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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가 '맛있는 녀석들' 게스트로?…김해준과 무슨 사이길래 '깜짝'

    송혜교가 '맛있는 녀석들' 게스트로?…김해준과 무슨 사이길래 '깜짝'

    개그맨 김해준이 의외의 인맥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김해준의 특급 인맥 자랑에 관심이 모아진다. 첫 번째 맛집으로 제철 맞은 주꾸미 숯불구이집을 방문한 데프콘, 유민상, 김해준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데프콘은 “아이돌은 누구든!”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내가 아이돌 프로그램을 오래했다”라고 덧붙인다. 이에 유민상과 김해준은 뉴진스를 언급하지만 데프콘은 “뉴진스 나오기 전에 프로그램이 끝났다”라고 대답해 실망감을 안긴다. 유민상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공개 모집하겠다. 뉴진스와 말이 잘 통할 것 같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데프콘은 “뉴진스 팬들이 가만있을까?”라고 말하고, 당황한 유민상은 “죄송합니다. 농담이었어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해준은 송혜교와의 친분을 공개해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해준은 “어떤 시상식이 끝나고 배우들과 뒤풀이를 했다”며 송혜교와 알게 된 계기를 밝힌다. 이에 데프콘과 유민상은 반가우면서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통화를 함부로 하면 위험한 것 같다. 문자만 보내 봐라. 답장이라도 오게”라며 횡설수설한다. 데프콘은 “넷플릭스 1위 아니냐”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자 김해준은 “왜 이렇게 겁이 많냐? 나에게는 지인이다”라며 멤버들을 진정시키기에 바빴다고. 그 후에도 데프콘과 유민상은 한동안 들뜬 모습으로 문자 메시지 내용에 고민하고, 결국 김해준은 “누나 해준입니다”라고 휴대전화 메시지를 발송했다는 후문. 김해준이 송혜교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했을지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

  • 김민경 "내년에 결혼한다"…42살에 깜짝 발표 ('맛녀석')

    김민경 "내년에 결혼한다"…42살에 깜짝 발표 ('맛녀석')

    개그우먼 김민경이 내년 목표로 결혼을 선언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407회에서는 충청북도 제천시를 방문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뚱5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첫 번째 메뉴인 구절탕을 먹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김민경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사우나에 온 것 같다. 겨울에는 이렇게 열나는 음식을 먹어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줘야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또 김민경은 "나 내년에 결혼할 거다"라고 깜짝 선언을 해 나머지 뚱4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누구랑?", "가상 인물이야? 실존 인물이야?" 등의 질문이 속출했고, 김민경이 "누구라고 말할 순 없다", "살아있겠지"라고 답해 녹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맛있는 녀석들' 407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소식좌' 박소현·산다라박, '맛녀석' 뚱5 만났다…"'한입만' 걸려도 되는데" 충격 발언

    '소식좌' 박소현·산다라박, '맛녀석' 뚱5 만났다…"'한입만' 걸려도 되는데" 충격 발언

    뚱5와 소식좌가 만났다.19일 채널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측은 "뚱5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과 소식좌 박소현, 산다라박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며 "맛둥이 여러분의 바람이 현실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맛있는 녀석들'의 뚱5는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넘사벽' 먹방을 선보이고 있는 대식좌다. 수많은 레전드 먹방 영상을 탄생시킨 것은 물론, '먹방 어벤져스', '먹방 신스틸러', '먹방 요정', '푸드 러버' 등의 수식어를 낳았다.반면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의 소식좌는 적은 양의 식사를 천천히 즐기는 소식 먹방으로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뚱5와 소식좌의 만남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졌고, 이를 알게 된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력으로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 것.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와 소식좌는 이날의 메뉴인 만두전골을 앞두고 극과 극 텐션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각각 "벌써 피곤하다", "극기훈련 온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은 박소현, 산다라박은 '한입만'을 앞두고 "저희가 걸려도 된다"라고 말해 뚱5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뚱5와 소식좌가 함께한 '맛있는 녀석들' 405회는 오는 2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치어리더♥' 문세윤 "야구장서 프로포즈, 단상서 뽀뽀했다" ('맛녀석')

    '치어리더♥' 문세윤 "야구장서 프로포즈, 단상서 뽀뽀했다" ('맛녀석')

