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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예진, 무례한 추측에 지쳤나…사생활 '先 이실직고' [TEN스타필드]

    손예진, 무례한 추측에 지쳤나…사생활 '先 이실직고' [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손예진의 '쿨'하게 사생활을 공개했다. 하지만 그리 쿨해 보이지 않는 건 앞선 대중의 오지랖. 기쁜 마음으로 전한 소식인지, 억측에 등 떠밀려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손예진은 지난 27일 스스로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고 밝혔다.그는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고 했다.더불어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주위에도 알리지 못한 사생활을 대중에게 먼저 알린 손예진. 앞서 과한 억측에 시달렸던 터라 지나치게 눈치를 보고 있다는 인상이 풍긴다.발단은 한 장의 사진. 지난 5월 손예진은 SNS에 흰색 원피스를 입고 산책하는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배 부분이 볼록하다는 이유로 그의 임신을 추측했다.댓글은 일파만파 확산됐고,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으며 일단락됐다. 스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빙자한 과한 오지랖이 개인의 사생활까지 해명하게 만든 것.손예진은 '신비주의'보다 소통에 힘쓰는 스타 중 하나. 빠른 열

  • 고은아·배수진, 뜬금포 소개팅…'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진 예능 [TEN스타필드]

    고은아·배수진, 뜬금포 소개팅…'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진 예능 [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진 예능국이 고정 시청자마저 놓치고 있다. 취지와 동떨어진 무리수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흐리게 만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등을 돌리게 만들고 있다.체중 감량이 절실한 이들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다룬 KBS2 ‘빼고파’는 지난 4월 첫 방송 후 2%대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 임신 후 찐 살로 자존감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부터 날씬해야만 입을 수 있다는 비키니에 대한 편견까지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빼고파’ 제작발표회에서 김신영은 “서른에 마른 몸으로 살고 싶다고 살을 빼고 마흔이 됐다”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변했다. 식습관, 자존감이 변했기 때문에 그 노하우를 이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포인트는 힘든 운동과 무작정 굶는 방식 대신 김신영이 전하는 다이어트 꿀팁으로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것. 더불어 직업군과 삶, 체형별로 맞춤 진행되는 솔루션으로 각자의 자존감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심을 뒀다. 출연진 역시 절실한 도전 이유를 밝히며 진정성을 드러냈다.‘다이어트’라는 공감 가득한 소재로 눈길을 끌던 ‘빼고파’는 최근 뜬금없는 방향으로 키를 돌렸다. 출연자 중 배우 고은아의 열애설이 터지자, 해당 상대와 소개팅을 주선한 것. 앞서 고은아는 열애설을 부정했지만, 코치에게 호감이 있음을 인정하고 먼저 만나자고 제안했다는 설명이다.고은아의 열애설은 화제가 됐다. 하지만 ‘빼고파’의 시청률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 '최진실 딸' 최준희, '학폭' 눈치 보였나…연예계 데뷔 대신 '팔이피플'로 변신 [TEN스타필드]

    '최진실 딸' 최준희, '학폭' 눈치 보였나…연예계 데뷔 대신 '팔이피플'로 변신 [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연기자로 데뷔한다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팔이 피플'로 전략을 바꿨다. 학교 폭력으로 연예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자신의 과거 '학폭' 사실이 알려진 후에도 데뷔를 감행했지만, 결국 스스로 물러났다.배우의 꿈은 접어뒀지만, 그를 향한 관심은 여전하다. 성형수술과 다이어트로 어머니의 미모를 쏙 빼닮은 그는 SNS 팔로워 40만을 거느린 셀럽이다. 96kg에서 44kg까지 감량에 성공한 최근엔 다이어트 식품을 홍보하는 '팔이 피플' 행보를 걷고 있다.최준희를 향한 대중의 반응은 뜨겁다. 당대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故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인 故 조성민의 딸이기 때문.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희귀병을 앓았던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따뜻한 시선을 동반한 응원을 받고 있다.최준희는 2019년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사과 영상,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2년 전 일어난 학교폭력 관련 피해자와 이 사건으로 언짢은 시청자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그는 "나에게 상처받아 학교를 자퇴한 피해자를 포함해 이 사건 이후 크게 실망하고 언짢은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한다"며 "무엇보다 나 때문에 많은 아픔을 받았을 그 친구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학교 폭력을 인정했을 당시에도 비교적 잔잔하게 넘어갔다. 민감한 사회 분위기에도 대중은 최준희에게만큼은 한없이 너그러웠다. 스타 출신의 부모와 불

