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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디션 관리 실패했던 옥주현 또 겹치기 출연…못 고치나, 안 고치나 [TEN스타필드]

    컨디션 관리 실패했던 옥주현 또 겹치기 출연…못 고치나, 안 고치나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또 겹치기 출연이다. 그룹 핑클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또 겹치기 출연하고 있다. 뮤지컬 겹치기 출연의 부작용을 결코 모르지 않을 그다.옥주현은 2024년에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지난 2월 말부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인공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고,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인 뮤지컬 '레베카' 투어서 '댄버스 부인'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 오는 16일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뮤지컬 디바들의 공연 브랜드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를 연다.현재 뮤지컬계에서 옥주현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옥주현의 무대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와 충성도가 높다. 티켓파워가 있다는 뜻이다.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에게 여러 제안이 들어가고, 무대에 대한 열정이 있는 배우가 이를 거절하기 어려운 게 인지상정이기도 하지만, 옥주현의 경우는 다르다. 겹치기 출연 강행으로 여러 차례 문제를 겪었음에도 시정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다. 그런 이력이 없었다면 몰라도 돌발적인 케이스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또 겹치기 출연을 하는 것은 배우의 욕심으로 밖에 읽히지 않는다.옥주현은 2021년 6월 '위키드' 부산 공연에서 컨디션 난조로 맡은 배역 '엘파바'의 주요 넘버를 소화하지 못해 공연을 망친 이력이 있다. 이에 '위키드' 측은 해당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티켓 전액 환불' 조치를 취했고, 옥주현 역시 SNS

  • [종합] '겹치기 논란' 최재림 "무거운 책임"…빠르게 복귀한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종합] '겹치기 논란' 최재림 "무거운 책임"…빠르게 복귀한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코로나19 확진과 겹치기 출연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던 최재림이 쾌차해서 돌아왔다.14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프레스콜이 열렸다. 박지연, 민경아, 이충주, 최재림, 연출 이지영이 참석했다.'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캐시, 제이미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5년을 그린 2인극이다. 모든 대사와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는 송스루 뮤지컬이다.배우 민경아와 박지연이 캐시를, 이충주와 최재림이 제이미 역을 맡았다. 제이미의 시간은 사랑부터 이별까지 정주행으로 흘러가고, 캐시의 시간은 반대로 흘러간다.이날 최재림은 겹치기 출연 논란을 언급했다. 앞서 그는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 두 작품을 진행해오던 가운데, 코로나19에 확진되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다른 배우가 대체되어 무대를 선보였다.최재림은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는 건 배우에게 영광스러운 일이면서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연마다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안타깝게도 아파서 며칠 동안 팀에 피해 아닌 피해를 끼쳤다. 다행히 빨리 회복해서 조곳히 복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지난 1월 17일 첫 공연됐지만, 최재림은 이번 달 8일부터 합류했다. 뒤늦게 무대에 함께 하게 되어 어려운 점은 없냐고 묻자 그는 "리딩부터 연습을 같이 해놓은 상황이었고, 제가 공연 오르기 일주일 전부터 무대 연습도 했다"며 "맡은 제이미를 열심히 연기했다. 캐시들이 색다르다며 재밌어했고, 즐겁게 공연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는 2003

  • 최재림, 겹치기 논란에 입 열었다 "무거운 책임지니고 있어"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최재림, 겹치기 논란에 입 열었다 "무거운 책임지니고 있어"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겹치기 논란'을 언급했다.14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프레스콜이 열렸다. 박지연, 민경아, 이충주, 최재림, 연출 이지영이 참석했다.최재림은 최근 겹치기 출연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다. 이날 그는 "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는 건 배우에게 영광스러운 일이면서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매 공연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안타깝게도 아파서 며칠 동안 팀에 피해 아닌 피해를 끼쳤다. 다행히 빨리 회복해서 복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앞서 최재림은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되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캐시(민경아, 박지연), 제이미(이충주, 최재림)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5년을 그린 2인극이다. 모든 대사와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는 송스루 뮤지컬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3작품 겹치기 출연→코로나 19·심각한 목 상태…최재림, 민폐 of 민폐[TEN이슈]

