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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표창원 '연예대상 시상자로'

    [TEN포토]표창원 '연예대상 시상자로'

    방송인 표창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표창원, ♥아내한테는 잡혀사네…"29년째 구금 생활, 일거수일투족 감시" ('동상이몽2')

    [종합] 표창원, ♥아내한테는 잡혀사네…"29년째 구금 생활, 일거수일투족 감시" ('동상이몽2')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아내와 각방생활 중인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표창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표창원은 "내가 잘못 나온 게 아닌가 싶다. 아내를 아직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29년째 구금 생활중이며, 365일 아내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고. 표창원은 "나에게는 카드 한 개가 주어져 있다"며 "내가 카드를 사용하면 아내에게 문자가 간다. 그러면 바로 카카오톡이 온다. '당신 그거 왜 먹었어? 좋은 거 먹지?' 등의 메시지가 온다"고 밝혔다. 라디오 진행으로 주말부부를 한 적도 있었다. 표창원은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하는 라디오를 진행했을 당시, 우리 집은 용인이고 방송국은 상암이었다"며 "늦으면 방송사고다. 그것을 내세워서 아내로부터 얻어냈다. 방송국 근처에 원룸을 하나 얻었는데, 수시로 아내가 불시검문을 하러 왔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현재는 라디오를 하지 않아 집으로 돌아왔다. 주말부부 생활은 끝났지만 각방생활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내가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라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청조·남현희 가스라이팅과는 달라, 속고 싶어 동조했을 가능성 有" 표창원 일침 [TEN이슈]

    "전청조·남현희 가스라이팅과는 달라, 속고 싶어 동조했을 가능성 有" 표창원 일침 [TEN이슈]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남현희, 전청조 사건을 분석하며 ‘가스라이팅’은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31일 방송된 KBS2 ‘해볼만한 아침 M&W’의 ‘표창원의 월드 셜록’ 코너에서 표창원은 최근 화제가 되는 남현희, 전청조 사건에 관해 다뤘다. 표창원은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들여다보면 이렇게까지 치밀하게 한다면 당하지 않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의문도 든다. 비슷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며 해당 사건을 다루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수사가 진행 중인 단계다보니 확인된 사실만을 전제로 추정하려 한다”며 “전청조라는 사람이 한 거짓말이 계획적이고 치밀하다. 주목할 건 병풍효과, 후광효과다. 전청조는 평범한데 경호원을 대동하고 나타나면 병풍이 생기는 거다. 후광처럼 작용해서 마치 대단한 사람처럼 인식이 되는데 그게 병풍효과다. 남현희가 여러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혼)에서 지원군이 나타난다면 거절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본다. 첫 후광효과로 인해 신뢰, 선망이 생긴 게 아닌가 추측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그 정도의 어설픈 연기에 넘어가냐고 의아해 하실텐데, 남현희의 주장을 사실로 여기고 본다면 그럴만한 여지가 있다. 남현희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 상황이 진짜이길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면, 일반인이라면 당하지 않을 어설픈 연극도 믿고 싶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전청조의 명품 선물 공세도 사기극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표창원은 ”남현희가 살고 있던 집 자체가 잠실의 초호화 레지던스다. 월세가 1500만 원에서 3500만 원이라고 한다. 남현희는 고가의 선물, 자동차를 받을 때마다 SNS에 공개했다. 여기

  • [종합] 박나래 "할아버지 편찮아 신촌 세브란스에 모셔…너무 힘들더라" 고백 ('홈즈')

    [종합] 박나래 "할아버지 편찮아 신촌 세브란스에 모셔…너무 힘들더라" 고백 ('홈즈')

