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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식, 이종석·서강준 이어 단막극 배출 스타 계보 이을까

    강의식, 이종석·서강준 이어 단막극 배출 스타 계보 이을까

    배우 강의식이 단막극에서 남다른 감성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지난 1일 오후 11시55분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2013년 극본 공모 당선작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칠흑’은 버스 기사가 자신의 버스에 뛰어들어 죽은 고등학생이 자살을 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강의식은 자살한 소년 우민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야기는 우민이 학교폭력 때문에 자...

  • '몬스타'부터 '맏이' '칠흑'까지, 느낌 있는 남자 강의식

    '몬스타'부터 '맏이' '칠흑'까지, 느낌 있는 남자 강의식

    KBS2 ‘드라마스페셜-칠흑’ 방송 화면 캡처 배역의 크기와 관계없이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끄는 배우가 있다. tvN '몬스타'의 '인간라디오' 박규동으로, JTBC '맏이'의 장남 김영두 역으로, 그리고 지난 1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칠흑(이하 칠흑)'의 정우민 역으로 대중을 만난 배우 강의식에 대한 이야기이다. 강의식의 처음 발견한 건 '몬스타'를 통해서였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어딘가 꺼벙해 보이는 잠...

  • 어제 뭐 봤어? '드라마스페셜-칠흑', 어른들이 만든 아이들의 지옥을 그리다

    어제 뭐 봤어? '드라마스페셜-칠흑', 어른들이 만든 아이들의 지옥을 그리다

    KBS2 ‘드라마스페셜-칠흑’ 방송 화면 캡처 KBS2 '드라마스페셜-칠흑' 2014년 6월 1일 오후 11시 55분 다섯 줄 요약 현태(데니안)의 버스에 우민(강의식)이 치여 죽었다.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인해 현태의 삶은 절망 속에 빠지고 마침내 그는 이 불행을 가져온 숨은 가해자를 찾아 응징하기로 한다. 정욱(곽정욱)은 우민이 죽은 줄도 몰랐다. 한 때 가장 친했던 친구 우민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정욱은 정말 자신...

  • KBS 극본 공모전 당선작 '꿈꾸는 남자' '칠흑' '보미의 방', 단막극의 필요성을 말하다

    KBS 극본 공모전 당선작 '꿈꾸는 남자' '칠흑' '보미의 방', 단막극의 필요성을 말하다

    2013년 KBS 극본 공모 당선작 기자간담회 현장. ‘칠흑’의 김선경, 곽정욱, ‘꿈꾸는 남자’의 윤세아, 양진우, ‘보미의 방’의 이영아, 심형탁(왼쪽부터) 지난 1989년 시작된 KBS 극본 공모전이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최근 진행된 2014년 KBS 극본 공모전 출품작 수만 해도 총 2,670편으로 현재 최종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동시에 지난해 진행된 극본 공모...

  • KBS 극본 공모 당선작 '칠흑' 박기호 PD, “데니안, 지질한 캐릭터 잘 맞아”

    KBS 극본 공모 당선작 '칠흑' 박기호 PD, “데니안, 지질한 캐릭터 잘 맞아”

    2013년 KBS 극본 당선작 기자간담회 현장의 박기호 PD KBS2 '드라마스페셜-칠흑'(극본 김미정, 연출 박기호)의 연출을 맡은 박기호 PD가 데니안과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 2013년 극본 공모 당선작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 PD는 “앞서 데니안과는 '도망자 Plan.B'로 호흡을 맞췄던 인연으로 다시 한 번 만나게 됐다”며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데니안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