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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이상 'K' 없는 K팝 신인…2024 하이브·SM·JYP·YG의 관심사는 '글로벌'[TEN스타필드]

    더이상 'K' 없는 K팝 신인…2024 하이브·SM·JYP·YG의 관심사는 '글로벌'[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국내 엔터업계 기획사들도 이젠 내수보다 글로벌 시장에 주력할 전망이다. 엔터업계 대형 4사로 불리는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을 타깃으로 한 신인을 올해 준비 중이며,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베이비몬스터를 론칭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별다른 활동 없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만한 콘텐츠를 공개해오고 있다.하이브가 공개한 올해 데뷔 예정인 팀은 현재 세 팀이다. 가장 먼저 정식 데뷔하는 건 '세븐틴 동생 그룹'으로 불리는 투어스(TWS)다. 6인조로 꾸려진 투어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자 플레디스가 하이브로 편인된 후 처음으로 데뷔시키는 그룹이기도 하다. 플레디스는"TWS는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 탁월한 음악적 감각을 지닌 6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고 자신했다. 투어스는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이라는 독자적 장르를 내세워 자연스럽고 솔직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또 다른 두 팀은 모두 걸그룹이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영서, 원희, 이로하)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를 통해 결성됐다. 아일릿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으로, 다국적 멤버 6명으로 구성됐다.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소속 걸그룹들이 현재 가요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원 센터급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하이브의 실험적인 걸그룹 캣츠아이도 데뷔 멤버가 결정됐

  • '20주년' 동방신기, 아이돌의 교과서…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레전드'[TEN스타필드]

    '20주년' 동방신기, 아이돌의 교과서…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레전드'[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동방신기에게는 현역 레전드 K팝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린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들은 많은 후배들에게 닮고 싶은 선배로 꼽힌다. 동방신기는 클래스가 다른 아이돌로 성장했다.동방신기는 2003년 12월 26일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H.O.T., 신화의 계보를 이었다. 데뷔곡은 달달함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허그(Hug)'였다. 앞서 SM이 강렬한 이미지에 퍼포먼스 위주의 보이그룹을 선보인 반면 동방신기는 퍼포먼스는 물론 아카펠라도 되는 만능 그룹의 이미지를 위해 편안한 멜로디에 달콤한 가사, 화음이 강조되는 곡을 데뷔곡으로 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허그'로 부드러운 이미지에 가창력도 갖췄다는 인식을 심어준 동방신기는 이후 본격적으로 SMP(SM Music Performance)의 길을 걷는다. SMP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에 전자 사운드가 가미된 음악에 강렬한 퍼포먼스가 결합된 무대가 특징이다. '더 웨이 유 아(The Way U Are)', '트라이앵글(TRI-ANGLE)' 등 비장한 곡조, 메탈 사운드에 비판적 메시지가 담긴 가사는 전형적인 SMP 곡이다. 동방신기의 비주얼은 쉽게 다가가기 어려울 만큼 강렬했다. 때문에 비주얼에 묻혀 실력을 저평가 받기도 했다. 하지만 톤다운하고 멜로디도 강조한 '라이징썬(Rising Sun)'는 대히트한다. 2005년 발매한 이 곡으로 동방신기는 팬덤을 넘어서 대중적으로도 고루 인지도와 인기를 얻게 됐다.2008년 나온 '주문-MIROTIC'으로는 인기의 정점에 오른다. 직설적 가사와 중독성 있는

  • 에이티즈, 남들 다하는 빌보드 1위? 'NO'…중소기획사 흙수저의 커리어하이[TEN스타필드]

