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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매출 10억' 대식가 테이 "매운 음식 잘 못 먹어, 요식업도 내 직업" ('오픈전쟁') [일문일답]

    '연매출 10억' 대식가 테이 "매운 음식 잘 못 먹어, 요식업도 내 직업" ('오픈전쟁') [일문일답]

    테이와 홍석천이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이하 ‘오픈전쟁’)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MBN 새 예능 ‘오픈전쟁’은 요식업 사장을 꿈꾸는 청년들이 창업 자금을 걸고 펼치는 신개념 실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C에는 테이가, 심사위원 4인방에는 홍석천-강레오-정이랑-양지삼이 발탁됐다. 이와 관련해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테이와 홍석천이 ‘오픈전쟁’ 합류 소감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우선 테이는 버거집을 직접 운영하는 요식업계 선배로서 “저의 노하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직접 겪은 어려움과 고통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의) 더 가까이에서 공감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요식업 후배인 도전자들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어 그는 “멘토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인상 깊다. 비싼 수업료를 내고서도 듣지 못할 조언들이 나온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하는 한편, “집에 싸 들고 갈 정도로 맛있게 먹은 도전자의 음식이 있었다”면서 본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에 대한 스포를 살짝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홍석천은 ‘오픈전쟁’에 대해 “요리 실력이 아닌, 요식업이라는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도전자가 창업에 성공한다는 걸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타 요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직접 언급했다. 일찍이 이태원에서 수많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요식업계 대부’로 유명했던 그는 심사 포인트로 “무조건 도전자가 돈을 벌 수 있는지 본다”며 “프랜차이즈나 직영점 형태로 회사를 키워나갈 수 있는지, 자신만의 브랜드를 키울 자질이 있는지를 주요하게 볼 것”이라며 자신만의

  • '햄버거집 연매출 10억' 테이, 남미로 사업 확장 욕심 "가게 내고파"('다시갈지도')

    '햄버거집 연매출 10억' 테이, 남미로 사업 확장 욕심 "가게 내고파"('다시갈지도')

    ‘연매출 10억 햄버거집 사장’인 가수 테이가 남미 사업 확장을 욕심낸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는 27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69회는 ‘힐링 브로맨스 불가리아’, ‘세계 3대 달달 파티 꼬 사무이’, ‘지상 최대의 거울 우유니’, ‘한여름 별빛 샤워 몽골’, ‘신혼여행의 성지 하와이’를 랭킹 주제로 ‘커플 여행지 베스트 5’를 꼽아본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테이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가수 테이가 등판해 김신영, 이석훈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김신영, 이석훈, 테이는 서로 찐친임을 자랑하며 거침 없는 토크 본능을 발동시켰다. 랜선 여행 중 세 사람을 동시에 사로잡은 건 폐기차들이 모여있는 우유니 사막의 기차 무덤. 테이는 대식가일 뿐만 아니라 연매출 10억원에 육박하는 햄버거집 사장으로도 알려진 바. 광활한 기차 무덤을 본 테이는 “우유니 사막에 햄버거 가게를 내고 싶다”며 남미 사업 확장 욕심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테이의 당찬 포부에 김신영은 “난 전국노래자랑을 열고 싶다”, 이석훈은 “개인 콘텐츠를 여기서 찍고 싶다”며 너 나 할 것 없이 야망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테이는 연예계 대표 대식가다운 활약으로 랜선 여행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먹방 후 진실의 미간을 찌푸리는 대리 여행자의 모습을 보고 어떤 맛인지 알아차리는 넘사벽 ‘먹짱’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때 테이는 “맛있게 짠 맛은 미간을

