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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츄, 굶어서 다이어트→극혐한 샐러드에 빠진 이유 "올해, 돋움의 해"

    [종합] 츄, 굶어서 다이어트→극혐한 샐러드에 빠진 이유 "올해, 돋움의 해"

    가수 츄가 원래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지만, 요즘 빠진 샐러드 덕분에 야채를 입에 넣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언제나 너무 귀여워서 미안해 댕댕이 츄(CHUU)가 요즘 과몰입한 것은!'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츄는 '텐션업! 하기 위한 츄만의 노하우?'라는 질문에 "제가 신날 때는 찐텐션으로 올라가는데 일이다 보니까 열심히 해야 돼서 더 에너지를 내야할 때는 비타민을 먹는다"고 답했다.츄의 찐 츄어움 모멘트는 어떤 것일까. 츄는 "제가 생각하는 '찐 츄어움 모멘트'는 사실 아직 카메라 앞에서 나온 게 아니다. 저는 집에서 혼자 있을 때 미친 그런 재미로 논다"며 웃었다. 또한 츄는 "왕간다 따라 하고 잘 논다"고 했다.츄는 '5분 침묵 VS 30분 츄여움'이라는 밸런스 게임에 나섰다. 그는 "30분 그냥 신나는 모습은 상관없는데 5분 침묵은 너무 쉽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있을 때는 아무 말도 안 할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그뿐만 아니라 츄는 요즘 과몰입 하는 것에 대해 파스타 샐러드를 꼽았다. 츄는 "그런데 다른 샐러드 가게에선 안 나온다. 제가 딱 먹는 샐러드 집만 그게 맛있는 샐러드가 있다"고 했다.츄는 "전 원래 샐러드를 극혐한다. 정말 못 먹는다. 다이어트도 굶어서 빼는데 제가 빠진 샐러드 덕분에 야채를 조금씩 입에 넣고 있다"고 털어놨다.츄는 2023년 계획에 대해 "일단 토끼띠부터 정말 좋아한다. 제가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다. 팬분들에게 들려드릴 노래도 많이 하고 싶다. 이번부터 운동에 빠졌다. 운동하다 보면 생각도 맑아지고 기분

  • [전문] '츄 공개지지' 전수진 "연매협에 사죄, 순기능 간과·편협한 시각 인정"

    [전문] '츄 공개지지' 전수진 "연매협에 사죄, 순기능 간과·편협한 시각 인정"

    배우 전수진이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를 공개 지지하면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8일 전수진은 "지난 2월 2일 이달의 소녀 츄 양을 SNS에서 지지하는 과정 중에서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대형 기획사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으로 상처 받았을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및 기획사 관계자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대형 기획사를 무조건적으로 비방하려 했던 게 아니라 의견을 제시하고자 게시했던 글이었다. 하지만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기관의 순기능을 간과한 채 편협한 시각으로 언급하였음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그러면서 "이 내용이 이렇게까지 확산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기도 하다. 더불어 연예계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 또한 앞으로는 좀 더 배우로서 건강한 연예계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일 전수진은 이달의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츄의 연예계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취지로 진정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연매협 혹은 국내 대형 기획사들이 공식·비공식적으로 보내버린 배우나 가수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 것"이라며 "이번 츄 사태를 보면서 '또 저렇게 한 명 더 이 바닥 블로킹하려고 하는구나'를 느낀다. 부디 연매협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란다. 기사만 봐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츄를 응원한다"고 츄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이하 전수진 글 전문안녕하세요?배우 전수진입니다. 지난 2월 2일 이달의 소녀 ‘츄’

  • 연예 논란의 중심 '바이포엠'…츄·심은하·역바이럴 사건의 전말[TEN스타필드]

