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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석, '박수홍 친형' 징역 2년 판결에 분노…"모든 걸 빼앗겼는데" [TEN이슈]

    김인석, '박수홍 친형' 징역 2년 판결에 분노…"모든 걸 빼앗겼는데" [TEN이슈]

    방송인 김인석이 방송인 박수홍 친형에게 내려진 판결에 분노했다.김인석은 15일 SNS에 "어떻게 일부 무죄를 받게 되나요.."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그많은 돈을 가져갔는데 2년이라니 얼마나 성실하게 일만했는데... 모든걸 다 빼앗겼는데..."라며 "동생돈을 쓰는건 무죄인 나라. 부모 형제 자매끼리는 돈을 말도 없이 가져가 써도 처벌 할 수 없는 나라. 도와주세요"라고 전했다.지난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 씨에게 징역 2년, 아내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손헌수, '박수홍 친형' 징역 2년 선고에 분노 [TEN이슈]

    손헌수, '박수홍 친형' 징역 2년 선고에 분노 [TEN이슈]

    방송인 손헌수가 박수홍의 친형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이 징역 2년을 선고 받자 분노했다.손헌수는 지난 14일 “여러분 대한민국에서 돈 쉽게 버는법 알려드릴께요~ 우선 주변에 돈 빼먹을 사람을 찾으십시요~ 가족이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함께 법인을 만들어 수십억을 빼서 부동산과 가족들을 위해 쓰십시요~ 여기저기 흔적이 많이 남아도 괜찮습니다~ 편히 쓰십시요~"라고 전했다.이어 "그리고 걸리면 굳이 사과도 변명도 할 필요없이 빼돌린 돈으로 비싼 변호사 써서 형량줄이고 딱 2년만 빵에서 살다나오면 됩니다~ 그것도 힘들면 돈이면 다되는 유튜버 고용해서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면 자알하면 상대방이 못견디고 세상을 떠나줄수도 있습니다~"고 했다.더불어 "그럼 수십억 생기고 행복하게 잘 살수있습니다~ 꼭 다들 해보십시요~ 절대 대한민국은 피해자로 살면 멍청이 소리들으니 꼭 멋진 가해자가 되십시요"라며 "꿀팁-혹시 가족이면 상대방의 사망 보험금도 몰래 준비하세요~ 그 금액도 쏠쏠할겁니다~ 귀한정보는 24시간후 자동 폐기됨!!"고 알렸다.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 씨에게 징역 2년, 아내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덱스 "친형=배우 김우빈 닮은꼴…운수업 종사 父, 은퇴시켜 드리고파"[인터뷰④]

    [단독] 덱스 "친형=배우 김우빈 닮은꼴…운수업 종사 父, 은퇴시켜 드리고파"[인터뷰④]

    유튜버 덱스(김진영)가 가족들을 언급했다. 12일 덱스가 텐아시아 사옥을 찾았다. 예능계의 대세답게 덱스의 등장에 텐아시아 사옥 앞에는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20~30대 여성 팬들뿐만 아니라 나이대가 있는 남성 팬들도 사인, 사진 요청에 나섰다. 스윗한 미소로 모든 팬서비스에 화답한 덱스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날 그는 그동안 팬들이, 대중이 알고 싶어 했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며 솔직함을 뽐냈다. 친형이 있다는 덱스는 "형이랑 어렸을 때는 닮았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별로 안 닮은 것 같다. 형이 학교에서 얼굴로 유명했다. 그 당시 배우 김우빈 씨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형이 급식실 같은 곳에 나타나면 여자 선배들이 다 쳐다보고 형을 부르는 애칭들도 있었다. 키도 나보다 훨씬 크다. 형이 키 유전자를 다 가지고 간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고향 순천에 계시는 부모님에 대해서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덱스는 "바빠지면서부터 고향을 한 번도 못 내려갔다. 가게 되면 오래 사용한 가전제품 같은 것들을 바꿔드리고 싶다. 그리고 부모님께 혹시 우리 집에 빚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다. 우리 가족은 크게 잘 살지도 못 살지도 않은, 삼시세끼를 챙겨 먹을 수 있고 때론 외식도 하는 집이었다. 부모님께서 돈이 없다, 힘들다 이런 얘기를 안 하셨지만 유복하지는 않았다는 걸 알고 있다. 이젠 내가 수익이 생겼으니 혹시라도 빚이 있다면 깔끔하게 청산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서는 부모님 은퇴를 시켜드리고 싶다. 아버지께서 운수업을 하시는데 도로 위에서 위험했던 순간들이 종종 있었다. 한 번은

