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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손호준 사망 '조기 하차' 그 후…♥장나라, 정신병원 퇴원→흑화('나의 해피엔드')

    [종합] 손호준 사망 '조기 하차' 그 후…♥장나라, 정신병원 퇴원→흑화('나의 해피엔드')

    “조금만 기다려. 오래 안 걸려” 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소이현을 향해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흑화 경고 엔딩’으로 역대급 복수전을 시작했다. 지난 3일(토)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9%, 분당 최고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이 남편 허순영(손호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가운데 극악무도한 권윤진(소이현)과 권영익(김명수) 부녀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재원은 정신병원 폐쇄병동 격리실에 자진해서 들어가 치료에 매진했다. 상담 도중 의사는 서재원에게 자해 충동과 이전 서재원이 한강에서 추락했던 상황에 대해 질문했지만 서재원은 쫓아와 위협한 사람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해 의아함을 안겼다. 특히 서재원은 환시로 밝혀졌던 조수경(임선우)에 대해 오랜 친구라며 친근해했지만, 의사는 “혹시 지금도 조수경 박사가 보이시나요”라고 물어 서재원의 심각한 상태를 짐작케 했다. 서재원은 계속해서 악몽을 꿨고, 문득 나타나는 조수경을 애써 무시하려고 노력했다. 악몽에 대해 의사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상기시키는 것 아닐까요?”라며 숙제를 던졌고, 서재원은 결국 누군가의 위협이 아닌 스스로 한강에 뛰어들었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진실을 알게 된 서재원은 “무얼 위해 나 자신마저도 속였던 걸까? 어쩜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해 내가 날 괴물로 만들어 버린 건 아닐까”라며 오열을 터트려

  • [종합] 에스파 윈터 "내향적인 성격"…하차 벨 못 눌러 종점까지 간 사연

    [종합] 에스파 윈터 "내향적인 성격"…하차 벨 못 눌러 종점까지 간 사연

    에스파 윈터가 자신의 성격이 내향적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리무진서비스'에는 에스파 윈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윈터는 "제 마음속에서는 아이돌이 너무 되고 싶었는데, 사실 되게 내향적이어서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을 못 했다. 그냥 부끄러웠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처음에 댄스 페스티벌에서 캐스팅을 당했는데, 그러고 나서야 엄마한테 ‘나 캐스팅 당했어’ 말하고, ‘사실 나 연예인 하고 싶어’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엄마가 '너 (아이돌) 하고 싶어?'라고 물어봤을 때 '사실 연예인 하고 싶어'라고 대답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무진은 "세상에서 제일 내향적"이라며 윈터의 성격에 대해 놀라워했다. 더불어 "사실 쇼핑할 때 에어팟이 없으면 쇼핑을 못 한다"라며 "점원이 찾는 제품이 있냐고 물어보면 나간다"라고도 밝혔다. 이무진은 "댄스 대회에는 어떻게 나갔냐"라며 '댄스 페스티벌'에 나간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를 들은 윈터는 "노래보단 춤이 덜 부끄러운 느낌이 있다. 춤은 같이 추니까 시선이 분산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윈터는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카메라 테스트를 하며 몇십여 곡들을 불렀다"라며 오디션 과정에 대해 회상했다. 연습실을 대여해 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노래를 불렀다고. 이후 윈터는 오디션에서 불렀던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풍자, 결국 '또간집' 하차하나?…40kg 증량에 "원래 덩치 있는 거 알면서" 분노