    에이티즈, 남들 다하는 빌보드 1위? 'NO'…중소기획사 흙수저의 커리어하이[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K팝 그룹으로는 일곱 번째 기록이다. 어쩌면 이제는 '빌보드 1위'라는 기록이 더이상 새롭지 않는 시대에, 4대 대형 기획사라 불리는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닌 중소기획사 소속 팀으로서는 처음이라는 점이 더욱 의미 깊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12월 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THE WORLD EP FIN, WILL)'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은 대부분 한국어로 이뤄져 있다"며 "이 앨범은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역대 23번째, 올해 들어서는 일곱 번째 비(非) 영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데뷔 4개월 만에 북미, 유럽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등 일찌감치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북미 5개 도시와 유럽 10개 도시에서 이뤄진 이 투어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돌'의 초석을 다졌다. 2020년 2월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는 당시 K팝 사상 단일 투어로써 최단 기간 내 최다 투어 모객(10만 명)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에이티즈는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K팝 그룹으로는 에이티즈 외에 방탄소년단이 유일했고, 카니예 웨스트, 비욘세, 드레이크 등 세계적 팝스타들이

  • 블랙핑크-YG 재계약, 고비 넘겼지만 여전히 남은 리스크[TEN스타필드]

    블랙핑크-YG 재계약, 고비 넘겼지만 여전히 남은 리스크[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블랙핑크가 4개월을 질질 끌어오던 재계약 문제를 두고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 재계약이 성사된 것. 외신들도 YG-블랙핑크의 재계약에 주목했다. 그룹 활동에 한해 재계약이 이뤄졌다고는 하나 일단락은 된 모양새. 다만 이 재계약으로 묶어둔 관계가 얼마나 갈지는 미지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8월 계약 만료 후 4개월 내내 질질 끌어오던 협의 끝에 극적 타협한 모양새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도 직접 나서 블랙핑크와 재계약에 기쁨을 표했다. 양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증권가에서도 YG-블랙핑크 재계약을 두고 보고서를 내놨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블랙핑크 재계약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활동이 계속됨으로써 실적 우상향에 대한 기대감과 하방 압력에 대한 대응이 모두 커버된 것으로 보인다"며 "완전체 활동 지속은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 개최라는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 활동을 지지하는 것으로 그간 우려로 지적돼 온 동사의 실적 모멘텀 약화를 해결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어 "개별 활동과 관련한 사항은

  • YG 베이비몬스터, 어디서도 안 보이는 실체 없는 데뷔…이 정도면 '버추얼그룹'[TEN스타필드]

    YG 베이비몬스터, 어디서도 안 보이는 실체 없는 데뷔…이 정도면 '버추얼그룹'[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데뷔한 '흔적'만 있고 '실체'는 없다. 블랙핑크에 이어 YG가 내놓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이야기다. 음원, 뮤직비디오 공개 외에는 기이할 정도로 행보가 없다. 활동이 없어도 된다는 YG의 자신감인지, 아직까지는 낱낱이 드러내긴 민망하다는 심정인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난 27일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한 신인 걸그룹이다. YG는 데뷔 전부터 여섯 멤버 모두 보컬, 댄스, 랩, 비주얼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라고 자신해왔다. 통상적으로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면 쇼케이스부터 각종 음악 방송, 유튜브, 예능 등을 출연하며 기민하게 움직인다. 한시라도 빨리 자신들의 얼굴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것. 그러나 베이비몬스터는 조용하다. 오히려 데뷔 전 공개된 유튜브, 티저 콘텐츠들이 더 많을 정도. 버추얼 아이돌그룹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이유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은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 콜사인을 뜻하는 제목처럼,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 하지만 국내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은 미미하다. 신인이 차트인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YG라는 후광을 감안한다면 저조한 성적이다. 데뷔일인 27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배터 업'은 일간 최대 순위 130위를 기록했다. 지난 29일 멜론 일간 차트에는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국내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뮤직비디오마저 '심심하다'는 반응이다. 2016년도

  • YG 프로필 업데이트가 블랙핑크 재계약 청신호? 어불성설…빅뱅도 남아있다[TEN스타필드]