  • [종합] "지각 목숨 걸고 안하겠다"…MBC 자식 된 테이·재재·김일중, 新라디오 DJ로서의 포부

    [종합] "지각 목숨 걸고 안하겠다"…MBC 자식 된 테이·재재·김일중, 新라디오 DJ로서의 포부

    MBC의 자식이 된 테이, 재재, 김일중이 새로운 라디오 DJ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2층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일중, 테이, 재재와 안정민 PD, 장승민 PD, 홍희주 PD가 참석했다. 지난 5월, MBC 라디오에 진행자 3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양희은, 김일중의 여성시대'의 진행자 김일중과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가수 테이,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진행자 재재다. 이날 재재는 "MBC의 딸이 됐다. 활기찬 2시 메인 DJ를 맡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막 한 달 지나고 있어서 사실 정신이 없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재재는 "직장인에서 DJ가 됐다. 저도 사실 DJ가 될 거라 예상을 못했는데 마침 새로운 도전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던 차에 신이 주신 선물처럼 섭외 전화가 왔다. 흔쾌히 해보겠다고 얘기했다"며 "프리랜서가 되면서 걱정했던 건, 나태해지는 삶이다. DJ를 하면서 매일 매일 하루의 콘텐츠를 열과 성을 다해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삶에 있어서 올까 말까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크로스 미디어 시대이다 보니까 콘텐츠가 결을 같이 한다는 생각이 있다. 뉴미디어를 만들 때보다 더 열심히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너무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리랜서가 되면서) 건강보험이 바뀌었다고 연락이 왔다. 벌써 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당당하게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의 데이트'를 통해 만나고 싶은 게스트는 '목소리 닮은꼴'들이라고. 재재는 "청취자 분들이 제 목소리가 한고은, 박하선과 닮았다고 하더라. 한고은을 어렵게 모신 적이 있는데,

  • 테이 "결혼+라디오 DJ 겹경사, 지각 목숨 걸고 안할 것" ('굿모닝FM')

    테이 "결혼+라디오 DJ 겹경사, 지각 목숨 걸고 안할 것" ('굿모닝FM')

    가수 테이가 결혼과 라디오DJ 발탁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2층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일중, 테이, 재재와 안정민 PD, 장승민 PD, 홍희주 PD가 참석했다. 지난 5월, MBC 라디오에 진행자 3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양희은, 김일중의 여성시대'의 진행자 김일중과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가수 테이,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진행자 재재다. 결혼식 당일 라디오 DJ 발탁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테이는 "좋은 일이 갑자기 몰려들었다. 기쁘게, 또 운명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침 라디오는 단 한 번도 꿈꾼 적이 없다. 늘 들으면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내 자리라 생각한 적이 없다. 그래서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고, 후회는 아주 조금 하고 있지만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는 제 덕분에 일찍 일어나는 분들이 많아졌다. 저도 사실 밤에 작업을 하다 보니 일찍 일어나 나랑 일하고 놀아줄 사람이 없었다"며 "이젠 제가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 오전 7시 방송인 만큼 '5분 대기조' DJ가 있냐고 묻자 테이는 "위험 요소가 많은 시간대인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5분 대기조라면 두 PD님을 믿고 있다. 모든 시스템이 다 정리돼 있다. 제 친분으로 부를 수 있는 DJ는 단 하나도 없다. 제 친구들 중에 제가 제일 성실한 편이다. 목숨 걸고 최대한 지각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하하♥' 별, 인기 많은 딸 송이와 '5분 결혼식' 테이 축하…"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날"

    '하하♥' 별, 인기 많은 딸 송이와 '5분 결혼식' 테이 축하…"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날"

    가수 별이 친구 테이의 결혼을 축하했다. 별은 30일 "축하해 내 친구♥ 어제의 아름다운 모든 풍경이 사진에는 다 안 담기더라. 무엇 하나 예쁘지 않은 게 없었던,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날이었어^^(덕분에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월한 기럭지의 수려한 외모 근래 본 신랑 신부 중 너희가 최고ㅋㅋㅋ 잘 살아라 김호경아!!! 행복해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별과 테이의 모습이 담겼다. 별은 절친한 사이인 테이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가했다. 특히 별은 축가를 맡았으며, 딸 송이와 함께해 시선을 끈다. 테이는 지난 29일 오후 5시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6년간 교제해 온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5분 만에, 야외 결혼식" 테이, 김신영·이석훈 83라인 등 연예계★ 축복 속 결혼 [TEN초점]

    "5분 만에, 야외 결혼식" 테이, 김신영·이석훈 83라인 등 연예계★ 축복 속 결혼 [TEN초점]