  • [TEN피플] 박수홍, '도둑질한 친형'에 울화통…고소도 어려운 '친족상도례'의 현실

    [TEN피플] 박수홍, '도둑질한 친형'에 울화통…고소도 어려운 '친족상도례'의 현실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과의 횡령 소송에 입을 열었다. 30년간 방송 활동했지만, 통장 잔고에는 3380만 원이 남았다는 이야기. 박수홍의 30년에 대한 노력과 시간의 경과는 약 3000만 원 남짓이었다. 친족 간의 계속되는 공방전. 이와 함께 '친족상도례'라는 개념에 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박수홍은 최근 친형 박 모(55) 씨 부부의 '62억 횡령'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박수홍은 재판장에서 "30년 넘게 일했는데 통장 잔고에 3380만 원 남아있더라"라며 "전세 보증금 낼 돈이 없어서 급하게 보험도 해지했다"라고 알렸다.박수홍과 친형 부부는 수개월째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는 친형의 횡령 문제였다. 친형 박 씨는 2011년 매니지먼트사를 설립, 박수홍의 연예 활동 전반을 관리해 왔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박수홍은 친형이 사업 과정에서 회삿돈과 자기 돈 약 61억 7000만 원을 빼돌렸다고 비판했다.박 씨는 현재 61억 원의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황이다. 또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박수홍의 개인 계좌에서 약 29억 원을 인출했고, 인건비를 허위로 기재해 약 19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더불어 회사 자금 11억7000만원으로 부동산을 매입, 신용카드 약 1억 8000만 원 유용한 정황도 포착됐다.결과적으로 박수홍은 친형을 고소했다. 친형을 직접 재판대에 올리기 위해 큰 고민을 했을 것. 박수홍과 같은 억울한 경우에 빗대어 '친족상도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친족상도례'는 친족상도례는 강도죄와 손괴죄를 제외한 재산범죄에서 친족 간의 범행에 대해 형을 면제 또는 감경하거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 특례 제도다.다시 말해,

  • [TEN피플] 박수홍, 사라진 영광을 위해 '더 글로리'…친형과 '61억 소송戰'

    [TEN피플] 박수홍, 사라진 영광을 위해 '더 글로리'…친형과 '61억 소송戰'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과 또다시 법정에서 마주한다. 이전과 다른 점은 있다. 지금은 박수홍 옆에 '아내'라는 이름으로 김다예가 자리하고 있다. 해를 지나도 계속되는 폭로와 다툼. 진짜 행복을 위해서는 친형과의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서울서부지방법원에 따르면 오는 15일 박수홍의 친형 박 씨 부부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횡령 혐의로 공판이 열린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법정 싸움이다. 이번까지 벌써 4번째 공판이다.앞서 지난 1월 진행된 공판에서는 총 5명의 회사 직원 5명에 대한 증인 신문이 약 2시간 정도에 걸쳐 진행됐다. 당시 박수홍의 친형 박 씨는 변호인을 통해 "박수홍이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로 수개월 전부터 친형을 악마화한 이후에 고소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공개 법정에서 동의하지 않은 질문을 언급한 것이 부적절한 것을 인정하지만 피고인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패륜범이 돼 싸우고 있다"면서 "박수홍의 고소 내용이 가족 간의 일이고 명확한 증거가 없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박 씨는 2011년 매니지먼트사를 설립, 박수홍의 연예 활동 전반을 관리해 왔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박수홍은 친형이 사업 과정에서 회삿돈과 자기 돈 약 61억 7000만 원을 빼돌렸다고 비판했다.박 씨는 현재 61억 원의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황이다. 또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박수홍의 개인 계좌에서 약 29억 원을 인출했고, 인건비를 허위로 기재해 약 19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더불어 회사 자금 11억7000만원으로 부동산을 매입, 신용카드 약 1억 8000만 원 유용한 정황도 포착됐다.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박수홍의 가족사.