    연예 논란의 중심 '바이포엠'…츄·심은하·역바이럴 사건의 전말[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집어 보겠습니다.종합 콘텐츠 회사 바이포엠 스튜디오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가수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간의 문제, 심은하의 복귀설, 영화 '비상선언'과 관련된 '역바이럴 논란' 등이다. 업계에서 존재감을 높이려 했다면 성공적이다.블록베리가 지난해 12월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연제협(한국연예제작사협회)에 츄의 연예 활동 금지를 신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블록베리의 주장은 츄가 자사와 전속계약 해지 전 사전 접촉했다는 것이다.현재 연매협은 블록베리의 진정서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블록베리는 지난해 츄를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했다. 정산 문제가 화두였고, 블록베리 측은 '츄의 갑질'을 이유로 꼽았다.츄는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다만, 팀은 와해했다. 일부 멤버들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그룹 활동은 잠정 중단됐다.츄는 문제가 심각해지자 바이포엠을 직접 언급했다. 츄 측은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라고 전했다. 결과는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다. 향후 츄의 연예 활동 역시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심은하의 복귀설을 두고도 '바이포엠'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일부 매체는 심은하가 바이포엠과 손을 잡고 약 20

  • [전문] 츄, 활동 중단 위기에 "음해성 기사 도가 지나쳐"

    [전문] 츄, 활동 중단 위기에 "음해성 기사 도가 지나쳐"

    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츄를 상대로 연예 활동 금지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낸 가운데 츄가 불쾌함을 드러냈다. 츄는 2일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 되어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소속임에도 다른 소속사와 사전 접촉(템퍼링)을 했다며 매니지먼트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에 츄의 연예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츄는 "최근 거짓 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 것 같다.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며 템퍼링 의혹을 부인했다.이어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이달의 소녀, 사실상 해체 수순…날아가버린 '100억 아이돌'의 꿈[TEN스타필드]

    이달의 소녀, 사실상 해체 수순…날아가버린 '100억 아이돌'의 꿈[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그룹 이달의 소녀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소속사 블로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한 멤버들의 계약 해지 소송이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3일 소속사를 상대로 멤버들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4명은 승소, 5명은 패소 판결을 했다.계약 효력이 중지되는 멤버는 희진, 김립, 진솔, 최리다. 다만 하슬, 여진, 이브, 올리비아혜, 고원은 여전히 소속사와의 계약을 유지한다.이번 판결은 이달의 소녀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의견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법원이 손을 들어준 4명은 츄와 같은 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했다. 나머지 5명은 약 1~2년 전 계약 내용 일부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멤버들의 소송은 츄의 그룹 탈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초부터 불거졌던 소속사와 츄의 불화설. 개인 소속사를 차린다는 소문이 퍼졌고, 정산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풍문이 현실이 된 것은 한순간이었다. 지난해 11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츄의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이유는 '스태프를 향한 갑질'이었다. 평소 방송상 이미지는 부드럽고, 귀여웠기에 많은 이들이 의아함을 가졌다.이후 다수의 동료 방송인들이 츄를 적극 지지했다. 여기에 츄와 함께 일했다는 스태프들 역시 츄를 감쌌다. 소속사의 거짓된 '언

  • 츄, '이달의 소녀' 탈퇴 후 근황…'볼 빵빵' 귀요美 여전

    츄, '이달의 소녀' 탈퇴 후 근황…'볼 빵빵' 귀요美 여전

    가수 츄가 근황을 전했다.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 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츄는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정산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최근 팀을 탈퇴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츄, 츄꾸미 성원에 힘입어 음악업계에 기부...한파 녹이는 마음

    츄, 츄꾸미 성원에 힘입어 음악업계에 기부...한파 녹이는 마음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기부 소식을 전했다.27일 츄의 ‘지켜츄’ 공식 유튜브는 커뮤니티를 통해 “지우상점 물건 판매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되었다”라고 밝혔다.‘지켜츄’ 측은 “많은 츄꾸미(구독자 애칭)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금이나마 음악업계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츄는 EBS '공상가들', MBC '심야괴담회' 등에 출연하며 퇴출당한 뒤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갈등ing' 츄, 타격 1도 없네…어느 때보다 '열일' 행보 [TEN피플]

    '갈등ing' 츄, 타격 1도 없네…어느 때보다 '열일' 행보 [TEN피플]