    가수 테이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테이는 29일 오후 5시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6년간 교제해 온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테이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별, 서영은, 임정희가 맡았고,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았다. 이날 테이의 결혼식을 하객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찬란하게 멋졌던 테이 결혼식. 12년전 우리 결혼식에서 감미롭게 축가를 불러준 그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게 아름답게 유부남이 되었다"라며 테이의 결혼식 현장 사진과 축가 영상을 공개했다. 또, "우리 신영이 사회 최고. 별이 의상 무대랑 찰떡. 너무 감미로왔다. 오늘 영은 언니의 무대는 더 행복해지게 만드는 마법 같았다"라고 적었다. 특히 배우 정태우는 다소 지친 듯한 테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네 눈빛만 봐도 알겠다. '형..결혼식이 이렇게 힘든거였어요?' '테이야..돌잔치는 더 힘들다'"라고 전하며 "카트 타고 결혼식장 들어가는 새로운 경험하게 해줘서 고맙다~결혼 축하해. 잘 살아"라고 덕담했다. 이와 함께 신부 팔짱을 끼고 버진로드를 걸어가고 있는 테이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글었다. 또한 방송인 홍석천은 "눈부신 햇살만큼 신랑 신부 예뻤다. 그냥 부러워"라며 테이, 이연복, 알렉스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딸과 함께 참석했다. 이밖에 테이와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테이는 결혼식에 앞서 이날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진행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그는 "오늘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날이다.

  • "마흔 다다라서야" 테이, 6년 교제한 1살 연하 연인과 오늘(29일) 골프장 웨딩마치 [TEN초점]

    "마흔 다다라서야" 테이, 6년 교제한 1살 연하 연인과 오늘(29일) 골프장 웨딩마치 [TEN초점]

    가수 테이(40·본명 김호경)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테이는 29일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6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진행 예쩡이다. 테이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테이는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고 이제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라고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다. 테이는 예비신부에 대해 한 살 어리다며 "지인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 친구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대화를 신중히 하는 사람이었다. 학창시절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또래보다 훨씬 고되고 성숙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었다. 맏이로써 가족을 생각하는 동질감과 일찍부터 시작한 외로운 사회생활 등의 공감으로 가까워졌고, 어릴 때부터 강인하게 살림을 맡아서 차곡차곡 쌓아 올린 지독한 성실함에 인간적으로 존경하게 됐다. 그렇게 곁에서 배우고 나누고 격려하며 여섯 해를 넘기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테이는 6년간 함께한 연인과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 된 것과 관련 "닮은 것은 너무 닮아서 재밌고, 다른 것은 너무 달라서 치열한 시간들이 미안함과 감사함으로 켜켜이 쌓여 단단해진 지금, 두 사람 다 마흔즈음 다다라서야 큰 결심을 하게 됐고, 더 늦기 전에 이곳의 가장 소중한 그대들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전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테이는 지난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같은 베개'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연예계 소문난 대식가인 그는 현재 수제버거 가게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최지예

  • 테이, 매니저 가족 한우 식당 규모에 '깜짝'…한우 10인분 '순삭' 먹방 ('전참시')

    테이, 매니저 가족 한우 식당 규모에 '깜짝'…한우 10인분 '순삭' 먹방 ('전참시')

    가수 테이가 매니저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먹방을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8회에서는 테이와 그의 매니저가 1인 1불판의 한우 먹방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콘서트를 마친 테이는 ‘육(肉) 수저’ 김영혜 매니저 가족이 운영 중인 한우 정식당을 찾는다. 매니저 어머니와 반갑게 인사한 테이는 어마어마한 식당 규모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마블링이 환상적인 한우 향연에 광대 승천 미소를 짓는다. 테이와 매니저는 먹방 부스터를 가동해 각자 1인 1불판을 차지하고 앉아 본격 한우 먹방을 시작한다. 한편, 매니저의 취향을 반영한 일명 '매니저 세트(영혜 세트)'를 주문, 특별한 한우 세트 메뉴를 공개하며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매니저는 한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을 공개, ‘고기만 먹자파’ 테이마저 홀릭 시켰다고 하는데. 과연 그 비법은 무엇인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연 매출 10억원"→"일 매출 600만원"…테이·김태우·이장우, 잘나가는 사장님된 ★ [TEN피플]

    "연 매출 10억원"→"일 매출 600만원"…테이·김태우·이장우, 잘나가는 사장님된 ★ [TEN피플]