    YG 프로필 업데이트가 블랙핑크 재계약 청신호? 어불성설…빅뱅도 남아있다[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에서 계약 만료된 빅뱅 멤버 각각은 프로필이 사라진 반면, 재계약 협의 중인 블랙핑크는 그룹 프로필, 개인 프로필 모두 남아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청신호라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다. 하지만 이는 단순 프로필 업데이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27일 YG는 공식 홈페이지의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로필을 업데이트했다. 소속 아티스트 첫 번째로는 빅뱅, 그 다음으로 블랙핑크, 트레저가 나열돼 있다. 이를 두고 YG와 블랙핑크의 재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프로필에서 주목해야 할 건 네 번째로 이름이 올라가 있는 베이비몬스터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7일 데뷔한 6인조 신인.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YG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꼽힌다. 홈페이지 업데이트의 주요한 이유는 빅뱅 멤버들과 계약 만료도, 블랙핑크와의 재계약 청신호도 아닌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다. 빅뱅이 프로필에서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빅뱅 멤버 각각의 프로필은 사라졌지만, 빅뱅이라는 그룹 프로필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것도 가장 첫 번째로 자리한다. 5인조로 데뷔한 빅뱅은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승리가 빅뱅에서 탈퇴했고, 2022년 4월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를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의 4인조로 발표했다. 같은해 하반기 태양, 대성은 계약 만료로 YG를 떠나 이적했고, 올해 4월 탑은 빅뱅에

  • 기업 행사만 가는 뉴진스·베일 안 벗는 베이비몬스터…선택적 신비주의[TEN스타필드]

    기업 행사만 가는 뉴진스·베일 안 벗는 베이비몬스터…선택적 신비주의[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신비주의 콘셉트는 과거 아이돌들의 고전적인 전략이었다. 대중과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둠으로써 우상과 동경의 존재로 이미지를 잡아간다. 최근에는 소통을 중시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 대부분 아이돌들의 전략이다. 지난해 데뷔한 뉴진스와 데뷔를 앞둔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은 조금 다르다. 통상 아이돌들은 데뷔 기념 쇼케이스나 기자간담회를 연다. 자신들이 준비한 무대를 보여주고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며 그간 데뷔를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데뷔하는 소감은 어떤지, 그 설렘과 떨림을 생생하게 전한다. 그러나 뉴진스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별도의 쇼케이스나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았다. 뉴진스의 데뷔일은 2022년 7월 22일인데, 이는 데뷔 앨범 발매일이나 음악방송 첫 출연일이 아닌 '어텐션(Attention)' 뮤직비디오 공개일이다. 또한 사진, 음원 일부 등 티저 콘텐츠들을 단계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완성된 뮤직비디오부터 선보였다. 기존의 '발매 프로세스'를 따르지 않은 것이다. '민희진 걸그룹', '하이브 걸그룹' 등 뉴진스가 주목받을 포인트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기존 프로세스를 깬 전략은 통했다. 대중은 이들의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본질인 뉴진스 그 자체에 집중했다. 좋은 음악, 경쾌한 퍼포먼스, 산뜻한 비주얼은 전 세계가 '자체 바이럴'하게 만들었다. 민희진은 티저의 본래 역할이 궁금증 유발인데, 어느 순간부터 관성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뉴진스가 대중과 거리를 둔 건 아

  • 블랙핑크, 쉽게 포기 못 할 이름값…독자 노선 vs 그룹 유지, 망설여지는 이유[TEN스타필드]

    블랙핑크, 쉽게 포기 못 할 이름값…독자 노선 vs 그룹 유지, 망설여지는 이유[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블랙핑크의 '따로 또 같이'설이 또 다시 흘러나왔다. 각자 노선은 가되 '그룹 활동'은 함께한다는 것. 4인조 완전체 블랙핑크와 블랙핑크 출신들, 둘 중 어떤 타이틀도 앞으로의 네 아티스트에겐 득실이 있다. 20일 한 매체는 블랙핑크 네 멤버는 팀 활동에 대해서는 일단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는 방향으로 막판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룹 활동 계약서에 멤버 전원의 날인이 완료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YG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고 협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했다. 블랙핑크가 7년차를 맞으면서, 기존 소속사 YG와 재계약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YG와 블랙핑크는 재계약 여부와 협상 상황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YG는 8월 이후 4개월째 '협의 중'이라고만 반복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콘서트 이후로 4명의 멤버가 함께하는 공식 스케줄은 없었다. 해당 공연에서도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다"라는 제니의 소감뿐,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YG는 지난 14일 공개한 3분기 분기보고서(9월 30일 기준)에는 전속계약 현황에 블랙핑크가 포함된 상태로 적어 '여지'를 남겼다. 블랙핑크 네 명의 멤버 제니, 지수, 로제, 리사는 현재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로제는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각국 정상 배우자 행사에 참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주최로 열린 이 행사

