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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하리수 ''똑순이' 김민희 응원왔어요'

    [TEN 포토] 하리수 ''똑순이' 김민희 응원왔어요'

    하리수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김민희 싱글앨범 '좋아좋아'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하리수, 아들 자랑하는 극성맘 "10년이란 시간을 함께했네"

    하리수, 아들 자랑하는 극성맘 "10년이란 시간을 함께했네"

    방송인 하리수가 반려견을 자랑했다.하리수는 지난 5일 "사랑하는 내 아들 바비! 2012년 2월에 만나서 10년이란 시간을 함께했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항상 건강하게 엄마와 함께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라고 덧붙여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리수와 그의 반려견 모습이 담겼다. 하리수는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해 시선을 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하리수 "교제 중인 남자친구有…재혼은 '글쎄'" 고민 토로('푸하하TV')

    [종합] 하리수 "교제 중인 남자친구有…재혼은 '글쎄'" 고민 토로('푸하하TV')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하리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놀람주의, 가수 하리수의 사주를 바꿔버린 그 사건은?'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하리수는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우리 아빠는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나를 못마땅해했다. 우리 엄마한테 '이번에 아이를 낳으면 분명히 딸을 낳을 것이다' 그러니까 술만 드시고 오면 애들 지우라고 하셨다"고 밝혔다.이어 "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주위에서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나도 여성스럽게 커가고...집에 손님들이 오셔서 '막내가 예쁘다' 그러면 아버지는 그런 모습을 이해하지 못 하셨다"고 이야기했다.하리수는 자신의 신기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일본을 갔다"며 "95년 1월이었나? 내가 고베 바로 옆에 있는 히메지라는 도시에 6개월간 있었는데 내가 공연을 하러 갔었다. 한국무용이랑 이런 무용을 하러 갔었는데 신사 앞을 걸어갔다"고 말했다.그는 "같이 갔던 언니들이 신사 앞에 눈이 내린 것을 보고 '여기 36년 만에 눈이 처음 온다'고 좋아하더라. 근데 난 '좋긴 뭐가 좋아요? 천지개벽이 올 것 같은데' 딱 그렇게 말했다. 그랬는데 이제 아침에 끝나고 들어와서 밥을 먹는데 지진이 났다. 다른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는데 난 예상해서 편안했다"며 회상했다.재혼할 생각이 없다는 하리수. 그는 "이 예쁘고 아름다운 미모에 무슨 재혼이냐"라며 웃음 지었다. 하리수는 "난 이미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 그런데도 남자들이 대쉬를

  • '48살' 하리수, 비현실적인 팔뚝…심각하게 말랐네 [TEN★]

    '48살' 하리수, 비현실적인 팔뚝…심각하게 말랐네 [TEN★]

    하리수가 미모를 뽐냈다.하리수는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정말 덥다”라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차 안에 앉아있는 하리수의 모습이 담겼다. 민소매에 드러난 가녀린 팔과 바비인형 같은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하리수는 지난해 4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하리수, 아들과 훈훈한 투 샷...점점 닮아 가는듯[TEN★]

    하리수, 아들과 훈훈한 투 샷...점점 닮아 가는듯[TEN★]

    가수 하리수가 근황을 전했다.하리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점 더 날 닮아 가는 내 아들 바비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반려견 바비와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하리수는 2001년 1집 앨범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데뷔했다.사진=하리수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하리수, 故 송해 애도 "편히 잠드시고 부디 행복하세요" [TEN★]

    하리수, 故 송해 애도 "편히 잠드시고 부디 행복하세요" [TEN★]

    방송인 하리수가 고 송해를 애도했다.하리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전국의 모든 국민과 함께하셨던 선배님. 국민들과 오랜 시간 웃고 울며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해의 별세 소식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이어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언제나 모두 기억하고 있을 거예요. 편히 잠드시고 부디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방송인 송해가 8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올해 1월과 지난달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았고, 3월에는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를 하며 치료받기도 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피플] "XX이 풍년"…김신영 '동성 열애'→하리수 '음담패설', 악성 루머에 뿔났다

