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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인, 여신이 따로 없네…버건디 벨벳 원피스로 극강 우아美 ('신들의사생활2')

    한가인, 여신이 따로 없네…버건디 벨벳 원피스로 극강 우아美 ('신들의사생활2')

    MBN 예능 ‘신들의 사생활2-그리스 로마 신화’(이하 ‘신들의 사생활2’)가 오는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신들의 사생활2’는 지난해 방송된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의 두 번째 시즌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공감 여신’ 한가인, 김헌 서울대 교수가 다시 호흡을 맞추며 이번 시즌에는 이창용 미술사 강사도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첫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시즌2로 뭉친 한가인, 설민석, 김헌, 이창용 등 4인의 케미를 엿보게 하는 포스터 2종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판타지 영화를 연상케 하는 메인 포스터에는 밤하늘의 별자리가 수놓여진 가운데, 한가인-설민석-김헌-이창용이 올림포스의 신들 뺨치는 카리스마를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홍일점’으로 센터에 자리한 한가인은 버건디 컬러의 벨벳 원피스로 신비로운 눈빛과 매력을 발산했으며, 그 뒤로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슈트를 입은 채 예리한 눈빛을 뽐내고 있다.그의 왼편으로는 오랜 기간 신화를 연구한 김헌 서울대 교수가 위치해 깊은 통찰력과 신뢰를 심어주는 듯하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유명한 미술사 강사 이창용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프로그램에 대한 ‘미친 몰입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상상 그 이상의 신(神) 세계’라는 문구가 더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번째 포스터는 첫 번째 포스터와 달리 한가인, 설민석, 김헌, 이창용이 마치 가족사진을 찍듯 화기애애한 ‘인간미’를 풍겨 대비를 이룬다. 한가인을 중심으로 바로 뒤에 선

  • 한가인, ♥연정훈과 다시 결혼 안한다더니…문세윤 "나 같아도 안 해" ('1박2일')

    한가인, ♥연정훈과 다시 결혼 안한다더니…문세윤 "나 같아도 안 해" ('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이 미션 도중 뜨거운 발언으로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청춘 여행’에서는 불타오르는 뇌파 탐지 현장으로 흥미진진한 미션 서막을 예고한다. ‘청춘 여행’ 최종 우승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던 OB팀과 YB팀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펼치며 또 다른 상황을 맞이한다. 이어 다음 미션지인 남해 ‘보리암’으로 이동, 제작진으로부터 뜬금없는 뇌파 탐지기를 받게 돼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다.같은 팀 멤버의 평정심을 흔들어 30초 안에 뇌파 탐지기 수치를 끝까지 올려야 성공이라는 미션 소식에, 멤버들은 서로 간 역대급 충격 발언들을 선사한다. 특히 OB팀은 서로를 향한 솔직 본능을 일깨워 거침없는 말을 내뱉는다. 급기야 문세윤은 연정훈의 아내 한가인이 다음 생엔 그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발언을 꺼내고 “나 같아도 안 해!”라고 말을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YB팀 나인우와 유선호는 팀의 승리를 위해서 젊은 피에 걸맞은 힘찬 각오를 내세우고 최고령자 딘딘의 화를 돋우기 위해 뽀뽀 세례를 퍼붓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혼란의 도가니 속에서 과연 어느 팀이 미션에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 ‘1박 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손 없는 날' 종영…한가인, 신동엽 못지않은 19금 토크 자신 "함께하며 재밌었다"

    [종합] '손 없는 날' 종영…한가인, 신동엽 못지않은 19금 토크 자신 "함께하며 재밌었다"