    3작품 겹치기 출연→코로나 19·심각한 목 상태…최재림, 민폐 of 민폐[TEN이슈]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지난 29일 뮤지컬 ‘레미제라블’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장발장 役 최재림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제작사 측은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각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이에 오늘(30일) 예정된 공연에는 민우혁이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최재림이 출연 중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측 역시 31일 2회차 공연이 각각 김주택과 조승우로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두 작품뿐만 아니라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에도 출연한다. 지나친 겹치기로 컨디션 및 공연의 질적 저하에 대한 우려가 나온 가운데, 같은 배역에 더블 캐스팅된 다른 배우에게도 부담이 간다는 지적 또한 나왔다.특히 지난 27일 '레미제라블' 공연은 최재림의 심각한 목 상태가 객석으로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관객들의 혹평을 얻기도 했다. 최재림은 28일 공연까지 마친 후 컨디션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최수영, K팝 최장수 걸그룹 역사→몸매 관리 비결…아낌없이 大 공개('옥문아')

    최수영, K팝 최장수 걸그룹 역사→몸매 관리 비결…아낌없이 大 공개('옥문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격한다.13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수영과 송재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개막하는 연극 '와이프' 초연을 앞두고 있다.최수영은 연예계 대표 '헬스의 신' 김종국과 만나 남다른 운동광 케미스트리를 폭발, 옥탑방 현장을 헬스장으로 탈바꿈시킬 정도의 열정을 내비친다. 이에 '리틀 김종국'다운 운동 부심을 뽐낼 것을 예고했다.최수영은 드라마 '남남',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런 온'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데뷔 이후 첫 연극 도전해 모두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상황. 최수영은 K-pop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최장수 걸그룹 소녀시대의 역사부터 몸매 관리 비결, 반전 라이프스타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최수영과 연극에 함께 출연하는 송재림은 시청률 40%대를 기록한 레전드 드라마로 남은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호위 무사 김제운 역으로 열연했다. 그뿐만 아니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미끼'에 이어 연극 '와이프'까지 연이은 열일 행보를 자랑하는 그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도 출연해 숨겨뒀던 반전 매력을 뽐낼 것으로 알려졌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무려 3작품 겹치기 출연…뮤지컬 대세 최재림을 향한 우려 [TEN스타필드]

    무려 3작품 겹치기 출연…뮤지컬 대세 최재림을 향한 우려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뮤지컬 배우 최재림의 다작을 향한 뮤지컬 팬들의 시선이 갈리고 있다. 1월부터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등 3개 작품에 주연으로 동시 출연하기 때문이다. 대작을 포함한 3개 작품을, 지역까지 넘나들며 동시 출연하는 건 전세계 뮤지컬 업계를 통틀어서도 이례적이다. 뮤지컬 업계와 팬들 사이에서는 좋은 작품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좋다는 반응도 나오지만, 배우의 건강 문제와 함께 역량 발휘에 대한 우려도 만만찮게 나오고 있다. 최재림은 3일 현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중이다. 두 작품 모두 팬텀과 장발장 역으로 주연을 맡아 전면에서 극을 이끌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서울 공연이 지난 8월 시작해 11월에 끝났고 오는 22일부터 대구 공연으로 7주에 걸쳐 관객들을 만난다. '레미제라블'은 지난 10월부터 부산 공연에 이어 지난달 30일 시작된 서울 공연까지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것만 봐도 뮤지컬 배우들이 소화하기 힘든 스케줄이다.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들조차 오페라의 유령을 할 때는 그 작품에 집중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미 숨 쉴 틈 없이 빼곡해 보이지만 최재림은 오는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의 제이미 역으로 또 관객을 찾는다. 1~2월 사이에는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뮤지컬 세 작품을 주연으로 동시에 소화하게 된다. 지난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최재

  • [단독] '피프티피프티 사태 원조 논란' 손승연,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열애

    [단독] '피프티피프티 사태 원조 논란' 손승연,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열애

