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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시그널' 출연자,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신원 밝혀지지 않아 [TEN이슈]

    '하트시그널' 출연자,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신원 밝혀지지 않아 [TEN이슈]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A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15일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는 '하트시그널 출연자 상대로 고소한 사건, 문자 내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박건호 변호사는 "하트시그널 출연자를 상대로 오늘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놀랍게도 사기 사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고소 접수증을 공개하며 "이분은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유명해진 분이다. 저는 유죄를 확신한다. 하지만 아직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이분을 특정할 수 있는 말은 하지 않겠다. 아직은 기회를 드리겠다. 남성인지 여성인지 '하트시그널' 몇 편에 출연했는지에 대해서 지금은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박 변호사는 A씨의 말을 믿고 여러 차례 기회를 주었다며 "'곧 돈이 들어온다. 가족들이 입금해주기로 했다. 방금 대출 받았다. 줄 수 있다' 같은 말을 몇 달에 걸쳐 반복했다고 밝혔다.그는 만우절이었던 지난 1일 A씨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박 변호사에게 "오늘 은행 가서 입급하겠다. 현금으로 받았다. 늦은 시간 죄송하다"고 보냈다. 하지만 박변호사는 돈은 입금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문자를 받은 뒤 8일이 지나 다시 한번 문자를 보냈다. 아무리 봐도 입금했다는 기록이 안 나온다고 하니까 이분이 '자기가 보낸 거 맞다. 확인해달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어느 계좌 어디로 보내셨는지 그냥 사진으로 하나만 보내달라 얘기를 하니까 지금 또 일주

  • "데뷔 수단아냐?" 신슬기→배윤경·서지혜…연애 프로그램 출신 배우들의 과제[TEN피플]

    "데뷔 수단아냐?" 신슬기→배윤경·서지혜…연애 프로그램 출신 배우들의 과제[TEN피플]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연예인 등용을 위한 홍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에 나온 출연자들이 연예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프로그램 내 만남이라는 진정성마저 의심받고 있다. 채널 A '하트시그널'부터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3'(이하 '솔로지옥 3')까지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남심을 사로잡은 '인기녀'에서 배우로 데뷔한 이들이 줄줄이 있다.지난 26일 TVING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에 '솔로지옥 3'에 출연했던 신슬기가 배우 타이틀을 가지고 등장했다. 연기자의 꿈을 '솔로지옥 3' 출연 전부터 꾸고 있었다고 고백한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에 대해 "이전부터 바라고 그려왔던 기회다"라며 소중함을 드러냈다. 이어 "잘 배우고 성장해서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꾸준히 배우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신슬기는 '솔로지옥 3' 출연 당시 자신을 기악과 재학생이라고 소개하며 피아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기에, 이번 배우의 꿈에 대해 한 말에 실망감을 보이는 팬들이 다수 보였다.배윤경은 2017년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당시 자신의 직업을 '배우 겸 디자이너'라고 소개했다. 배우라고 언급은 했지만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는 '하트시그널'로 보인다. 프로그램 출연 후 인지도를 대폭 상승하고 필모그래피가 화려해졌기 때문이다. 그는 역할 비중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차곡차곡 활동을 이어가며 지난 26일 첫 방송한 tvN '웨딩 임파서블'의 서브 주연을 맡게 됐다.배윤경과 같은 프로그램, 동 시즌에 출연한

  • '애프터시그널' PD "김지영♥한겨레·유이수♥신민규, 최커들의 반전 매력 기대해달라"[일문일답]

    '애프터시그널' PD "김지영♥한겨레·유이수♥신민규, 최커들의 반전 매력 기대해달라"[일문일답]