    개그맨 문세윤 치어리더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일화를 밝혔다. 오늘(17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356회에서는 '파주 데이트 맛집 코스 특집'을 진행하는 뚱3(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야구선수 이대형의 모습이 담긴다. 이대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의 데이트 상대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뚱3과 함께 '장단콩 요리 코스'를 먹게 된 이대형은 "좋은 거 먹으면 운동하고 싶지 않나"고 물었고, 김민경이 "저는 먹으면 잔다"고 답하자 유민상이 "자네랑 우리 동생이랑 맞지 않는 것 같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LG트윈스 치어리더 아내와 결혼한 문세윤은 "저희 아내와 활동한 기간이 겹치지 않나"고 물어 흥미를 높이기도. 문세윤은 "DMB를 켜놓고 지금의 아내를 기다리곤 했는데 이대형이 가장 싫어하는 선수 중 하나였다. 원래 발 빠른 주자가 나오면 상대방에서 투수를 바꾸는 등 시간을 끌지 않나. 경기가 늦어져서 싫어했다"고 설명했고, 이대형 역시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듣는 게 아니다. 제 별명이 '깝대형'이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이도 잠시, 이대형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인사를 시켜 단상에서 뽀뽀하고 그랬다"는 문세윤의 말에 "정말 꼴불견이다. 치어리더도 팬들이 많은데 거기서 프러포즈를 하니 얼마나 미웠겠나"고 몸서리를 쳐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문세윤과 이대형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맛있는 녀석들' 달고나·무궁화·구슬치기, 최종 승자는?

    '맛있는 녀석들' 달고나·무궁화·구슬치기, 최종 승자는?

    '맛있는 녀석들' 뚱3이 문세윤의 학창 시절 단골 분식집을 방문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49회에서는 '스쿨 앞 푸드파이터' 특집을 진행하는 뚱3(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한 뚱3은 문세윤의 학창 시절 단골 분식집을 찾았다. 이에 문세윤은 "워낙 맛있어서 많이 갔는데 알고 보니 친구 어머니가 하시는 가게였다"라며 분식집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가게 사장님 역시 "막내아들 친구다"라며 문세윤을 반겼고, 뚱3은 제육덮밥, 돈가스, 쫄면,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등을 먹으며 학창 시절 추억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 제작진은 349회를 기념해 349,000원의 상금을 내걸고 달고나 뽑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등 화제의 오징어 게임을 진행해 흥미를 높였다.뚱3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우승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 것인지, 29일 오후 8시 '맛있는 녀석들' 34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식] 이진혁, '토요일은 밥이 좋아' 출연 확정…피자 2판도 거뜬한 대식가

    [공식] 이진혁, '토요일은 밥이 좋아' 출연 확정…피자 2판도 거뜬한 대식가

    가수 이진혁이 진정한 먹방의 새로운 일인자를 노린다.이진혁은 티캐스트 E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 합류한다. 먹방 예능의 시초격인 '맛있는 녀석들'을 제작한 이영식 PD의 새 프로그램이다.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이진혁은 체중 관리에 예민한 아이돌 멤버인데도 홀로 피자 패밀리 사이즈 2판을 먹을 만큼 반전의 대식가로 유명하다.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인 그가 보여줄 아이돌 먹방에 기대가 모인다.타고난 대식가 신기루도 '토밥좋아' 멤버로 나선다. 데뷔 17년 차인 신기루는 올해 가장 주목받는 '역주행의 아이콘'이다. 최근 각종 예능, 유튜브, 팟캐스트를 넘나들며 꾸밈없는 입담으로 급부상 중이다. 평소 대식가로도 유명한 신기루는 '토밥좋아'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이영식 PD는 "이진혁은 정말 끊임없이 먹는다. 가장 나중에 숟가락 내려놓는 타입"이라며 "신기루는 확실한 먹방 철학이 있고, 삶의 가치관도 먹는 것과 연관이 깊어 보인다. 그의 먹방에는 김준현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 모두 기대되는 먹방 스타"라고 설명했다.한편 '토밥좋아'는 내달 첫 방송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명수, 히밥, 신기루, 이진혁에 이은 마지막 멤버를 추후 공개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종합] '라스' 김준현 "'맛녀들' 하차? 건강 문제 NO, 큰 임팩트 필요해서…"

