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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하지원, 주례사 됐다…"미혼+한참 어린 나에겐 무거운 자리"('조선의 사랑꾼')

    [종합] 하지원, 주례사 됐다…"미혼+한참 어린 나에겐 무거운 자리"('조선의 사랑꾼')

    하지원이 정호철과 이혜지 부부의 주례를 맡아 감동의 축하를 전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정호철, 이혜지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정호철과 이혜지의 결혼식에는 화려한 하객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최양락, 김지민, 지상렬, 유세윤, 이국주, 손헌수가 등장했다. 신동엽은 사회, 하지원은 주례, 이효리는 축가를 맡아 결혼식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미혼인 하지원이 주례를 담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신동엽은 "정호철과 이혜지 부부도 원래 주례 없는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 느닷없이 누군가가 나타나서 '반드시 내가 주례를 해야겠다'"라고 했다며 관객석에 앉아 있던 배우 하지원을 앞으로 불렀다. 웹예능 '짠한형'으로 인연을 맺은 하지원은 이날 주례를 맡았다.이혜지는 하지원을 보자마자 "감사하다"고 말했고, 하지원은 "오늘 정호철 군과 이혜지 양의 주례를 맡은 하지원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는 "주례 시작 전 신랑과 신부를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먼저 올리겠다"며 미소 지었다. 하지원은 자리를 옮겨 양가 부모에게 깍듯하게 허리를 숙여다.이어 그는 "이 자리에 있는 많은 인생 선배에게 양해를 구하고 싶다. 결혼도 하지 않고 한참 어린 내가 주례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이야기하게 됐다"며 "서로 짠하게 바라보는 단 한 사람 '짠 한 내 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원의 애정 어린 메시지를 들은 신부 이혜지는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하지원은 "서로 일하다 지치고 힘들 때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개그를 오직 그대에게만

  • 하지원, 모범 납세자 선정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인지했으면"[공식]

    하지원, 모범 납세자 선정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인지했으면"[공식]

    배우 하지원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두 번째 '모범납세자'에 선정됐다.지난 4일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 성실납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하지원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48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2014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던 하지원은 작년 9월에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에 이바지하는 한국세무사회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대통령 표창 수상 이후 10년 만에 또 한 번 모범납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하지원은 "2014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후 또 한 번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다. 어느덧 두 번째 표창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이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인지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연기 미련 없다" 박신양→하정우·솔비·송민호, 스타들은 왜 미술에 빠질까 [TEN초점]

    "연기 미련 없다" 박신양→하정우·솔비·송민호, 스타들은 왜 미술에 빠질까 [TEN초점]

    연예인들이 자기표현의 창구로 그림을 선택하고 있다. 배우 박신양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하지원, 가수 권지안(솔비) 그리고 그룹 위너(WINNER) 송민호는 각자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 정도로 그림에 대한 열의가 깊다.배우 박신양은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연기에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배우로서의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을 만큼 그림으로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신양은 2013년까지는 꾸준히 배우로서 작품활동을 이어왔지만 10년 전부터는 활동이 없다. 이 시기는 그가 작가로 전향한 시기와 맞물린다. 박신양은 화가로서 130여 점의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박신양은 "진심을 나눌 사람을 찾고 싶어 그림을 그린다"고 말할 만큼 그림을 그리는 일에 진심이다. 그는 "지금까지 그의 그림 작품을 영리적 목적으로 판매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판매 계획이 없다"고 말하는 등 그림을 통한 표현 자체에 뜻을 둔 모습이다. 박신양은 지난 1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저한테 연기든 그림이든 똑같은 표현"이라며 "그래서 연기에 대한 그리움은 없다. 하지만 좋은 프로젝트, 좋은 캐릭터가 있으면 열심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신양 외에도 화가에 뜻을 둔 연예인들은 여럿 있다. 배우 하정우, 하지원, 가수 솔비는 지난해 11월 '인천 아시아 아트쇼 2023'(이하 'IAAS2023')에 작가로 참여했다. 'IAAS2023'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들은 이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판매했다. 특히 하정우는 'IAAS2023'에서 그림 한 점에 최고 2000만원의 가치

  • [종합] 하지원 "돈·톱스타 유혹 有…자유 필요해 소속사 설립"

    [종합] 하지원 "돈·톱스타 유혹 有…자유 필요해 소속사 설립"

