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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승리·박유천, 연예인 이름 팔아 지역 장사…'편승 마케팅' 역풍 맞았다 [TEN스타필드]

    김호중→승리·박유천, 연예인 이름 팔아 지역 장사…'편승 마케팅' 역풍 맞았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뺑소니 음주운전'이란 대형 사고에 경상북도 김천시는 난감하다. 김천시가 김호중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김호중 소리길'이 원성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연예인을 마케팅 삼아 홍보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짧은 기간 극단적인 홍보 효과를 얻기 위함이다. 다만, 해당 연예인이 이번 김호중 사건과 같이 사고를 친다면 '지역의 흉물'이 돼버린다. 일각에서는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이 같은 '연예인 편승' 마케팅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23일 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김호중 소리길' 철거를 지자체 차원에서 검토중이다. 해당 주장은 김호중이 '뺑소니 음주운전'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었다.'김호중 소리길'은 시가 2021년 2억원을 들여 조성한 거리다. 김호중이 졸업한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부터 연화지까지 100m 골목에 조성된 관광 특화 거리다. 이곳에는 김호중을 테마로 한 벽화와 조형물 등이 보라색으로 꾸며져 있다. 보라색은 김호중의 팬클럽인 '아리스'의 상징색이다.김호중 소리길은 김호중 팬카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꾸며졌으며 벽에는 그의 사진을 걸어놓거나 노래 가사를 적어두기도 했다.김천시에 따르면, 매년 10만명이 이곳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도 15만 명이 방문했다. 김천시의 의도대로, 김호중의 이름을 내건 관광 마케팅은 사건 직전까지 성공이었다. 현재는 "김호중 길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뭘 배우겠냐", "범죄자

  • 돈 원치 않는다더니…결국 돈 문제로 드러난 민희진-하이브 갈등 [TEN스타필드]

    돈 원치 않는다더니…결국 돈 문제로 드러난 민희진-하이브 갈등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제가 돈을 원했으면 이런 내부 고발을 안 하죠. 가만히 있어도 1000억원을 버는데""전 명예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에요"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기자회견 내내 자신은 돈에 대한 욕심이 아닌 뉴진스 멤버 그리고 자신의 명예를 위해 하이브와의 갈등을 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돈이 아닌 뉴진스 멤버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업계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 등을 대중에게 끊임없이 어필했다. 자신은 경영 등을 잘 알지 못해 박지원 대표만 믿었다는 식의 발언은 자기 스스로 돈에 무감각함을 고백하는 꼴이었다. 하지만 이후 드러난 정황을 살펴보면 민 대표와 하이브간 갈등의 중심에는 '돈'이 핵심적 문제였음을 부인하기 어렵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대표 측은 지난해 12월 보유한 어도어 주식 중 풋옵션 배수를 기존 13배에서 30배로 올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풋옵션은 민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 지분을 하이브에게 다시 사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어도어가 지난해 낸 영업이익 335억원의 13배는 4355억원이다. 이 중 18%(민대표 지분율)인 783억원으로 주식을 되사주는 식이다. 월급사장에게 주는 지분으로선 13배 자체도 파격적인 수준이다. 하이브가 민 대표를 영입하며 충분한 대우를 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민 대표가 기자회견장에서 "가만히 있어도 1000억원을 번다"고 했던 발언과 관련이 있다.민 대표가 지난해 말 요구한 주주간 계약 재협상은

  • 민희진 "5월 여론전"…'하이브 사이비' 터진 '미묘한 타이밍' [TEN스타필드]

