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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웨이 눈물·박해일 토닥토닥…'헤친자'들 과몰입은 현재 진행형[청룡영화상]

    탕웨이 눈물·박해일 토닥토닥…'헤친자'들 과몰입은 현재 진행형[청룡영화상]

    제43회 청룡영화상 현장에서, 수상 소감에서도 '헤어질 결심' 앓이는 계속됐다. 과몰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했기 때문.11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배우들의 수상 소감에는 감동이 묻어났다. 시상식 현장에서도 '헤어질 결심' 앓이가 계속돼 시선을 끌었다.이날 가수 정훈희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헤어질 결심' OST인 '안개'로 무대를 꾸몄다. 정훈희, 라포엠의 모습과 객석에 앉은 탕웨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교차로 포착됐다. 탕웨이는 '안개'가 흘러나오기 전까지 휴대 전화로 동영상을 찍으며 축제를 즐겼다.하지만 탕웨이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헤어질 결심'에서 연기한 서래로 돌아간 듯 눈물을 흘렸다. 탕웨이 옆에 함께 앉아있던 박해일은 토닥여줬다. 탕웨이는 휴지로 눈물을 닦으며 감정을 추슬렀다.무대가 끝난 뒤 김혜수는 "제가 봤다. 탕웨이 씨는 영상을 찍고 계셨다. 노래가 시작되면서 눈물을 계속 흘리시더라. 그 모습이 올해 청룡영화상의 인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음악이 나오는 동시에 다시 서래가 돼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헤어질 결심'은 이번 청룡영화상의 주인공이었다.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주연상, 각본상, 음악상까지 6관왕에 오른 것. 박찬욱 감독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HBO맥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 촬영 중이기에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박찬욱 감독은 김신영에게 부탁해 감독상 수상 소감을 대신 전달했다. '희

  • [종합] "여름부터 '헤결 앓이' ing" 박찬욱 '헤어질 결심', 6관왕 등극[43회 청룡영화상]

    [종합] "여름부터 '헤결 앓이' ing" 박찬욱 '헤어질 결심', 6관왕 등극[43회 청룡영화상]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이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남녀주연상 등 6관왕에 올랐다.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제43회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10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의 후보를 선정했다.최우수 작품상의 영광은 '헤어질 결심'에 돌아갔다. '헤어질 결심'은 남녀 신인배우상과 신인감독상을 제외한 전 부문, 총 13개 부문에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6관왕을 휩쓸었다. '헤어질 결심' 제작사 (주)모호필름 관계자는 "여름부터 지금까지 '헤결 앓이'를 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감독상은 박찬욱 감독의 몫이었다. 박찬욱 감독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 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박찬욱 픽' 개그우먼 김신영이 대리 수상했다.김신영은 "솔직히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 같다. 사람이 살다 보면 가장 어렵고 무서운 게 편견과 선입견과 싸우는 거다. '저도 스스로 코미디언이 영화를?', '우습게 보겠지?'라는 생각했다. 저보다 먼저 편견을 깨주시고 사람들의 선입견에 방패처럼 제 앞에 서주신 박찬욱 감독님께서 소감을 제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김신영은 "'헤어질 결심'에서도 참 좋은 배우, 스태프들 많이 만났다. 오래 만난 사람도 있고 새로 만난 사람도 있다. 그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오늘 밤 여러분께 술 한잔 사고 싶지만, 그 기쁨은 약간 미뤄둬야 하겠습니다. 다

  • [43회 청룡영화상] 탕웨이, 해외 배우 최초 주연상 "평생 좋은 시나리오·캐릭터 기다리는데…"

    [43회 청룡영화상] 탕웨이, 해외 배우 최초 주연상 "평생 좋은 시나리오·캐릭터 기다리는데…"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여우주연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제43회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10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의 후보를 선정했다.이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특송'의 박소담, '인생은 아름다워'의 염정아, '공조2: 인터내셔날'의 임윤아, '앵커'의 천우희,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가 올랐다. 발표 결과 탕웨이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탕웨이는 해외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게 됐다. 그는 한국어로 "이거 너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헤어질 결심'의 대본을 보여준 탕웨이는 "이 대본을 써주신 정서경 작가님 감사드린다. 이 시나리오를 완성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이 작품을 큰 스크린에서 상영하게 해준 모든 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극장에 와서 이 영화를 봐주신 관객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드린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평생 하나의 좋은 시나리오, 좋은 캐릭터를 기다리며 산다. 어떤 때는 몇 달, 몇 년, 심지어는 몇십년을 기다리기도 한다. 저는 송서래라는 사람을 만난 것이 행운이다. 같이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쇄골미인'