  • 빌보드가 K-POP 시상 따로 하는 속내는?…'미운 오리 새끼' 됐나 [TEN스타필드]

    빌보드가 K-POP 시상 따로 하는 속내는?…'미운 오리 새끼' 됐나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4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에 도전했지만 후보 지명이 불발됐다. 방탄소년단뿐만 아니라 후보 리스트에선 K팝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K팝 부문상을 신설했는데, 하지만 오히려 K팝을 '구별'하려는 역차별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2월 열리는 제66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군 복무 등으로 그룹 활동보다 개인 활동에 주력해온 멤버들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여러 분야에 출품했다. 진은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팝 솔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부문에 냈다. RM은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를 팝 보컬 앨범에, 타이틀곡 '들꽃놀이'를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를 제출했다. 슈가는 솔로 앨범 '디데이(D-Day)'와 타이틀곡 '해금'으로 랩 앨범·랩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부문에 출품했다. 제이홉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로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뮤직비디오를 노렸다. 뷔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로 팝 보컬 앨범,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으로 팝 솔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부문에 도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2022년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올라 올해도 후보 지명이 기대됐다.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과를 내지 못한 것도 아니었다. 정국은 첫 솔로 앨범 '골든'으로 발매 첫 주 기준, 미국에서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

  • god, 자급자족 생고생→국민 그룹→재결합…'마스터피스'를 만들어가는 레전드[TEN스타필드]

    god, 자급자족 생고생→국민 그룹→재결합…'마스터피스'를 만들어가는 레전드[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god가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완성해가고 있다.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라는 이름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것. 데뷔 25년차 god는 여전히 '국민 그룹'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god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 'MASTERPIECE'를 시작했다. god 멤버들은 공연 제목에 걸맞게 도슨트로 변신, 마스터피스를 완성시킬 마지막 한 조각을 찾는다는 공연 테마로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큐레이터가 된 김태우는 "25년 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무대들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유닛 무대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완전체 무대까지 '따로 또 같이'로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god는 신비주의 콘셉트가 대부분이던 아이돌 1세대 시절, 친근하고 순박한 동네 오빠, 동네 청년 같은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갔다. god의 히트곡들은 몇 곡을 대표적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관찰',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Friday Night', '촛불하나', '거짓말', '하늘색 풍선', '길', '니가 있어야 할 곳', '반대가 끌리는 이유', '보통날', '2♡'까지. 특히 '거짓말'에는 배우 전지현이 내레이션으로 함께했는데, god와 전지현이 주고받으며 속마음을 고백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듣기 편한 멜로디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 읊조리는 듯한 랩이 god 곡들의 특징이다. 당시 아이돌들이 영어 가사를 많이 섞어 부르기 시작한 데 반해 god의 곡 가사는 한국어 위주였다. 단순히 가사와 리듬이 반복되는 후크송 형

  • '데뷔 700일' 아이브, K아이돌의 정석…장원영·안유진 그룹에서 1020워너비로[TEN스타필드]