  • "사람 바보 만들어"…문준영, '사과' 속 감춰둔 '원망' [TEN스타필드]

    "사람 바보 만들어"…문준영, '사과' 속 감춰둔 '원망' [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자신을 향한 모든 관심을 끊어달라던 문준영이 '자숙' 2개월여 만에 스스로 대중 앞에 나섰다. 두 번의 음주운전과 여성 BJ와의 '스폰설'까지. 논란이 일 때마다 억울함을 호소하던 그는 결국 대중 앞에 고개 숙였다. 하지만 눈물을 동반한 사과 속에는 '원망'과 '핑계'가 가득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유죄석’에 게재된 영상에는 다소 수척해진 모습의 문준영이 등장했다. 그는 "거두절미하고 음주운전에 관해서는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저의 불찰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로서는 사건 조사도 마친 상태로 자숙하며 지내고 있다"고 사과했다.음주 운전에 관해 그는 더 이상 억울함을 호소하지 않고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해명이 필요한 '스폰설'에 관해선 여전히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사과하고 싶다'는 명목의 '원망'인 셈이다.'스폰설' 관련 그는 일관된 주장을 내세웠다. 먼저 BJ에게 접근하게 된 계기는 '음원 사업' 때문이었다고 했다. 여자로서 관심이 없었냐는 질문엔 '팬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더불어 "스폰설에 대해서는 오히려 그분이 더 잘 알 거다"라며 "나보다 수입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에둘러 부인했다."이 세상 누구보다도 많이 아껴드리고 사랑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기회만 주세요", "얼굴, 목소리, 술버릇, 심지어 웃음소리, 앞니까지도 너무 제 스타일이세요. 사랑스러워요", "지금 아니면 놓칠 것 같아서 속에 있는 마음 전

  • [TEN스타필드] "도둑X·배드파파 누구?"…예능국 제작진이 퍼뜨린 '묻지 마 폭로'

    [TEN스타필드] "도둑X·배드파파 누구?"…예능국 제작진이 퍼뜨린 '묻지 마 폭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익명 뒤에 숨은 ‘폭로 예능’이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알 수 없는, 사실상 보도에 가까운 폭로가 ‘크로스체크’(교차 확인) 없이 방송을 통해 퍼지고 있다.화제성을 위한 제작진의 의도라면 ‘조작 방송’이라는 해석을 피할 수 없다. 한쪽 편의 일방적인 주장을 가지고 특정인을 고발하는 형태의 방송. ‘사실’이라는 베이스에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입혀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양새다.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단서들은 네티즌 수사대를 움직인다. 폭로 속 주인공으로는 전혀 상관없는 인물이 지목되기도 하고, 나아가 소송전으로 번지기도 한다.지난 28일 채널A, ENA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선 십수 년째 양육비를 수천만 원이나 미지급하고 있는 연예인 남편을 고발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A 씨는 자신이 유명 개그맨 B 씨의 전 아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B 씨가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면서 여성 스태프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폭력과 폭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폭력에 지친 A 씨는 양육비 지급과 친정엄마에게 남편이 빌린 8000만 원의 빚을 갚는다는 조건으로 이혼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B 씨는 4년간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 잠적했으며, 이후 연예계 활동을 접고 사업으로 대성공해 최고급 아파트에서 상간녀와 아이까지 두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폭로했다.‘유명 개그맨의 아내’라는 워딩 아래 불륜, 폭력, 배

  • 손담비·김영희, '손절설'에 얼룩진 결혼식…근심에 빠진 신혼부부 [TEN스타필드]

