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서희 "호텔XX" 자작극→男배우 A씨 아닌 '제3자'에 고발 [TEN이슈]

    한서희 "호텔XX" 자작극→男배우 A씨 아닌 '제3자'에 고발 [TEN이슈]

    남자 배우 A 씨와의 사생활 대화 내용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A씨가 아닌 제3자에게 명예훼손과 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혐의 등 고발당했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법률사무소 윌 김소연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한 고발장이 서울경찰청에 7일 접수됐다.고발장에느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의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앞서 한서희는 남자 배우 A씨에게 과감한 성적 제안을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한서희는 A씨에게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 "지금 졸리다. 빨리 답장 안 하냐. 내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되는데 와"고 했다. 이 외에도 특정 매체를 언급, 식사를 제안하거나 성관계를 제안하는 내용이 담겨있다.한서희는 해당 대화 내용이 확산되자 '자작극'이라 주장했다. 또한 해당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고발인 측은 한서희가 성관계를 권유하는 대화를 통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유발하고, 협박까지 가해 피해자에게 충분한 공포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다.해당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둘이 평소 성관계를 해온 사이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한서희는 2016년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되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202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1월 출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전과' 한서희, 男 배우에 "XX하자"→자작극 해명…지목된 상대는 어쩌나 [TEN피플]

    '마약 전과' 한서희, 男 배우에 "XX하자"→자작극 해명…지목된 상대는 어쩌나 [TEN피플]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배우 A와 사적 대화를 한 내용이 공개됐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살이 후 출소한 지 2개월 만의 소식이다. 한서희는 해당 대화가 논란이 되자 '자작극'이라며 해명했다. 출소한 지 2달 만의 자작극에 지목된 남자배우 A와 소속사는 지나친 억측을 들어야 했다.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한서희와 남자배우 A와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한서희는 남자배우 A에게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 "지금 졸리다. 빨리 답장 안 하냐. 내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하는데 와"라고 제안했다. 또한 특정 언론 매체를 언급, "어차피 내가 꽉 잡고 있다"고 자신했다.특히, 한서희는 남자배우 A에게 호텔 룸서비스를 시켜서 식사하자고 제안했다. 싫으면 함께 성관계하자는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을 일으켰다.해당 이미지는 한서희가 자기 팬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에 직접 올린 것이라는 설명도 더해져 해당 내용의 진위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후 한서희는 논란에 대해 인식한 듯 SNS에 "카톡 조작(자작)"이라고 해명한 뒤 SNS를 폐쇄했으며, 새로 생성한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지목된 남자 배우 A와 소속사는 당황스러운 눈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한서희와 이름이 언급되는 것 자체가 남자배우 A에게는 치명적이다"라며 "(한서희와 남자배우 A가) 대화를 주고받은 것은 사실이겠지만, 이후의 사실관계를 따지면 맞지 않는다. 남자배우 A가 지나친 억측에 피해를 본 상황"이라고 귀띔했다.한서희는 지난 2016년 10월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33)의 용산구 자택에서 총 4차례 대마를 흡

  •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 男 배우와 "호텔 가자" 대화→자작극 해명 [TEN이슈]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 男 배우와 "호텔 가자" 대화→자작극 해명 [TEN이슈]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배우 A와의 사적 대화를 공개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서희와 A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서희는 지난해 11월30일 A에게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 "내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되는데 오라"고 했다.또한 특정 매체를 언급, "어차피 내가 꽉 잡고 있음"이라고 덧붙였다.한서희는 자신의 팬들이 모인 카톡 고독방에 해당 캡처본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화 내용이 알려진 직후 논란이 불거졌다. 한서희는 이에 "카톡 주작(자작)"고 해명했다.더불어 SNS를 폐쇄했으며, 새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와 관련, 한서희는 "곧 공개로 전환할 거다. 기다려라"면서 "나도 준비가 좀 필요해. 마음의 준비"고 설명했다.한서희는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적발돼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집행유행 기간인 202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 받았고, 지난해 11월 출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재벌3세·연습생→작곡가, '마약 입건' 이선균과 줄줄이 엮인 내사자들[TEN이슈]