    '데뷔 700일' 아이브, K아이돌의 정석…장원영·안유진 그룹에서 1020워너비로[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아이브가 데뷔 700일을 넘겼다. 아이즈원 장원영, 안유진을 주축으로 꾸려졌던 아이브는 이제 여섯 멤버가 골고루 성장하며 MZ워너비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아이브는 2021년 12월 싱글 1집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했다. 아이브가 데뷔 당시 주목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아이즈원 활동으로 큰 인기를 누린 장원영과 안유진이 원래 소속사로 돌아가 꾸려진 그룹이기 때문이다.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며 둘은 이미 이름이 알려진 멤버였고, 뛰어난 비주얼과 무대 매너도 검증된 멤버였다. 아이즈원의 선배 격인 아이오아이의 경우, 활동 종료 후 멤버들이 각각 소속사로 돌아가 새 그룹으로 데뷔하거나 솔로 가수, 배우 활동 등을 전개했다. 하지만 모두가 '큰 성공'을 거뒀다고 보긴 어렵다. 새로운 팀과 이미지가 맞지 않거나, 솔로로는 역량이 부족했거나, 알고 보니 개인의 명성과 인기보단 원래 팀의 명성과 인기 덕을 봤던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장원영, 안유진 역시 이러한 취약점을 갖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 그룹 내에서 일부 멤버가 독보적인 인기를 가진 경우 그 그룹 멤버들이 두루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그러한 멤버 한두 명이 팀을 이끌어가는 주 동력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 한둘이 빠지면 팀이 힘을 잃는다는 것이다. 미쓰에이나 포미닛이 그러한 경우다. 아이브도 데뷔 초반 장원영, 안유진으로 주목 받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아이브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먼저 팀 콘셉트를 확실히 하고 그에 맞는 곡들을 꾸준히 내며

  • '통수돌 낙인' 피프티, 배신돌에 등돌린 키나…손절로 얼룩진 '빌보드 핫신인'[TEN스타필드]

    '통수돌 낙인' 피프티, 배신돌에 등돌린 키나…손절로 얼룩진 '빌보드 핫신인'[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넷으로 시작했던 피프티 피프티에는 한 명만이 남았다. 아란, 시오, 새나는 자신들을 키워준 소속사를 등졌고, 키나는 그런 그들을 등졌다. 대중은 이미 피프티 피프티의 '통수돌' 논란에 피로감만 가득한 상태다. 손절로 얼룩진 '글로벌 신인'의 현재다.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키나는 오는 11월 19일(현지시간)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소속사가 아란, 시오, 새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키나는 홀로 빌보드 어워즈로 향하게 됐다. 피프티 피프티로 데뷔한 4명의 멤버 키나,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음반·음원 수입에 관한 정산구조, 음원유통사가 지급한 선급금 중 피프티 피프티 제작을 위해 사용된 내역 및 항목에 대한 미고지, 그와 관련 된 채무자 대표이사의 배임 여부 등을 문제 삼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지난 8월 이들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고, 피프티 피프티 측은 항고를 준비했다. 어트랙트는 이달 19일부로 새나, 시오, 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이 가운데 키나는 소송을 취하하고 소속사로 돌아갔다. 키나는 잘못된 판단을 했던 지난 5개월의 시간을 반성한다는 사과의 손편지를 대표에게 전했다고 한다. 현재 포털사이트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로는 키나만 등록돼있다. 일명 '삼프티'로 불리고 있는 3명의 원년 멤버는 이미 지워지고 있는 것이다. 키나가 마음을 뒤바꾸면서 '배신돌'로 낙인찍혔던

  • 세븐틴, K팝신 셀프 도장 깨기…앨범 나오기 전 이미 '펜타 밀리언셀러'[TEN스타필드]

