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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미는 뚠뚠' 박진경 CP "예능 맛집 위해 '영끌'…척후병의 마음으로 전진"

    '개미는 뚠뚠' 박진경 CP "예능 맛집 위해 '영끌'…척후병의 마음으로 전진"

    신선함과 기발함에 무릎을 '탁!' 치게 된다. 그간 본 적 없는 예능이 몰아치고 있다. 게스트를 초대해놓고 '톡'으로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출연료로 주식 투자를 하며 희망과 좌절이 교차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아침마다 모닝콜처럼 공개되는 웹 예능이 졸음을 단번에 날린다. "평일 예능은 밤에만?" 기존의 공식을 제대로 깨버리는 카카오TV의 독특한 시도가 시작됐다.9월 1일 카카오M의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예능 5편, 드라마 2편으로 시작해 내달린 결과 론칭 3주 만에 채널 구독자수는 30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조회수는 3000만 뷰를 돌파했다. 화면을 세로형에 맞추고 콘텐츠 타깃을 MZ 세대로 설정하는 등 모바일 환경에 적극적으로 다가섰다는 점은 카카오TV의 최대 강점이다. 구미를 확 당기는 통통 튀는 콘텐츠는 기본인데, 그중에서 특히 눈길 을 끈 것은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운다'는 콘셉트의 아침 방송이었다. 바쁜 현대인들이 아침을 손꼽아 기다리게 바꾸겠다니. 이 발칙한 아이디어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성공시킨 박진경 CP에게서 나왔다. "예능 맛집 위해 '영끌' 중이죠"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코너를 선보인다는 '카카오TV모닝' 아이디어를 내는 '큰일'을 벌이고는 온종일 콘텐츠에 '올인'하고 있다는 박진경 CP. 그는 '뉴팡', '톡이나 할까?', '개미는 오늘도 뚠뚠', 'YO!너두', '밤을 걷는 밤'까지 무려 5개의 콘텐츠에 달하는 '카카오TV모닝'의 책임프로듀서로 일부 코너의 연출, 제작까지 맡으며 온 열정을 쏟아

  • "주식 사라"·"땅값 올랐다" 대놓고 돈 얘기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

    "주식 사라"·"땅값 올랐다" 대놓고 돈 얘기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

    "커피 마실 돈으로 주식 사라", "자녀들 학원 보낼 돈으로 주식을 사줘라"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몇 달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가 출연한 방송 가운데는 다양한 연령층이 시청하는 주말 황금 시간대 전파를 탄 프로그램도 있었다. 여기서 존 리 대표는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공개하며 강한 어조로 주식 투자를 독려했다. 지상파 예능에서 대놓고 '돈 얘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