    [TEN피플] "XX이 풍년"…김신영 '동성 열애'→하리수 '음담패설', 악성 루머에 뿔났다

    개그우먼 김신영과 가수 하리수가 난데없는 악성 루머에 휩싸였다. 김신영은 라디오서 공개적으로 동성 열애설을 부인했고, 하리수는 음담패설 논란에 "미치려면 곱게 미쳐라"며 일갈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는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의 열애설을 주장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신영과 지호가 수많은 커플 아이템을 가지고 있고, 커플 팔찌를 3년 동안이나 착용하고 있으며 지호는 앨범 땡스투에 김신영이라고 추정되는 '신바'를 계속해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거다.영상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김신영은 지난 20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지호와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했다."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생성됐더라. 모 아니면 도, 내 루머는 중간이 없다"고 입을 연 김신영은 "가장 중요한 건,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지호와는 커플템이 아니라 빌려준 것이라고. 김신영은 "친한 동생이라 옷을 빌려줬다. 옷도 빌려주면 안 되냐. 팔찌는 2008년에 샀다. 많은 분이 해명을 요구하시는데 이게 해명거리가 안 된다"고 호소하며 "내가 그런 쪽으로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 웃음으로 넘기기에는 또 누군가 상처받을 수 있지 않나.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MBC로 오시라"라고 말했다.김신영은 과거에도 음란 동영상 논란을 겪기도. 2016년 온라인상 일명 '김신영 동영상'이라는 음란물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된 것. 당시에도 김신영은 라디오를 통해 "난 그런 걸 찍을 일이 전혀 없다. 외로운 사람이다. 스타들만 곤욕을 치른다는 것인데 내가 올해 잘 되려나 보다"고 쿨하게 대응한

  • 하리수, 나이를 거꾸로 먹나…'♥4살 연상 사업가' 또 반하겠네 [TEN★]

    하리수, 나이를 거꾸로 먹나…'♥4살 연상 사업가' 또 반하겠네 [TEN★]

    하리수가 미모를 뽐냈다.하리수는 20일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하리수의 셀카가 담겼다. 후드티를 입은 그는 은발의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다양한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작은 얼굴과 그윽한 눈빛, 오뚝한 코가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하리수는 지난해 4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하리수, 불쾌한 루머에 입 열었다 "지X도 풍년…미치려면 곱게 미쳐"[TEN★]

    하리수, 불쾌한 루머에 입 열었다 "지X도 풍년…미치려면 곱게 미쳐"[TEN★]

    방송인 하리수가 말도 안 되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하리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X도 풍년이네! 바빠서 서울에만 있는 내가 매일 대구에 어떻게 간다는 것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미치려면 곱게 미쳐! 이래서 루머 생성하고 무고한 사람한테 죄 덮어씌우는 인간들은 진짜 법으로 최고형 때려야 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리수가 대구에서 욕 노래 놀이 사건에 대해 제보한다는 SNS 글이 담겼다. 이에 하리수는 "우리나라는 법이 너무 약해! 진심 짜증이다! 에잇 퉤!!"라며 불쾌한 심경을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4살 연상 사업가♥' 하리수, 이렇게 예쁜 아들도 있었네 [TEN★]

    '4살 연상 사업가♥' 하리수, 이렇게 예쁜 아들도 있었네 [TEN★]

    하리수가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하리수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바다. 그리고 내 아들 바비”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바닷가에서 반려견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하리수의 모습이 담겼다.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노란색 재킷에 눈길이 쏠린다. 더불어 바람에 날리는 긴 생머리가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킨다.한편 지난해 4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하리수, 2세 딸 굶겨죽인 부모에 '분노'…"악어의 눈물에 속지 말자"

    하리수, 2세 딸 굶겨죽인 부모에 '분노'…"악어의 눈물에 속지 말자"

    가수 하리수가 2세 딸을 굶겨 죽인 사건에 분노했다.하리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배고파 개 사료까지 먹은 2살 달 굶겨 죽인 20대 친모·계부”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하리수는 “이럴 거면 그냥 부모인 걸 포기하고 차라리 더 잘 키워줄 진짜 양부모를 찾아서 보내줘! 제발 왜 이리 무책임하게 구는 거니?”라고 글을 작성했다.또 “우리나라엔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못 가지는 불임부부가 수두룩한데 대체 왜 이렇게 죄책감도 못 느끼고 아이의 주검을 사진을 찍어 전송하고 아들까지 폭행이라니…진짜 법 좀 바뀌어서 제발 50년, 100년 무인도에서 이런 살인자들끼리만 좀 살게 했으면...#악어의 눈물에 속지 말아야 한다”라고 밝혔다.한편, 하리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하 하리수 글 전문.이럴 거면 그냥 부모인 걸 포기하고 차라리 더 잘 키워줄 진짜 양부모를 찾아서 보내줘!!제발 왜 이리 무책임하게 구는 거니?우리나라엔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못 가지는 불임부부가 수두룩한데 대체 왜 이렇게 죄책감도 못 느끼고 아이의 주검을 사진을 찍어 전송하고 아들까지 폭행이라니...진짜 법 좀 바뀌어서 제발 50년 100년 무인도에서 이런 살인자들끼리만 좀 살게 했으면...#악어의 눈물에 속지 말아야 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홈트 추천"…'40대 후반' 하리수, 20대라고 해도 믿겠네 [TEN★]

    "홈트 추천"…'40대 후반' 하리수, 20대라고 해도 믿겠네 [TEN★]