    '손 없는 날'이 메이저리거의 꿈을 품고 집을 떠날 준비를 마친 13살 유소년 야구단 3인방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담아내 응원을 자아내며 15주간의 추억 이사 서비스에 마침표를 찍었다.JTBC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지난 14일 방송된 마지막회인 15회 '굿바이 홈런'에는 박찬호 선수의 모교 공주중 입학을 위해 집을 떠나는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 엔젤스 소속 '13세 야구 꿈나무 3인방'의 사연이 담겼다.신동엽과 한가인은 의뢰인을 만나기 전, 유소년 야구단 엔젤스를 위해 일일 코치로 나선 '이글스의 레전드' 야구선수 김태균과 합류했다. 신동엽은 야잘알(야구를 잘 아는 사람) 면모를 뽐내 김태균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국내 프로야구가 개막한 1982년에 어린이 회원으로 가입하면서부터 상당히 좋아한다"며 김태균의 이력을 술술 읊는 것은 물론, 자타공인 별명 부자인 김태균의 다양한 별명과 그에 얽힌 사연까지 갖은 정보를 쏟아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김태균은 신동엽의 야구 사랑에 감탄한 한편, "19금을 좋아해서 신동엽 MC와 함께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한가인 또한 가장 호흡이 잘 맞는 MC로 신동엽을 꼽으며 뜻밖의 이유를 밝혔다. 한가인은 "저도 지금까지 함께해온 MC분들 중 동엽 오빠와 결이 가장 잘 맞다. 함께 하면서 재밌었다"며 신동엽의 진행 능력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19

  • 연정훈, ♥한가인 언급되자 '당혹'…'1박 2일' 멤버들도 느끼는 불안감

    연정훈, ♥한가인 언급되자 '당혹'…'1박 2일' 멤버들도 느끼는 불안감

    ‘1박 2일’ 연정훈이 한가인의 언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12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청춘 여행’에서는 남해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새로운 여행의 추억을 쌓기 위해 남해로 모인 여섯 남자는 해가 갓 떠오른 이른 아침부터 만나 오프닝을 시작한다. 이에 딘딘은 “제작진분들 더 일찍 와서 고생하시잖아”라는 아부성 발언으로 다른 멤버들의 야유(?)를 받으며 여행 시작 전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멤버들은 서울과는 멀리 떨어진 남해로 여행지가 결정된 것에 대해 연정훈의 망언(?) 때문에 이렇게 됐다며 큰형님 몰이를 이어갔다. 연정훈은 한가인을 언급하며 핑계 아닌 핑계를 밝히는 동시에 “그 정도 거리는 앞마당이지”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멤버들이 한가인을 언급하자, 연정훈은 이에 당황해하며 말을 버벅거렸다. 이를 지켜본 나인우는 “말 잘하는 형이!”라고 깜짝 놀랐다. 한가인의 멘트 하나하나가 ‘1박 2일’ 멤버들에게 많은 영향이 가는 것에 대해서 불안함까지 느낀다고 한다.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반기는 듯 시끌벅적한 여섯 남자의 모습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박 2일 시즌4’는 12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한가인 아들, 엄마랑 외모 판박이네…"내 어릴 때 모습 겹쳐 보여" ('손없는날')

    한가인 아들, 엄마랑 외모 판박이네…"내 어릴 때 모습 겹쳐 보여" ('손없는날')

    배우 한가인이 자신과 아들이 친정 엄마가 인정한 외모 판박이라고 밝힌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오늘(7일) 방송되는 ‘손 없는 날’ 14회에서는 마을을 지나는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150년간 살아온 터전을 떠나는 안성 터줏대감 가족의 첫 이사 사연이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한가인이 자신과 꼭 닮은 아들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가인은 3대가 한 집에 모여 산다는 의뢰인 가족의 이야기를 듣고, “할아버지-할머니와 같이 살면 아이들한테 정서적으로 좋은 것 같다”며 친정 엄마가 자신의 두 아이를 돌봐주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 아들이 저와 많이 닮았다. 그래서 친정 엄마가 제 아들을 보면 제 어릴 때 모습과 겹쳐 보여 순간순간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말씀하곤 하신다”고 밝혀 한가인과 판박이 아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한가인은 안성에 대한 정보를 쏟아내며 똘똘이 여신 면모를 폭발 시킬 예정. 한가인은 현재는 관용적으로 쓰이는 단어인 ‘안성맞춤’에 대해 “조선시대에 안성에서 맞춘 유기의 품질이 너무 좋아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며 유래를 알려주는가 하면, 안성 남사당패에 대한 정보까지 술술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신동엽은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감탄을 표했다고. 또한 한가인은 의뢰인 가족과의 대