    [종합] '라스' 김준현 "'맛녀들' 하차? 건강 문제 NO, 큰 임팩트 필요해서…"

    개그맨 김준현이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하게 된 계기에 관해 "변화가 필요했다"고 알렸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다.지난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이태곤, 최대철, 김준현, 태항호와 함께하는 '방구석 빌런즈' 특집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았다. 앞서 김준현은 7년간 출연했던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계기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기사를 봤다. 근데 그러면 제일 힘든 채널A '도시어부'를 그만둬야 했다"고 해명했다.또한 "오래 안정될수록 불안해졌다. 그러다 보니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서 '맛있는 녀석들'에 기대고 있더라. 나한테 결핍이 없었다"며 "수면이 잠잠해지다 보니 점점 불안해졌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게 제일 오래 한 프로그램을 그만두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이에 MC 김구라는 "임팩트를 다이어트로 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그거는 안 되겠더라. '살 빼겠다. 두 자릿대로 만들겠다'는 말은 입 밖으로 내면 안 된다. 그럼 양치기 소년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김준현은 "프로그램을 나오고 나서 다음 주 방송을 봤는데 되게 재밌었는데 그것도 서운했다"며 하차 소감을 알렸다. 그러자 MC 유세윤은 "결국 나처럼 다시 들어간다는 거냐"고 질문했다. 김준현은 "모든 가능성은 열어놓고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몸이 아플 때도 음식으로 해결한다고 털어놓으며 '

  • 빽가, '맛녀석' 출연 이후 광고 러브콜…"진짜 많이 드셔" ('컬투쇼')[종합]

    빽가, '맛녀석' 출연 이후 광고 러브콜…"진짜 많이 드셔" ('컬투쇼')[종합]

    코요태 멤버 빽가가 '맛있는 녀석들' 출연 후 광고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금요일 고정 코너 ’손해사정사’에는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빽가가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빽가는 광고 촬영차 유럽에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그는 “엄청난 일들이 있었다”며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비행기 연착과 PCR 검사, 짐 분실 등으로 갖은 고생을 했던 일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 엄마 보고 싶어 울 뻔 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진짜 눈물이 났다. 한국에 몇 년 만에 오시는 분들의 마음을 알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성광은 빽가가 출연했던 ‘맛있는 녀석들’을 언급했다. 빽가는 "좋은 소식 있다”며 “제가 개인적으로 캠핑할 때 들고 다니는 소스 기름이 있는데, 그 회사에서 광고 찍자고 연락이 왔다. 방송을 보고 연락이 온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그 때도 '내돈내산’이라고 하면서 요리를 했는데 너무 좋아해주셨다”며 “진짜 많이 드셔서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홍윤화, 단골 맛집 인증 "먹던 대로 주세요" ('맛녀석')

    홍윤화, 단골 맛집 인증 "먹던 대로 주세요" ('맛녀석')

    개그우먼 홍윤화가 독보적인 먹부림으로 '맛있는 녀석들'에서 완벽한 존재감을 뽐냈다.27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 – 망원동 골먹대장'에서 홍윤화는 자신의 단골 맛집에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맛있는 먹방을 펼쳤다.오프닝에서 홍윤화는 스쿠터를 타고 평소 활동 지역인 망원동을 마음껏 질주했다. 또한 '망원동 골먹대장'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지나치는 골목마다 만두부터 뒷고기, 초콜릿 같은 디저트까지 맛집을 콕콕 집어내며 완벽한 맛 내비게이션의 면모를 과시하며 새로운 먹잘알의 등장을 예고했다.뚱3와 마주한 홍윤화는 "원래 내가 망원동의 골먹대장"이라고 주장하는 김민경에게 "언니가 이사가고 나서 주민분들이 많이 서운해 한다"며 1대 망원동 골먹대장의 위엄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서로 "살이 많이 빠졌다. 포켓걸이다"라는 칭찬을 주고받으며 자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유쾌함을 자아냈다.홍윤화가 첫 번째로 소개한 맛집은 파스타 전문점이었다. 자신의 단골집이 방송에 나오는 것에 기뻐하던 홍윤화는 멤버들의 음식을 직접 주문하며 대표 메뉴를 한 사람당 한 그릇씩 먹으라고 권장했다. 이에 멤버들이 불만을 제기하자 "여러 가지 맛의 파스타를 따로 시키면 싸운다"는 명언을 남기며 식탁 위의 평화주의자에 등극했다.블루베리 치즈 피자 등 자신의 원픽 메뉴를 즐기던 홍윤화는 음식의 인트로 영상을 찍지 않는 '맛녀석' 특유의 촬영 시스템에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더불어 먹방에 열중하며 땀이 나자 "장비 좀 올려도 되냐"며 1인용 선풍기를 꺼내들어 새로운 먹템의 패러다임을 제시, 모두를 폭소케