    배우 하지원이 소속사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 EP.27 지원이가 지원군 데리고 왔어요 (feat. 500만 뷰 재도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하지원, 김준호, 주호가 신동엽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신동엽은 "어떤 생각과 목표로 회사를 차리고 후배들을 영입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이를 들은 하지원은 "이전에 나도 다른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러다 계약 기간이 끝나고 나오니 다른 회사의 러브콜도 많았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그냥 자유가 필요했다. 혼자 나와서 첫 작품으로 한 '기황후'가 잘됐다. 그렇게 해서 시작됐다"고 언급했다.더불어 "하나 둘 배우들이 회사에 모이기 시작할 때도 나는 특별하게 신경을 안 썼다. 그러다 보니 '나는 왜 배우를 하고 있고 이 지구에 태어난 나라는 존재는 뭐지?'란 고민이 들더라. 물론 톱스타가 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는 어떤 유혹보다도 멀리 보고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또 "나는 지금 소속 방송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다"고 덧붙였다.이에 신동엽은 "비즈니스는 저런 마음으로 하기 쉽지 않다. 현실은 사람들이 있고 사무실이 있고 인건비와 매달 들어가는 고정 비용이 있다. 이게 사실 쉽지가 않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하지원 역시 "돈이 많이 나간다. 그럼에도 내가 원하는 건 함께 일하는 이 사람들이 멋있게 성장해서 멋진 사람이 되는 것"고 답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하지원, 6년간 연애 못한 이유…"너무 힘들어, 기절하기도" ('미우새')

    [종합] 하지원, 6년간 연애 못한 이유…"너무 힘들어, 기절하기도" ('미우새')

    배우 하지원이 마지막 연애가 6년 전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하지원에게 무서운 징크스가 있다. 드라마 남자주인공이 죽는다. ‘발리에서 생긴 일’ 소지섭, 조인성, ‘다모’ 이서진과 김민준. ‘기황후’ 지창욱. ‘황진이’ 장근석 사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지원은 “되게 힘들다. 나는 그 역할에 거의 사는 것처럼 몰입하는 편이다. 한 번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 가는데 내가 먼저 기절했다. 촬영장에서 쓰러졌다”며 “그렇게 작품에서 열심히 해서 그런지 평상시 외롭지 않았다. 쉬어야 한다”고 말했다.마지막 연애를 묻자 하지원은 “오래됐다. 5, 6년 됐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배우에 대해 묻자 하지원은 “오래 전에 집에 지인들이 와서 와인파티를 했다. 제가 10층에 살고 엄마가 4층에 살아서 왔다 갔다 했다. 강동원이 뒤늦게 왔는데 엄마가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만난거다. 문이 열렸는데 엄마가 심쿵했다고 하더라. 검정 롱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얼마나 멋있었겠냐”고 회상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하지원, "충격적" 만취 영상 어땠길래…"몸으로 표현한 것" 해명 ('미우새')

    [종합] 하지원, "충격적" 만취 영상 어땠길래…"몸으로 표현한 것" 해명 ('미우새')

    하지원이 만취 댄스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하지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서장훈은 “하지원이 최근 ‘미우새’ 아들 중 한 분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임원희 선배님”이라며 “그림 작업하며 조언도 얻고 했다”고 말했다. 여자 신동엽으로 불린다는 하지원. 신동엽은 “너튜브에서 같이 방송을 했는데 여배우라면 내숭도 있고 눈치도 보는데 그러지 않아서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원은 술을 마시고 춤을 춘 영상에 대해 “편하고 좋으면 몸으로 표현을 한다.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저 정도까지 간 것 같다”고 당황해했다.신동엽이 “영상 보고 뒤쪽은 가물가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하자 하지원은 “내가 춤을 춘 것 같기도 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저 정도로 하는 건 제가 진짜 좋았던 거다. 편해서 저를 보여준 거다”고 만취였다는 사실을 털어놨다.“주량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묻자 하지원은 “사실 소주 한 병 반”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방송에서 저 정도면 실제로 서너병도 가능하다는 거”라고 분석했다.하지원은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하는 게 주사라며 “직원들이 회식할 때 제가 끝까지 있으면 이야기를 편하게 못할 것 같아서 빨리 먹고 9시에 빠진다. 3시부터 달리기 시작해서”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하지원 화끈 고백, "주량 소주 한 병 반…임원희 생일 함께 보냈다"('미우새')

    하지원 화끈 고백, "주량 소주 한 병 반…임원희 생일 함께 보냈다"('미우새')