  • '연정훈♥' 한가인, SNS 파란 딱지 향한 집착 모멘트 "이제 그만 주시지"

    '연정훈♥' 한가인, SNS 파란 딱지 향한 집착 모멘트 "이제 그만 주시지"

    배우 한가인이 일상을 공유했다.한가인은 6일 "템플릿 사용! 와하하하 인스타 보고 있나? 이제 그만 주시지 파란 딱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아니 근데 왜 그 와중에 잘린 사진? 뭐지 뭐지 충격!"이라고 덧붙였다.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JTBC '손 없는 날'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연정훈♥' 한가인, 은퇴하고 귀농 계획? "아이들 다 키우고 나면…" ('손없는날')

    '연정훈♥' 한가인, 은퇴하고 귀농 계획? "아이들 다 키우고 나면…" ('손없는날')

    한가인이 트럭에 이어 트랙터 운전까지 접수하며 베테랑 운전 실력을 뽐낸다.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오늘(28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시부모와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전남 영암으로 귀농하는 의뢰인 가족의 이주 스토리가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한가인은 생애 첫 트랙터 운전에 도전장을 내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가인은 신동엽과 함께 귀농을 앞둔 의뢰인의 가족이 운영하는 소 축사를 찾은 가운데, 트랙터 운전을 배우고 있는 의뢰인 남편을 보고 “저도 해볼 수 있어요?”라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반짝였다. 이어 트랙터에 올라탄 한가인은 승용차와는 또 다른 핸들 그립감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트랙터 운전을 하면서도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전진, 후진, 기어 넣기 등 트랙터 작동법을 단번에 이해하고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베테랑 운전 실력으로 '트랙터 여신' 포스를 발산, 현장의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한가인은 “아이들 다 키워 대학 보내고 나서 귀농하면 되게 호젓하고 좋을 것 같다”며 귀농 로망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전언이다. 신동엽과 한가인이 평생의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귀농을 결심한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귀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눈 것. 이에 생애 처음 트랙터 운전까지 완벽히 해내며 귀농 로망에

  • [종합] 한가인, ♥연정훈에 '3대 명품' 가방 선물…딘딘 "이거 팔자" ('1박 2일')

    [종합] 한가인, ♥연정훈에 '3대 명품' 가방 선물…딘딘 "이거 팔자" ('1박 2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명품 가방을 인증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미니멀리즘 여행'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캐리어를 이끌고 새로운 여행을 위해 오프닝 장소에 한자리에 모였다. 개별로 챙겨온 짐을 하나씩 소개했는데, 연정훈은 낙오의 추억을 곱씹으며 "낙오될까봐 지갑을 챙겼다"며 품에서 지갑을 꺼내보였다. 제작진은 짐을 싣고 출발하면 되는데, 차에 있는 짐만 인정이 된다고 했다. 개별로 챙겨온 짐으로만 1박 2일 동안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멤버들은 챙겨갈 짐을 정리하느라 집중했다. 딘딘은 연정훈의 명품 가방을 들어보이며 "정 안 되면 정훈이 형의 루이비통 팔자"고 제안했고, 연정훈은 "그거 형수가 생일 선물로 사준 거야"라고 발끈했다. 차 안은 캐리어 두 개만으로 꽉 찼고, 트렁크도 캐리어 하나로 벅찼다. 이를 지켜보던 연정훈은 '정리왕' 신공을 드러내 테트리스 하듯 하나씩 쌓기 시작했다. 연정훈은 "박스라는 개념을 버리고 빈 공간에 쑤셔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연정훈의 지휘아래 멤버들은 차 안에 차곡차곡 짐을 넣기 시작했다. 연정훈은 코로나 키트 박스를 넣은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나 아냐"라고 발뺌했지만 범인은 나인우. 문세윤은 "혹시 모르니까 챙겨 가야지. 그때 종민이형 걸려서 촬영 끝났잖아"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주머니에 하나씩 넣어. 6개만 있으면 되잖아"라고 제안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한가인 "'1박2일' ♥연정훈보다 지방 촬영 많아"…신동엽 "나는 처음" ('손 없는 날')