    재벌3세·연습생→작곡가, '마약 입건' 이선균과 줄줄이 엮인 내사자들[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의 마약 혐의 사건과 연루된 내사를 받는 인물 중 방송인 출신 여성 작곡가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의혹으로 30대 여성 작곡가 A를 내사하고 있다. 다만, A는 조사 중 이름이 나왔을 뿐 혐의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A는 내사자 중 한 명인 한씨와 친분이 깊으며 마약 혐의로 이미 징역형을 받은 바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밖에 내사자 명단에는 재벌 3세 황씨 외 알려지지 않은 2명의 이름이 오른 상태. 다만, 당초 8명으로 알려진 이들 내사자들 간의 연관성은 별도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법조계의 해석이다. 다시 말해, 이선균과 내사자들은 혐의와 관련해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선균의 마약 혐의가 불거진 하나의 사건에 여러 명의 내사자들이 줄줄이 엮여 있는 상황. 이들 중 또 다른 연예인 및 유명인이 있을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한편, 내사 선상에 올랐던 이선균은 혐의가 구체화되며 지난 23일 피의자로 신분 전환 됐다.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이선균의 혐의에 대한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통해 이선균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전망이다. 지난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해당 사건으로 구속된 유흥업소 마담 A(29·여)씨와 그의 자택에서 대마초 등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의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

  • '4년의 진실 공방' 지쳤다는 한서희 "양현석, 처벌 원치 않아" 눈물 호소 [TEN이슈]

    '4년의 진실 공방' 지쳤다는 한서희 "양현석, 처벌 원치 않아" 눈물 호소 [TEN이슈]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가수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를 위해 협박했다고 주장한 '제보자' 한서희가 "양현석 전 대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한서희는 지난 25일 오후 2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의 항소심 재판에서 "그가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 바랐던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형사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말이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또 진술 번복할 수 없는 것 알고 말하는 것이죠"라는 확인 질문에도 "네"라고 했다. 한서희는 "6년 전부터 지금까지 연습생 출신이라는 수식어 밖에 못 붙은 일반인과 공인의 경계선에서 모호하게 살아왔는데 대중들의 관심과 비난을 오롯이 받는 것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4년 동안 이어지다 보니 너무 지치고 이 싸움을 그냥 끝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언급했다. 재판부는 증인신문을 마치고 다음달 27일 오전 양현석 전 대표의 항소심 재판을 종결할 방침이다. 한서희는 2016년 4월 비아이에게 LSD, 대마초 등을 판매한 장본인으로 지목, 검찰에 수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YG 측 외압으로 진술을 번복했어야 했다며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이를 제보했다. 비아이는 해당 사건으로 2021년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양현석 전 대표는 한서희와의 진실 공방 중 1심에서 재판부로부터 무죄를 선고 받았다. 1심은 "한씨는 사건 이후에도 YG 연예인과 마약을 공유했다"며 "양 전 대표의 협박·강요로 의사 표현의 자유가 침해될 정도의 공포심을 느꼈는지는 납득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양현석, '유흥업소 인연' 한서희와 재회…오늘(24일) 보복협박 항소심 2차공판[TEN이슈]

    양현석, '유흥업소 인연' 한서희와 재회…오늘(24일) 보복협박 항소심 2차공판[TEN이슈]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비아이 마약 사건 회유 및 협박 혐의를 주장 중인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재회한다. 24일 서울고등법원 심리로 양현석 전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진행된다.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YG 소속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 흡입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공익제보자였던 한서희를 회유,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서희는 당시 양현석 전 대표가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이에 대해 "한서희 같은 경우 수년 전부터 유흥업소에서 알고 지내던 친구라 당시엔 굉장히 편하게 생각했고 그런 취지로 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1심 결심공판에서 '명백한 협박'이라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에도 양현석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복 협박이나 강요죄로 처벌하려면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공포심으로 의사의 자유가 억압된 상태에서 번복이 이뤄져야 하는데 여러 사정을 종합하더라도 양현석 전 프로듀서의 발언이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일으켰다는 충분한 증명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검찰은 '재판부의 법리 해석 오류'라는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고, 지난 12일 첫 공판을 열었다. 양현석 전 대표는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태와 비아이 마약 사건 무마 의혹 등으로 YG엔터테인먼트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이후 1심 무죄 판결 이후 복귀했다. 현재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프로듀싱 전체 과정을 지휘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끊을 수 없어서 '마약'…한서희·윤병호, '형량 줄이기'에 급급했던 변명들[TEN피플]

    끊을 수 없어서 '마약'…한서희·윤병호, '형량 줄이기'에 급급했던 변명들[TEN피플]