    손담비·김영희, '손절설'에 얼룩진 결혼식…근심에 빠진 신혼부부 [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축하받아야 할 스타의 결혼이 루머로 얼룩졌다. 일부 네티즌 사이 스타의 절친이 결혼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손절'의 가능성을 두고 설왕설래를 벌이고 있는 것.일각에선 이들의 도 넘는 사생활 참견에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대중의 사랑은 스타들이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 스타를 향한 관심은 막을 수 없지만, 근거 없는 루머 생성과 지나친 사생활 참견은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코로나19의 기승이 한풀 꺾이고, 완연한 봄을 맞아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루머는 이제 막 부부가 되는 한 쌍의 커플에게 시름을 안겼다.가수 손담비는 결혼식에 절친한 친구들이 보이지 않자 온갖 참견에 시달렸다. 공효진, 려원, 소이 등 그의 절친들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진 뒤 '손절설’에 불이 붙은 것.이들은 앞서 SNS와 방송 등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절친한 사이임을 밝혀왔다. 특히 공효진은 지난 3월 현빈, 손예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에 손담비의 결혼식에서도 부케를 받을 거라고 기대했던 대중이 의문을 품게 되면서 루머가 번졌다.손담비는 지난 13일 5살 연상의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서울 남산 인근의 호텔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식장에는 거리두기 해제로 하객 수 제한이 풀리며 많은 동료가 발걸음 했지만, 그의 절친들은 불참했다.결혼식을 마친 손담비는 ‘손절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15일 자신의 SNS에 "결

  • '가짜 학위' 설민석·홍진영, 무너진 신뢰…복귀 선언에도 돌아오지 않는 봄 [TEN스타필드]

    '가짜 학위' 설민석·홍진영, 무너진 신뢰…복귀 선언에도 돌아오지 않는 봄 [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봄날의 꽃길만 걷던 스타 강사 설민석과 트로트계 요정 홍진영에게 기나긴 겨울이 찾아왔다.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던 이들이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 신뢰도가 높았던 만큼 실망감은 배가 됐다.일부는 실망감을 넘어 상대적 박탈감까지 호소하고 나섰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학위 취득을 노력 없이 쉽게 얻었다는 것. 더불어 표절도 모자라 '가짜 학위'를 유명세에 이용했다는 이유다.학위 취득은 사회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한다. 가수라는 직업과 상관없이 홍진영의 박사 학위가 그의 유명세에 보탬이 됐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설민석 또한 전공자가 아님에도 역사 선생님으로 활약할 수 있었던 데는 그의 석사 학위가 신뢰도를 더했을 터다.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홍진영이 가요계에 복귀했다. '논문 표절 논란'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우려와 달리 그의 신곡 '바바 라 비다'는 아이튠즈 미국 전체 장르 차트 90위권에 진입하는가 하면 K-POP 차트 3위, 미국 빌보드(2022년 15주차)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오르는 등의 기염을 토했다.함정은 정작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것. 거듭된 사과에도 한 번 무너진 신뢰도는 회복될 줄 모르고, '거짓말쟁이'라는 꼬리표는 계속해서 그를 따라다닐 전망이다.최근 설민석 역시 표절 논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7일 YTN star는 설민석이 OTT를 통해 자신의 새 역사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촬영에는 배우

  • '캐릭터에 갇힌' 김하늘, '핑크머리' 김희선…엇갈리는 대중의 반응[TEN스타필드]

    '캐릭터에 갇힌' 김하늘, '핑크머리' 김희선…엇갈리는 대중의 반응[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하늘의 성적표가 아쉽다. 그의 복귀작 tvN '킬힐'이 시청률 4%대로 막을 내린 것. 비슷한 시기에 복귀한 김희선의 사정도 비슷하긴 마찬가지.'드라마 여왕'들의 반전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반응은 엇갈린다. 현실에 안주한 듯한 김하늘의 태도엔 싸늘한 외면이 안겨졌고,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으로 변화를 꾀한 김희선에겐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김하늘은 데뷔 이후 손대는 작품마다 주연을 맡았다. 1998년 '바이준'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6년째 연애 중', '7급 공무원', '블라인드'를 흥행시키며 로코부터 멜로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드라마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SBS '해피투게더', MBC '햇빛속으로', '비밀', '로망스', SBS '온에어', '신사의 품격' 등이 줄줄이 히트 쳤다. 그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은 40.2%.안방극장 여왕의 타이틀에 금이 가기 시작한 건 2016년, 김하늘이 결혼하던 해다. KBS2 '공항 가는 길'이 9.3%의 시청률을 올렸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두 자리대 기록이 무너졌다. 이후 JTBC '바람이 분다'는 5.7%, '18 어게인'이 3.2%를 기록하는 등 저조한 성적이 이어졌다.김하늘에게 찾아온 위기는 어느정도 스스로 자초한 점이 있다. 데뷔 초부터 김하늘의 장점은 어떤 역할도 소화해 내는 하얀 도화지 같은 연기력이 꼽혔다. 그는 비련의 여주인공, 학생