    방송인 하리수(48)가 동안미모를 뽐냈다.하리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봄을 지나 여름이 온 듯! 홈트를 해야겠는데 어떤 게 좋으려나요? 우리 사장님은 야핏? 이란걸 추천하던데 아시는 분 있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하리수는 털 후드 자켓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하리수는 다 가리고 눈만 보였는데도 어려보이는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하리수는 지난해 4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하리수 "잘 나갈 때 하루 수입 1억…'트렌스젠더' 고백 후 잠자리 요구도"('프리한 닥터')

    [종합] 하리수 "잘 나갈 때 하루 수입 1억…'트렌스젠더' 고백 후 잠자리 요구도"('프리한 닥터')

    가수 하리수가 잘 나갈 때는 하루 1억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리한 닥터-프리한 닥터 M'에는 하리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오상진은 "2000년대 존재 자체가 신드롬이었다"고 하리수를 소개했다. 이어 "대한민국 핫이슈의 아이콘 하리수"라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만능 엔터테이너 방송인 겸 배우 그리고 가수 하리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홍현희는 하리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하리수는 "제가 홍현희 씨 1호 팬일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홍현희에 따르면 데뷔 초부터 하리수가 응원을 해줬다고. 하리수는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2001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트렌스젠더 연예인 1호이었기에 전무후무한 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하리수는 자신의 예명에 대해 "어릴 때부터 외국 활동을 많이 했다. 그때 잡지나 뉴스 보면 핫이슈라는 게 많이 쓰여 있었다. 핫이슈를 사람 이름으로 예쁘게 표현해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하리수가 직접 지은 예명이었다.하리수가 광고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화장품 회사에서 '남자도 화장하면 여자도 예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남자 모델을 찾고 있었다. 우연히 회사에서 제 프로필을 보게 됐다. 100% 캐스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0년간의 무명이 한 번에 바뀌는 사건이었다"고 덧붙였다.또한 하리수는 "그 당시에 같은 시간대에 경쟁 토크쇼가 있었다. KBS에서 촬영하고 SBS 촬영을 했는데, KBS에서 그걸 알고 재촬영했다. 두 개 다 시청률이 높았다. 그래서 시청률 보증수표라고 하더라. 틀면 제가 방송사

  • 하리수, "200평 집·1000평 땅 有…전성기 하루 수입 1억" ('프리한닥터M')

    하리수, "200평 집·1000평 땅 有…전성기 하루 수입 1억" ('프리한닥터M')

    하리수가 어마어마한 재력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가수 하리수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하리수는 국내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으로 200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이날 하리수는 엄청난 과거 수입을 언급했다. 그는 “꽤 괜찮은 수입이었다”고 말한 뒤 “한창 잘 나갈 때는 하루 1억 정도 벌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현재 200평 넘는 집이 있고, 여주 쪽에 1000평 넘는 땅도 있다”며 “당시 헬기랑 비행기를 자주 타서 마일리지도 꽤 많이 쌓여있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현재 가발 사업에 뛰어들어 활동 중이다. 강남의 한 주택에 거주 중인 그의 집 안에도 작업실이 마련돼 있었다. 하리수는 죽을 수도 있다는 성전환 수술을 버텨냈다. 그는 “수술을 안 하고 그렇게 살았다면 지금쯤 세상에 제가 없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하리수, 미키정과 이혼한 진짜 이유→갱년기 고충…"폐경기같은 증상" ('특종세상')

    [종합] 하리수, 미키정과 이혼한 진짜 이유→갱년기 고충…"폐경기같은 증상" ('특종세상')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전 남편과의 이혼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가수 하리수가 등장해 못다 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하리수는 “사실 같이 살면서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이를 낳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있었다”며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하신 분은 자궁을 드러내지 않냐. 그걸 이식도 할까 하는 장기 이식에 대한 생각도 했다. 처음엔 불가능 했지만 가능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들었을 때는 그게 더 간절해 지더라.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더라”고 털어놨다. 하리수는 미키정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하리수는 “더 늦기 전에 내 남편이었던 미키정이 진짜로 아이를 낳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고 있었고, 그 당시에 사업을 하면서 출장도 많이 다니고 하면서 둘의 사이가 소원해졌을 때 지금이 딱 적절한 시기가 아닐까 싶었다”며 “미키정 씨가 외아들이니까 독자지 않냐. 나한테서 대가 끊기니까"라며 이혼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며칠 뒤 하리수는 트랜스젠더 지인들을 만났다. 그는 “10대에 트랜스젠더 세계에 들어오면서 당시 최고 잘나가는 언니들이었다”라며 30년 인연을 자랑했다. 지인은 “애를 낳을 수 없지만 나름 여자로 살 수는 있잖아요”라며 과거 자신이 방송에서 했던 말을 떠올렸다. 이날 이들이 모인 이유는 하리수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지인은 “오늘이 리수가 호적 정정을 하고 19년이 지나 성인이 된 날”이라고 밝혔다. 하리수는 “저 이제 다시 스무살 됐다”며 웃었다.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