    민희진 "5월 여론전"…'하이브 사이비' 터진 '미묘한 타이밍'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가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이비 종교 단월드와의 연루설에 휘말렸다. 하이브측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란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연루설이 기자회견 2~3일 뒤 나온 것에 주목하고 있다. 하이브측은 이 소문의 근원지를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엔터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가 사이비 종교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민 대표가 지난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뉴진스 'OMG' 뮤직비디오 구상을 두고, 하이브 임원들과 마찰을 빚었다고 밝히면서다. 당시 구체적인 마찰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OMG' 뮤직비디오 내용에 대해 주목했다.언급된 종교단체는 '단월드'다. 단월드는 외부적으로 명상 단체로 알려졌지만, 사이비 종교의 경계를 넘나드는 성격을 띠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월드는 마고 할멈을 우주 창조의 여신으로 숭상하며 환인, 환웅, 단군을 숭배한다. 민족의 조상이자 깨우친 사람으로 존경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불교가 부처를 섬기고, 기독교가 예수를 섬기는 것과 같다. 실제로 정기적으로 천제(天祭)를 지내기도 한다.업계에서는 'OMG' 내용이 단월드를 비판하는 이야기라고 판단했다. 단월드의 상징 동물은 환웅과 혼인을 맺고, 단군을 낳았다고 알려진 '곰'이다. 'OMG' 뮤직비디오에서 곰 인형이 자주 등장하거나, 단월드가 위치한 신도림 역이 나온다. 뉴진스 멤버들이 단월드로부터 벗어나려는 모습이

  • 뉴진스는 '민희진의 사유물'이 아니다 [TEN스타필드]

    뉴진스는 '민희진의 사유물'이 아니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반기를 들었다. 민희진이 하이브의 K팝 아이돌 육성 시스템에 불만을 품고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면서다. 민희진은 현재 일부 언론과 접촉하면서 "'뉴진스를 위한 것"이라 해명 중이다.다만, 민희진의 대응은 이번 논란의 본질을 흐트러뜨리는 행동일 뿐이란 지적이 나온다. 문제의 핵심은 민희진의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이다. "뉴진스를 위한 행동"이란 입장 이면에 결국 자신의 야망이 담긴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지난 22일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민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사안을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고 규정하며 "하이브에 관련 문제 제기를 하자 해임 절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일릿을 원색적으로 깎아내렸다. 민 대표는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출연 등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 대표는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깔아뭉갰고, 그 칼로 뉴진스를 이용하는 듯한 모습에 대중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민희진은 입장문에서 뉴진스를 지속적으로 언급했는데, 뉴진스를 자신이 혼자 만들어낸 결과물 내지는 자신과 동일시하고 있다는 느낌이 곳곳에서 포착된다.업계 관계자 B씨는 &quo

  • "BTS 만날래?"…7억 대출 강요, 연예관계자 사칭 사기 판치네 [TEN스타필드]

    "BTS 만날래?"…7억 대출 강요, 연예관계자 사칭 사기 판치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방탄소년단(BTS)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로 일하게 해주겠다며 수억 원을 뜯어낸 4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사칭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유명인이 관계되어 있다면, 믿어도 된다'라는 안일한 생각 때문이다. 이를 뿌리 뽑기 위해 당국의 지속적인 경각심과 관심이 필요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는 지난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7월 온라인 번개 상점에 "BTS 관계자 티켓 사 가실 분 찾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A씨는 해당 글을 팔로우한 B씨에게 연락해 "내가 BTS 소속사인 하이브와 계약해 영상 등을 제작하는 외주 제작업체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한 후 "제주도에서 BTS 콘텐츠 촬영이 있는데 돈을 주면 스태프로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경비 입금을 요구했다.실제로, A씨는 B씨에게 경비 명목으로 345만 원을 송금받았다. 이후 2021년 7월 초부터 2022년 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스태프 참여비, 굿즈 구입비. 콘서트 티켓 대금 등의 이유로 B씨에게 153차례에 걸쳐 총 7억 3859만원을 사취했다. B씨는 해당 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유명 연예인 관계자 티켓에 관심을 보인 피해자에게 접근해 피해자의 연예인에 대한 동경심을 이용해 스태프 참여비 등으로 거액을 편취한 것으로 죄책이 무겁다"며 "과거 동종 사기 범행으로

  • '탈 YG' 가속화에 흔들리는 양현석, 제왕적 리더쉽 내려놔야 할 때 [TEN스타필드]

