 포착됐다.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2회에서는 불륜 스캔들로 이혼 통보를 받은 유명 라디오 DJ 이서진(한혜진 분)의 양육권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다.지난 1회에서 신성한(조승우 분)은 이서진의 동영상이 유출됐기에 양육권을 가질 수 없다는 논리를 정면 반박하면서 이것이 그녀를 향한 2차 가해임을 명시했다. 맹점을 찌른 날카로운 변론에 남편 측 변호인은 잠시 멈칫했고 이혼 조정은 일단락됐다.이후 신성한은 이서진의 아들 현우(장선율 분)도 만나보았으나 도무지 양육권을 확보할 길을 찾을 수 없어 고민에 빠졌다. 그러는 사이 현우에게선 발작 증세가 나타났고 놀란 이서진은 고통받는 아들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포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신성한은 이를 받아들이는 동시에 조정이 아닌 소송으로 전쟁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 그러면서 ‘이길 테니 밥 든든하게 먹으라’는 농담 섞인 조언까지 추가, 대체 어느 지점에서 자신감이 샘솟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상황 속 치열한 재판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언가를 들고 변론을 이어가는 신성한의 모습에선 평소보다 더 이성적이고 냉철한 기백이 느껴진다. 옆에 있는 이서진의 표정은 여전히 무겁게 내려앉아 있다. 한층 격렬해질 공방을 예고한 만큼 결코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돼 혼절한 이서진의 모습은 이날의 상황을 짐작게 한다.신성한 손에 들린 노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현우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노트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여러 추측을 가능케 한다. 특히나 현우는 신성한과

  • 불륜으로 이혼 통보 받은 한혜진, 조승우 찾아갔다 "잘 이혼하고파"('신성한 이혼')

    불륜으로 이혼 통보 받은 한혜진, 조승우 찾아갔다 "잘 이혼하고파"('신성한 이혼')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 라디오 DJ 한혜진이 가십의 주인공이 된다.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이혼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유명 라디오 DJ 이서진(한혜진 역)이 신성한(조승우 역) 변호사 사무실에 등장해 사건을 의뢰한다.극 중 기상캐스터 출신의 라디오 DJ 이서진은 아름다운 미모와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 이런 이서진이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희대의 이혼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다. 커리어는 물론 인생에 제대로 스크래치가 나게 되는 것.이에 이서진이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이혼 소송만 맡는다는 변호사 신성한 사무실로 그녀는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맡아줄 것을 의뢰한다. 특히 불륜으로 이혼을 통보받은 상황에서 "잘 이혼하고 싶다"라는 말이 신성한을 적잖이 당황케 한다. 과연 신성한은 그녀의 의뢰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이 차오른다.공개된 사진에서도 위기에 빠진 이서진의 다양한 상황들을 확인할 수 있다. 직장 내에서도 불편한 시선을 받는 이서진의 표정에는 날 선 예민함이 가득 차 보인다. 신성한 변호사와의 상담에서는 특유의 기품을 잃지 않으려는 태도가 엿보인다.그런가 하면 지인과 식당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에선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살짝 미소를 띠고 있는 지인과는 달리 이서진의 표정은 어둡게 굳어 있으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처럼 슬퍼 보인다. 모두가 흔히들 찍는 셀카에 이토록 슬픈 눈빛을 빛내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서진을 향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사랑받는 DJ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곤두박질친 이서진에게 신성한은 동아줄이 되어줄 수 있을지 주

  • [종합] '이혼 돕는' 조승우·'이혼 앞둔' 한혜진, "힐링 찾게 될 것"…파란만장 '신성한 이혼'

    [종합] '이혼 돕는' 조승우·'이혼 앞둔' 한혜진, "힐링 찾게 될 것"…파란만장 '신성한 이혼'

