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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크러쉬, '엠카운트다운'서 '흠칫' 컴백 첫방

    '컴백' 크러쉬, '엠카운트다운'서 '흠칫' 컴백 첫방

    가수 크러쉬(Crush)가 컴백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크러쉬는 16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3집 'wonderego'의 쿼드러플 타이틀곡 중 한 곡인 '흠칫(Hmm-cheat)'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멜론 음원차트 HOT100에 19곡 전곡 차트인했다. 쿼드러플 타이틀곡 중 한 곡인 '흠칫(Hmm-cheat)'은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TOP10에 진입했다. 아이튠즈, 애플 뮤직 차트에서도 주요 국가 순위권에 올랐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에 등극,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신보는 크러쉬가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보다 완전해지고 싶은 'wonder'와 불완전하며 자전적인 크러쉬의 'ego'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더욱 확장된 그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낸다. '흠칫'은 2000년대 팝을 오마주한 댄서블한 알앤비곡으로, 이상형의 그녀를 보고 '흠칫' 놀라는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한 곡이다. 도입부의 비트박스와 반복되는 후렴구는 곡의 흥겨움을 더한다. 한편, 크러쉬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사, 크러쉬 밤(팬덤명)과 만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21일 컴백 AOMG 아티스트는 누구?…신곡 '먹구름' MV 티저 오픈

    21일 컴백 AOMG 아티스트는 누구?…신곡 '먹구름' MV 티저 오픈

    AOMG가 소속 아티스트의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AOMG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새 앨범 ‘묻다.(bury.)’의 앨범명과 발매일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먹구름(cloud)’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AOMG 소속 아티스트는 오는 21일 신보 ‘묻다.(bury.)’를 발매한다. 함께 공개된 신곡 ‘먹구름(cloud)’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어둑한 밤 쓸쓸해 보이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모래가 담긴 깨진 병과 함께 곡명 ‘먹구름(cloud)’이 등장했다. 다만 새 앨범을 발매하는 해당 아티스트의 정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많은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NTX "프로듀싱→퍼포먼스 자신한다"…변화·성장 예고한 1년 만의 컴백

    [종합] NTX "프로듀싱→퍼포먼스 자신한다"…변화·성장 예고한 1년 만의 컴백

    그룹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지성, 승원)가 1년 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 NTX는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윤혁은 "이전에는 올드스쿨을 기반으로 한 앨범을 들고 나왔다. 이후 '피크타임'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게 됐다. 칼군무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다. 또 로현이의 디렉팅 능력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형진은 "1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1년 동안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팬 분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NTX는 앞서 JTBC 아이돌 리부트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 K팝 아티스트로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윤혁은 "이전에는 올드스쿨을 기반으로 한 앨범을 들고 나왔다. 이후 '피크타임'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게 됐다. 칼군무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다. 또 로현이의 디렉팅 능력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로현은 "'피크타임'은 나에게 UFC 선수가 한 대 때리는 느낌이었다"라며 "정신차려야 한다는 느낌을 준 경험이었다. 개인적으로 이전 앨범과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절제되고 정제된 것에 대한 멋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또 피크타임 출연 당시 송민호에게 "힘을 빼라"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이와 관련, 로현은 "그때는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약간의 자존심도 있었다. '나는 센게 좋은데?'라는 생각을 했다. 이후 모니터링을 하면서 스스로 과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 한마디가 묵직

  • '컴백' NTX 윤혁 "우리의 강점은 칼군무·퍼포먼스"

    '컴백' NTX 윤혁 "우리의 강점은 칼군무·퍼포먼스"

    그룹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지성, 승원)가 새 앨범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NTX는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NTX는 앞서 JTBC 아이돌 리부트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 K팝 아티스트로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이날 윤혁은 "이전에는 올드스쿨을 기반으로 한 앨범을 들고 나왔다. 이후 '피크타임'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게 됐다. 칼군무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다. 또 로현이의 디렉팅 능력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오드 아워’는 듣다 보면 음악에 취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되지 못할 것이라는 NTX의 포부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또한 로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현이 직접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한 만큼, 그룹의 색깔을 확실히 표현했다.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Holy Grail)’과 서브 타이틀곡 ‘친구라서’를 비롯해 13곡이 수록됐다. 더불어 로현을 포함, 창훈과 승원이 작사 및 랩 메이킹 등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NTX의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는 이날 오후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NTX, 1년 만에 컴백…"'피크타임' 출연 후 가장 잘하는 것 찾아"