  • [정태건의 오예]'맛녀석' 떠난 김준현, 터닝포인트 운운하더니 또 먹방하는 아이러니

    [정태건의 오예]'맛녀석' 떠난 김준현, 터닝포인트 운운하더니 또 먹방하는 아이러니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방송인 김준현이 7년간 활약한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했다. 그는 익숙한 것을 내려놓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나 또 다른 음식 프로그램에 합류해 의문을 자아낸다.지난 20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김준현의 마지막 녹화분을 담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그는 "2015년 시작한 '맛있는 녀석들'이 오늘로 339주, 2395일이 됐다. 한주도 빠짐 없이 함께했던 프로그램이지만 나는 오늘이 마지막 녹화"라며 "터닝 포인트가 필요해서 이래저래 고민을 많이 했다. 멤버,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께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는 걸 알지만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제작진도 떠나는 김준현을 위해 '영화 먹방 특집'을 준비했다. 그간 김준현이 "영화를 보고 나면 내용보다 배우들의 먹방 장면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왔던 걸 떠올려 마지막 녹화를 꾸민 것. 이에 제작진은 물론 출연진도 촬영 도중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방송 말미 김준현은 '맛있는 녀석들'이 어떤 의미였냐는 질문에 "일상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양치하고 세수하는 것처럼 익숙하지만 안 할 수 없는, 꼭 해야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에 말을 잇지 못하다가 자신의 결정을 존중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그만큼 김

  • 김준현, 오늘(20일) '맛녀석' 하차…"힘든 결정, 죄송하다" 눈물 바다

    김준현, 오늘(20일) '맛녀석' 하차…"힘든 결정, 죄송하다" 눈물 바다

    김준현이 뚱3(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마지막 먹방을 펼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339회에서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김준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준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15년에 시작한 '맛있는 녀석들'이 오늘로 339주, 2395일이 됐다. 한주도 빠짐없이 함께했던 프로그램이지만 저는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터닝 포인트가 필요해서 이래저래 고민을 많이 했다. 멤버,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께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는 걸 알지만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뚱4는 제작진이 준비한 '영화 먹방 특집'에 돌입했다. 제작진이 과거 "영화를 보고 나면 배우들의 먹방 장면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던 김준현의 말을 잊지 않고 특집으로 마련한 것.  뚱4는 영화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군만두를 먹었던 중국집으로 찾아가 '쪼는맛'인 '준현이 지금 뭐 먹었어?'를 진행했고, 이때 제작진을 시작으로 뚱3 멤버들이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뚱3 중에서 단 한 명만큼은 눈물 대신 '뼈그맨'다운 활약을 펼쳐 녹화 현장을 다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7년 동안 '김프로'로 활약한 김준현의 마지막 인사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도 주역' 조구함X안창림, '맛있는 녀석들' 출연

    '유도 주역' 조구함X안창림, '맛있는 녀석들' 출연

    '도쿄 올림픽' 남자 유도의 주역인 조구함, 안창림이 '맛있는 녀석들' 뚱3을 만난다.5일 채널 IHQ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 남자 유도 국가대표 선수 조구함, 안창림이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할 예정이다.'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넘사벽' 먹방을 선보인 채널 IHQ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3인 체재로 탈바꿈하며 다양한 게스트 출연을 예고했다. 특히 조구함, 안창림은 '도쿄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각각 100kg급 은메달, 73㎏급 동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스타이기에, 이들이 뚱3과 선보일 먹방 시너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구함, 안창림이 KH그룹 필룩스유도단에 소속돼 함께 실력을 갈고닦은 동료 사이인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남다른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쏠린다.한편 조구함, 안창림이 함께하는 '맛있는 녀석들'은 오는 9월 3일 오후 8시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별다른 이유 없이 살쪄"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별다른 이유 없이 살쪄"