    본업인 연예인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부업도 성공한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업을 벌여 사장님 소리도 듣고 있는 것. 부업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본업보다 더 많은 경우도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가장 화제가 된 건 가수 테이. 음악,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한 테이는 요식업을 시작하면서 더욱 빛을 발했다. 테이는 햄버거 가게 두 군데를 운영하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인연을 쌓은 백종원의 추천으로 시작했다는 햄버거 가게는 대박이 터졌다.테이의 햄버거 가게는 매장에 테이블 5개 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는 비교적 작다. 다만, 매장의 크기와 매출은 반비례했다. 테이는 지난해 1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 매출이 10억원을 넘을 때도 있다. 매장은 매우 작지만, 하루 매출 100~200만원은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사업이 잘되고 입소문이 나다 보니, 프랜차이즈 요청도 들어온다고. 테이는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발을 넓힐 예정이다. 잘되는 이유에는 테이라는 인지도가 작용했다는 부분도 빼놓을 수 없지만, 테이 역시 직접 메뉴 개발을 다 했을 정도로 마음을 다했다.햄버거 가게로 입소문을 탄 스타는 또 있다. 가수 김태우는 셰프 이원일과 함께 속초에 수제 햄버거 매장을 열었다. 김태우의 햄버거 가게는 지난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소개됐다. 이날 김태우는 "5일간 3천만원 넘게 매출을 올렸다"고 이야기했다. 일 매출이 600만원에 달한다.속초에 김태우 햄버거 가게를 가기 위해 찾아가는 여행자들도 있을 정도다. 속초시는 21일 김태우를 속초시 신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병선 속초

  • [전문] 테이, ♥비연예인과 5월 29일 결혼 소감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

    [전문] 테이, ♥비연예인과 5월 29일 결혼 소감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가 결혼 발표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테이는 17일 공식 팬카페에 "떨리네요. 21살에 사회생활을 테이로 시작한 저에겐 테이 마니아라 스스로 칭하며 곁에 있어 준 이곳의 여러분들이 가장 친하고 가장 애정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합니다.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 친구는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대화를 신중히 하는 사람이었어요. 저보다 한살 어린 이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또래보다 훨씬 고되고 성숙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맏이로서 가족을 생각하는 동질감과 일찍부터 시작한 외로운 사회생활 등의 공감으로 가까워졌고 어릴 때부터 강인하게 살림을 맡아서 차곡차곡 쌓아 올린 지독한 성실함에 인간적으로 존경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곁에서 배우고 나누고 격려하며 여섯 해를 넘기게 됐어요"라고 덧붙였다.테이는 "닮은 것은 너무 닮아서 재밌고 다른 것은 너무 달라서 치열한 시간이 미안함과 감사함으로 켜켜이 쌓여 단단해진 지금. 두 사람 다 마흔쯤 다다라서야 큰 결심을 하게 됐고 더 늦기 전에 이곳의 가장 소중한 그대들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전합니다"라고 했다.또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소박하게 몇몇 지인들과 비공식으로 함께할 예정이에요.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아직 전부 소식을 전달하지 않은 지금이라 아직 어색하고 떨리네요. 부디 그대들의 귀한 마음으로 축복과 격려해 준다면 잊지 않고 건강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축복과 격려해준다면

  • [공식] 테이 측 "5월 29일 비연예인과 골프장서 웨딩마치"

    [공식] 테이 측 "5월 29일 비연예인과 골프장서 웨딩마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가 비연예인과 결혼한다.17일 테이 소속사 FUN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테이가 다음달 29일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오는 5월 29일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테이가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테이는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장소를 골프장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테이는 2008년 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했다. 이어 '같은 베개...', '사랑은...하나다', '닮은 사람',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셜록 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명성황후', '여명의 눈동자', '사랑의 불시착', '드라큘라' 등에 출연했다.테이는 '2023 소극장 콘서트 <Perfume>'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봄, 설레임' 이후 약 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잔나비·최유리·윤하, 3월 'ARTIST TOP TEN' HOT GENRE BRAND

    [종합] 잔나비·최유리·윤하, 3월 'ARTIST TOP TEN' HOT GENRE BRAND

    잔나비, 최유리, 윤하, 성시경, 테이, 이영지, 임영웅, 멜로망스, 지코, 신예영이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 3월 'HOT GENRE BRAND'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 톱텐 K-POP BOY BRAND, K-POP GIRL BRAND, 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잔나비가 HOT GENRE BRAND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유리, 윤하, 성시경, 테이, 이영지, 임영웅, 멜로망스, 지코, 신예영 순이었다.잔나비, 최유리, 윤하, 성시경, 테이, 이영지, 임영웅, 멜로망스, 지코, 신예영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후보 기준은 K-POP BOY, K-POP GIRL BRAND는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HOT GENRE BRAND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성시경·최유리·윤하, 2월 'ARTIST TOP TEN' HOT GENRE BRAND