    NTX, 1년 만에 컴백…"'피크타임' 출연 후 가장 잘하는 것 찾아"

    그룹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지성, 승원)가 1년 만에 컴백했다. NTX는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형진은 "1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1년 동안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팬 분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NTX는 앞서 JTBC 아이돌 리부트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 K팝 아티스트로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윤혁은 "이전에는 올드스쿨을 기반으로 한 앨범을 들고 나왔다. 이후 '피크타임'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게 됐다. 칼군무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다. 또 로현이의 디렉팅 능력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오드 아워’는 듣다 보면 음악에 취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되지 못할 것이라는 NTX의 포부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또한 로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현이 직접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한 만큼, 그룹의 색깔을 확실히 표현했다.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Holy Grail)’과 서브 타이틀곡 ‘친구라서’를 비롯해 13곡이 수록됐다. 더불어 로현을 포함, 창훈과 승원이 작사 및 랩 메이킹 등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NTX의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는 이날 오후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크러쉬, 오늘(14일) 정규 3집 'wonderego'로 컴백

    크러쉬, 오늘(14일) 정규 3집 'wonderego'로 컴백

    가수 크러쉬(Crush)가 '역대급' 앨범으로 돌아온다. 크러쉬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wonderego'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크러쉬가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보다 완전해지고 싶은 'wonder'와 불완전하며 자전적인 크러쉬의 'ego'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더욱 확장된 그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신보에는 쿼드러플 타이틀곡 '흠칫(Hmm-cheat)', 'EZPZ', '미워(Ego)', 'A Man Like Me'를 비롯해 'New Day', 'No Break(Feat. Dynamicduo)', 'Me Myself & I', 'Satisfied(Feat. PENOMECO)', 'Deep End(Feat. AMAKA)', 'Nothing Else(Feat. 김심야)', 'GOT ME GOT U', 'Bad Habits(Feat. 이하이)', 'Ego's Theme(Interlude)', 'Monday Blues', 'ㅠ.ㅠ(You)', 'SHE', '산책(Harness)', '나를 위해(For Days to Come)', '기억해줘(Remember Me)' 등 총 19곡이 수록됐다. 알앤비 장르부터 소울, 팝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Dynamicduo, PENOMECO, AMAKA, 김심야, 이하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앞서 크러쉬는 쿼드러플 타이틀곡 중 한 곡인 '흠칫'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흠칫'은 2000년대 팝을 오마주한 댄서블한 알앤비곡으로 이상형의 그녀를 보고 '흠칫' 놀라는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한 곡이다. 한편 정규 3집 'wonderego'를 발매한 크러쉬는 오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온라인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미니 5집 타이틀곡 'Sweet Venom' MV 1차 티저 공개…17일 컴백

    엔하이픈, 미니 5집 타이틀곡 'Sweet Venom' MV 1차 티저 공개…17일 컴백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달콤한 독처럼 치명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4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ORANGE BLOOD’ 타이틀곡 ‘Sweet Venom’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파티를 즐기듯 열광적인 분위기의 엔하이픈 모습으로 시작된다. 화려한 조명 아래 있는 이들은 시크하면서도 아우라 넘치는 비주얼로 독보적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Sweet Venom’ 음원의 일부가 흘러나오고,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날카로운 “Venom”이라는 외침으로 이어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Sweet Venom’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너’의 독은 달콤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는 소년의 마음을 장난스러우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한편, 17일 오후 2시 미니 5집 ‘ORANGE BLOOD’를 발매하는 엔하이픈은 오는 16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Sweet Venom’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27일 컴백' 태연, 새 미니앨범 'To. X' 무드 샘플러 공개

