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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영, 박해일과 사진 못 찍었다더니 찍었네…훈훈한 선후배 케미('헤어질 결심')

    김신영, 박해일과 사진 못 찍었다더니 찍었네…훈훈한 선후배 케미('헤어질 결심')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7월 1일 배급사 CJ ENM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 속 진지, 웃음, 매력까지 배우들의 모든 순간이 담긴 케미스트리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공개된 스틸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부터 배우들의 세심한 고민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사망자의 아내 서래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 탕웨이와 출연 소식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열정 넘치는 형사 연수 역의 김신영이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조합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어 깔끔하고 청결한 형사 해준 역의 박해일과 그의 아내 정안 역 이정현은 촬영 전 옷매무새를 정돈해주는 모습으로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짐작하게 만든다.또한 해준의 후배 형사로 분한 고경표와 정이서 그리고 김신영이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박해일과 웃음 짓는 모습은 진지한 영화 속 분위기와는 반전되는 밝은 모습을 자랑했다.마지막으로 빈틈없는 연기 내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해일과 해준이 쫓는 용의자 산오 역 박정민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헤어질 결심'을 향한 끝없는 열정과 애정을 엿보게 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박해일X탕웨이 '헤어질 결심', 개봉 하루 전 193개국 선판매

    [공식] 박해일X탕웨이 '헤어질 결심', 개봉 하루 전 193개국 선판매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 국내 개봉에 앞서 193개국 선판매를 기록했다.28일 배급사 CJ ENM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전 세계 평단과 언론의 끊임없는 극찬을 받는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193개국에 선판매 기록을 달성했다.칸국제영화제 공식 일간지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 평점에서 올해 상영작 중 1위를, 영국 가디언지(THE GUARDIAN) 평점 5점 만점, 인디와이어(INDIEWIRE)가 선정한 올해 칸 국제영화제 최고의 영화 TOP3에 등극해 국경을 뛰어넘는 작품성을 입증했다.'헤어질 결심'은 6월 29일 한국과 프랑스 동시 개봉을 시작으로 7월 13일 인도네시아, 7월 14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7월 21일 홍콩, 마카오, 7월 22일 대만, 8월 4일 태국, 8월 18일 체코, 10월 14일 북미지역과 영국 등 개봉일을 확정 지으며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1위 원하는 박해일 "박찬욱 감독님, '흥행만 하는' 최동훈 감독님 부럽다고"('정희')

    [종합] 1위 원하는 박해일 "박찬욱 감독님, '흥행만 하는' 최동훈 감독님 부럽다고"('정희')

    배우 박해일이 개봉을 앞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개봉을 앞둔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해일은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을 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설레고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날씨가 흐리고 차가 막힐 수 있을 것 같아 (일찍 왔다) 평소에 촬영 현장에 미리 온다. 그게 습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칸에 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변에서도 '(칸에) 여러 번 간 거 아니야?'라고 물어보더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김신영은 "늘 갈 것 같은 사람. 작품 선정을 할 때 고심도 많이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해일은 "좋은 감독님과 작업하면 그런 기대도 하는 건 사실이다. 이번에 가게 돼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을 통해 박찬욱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박찬욱 감독님이라는 연출가분을 개인적으로 사석에서만 인사를 드리고 알게 되다가 처음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작품 제안을 하셨을 때 깜짝 놀랐다. 또 반가웠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 탕웨이 씨 팬분들도 많다. 그분들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호기심과 반가운 마음을 가지고 하게 됐다"고 했다.박해일은 극 중 형사 역을 맡았다. 형사 역할 역시 처음이라

  • 박해일 "탕웨이, 경기도 전원주택서 텃밭 가꾸고 토끼·닭 키워…수수한 면도"('정희')

    박해일 "탕웨이, 경기도 전원주택서 텃밭 가꾸고 토끼·닭 키워…수수한 면도"('정희')