  • 잊혀진 '신비주의' 이나영·원빈…'진솔' 한가인→손예진·현빈은 '떡상' [TEN스타필드]

    잊혀진 '신비주의' 이나영·원빈…'진솔' 한가인→손예진·현빈은 '떡상' [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신비주의'를 고집하다가  잊히게 생겼다. 지나치게 감춘다고 능사가 아닌 연예계의 동향이다. 대중과의 적절한 '밀당'으로 호감도와 행복을 동시에 거머쥔 영리한 톱스타들이 대세로 떠올랐다.90년대 성행하던 '신비주의'는 우상과 동경의 형태로 대중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이들을 스타로 만들었던 신비주의는 되려 독이 됐다. 솔직하지 못한 사생활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서로 마찰을 일으킨 것. 톱스타 부부 원빈과 이나영을 향한 대중의 평가가 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원빈, 이나영 부부는 꾸준히 신비주의를 고집하고 있다. 2013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잡아떼기' 전략을 썼다. 이후 두 사람의 여론이 악화되고 난 후에야 마지못해 공식 입장을 통해 인정했다.결혼식도 극비리에 치러졌다. 2015년 깜짝 결혼 발표 이후 푸른 밀밭에서 가족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식을 올린 것. 강원도 정선의 밀밭 오솔길에서 진행된 이날의 풍경은 소속사에서 공개한 몇 장의 사진으로만 기억된다.지나친 신비주의는 대중의 피로감을 높이고 있다. 팬들이 사랑한 건 스크린 속 가상 인물이 아닌 배우 그 자체다. 모든 것을 오픈할 필요는 없지만, 그들의 사랑을 축하해 줄 기회마저 빼앗는 건 신비주의가 아닌 '배신'이라는 일부 팬의 입장이다.신비주의를 고집한다고 해서 비난할 일은 아니다. 다만 신비주의를 버렸더니 '떡상'한 스타들의 사례는 울림이 있다. '인간미'를 드러낸 한가인

  • 김준호·김나영·김용건의 열애, 연예계 돌싱에게 불어온 '봄바람'[TEN스타필드]

    김준호·김나영·김용건의 열애, 연예계 돌싱에게 불어온 '봄바람'[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연예계 ‘돌싱’들이 사랑에 빠졌다. 이혼 뒤 아픔이 지나간 자리에 연고를 발라줄 인연이 나타난 것. 온 국민이 이혼 사실을 안다고 해도 이들의 연애를 막을 순 없다. 연인이 피앙세가 되고, 더 발전해 재혼까지 골인할 가능성도 열려있다.배우 김용건은 76세의 나이에 늦둥이를 봤다. 1996년 이혼 후 화려한 싱글 생활을 즐기던 그의 열애 사실은 불명예스럽게 알려졌다. 지난해 연인 A 씨의 고소로 드러난 것.김용건과 A 씨는 2008년 한 드라마 종방 파티에서 만났다.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63세, A씨는 24살. 이후 13년 넘게 관계를 이어왔으나, A 씨가 임신한 이후 사이가 틀어졌다고 전해진다.A 씨는 김용건이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이후 김용건은 "낙태를 권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를 낳아 호적에 올리는 등 책임지기로 했다"고 밝혔다.‘애 둘 맘’ 방송인 김나영은 뜨거운 열애 중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열애를 인정하고 당당한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SNS에서도 ‘럽스타그램’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김나영에게 이혼은 아픈 기억이다. 그는 2018년 남편이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해 200억 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이듬해 이혼을 발표했다.하지만, 김나영은 싱글맘이자 워킹맘으로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상처를 딛고 일어난 그의 모습이 대중의 마음을 울린 것. 상처받은 그의 마음을 활짝 열어준 마이큐도 함께 응원받고 있다.코미