    '탈 YG' 가속화에 흔들리는 양현석, 제왕적 리더쉽 내려놔야 할 때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국내 4대 엔터사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엔터사 내 기둥이었던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고,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성공 여부도 장담할 수 없다. 여기에 소속 아티스트들은 계약 기간을 채운 뒤 회사를 떠나고 있다. 아티스트 세대교체에 따른 대중성 확보 및 라이트 팬덤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베이비몬스터가 내달 1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BATTE UP'으로 대중에 첫선을 보였지만, 핵심 멤버 아현이 빠졌거나 별다른 국내 활동이 없어 주목도는 낮았다. 다만, 이번 정식 데뷔를 통해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사실상의 시험대는 지금부터라는 뜻이다. 물론, 성공은 장담할 수 없다.YG는 4대 엔터사들과 비교해 현재까지 낙제점이다. 201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소속 아티스트들이 YG를 떠나면서다. 통상 이뤄지는 7년 전속계약을 끝내고 나온 YG 출신 아티스트들은 블랙핑크, 아이콘, 이하이 등이 있다. 여기에 회사에 남은 위너 4인 역시 군백기인 상태다. 같은 기간 수치로만 따졌을 때 '탈 YG' 비율은 68.4%로 70%에 육박한다.4대 엔터사의 소속 아티스트 이탈 비율을 비교했을 때 YG가 가장 높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원인으로 '양현석 프로듀서의 제왕적 리더십'을 꼽고 있다. 양현석 프로듀서가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마약 사건 무마 혐의 이슈, 2NE1 멤버와의 소통 없이 강제 해체시켰던 이력 등이 이유로 분석된다.현재 YG 내부에서 아이돌이란 명맥을

  • "장원영 전화번호 8000원에 팔아요"…아이돌 사생활 피해 '빨간불' [TEN스타필드]

    "장원영 전화번호 8000원에 팔아요"…아이돌 사생활 피해 '빨간불'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유명 아이돌들의 개인 정보가 SNS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상당 부분은 가짜 정보지만, 일부는 택배사를 사칭해 집주소를 알아내는 등 실제 유출사례가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익명 거래 속에 숨어 개인 정보를 불법 거래하고 있는 만큼 현행법상 엄격한 처벌 대상이다. 업계에서는 스토킹 등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동의 없는 유출과 거래를 막을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4일 틱톡, X(옛 트위터) 등 다수의 SNS에는 유명 아이돌의 개인정보를 판다는 불법 광고가 다수 게재되어 있다.해당 게시글에는 현직 유명 아이돌 이름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정보들이 담겨있다. 전화번호부터 가족들의 SNS 계정 정보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는 불법으로 얻은 번호로 아이돌에게 전화를 걸거나, 택배사를 사칭해 집 주소를 알아내는 등의 일이 반복되고 있다.아이브 장원영의 메신저 계정 정보는 약 8000원 수준이다. 이외에도, JYJ 김재중, CIX 배진영,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개인 정보가 5000원~1만원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상당 부분은 가짜정보다. 돈을 주고 이들 정보를 사서 가짜로 판명되더라도 이를 환불받거나 신고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 판매자들은 대부분 '익명 송금' 기능을 사용했다. 판매자, 구매자 간 신원을 철저히 숨기기 위함이다. 실제로, 한 판매자는 최근 하루에만 24건을 거래했고, 수십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르면, 이 같은 행