    [종합] 성시경·최유리·윤하, 2월 'ARTIST TOP TEN' HOT GENRE BRAND

    가수 성시경, 최유리, 윤하, 잔나비, 이무진, 이영지, 테이, 지코, 임영웅, 송하예가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 12월 'HOT GENRE BRAND' 주인공으로 선정됐다.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 톱텐 K-POP BOY BRAND, K-POP GIRL BRAND, 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성시경이 HOT GENRE BRAND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유리, 윤하, 잔나비, 이무진, 이영지, 테이, 지코, 임영웅, 송하예 순이었다.성시경, 최유리, 윤하, 잔나비, 이무진, 이영지, 테이, 지코, 임영웅, 송하예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후보 기준은 K-POP BOY, K-POP GIRL BRAND는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HOT GENRE BRAND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테이 "늘 기다렸던 '루드윅', X꿀 아냐…희망·좌절이 동시에"

    [TEN인터뷰] 테이 "늘 기다렸던 '루드윅', X꿀 아냐…희망·좌절이 동시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가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가 X꿀은 아니라고 밝혔다. 자기에게 희망과 좌절이 동시에 오는 작품이라고 했다.테이는 2008년 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했다. 이어 '같은 베개...', '사랑은...하나다', '닮은 사람',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그는 2012년 뮤지컬 '셜록 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을 통해 무대에 데뷔했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를 비롯해 '명성황후', '잭 더 리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명의 눈동자', '광주', '블루레인', '사랑의 불시착', '드라큘라' 등에 출연했다.MZ 세대에게 테이는 뮤지컬 배우 혹은 햄버거집 사장님이 더 익숙할 터. 테이는 최근 버즈의 곡 'Monologue'와 한동근의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리메이크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로 데뷔했지만, 현재의 본업은 여러 가지다.테이에게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가장 많이 했던 작품이다. 2018년 초연을 제외하고 3연속 출연 중이기 때문.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전 세계 최고의 작곡가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작품으로, 모차르트를 향한 동경과 질투 사이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테이는 극 중 루드윅을 연기한다. 루드윅은 꿈과 피아노, 삶까지 모든 것을 부정하며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괴로움으로 몸부림치는 베토벤의 젊은 시절의 청년이다. 그는 "제가 40대니까 지금 청약 저축을 넣은 것 같다. 이제는 캐릭터가 내 몸

  • 테이 "베토벤=위대한 음악가…가수로 시작한 난 소박한 음악가"[인터뷰③]

    테이 "베토벤=위대한 음악가…가수로 시작한 난 소박한 음악가"[인터뷰③]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가 베토벤과 닮은 점과 차이점에 관해 이야기했다.테이는 2월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전 세계 최고의 작곡가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작품으로, 모차르트를 향한 동경과 질투 사이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 2018년 초연을 시작으로 현재 4연을 맞았다. 테이는 2018년 재연부터 지금까지 출연 중이다.이날 테이는 "음악을 할 때 신났다고 느끼고 있다. 개인으로서 행복하다. (극을 통해) 개인 방향성 보이고, '내가 이렇게 나가야겠다'라는 계획이 세워졌다는 게 즐겁다. 공연 안에서도 같다. 앞으로는 내가 더 발전해나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게 즐거운 일이다. 공연이라는 게 늘 같은 걸 하니까 매너리즘 빠질 수 있고, 지칠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더 해봐야겠다는 게 보여서 재밌다"며 웃었다.테이는 극 중 루드윅을 연기한다. 루드윅은 꿈과 피아노, 삶까지 모든 것을 부정하며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괴로움으로 몸부림치는 베토벤의 젊은 시절의 청년이다. 테이는 2004년 'The First Journey' 타이틀 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했다.테이는 베토벤과 닮은 점과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같은 점은 그나마 음악이 인생을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음악은 인생에서 진짜 큰 부분인 것 같다. 저 역시 음악 때문에 많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이어 "사회생활을 음악, 가수로 시작했다. 저는 직장 생활을 한 게 아니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