    세븐틴, K팝신 셀프 도장 깨기…앨범 나오기 전 이미 '펜타 밀리언셀러'[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세븐틴을 뛰어넘을 건 세븐틴뿐이다. 올해 9월까지 1000만장 넘게 앨범을 판 데 이어 신보 역시 정식 발매 전부터 520만장 넘은 주문량을 기록하며 펜타 밀리언셀러가 됐다. 세븐틴의 셀프 도장 깨기는 계속되고 있다.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해븐(SEVENTEENTH HEAVEN)'은 10월 23일 기준 국내외 선주문량이 520만 6718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K팝 앨범의 선주문량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사를 그려왔다. 2016년 2월, 데뷔 2년도 안 되어 2장의 앨범으로 가온 차트 기준 누적 25만 장을 팔았다. 2016년 1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은 초동 13만 장을 돌파하면서 초동 10만 장을 달성한 역대 네 번째 보이그룹이 됐다. 2019년 1월 발매한 미니앨범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은 초동 33만 장, 2019년 9월 발매한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는 초동 70만 장을 기록했다. 초동 100만 장의 기록은 2020년 6월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로 달성했다. 특히 선주문량만으로 106만 장을 팔았다는 점은 더욱 주목할 만했다. 최종적으로 초동 109만 장을 기록해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초동 100만 장을 달성한 역대 두 번째 보이그룹이 됐다. 세븐틴은 올해에만 이미 앨범 1000만장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른바 '천만돌'에 등극한 것. 지난 5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내에서 발매된 세븐틴 앨범들은 총 1104만 3265장 팔렸다. 1000만 장의 앨범을 9개월 만에 팔아치운 것은 세븐틴이 K팝 최초

  • 블랙핑크, '따로' 전략 시동 거나…제니는 예능 도전·리사는 19금 논란 정면돌파[TEN스타필드]

    블랙핑크, '따로' 전략 시동 거나…제니는 예능 도전·리사는 19금 논란 정면돌파[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데뷔 7년차를 맞은 블랙핑크가 슬슬 '따로 또 같이'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것일까. 그룹 활동에 관해서는 일언반구 없지만 개인 활동은 확장하는 모양새다. 다만 멤버들 간 불화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그룹 활동 유지에는 긍정적 신호지만, 확신을 내리긴 어렵다. 제니는 6일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Me)' 음원을 발표했다. '유앤미'는 최근 마친 블랙핑크 월드투어에서 제니의 솔로 무대를 장식했던 곡이다. 몽환적인 신스에 감미로운 보컬로 가사에 담긴 사랑의 메시지를 극대화했다. 제니는 솔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새 예능 '아파트404'에도 출연해 방송 활동도 넓힌다. '아파트404'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정철민 PD의 새 예능이다. 제니는 정 PD는 과거 예능 '미추리 8-1000'를 함께했다. 당시 출연했던 유재석도 '아파트404'에 합류해 제니와 호흡을 맞춘다. 제니가 게스트로는 종종 예능에 얼굴을 내비쳤지만 고정 출연은 적었던 만큼,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어떤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19금 카바레쇼로 논란이 됐던 리사는 출연 소감까지 올리며 독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파리의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런 일이 가능하게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자리를 채울 사람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내게 연락 달라"고 글을 남겼다. 크레이지 호스는 프랑스 성인 카바레쇼.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쇼라고 하지만 옷

  • 블랙핑크, 와해일까 동업일까…재계약설·이적설 시끌시끌해도 YG는 '입 꾹'[TEN스타필드]

    블랙핑크, 와해일까 동업일까…재계약설·이적설 시끌시끌해도 YG는 '입 꾹'[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블랙핑크도 여느 그룹과 마찬가지로 마의 7년을 보내고 있다. 마의 7년을 무사히 넘길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내부 일'임에도 내내 '확인 불가'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텐아시아에 블랙핑크 재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블랙핑크 로제는 YG와 재계약에 합의했으나 나머지 세 멤버인 제니, 지수, 리사는 소속사는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국인 멤버 리사의 경우 수백억대 계약금을 받고 이적한다고도 전했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했다. 통상 아이돌이 연습생을 거쳐 데뷔할 때 7년의 전속계약을 맺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 표준 약관에 따른 전속계약용 표준계약서에서 전속계약 최대 유효기간을 7년으로 한정했다. 대부분의 아이돌이 마의 7년을 겪는 이유다. 블랙핑크는 지난 1년간의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피날레 공연을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서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이유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이슈가 있었기 때문이다. 공연 전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 등 풍문도 돌았다. 이번 서울 공연이 블랙핑크의 마지막 공연이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까지 나온 이유다. 재계약 때문에 이목이 더욱 쏠렸지만 멤버들은 콘서트에만 오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