    한서희와 래퍼 윤병호가 또 마약에 손을 댔다. 한 번 사용한다면 마약이라 불릴 수 없다. 특히, 마약 관련 재판 중이었다는 점이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형량에 대한 눈물의 호소. 진심이 아닌 변명으로 드러났다.한서희가 25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졌다. 한서희의 이번 혐의는 지난해 7월이 시작이다. 그는 일명 '필로폰'이라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을 투약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지난해 7월은 한서희가 2번째 마약 투약 혐의가 드러나, 재판받고 있을 때다. 마약과 관련해 벌써 3번째 법의 심판을 기다리는 한서희. 무거웠던 형량과 별개로 반성의 태도는 없었다."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중한 잘못이다. 재발하지 않도록 이해하기 바란다"2번째 재판 당시 한서희 측의 발언이다. 재판과정에서 불량한 태도와 불성실한 참여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최후진술에서 시종일관 "죄송하다"를 반복했던 그다. 한서희는 4년 6개월의 징역을 살아야 한다.재발 방지를 하지 않겠다는 각오는 사라졌다. 자기 잘못을 뉘우치는 것이 재판의 핵심이다. 한서희의 행동은 정반대였으며, 신뢰 역시 기대할 수 없게 됐다.윤병호 또한 재판 과정 중 마약을 했다.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중학교 시절부터 마약에 손을 댔다는 윤병호. 그는 최근 수원지법 여주지원으로 이송됐다. 죄목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윤병호는 이미 지난 3월 대마초를 흡입해 재판받고 있었다. 자수했던 윤병호. 그에 대한 동정 여론이 일기도. 실제로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자기 잘못을 시인, 마약의 위험성을 설파했

  • 한서희, 양현석 공판 건강상 이유로 두 번째 불참

    한서희, 양현석 공판 건강상 이유로 두 번째 불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협박 혐의로 고소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또 공판에 불참했다. 2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 대한 8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공판에는 증인 한서희에 대한 검찰 신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당일 한서희가 건강상의 이우로 불참하면서 기일이 연기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당일 오전 한서희는 고열 증상이 있다며 공판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서희는 지난 5월에도 5차 공판을 건강 문제로 불출석의사를 표해 당일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열린 공판에서 한서희는 양현석 측에 "너무 아파서 참석할 수 없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하기도 했다.양현석은 2016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한서희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회유 및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서희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전해주고 함께 투약한 사실을 양현석이 알게 되자 자신을 불러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공익제보자가 됐다. 하지만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 투약 등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지난달 징역 1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됐고, 현재 수감 중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XXX, 무서워할 가치 못 느껴"…한서희, 양현석에 폭언

    "XXX, 무서워할 가치 못 느껴"…한서희, 양현석에 폭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재판장에서 막말을 쏟아냈다.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3형사부 주관으로 열린 양현석 전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 협박 등)에 관한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장에는 양현석과 그의 변호인이 참석해 한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 당초 지난 16일 5차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 씨가 건강 문제로 불출석 의사를 표하며 당일 연기된 바 있다. 한 씨는 "그날 너무 아파서 참석할 수 없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했다. 재판의 쟁점은 한 씨가 양현석에게 협박 당한 날짜. 한 씨가 2016년 8월 용인 동부경찰서에서 마약 혐의 조사를 받은 직후 빅뱅 전 매니저 출신 A씨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이동한 당시 정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 이어졌다.한 씨는 23일이라는 날짜는 변함없이 주장했으나 시간에 대한 진술은 속 바뀌었다. 한 씨는 "환각이 아닌 이상 내가 A씨 집 앞에 있었고 차를 탔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에게 가는 곳을 물어봐도 안 알려줬다. 나중에 '양현석 대표님 만나러 가는 게 맞냐?'라고 묻자 A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서 '무섭다. 차에서 내리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이에 양현석의 변호인은 "그런 상황에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게 정황상 맞느냐"고 물었고 한 씨는 사진을 올렸을 당시엔 양현석을 만나러가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특히 양현석의 변호인은 '양현석과 한서희와 나눈 카카오톡'을 근거로 한 씨가 양현석을 무서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 씨는"가

  • [TEN피플] "판사님, XX 진짜" 한서희, 스스로 추가한 '괘씸죄'

    [TEN피플] "판사님, XX 진짜" 한서희, 스스로 추가한 '괘씸죄'