    ‘애프터시그널’의 연출을 맡은 문영석 PD가 시청자들에게 더 진하고 짜릿한 설렘을 약속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은 ‘하트시그널4’를 통해 커플, 솔로가 된 8인 청춘남녀의 애프터 시그널을 그린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시그널 하우스 퇴소 후 이뤄지는 리얼리티 에피소드들을 그린다. 앞서 ‘하트시그널4’는 15주간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입주자들의 서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통합 10주 1위에 등극하는 데 이어 마지막 회는 최고 시청률 3.05%를 기록했고, OTT 플랫폼 티빙에선 실시간 최고 점유율 87.5%라는 수치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종영의 아쉬움은 더 큰 리얼 연애로 돌아온 ‘애프터시그널’을 통해서 달래질 예정이다. 지난주 금요일 첫 방송 된 ‘애프터시그널’에선 그간 최종 선택 이후 만나볼 수 없었던 최종 커플들의 ‘현실 데이트’ 모습이 담겨 대리 설렘을 유발하는가 하면, 일상으로 돌아간 솔로 청춘남녀들 역시 시그널 하우스 퇴소 후의 이야기로 시청자를 만나며 끝나지 않은 시그널과 설렘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문영석 PD가 일문일답을 통해 ‘애프터시그널’을 기획하게 된 과정부터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까지 직접 전했다. 다음은 문영석 PD와의 일문일답. Q. ‘애프터시그널’을 기획하게 된 이유 및 과정이 있다면. ▷ 세 개의 시즌을 거치면서 출연자들에게 매번 들었던 이야기가 “시그널 하우스를 나가면 ‘하트시그널’을 한 편 더 찍어요”라는 말이었다. 스포일러 때문에 제대로 된 데이트 한 번 하기 힘든 최종 커플들의 이야기, 서로 마음이 닿지 못했던 솔로들 사이에 피어나는 새로운 시그널

  • '하트시그널4',최종 선택 이후 진짜 이야기…'애프터 시그널'에서 새 커플 탄생할까

    '하트시그널4',최종 선택 이후 진짜 이야기…'애프터 시그널'에서 새 커플 탄생할까

    ‘하트시그널4’가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채널A 측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밤 10시 50분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 이후 이야기가 담긴 ‘애프터 시그널’이 첫 방송 된다. ‘애프터 시그널’은 커플 & 솔로가 된 8인 청춘남녀들의 더 깊고 짜릿해진 시그널을 그린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시그널 하우스 퇴소 후 이뤄지는 리얼리티 에피소드들이 최초 공개된다. MC로는 ‘하트시그널4’에서 활약했던 김이나와 오마이걸 미미가 나선다. 특히 ‘하트시그널4’의 최종 커플인 신민규와 유이수, 한겨레와 김지영의 현실 데이트를 만나볼 수 있는가 하면, 방송 이전 스포일러를 막기 위한 숨 막히는 비밀 데이트부터 꿈꿔왔던 로망을 실현하며 ‘현실 커플’로 거듭나는 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로의 마음이 닿지 못한 채 어긋나버린 유지원, 이후신, 이주미, 김지민의 ‘어게인 시그널’ 또한 포인트다. 시그널 하우스가 아닌 각자의 일상 속 이루어지는 색다른 만남을 통해 재회한 솔로 남녀 사이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앞서 ‘하트시그널4’는 방송 내내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을 증명하듯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통합 10주 1위라는 기록을 세웠고,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출연자들 또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됐다.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200% 유발하는 데 성공한 ‘하트시그널4’.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트렌디한 연출과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 향방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 만큼, ‘애프터 시그널’로 이어갈 러브 레이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핀오프로 또 한

  • [종합]김지영♥한겨레→유이수♥김민규…'하트시그널4', 최종 두 커플 탄생

    [종합]김지영♥한겨레→유이수♥김민규…'하트시그널4', 최종 두 커플 탄생

    ‘하트시그널4’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입주자들의 모습과 러브라인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김지영과 신민규는 약속했던 데이트를 함께했다. 전과 달리 어색한 분위기 속 최근 심경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한겨레로 대화의 주제가 전환됐고, 김지영은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한겨레가) 되게 묵묵히 챙기고 있었더라. 난 그런 부분에 크게 마음이 열렸다”며 한겨레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민규는 “지영이에게 마음이 당연히 생길 것 같았다. 그래서 시간을 보내면 진짜로 좋아질 거 같긴 했다. 그거를 그냥 내가 막았던 것 같다”며 지난날의 행동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다양한 감정이 요동치는 마지막 밤, 시그널 하우스에선 홈파티가 열렸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걸며 하우스에서의 한 달을 돌아보던 입주자들은 돌아가면서 서로의 매력부터 고마움, 미안한 마음 등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주고받기도 했다. 함께라서 소중했던 잊지 못할 순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는 등 짙은 여운을 남긴 입주자들. 이 모습을 보며 김이나는 “역대급으로 서로 친해진 것 같다”고 감탄했고, 윤종신 역시 “이번에는 한 팀 느낌이 있다”며 공감했다. 최종 선택 전 입주자들에겐 마지막으로 대화할 수 있는 10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이들은 설렜던 순간을 꼽아보기도 하고, 지난 데이트를 회상하면서 그동안의 감정을 털어놨다. 특히 김지민은 이후신을 향해 “난 마지막이라고 생각 안 한다. 다시 시작이다. 이제 우리 여기 있었을 때보다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며 앞으