    개그우먼 박나래가 할아버지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모셨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0회에서는 주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부모님을 위해 신촌 대학병원과 가까운 '병원세권' 집을 찾는 효자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으로 부모님을 위해 서울 병원세권으로 이사를 결심한 아들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부모님의 정기 진료와 재활을 위해 신촌에 위치한 병원으로 자주 내원을 한다고 전했다. 지역은 신촌 병원까지 자차로 30분 이내의 서울 지역으로, 부모님의 재활을 위해 집 주변 산책로와 관리가 편한 아파트를 원한다고. 예산은 매매가 최대 10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표창원은 장성한 자식들과 사는 건 부모님 입장에서도 힘들다며 "20대 두 아들 딸이 늦게 들어오면 불안해서 둘 다 들어올 때까지 안 자고 '어디니?', '언제 오니?'(라고 귀가를 재촉한다)"고 털어놓았다. 권일용은 표창원을 "파렴치하다"고 비난했다. 자신도 똑같이 20대 아들 딸을 키우지만 "늦게 들어와도 전혀 관심 없고 각자의 삶을 산다"는 것. 표창원은 "무관심하구만"이라고 반격했지만, 권일용은 자식들도 자신에게 무관심하다며 이같은 무관심이 되레 "고맙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박나래는 "저도 할아버지가 이번에 아프셔서 신촌 세프란스에 모셨는데 너무 힘들더라"며 "대학병원이 대기도 오래 걸리고 가기도 쉽지 않고. 의뢰인처럼 부모님 연세가 많을수록 굉장히 중요하더라"고 공감했다. 한편 표창원과 양세형은 북가좌동으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양세형은 “프로파일러로서 집 구할 때 어떤 점을 보냐”라고 물었다. 표창원은 “안전인프라”라고 답했다

  • [종합] 장동민, '더 지니어스' 제작진, 내가 3회 안에 탈락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아는 형님')

    [종합] 장동민, '더 지니어스' 제작진, 내가 3회 안에 탈락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에 출연한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아나운서 박지윤,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 출연한 박지윤은 "애들이 등 떠밀어서 나왔다. 알다시피 방송을 몇 년 쉬었다. 애들이 날 먹방 유튜버로 알고 있더라. 엄마가 더 유명해지길 바라길래 나오게 됐다. 내가 '아는 형님' 출연은 부담스럽다고 하니까 무조건 나가라고 하더라. 아이들은 10살, 11살이 됐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첫째가 생긴 것도 기적이었다. 상민이와 같이 검사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심각하게 안 좋아서 얼리라고 하더라. 둘째를 갖고 싶어 재검사했는데 최악이 나왔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1점대가 나왔다. 종국이가 8~9점 정도 나왔다. 내게 약물 치료를 권유했는데 둘째가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지윤은 장동민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박지윤은 "내가 아무것도 아닌 신인일 때 힘든 시간대에 라디오를 했다. 그때 장동민이 코너를 같이 해줘서 버틸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장동민은 "막내 때는 누가 지나가도 인사를 다 해야 한다. 인사를 안 하면 선배들한테 이르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한테 다 인사한다. 그런데 라디오 부장님을 만나서 인사를 했다. 그래서 1년을 꼼짝없이 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큰 위로가 됐다. 콩트를 재밌게 해 줘서 도움을 받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크라임씬'이라는 추리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박지윤과 장동민. 최근 새 시즌 제작이 확정되며 촬영 중이라

  • [종합] 표창원, "♥아내 폰에 나는 '이보여보똥방구'"…'라스' 최고의 1분

    [종합] 표창원, "♥아내 폰에 나는 '이보여보똥방구'"…'라스' 최고의 1분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사랑꾼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4%(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역시 1.6%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표창원이 아내의 휴대폰에 '이보여보똥방구' 애칭으로 저장됐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9%까지 치솟았다. 표창원은 아내와 항상 붙어 다닌다고 말해 로맨틱 '상암동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휴대폰에 아내를 '잠만보'로 저장했고, 자신은 '이보여보똥방구'로 저장됐다고 밝혀 알콩달콩 부부애를 자랑했다. 이어 표창원은 아내 이외 또 다른 조력자인 딸과 끈끈한 사이라고 전하며, 매해 여름 함께 록 페스티벌을 다닌다고 밝혔다. 표창원은 김창완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기를 하신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라며 연기 도전을 선언했다. 이어 그는 연기자 준비를 위해 매일 가족회의를 한다고 밝힌 뒤, 영화에서 권상우와 연기 대결(?)을 펼쳤던 경력을 자랑했다. 표창원은 '나의 아저씨'의 이선균처럼 연기하고 싶은 바람을 덧붙였다. 맛깔나는 입담으로 각종 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섭렵 중인 이혼 전문 변호사 박지훈은 예능감이 폭발하는 토크로 존재감을 뽐냈다. 사랑꾼 특집에 맞냐는 MC들의 의구심에 "첫사랑과 결혼해서 같이 살고 있다"라며 사랑꾼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는 등 셀프 어필해 웃음을 안겼