  • [단독] "SM 관계자가 내부 기밀 유출"…빅플래닛이 카카오 수수료에 반발한 배경

    [단독] "SM 관계자가 내부 기밀 유출"…빅플래닛이 카카오 수수료에 반발한 배경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 부과를 주장한 가운데, 이 배경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인 SM엔터테인먼트 고위급 핵심 관계자의 귀띔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하 '빅플래닛')가 제기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 부과를 주장하게 된 배경에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A씨의 직접적인 내부 기밀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빅플래닛 고위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SM엔터는 유통 수수료 5%대를 내고 있다"며 "협상이 이뤄지면 빅플래닛도 유통 수수료를 5%대로 낮출 수 있게 카카오엔터와 중간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호언했다. 빅플래닛이 지난 4일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등장하는 증언은 SM엔터 A씨의 발언으로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SM엔터 핵심 관계자인 A씨가 직접 내부 기밀을 유출한 셈이다.이에 빅플래닛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카카오엔터가 일반 업체에는 20% 안팎의 유통수수료를 요구하는 반면, SM엔터와 같은 관계사에는 5∼6% 정도의 유통수수료를 부과하는 정황과 이와 관련된 증언을 확보했다"며 "이런 유통수수료 차이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격차이며, 관계사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엔터는 반박했다. 카카오엔터는 빅플래닛이 문제 삼은 유통 수수료와 관련 "유통수수료율은 당사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선급금투자 여부, 계약기간, 상계율, 유통 대상 타이틀의 밸류에이션 등 여러 조건을 고려

  • 계속되는 K팝 업계 추락 사고…현행법 바뀌었지만 현장은 여전히 위험 [TEN스타필드]

    계속되는 K팝 업계 추락 사고…현행법 바뀌었지만 현장은 여전히 위험 [TEN스타필드]

    K팝 콘텐츠 제작 현장 내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근로자의 전문성, 현장에서의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근로자를 보호하는 관련 법안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현장 상황을 제대로 담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지난 28일 오산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2분께 오산시 세교동의 한 3층짜리 폐공장 2층에서 화보 촬영 관계자 A(30대) 씨 등 4명이 1층으로 추락했다. 높이만 6m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2층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사고로 30·40대 남성 2명이 머리 등을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20대 남녀 2명은 경상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회사로 테디가 2016년에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그룹 빅뱅 출신 태양을 포함해, 전소미, 자이언티, 로렌,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되어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또 신인 걸그룹 데뷔에 한창이다.경찰은 "이날 촬영은 정식 가수가 아닌 연습생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현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책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더블랙레이블은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의료진 협의로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가요업계 현장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무대 설치 중 기둥 형태의 철제 장치가 쓰러졌다. 해당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해당 근로자들은 '2023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 준비를 위해 준비 중이었다

  • 르세라핌, 교회서 노출 퍼포먼스…"신성 모독"vs"이미지 활용일 뿐" [TEN스타필드]

    르세라핌, 교회서 노출 퍼포먼스…"신성 모독"vs"이미지 활용일 뿐"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종교계가 르세라핌의 신곡 'Easy'(이지)에 대해 반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신성 모독'이란 이유에서다. 교회 내부에서 과한 노출과 음란한 표현을 한 것이 지적의 대상이 됐다. 일각에서는 음악적 표현과 해석일 뿐 과한 추측과 비판을 자제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22일 다수의 기독교 연합회 관계자들은 텐아시아에 "르세라핌의 신곡 '이지'는 신성 모독"이라며 입을 모았다. 이어 "교회는 하나님의 공간인 만큼 신성한 곳"이라며 "실제 교회가 아니더라도 누가 봐도 교회를 연상시키는 장소에서 부적절한 의상으로 춤을 춘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논란은 르세라핌의 신곡 '이지'의 뮤직비디오 콘셉트에서 비롯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성당 또는 교회 내부로 보이는 장소를 배경 삼았다. 병렬적으로 놓인 의자와 스테인드 글라스 그리고 성직자를 연상시키는 보조출연자 등이 이 같은 배경의 종교적 색채를 강화했다.성스러운 장소로 비쳐지는 장소와 르세라핌 멤버들의 노출 의상은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십자가로 대표되는 기독교 상징물은 두 개의 눈으로 된 네온사인으로 대체됐다. 기호학적으로 눈은 고난, 역경, 순수 등을 두루 나타낼 때 쓰인다. 내 스스로 앞길을 개척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다친대도 길을 걸어'로 시작되는 르세라핌 'EASY' 가사와 맞닿는 부분으로 해석될 수 있다. 어려운 역경 가운데서도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곡의 표현이 '눈'