  • [종합]'하트시그널4'김지영 "마음이 열리더라" 고백…반전 시그널 있을까

    [종합]'하트시그널4'김지영 "마음이 열리더라" 고백…반전 시그널 있을까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의 진심 어린 고백 릴레이가 이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둔 입주자들이 각자 마음이 가는 상대와 함께 마지막으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주자들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실감하며 모두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그중 다른 입주자들에 비해 데이트 기회가 많이 없었던 유지원은 고민 끝에 김지영과 시간을 보내고자 레스토랑을 찾았다. 머뭇거리던 유지원은 과거를 회상하며 “(김지영도) 스트레스가 많았을 텐데 그걸 생각 못했다”고 조금은 서툴렀던 표현 방식에 대해 사과했고, 김지영 또한 “미안하단 말을 하고 싶었다. 마음을 표현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아서 고맙단 말도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서로 얽혀있던 감정의 실마리를 풀어냈다. 한겨레와 김지영은 현재 한겨레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서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바나나 푸딩을 좋아한다고 했던 김지영의 말을 기억하고 직접 만든 바나나 푸딩을 준비한 한겨레. 남다른 섬세함으로 감동을 안긴 한겨레가 “나는 (이 시간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좀 더 내 눈에 담아둬야겠다”고 말하자 김지영은 “나도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자 한겨레는 “기다릴게 항상. 오늘 좀 더 같이 있다 가자. 사진도 찍고”라며 처음부터 한결같았던 마음을 전했고,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한 데이트를 완성시켰다. 김지민은 이후신을 향해 연신 적극적인 시그널을 보냈다.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했다. 오늘은 그게 닿았을지 모르겠다”는 김지민을 향해 이후신은 장난스레 웃으며 “오늘만 몇 번 설

  • 늘 엇갈리는 '하트시그널4' 신민규-김지영…화제성은 TV 비드라마 부문 1위

    늘 엇갈리는 '하트시그널4' 신민규-김지영…화제성은 TV 비드라마 부문 1위

    ‘하트시그널4’가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통합 10주 1위를 기록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4’는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하던 핑크빛 레이스도 어느덧 끝이 보이는 가운데,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에도 ‘하트시그널4’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는 8월 2주 차 TV 비드라마 부문 1위에 등극하며 통합 10주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하트시그널4’는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선 2위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는 김지영이 2위, 신민규가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등 원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품격을 입증해 보였다. 2회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하트시그널4’는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완료하며 서서히 여덟 입주자들 마음의 노선이 드러나고 있다. 브레이크 없는 직진 모드 속 펼쳐질 러브라인 향방을 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커플 없는 '하트시그널4', 여수 여행에서도 피 튀긴다