    츄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진실 공방이 한창이다. '갑질 의혹'과 '정산 문제'로 시끄럽지만 츄의 '열일' 행보는 변함이 없다. 컴백 무기한 연기를 결정한 나머지 11인 이달의 소녀와는 다소 상반된 모습이다.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한 츄는 블록베리와 '정산'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최근 블록베리와 츄의 수익-비용 정산 비율이 공개됐다. 블록베리와 츄는 수익 배분을 7:3, 비용은 5:5로 나눴고, 해당 비율로 계산한다면 츄가 정산에 있어서 불리한 상황이었다.츄는 블록베리에 대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츄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그는 1인 기획사 '주식회사 츄'를 설립해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이에 대해 블록베리는 "일부 보도에서 츄 본인은 '어려서 몰랐다'고 얘기하는데 계약서를 보며 부모님께 설명해 드렸고, 도장을 찍었다. 개인은 몰랐더라도 부모님은 인지하고 있었다"며 "츄는 최초 계약한 희진보다 1년 반 이상 이후 합류한 상황이라 내용,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숙지. 동의해서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블록베리는 츄가 '폭언과 갑질'을 했다며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시켰다. 하지만 소속사의 주장에는 힘이 실리지 않았다. 츄와 같이 일한 스태프와 모델로 활동했던 업체들이 나서서 그의 미담을 이야기하며 응원했기 때문. 또한 츄가 했다는 폭언과 갑질에 대한 명확한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평소 밝고 해맑은 이미지로 사랑받은 츄다. '갑질 의혹'과 '정산문제' 잡음으로 타격을 입을 만도 한데, 츄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러 유튜브 콘텐츠 영상에 출

  • 츄 vs 블록베리 싸움에 이달의 소녀 등만 터지네 [TEN스타필드]

    츄 vs 블록베리 싸움에 이달의 소녀 등만 터지네 [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고래 싸움에 피를 보는 건 중간에 있는 새우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츄(본명 김지우)의 싸움에 이달의 소녀 11인 (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고원·올리비아혜)의 앞날만 위기다.츄는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의 폭언과 갑질을 이유로 들었지만, 갈등의 원인은 '정산금'이다.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사이 불공정계약이 이뤄졌음이 공개됐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츄는 수익을 7대 3으로, 비용은 5대5로 처리했다.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츄는 예능과 광고 등으로 수익을 얻었으나, 수익과 비용 정산 비율이 달라 문제가 생겼다.츄는 일한만큼 받지 못했고,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기 가처분신청을 냈다. 법원이 츄의 손을 들어주면서 츄는 회사와 별건계약서를 작성했다. 이번에는 츄가 7, 회사가 3을 갖게 됐다. 개인 활동이 많았던 츄는 이달의 소녀 활동에 불참할 권리도 생겼다. 츄의 뒤엔 그의 어머니 김 씨가 있었다. 츄는 어머니와 움직였고 지난 4월엔 자신이 대표 이사로 어머니를 사내 이사로 올린 '주식회사 츄'를 따로 설립했다.곪을 대로 곪은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관계는 츄의 퇴출로 터져버렸다. 그 과정에서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와의 메시지 일부도 공개됐다.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며 다소 세게 나간 츄. 회사는 츄의 말투가 무례하다며 '폭

  • 이달의 소녀, 결국 '컴백 무기한 연기'…'퇴출' 츄 논란 여파

    이달의 소녀, 결국 '컴백 무기한 연기'…'퇴출' 츄 논란 여파

    그룹 이달의 소녀의 컴백이 결국 무기한 연기됐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팬카페에 "당사는 오빛(팬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결과, 멤버들의 상황에 관한 여러 근심이 해소되지 않는 상태에서의 컴백 활동은 무의미하다는 결정을 했다"고 알렸다.이어 "따라서 11인의 멤버가 열심히 준비한, 2023년 1월 3일 발매 예정이었던 이달의 소녀 The Origin Album [0]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이달의 소녀는 앞서 츄를 퇴출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정산 갈등이 그 배경이었다. 소속사 측은 "여러 오해와 억측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당사는 오랜 기간 수익이 발생하지 못했던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처음부터 이달의 소녀의 성공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 위한 기약 없는 기획사의 투자와 노력, 이를 믿고 따라주는 멤버들의 믿음과 희생으로 이루어 내야 할 불가능에 가까운 과제였다"라고 전했다.또 "그런 회사를 믿어준 멤버들의 노력과 기다림으로 첫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6년 만인 올해, 드디어 그 희망의 빛을 발견해 나가고 있었다”며 “모든 멤버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가길 원했지만, 불행하게도 저희의 기대와는 달리 전 멤버의 태도 변화가 시작됐다"며 난색을 표했다.더불어 "이로 인해 당사도 선투자에 관한 리스크를 감수하고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계약 내용 변경에 합의했지만 모두가 알고 계시는 바대로 불행한 결론에 이르고 말았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당연히 일련의 모든 문제는 당사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일이며 마땅