    풍자, 결국 '또간집' 하차하나?…40kg 증량에 "원래 덩치 있는 거 알면서" 분노

    방송인 풍자가 실물 논란 사진에 분노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선 ‘긴급편성) 풍자 실물 논란 해명합니다. | 또간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풍자는 "요즘 제가 '또간집'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실물 논란이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풍자는 다이어트 후 먹방 콘텐츠인 ‘또간집’에 출연하며 1년 동안 무려 40kg이 증량했다고 밝힌바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선 풍자의 실물 체감 사진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풍자는 "내가 유튜버 P 씨다. 언제부터 내가 말랐냐. 덩치 있는 거 다들 알고 있지 않냐. 하지만 사진도 이상하게 나왔다"라며 "우선 사진 유포자부터 찾을 예정이고, 댓글은 PDF 파일로 다 저장했다. 경찰서에서 만나자"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이때 한 시민이 풍자를 보고 “너무 예뻐. TV속 모습과 똑같다”라고 말했고 풍자는 “TV에서 본 풍자보다 지금 보고 있는 풍자가 혹시 더 날씬해 보이지는 않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시민은 “날씬해 보이지는 않다”라고 말해 풍자를 당황시켰다. 풍자는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실물이 낫지 않나요?”라고 되물었고 시민은 “실물이 좀 더 화사하다”라고 칭찬했다. “날씬해보이지는 않고요?”란 질문에 시민은 “날씬해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남창희, 돌연 하차 소식…"원탑 활동, 안무 2절까지 외웠는데" ('놀면 뭐하니?')

    [종합] 남창희, 돌연 하차 소식…"원탑 활동, 안무 2절까지 외웠는데" ('놀면 뭐하니?')

    방송인 남창희가 '놀면 뭐하니?' 하차 소식을 알렸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분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유재석을 포함,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JS엔터 연습생들의 주간 보고서를 작성했다. 유재석은 "어쨌든 아이돌 연습생이기 때문에 활동을 하는 동안은 디테일하게 체크를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또 연습생들을 향해 "다들 폰부터 걷겠다"라며 실제로 엔터 사업을 하는 대표 마냥 판단하는 모습도 보였다.다만 JS엔터가 기획했던 그룹 '원탑'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 그룹 멤버로 준비 중이던 남창희가 돌연 하차를 하겠다고 알렸다.이유는 '놀면 뭐하니?'와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출연이 겹쳤기 때문이다. 남창희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에 출연할 예정이다.남창희는 이에 "너무 하고 싶은데 상황이 이렇게 됐다. 2절 안무까지 싹 다 외웠다"라고 말했다. 또 "코러스로라도 흔적을 남길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손편지를 써서 달라. 곳곳에 대자보 형식으로 붙이겠다"라고 언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음중 MC 하차' 김민주, 씩씩하게 새해 인사

    '음중 MC 하차' 김민주, 씩씩하게 새해 인사

    배우 김민주가 상큼한 미모를 드러냈다.최근 김민주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민주는 화면 가득한 눈, 코, 입으로 청량한 미모를 뽐냈다. 그는 러블리하고 깜찍한 표정과 함께 한층 성숙하고 섹시한 스타일링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민주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한다. MC로 합류한 지 약 2년 7개월여 만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안재현, 이혼 후 3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차' 곽시양 빈자리 채운다

    [공식] 안재현, 이혼 후 3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차' 곽시양 빈자리 채운다

    배우 안재현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을 확정,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안재현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갖췄으나 뼛속까지 비혼주의자인 공태경은 오연두(백진희 분)를 만나면서 일생일대 사건과 마주친다. 안재현은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다시 만난 세계’,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며 자신만의 색을 구축, 신비로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매 작품마다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안재현이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여주인공 ‘오연두’역에는 백진희가 캐스팅됐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그려나갈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2023년 첫 방송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비밀의 여자' 측 "'음주운전' 이루, 하차…좋은 작품으로 보답"

    [공식] '비밀의 여자' 측 "'음주운전' 이루, 하차…좋은 작품으로 보답"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드라마 '비밀의 여자'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20일 KBS2 일일 드라마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출연 예정이었던 이루 씨가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제작진은 시청자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루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25분께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루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립니다"라며 "12월 20일 보도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이루는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라며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 나혼산 하차' 허니제이, 태명은 '러브'…"예비남편, 생선살도 발라줘"