    가수 손승연이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사랑에 빠졌다. 2일 텐아시아 단독 취재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중인 손승연과 뮤지컬 전문 배우 최재림이 열애 중이다. 둘 사정에 매우 밝은 한 핵심 관계자는 "손승연과 최재림이 사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업계에서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업계에서 소통하며 사랑을 키웠다. 최재림은 2009년 데뷔한 뮤지컬 배우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마틸다' 등 유명 뮤지컬 공연에 출연했다. 손승연도 2021년 뮤지컬 위키드 주연인 '엘파바'를 비롯해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최재림은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고, 손승연 역시 월등한 가창력을 앞세워 뮤지컬 무대를 누비며 호평을 받았다. 이 둘은 지난 5월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갈라 콘서트 The Special' 무대에 함께 오르기도 했다. 손승연은 최재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손승연은 과거 MBC '복면가왕' 출연 후 "최재림, 말할 것도 없고 너무 팬입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다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가 출연하는 공연에 여러 차례 방문하며 사랑을 키웠다. 최근 손승연은 '피프티 분쟁 원조' 논란에 휩싸여,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전 소속사 포츈과의 계약 분쟁의 배후로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이름이 거론되면서다. 현재 손승연의 소속사는 더 기버스로, 일각에서는 '오리지널 피프티 피프티'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림 측은 본지 취재에 대해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핵심 관계자는 "손승연을 둘러싼 논란 때문에 부인하는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윤준호

  • "구분이 사라진다" 연극·뮤지컬↔드라마·영화 오가는 배우들[TEN스타필드]

    "구분이 사라진다" 연극·뮤지컬↔드라마·영화 오가는 배우들[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최재림, 김선영, 박강현 등 연극, 뮤지컬 무대 위 베테랑들이 안방 1열에서 신인이 됐다. 직접 예매하고 공연장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무대 위 베테랑들이 활발하게 드라마, 영화에 진출하고 있다. 이제는 연극, 뮤지컬 팬들만 알고 있던 새로운 얼굴들이 매체에 등장하면서, 신선함을 전달하고 있다. 반대로 안방 1열의 베테랑들은 무대 위의 신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무대와 매체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7월 11일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이 종영했다. '마당집'은 3년 만의 김태희 복귀작, 지난해와 올해 글로벌을 강타한 '더 글로리' 임지연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은 작품. 김태희, 임지연과 함께 화제를 모은 건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다. 그는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 '스프링 어웨이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킹키부츠' '노트르담 드 파리'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했다. 극 중 최재림은 임지연의 남편, 김윤범 역을 연기했다. 김윤범의 또 다른 이름은 임지연이 짜장면 먹방으로 만들어낸 '남편 사망 정식'의 주인공. 최재림이 연기한 김윤범은 추상은(임지연 역)에게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이자 비루한 삶을 벗어나기 위해 협박을 일삼는 인물. 연출을 맡은 정지현 PD는 최재림에 대해 "한 분야에서 톱을 찍은 분"이라면서 "이 드라마에서도 성장을 보여 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김윤범은 문주란(김태희 역)의 남편인 박재호(김성오 역)의 약점을 잡고 협

  • '종영 D-1' 김태희·임지연 "'마당이 있는 집', 행복했고, 사랑했다" 소감

    '종영 D-1' 김태희·임지연 "'마당이 있는 집', 행복했고, 사랑했다" 소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이 '마당이 있는 집' 종영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 측은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총 8부작으로 제작돼 최종화 방송까지 단 하루를 남겨둔 상황. '마당집'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스릴러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스릴러퀸 타이틀을 거머쥔 김태희는 "주란을 연기할 수 있어서 그리고 '마당이 있는 집'의 모든 배우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겁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주란앓이를 했는데 방송되는 내내 그리웠던 현장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정말 감사드리고, 주란의 마음을 함께 공감하고 지지해준 모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전작을 지운 신들린 열연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며 연타석 홈런에 성공한 임지연은 "대본과 원작 소설을 보고 추상은이라는 인물에 반했고, 추상은으로 살면서 그녀를 무척 사랑했고, 이 작품을 사랑했고, 행복했다. 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준 '마당이 있는 집'을 함께 작업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나아가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전진하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오는 '마당집'에서 문제적 남편이자 모든 미스터리를 촉발시킨 장본인인 박재호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독보적인 존재감과 연기내공을 인정받았다. 이에 김성오는 "먼저

  • "태쁘와 임쁘" 김태희·임지연, 우연 아닌 조합 이대로 못 보내('마당집')

    "태쁘와 임쁘" 김태희·임지연, 우연 아닌 조합 이대로 못 보내('마당집')