    배우 하지원이 임원희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고 깜짝 고백했다.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하지원이 출연해  母벤져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녹화장에서 하지원을 본  母 벤져스는 "너무 예쁘다. 촬영장이 환해졌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승수의 모친은 아들의 사진을 수줍게 하지원 쪽으로 보여주며 "하지원 씨와 아들이 작품을 해봤으면 좋겠는데 한 번도 같이 해본 적이 없다"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김종국 모친은 "우리 아들은 (자리가 멀어서) 저기까지 가지도 못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 모친은 "여기 연하도 있다"라며 관심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신동엽은 "하지원은 착하고 순수한 매력이 있다"라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생일을 함께 보낸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임원희 선배님과 함께 생일을 보냈다"라고 고백해  母 벤져스를 놀라게 만들었다.이어 하지원은 "임원희 선배님과 그림 작업하면서 조언도 얻고 그랬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하지원이 준비하고 있는 전시회에 대해 묻자 하지원은 "HERE AND BEYOND'가 주제다. 선으로 얽혀진 사람들을 통해 인간관계를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주량에 대한 질문에 하지원은 "소주 한 병 반 정도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방송에서 소주 한 병 반 정도라고 얘기할 정도면 실제로는 3,4병 일 거다"라며 추측했다. 이어 그는 "주사가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하는 거라는데"라고 묻자 하지원은 "제가 직원들하고 회식하

  • 하지원 "'미우새' 아들과 생일 함께 보냈다" 깜짝 고백에 '술렁' ('미우새')

    하지원 "'미우새' 아들과 생일 함께 보냈다" 깜짝 고백에 '술렁'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출연해 순수하고 솔직한 매력을 뽐낸다. 이날 하지원을 본 모(母)벤져스는 “너무 예쁘다”, “촬영장이 환해졌다”라며 팬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하지원의 매력에 빠진 모벤져스는 아들의 사진을 하지원 쪽으로 밀어 넣으며 “연하는 어떠시냐?”, “우리 아들이 하지원과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폭풍 어필을 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하지원은 최근 미우새 아들 중 한 아들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고 깜짝 고백해 모벤져스의 마음을 한껏 부풀게 했다고.  최근 신동엽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귀여움 춤과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하지원이 다시 한번 ‘미우새’에서 신동엽과 만나게 되며 관심이 집중됐다. 그날 이후로 처음 만난다는 신동엽과 하지원은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하지원의 지나치게 솔직한 모습에 신동엽은 “내일 아침에 편집해달라고 하기 없기”라며 신신당부까지 했으나, 촬영 이후 갑자기 하지원이 신동엽에게 돌발적으로 연락을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하지원이 신동엽에게 다급하게 취해온 연락의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별명이 ‘여자 신동엽’일 정도로 애주가라는 하지원은 요즘 푹 빠진 안주로 동치미를 꼽으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주사가 ‘빨리 먹고, 빨리 취하기’라는 하지원은 회식자리에서 직원들을 배려해 6시간만 있다가 빨리 빠져주는 편이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하지원은 최근 회식 자리에서 본인도 몰랐던 충격적인 술버릇을 발견했다고 해

  • [종합] 하지원, "'다모' 당시, 이서진 오빠가 많이 놀려서 감독님께 이르기도 했다" ('유퀴즈')

    [종합] 하지원, "'다모' 당시, 이서진 오빠가 많이 놀려서 감독님께 이르기도 했다" ('유퀴즈')

    배우 하지원은 '다모'를 촬영하던 중 이서진과 있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지원은 팬데믹으로 인해서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MC 유재석은 오랜만에 만난 하지원에게 "지원 씨는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신 분이다. 사실 지원 씨가 작품이 예정됐거나 그런 건 아니다. 슬릭백 하는 영상 보고 연락 드린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하지원은 말도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지만, MC들은 짓궂게 장난을 쳤다. "슬릭백을 왜 춘 거냐"라는 질문에 하지원은 "우연히 영상을 봤는데 공중 부양을 하는 거다. (어느 날) 친구 작업실에 크록스를 신고 갔는데 '슬릭백 하려고 신고 온 거야?' 하더라. 도전을 좋아하니까 일단 한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근황에 관해 하지원은 "페인팅도 하고 올 초에 전시도 했다. 그림으로 표현하는걸 어릴 때부터 좋아해서 생각 꿈 고민을 그림으로 그렸는데 4년 정도 전부터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라며 화가로서 활동하게 된 연유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오고 영화작업이 1년 미뤄졌다. 4년 동안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계속 나라는 사람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더라. 내가 배우로서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배우를 그만둘'’ 싶기도 했다"라고 그간 고민했던 지점들을 털어놨다. 거장 봉준호 감독에게 직접 손 편지를 쓰기도 했다는 하지원. 그는 "갑자기 봉 감독님 생각이 났다.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분 아닌가. 감독님에게 '영화에 꼭 참여하고 싶다. 기다리겠다'라고 편지를 쓰려했다. (손 편지는) 전달하지