    [TEN 포토] 탕웨이 '쇄골미인'

    배우 탕웨이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우아한 시스루'

    [TEN 포토] 탕웨이 '우아한 시스루'

    배우 탕웨이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대륙을 사로잡은 미모'

    [TEN 포토] 탕웨이 '대륙을 사로잡은 미모'

    배우 탕웨이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우성, 탕웨이X전혜진과 '쓰리샷'…다정 남매 모먼트

    정우성, 탕웨이X전혜진과 '쓰리샷'…다정 남매 모먼트

    배우 정우성이 근황을 전했다.정우성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열린 제42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정우성이 탕웨이, 전혜진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정우성은 제42회 영평상에서 영화 '헌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따 만나요" 여우주연상 탕웨이, 소감 시작과 끝은 한국어 [42회 영평상]

    "이따 만나요" 여우주연상 탕웨이, 소감 시작과 끝은 한국어 [42회 영평상]

    배우 탕웨이가 의미 있는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다. 2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42회 영평상 시상식이 열렸다. 1980년부터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영평상은 그해 우수한 영화와 영화인들을 꼽아 상을 준다. 이날 탕웨이는 "영평상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먼저 인사했다.이어 중국어로 "영화 평론가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영평상에서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받는 거라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탕웨이는 특히, 최근 투병 중인 안성기에게 안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렇게 무대에 선 기회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안성기 선배에게 안부 전하고 싶다"며 "새로운 작품을 보고 싶고 오늘 공로상 수상도 축하드린다"고 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팀과 박찬욱 감독과 정서경 작가이게도 감사 인사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저희로서는 영화 현장에 있을 때 자유롭고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며 "그런 기회를 주신 박찬욱 감독과 정서경 작가님 감사하다"고 했다.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하고 싶다는 탕웨이는 "이따 만나요"라는 한국어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시작과 끝을 한국어로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헤어질 결심'에서 서래 역을 맡아 연기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뻥 뜷린 반전 드레스'

    [TEN 포토] 탕웨이 '뻥 뜷린 반전 드레스'

    배우 탕웨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2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영평상 참석'

    [TEN 포토] 탕웨이 '영평상 참석'

    배우 탕웨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2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싱그러운 미소'

    [TEN 포토] 탕웨이 '싱그러운 미소'

    배우 탕웨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2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화려한 드레스 자태'

    [TEN 포토] 탕웨이 '화려한 드레스 자태'

    배우 탕웨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2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우아한 발걸음'

    [TEN 포토] 탕웨이 '우아한 발걸음'

    배우 탕웨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2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동국 딸' 이재시, 16살인데 탕웨이 닮은꼴…중학생의 완성형 비주얼

    '이동국 딸' 이재시, 16살인데 탕웨이 닮은꼴…중학생의 완성형 비주얼

    이동국 딸 이재시가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냈다.11일 이재시는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재시는 한층 물오른 성숙미를 자랑하며 몽환적인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해 팬심을 저격했다. 그는 8등신 비율을 자랑, 아빠 이동국도 곧 따라잡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높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외계+인' 1부 참패 CJ ENM, '헤어질 결심'으로 오스카 4관왕 영광 되찾나[TEN스타필드]

    '외계+인' 1부 참패 CJ ENM, '헤어질 결심'으로 오스카 4관왕 영광 되찾나[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급사 CJ ENM이 올해 자신 있게 텐트폴로 내놓은 영화 '외계+인'. 1편과 2편으로 나눴고, 1부 한 편에만 330억 원을 투자했다. 투자 대비 성적은 참패였다. 한국 텐트폴 영화 중 최하위를 기록했기 때문. '외계+인' 1부 손익분기점은 730만 명이었으나 겨우 153만 명을 동원했다.CJ ENM이 11월 지금까지 배급한 영화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까지 4편이다.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2개에 불과했다. 바로 '헤어질 결심'과 '공조2: 인터내셔날'이다.그중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역)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역)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박찬욱 감독, 탕웨이, 박해일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흥행 속도는 느렸다.일명 N차 관람 열풍을 주도한 '헤친자(헤어질 결심에 미친 사람)' 덕에 느림의 미학을 선보여 손익분기점(122만 명)을 넘겼다. '헤어질 결심'은 이제 1인치의 벽을 넘긴 '기생충'에 이어 오스카를 정조준한다. CJ ENM은 '외계+인' 1부 참패를 잊고 '헤어질 결심'을 통해 '기생충'의 영광에 도전한다.지난 8월 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