  • [종합] '친형과 소송' 박수홍, 진짜 가족 따로 있었다 "응원, 나의 생명줄"('편스토랑')

    [종합] '친형과 소송' 박수홍, 진짜 가족 따로 있었다 "응원, 나의 생명줄"('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이 수많은 미담의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12월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20년 동안 이어온 소중한 인연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을 초대한 만큼 박수홍은 정성이 가득 담긴 집반찬은 물론 든든한 보양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은 자신을 믿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및 수도권 기준 시청률 4.9%를 기록, 금요일 밤 ‘편스토랑’을 향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오늘 정말 고마운 분들이 오신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수홍은 마라소스를 넣은 진미채볶음, 카레 가루를 넣은 어묵볶음을 대량으로 만들었다. 손님들에게 특별한 집반찬을 선물하고자 한 것. 또 완도 전복, 자연산 대하, 반건조 우럭, 울진 대게 등 대한민국 서해-남해-동해 삼해 바다의 진미는 물론 신선한 채소, 차돌박이, 산낙지까지 넣고 푹 쪘다. 먹기만 해도 힘이 불끈 솟는 팔도보양해물찜이었다.이때 초인종이 울리고 손님들이 등장했다. 박수홍이 20년 전부터 후원을 하며 인연을 맺은 보육원에서 만난 아이들이었다. 아이 때 만나 어느덧 훌쩍 자라 어른이 된 이들은 얼마 전 박수홍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직접 르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20년 전 추억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박수홍은 당시 보육원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겼다고.당시를 회상하며 두 사람은 “(박수홍은) 저희에게 키다리 아저씨 같았다”

  • '친형 고소' 박수홍, 116억 원 법정 싸움에 쏠리는 관심 [TEN피플]

    '친형 고소' 박수홍, 116억 원 법정 싸움에 쏠리는 관심 [TEN피플]

    올 상반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횡령 피해' 논란이 드디어 결실을 본다. 친형 부부를 고소한 이후 첫 단추로 오늘(29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이 시작됐기 때문인 것.2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12부(재판장 이병삼)는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1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을 대신해 법률대리인이 참석했으며, 형제간의 법정 재회는 이뤄지지 않았다.박수홍의 '출연료 횡령 피해'는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댓글로부터 비롯됐다. 당시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박수홍은 지난 4월 해당 의혹을 인정한 뒤 친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으로 검찰에 형사 고소했다.하지만 친형 부부는 박수홍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기에 박수홍의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사생활 폭로에 돌입하는 등 진흙탕 싸움이 펼쳐졌다.이후 박수홍은 법무법인 에스를 통해 지난 6월 친형 부부가 약 30년간 출연료 등을 횡령해왔다는 입장을 내걸며 8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던 중 검찰 조사 과정에서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돈을 무단 인출한 정황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총 116억 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게 됐다.박수홍과 친형 부부간의 진실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무렵, 때아닌 사생활 논란이 터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을 향한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한 것. 당시 박수홍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터라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이후에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노마스크 논란 등 박수홍에 대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 [TEN이슈] 박수홍, 노마스크 파티 논란→데이트 폭행 의혹…결혼 발표 후폭풍

    [TEN이슈] 박수홍, 노마스크 파티 논란→데이트 폭행 의혹…결혼 발표 후폭풍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을 발표한 이후 끊이질 않는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박수홍은 최근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친 뒤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열애 기간을 두고 때아닌 의혹에 휩싸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할 당시 싱글남 콘셉트로 거짓 방송을 한 게 아니냐는 것. 이에 박수홍은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2년 7개월이다.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다"고 해명했다.다소 찝찝함을 남긴 채 논란이 일단락되나 싶었지만, 박수홍은 노마스크 축하 파티로 또 한 번 질타를 받아야 했다. 이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측에서 준비한 결혼 축하 파티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했기 때문인 것. 11명의 출연자가 마스크를 벗고 찍은 사진은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 충분했다.결국 급격히 확산된 코로나19 시국에 조심성이 부족했던 행동으로 마포구청에 신고가 떨어졌다. 신고자는 "마포구청은 방송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당국에 더욱 엄격한 방역수칙을 수립해 줄 것을 건의하기 바란다.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단체 사진을 촬영한 '동치미' 출연진 및 제작진 전원에게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소식을 접한 '동치미' 측은 "출연진이 녹화를 위해 분장을 수정한 직후 잠시 마스크를 벗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실수를 범했다"며 "결과적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지 못해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쳤다&q

  • [전문] '23세 연하♥' 박수홍 "4년 열애 끝 결혼, 잘 살겠다"

    [전문] '23세 연하♥' 박수홍 "4년 열애 끝 결혼, 잘 살겠다"