    공식 커플 없는 '하트시그널4', 여수 여행에서도 피 튀긴다

    ‘하트시그널4’에 팽팽한 감정 줄다리기가 계속된다. 오늘(11일) 밤 방송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인 봄꽃 여행 둘째 날을 맞이한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깊어 가는 여수의 밤, 하루를 보낼 숙소로 돌아온 입주자들은 못다 한 대화를 나누며 눈치채지 못했던 새로운 마음들을 알게 된다. 낯선 여행지로 떠났던 데이트가 끝나고 비로소 내가 가장 신경 쓰이는 상대를 알아차린 입주자들은 또 한차례 지각변동을 맞이한다. 저마다의 고민으로 어지러워진 마음을 안고 찾아온 둘째 날 아침 입주자들의 진심이 불러올 변화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어색한 분위기 속 아침 식사를 하던 입주자들 사이 “다들 오늘 약속 없는 건가?”라는 신민규의 말 한마디가 이들 사이 긴 침묵을 깬다. 선택을 망설이는 신민규를 향해 유지원은 “빨리 안 정하면 나 그냥 간다”라며 분위기를 이끌고, 용기를 낸 남자 입주자들은 하나둘씩 데이트 신청에 나선다. 이번 데이트로 누군가에겐 아쉬운 순간이 찾아오고, 또 누군가에겐 예기치 않은 기회가 찾아온다. 마지막 데이트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데이트에 나선 입주자들은 상대방의 마음이 향하는 곳을 확인하려 한다. 계속해서 커져만 가는 마음 속 미련, 사랑 사이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입주자들은 자신의 마음이 어느 쪽에 놓여있다고 믿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된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는 ‘하트시그널4’는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4주 연속 종합 1위를 비롯해 출연자들 역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부동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꺾이지 않는 인기 그래프로 원조 연애 예능

  • 반복되는 사생활 논란에도 끄떡없는 '하트시그널4'…채널A 효자 노릇 제대로네[TEN스타필드]

    반복되는 사생활 논란에도 끄떡없는 '하트시그널4'…채널A 효자 노릇 제대로네[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 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논란에도 1위는 굳건히 지켰다. 출연자 사생활 문제, 전개 조작 의혹 등 방영 내내 순탄치 않던 '하트시그널4'는 원조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라는 이름값을 증명하고 있다. 후반부에 접어든 '하트시그널4'는 화제성에 있어서만큼은 독보적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가 8월 1주차 TV-OTT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벌써 4주 연속 정상을 찍고 있다. 출연자 개인의 영향력도 만만치 않다. 비록 일반인이지만 출연자 신민규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김지영은 4위에 올랐다. '하트시그널'은 시즌4까지 롱런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즌이 끝나면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마니아층도 형성되어 있는 상황.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수많은 과몰입러들이 등장하면서 '하트시그널'은 연애 프로그램 강자에 등극했다.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이다. 연예인 못지않은 출연자들의 비주얼, 분위기 있는 필터, OST까지 한 편의 멜로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출연자들의 에피소드는 '날 것'이다. 질투하고, 슬퍼하고, 설레는 마음도 가감 없이 드러낸다. '하트시그널'도 여타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처럼 사생활 이슈를 피해 가진 못했다. 시즌1부터 꾸준히 출연자 사생활 논란이 터졌고, 이번 4에서도 김지영이 남친이 있는 상태에서 출연했다는 주장이 터져 나왔다. 제작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프로그램 초반 몰입감을 방해하는 요소였다. 하지만

  • '하트시그널4' 인기녀 김지영, 화제성도 1위 차지

    '하트시그널4' 인기녀 김지영, 화제성도 1위 차지

    ‘하트시그널4’가 TV-OTT 화제성 1위를 지켰다. 후반부에 접어든 ‘하트시그널4’가 여전한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4’는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여덟 입주자들의 감정선이 절정을 향해 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하트시그널4’는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는 7월 4주차 TV-OTT비드라마 화제성은 물론, TV비드라마 화제성까지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록을 경신했다. 이뿐만 아니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엔 김지영이 1위, 신민규가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출연자들 역시 상위권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앞서 첫 방송부터 OTT 통합 인기 차트 1위에 오른 ‘하트시그널4’는 TV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꾸준히 정상에 등극, 파죽지세 인기 행보를 보여준 바 있다. 솔직한 시그널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노선을 파악한 여덟 입주자들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려 나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여행만을 남겨둔 시그널 하우스에선 어떤 핑크빛 썸 무드가 형성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지영, 한겨레와 대화 도중 눈물 "고마운데 신경 많이 쓰여"('하트시그널4')

    [종합] 김지영, 한겨레와 대화 도중 눈물 "고마운데 신경 많이 쓰여"('하트시그널4')