  • 이달소 떠나 '엄마' 손잡은 츄, 선 넘지 말고 균형 잘 잡는게 '관건' [TEN스타필드]

    이달소 떠나 '엄마' 손잡은 츄, 선 넘지 말고 균형 잘 잡는게 '관건'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츄(본명 김지우·23)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 사이 갈등이 재점화된 가운데, 츄 어머니 김 씨의 존재감이 눈에 띈다. 연예계에 따르면 츄의 어머니 김 씨는 츄의 연예 활동 관련, 현재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8일자 디스패치 보도에서도 김 씨가 츄와 블록베리 사이에서 의사 소통을 하고 세부적인 사안에 대한 결정을 전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츄는 블록베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가 받아들여진 후인 지난 4월 자신의 이름을 딴 1인 기획사 '주식회사 츄'를 설립해 개인 스케줄을 진행해 왔다. 실제로 주식회사 츄의 사내 이사 자리에는 어머니 김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는 사실상 가족 회사로, 주소지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츄의 본가다. 츄가 오랜 시간 블록베리와 갈등을 겪어온 배경에는 '돈' 문제가 있었다. 정산 문제로 블록베리와 신뢰를 잃은 츄는 가장 믿을 수 있는 가족, 특히 어머니의 비호 아래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블록베리와 전속계약 해지 이후 개인 활동을 시작한 츄는 지난 6월 공개된 유튜브 '14F 일사에프'에서 '어떻게 왔냐'는 질문에 "아빠 차 타고 왔다"고 답한 바 있다. 갈등의 골이 깊어진 츄와 블록베리는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블록베리는 지난 달 25일자로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시켰다. 11인조

  • [종합] "母, 나 때문에 노래 포기" 츄·모친, 과거 'DNA싱어' 동반 출연 재조명

    [종합] "母, 나 때문에 노래 포기" 츄·모친, 과거 'DNA싱어' 동반 출연 재조명

    그룹 이달소에서 퇴출된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와 갈등이 재점화된 가운데, 츄와 그의 어머니 김미선 씨가 함께한 방송이 조명받고 있다.츄와 어머니는 지난 8월 4일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에 동반 출연, 가수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듀엣으로 불렀다. 츄는 가수의 꿈을 꾸게 된 이유에 엄마가 있었다며 "엄마가 저 때문에 노래하는 걸 포기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 씨는 "가곡을 좋아해 아이들 키우면서 마흔 넘어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며 "딸 같은 아이들과 다시 학교를 다녔다. 학창시절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던 거 같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츄는 또 "제가 학교 다녀오면 엄마가 우렁각시가 다녀간 것처럼 일주일에 한 두번씩 청소를 하고 몰래 가시더라"며 "엄마가 열심히 하는 모습에 저도 제 일을 열심히 하는데 동기부여가 됐다. 엄마에게 나중에 꼭 효도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지금 효도를 진행 중"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미선 씨는 블록베리와 츄 사이에서 의견 및 결정을 전달하는 등 츄의 연예 활동에 깊이 개입되어 있다.19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츄와 블록베리 사이 계약이 잘못됐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승소했다. 츄의 개인 활동을 보장하고, 이달의 소녀 활동에 불참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별건 계약서를 요구했다. 또, 이달의 소녀 스케줄이 넘치며, 츄 개인 스케줄에 지장을 받자 계약 위반으로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하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달의 소녀, '간판 멤버' 츄 퇴출 후 복귀 '초강수'…'물음표'부터 던진 팬덤[TEN피플]

    이달의 소녀, '간판 멤버' 츄 퇴출 후 복귀 '초강수'…'물음표'부터 던진 팬덤[TEN피플]