  • 신동엽·이효리의 '위트'…박나래·양준일의 '성희롱'...전혀 다른 '섹드립' 효과 [TEN스타필드]

    신동엽·이효리의 '위트'…박나래·양준일의 '성희롱'...전혀 다른 '섹드립' 효과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프리즘》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섹드립'과 '성희롱'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섹드립 신'으로 통하는 신동엽과 화끈한 농담에 능통한 이효리는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는 반면, 여성 희극인 계의 신동엽이 되겠다던 박나래는 성희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유쾌한 농담인 줄 알고 뱉었던 양준일의 발언은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섹드립'은 '섹슈얼'(sexual)과 '애드리브'(ad lib)의 합성어로, '성적인 농담'을 이르는 말이다. 센스 있게 구사하면 주위를 유쾌하게 만들 수 있지만, 한 끗 차이로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숙련된 스킬이 필요하다."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섹드립'의 황제라 불리는 신동엽은 적재적소에 날리는 유쾌한 19금 드립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수위 높은 그의 발언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직접적인 단어 선택 대신 상상력을 자극하는 절제된 수위를 지키는 데 있다.이효리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선 여성 솔로 가수 동료들과 손병호 게임을 즐기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의 손가락이 하나만 접히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 그는 "(가슴) B컵 이하 접어"라며 화끈한 드립을 날렸다.듣는 사람이 불쾌하지 않는 유머를 선보인다는 것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다. 받아들이는 상대방의 태도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가볍게 날리는 듯 보이는 농담 속에도 엄청난 기술의 말솜씨가 녹아있다. 상황

  • '-20kg는 기본' 율희·황신영·배윤정,SNS 돈벌이 된 출산 후 다이어트 [TEN스타필드]

    '-20kg는 기본' 율희·황신영·배윤정,SNS 돈벌이 된 출산 후 다이어트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프리즘》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출산 후 체중이 늘어난 유명인들의 다이어트 열기가 뜨겁다. 아이를 낳고 살이 찌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 이는 많은 여성의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특히나 외모 관리에 힘쓰는 방송인의 경우 그 고민은 배가될 터. 이제 막 엄마가 된 이들은 축하받을 겨를도 없이 곧장 다이어트에 돌입한다.날씬한 몸매로 돌아가려는 노력은 놀라움을 안긴다. 최근 SNS를 통해 들여다본 이들의 일상엔 온통 다이어트에 대한 걱정뿐이다. 단기간에 살을 빼는 모습과 경쟁을 펼치듯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는 모습은 우려를 자아내기도 한다.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쌍둥이 출산 후 넉 달 만에 29kg 이상을 감량했다. 하지만 아이돌 시절의 몸매로 돌아가고도 여전히 살이 찔까 노심초사하는 모양. 그는 자신의 SNS에 "맛난 걸 아주 많이 먹으며 잠깐의 위기를 맞이했다"면서 "다행히 더 찌지 않고 그대로다. 심장 떨어질 뻔”이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지난해 9월 세쌍둥이를 출산한 황신영도 다이어트에 한창이다. 그는 지난달 SNS를 통해 출산 전 106kg의 몸무게에서 73kg까지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출산 후 5개월 만에 무려 33kg을 감량한 것. 최근에는 더욱더 홀쭉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안무가 배윤정은 지난해 42살의 나이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출산 후 바뀐 몸매에 대한 한탄으로 SNS를 가득 채울 정도로 다이어트에 대해 간절함을 드러내고 있다. 출산 후 20kg을 감량했지만, 과거의 모습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SNS 속

  • '학폭' 지수·수진, 연예계 퇴출→최준희·연습생 A, 데뷔…엇갈린 운명 [TEN스타필드]