    [종합] 한가인 "'1박2일' ♥연정훈보다 지방 촬영 많아"…신동엽 "나는 처음" ('손 없는 날')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연정훈보다 지방 촬영이 많다며 웃었다.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 신동엽, 한가인은 충남 예산의 야생동물 구조 센터 이사에 나섰다.이날 신동엽은 계속된 지방 촬영에 나선 한가인에 대해 "아이들에게 괜히 미안하다. 아빠(연정훈)도 계속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고 있고 갑자기 엄마까지 지방을 다니지 않나? 아이들이 '뭐지?' 하고 놀랄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한가인은 "미안하다 얘들아. 엄마, 아빠가 역마살이 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사실 요즘 남편보다 내가 지방을 더 많이 다닌다. 남편은 2주에 한 번 촬영인데 우리는 1주에 한 번 촬영이지 않나? 경남, 전남, 충남 할 것 없이 다 다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신동엽은 "나도 방송하면서 이렇게 지방 촬영을 자주 다니는 건 처음이다. 그런데 또 '손 없는 날' 촬영하면서 이렇게 지방을 오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는게 힐링된다"고 했다. 한가인 역시 "나도 여행 다니는 것 같기도 하다"고 공감했다.한편, 센터의 김봉균 씨는 "대부분 시민 분들이 우연치 않게 다친 동물들을 발견하면 연락을 주시고 저희가 간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이 "동물 119와 비슷하다"고 말하자 김봉균씨는 "119와도 비슷하고 응급실과도 비슷하다"고 비유했다.이어 봉균 씨는 "3년 치료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낸 경험이 있다. 깃 손상이 심했다. 수리부엉이였다. 깃 손상으로 비행을 아주 못할 수도 있다. 인공적으로 깃을 갈아주기도 하는데 그 친구는 그 정도의 깃이 남아있지도 않았다. 스스로 갈아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quo

  • [종합] 한가인 "'48세' ♥연정훈, 아직도 아기…결혼 후 내 마음 몰라 서운"('김미경TV')

    [종합] 한가인 "'48세' ♥연정훈, 아직도 아기…결혼 후 내 마음 몰라 서운"('김미경TV')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에는 '마흔에 멈출 것인가, 마흔부터 다시 시작할 것인가? 42살 한가인님이 미경쌤에게 물었습니다. - 김미경의 마흔수업 한가인 김미경 최근강의 인생명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한가인은 "제가 작년에 선생님 강의에 왔었지 않나. 비밀리에 와서 마스크, 모자 쓰고 듣고 있었다. 어떠셨어요?"라고 물었다. 김미경은 "진짜 깜짝 놀랐다. 우리 직원들도 그 누구도 몰랐다. 나는 걸어올라 올 때도 몰랐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그전에 선생님을 만나 뵙고 싶었다. 선생님 회사 좀 찾아가 볼까, 상담받고 싶고, 언니의 독설이 있었지 않나. 독설도 좀 듣고 싶었다. 저도 사실 갈림길에 서 있고, 고민이 많은 나이"라고 털어놨다.이어 "딱 제 얘기다. 올해 제가 마흔둘이다. 서른여덟부터 고민이 됐다. 내가 맞게 살고 있는 건가,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 건가 그런 물음이 사춘기 때처럼 이때 그럴 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가인은 육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정훈과 2005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은 "엄마들이 항상 고민하는 게 책에서는 내 수입의 30%가 넘게 아이 교육비에 지출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가만히 보면 30% 다 넘어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한가인은 "우리 집에서 돈 제일 많이 쓰는 애들이다. 1번 첫째, 2번 둘째"라면서 "나머지 우리는 다 아껴 써야 한다. 얘네들한테 해줄 게 많다. 어느 정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또한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에 대해 "아직도 아기다. 진짜 아기다. 아직 성장