    배우 박해일이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호흡을 맞춘 탕웨이에 대해 언급했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개봉을 앞둔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을 통해 박찬욱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박찬욱 감독님이라는 연출가분을 개인적으로 사석에서만 인사를 드리고 알게 되다가 처음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작품 제안을 하셨을 때 깜짝 놀랐다. 또 반가웠다"고 했다.이어 "한국에 탕웨이 씨 팬분들도 많다. 그분들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호기심과 반가운 마음을 가지고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극 중 형사 역을 맡았다. 형사 역할 역시 처음이라고. 그는 "배우분들이 형사 역할을 많이 하신다. 기존 장르에서 형사 역할이 저에게 잘 맞겠느냐는 고민이 있어서 미뤄뒀다. 박찬욱 감독님이 제안한 형사 역은 제가 도전해볼 만한 강한 호기심이 있는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박해일은 탕웨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캐스팅되고 탕웨이 씨가 집으로 초대했다. 경기도 어느 전원주택이었다. 갔더니 텃밭을 가꾸고 있는 게 첫인상이었다. 물도 주고 삽, 곡괭이 널려있고 편해 보이더라"고 말했다.또한 "토끼, 닭도 키우더라. 그 전에 '색, 계', '만추'라는 영화를 통해서 탕웨이 씨의 매력을 알고 있었다. 도회적이고 모던한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니까 '인간적으로 수수한 면을 동시에 가진 배우구나' 싶더라"며 "탕웨이 씨

  • 박해일 "'헤어질 결심'으로 첫 칸行, 주변서 여러 번 갔다고…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정희')

    박해일 "'헤어질 결심'으로 첫 칸行, 주변서 여러 번 갔다고…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정희')

    배우 박해일이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을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개봉을 앞둔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해일은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을 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설레고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날씨가 흐리고 차가 막힐 수 있을 것 같아 (일찍 왔다) 평소에 촬영 현장에 미리 온다. 그게 습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칸에 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변에서도 '(칸에) 여러 번 간 거 아니야?'라고 물어보더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김신영은 "늘 갈 것 같은 사람. 작품 선정을 할 때 고심도 많이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해일은 "좋은 감독님과 작업하면 그런 기대도 하는 건 사실이다. 이번에 가게 돼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 오는 29일 개봉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장나라·탕웨이·전종서 '일하다 눈 맞은'‥'배우♥감독' 사내커플 시대

    [TEN피플] 장나라·탕웨이·전종서 '일하다 눈 맞은'‥'배우♥감독' 사내커플 시대

    배우들이 연기를 하다 사랑에 빠지는 경우는 잦아도 배우와 감독이 사랑에 빠지는 일은 손에 꼽는다. 일하다 마음이 통해 일과 사랑 둘 다 쟁취한 스타 누가있을까.배우 장나라는 오늘(26일) 6살 연하의 촬영 감독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드라마 'VIP'에서 만나 2년간 조용히 연애하다 결실을 맺었다. 장나라의 예비 남편은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자신의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사람이라고. 이러한 모습에 반했다는 장나라는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쁜 마음"이라며 행복해했다. 특히 장나라는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했다. 남편의 얼굴이나 신상에 대한 추측은 삼가해달라고 부탁한 것. 장나라의 청첩장에도 남편이 나온 사진과 영상이 유포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는 당부 내용이 적혀있다. 42세의 나이에 품절녀가 된 '원조 국민 요정' 장나라.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그는 신혼을 즐기나 준비 중인 작품으로 복귀한다. '배우♥감독'의 대표 부부는 문소리 장준환이다. 장준환 감독은 영화 '지구를 지켜라' '카멜리아'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1987' '세자매' 등을 찍었다.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영화가 아니라 사석에서 먼저 만난 사이. 전주국제영화제 회식 자리에서 만난 문소리, 장준환은 당시엔 각자 만나던 연인이 있었다고. 이후 가수 정재일의 '눈물꽃' 뮤직비디오에서 재회했다. 문소리는 영화 관계자를 만나기 싫다고 했으나 장준환의 적극적인 구애가 이어졌다. 문소리는 "나중에 장준환 감독이 오랫동안 나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귀