    '학폭' 지수·수진, 연예계 퇴출→최준희·연습생 A, 데뷔…엇갈린 운명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프리즘》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학교 폭력을 바라보는 시각에 큰 변화가 생겼다. 치기 어린 시절 저지른 잘못이라지만, 미숙한 실수로 여겨 너그럽게 넘어가는 일은 바라기 힘들어졌다. 전과 기록만 없을 뿐,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것과 동일한 무게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는 치열한 연예계에도 적용된다. 대형 소속사들은 과거 학교폭력에 연루된 아티스트와 과감히 손절하며 본보기를 보였다. 작년, 키이스트는 학교폭력은 인정한 배우 지수와 이별했고, 큐브 엔터테인먼트 역시 최근 (여자) 아이들 멤버인 서수진과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물론 허위 저격에 대한 아티스트 보호는 필요하다. 소속사 동요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동키즈 멤버 재찬이 학교폭력을 했다는 한 누리꾼의 주장에 법적 대응을 앞세워 강력 대응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익명이라는 공간에 숨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꽃 한 송이를 억울하게 짓밟는 일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이런 가운데, 학폭을 자백했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최근 이유비가 소속한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지 2년 만이다.최준희는 2019년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2년 전 일어난 학교폭력 관련 피해자와 이 사건으로 언짢은 시청자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당시 최준희로 인해 한 친구를 학교를 자퇴했지만, 연락

  • 황광희→임시완이 살린 그룹, 리더 문준영이 '음주'로 망쳤다 [TEN스타필드]

    황광희→임시완이 살린 그룹, 리더 문준영이 '음주'로 망쳤다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프리즘》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불명예스럽게 그룹 이름을 알렸다. 예능에서 황광희가, 영화·드라마에서 임시완, 박형식, 김동준 등이 어렵게 살려놓은 ‘만능돌’이미지가 음주운전으로 얼룩지게 생겼다. 그는 2014년 소속사와 마찰을 빚고 활동을 중단, 2017년 회사와 이별했다. 회사는 갈렸지만 제국의 아이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멤버들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서로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져 있다. 각자의 소속사를 찾아 둥지를 틀었지만, 언젠가 함께할 날을 손꼽으며 ‘해체설’에 양손을 내젓고 있다. 이들은 서로의 활동에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으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별다른 논란 없이 12년을 이어온 그룹 이미지는 문준영의 음주 운전으로 찬물이 끼얹어졌다. 자동차 관련 사건·사고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 카라큘라는 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문준영의 음주운전 적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문준영은 지난 6일 밤 서울 강남구 언주로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문준영은 만취한 상태에서 일방통행 길을 역주행했다. 이후 맞은편에서 오던 롤스로이스 차량과 마주치자 클랙슨을 울리며 “내려보라”고 소리쳤고, 이어 차에서 내려 “내가 아는 사람 아니냐”라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롤스로이스 차주는 음주운전 의심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문준영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3%의

  • 홍진영·이해리→윈터, '동물학대' 내세운 '과한 오지랖' 피해 [TEN스타필드]

    홍진영·이해리→윈터, '동물학대' 내세운 '과한 오지랖' 피해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프리즘》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특히 개나 고양이같이 인간과 교감 능력이 뛰어난 개체들은 친구, 가족 이상의 존재로도 여겨진다. 이들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인 '애완동물’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인 '반려동물’로 불리며 성숙한 사회 문화로 스며들었다.동물 복지에 대한 시선도 확대됐다. 가축에 대한 불법 도축을 비롯해 동물들을 향한 가학적인 행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동물 학대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신들만의 확고한 기준으로 지나친 잣대를 드리우는 일부 극성 동물 애호가들을 향한 따가운 시선도 적지 않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스파 윈터가 강아지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불거졌다. 작년 2월 에스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땅콩아, 여기 봐 제발’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윈터는 “제 친구”라며 강아지 땅콩이를 소개하고 함께 노는 콘텐츠를 진행했다.몇몇 누리꾼은 윈터가 강아지와 노는 과정에서 학대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발버둥 치는 강아지를 억지로 품에 안고, 다리를 꽉 움켜쥐는 모습과 더불어 뒤에서 껴안는다든지, 귀나 코 등 강아지가 원하지 않는 터치를 했다는 점에서 학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다비치 이해리는 자신의 반려견을 학대했다는 누리꾼에게 반박했다. 2019년 6월 이혜리가 자신의 SNS에 "배고파? 이감쟈 다이어트 중.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