    [종합] ' 나혼산 하차' 허니제이, 태명은 '러브'…"예비남편, 생선살도 발라줘"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했다.허니제이는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전현무는 허니제이의 임신 사실을 전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기안84는 수줍게 허니제이에 꽃다발을 건넸다. 허니제이는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허니제이는 “실감이 안 나다가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난다. 태명은 러브다”라고 전했다.태명을 러브로 지은 이유를 묻자 허니제이는 “2세 이름을 제가 미리 지어놨었다. 그 이름이 러브다. 그게 태명이 됐다”라며 “그렇게 짓고 싶다고 생각하고 2세 이름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아기가 생긴 다음에 남편 되실 분이 바로 러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또한 허니제이는 "진짜 신기한 게 (남자친구가) 절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 얘기를 자꾸 했었다"라고 운명 같은 인연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도 “결혼할 사람은 한 번에 알아본다더라”라며 공감했다.또한, 허니제이는 “밥을 먹는데 생선을 다 발라주더라”라며 예비 신랑의 다정한 모습에 대해 말했다. 이때 코드 쿤스트가 김광규도 자기 생선을 발라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허니제이의 어떤 면에 반한 건가?”라고 하자, 허니제이가 “제가 되게 착해 보였다더라”라며 예비 신랑의 심쿵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친구들이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누가 물을 쏟았나 그랬는데 제가 아무 말 없이 휴지를 돌돌 말아서 그걸 그냥 제가 닦았다. 그거 보더니 그게 되게 착해보였단다"라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이건 그거다. 이미 좋아하니까 뭐든지 예뻐보이는 거다"라고 말

  • 비비, '스위트홈2' 하차하더니…돌연 정규앨범 컴백

    비비, '스위트홈2' 하차하더니…돌연 정규앨범 컴백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비비(BiBi)가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 보다 앞서 오는 27일 13시 정규앨범의 예고편 격인 프리싱글 'Animal Farm'을 전격 공개한다. 그동안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에 집중했던 비비가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도 관심이 쏠린다. 때마침 발매일은 비비의 생일이라서 더욱 의미 깊은 싱글이다. 베일에 싸인 첫 정규앨범은 올 하반기 안에 발매될 예정이며, 그동안 쌓아온 비비의 음악적 역량이 집약될 예정이다. 선공개되는 'Animal Farm'은 이를 관통하는 첫번째 힌트다. 이번 싱글에도 비비는 직접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를 책임졌다. 여기에 THE NEED가 작곡을 맡고, 세계적인 톱뮤지션들과 작업해온 '그래미' 위너 Mike bozzi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Animal Farm'은 한국 기준(KST) 오후 1시, 미국 동부 시각(EST) 0시로 월드와이드 발매되며, 국내 음악팬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한다. 언제나 파격, 그 이상의 메시지를 던져온 비비인 만큼 이번 싱글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비비는 국내외를 오가며 음악, 예능,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미국에서도 R&B와 힙합을 넘나드는 독보적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Coachella)', 'HITC 페스티벌' 등에서 특유의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발매한 싱글 'The Weekend'는 미국 라디오 차트 20위권에 오르며 한국 솔로 여가수 최초,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비비는 최근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합류 2주일만에 하차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

  • 트레저 지훈, '인기가요' MC 하차 "응원 덕 매주 일요일 행복…큰 사랑 보답"

    트레저 지훈, '인기가요' MC 하차 "응원 덕 매주 일요일 행복…큰 사랑 보답"

    그룹 트레저 지훈이 SBS '인기가요' 하차 소감을 밝혔다.지훈은 2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방송을 끝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MC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데뷔 7개월 만에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지상파 음악방송 MC로 깜짝 발탁됐던 그는 이후 약 1년 동안 K팝 안내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지훈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기가요'와 팬분들의 응원 덕에 매주 일요일이 행복했다"며 "선후배님들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좋은 인연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음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트레저의 일원으로서 활동에 더욱 집중,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분들이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그간 지훈은 첫 MC 도전답지 않게 방송 흐름을 능숙하게 이끌어왔다. 출연진의 무대를 깔끔하게 소개하는가 하면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인터뷰 코너 중심을 지켰다. 또 여러 상황에서 애드리브를 여유롭게 소화하는 노련함과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호평받았다.함께 MC를 맡은 NCT 성찬, 아이브 안유진과의 케미스트리 역시 인상적이었다. 이들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듯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고, 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서 일명 '니니니즈'라고 불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트레저 무대와는 또 다른 그의 다채로운 비주얼과 매력이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주목받았다.한편 지훈이 속한 트레저는 이날 '인기가요' 출연한다. 오는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를 개최한다.또한 트레저는 각종 글로벌 차트서 역주행 인기