    '신성한 결혼'이 아닌 '신성한 이혼'이 진행된다. 이혼 전문 변호사는 배우 조승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자극적일 수 있는 소재지만 인간미와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훈 감독과 배우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이 참석했다.'신성한, 이혼'은 아티스트 출신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 이재훈 감독은 "밤 10시 30분이면 늦은 시간인데 여러분이 잠을 쫓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주말을 재밌게 만들어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이재훈 감독은 "저도 웹툰을 재밌게 본 독자로서 이번 작품 연출을 맡게 돼서 뜻깊다. 웹툰을 보면서 댓글이 인상적이었다. 훨씬 더 생생한 댓글이 있었다. '내가 결혼 3년차다'와 같은 자기 이야기를 써놓은 댓글이 많았다. 저도 작품 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만큼 적나라하고 힘 있는 이야기를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힘 있는 이야기를 저희가 받았다. 웹툰의 만화적 허용이 드라마로 고스란히 이어지긴 힘들지 않나. 우리는 배우들 자체가 그림체다. 배우의 동작과 목소리로 표현되는 우리만의 그림체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웹툰과 공통되는 캐릭터도 있고 새로운 관계성도 있다"고 설명했다.부부의 이혼과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를 어떻게 균형감 있게 녹여냈을까. 이재훈은 "유기

  • 정문석 "조승우, 바지 올려 입으라더니 다시 대뜸 내려 입으라고"('신성한 이혼')

    정문석 "조승우, 바지 올려 입으라더니 다시 대뜸 내려 입으라고"('신성한 이혼')

    정문성이 조승우의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밝혔다.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훈 감독과 배우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이 참석했다.조승우는 피아니스트이자 음대 교수로 살다 사법고시를 보고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된 신성한 역을 맡았다. 한혜진은 남편에게 정서적 학대를 받고 있는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이서진으로 분했다. 김성균은 중학교 때부터 신성한의 친구이자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 장현근을 연기했다. 정문성은 신성한, 장현근과 친구이자 조정식부동산의 사장 조정식 역으로 출연한다.스타일링 포인트에 대해 정문성은 “일단 자유로운 인물이고 그런 게 표현돼야 한다. 과하게 촌스럽고 쉽진 않았다. 머리를 뒤로 넘겼는데 이상하지 않게 예쁘게끔 노력했다. 머리카락을 빗어 넘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옷도 누구나 소화할 순 없지만 과한 것 중에 제가 소화할 수 있는 걸 골라서 입었다. 신발도 너무 새 신은 부자연스럽지 않나. 하지만 저는 정말 깨끗한 상태의 신발을 신었다. 모든 신발이 그랬다”고 전했다. 또한 “감독님이 제한을 걸지 않고 다 열어줘서 가능했다”고 말했다.정문성은 장난기 가득한 조승우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정문성은 “승우 형이 촬영 전에 자꾸 바지를 올려 입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올려 입었다. 심각하고 대본에도 없는 장면인데 ‘너 바지 좀 내려 입어’라고 하더라. 멀쩡하게 입고 있었는데 그 말을 하려고 (올려 입으라고) 한 거다”고 전했다. 조승우는 “아니다. 내려 입었길래 올려 입으라고 한 거다. 막상 올리니 이상하고 창피하더라. 그래

  • 한혜진 "항상 가난하고 억울했는데…부유한 인물 만나 스타일링도 재밌었다"('신성한 이혼')

    한혜진 "항상 가난하고 억울했는데…부유한 인물 만나 스타일링도 재밌었다"('신성한 이혼')

    한혜진이 '신성한, 이혼'을 통해 부유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훈 감독과 배우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이 참석했다.조승우는 피아니스트이자 음대 교수로 살다 사법고시를 보고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된 신성한 역을 맡았다. 한혜진은 남편에게 정서적 학대를 받고 있는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이서진으로 분했다. 김성균은 중학교 때부터 신성한의 친구이자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 장현근을 연기했다. 정문성은 신성한, 장현근과 친구이자 조정식부동산의 사장 조정식 역으로 출연한다.한혜진은 “식상한 얘기일 수 있지만 대본을 앉은 자리에서 네 권을 볼 정도로 몰입감 있었다. 그리고 내 캐릭터를 살펴봤더니 쉽지 않겠나 생각했다. 다른 어떤 분들이 캐스팅됐나 봤더니 이 분들이 했더라. 내가 언제 만나겠나 싶었다. 영광이지 않나.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을 봤더니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유책 사유가 있는 캐릭터라 시청자들이 어떻게 해야 잘 받아들일 수 있을지, 매 신 그게 고민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디오 DJ라 말투, 스타일링 같은 것도 전작들보다 신경 쓰였다. 여태껏 했던 역할 중에는 가장 부유했다. 항상 가난하고 억울했다. 스타일링도 이전 작품들보다 재밌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웃었다. 또한 “어려웠던 장면은 법정신도 그랬지만 죄책감을 가지고 아이를 대할 때, 아이를 대하는 모든 신이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신성한, 이혼'은 아티스트 출신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