    방송인 박수홍이 쏟아지는 결혼 축하에 고마움을 표했다.박수홍은 28일 검은고양이 다홍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은 축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12월, 지현이의 소개로 (우리 부부 이어준 고마운 사람이다. 곧 유튜브로 소개하겠다!)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다"고 알렸다.그러면서 "그동안 내 상황을 이해해주고 나한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아내한테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잘 살겠다. 고맙다"고 전했다.앞서 박수홍은 이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뒤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또한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며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 해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다. 하지만 나의 개인적인 일로 머뭇거리며 상처 주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으려 한다. 내 감정에도 보다 충실하고 오랜 시간 어려운 상황에도 내 곁을 묵묵히 함께해준 사람을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내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길 부탁드린다"며 내가 감히 여러분께 축하해 달라, 응원해 달라 말하기도 송구스럽다. 그동안도 이미 너무 많은 격려와 위로를 해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그런 많은 분에게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책임 있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그리고 바르고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

  • [종합] 박수홍, 93년생 여친과 깜짝 결혼 발표 (전문)

    [종합] 박수홍, 93년생 여친과 깜짝 결혼 발표 (전문)

    방송인 박수홍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박수홍은 28일 검은 고양이 다홍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나를 아껴주고 또 걱정해주는 모든 분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짧지 않은 삶을 살아오며, 나는 참 겁이 많았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더 조심스럽게 살고자 함이었는데, 지금 와서 뒤돌아보면 내가 내 인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생각에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그래서 늦게나마 용기를 내고, 보다 책임감 있게 '나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박수홍은 이날 혼인 신고를 마쳤다. 그는 "나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나는 그동안 너무 많이 참고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 나 하나만 버티면 모든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다"며 "그래서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내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밝혔다.박수홍은 예비 신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 해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다. 하지만 나의 개인적인 일로 머뭇거리며 상처 주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으려 한다"며 "내 감정에도 보다 충실

  • [종합] "박수홍, 이사 간 진짜 이유는…" [TEN이슈]

    [종합] "박수홍, 이사 간 진짜 이유는…" [TEN이슈]

    방송인 박수홍이 이사를 택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다홍이 대박 근황.. 박수홍이 이사 택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이날 이진호는 "박수홍이 친형을 고소한 이후 약 3개월가량의 시간이 흘렀다. 박수홍과 친형은 무려 30년간 함께 해왔기 때문에 관련 세무 자료가 엄청나게 방대한 상황이다. 그래서 이 자료를 준비하느라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최근에는 관련 자료에 대한 검토와 증빙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소송과 관련해 법률대리인을 통한 공식 입장 이외에 어떠한 내용도 사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박수홍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공개 등 흠집내기 위한 시도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박수홍이 기부 등 워낙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왔고, 문제 행동에 휘말리지 않았던 인물이라 대중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특히 최근에는 반려묘 다홍이의 애니메이션 캐릭터화, KBS 2TV '펫비타민' 시즌2의 MC까지 맡는 등 일이 더 잘 풀리고 있다. 이는 박수홍이 최근 밝은 모습을 되찾은 이유기도 하다. 그가 달라진 이유가 또 하나 있었다. 바로 이사였다"고 알렸다.이진호는 박수홍이 지난 6월 서울이 아닌 경기도 모처로 이사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매매가 아닌 임대로 거처를 옮겼다는 것이다. 이는 박수홍이 이사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보면 알 수 있다. 친형의 과거 인터뷰에서 밝혀진 게 있다. 박수홍이 친형과 갈등을 빚자, 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박수홍의 집을 찾아갔다는 것

  • 박수홍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양이 유기에 분개 [TEN★]

    박수홍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양이 유기에 분개 [TEN★]

    방송인 박수홍이 무더위에 버려진 고양이의 소식에 분노했다.박수홍은 7일 반려묘 다홍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매체의 기사가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마을에서는 반려견과 산책을 하던 시민이 의문의 보온백을 발견했다. 가방 안에는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있었다. 시민은 곧바로 단체에 이 사실을 알렸다. 다행히 고양이의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기사를 접한 박수홍은 "인간이 가장 잔인하다.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털어놓았다.앞서 박수홍은 지난 3월 한 방송을 통해 유기묘였던 다홍을 배우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낚시터를 갔는데 (다홍이가) 나를 따라오더라. 당시 나는 고양이를 키울 생각도 없고, 예뻐해 본 적도 없고 무서워했다. 너무 깡마르고 상태가 안 좋아서 3시간 동안 내 품에 안은 채 동물병원에 데려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수술을 시켰다. 원래 다른 사람에게 보내려고 했다. 근데 나를 알아보고 계속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데려오게 됐다"고 알렸다.또한 "사람이 이래서 죽는구나 싶을 만큼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 내가 잠을 못 자니까 (다홍이가) 내 앞에 와서 자라고 눈을 깜빡이더라"며 "나는 태어나서 늘 혼자서 가족들을 지켜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나중에는 얘를 자랑하려고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내가 다홍이를 데려온 게 아니라, 다홍이가 나를 구조한 거라는 댓글을 보고 공감했다"며 눈물을 흘렸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 년 동안 출연료 및 계약