  • [종합] 김종국 "검문 많이 받아, 차 두드리고 난리"…'희대의 범죄자' 신창원으로 오해 받아('옥문아들')

    [종합] 김종국 "검문 많이 받아, 차 두드리고 난리"…'희대의 범죄자' 신창원으로 오해 받아('옥문아들')

    '옥문아들' 김종국이 범죄자 신창원 닮은꼴로 검문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표창원은 희대의 탈옥수로 한국을 뒤흔든 범죄자 신창원과의 공통점을 드러냈다. 그는 "저도 어린 시절에 무척 말썽꾸러기였다. 어머니 지갑에 손 댄 적도 있다"라며 "꾸중 듣고 혼나고 아버지는 엄청나게 엄하셨다. 훈육 뒤에는 아낌없는 사랑과 믿음을 주셨다. '네 마음속의 정의감이 항상 있어'라며 '반성하고 다시는 실수하지마'라는 따뜻함이 있었다"라고 회상했다.이어 표창원은 "반면 신창원의 성장과정을 보니까 모친도 어렸을 때 돌아시고 강한 훈육과 체벌로만 양육했더라. 한번은 신창원이 동네에서 수박서리를 했고 주인이 '자식을 어떻게 키울 수 있냐' 따지자 바로 그의 부친이 경찰서로 데리고 갔고 그때가 소년원에 처음 갔던 때라고 하더라. 따뜻한 사랑이 있었더라면 어쩌면 다른 삶을 살았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송은이는 "그러고 보니 공교롭게도 신창원, 표창원 이름이 같다"라고 공통점을 찾아냈다. 이를 듣던 김종국 역시 "예전에 수배 떨어졌을 때 저도 신창원 닮은 꼴로 검문 받은 적이 있었다"라며 "차를 두드리고 난리가 났었다. 사당에서 남태령 고개 넘어가는데, 전경들이 뛰어왔다. 제가 모자도 쓰고 있고 얼굴이 비슷하니까 신창원으로 알았나 보더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표창원은 김종국 얼굴을 보며 "진짜 닮긴 닮았다. 얼굴 형, 콧날하고 눈매가 닮았다"라고 동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종

  • '표창원 기획' 어린이 추리 동화 ‘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의 사건 파일’ 출간

    '표창원 기획' 어린이 추리 동화 ‘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의 사건 파일’ 출간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이자 범죄심리학자인 표창원 소장이 기획한 추리 동화가 나온다. '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의 사건 파일'은 시리즈물이다. 1권 ‘낙인찍힌 아이’는 존재감 없던 소녀 하이다가 휴대폰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쓴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어 진짜 범인을 추리해 내는 이야기다.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는 영국엔 ‘셜록 홈스’, 일본엔 ‘명탐정 코난’이 있는데 왜 우리에겐 그런 추리 강자 캐릭터가 없을까? 하는 질문에서 탄생한 캐릭터다. 기획자 표창원 소장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한국 추리 소설, 한국 탐정 캐릭터, 한국 프로파일러 이야기’를 통해 꿈을 키우고, 정의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다를 탐정이 아닌 프로파일러로 기획함으로써, 누군가의 진심을 끌어내는 새로운 추리의 재미를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모티브로 삼는다. 무섭지 않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구성했다는 설명.이 책은 어린이들이 ‘프로파일링’이라는 어렵고 전문적인 기법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파일러는 우연의 요소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탐정에 비해 보다 증거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추리’를 보여주는 수사를 펼친다. 시리즈의 주인공인 ‘221 비밀 수사대’의 어린이 수사대원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런 특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특히 미래의 프로파일러를 꿈꾸는 어린이 독자들에겐 반가운 책인 이유.한편, 작품 속에서 아이들의 추리 멘토로 등장하