  • [TEN인터뷰] '칸 감독상' 박찬욱 "에로틱한 '헤어질 결심', 독립 영화 같다고…"

    [TEN인터뷰] '칸 감독상' 박찬욱 "에로틱한 '헤어질 결심', 독립 영화 같다고…"

    "자극적인 요소를 뺀 영화로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감흥은 없다. 고전적이고 우아한 사랑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동료 영화인들이 '헤어질 결심' 제목에 대해 독립 영화 제목 같다고 하더라. 그렇게 걱정을 한 분들도 더러 있었다. 독립 영화 제목은 따로 있나 싶었다. 저는 바람직한 제목이라고 생각했다."'칸의 남자' 박찬욱 감독이 작정하고 자극적인 요소를 뺀 영화 '헤어질 결심' 제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오는 29일 개봉하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 '헤어질 결심'은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안겨준 작품이다.박찬욱 감독은 "기분 좋다. 전문가 리뷰가 좋은 건 직업적으로 굉장히 뿌듯한 일이다. 제일 중요한 건 직업인이 아닌 돈을 내고 표를 사서 시간을 내서 극장에 오는 관객이 어떻게 평을 하는지, 만족스러워하는지다. 그래서 뭐니 뭐니 해도 개봉일을 기다리고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작정하고 자극적인 요소를 뺀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은 작품에 대해 '고전적이고 우아한 사랑 이야기'라고 짚었다. 그는 "자극적인 요소를 뺀 영화로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감흥은 없다. 저는 고전적이고 우아한 사랑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글을 간결하게 구사해서 배우들의 최소한 요소를 가지고, 깊은 반응을 끌어 내보고 싶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구식

  • [무비가이드] 박해일, 탕웨이 향한 의심 그리고 관심…'재정난' 할리우드 배우

    [무비가이드] 박해일, 탕웨이 향한 의심 그리고 관심…'재정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 '탑건: 매버릭'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헤어질 결심'과 '컴온 컴온', '미친 능력'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을 찾아온다. 특히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에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줬으며, '조커'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호아킨 피닉스가 '컴온 컴온' 주연을 맡았다.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출연 탕웨이 박해일 이정현개봉 6월 29일'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 '헤어질 결심'은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안겨준 작품. 또한 정서경 장가와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에 이어 각본을 함께 집필했다. 박찬욱 감독이 작정하고 자극적인 요소를 뺀 작품이기도 하다.'미친 능력'감독 톰 고미칸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페드로 파스칼 닐 패트릭 해리스개봉 6월 29일'미친 능력'은 잘나가던 슈퍼스타 시절과 달리 재정난에 시달리는 닉 케이지(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그의 억만장자 슈퍼팬 하비(페드로 파스칼 분)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후 예기치 못한 일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초대형 코믹 액션. 영화 '데드풀' 제작진이 참여했다. 여기에 한 때 '케 서방'이라고 불렸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았다. '컴온 컴온'감독 마이크 밀스출연 호아킨 피닉

  • '헤어질 결심' 박찬욱 "탕웨이, 지독한 프로페셔널…미련할 정도로 우직"[인터뷰②]

    '헤어질 결심' 박찬욱 "탕웨이, 지독한 프로페셔널…미련할 정도로 우직"[인터뷰②]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호흡을 맞춘 탕웨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박찬욱 감독은 24일 오후 온라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 영화 '헤어질 결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 '헤어질 결심'은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안겨준 작품. 또한 정서경 장가와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에 이어 각본을 함께 집필했다.앞서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님이 내 인생 일부분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찬욱 감독은 "저와 처음 만나서 작품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칸국제영화제에서 상영이 끝날 때까지 긴 시간 동안 인생 하나의 시기이지 않나. 그 시기에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충족이 있었다는 뜻으로 봤다"고 밝혔다.이어 "작품이 다 끝나고 완성된 것을 관객과 볼 때 우리의 일이 완성되는 거다. 완결됐을 때 북받치는 감흥이 있기 마련이다. 그때 그 기쁨을 표현한 말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박찬욱 감독은 탕웨이에 대해 "지독한 프로페셔널이다. 한국어 대사를 소리 나는 대로 달달 외워서 앵무새처럼 흉내는 걸로 만족하지 않더라. 문법 기초부터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렸다. 미련할 만큼 우직하게 한국어를 배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상대 (배우의) 대사도 외워서 단어 하나가 무슨 뜻인지 이해하면서