    '27일 컴백' 태연, 새 미니앨범 'To. X' 무드 샘플러 공개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새 미니앨범 ‘To. X’(투 엑스) 무드 샘플러가 공개되어 화제다. 오늘(13일) 0시 소녀시대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무드 샘플러는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영상은 연인과 함께 있음에도 공허한 눈빛과 쓸쓸한 표정을 보이는 태연의 모습을 담아, 태연이 새 앨범으로 선사할 한층 짙어진 음악 감성을 향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은 태연이 2022년 2월 정규 3집 ‘INVU’(아이앤비유)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타이틀 곡 ‘To. X’를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는 11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딘, 4년 6개월 만에 돌아온다…오는 18일 컴백

    [공식] 딘, 4년 6개월 만에 돌아온다…오는 18일 컴백

    수 많은 음악 팬이 기다려 온 얼터너티브 R&B 아티스트 DEAN(딘)이 돌아온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딘이 4년 6개월 만에 복귀를 알렸다”라며 “오는 18일 새 싱글 발매와 동시에 활동 초읽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딘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깜짝 공개 전환했다. 이후 샤일로 다이너스티(Shiloh Dynasty)의 커버 영상을 공개, 여전한 딘 특유의 감성에 많은 팬이 복귀를 향한 기대를 보여줬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9년 5월 발매한 네 번째 미국 싱글 ‘Howlin' 404’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 딘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인만큼 완성도에 집중했다. 이번 신곡에는 딘이 설립한 레이블 유윌노우 소속으로 라드 뮤지엄, 태버 등과 협업해온 프로듀서 T Y를 비롯,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도네시아 일렉트로니카 듀오 Galdive(갈다이브)가 참여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작품명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고 뮤직비디오도 나온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딘의 싱글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학폭·마약' 수진·비아이, '간잡이 컴백' 사랑받을 자격 있나 [TEN피플]

    '학폭·마약' 수진·비아이, '간잡이 컴백' 사랑받을 자격 있나 [TEN피플]

    해명 부족이라기보다 무시에 가깝다.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이 시간이 지나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중요한 것은 거부감 없이 돌아와야 한다. 자숙 기간을 통해 대중에게 진심을 내비치거나 대중의 이해를 위해 적극적인 해명 또는 설명이 있다. 다만, 이 모든 것을 저버린 채 눈치나 보며 일명 '잽을 날리는' 컴백도 있다. 큰 소란은 없으나, 보기에 민망하다.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아가씨'라는 첫 솔로 앨범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반응은 뜨겁다. 그룹 활동 당시 퍼포먼스로서는 눈에 띄는 멤버였다. 또한 멤버 가운데 개인 팬덤 화력이 강했던 편이었다. 갑작스러운 논란에 탈퇴까지. 수진과의 이별에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다. 그 때문에 화제성은 확실했다. 마치 노래와 퍼포먼스만 좋다면 과거 논란은 더 이상 문제 되지 않는 상황처럼 보이기도. 수진 입장에서 가수 보다는 노래가 조명받는 것이 좋다. 수진은 활동에 앞서 논란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구하지 않았다. 더불어 이번 활동에 국내 스케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을 의식한 모습이다. 적극적인 해명과 노력도 없이 사랑만을 원하는 이기적인 모습이기도. 수진은 2021년 8월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수진은 당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지만, 활동을 중단했다. 이 상황에 배우 서신애가 수진의 학폭 의혹이 사실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후 수진은 "서신애와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폭로자에 대해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폭로자는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 논란은 진정되지 않았고 결과적으

  • '12월 컴백' 헤이즈, 올겨울 추위 녹일 따뜻 감성 콘서트 예고

    '12월 컴백' 헤이즈, 올겨울 추위 녹일 따뜻 감성 콘서트 예고

    가수 헤이즈(Heize)가 올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운다. 헤이즈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3 Heize City Last Winter' 콘서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헤이즈가 지난해 연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Heize City'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환호 속에 선 헤이즈는 시종일관 팬들과 눈을 맞추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미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영상 말미에 흘러나온 'Welcome to Heize City'라는 메시지가 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헤이즈는 오는 12월 컴백과 함께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전하며 컴백 열기를 데우고 있다. 추후 헤이즈는 컴백 및 콘서트 관련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023 Heize City Last Winter' 티켓예매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계급장 떼고 붙는다…BTS 정국→에스파, 눈·귀 즐거운 '11월 컴백 대전' [TEN스타필드]