    ‘하트시그널4’ 최종 결정의 순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대화를 통해 관계 정리에 나서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주자들은 네 명씩 나뉘어 봄 날씨에 어울리는 벚꽃 데이트에 나섰다. 남산으로 향한 한겨레와 유지원, 김지영, 유이수는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 산책로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유이수가 이주미와의 데이트에 대해 묻자 한겨레는 “옛날의 나였으면 그런 사람을 만났을 거고, 과거에도 그랬었다. 근데 지금은 왜 그게 안 되는지 모르겠다”며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종신은 “좋은 사람보다는 끌리는 사람에게 마음이 갈 수밖에 없는 환경인 것 같다”고 공감했다. 네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관계에 대한 더 깊은 대화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확실한 노선을 정했냐”는 유지원의 물음을 시작으로, 김지영이 신민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자 한겨레는 “네가 마음이 확고한데 난 이제서야 뭔가 알게 됐다”며 김지영의 노선을 한발 늦게 알아차린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지영은 “난 맥을 짚을 수 있게 얘기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빠가 아예 모를 거라고는 생각 안 했다”고 답하며 두 사람의 얽힌 관계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다. 신민규와 이후신, 이주미, 김지민 역시 벚꽃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한 네 사람은 사뭇 진지한 분위기 속 시간을 돌리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을 주고받았다. 이주미는 “좋아하고 호감이 가는 사람한테 표현하지 못했다는 게 큰 아쉬움이다. 돌릴 수 있다면 그것을 돌리고

  • '최종선택 D-7' 신민규 "지민이가 나만 보고 얘기해"('하트시그널4')

    '최종선택 D-7' 신민규 "지민이가 나만 보고 얘기해"('하트시그널4')

    ‘하트시그널4’에서 서로를 향한 시그널이 눈에 띄게 선명해진다.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최종 선택까지 일주일을 남겨둔 입주자들이 따스한 봄을 맞아 벚꽃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신민규, 이후신, 김지민, 이주미는 벚꽃이 만개한 송정 벚꽃길을 찾아 실제 커플을 연상케 하는 풋풋하고도 달달한 포토타임을 가지며 저마다의 봄을 만끽한다. 이후 저녁 시간을 보내던 네 사람은 데이트 때만 보이는 의외의 모습들과 각자의 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몰랐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한다. “여자들은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티를 안낸다”는 김지민의 말에 이후신은 “지민이가 내 눈을 못 쳐다보더라고” 하는가 하면 신민규는 “지민이가 나만 보고 얘기하더라고” 웃음 속 감춰왔던 속내를 내비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 유발을 예고한다. 한겨레, 유지원, 김지영, 유이수도 솔직한 취중 토크를 나눈다. 함께 지낸 시간만큼 가까워진 입주자들은 추억이 되어버린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어색했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웃음꽃이 피던 이들 사이에 “확실한 노선을 정했어?”라는 유지원의 말 한 마디가 한 차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돌이킬 수 없이 꼬여버린 관계에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입주자는 결국 그간 참아왔던 마음을 터트린다. 어긋나는 타이밍에 대한 아쉬움부터 가슴 뛰는 설렘, 숨길 수 없는 질투까지 소용돌이처럼 밀려온 다양한 감정들을 겪는 청춘 남녀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는 ‘하트시그널4’. 과연 일주일 사이 이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 예능서 잘나갔던 '나영석 픽' 오마이걸 미미, 본업인 가수로 또 달린다 [TEN피플]

    예능서 잘나갔던 '나영석 픽' 오마이걸 미미, 본업인 가수로 또 달린다 [TEN피플]

    예능으로 '굳히기'에 들어간 오마이걸 미미가 이번에는 본업으로 돌아온다. '지구오락실 2', '하트시그널 4',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고정 패널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미미가 1년 4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은 미미가 예능으로 굳힐 수 있게 도운 발돋움판이다. 엉뚱하고 예측불가한 미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고 가장 최근인 14일 방송에서는 함께 출연중인 이영지와 퀴즈에서 연이어 오답을 쏟아내는 모습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특히 '지락실 2'에서 미미의 언행은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박보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별다른 접점이 없는 오마이걸 미미를 지목하자 누리꾼들은 "박보검이 지락실 봤나 봐" 등 재밌다는 반응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2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미미는 인물 퀴즈에 나온 박보검 사진을 보고 "김범수"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영지는 "나 이거는 쉴드 못 친다"며 선을 그었고, 미미는 "택아 사랑해"라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나영석 PD도 "참고로 보검씨가 우리 프로를 너무 좋아해서 이우정 작가에게 전화도 했었다"고 말하며 미미를 더 궁지에 몰아넣었다. 당황해하던 미미는 카메라를 보고 "저는 안 좋아하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미미의 활약에 최근 '지락실 2'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는 인터뷰에서 캐스팅 당시 후보가 50명 정도 됐다고 말하며 "'지락실'은 진짜 잘 고른 것"이라며 '지락실' 첫 촬영이 끝나고 10년치 운을 다 썼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나영석PD는 "사람들이 제일 예상 못할