  • 하지원, 이서진과 무슨일 있었나… "'다모' 감독에 연기 같이 못하겠다" 선언 ('유퀴즈')

    하지원, 이서진과 무슨일 있었나… "'다모' 감독에 연기 같이 못하겠다" 선언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내 눈앞에 나타나’ 특집이 펼쳐진다. 29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21회에는 빈대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빈대 전문가 양영철 교수, 88세 근육 전도사 서영갑, 국제 정세 전문가 김지윤 박사, 배우 하지원이 출연, 대화를 나눈다 빈대 전문가 양영철 교수는 40년 만에 돌아온 불청객, 빈대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몰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빈대의 특성부터 빈대를 둘러싼 다양한 속설에 대한 진실과 거짓, 집안 내 빈대 서식 확인법, 가장 확실한 빈대 박멸 방법을 귀띔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 인간에게 질병을 전파하는 해충 연구가로서 자기님의 몸에서 머릿니를 키운 일화도 공유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음으로 88세 근육 전도사 서영갑 자기님의 인생 2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평소처럼 이날도 발목에 모래 주머니를 차고 등장한 자기님은 “인생은 근육이다. 근육은 나이가 없다”라며 건강 비법을 들려준다. 하루 일과와 운동 루틴은 물론, 큰 자기, 아기자기와 함께 근력 운동 타임도 갖는 것. 또한 44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64세의 나이에 근육 운동을 시작한 계기, 당시 주변의 반응, 매년 10회 이상 보디빌더 대회에 참가하는 열정적 인생사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제 정세 전문가 김지윤 박사와 토크가 계속된다. 세계 안보에 큰 위협을 주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배경,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역사, 주변 중동 국가들의 정세,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영향

  • "술은 주량이 아니라 느끼는 것" 하지원, 신동엽 앞에서 만취 춤사위('짠한형')

    "술은 주량이 아니라 느끼는 것" 하지원, 신동엽 앞에서 만취 춤사위('짠한형')

    배우 하지원이 ‘짠한형 신동엽’의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 기존에 볼 수 없던 ‘美친 텐션’을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하지원은 지난 18일 업로드된 신동엽의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 ‘SNL 코리아’ 이후 신동엽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단 술은 싫다”며 확고한 술 취향을 드러낸 하지원은 ‘짠’의 횟수가 많아지면서 “여기는 창고예요?”라고 재차 물어봐 일동을 폭소케 했다. 또 “누군가 나를 억압하는 걸 싫어한다,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사는 편”이라며 자신만의 높은 행복 지수를 드러내, “대중들에게는 처음 보이는 이미지”라는 신동엽의 놀라운 반응을 자아냈다. “술을 마시면 다운되기보다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 편”이라는 하지원은 이날 대화 도중 촬영 장소 곳곳을 기웃거리며 탐험가 ‘하젤란’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신동엽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 ‘주례’를 향한 열망을 드러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자신의 개인전에 선보인 작품과 의미에 대해 설명한 뒤, 직접 그린 ‘짠한형’의 드로잉을 깜짝 선물하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은 “프로그램의 로고로 쓰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신동엽, 정호철과 위스키 한 병을 비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하지원은 “고3때 일을 시작해 27년째 일을 하고 있다”며 신동엽과 “오래오래 살아남아 있자”는 의미 깊은 ‘짠’을 진행했다. 촬영 말미에는 “다른 게스트가 왔을 때도 술 마시러 놀러 오겠다”고 자원하는가 하면, 끝나지 않고 이어진 2차 자리에서는 ‘주량’을 물어보는 정호철의 질문에 “술은 주량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며

  • [종합] 신동엽, 적녹색약 고백…"중학교 시절 미술 선생님에게 맞아" ('짠한형')

    [종합] 신동엽, 적녹색약 고백…"중학교 시절 미술 선생님에게 맞아" ('짠한형')