  • [종합] 표창원 "3번 만난 ♥아내에 청혼…한달 국제 전화비 200만원"('백반기행')

    [종합] 표창원 "3번 만난 ♥아내에 청혼…한달 국제 전화비 200만원"('백반기행')

    범죄분석전문가 표창원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들려줬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표창원이 게스트로 출연, 허영만과 함께 강원도 화천 음식 기행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서울 떠나서 여기 오길 잘했네"라고 말했다. 수도권 근교로 볼거리, 먹거리를 다 갖춘 강원도 화천. 이곳을 찾은 범죄분석전문가 표창원이었다. 허영만은 "제가 진짜 좋아해요.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허영만은 "우리 프로 '백반기행'인 거 알죠? 음식도 그런 식으로 파헤칠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표창원은 "해본 적은 없는데요. 오늘 한 번 음식을 열심히 파헤쳐보겠다"고 답했다.허영만과 표창원이 방문한 첫 번째 음식점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 있는 곳이었다. 허영만은 "밖으로 나온 보람이 있는데 조금 멀리 왔죠?"라고 질문했다. 표창원은 "멀긴 먼데 인간 세상을 떠난 듯한.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첫 음식을 맛본 표창원은 "자연의 맛이네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뭔가 분석을 해야 할 거 아니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표창원은 "제가 범죄는 꽤 분석해도 음식 분석은 잘 못 한다"며 웃었다.허영만은 "직업을 다 못 외우겠는데 범죄 수사, 경찰, 프로파일러, 라디오 DJ 등 여러 개더라"고 말했다. 표창원은 "제가 어릴 때 꿈이 셜록 홈스였다. 어릴 때부터 많이 봤다. 경찰 대학에서도 교육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다 몇 가지 큰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게 있었다. 바로 과거에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불렀던 사건이다. 그 당시에 화성

  • [종합] "허재·김병현, 전형적인 사기 수법"…권일용·표창원 결국 초도로 연행 ('안다행')

    [종합] "허재·김병현, 전형적인 사기 수법"…권일용·표창원 결국 초도로 연행 ('안다행')

    전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이 허재, 김병헌의 유혹에 넘어갔다. 반신반의하며 초도행을 택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권일용, 표창원이 납도에서 초도로 연행됐다.납도에서의 저녁식사. 자칭 '국수의 신' 김병현은 해삼 비빔국수를 하겠다고 나섰다. 또 허재는 "된장을 풀고, 멍게를 넣어 버리자"라며 멍게 된장국을 끓이자고 했다. MC 붐, 안정환은 "멍게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괜찮을까"라며 걱정 했다. 반면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 권일용, 표창원은 "기대만발"이라고 말했다.이어 허재는 "국수가 500원짜리가 4인분이었나?"라고 물었고, 김병현은 "오랜만이라 까 먹었다"라며 당황했다. 권일용과 표창원이 걱정하자, 김병현은 "면의 텐션을 어떻게 하길 원하냐"며 관심을 돌렸다. 표창원은 "쫄깃쫄깃하면 좋겠다"고 했고, 김병현은 "탄탄면 스타일로 해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표창원은 "그게 되긴 되냐"며 의심 했다. 김병현은 대뜸 삶지도 않은 국수를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았다. 그 순간 국수가 바구니 모두 빠져나왔다. 권일용은 "으악" 하고 외마디 비명이 질렀다. 총체적 난국이었다.권일용은 비빔국수 양념을 제조하기로 했다. 생전 요리를 해보지 않은 권일용은 유튜브를 보며 레시피를 살폈다. 그리고는 고추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등을 계량 없이 넣어 섞었다. 또 정체 모를 가루를 투척했다. 여기에 깨와 참기름 까지 다 때려 넣었다. 모두가 걱정 했지만, 맛을 본 표창원은 "괜찮은데? 깊은 맛이 나"라고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권일용은 좋아

  • '안다행' 표창원·권일용, 예측불허 초도 살이에 "이 섬 이상해"…왜?