    "판사님,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XX 진짜" 실형을 선고받자 자제력을 잃은 걸까. 마약 혐의로 법정 구속된 한서희가 판사에게 욕설을 날렸다. 이미 마약만으로도 충분한데 법정 모욕으로 '괘씸죄' 까지 추가한 그는 26세의 나이에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고 있는 모양새다. 한서희의 철없는 행실은 6년째 계속되고 있다. 2016년부터 그에게는 '폭로·동성애·마약·극단적 선택' 등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키워드가 따라다녔다. 문제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태도. 대중이 그의 소식에 뾰족이 날을 세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서희는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7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17년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12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87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당시 한서희는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 했으나 취하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한서희는 마약에 손을 댔다. 집행유예 기간에 소변검사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및 암페타민 등 향정신성의약품 양성 반응이 나온 것. 이에 지난 1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김수경 판사)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서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지난번과는 달리 반성할 마음이 사라진 걸까. 이날 한서희 측은 소변검사 도중 실수로 종이컵을 변기에 빠뜨렸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불구속 재판을 받던 한서희는 이날 실형 선고로 법정 구속됐다.  한서희는 흥분해 욕설까지 내배었다고. 재판부가 "도망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

  • [종합] "5억 주면 입 다물었지"…양현석, 한서희 협박 사건 반전 있나

    [종합] "5억 주면 입 다물었지"…양현석, 한서희 협박 사건 반전 있나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사건과 관련해 진술을 번복하라고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이날 앙현석 전 대표는 변호인단과 함께 출석했다. 양현석 측은 "양현석이 연예인 지망생 한 씨를 만난 건 맞지만, 한 씨에게 거짓 진술을 하라고 협박하거나 강요하진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장이 변호인과 같이 무죄를 주장하냐고 묻자 양현석 전 대표는 "그렇다"고 답했다.앞서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발생한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공급책이던 한 서희를 불러 회유, 협박하고 진술을 번복할 것을 요구해 비아이의 수사를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비아이는 한 씨로부터 마약규를 구매한 뒤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징역 3년·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이번 공판에는 한 씨의 마약 혐의를 최초 수사한 경찰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인으로 출석이 예정됐던 한서희와 비아이는 출석하지 않았다.A씨는 한 씨를 대마 소지 흡연 혐의로 체포했는데, 폰을 압수해서 보니 마약 거래 정황이 있었었다고 했다. 거래한 사람 중엔 비아이도 있었고, A씨는 설득 끝에 비아이 등에 대한 수사 협조를 받기로 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A씨는 "검사가 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는데, 한 씨가 자신과 거래한 가수 등에 대한 수사협조를 한다고 해서 검사가 구속 수사를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A씨는 "한 씨가 YG에 불려가서 '한

  • '비아이 마약·양현석 협박' 폭로자, 집행유예 중 또 마약 혐의

    '비아이 마약·양현석 협박' 폭로자, 집행유예 중 또 마약 혐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대표)에게 협박을 받았다며 공익제보했던 가수 연습생 출신 한 모씨(26)가 마약 혐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김수경 판사) 9일 오후 2시30분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한 씨는 2016년 그룹 빅뱅 탑(34·최승현)과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최씨의 자택에서 총 4차례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2017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한 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던 2020년 7월 소변 검사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및 향정신성의약품 양성 반응이 나와 보호관찰소에 구금됐다. 한 씨는 소변 검사가 오류라고 주장했고, 실제로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집행유예가 유지됐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3월 30일 한 씨에 대한 마약 투약 혐의 증거가 확보됐다며 정식 재판을 신청,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한 씨는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24·김한빈)에 대한 마약 혐의를 수사기관에 발설하지 말라고 YG 양현석 전 대표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며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공익 신고한 인물이다. 이번 재판에서 한 씨가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마약에 손을 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실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한서희, YG·마약·동성애 언급…"노래하고 싶지만 불가능할 것"

    한서희, YG·마약·동성애 언급…"노래하고 싶지만 불가능할 것"

    걸그룹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SNS 탈퇴와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서히코패스'는 '한서희'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한서희는 자신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나를 모르는 사람이 있나? 악명 높은 나를?"이라며 "백수로 산다. 백수다 그냥"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를 ...

  • 'YG 저격수' 한서희, 유튜브 한다…"날 모르는 사람 있어?"

    'YG 저격수' 한서희, 유튜브 한다…"날 모르는 사람 있어?"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6일 한서희는 유튜브 채널 '서히코패스'에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나를 모르는 사람이 있어? 악명 높은 나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 내 모습? 나도 모르겠다. 알다가도 모르겠다 나를"이라며 "누누이 얘기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 유튜브는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앞서 한서희...

  • 한서희, 유튜브 채널 개설…YG·마약·동성애 언급할까

    한서희, 유튜브 채널 개설…YG·마약·동성애 언급할까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서히코패스'는 '눈을 의심했다. 레알 한서희라고?'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서희는 등장부터 "날 모르는 사람이 있냐. 악명 높은 나를"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진짜 내 모습은 나도 모르겠다.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한서희는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