    방송인 신동엽이 적녹색약임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세 번째 짠 하지원 오뽜~ 우리 어디까지 얘기했징?!'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지원은 신동엽과의 만남에 앞서 '짠한형 신동엽' 로고를 선물로 그려왔다. 하지원은 "내가 한 작업중에 가장 오빠랑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는 솔직히 이게 눈인지 가슴인지 어떻게 판단해야할 지 모르겠더라"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또 "나는 적녹색약이다. 그래서 적색과 녹색을 구분을 잘 못한다. 어렸을 때 색맹 검사, 색약 검사 하지 않나. 색깔별로 점이 찍혀 있어서 숫자가 써 있지 않나. 나는 국민학생 때부터 보이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원은 '국민학생'이라는 단어에 미소를 지었다. 신동엽의 나이를 새삼 느꼈기 때문. 신동엽은 바로 초등학생이라고 수정했고, 하지원은 "근데 나도 국민학교 입학했다"라며 공감했다. 신동엽은 "중학생 때 그림을 그리는데 물감을 칠하는데 미술 선생님이 장난치지 말라고 등짝을 맞았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데 장난을 친다고 생각하신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오빠는 그냥 그 세상으로 바라보며 사는 것 아닌가"라고 했고, 신동엽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보면 무섭고 힘든 게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른다"고 언급했다. 하지원은 "그림은 내가 가진 개념으로 세상에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신동엽은 "진정성이 느껴져서 너무 멋있다"며 "그림이 전공이 아니라서 색안경을 끼지 않나"고 질문했다. 다만, 하지원은 대화를 나누다가 카메라 위치가 달라진 것을 확인했고,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여기 이태원인데

  • 사는 스타, 파는 스타…지드래곤→임영웅, 예측불가 부동산 시장속 ★의 재테크 [TEN스타필드]

    사는 스타, 파는 스타…지드래곤→임영웅, 예측불가 부동산 시장속 ★의 재테크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연예인들의 남다른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일종의 보험과도 같다. 건물을 매입한다면 안정적인 수익구조는 물론, 이후 판매 과정에서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백억의 시세 차익을 얻기도 한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최근 서울 강남구 워너청담아파트를 분양받았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해 국내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청담동 워너청담 13층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구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부지에 생기는 아파트로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층마다 슈퍼카 전용 리프트가 있는 초호화 아파트로 알려졌다. 아파트 분양가는 약 150억 원에서 180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드래곤은 이미 고급 아파트만 3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다. 성수동 갤러리아포레(30억3000만 원 매입),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164억 원 매입) 등이 지드래곤이 소유한 부동산이다. 이후 부동산 매매를 한다면 수십억의 시세차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사례로, 배우 전혜진이 1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혜진은 지난달 12일 논현동에 있는 빌딩을 150억원에 매각했다. 전혜진은 지난해 3월 자신이 보유한 법인 까락컴퍼니의 명의로 지하 1층·지상 8층(대지면적 238.5㎡, 연면적 1115.48㎡) 빌딩을 140억원에 매입했다. 대지면적 3.3㎡당 매입가는 1억9405만원

  • 하지원은 '억대 손실'·비♥김태희는 '억대 차익'…★들의 건물 재테크 '명과 암'[TEN스타필드]

    하지원은 '억대 손실'·비♥김태희는 '억대 차익'…★들의 건물 재테크 '명과 암'[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건물주가 됐다는 연예인들의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빌딩 등 건물에 투자하는 건 수익이 들쑥 날쑥한 연예인들에게는 보험과도 같은 성격이다. 부동산에 투자했다고 하면 리스크가 낮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연예인들의 투자는 결코 그렇지 않다. 사업 못지 않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의 구조가 많다. 그러다보니 성공과 실패 사례가 극명하게 나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6월 한남동 건물을 매각했다. 2019년 58억 2000만 원에 매입한 건물을 올해 88억 원에 매각해 시세 차익 약 30억 원을 남겼다. 서태지는 2002년 50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올해 387억 원에 매각하며 시세 차익 약 300억 원을 남겼다. 이외에도 류준열, SS501 박정민, 송혜교 등 매입가 이상의 이익을 거뒀다. 실패 사례도 있다. 하지원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설립한 법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의 명의로 성수동 인근의 '빌딩8'을 100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해당 건물의 3.3㎡(평)당 매입가 1억28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큰 돈을 들여 건물을 사들였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으로 이뤄져 있는 해당 건물은 1층 안경점을 제외하고 모두 공실인 상태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건물에 설정된 채권최고액은 90억원 수준이다. 채권최고액이 보통 대출의 120%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약 80억 원의 대출 금액이 예상된다. 하지원이 매달 내야하는 이자가 2600만원(연 금리 4% 수준), 매년 약 2억 원이란 이야기다.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하고

  • 하지원, 44세에 토끼로 변신…러블리 매력 과시

    하지원, 44세에 토끼로 변신…러블리 매력 과시

    배우 하지원이 근황을 전했다.하지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토끼 머리띠를 착용한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하지원은 영화 '비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