  • 엑소 비하한 BTS 아미→'보이콧' 제베원…K팝 팬덤 수준 갈수록 가관[TEN스타필드]

    엑소 비하한 BTS 아미→'보이콧' 제베원…K팝 팬덤 수준 갈수록 가관[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일부 K팝 팬덤의 절제되지 않은 표현과 과도한 행동이 논란이다. 자신의 의견을 폭력적으로 전달하려는 왜곡된 팬덤은 K팝을 좀먹는 리스크가 되고 있다. 팬덤이 커질수록 문화도 성숙해야 하는데, 그야말로 거꾸로 가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 2023')가 개최됐다. 해당 시상식 신인상 격인 '올해의 루키상'은 제로베이스원과 트리플에스가 주인공이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본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문제는 제로베이스원 무대에서 벌어졌다. 음성감정은 물론, 김지웅의 당일(18일) 해명으로 일단락된 듯 보였던 '욕설 논란'이 다시금 불거졌다.실제로 현장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무대 이후 일부 팬들 사이에서 "김지웅 탈퇴해"라는 외침이 이어졌다. 그 때문에 김지웅 개인 팬과 몸싸움을 벌어졌다는 이야기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해졌다.김지웅은 앞서 그의 팬 A씨가 공개한 영상통화 팬 사인회 영상을 통해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이와 관련,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지난 17일 "특수 감정을 의뢰했고 음성의 성문 특성을 분석한 결과 욕설 목소리는 외부에서 발성한 목소리가 녹음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아티스트 음성이 아니라는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웨이크원은 법무법인을 통해 특수 감정을 의뢰, 음성의 성문 특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 제로베이스원 팬덤의 선 넘은 '불법 광고'…반복되는 K팝 팬 '민폐 짓' [TEN스타필드]

    제로베이스원 팬덤의 선 넘은 '불법 광고'…반복되는 K팝 팬 '민폐 짓'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제로베이스원 팬덤이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버스정류장에 무단으로 개인 사유물을 붙여 다른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팬덤은 아티스트를 향한 사랑으로 이 같은 행동을 했겠지만, 결과적으로 누구 하나 미소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13일 제로베이스원 일부 팬덤의 불법 옥외 광고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팬덤은 최근 제로베이스원의 소속사 웨이크원 인근 버스정류장에 다수의 옥외 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착물 내용 대부분은 아티스트를 향한 글귀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한유진에게 "결혼하자"거나 또 다른 멤버 김태래에게 "사랑한다"라는 문구의 편지가 다수 붙어 있다. 이외에도, "장하오 O LOVE YOU" "리키야 항사해" "성한빈 예쁜 말만 들어" 등 버스 정류장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해당 지역 공공시설 관리 주체인 마포구청은 난감한 모양새다. 마포 구청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해당 부착물은 같은 기간 어떤 신고나 허가받지 않은 불법 광고물"이라며 "크기, 매수 등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25장 이상의 대량의 광고물에 대해서는 장당 25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로베이스원 팬덤이 해당 광고물을 부착하게 된 경위나 출처 등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며 "이 같은 사례는 과거에도 다수 있었다. 다만, 제대로 된 예방책이 없어 시민들이 상당한 불편과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관계 법령(옥외광고

  • NFT 티켓으로 암표 근절 가능할까…임영웅 콘서트 표부터도 적용 어려울 듯[TEN스타필드]