    그룹 이달의 소녀가 컴백을 알렸다. 간판 멤버 츄가 퇴출당한 지 채 3주가 안 됐다. 소속사는 물론, 그룹을 향한 시선도 달갑지 않은 시점. 팬덤조차 이들의 선택에 힘을 실어주지 않고 있다.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디 오리진 앨범(The Origin Album) '0(제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멤버 퇴출에도 흔들리지 않고 활동하겠다는 판단이다. 컴백이라는 '초강수'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츄의 퇴출 사유는 '갑질'이었다. 소속사에서 전면적으로 '갑질 폭로'를 했지만, 츄를 둘러싼 안팎에서 큰 파장은 없었다.먼저 들고 일어난 것은 함께 일했던 측근들이다. 츄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마스크 업체 측은 “오랜 시간 지속되는 힘든 과정에서도 오히려 스태프들에게 파이팅을 외쳐주던 밝고 친절한 모습에 모두 사기가 올라가는 기분 좋은 기억도 남겨줬다”며 공개 지지하기도.여기에 유튜브 '지켜츄' 제작진과 동료 방송인 현영까지 미담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 측은 츄의 갑질과 관련해 명백한 사실을 근거했다 밝혔지만, 여전히 소명은 부족한 상황이다.츄의 공백이 무색하게 이달의 소녀는 복귀한다. 소식을 접해 들은 팬덤은 용납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최근 컴백 티저가 공개되자, 팬들의 부정적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버들에게 사과가 먼저 아니냐. 그들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 등의 입장.츄와 소속사 간의 마찰은 올해 초부터 터졌다. 츄가 활동에 대한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풍문을 시작으로,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된 케어를 받지 못한다는 이야기.지난 4월에는 1인 기획사로의 이적설도 불거졌다. 특히, 지

  • 이달의 소녀 하슬, '츄 퇴출' 후 심경 고백

    이달의 소녀 하슬, '츄 퇴출' 후 심경 고백

    이달의 소녀 하슬이 심경을 전했다.하슬은 15일 공식 팬카페에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항상 팬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갈 수록 저는 제 부족함만 보이는 것 같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이런 부족함까지 사랑으로 감싸주는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하슬은 "지금은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는 걸 팬들은 알 거라 믿는다. 우리 언젠가는 지금 이 순간도 추억으로 남아 웃는 얼굴로 마주 보고 이야기할 날이 오기 바란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이달의 소녀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달 25일 멤버 츄를 퇴출했다. 사유는 스태프를 향한 갑질과 폭언이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달의 소녀 퇴출' 츄 "내 자리 없어질까 걱정…팬들의 사랑, 사라질 것 같아"

    '이달의 소녀 퇴출' 츄 "내 자리 없어질까 걱정…팬들의 사랑, 사라질 것 같아"

    EBS <공상가들>의 6부 ‘아이돌 사망 사건’에서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공상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 아이돌의 투신 사망 사건과 그녀의 비극적 선택을 둘러싼 진실을 좇는다. 특히 자유롭게 원하는 외모를 가질 수 있는 미래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공상이 더해져 이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사건 공개에 앞서 출연진 하석진(배우), 츄(가수), 장동선(뇌과학자), 김윤희(프로파일러)는 이미 온라인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대중이 선호하는 외모를 모아 만든 ‘가상인간’에 관해 서두를 뗐다. SNS 팔로워 몇 십만을 기록하고 있는 그들에 대해 츄는 “미래에는 함께 일하는 동료 대부분이 가상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저는 잠도 자고 밥도 먹고 지치기도 할 텐데 설 자리가 없어지지 않겠느냐”는 걱정과 함께 “그래도 아직은 인간 아이돌 츄가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며 당찬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이에 지금 그대로의 인간 츄가 더 좋다는 출연진의 공감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사건의 막이 올랐다.◆ 츄, “팬들에게 선택받고 사랑받을 수 있고 서로 교감한다는 것 자체로 행복감을 느껴”그러나 이후 공개된 사건의 충격적 결말 앞에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특히 츄는 같은 직업을 가진 주인공의 비극에 더욱 깊이 공감하며 마음 아파했다. 본모습보다는 만들어진 이미지만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주인공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