  • '헤어질 결심' 박찬욱 "박해일, 탕웨이 칸 주연상 수상 했다면 대리 수상+소감"[인터뷰①]

    '헤어질 결심' 박찬욱 "박해일, 탕웨이 칸 주연상 수상 했다면 대리 수상+소감"[인터뷰①]

    박찬욱 감독이 탕웨이가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면 무대에 올라갈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박찬욱 감독은 24일 오후 온라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 영화 '헤어질 결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 '헤어질 결심'은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안겨준 작품. 또한 정서경 장가와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에 이어 각본을 함께 집필했다.이날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은 각본보다 탕웨이 씨가 먼저였다. 탕웨이 씨를 캐스팅하기 위해 주인공을 중국인으로 설정했다. 사실 탕웨이 씨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로 창조됐다. 캐릭터에 맞는 사람을 캐스팅 한 게 아니라 반대로 작동한 것"이라며 "그 전에 사적으로 잘 알지 못했다. 전에 (탕웨이 출연 작품을) 보면서 갖고 있던 막연한 인상과 그녀의 매력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궁금해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런 모습의 탕웨이 씨를 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각본을 썼다"고 했다.이어 "각본이 완성되기 전에 이미 탕웨이 씨를 만나서 캐스팅 제안했다. 하겠다는 의사를 받은 다음에 각본을 더 썼다. 탕웨이 씨를 일대일로 만나서 알아가는 과정과 각본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동시에 진행했다. 탕웨이 씨를 알게 되면서 각본에 반영했다. 실제로 보니까 생각했던 거보다 장난기가 있는 사람

  • '헤어질 결심' 박해일 "탕웨이 씨의 중국행 제안, 난 어려울 것 같아"[인터뷰②]

    '헤어질 결심' 박해일 "탕웨이 씨의 중국행 제안, 난 어려울 것 같아"[인터뷰②]

    배우 박해일이 탕웨이의 중국행 제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 박해일 배우와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박해일은 2000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형사 역할을 맡았다. 늘 양복을 입으며 깔끔하면서도 잠이 오지 않아 잠복근무하는 형사. 그리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절제된 감정을 표현하는 멜로 장인의 모습까지 돋보였다.이날 박해일은 "탕웨이 씨가 '중국에 와서 오로지 중국어로 연기하고 해볼래?'라며 역제안하더라. 아마 한국에서 한국어로 연기하는 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나한테 이런 농담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탕웨이 씨는 언어 감각이 출중한 사람이다. 습득력이 빠르기도 하고 그만큼 연습도, 준비도, 공부도 많이 한 것 같다"며 "하지만 나는 자국 언어가 아닌 언어로 미세한 감정과 호흡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걱정이다. 어려울 것 같다. 이건 나에게도 창작자에게도 손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런 생각은 접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헤어질 결심'은 오는 29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피플] '분당댁 출신'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결혼 9년 차…한국어를 못한다?

    [TEN피플] '분당댁 출신'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결혼 9년 차…한국어를 못한다?