  • '친형 고소' 박수홍, 이사한 집에서 의욕 활활 "열심히 달려보자" [TEN★]

    '친형 고소' 박수홍, 이사한 집에서 의욕 활활 "열심히 달려보자" [TEN★]

    방송인 박수홍이 힘찬 미래를 다짐했다.박수홍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닥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반려묘 다홍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박수홍은 "다홍이 보고 힘내서 내일부터 또 열심히 달려봅시다! 근로소득이 불로소득으로 될 때까지"라며 "모두 파이팅. 31년 근로 중"이라고 밝혔다.박수홍은 최근 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홍이랑 처음 만났을 때부터 추억이 많은 곳이지만, 아쉬움은 뒤로 한 채 더 행복한 추억 만들러 간다. 잘 적응했다"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서 평생 살 집, 크고 멋진 집으로 다홍님 모시겠다. 고생 시켜 미안하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사한 집 내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 년 동안 출연료 및 계약금 등을 횡령당했다고 알리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박수홍 "내일 드디어 이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 [TEN★]

    박수홍 "내일 드디어 이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 [TEN★]

    방송인 박수홍이 이사를 앞두고 새로운 출발을 기약했다.박수홍은 16일 반려묘 다홍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드디어 내일 이사이다홍"이라며 입을 뗐다.그러면서 "다홍이랑 처음 만났을 때부터 추억이 많은 곳이지만, 아쉬움은 뒤로 한 채 더 행복한 추억 만들러 갑니다. 잘 적응했다홍"이라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서 평생 살 집, 크고 멋진 집으로 다홍님 모시겠습니다. 고생 시켜 미안하다홍"이라고 털어놓았다.공개된 사진 속 다홍은 캣타워 위에 앉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지그시 바라보는 눈이 앙증맞고 귀여워서 눈길을 끌었다.박수홍은 최근 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한 달 내내 다홍이 집 찾다가 구하지 못하고 지쳐있었다. 그럴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봤던 집이 다홍이 집이 됐다"며 "성품 좋은 집주인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듯하다. 보증금도 깎아주고 보자마자 안아준 따듯하신 분"이라고 밝혔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 년 동안 출연료 및 계약금 등을 횡령당했다고 알리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박수홍 측은 친형의 횡령 의혹 거부에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고 알린 바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박수홍 "다홍이 덕에 유기동물 관심 多, 목표=가장 좋은 보육원 설립" [종합]

    박수홍 "다홍이 덕에 유기동물 관심 多, 목표=가장 좋은 보육원 설립" [종합]

    방송인 박수홍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보육원을 설립하겠다고 알렸다.박수홍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을 통해 앞으로의 목표에 관해 털어놓았다. 그는 "다홍이 덕분에 새로운 일도 경험하고 일상의 활력도 얻고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도 생겼다"고 전했다.더불어 "모두 다 다홍이 덕분이다. 내 꿈은 마당 있는 집에서 유기동물들 데려오고 싶다고 말했는데, 거기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보육원을 만들고 싶어졌다"고 밝혔다.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과 함께 한 기부 캠페인의 화보 현장이 담긴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다홍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수홍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다홍을 언급했다. 그는 "이 브랜드에서 기부 캠페인을 계속 해왔더라. 나도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기다리고 있었다"며 "내가 다홍이에게 위안을 받았고, 꿈을 꿀 수 있는 대상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일이 있다면 꼭 동참하겠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다홍이를 만나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보호소들이 많이 있더라. 내가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데 정말 고생하면서 힘들게 아이들의 생명을 보살피는 분들을 만났다. 그분들과 함께 좋은 일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홍이가 촬영을 잘해줘서 고맙다. 맛난 간식도 많이 주고 그럴게. 다홍아 정말 고마워. 사랑해"라고 덧붙였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 년 동안 출연료 및 계약금 등을 횡령당했다고 알리며 특정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