  • [종합] 적록색약 고백한 신동엽, 직접 그린 그림 봤더니…검은띠 태권 소년 ('손없는날')

    [종합] 적록색약 고백한 신동엽, 직접 그린 그림 봤더니…검은띠 태권 소년 ('손없는날')

    '손 없는 날' 신동엽이 적록색약으로 미술시간을 싫어했다고 밝혔다.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함양 미술학원의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졌다. 신동엽은 이날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임했다. 그는 "제가 왜 어렸을 때 미술시간을 싫어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다"라며 "내가 적록색약이다"라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내가 색칠한 그림을 보고 선생님이 '장난치지마'라며 꾸중하셨던 기억이 난다. 어렸을 때 그 기억때문에 흥미를 덜 느낀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나도 미술시간을 안 좋아했다. 그림을 못 그려서. 그림 잘그리는 애들이 부러웠다"라고 덧붙였다.이후 신동엽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소개했다. 소년이 도복을 입고 발차기를 하고 있는 모습. 그는 "태권도 학원에 다니고 싶었는데 다니지 못했다. 도복을 입고 발차기 하는 걸 상상하면서 그렸다. 여덟 살 때 항상 이걸 그렸던 거 같다 혼자서"라며 "검은 띠가 되고 싶어서 검은 띠로 칠했다. 얼굴이나 머리는 어떻게 칠해야할지 몰라서 미완성으로 남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미술학원 재원생 래인 양의 할아버지가 등장했는데, 다름 아닌 개그맨 전유성이었다. 전유성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하늘색으로 맞춰 입고 등장했다. 전유성을 래인이 할아버지로만 알았다가 정체를 알게 된 신동엽은 "아이고! 형님"이라며 손을 붙잡았다. 그는 래인이 엄마인 전제비 씨를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제가 데뷔 전부터 '재능이 있으니까 열심히 해 봐'라면서, 내겐 정말 특별한 분"이라고 했따. 전유성은 "

  • '연정훈♥' 한가인 "상위 1% 영재 딸 위해 직접 놀이 플랜 구상" 열혈맘 인증 ('손없는날')

    '연정훈♥' 한가인 "상위 1% 영재 딸 위해 직접 놀이 플랜 구상" 열혈맘 인증 ('손없는날')

    배우 한가인이 상위 1% 영재인 첫째 딸을 위한 세심 교육열을 과시한다.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오늘(14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아이들의 동화 같은 동심을 그리는 함양 미술학원 원장 의뢰인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가인은 미술학원 원장 의뢰인의 ‘원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색다른 체험을 위해 늘 고민한다’는 말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 놨다. 한가인은 “첫째 아이 키울 때 ‘내 애라고 생각하며 해주는 곳’이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혼자 집에서 직접 놀이 플랜을 만들어서 해줬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한가인은 물에 불리면 커지는 개구리알(워터비즈) 놀이에 대해 “개구리알을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는데 보통은 집에서 못하게 한다. 한쪽 그릇에 개구리알을 담아두고 잠깐 눈을 떼면 온 집안에 난리가 난다. 노는데 30분, 치우는데 2시간 걸린다”며 열정만큼 쉽지 않았던 개구리알 사태를 회상하며 두 눈을 질끈 감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이와 함께 한가인은 최근 운동 학원 트렌드까지 완벽히 꿰고 있는 세심한 교육열을 내비쳐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그는 “아이들 학원 갈 때 표정만 봐도 학원이 좋은지 아닌지 100% 느껴진다”며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냈다고. 이날