    '안다행' 표창원·권일용, 예측불허 초도 살이에 "이 섬 이상해"…왜?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이 초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28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표창원, 권일용의 초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진다.이날 표창원과 권일용은 납도에서 아침을 맞이하자마자 초도 행 배에 오른다. 지난밤 허재와 김병현의 계략에 넘어가 초도 '내손내잡'에 나선 것. 이를 지켜보던 붐, 안정환과 '빽토커' 박지선은 흡사 연행되는 것과 같은 분위기에 탄식을 내뱉는다.표창원과 권일용은 모두의 걱정과 달리 초도 살이에 완벽 적응한다. 두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일했던 납도와 달리, 노동의 강도가 낮은 초도에서 만족감을 드러낸다고. 표창원과 권일용은 "즐겁다", "이 섬 이상해"라며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고, '빽토커' 박지선은 "초도는 세뇌의 섬"이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낸다.초도 유경험자인 안정환 또한 빠르게 초도화 된 두 사람을 보고 "저기 가면 이상해진다. 나도 이상해질 것 같아서 빨리 나왔잖아"라며 초도가 풍기는 신비한 에너지에 공감한다는 후문이다.한편 초도에 매료된 표창원, 권일용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표창원X권일용, 동갑내기의 납도行…허재·김병현 등장에 당황('안다행')

    [종합] 표창원X권일용, 동갑내기의 납도行…허재·김병현 등장에 당황('안다행')

    표창원, 권일용이 납도로 떠났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표창원,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섬 생활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지선 교수는 "두 분(표창원, 권일용)은 동갑이시자 스타일이 다르다. 표 교수님은 목표 의식이 확실하시다. 무언가 집중하는 스타일이다. 권 교수님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선은 "프로그램 이름이 두 분 이후로 바뀌지 않을까. 제목이 안 싸우면 기적이야. 두 분 스타일이 굉장히 다르다. 무조건 싸운다"고 했다.표창원, 권일용은 납도로 떠났다. 권일용은 "가서 걱정이네"라고 말했다. 표창원은 "잡아서 해 먹어야 되잖아. 멍게, 해삼, 문어 이런 거. 나 한 번도 제대로 잡아본 적이 없어. 사람이나 잡았지. 어쨌든 안정환 씨 섬으로 가니까"라고 했다. 이에 권일용은 "마음은 편해"라고 말했다.표창원은 "안정환 씨 섬은 TV 보니까 잘 먹던데. 현주엽 씨도 먹기도 잘 먹지만 요리도 잘하는 것 같던데"라고 말했다. 권일용은 "잘 먹는 사람이 있는 곳이 뭔가 있어"라고 했다. VCR로 이를 본 안정환은 "두 분이 '안 싸우면 다행이야' 정말 애청자다. 내손내잡도 아시고, 굉장히 팬이시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표창원은 "허재 씨는 허당이잖아. 가서 우리가 더 잘하긴 할 텐데"라고 말했다. 권일용은 "우리가 그 양반보다는 낫겠지. 라면을 끓여도 내가 더 잘 끓일 것 같다"고 했다. 표창원은 "그럼 널 믿어도 되나? 너만 믿을게"라며 웃음을 지었다. 심리학 교수 박지선은 "두 분은 이미 프로파일링을 끝내신

  • 표창원 VS 권일용, '프로파일러 1호' 타이틀에 디스전 ('라디오스타')

    표창원 VS 권일용, '프로파일러 1호' 타이틀에 디스전 ('라디오스타')