    계급장 떼고 붙는다…BTS 정국→에스파, 눈·귀 즐거운 '11월 컴백 대전'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가요계 11월 컴백 라인업이 유독 화려하다.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엔터사 소속 아티스트들은 물론, 음원 강자로 꼽히는 크러쉬, 박재범도 참전을 알렸다. 그룹 에스파와 스트레이 키즈가 오늘(10일) 돌아온다.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는 이날 오후 2시(한국 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Drama'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타이틀 곡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퍼포먼스에 담았다. SM은 "가사에 맞춰 팔을 힘껏 돌리는 안무, 가면을 쓰고 걸어 나오는 듯한 동작, 턱선을 따라 머리를 쓸어 넘기는 제스처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포인트 안무들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같은 날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와 타이틀곡 '락 (樂)'을 발매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메시지와 자신감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프롤로그 영상, 콘셉트 이미지, 수록곡 티저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매시업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 등 새 앨범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고퀄리티 티징 콘텐츠를 순차 선보이고 컴백 열기를 달궜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글로벌 팝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정국은 지난 3

  • 헤이즈, 12월 컴백 확정…'커밍 업 넥스트' 주자로 출격

    헤이즈, 12월 컴백 확정…'커밍 업 넥스트' 주자로 출격

    가수 헤이즈(Heize)가 올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인다.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커밍 업 넥스트(COMING UP NEXT)' 영상을 공개, 헤이즈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헤이즈가 덤덤히 성냥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개의 성냥은 마치 키스를 하듯 강렬하게 타오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헤이즈가 불 꺼진 성냥을 바라보며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이 쓸쓸함을 더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빙글빙글'로 팬들과 만난 헤이즈는 약 7개월 만에 컴백 확정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매번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으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헤이즈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헤이즈는 공식 SNS를 통해 컴백 관련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봄, '건강 이상설' 딛고 컴백…1년 8개월 만

    박봄, '건강 이상설' 딛고 컴백…1년 8개월 만

    가수 박봄이 1년 8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봄은 오는 22일 신곡 ‘아이(I)’ 발매를 확정 짓고, 지난 8일 오피셜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텅 빈 방 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 여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채색 같은 무심한 표정이 창 안으로 어렴풋이 들어오는 빛과 어우러지며 쓸쓸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특히 영상 말미, 음원 일부인 박봄의 목소리가 임팩트 있게 담겨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긴 기다림을 지나 맞는 컴백인 만큼 박봄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이 담길 신곡 ‘아이(I)’에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신곡 ‘아이(I)’는 전작 ‘꽃’ 이후 1년 8개월 만의 신곡으로, 통기타 선율과 일렉 기타가 함께 어우러진 팝발라드 장르다. 박봄 본인의 모습을 투영해 쓸쓸하면서도 무덤덤한 자신을 외로이 홀로 있는 ‘아이(I)’에 빗댄 곡이다. 한편 박봄의 신곡 ‘아이(I)’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키스오브라이프 "괴물 신인 타이틀? 만족해…이번 컴백 이 갈고 준비"

    키스오브라이프 "괴물 신인 타이틀? 만족해…이번 컴백 이 갈고 준비"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본 투 비 엑스엑스(Born to be XX)'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벨은 "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 이후 쉬는 시간 없이 컴백을 준비했다. 빠른 시간 멋진 결과물을 가지고 나와 기쁘다. 기다려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신인 답지 않은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을 증명,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와 관련 나띠는 "정말 만족스럽다. 그렇게 불러주시는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앨범은 이 갈고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생기는 모든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거부하는 'X'를 통해 비로소 온전한 자신을 발견하고 이로부터 오는 '내면으로부터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라는 메시지를 더블 타이틀곡인 'Bad News'와 'Nobody Knows'를 비롯한 7개 트랙에 담아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진실' 혹은 '루머'를 구분하는 '관점의 양면성'이라는 주제 아래 더블 타이틀을 선정하며 메시지를 더욱 확고하게 전달한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Bad News'는 강렬한 록 사운드와 묵직한 힙합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도입부부터 마지막까지 곡을 이끄는 강렬한 기타 리프, 다이내믹한 전개로 긴장감을 선사하는 프리 코러스 등 유니크한 곡 전개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가창력,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곡. 더블 타이틀곡인 'Nobody Knows'는 1970년대 사이키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