    중국 배우 탕웨이가 영화 '만추'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결혼 9년 차를 맞았다. 하지만 그는 한국어를 전혀 못 한다고 밝혀 시선을 끈다.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슬하에 딸 썸머를 두고 있다. 결혼 후 탕웨이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전용면적 485.9m²(약 147평) 토지를 소유했다. 이에 '분당댁'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하지만 탕웨이는 1년 후 1억 원가량을 손해를 봤지만 12억 5000만 원에 토지를 매각했다.탕웨이가 토지를 매각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토지를 소유한 곳이 알려져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는 지난해 딸 썸머와 함께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그는 줄곧 베이징에서 생활해왔다.그러던 중 올해 2월 두 사람의 별거설이 불거졌다. 탕웨이가 한국 생활과 김태용 감독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탕웨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행복하다"며 별거설을 부인했다.탕웨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 별거설을 일축했다. 그는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이라는 글과 함께 김태용 감독, 탕웨이, 딸 썸머의 발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김태용 감독과 마주 보고 있는 사진을 올려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탕웨이는 11년 만에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으로 한국 영화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서 탕웨이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헤어질 결심'이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기 때문. 특히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탕웨이는 개인 일정으로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

  • '헤어질 결심' 고경표→김신영·박정민, 시선 강탈…왜 여기서 나와?

    '헤어질 결심' 고경표→김신영·박정민, 시선 강탈…왜 여기서 나와?

    배우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박정민이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을 빛낸다.22일 배급사 CJ ENM 측은 '헤어질 결심'에 출연한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박정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헤어질 결심'을 풍성하게 채우는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공개됐다.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군함도', '반도'로 주목받은 이정현은 해준의 아내 정안으로 분해 특유의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여기에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부터 소름 끼치는 악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해온 박용우는 서래의 새로운 남자 호신 역으로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을 더한다.그뿐만 아니라 해준의 후배 형사 수완 역의 고경표는 박해일과의 신선한 호흡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인다. 해준의 새로운 후배 형사 연수 역의 김신영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개성과 색깔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단편 영화 '일장춘몽'으로 박찬욱 감독과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박정민은 해준이 쫓는 용의자 산오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한편 '헤어질 결심'은 오는 29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리뷰] 노출·관계 없이도 은밀했다…'고품격 로맨스' 그려낸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

    [TEN리뷰] 노출·관계 없이도 은밀했다…'고품격 로맨스' 그려낸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헤어질 결심'. 전작 '박쥐' '올드보이'처럼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연출은 없었다. 끔찍한 사건 묘사 대신 묘한 감정과 긴장감이 포착됐다.박찬욱 표 '수사 멜로극'은 청불(청소년 관람 불가)이 아니어도 소리 없이 강했다. 어른들의 로맨스를 은근하고 미묘하게 표현했다. '청불 감독'이라는 선입견이 단숨에 깨지기도.여기에 박 감독만이 그려낼 수 있는 극의 미장센은 모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숨소리, 옷 색깔, 업무 공간 인테리어, 채도, 날씨, 화려한 패턴의 벽지 등 감각적인 미장센이 독창적인 세계를 완성했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해준은 서툴지만 분명하게 한국어로 의사를 표현하는 서래에게 강한 호기심을 느낀다. 변사자의 아내 서래는 좀처럼 속마음을 짐작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긴장감을 형성한다.두 사람은 경찰서부터 신문실, 서로의 집 등에서 묘하고도 은밀한 눈빛과 감정을 공유한다. 영화 내내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는 않지만 둘 사이 감정의 진폭은 머리가 아닌 가슴에 전해졌다.젊은 사람들의 사랑이 아닌 어느 정도 인생을 좀 살아본 어른들의 사랑을 담고 싶었다는 박찬욱. 자기 욕망에 충실하면서도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려고 노력한 사람들의 로맨스를 제대로 만들어냈다.특히 중국인인 서래가 어눌한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과 드러내는 것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작

  • [TEN 포토] '헤어질 결심' 모든 배우가 힘찬 파이팅!

    [TEN 포토] '헤어질 결심' 모든 배우가 힘찬 파이팅!

    박찬욱 감독, 탕웨이, 박해일,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서현우, 정이서, 이학주, 유태오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 VIP시사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