    NFT 티켓으로 암표 근절 가능할까…임영웅 콘서트 표부터도 적용 어려울 듯[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암표 거래 행위가 성행하는 가운데, 가요업계가 직접 'NFT 티켓' 판매에 나섰다. 현행법상 암표 거래 행위에 대한 처벌 근거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업계에서는 'NFT 티켓' 판매가 암표 근절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다만, 구매 접근성, 암표 근절 시스템 구축, 현장 확인 및 보안성 유지 등 여러 문제로 인해 회의적인 입장도 있다. 2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암표 건수는 2020년 359건에서 2022년에는 4224건으로 증가했다. 단순 계산으로 약 10배가량 폭등했다. 또한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지난해 한국리서치를 통해 공연 티켓 예매를 해본 전국 남녀 572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19∼29세 32.8%가 "암표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암표가 급증하는 이유는 자동으로 특정 명령을 반복 입력해 짧은 시간 내에 대량의 정보를 송신할 수 있는 '매크로 프로그램' 때문이다.이에 가요업계는 'NFT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실제로 가수 장범준은 지난 24일 NFT 티켓 방식을 통한 암표 차단 기술을 도입했다. 콘서트를 주최한 현대카드 측은 "이번 공연 티켓 전량이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도입해 암표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가요업계는 그간 암표 거래 제재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해왔다. 가수 아이유는 부정 티켓 거래 적발 시 팬클럽에서 영구 퇴출하는 동시에, 암표 신고자에게 해당 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는 '암행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이외에도, 가수 임영웅은 티켓팅 부정 행

  • K팝 해외팬 한달에 굿즈에 쏟은 돈 무려…美·日평균 가뿐히 제쳤다 [TEN스타필드]

    K팝 해외팬 한달에 굿즈에 쏟은 돈 무려…美·日평균 가뿐히 제쳤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해외 K팝 팬들이 굿즈 등에 쓰는 돈이 다른 문화 콘텐츠 대비 압도적으로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K팝의 문화적 파급력이 경제적 효과로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 이들은 매달 K팝 관련 굿즈 등에만 평균 24달러(약3만원)를 소비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이나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팬들의 소비력보다 많게는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15일 미국 음악시장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의 2023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K팝 팬이 K팝 굿즈 등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월 24달러 수준으로 미국 평균 청취자보다 2.4배, J(일본)팝 팬들보다는 33% 가량 높은 수준이다. K팝에 빠진 팬들이 다른 문화 콘텐츠 대비 높은 소비력을 나타냈단 뜻이다. 이 보고서는 K팝을 '빅 비즈니스(Big Business)'라 평가했다.루미네이트 부사장 헬레나 코신스키는 이를 두고 "엄청난 숫자"라며 "(아티스트) 상품에 아티스트의 매출을 키울 굉장한 기회가 있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미국 K팝 팬은 특히 공연 등 아티스트의 음악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을 때도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평균 청취자보다 50% 많았다.루미네이트의 분석가 헤일리 존스는 보고서 관련 웹 세미나에서 K팝 팬들은 "매우 충성도가 높고 열성적"이라며 "슈퍼 팬의 비중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 팬'은 스트리밍에서 소셜 미디어, 상품 구매, 공연 관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관계를 맺는 적극 팬층이다.다만 업계에서는 이 같은

  • 송가인→싸이, 무대 설치 중 '와르르'…반복되는 공연장 사고 이유는? [TEN스타필드]

    송가인→싸이, 무대 설치 중 '와르르'…반복되는 공연장 사고 이유는?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공연장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무대를 설치하고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근로자의 전문성, 현장에서의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단순 '근로자의 부주의'라 할 수도 없다. 급박한 현장 상황을 관련법이 제대로 담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코로나19가 끝나고 공연업계가 활발해지는 시기다. 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확실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지난 2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무대 설치 중 기둥 형태의 철제 장치가 쓰러졌다. 해당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 1명이 중상을 입었다.사고 발생 후 이들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전시관에는 작업자 10명이 오는 30일 열리는 '2023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를 위해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송가인은 해당 콘서트를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가요업계 공연장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에서 발생했다. 당시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 A씨가 15m 아래로 떨어졌다. 고인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철거작업을 하던 A씨가 구조물 위에서 미끄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봤다.2014년부터 7년간 48건의 공연장 산재가 보고됐다. 다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