    1세대 국내 프로파일러 표창원, 권일용이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해 유치 찬란 단짠 케미를 자랑한다.22일 밤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 측은 '창원&일용 '그알' 밖에서 불붙은 유치 듀오'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했다.'크리스마스에는 평화를' 특집에는 범죄 전문가 어벤져스 5인의 출연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본방송에 앞서 선공개 된 영상에는 국내 프로파일러 1세대 표창원과 권일용이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교양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전문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유치 찬란한 면모를 자랑하며 깨알 디스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먼저 표창원은 '국내 1호 프로파일러'는 누구인지 묻자 "오늘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는 권일용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이어 표창원은 "과거 강력범죄자가 발생했던 당시 프로파일러를 소재로 한 '양들의 침묵'이라는 영화가 유행했다"며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화를 통해 국민들이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자, 경찰 내부에서 움직임이 있었다는 것.표창원은 "경찰청에서 젊은 형사였던 권일용에게 프로파일러를 제안했다"며 생소했던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이 국내에 도입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줘 놀라움을 자아냈다.표창원은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을 향한 리스펙을 보내면서도,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만큼 유치한(?) 디스전을 벌이며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꿨다.표창원은 "권일용은 프로파일러의 P자도 모르는

  • 표창원 "아내에게 경제권 넘겨…내 수입 전혀 몰라" ('국민영수증')

    표창원 "아내에게 경제권 넘겨…내 수입 전혀 몰라" ('국민영수증')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서 아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반전 허당미'를 자랑했다.지난 10일 방송된 '국민 영수증' 14회에서는 표창원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표창원은 "다른 사람 취조는 많이 해봤지만 제가 취조를 당한 건 드문 경험이었다"면서 제작진의 꼼꼼한 영수증 분석에 혀를 내둘렀다. 그는 "보통 영수증 내역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야 볼 수 있는 건데 전 영장도 없이 보여드려서 손해 본 느낌이다"고 말했다.표창원은 "범죄 사건을 분석할 때 영수증을 조사하는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한다. 영수증에서는 주로 범행도구, 청소용품, 특정 장소를 오간 교통편 등을 본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진이 "'소비미수', '소비치상'을 집중적으로 보겠다"라고 취조 분위기를 조성했다. 3MC는 "주변 사람의 심리도 대충 보면 아는가?"라고 물었고, 표창원은 "그것 때문에 딸이 힘들게 성장했다. 지금은 절 넘어서겠다고 범죄학을 공부 중이다. 저에 대한 질문을 제일 많이 하는 게 딸이라 입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이후 공개된 표창원의 영수증에는 반전 허당미를 자랑하는 결제 내역이 가득해 시선을 모았다. 경제권을 아내에게 넘겼다는 그는 청소, 옷 정리, 영양제 등 아내가 없으면 안 되는 모습으로 "차라리 아내분을 모시자"라는 3MC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표창원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전혀 모른다. 아내에게 경제권을 모두 넘겼다. 공직자는 재산 공개를 하지 않나. 그때도 언

  • [종합]"'꼬꼬무'와 달라"…'지구in' 장도연·배성재·표창원, 전세계 사건·사고 다룬다

    [종합]"'꼬꼬무'와 달라"…'지구in' 장도연·배성재·표창원, 전세계 사건·사고 다룬다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사건-지구in'(이하 '지구인')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와는 달리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다룰 예정이다.16일 오전 '지구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양화 SBS플러스 제작팀장을 비롯해 장도연, 배성재, 표창원, 럭키(인도), 알베르토(이탈리아), 크리스티안(멕시코)이 참석했다.'지구인'은 이슈가 된 사건에 대해 세계의 유사한 사건들을 차트 형식으로 살펴보고 의미와 개선점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연출을 맡은 이양화 제작팀장은 관전포인트에 대해 "든든한 3MC의 활약상"이라며 "장도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세 여성 MC다. 배성재는 프리선언 후에도 의리를 지켜줬다. 사건사고에 다루는데 있어서 표창원이 빠질 수 없다"며 "세 분의 시너지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외국인 출연자분들이 글로벌 조사원이라는 캐릭터로 일하고 있다. 일이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각 나라의 포털사이트를 파서 국내 시청자가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조사해온다. 그런 걸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며 "유쾌하고 매력있는 분들이라 활약상을 지켜보는 게 큰 재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팀장은 "사건 자체도 관전포인트다. 다양한 사건을 접하다 보니까 국내 사건과 닮은 점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만 있을 법한 사건도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며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그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지,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게 된다"고 설명했다.'지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