  • 한가인, 공룡을 사랑하는 아들 공개...귀여워~

    한가인, 공룡을 사랑하는 아들 공개...귀여워~

    배우 한가인이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13일 한가인은 "공룡과 장난감의 노예"라며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공룡 의상을 입은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피플] 한가인, 색깔 없이 '예쁘기만 한 예능캐'…넘치는 욕망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소득

    [TEN피플] 한가인, 색깔 없이 '예쁘기만 한 예능캐'…넘치는 욕망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소득

    절세미인 배우로 꼽히는 한가인이 최근 예능을 통해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상담 예능, 오디션 심사위원 등 예능마다 역할도 다양하다. 하지만 의욕에 비해 큰 성과는 없어 아쉬움을 남긴다.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건축학개론' 후 2016년 딸을 출산했다. 한동안 육아에 전념하던 한가인은 2018년에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컴백했다. 이후 2019년 아들을 출산했다. 연기 활동은 2018년이 마지막이었던 셈.육아와 둘째 출산 등으로 공백을 가졌던 한가인이 활동을 재개한 건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예능이었다. 지난해 한가인은 SBS '써클 하우스' MC를 맡았다. '써클 하우스'는 '대국민 상담 프로젝트'로,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의 청춘을 위한 상담 예능.대중에게 '신비주의'로 느껴졌던 한가인은 '써클 하우스'에서 자신을 둘러싼 불임설, 불화설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기 가지려고 노력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도. 결혼하고 다음 과정이 임신은 아닌데"라면서 "내가 선택해서 아이 낳고 키우는 건 너무 행복했다. 사람들 이목 때문에 하기는 싫었다"고 강조했다.유년 시절 아픔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한가인은 "나도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지는 않아서 힘든 시기가 있었다. 아빠라는 존재에 대한, 미운 마음 자체도 없었다. 미움이란 감정도 어떻게 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의 반대라고 할 수 있다. 무감정이라는 표현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육아에 전념하던 생활의 부작용도 고백했다. 한가인은 "아이들이 애착 관계가 생기고 정서적으로 안정될수록 나는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

  • [종합] 한가인 "온수 안 나오는 집 살아…친구 초대해 본 적 없다" ('손없는날')

    [종합] 한가인 "온수 안 나오는 집 살아…친구 초대해 본 적 없다" ('손없는날')

    배우 한가인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는 마흔을 앞두고 성우라는 직업에 도전해 현재 대전 지역에서 성우 초년생으로 활동하고 있는 48세 정훈 씨를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졌다.서울을 떠나 설레는 마음으로 대전에 온 신동엽과 한가인은 의뢰인이 현재 거주 중인 대학가 옥탑방 원룸을 찾아갔다. 꿈을 좇아 바쁘게 살다 보니 협소한 옥탑방 원룸에서 혼자서 살고 있어, 가족과 친한 친구 1명 외에는 누군가를 초대해 본 적 없다는 의뢰인.그의 사연에 한가인은 “어린 시절 집에 친구를 한 번도 초대해 본 적이 없다. 어린 시절 살았던 집은 따뜻한 물도 안 나오고 여전히 연탄보일러를 떼던 집”이라고 공감했다. 이어 자취경력 15년 차 의뢰인의 내공이 드러나는 깔끔한 자취방의 풍경과 방안 곳곳에 담겨있는 의뢰인의 추억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의뢰인은 “어렸을 때 꿈은 있었는데 성적에 맞춰 대학 가고 회사 들어가다 보니 잊고 있었고, 마흔을 앞두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걸 해볼까 싶어서 성우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현재 지역 방송의 라디오 성우로 일하고 있음을 밝혔다. 의뢰인은 “서른아홉에 성우 학원을 끊어서 3년 반 동안 대전에서 서울로 일주일에 2번씩 통학했다. 당시 아르바이트를 다니면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라면서 고단했던 지난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너무 하고 싶은 일이라서 힘들었지만 행복했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줬다.  의뢰인은 최근 청약에 당첨돼 새 아파트로의 이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처럼 꿈에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