    개그맨 유민상이 등골이 오싹해지는 파격 비주얼을 선보이며 특별한 먹방을 완성했다.지난 30일 방송된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전설의 고기향 특집’에서 유민상은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이색 고기 먹방에 나섰다.이날 오프닝에서 무더운 여름을 맞아 납량특집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은 유민상은 분장 테마를 뽑는 제비뽑기에서 패기 넘치게 1번을 선택, ‘총각 귀신’으로 변신하게 됐다. 평소 자신의 캐릭터와 별반 다를 바 없다며 쓴웃음을 짓던 그는 분장 후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을 나타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뚱4가 도전할 첫 이색 고기는 흑염소고기였다. 유민상은 흑염소고기가 별다른 이유 없이 야위어 가는 사람들을 위한 보양식이라는 설명을 듣고 “우린 별다른 이유 없이 쪄가는 사람들인데”라며 반박했다. 틈새 개그를 펼치며 웃음을 사수하는 모습과는 달리 공포를 부르는 비주얼에 멤버들마저 걱정을 드러냈고, 급기야 김준현은 “(화면을)흑백 처리하자”며 극약 처방을 내리기도. 그러나 유민상은 퀭한 분장 때문에 더욱 불거진 혈색 논란까지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초연한 자세를 보였다.유민상은 ‘쪼는맛’에서 자신보다 먼저 도전한 김준현과 문세윤이 연달아 성공하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홀로 ‘쪼는맛’에 당첨돼 흑염소고기를 바라만 보게 된 유민상은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열심히 고기를 굽다가 연기로 주변이 자욱해지자 ‘총각 귀신’의 본분에 몰입, 꽁트 욕심을 내면서 개그 욕심을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두 번째 이색 고기인 당나귀 고깃집에서도 유민상에게 난관이 닥쳤다.

  • 김준현, '맛녀석' 하차 소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김준현, '맛녀석' 하차 소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개그맨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 하차 소감을 전했다.23일 IHQ '맛있는 녀석들' 공식 유튜브에는 '김준현과 함께여서 모든 날이 좋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김준현은 "일단 죄송스러운 말씀, 그리고 너무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너무나 사랑하고 애정하고 큰 책임감 느끼는 프로그램인데 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어렵다"라고 전했다.이어 김준현은 "앞으로도 '맛있는 녀석들' 우리 맛둥이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셔야 더 재미있고 즐거운 방송이 될 것 같다. 나도 이제 맛둥이로, 여러분들과 같이 '맛있는 녀석들' 응원하고 함께 할 것"이라며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늘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길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22일 IHQ 측은 "이날 촬영을 마지막으로 김준현이 7년 동안 꾸준히 출연해온 '맛있는 녀석들'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김준현이 하차한 '맛있는 녀석들'은 기존 멤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3인 체제로 진행하며 매회 새로운 게스트가 나올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새 멤버 투입 NO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새 멤버 투입 NO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의 신상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올 초 소속사 이적 소식을 알린 김준현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이어 '맛있는 녀석들'과도 작별한다.김준현 소속 관계자는 "남다른 애정을 담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하차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 내년이면 김준현도 데뷔 15년 차가 되어서, 익숙한 것들을 잠시 내려두고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며 하차 소식을 알렸다.채널 IHQ에서도 22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김준현이 7년 동안 꾸준히 출연해온 '맛있는 녀석들'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또 언제나 김준현을 응원하겠다는 송별의 메시지와 함께 제작진과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도 전달했다고 전했다.김준현은 2015년 1월 '맛있는 녀석들' 파일럿 방송부터 지금까지 깔끔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 안정적인 진행과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김프로', '요뚱' 등의 애칭과 함께 즐거움을 더했던 터라 소식을 접한 맛둥이들의 아쉬움이 크다.김준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프로그램을 이끌어 주시는 제작진, 동료분들의 노고 덕분에 오랜 시간 '맛있는 녀석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맛있는 녀석들'의 시청자로서 언제나 응원하고 또 마음으로 함께하겠다. 그동안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라며 프로그램을 떠나는 심경을 전해왔다.'맛있는 녀석들'은 김준현의 빈자리로 인해 약간의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3인 체제로 진행하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게스트가 매주 출연한다. 제작진은 "맛있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