  • 조승우 "피아노 연주는 대역…영상 찾아봤지만 따라갈 수 없어("'신성한 이혼')

    조승우 "피아노 연주는 대역…영상 찾아봤지만 따라갈 수 없어("'신성한 이혼')

    '신성한, 이혼' 조승우가 피아노 연주 장면에서 감정 연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훈 감독과 배우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이 참석했다.조승우는 피아니스트이자 음대 교수로 살다 사법고시를 보고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된 신성한 역을 맡았다. 한혜진은 남편에게 정서적 학대를 받고 있는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이서진으로 분했다. 김성균은 중학교 때부터 신성한의 친구이자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 장현근을 연기했다. 정문성은 신성한, 장현근과 친구이자 조정식부동산의 사장 조정식 역으로 출연한다.조승우는 아티스트 출신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그 설정은 작가님에게 부탁을 드렸다. 황시목 검사(‘비밀의 숲’)가 사건을 맡았을 때 접근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전직 피아니스트였고 음대 교수였던 사람이라 소송이나 케이스를 맡을 때 그 과정을 본인이 음악적으로, 음악을 연주하듯이, 악보를 해석하듯이 접근하는 게 어떨까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한은 깊은 상처를 갖고 있지만 내면에 깊은 인간미과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있다. 따뜻한 사람이다”며 “케이스를 맡을 때도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인물이라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조승우가 극 중 피아니스트였던 만큼 피아노 연주 장면은 어떻게 준비했을까. 조승우는 “구체적으로 참고한 인물은 없다. 설정 자체도 완전히 천재적인 피아니스트는 아니다. 음악, 피아노가 좋고 어릴 때 유복해서 하고 싶은 유학 생활을 20년 이상 하다가 어떤 사건을 겪고 음악을 접고 한국에 돌아와서 법조계로

  • [종합] 한혜진, 계획 집착형 남자친구 "위험한 사람" ('연애의 참견')

    [종합] 한혜진, 계획 집착형 남자친구 "위험한 사람" ('연애의 참견')

    한혜진과 주우재가 계획 집착형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조언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는 5세 연상 남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 중인 27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남자친구는 6개월이 되면 결혼 준비를 시작하자는 결혼 계획서를 내밀면서 고백했고, 고민녀는 첫눈에 반한 그의 고백에 행복하기만 했다. 연애를 시작하고 남자친구는 데이트마다 완벽한 계획표를 준비했다.하지만 남자친구는 고민녀가 화장실이 급해도 식당 예약 시간에 늦는 것을 더 걱정했고, 고민녀가 사촌과 계획과 달리 더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있자 다음날 약속에 늦을까봐 데리러 가는 등 지나치게 계획에 집착했다.고민녀가 점점 지쳐갈 때쯤 남자친구는 결혼해야 하니 부모님을 뵈러 가자고 말했다. 사귀기 전 자신이 줬던 연애 계획표에 6개월 차에 결혼 준비하기로 되어 있었으니 지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고민녀는 화를 냈고 남자친구는 처음으로 자신의 계획을 수정하더니 결혼은 미루더라도 신혼집을 사야 하니 고민녀의 월급을 자신에게 보내라고 요구했다.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서장훈은 "고민녀를 만만하게 보는 것 같다"고 평가했고, 김숙은 "화장실도 못 가게 하고 월급도 뺏어가고 내 생각도 뺏어가려고 한다. 지금 당장 뛰쳐나와라"라고 조언했다. 한혜진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현상까지 통제하려는 사람이 어디까지 통제를 하겠냐. 위험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곽정은은 "겉으로 보기엔 계획이지만 사실 통제하고 싶은 거다. 내가 계획 세운 대로 넌 따라오면 된다는 건데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라며 "이 사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