  • [종합]'하트시그널4'이후신, 김지영에 "사랑으로 갚으면 돼"…4男의 치열한 '썸전쟁'

    [종합]'하트시그널4'이후신, 김지영에 "사랑으로 갚으면 돼"…4男의 치열한 '썸전쟁'

    ‘하트시그널4’의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에 새로운 불씨가 켜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이를 행동에 옮기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공식 데이트를 마친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겨레는 김지영에게 다음날 카풀을 제안했다. 김지영의 질문을 시작으로 이들은 연애관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한겨레는 김지영이 내리는 곳에 도착하자 “오늘도 저의 우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사님의 평가는 별 다섯 개로 부탁드린다. 다음번에도 또 이용해달라”며 장난 같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말을 건넸다. 이주미는 김지민과 고민을 이야기했다. “마음이 좀 분명해지고 있냐”고 운을 뗀 이주미에게 김지민은 “사실 진짜 아직도 모르겠다. 언니는?”이라며 되물었다. 이주미는 “겨레 오빠한테 가기로 딱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겨레 오빠가 지영이한테 직진을 하더라”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어떻게 생각하면 겨레 오빠가 그렇게 하는 게 되게 답답하고 미울 수도 있는데 그 모습마저 뭔가 안타깝고 속상하다”며 한겨레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상민은 “답답한 게 안타까워 보이는 건 이미 눈에 콩깍지가 씌인 것”이라며 이주미의 상황을 공감했다. 남자 입주자들은 처음으로 네 사람만의 술자리를 가지며 서로의 노선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후신이 한겨레를 향해 “형 마음의 원픽이 누군지 궁금하다”고 말하자, 그는 “나는 내 나름대로 한 사람에겐 표현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 근데 주미랑 대화를 했을 때 ‘내가 너무 모두를 생각하고 이 환경을 의식한 것 같다’ 이

  • 복잡하게 꼬인 '하트시그널4' 러브라인…다시 시작된 진실게임으로 2막 열까

    복잡하게 꼬인 '하트시그널4' 러브라인…다시 시작된 진실게임으로 2막 열까

    '하트시그널4'에 새로운 2막이 열린다. 30일 방송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복잡하게 꼬여버린 러브라인 속 입주자들은 마음이 가는 상대와 시간을 보낸다. 이날 마지막 여자 입주자 유이수는 누군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코스로 데이트에 나선 유이수는 상대방을 향해 “가장 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라는 거침없는 돌직구로 시그널 예측단에 ‘심쿵’을 유발한다. 유이수의 데이트를 본 김이나는 “데이트 상대가 재미있어 했을 것 같다. 멘트면 멘트 장소면 장소,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는 완벽한 데이트”라고 극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시그널 하우스에선 언젠가는 알아보고 싶었던 서로의 모호한 방향을 확인해보는 진실게임의 시간이 시작된다. 게임을 통해 혹시나 했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입주자들 사이에는 숨막히는 긴장감이 흐르고, 이 가운데 모두를 놀라게 한 유지원의 한 마디가 시그널 하우스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 놓는다. 진실게임 이후 한 방에 모인 남자 입주자들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라고 말하며 한층 고민이 깊어진 모습을 보인다. 누군가의 장난처럼 제대로 꼬여버린 러브라인에 더욱 복잡해지는 입주자들의 마음. 은은하게 일방통행 러브라인이 그려지던 시그널 하우스에 어떤 변화와 바람이 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하트시그널4’는 여전히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6월 4주차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연자인 신민규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