  • 에이핑크 정은지 "'가요광장', 30대의 시작을 함께해줘 감사" 소감

    에이핑크 정은지 "'가요광장', 30대의 시작을 함께해줘 감사" 소감

    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2년 8개월 간 마이크를 잡았던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정은지는 28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상상만 하던 DJ를 제안 받았을때는 정말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워낙 선망하던 자리였다보니 아직 어린 내가 과연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그 DJ분들 처럼 매일 맛있고, 즐거운, 사람 냄새 나는 따수운 이야기들을 잘 들어드리고 나눌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따수운 마음으로 환영해주신 '정은지의 가요광장' 청취자분들, 그리고 여태까지 함께했던 '정은지의 가요광장' 스태프분들 덕에 초보 DJ인 제가 수많은 별명을 갖게 되고 예쁨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정은지는 "소중한 친구와 헤어지는 기분이라 너무 아쉽고 서운하지만, 제가 조금 더 여러분과 여유 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해보려고 한다. 많은 경험을 쌓고,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저의 스물여덟, 스물아홉, 그리고 30대의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끝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하면서 얘기해서 정말 즐거웠다. 청취자 분들 덕분에 혼란스럽고 마음 고된 날도 웃으면서 잘 버텨낼 수 있는 힘을 받았다. 꼭 다시 만나길 기도할 것"이라며 "그 날까지 건강하게 지내달라. 보고 싶을 것"이라고 전했다.정은지는 지난 27일 방송을 끝으로 2년 8개월 간 진행을 맡아온  KBS Cool FM(서울·경기 89.1MHz)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하차했다. 2019년 7월부터 DJ로 활약한 정은지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 라디오 DJ상,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

  • "인대 늘어나고 뼈에 금 가도 잘하고 싶었다"…신봉선, '골때녀' 하차 심경 [TEN★]

    "인대 늘어나고 뼈에 금 가도 잘하고 싶었다"…신봉선, '골때녀' 하차 심경 [TEN★]

    개그우먼 신봉선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하차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신봉선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박수 이모티콘과 함께 '골때녀' 영상 일부를 게재했다. 앞서 그는 방송을 통해 '골때녀' 하차 소식을 알렸다.신봉선은 FC개벤져스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됐다. 이에 신봉선은 "생전처음으로 엄지발톱이 빠져봤고 오른쪽 발 인대도 늘어났다. 오른팔 뼈에 금이 갔어도 정말 잘하고 싶었고 함께 뛰고 싶었다. 함께여서 행복했어"라고 털어놓았다.게시물을 본 한채아와 최여진을 비롯해 에바, 박승희, 박선영 등 '골때녀'에 출연 중인 연예인들이 댓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신봉선은 현재 MBC '놀면 뭐하니?', TV조선 '국민가수' 등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종합] '라스' 김준현 "'맛녀들' 하차? 건강 문제 NO, 큰 임팩트 필요해서…"

    [종합] '라스' 김준현 "'맛녀들' 하차? 건강 문제 NO, 큰 임팩트 필요해서…"

    개그맨 김준현이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하게 된 계기에 관해 "변화가 필요했다"고 알렸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다.지난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이태곤, 최대철, 김준현, 태항호와 함께하는 '방구석 빌런즈' 특집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았다. 앞서 김준현은 7년간 출연했던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계기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기사를 봤다. 근데 그러면 제일 힘든 채널A '도시어부'를 그만둬야 했다"고 해명했다.또한 "오래 안정될수록 불안해졌다. 그러다 보니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서 '맛있는 녀석들'에 기대고 있더라. 나한테 결핍이 없었다"며 "수면이 잠잠해지다 보니 점점 불안해졌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게 제일 오래 한 프로그램을 그만두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이에 MC 김구라는 "임팩트를 다이어트로 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그거는 안 되겠더라. '살 빼겠다. 두 자릿대로 만들겠다'는 말은 입 밖으로 내면 안 된다. 그럼 양치기 소년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김준현은 "프로그램을 나오고 나서 다음 주 방송을 봤는데 되게 재밌었는데 그것도 서운했다"며 하차 소감을 알렸다. 그러자 MC 유세윤은 "결국 나처럼 다시 들어간다는 거냐"고 질문했다. 김준현은 "모든 가능성은 열어놓고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몸이 아플 때도 음식으로 해결한다고 털어놓으며 '

  • [TEN 리뷰] '김용건 차남♥' 황보라, 결혼 언급→윤형빈 탈영병 52명 검거 썰 등장 ('썰바이벌')

    [TEN 리뷰] '김용건 차남♥' 황보라, 결혼 언급→윤형빈 탈영병 52명 검거 썰 등장 ('썰바이벌')

    개그맨 김준호가 하차의 아이콘에 관해 "새로운 도전이라고 표현해 달라"라고 밝혔다. KBS Joy '썰바이벌'에서다.지난 19일 방송된 '썰바이벌'에는 '기묘한 이야기'를 주제로 '여동생', '이탈리아', '비밀', '전국 1등', '여름휴가'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했다.이날 본격적인 썰 풀이에 앞서 황보라는 오프닝 토크에서 "매주 결혼을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기자들은 결혼 발표 기사를 안 쓰는 거냐"고 물었다. 그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또 박나래는 김지민에 관해 "연애 많이 한다고 했는데 왜 들을 때마다 다 한 사람 얘기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죽여버리겠다. 틀린 말은 없는데 기묘하게 기분 나쁘다"고 답했다.이후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썰을 풀어놓았다. 그는 '하차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관해 "대학교를 중퇴하고, 방송사를 이적하고, 군대를 의가사 제대했다"며 "이제는 결혼도 하차했다"고 고백했다.그러자 황보라와 박나래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준호는 "하차가 아닌 도전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이런 가운데, 개그맨 윤형빈이 직접 제보한 썰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전국 1등' 썰에서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헌병으로 근무하며 탈영병을 52명이나 검거한 사연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 헌병의 정체는 윤형빈인 것으로 밝혀져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박나래는 "윤형빈이 최근 특기를 살려서 이번에는 빚쟁이를 잡았다고 한다"

  • [TEN이슈] 하준수·안가연, 바람 논란에도 활동ing…하차 청원 딛고 '코빅' 녹화 강행

    [TEN이슈] 하준수·안가연, 바람 논란에도 활동ing…하차 청원 딛고 '코빅' 녹화 강행

    코미디언 하준수, 안가연이 '바람 논란'에도 활동 강행에 나섰다. tvN '코미디빅리그' 하차 청원에도 녹화를 정상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인 것. 이로 인해 두 사람을 향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13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하준수와 안가연은 제작진과 논의 끝에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동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결정으로, 향후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앞서 하준수와 안가연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 '터키즈온더블럭'을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미 상견례와 결혼 날짜가 예정됐다고 알렸다.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에 발생했다. 하준수와 안가연의 만남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것. 지난 11일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을 향한 바람 의혹을 제기했다.주장은 이렇다. A씨가 암 투병할 당시 하준수가 개그보다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안가연과 바람을 피웠다는 것. A씨는 "두 사람에게 처참하게 짓밟히고 무시당하며 헤어졌다. 그 뒤로 나는 우울증약을 3년째 복용하고 있다. 두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하나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후 하준수와 안가연을 상대로 법적 대응도 불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내는 등 논란에 불씨를 키웠다.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하준수는 논란을 인정했다. 그는 "A씨의 주장을 부인하지 않겠다. 상처가 될 만한 일임을 인정한다"면서도 "A씨가 나를 진심으로 용서해줬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현재 하준수와 안가연의 SNS 계정은 잠정 폐쇄된 상태다. 더불어 하준수는 자신이 운영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