    '마당이 있는 집'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9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측은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는 강렬한 한 줄 미스터리로 포문을 연 '마당이 있는 집'은 주인공 주란(김태희 역)과 상은(임지연 역)이 문제적 남편 재호(김성오 역)와 윤범(최재림 역)이 감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과 그 속에서 변해가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밀도 높게 그려내고 있다. 이에 7월 4일 방송된 6회 기준으로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시청률 3.1%를 기록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마당집'의 주연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은 코앞으로 다가온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더한다. 먼저 김태희와 임지연의 빛나는 미모와 알콩달콩한 케미가 돋보인다. 특히 나란히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터뜨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태쁘와 임쁘 조합'이 만들어낸 시너지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한다. 반면 극중 문제적 남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던 김성오와 최재림은 드라마 속 텐션유발자는 온데간데 없이, 사람 좋은 미소와 잔망스러운 면모를 뽐내며 웃음을 유발한다. 더욱이 리허설과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이들을 향해 쏟아지는 호평의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 [종합] "'우영우' 이미 대박" 김태희, 시청률 부담 내려놨지만…'더 글로리' 임지연 덕 볼까

    [종합] "'우영우' 이미 대박" 김태희, 시청률 부담 내려놨지만…'더 글로리' 임지연 덕 볼까

    배우 김태희가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첫 스릴러물에 도전한다.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자신한 그는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과연 ENA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정지현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정지현 감독은 "원작 저자인 김진영 작가를 따로 한 번 만났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고 드라마적으로 수정해도 괜찮냐고 질문을 던졌을 때 허락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르적 특성상 자극적인 재미가 없는 드라마일 수 있지만, 한 분이라도 더 볼 수 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정지현 감독은 김태희, 임지연 캐스팅에 대해 "김태희 배우는 지금도 그렇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대의 아이콘이시기 때문에 제가 안 할 이유가 없다. 임지연 배우는 '더 글로리'가 릴리즈되기 전에 대본을 전달했었던 기억이 있다. 많이 고민했다. (주변에서 임지연에 대해) 정말 많은 추천을 받았다. 의심의 여지 없이 대본을 전달했다. 다행스럽게도 대본을 선택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지현 감독은 "'더 글로리' 릴리즈가 된 뒤 대박이 나서 '아, 너무 잘 됐다', '우리 임 배우님 덕 보자'라는 농담 반 진담 반 그

  • [TEN포토] 최재림-임지연 '다정하게 팔장끼고'

    [TEN포토] 최재림-임지연 '다정하게 팔장끼고'

    배우 최재림과 임지연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등이 출연하며 오늘 19일 첫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재림-임지연 '반전이 숨어있는 부부'

    [TEN포토] 최재림-임지연 '반전이 숨어있는 부부'

    배우 최재림과 임지연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등이 출연하며 오늘 19일 첫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지현 감독 "김태희X임지연 투샷, 모니터로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마당이 있는 집')

    정지현 감독 "김태희X임지연 투샷, 모니터로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마당이 있는 집')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을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김태희, 임지연의 모습을 제일 먼저 모니터로 본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정지현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의 신작이다. 극 중 김태희는 주란 역을 맡았다. 주란은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인물이다. 특히 '하이바이, 마마!'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김태희는 '마당이 있는 집'으로 데뷔이래 첫 스릴러물에 도전한다. 극 중 임지연은 상은을 연기한다. 상은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여자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연진 역을 연기했던 임지연은 가정 폭력 피해자가 된다. 이날 정지현 감독은 "드라마에 대사가 많지 않은 장르의 성격을 띠고 있다. 주란, 상은을 제외하고도 다른 배우들도 굉장히 힘드셨을 것 같다.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모니터 속 두 분(김태희, 임지연) 대화를 나누는 신이 갑자기 떠오르긴 한다. 일반적인 드라마로 따지면 저희끼리 풀샷, 투샷, 바스트 샷 등 이런 공식을 이야기한다. 두 분의 타이트한 투 샷만으로도 긴장감이 모니터를 보고 있는 제게 다가올 정도로 잘 해내 주셨다"

  • [TEN포토] 김성오-김태희-임지연-최재림 '서스펜스 스릴러 사랑해'

    [TEN포토] 김성오-김태희-임지연-최재림 '서스펜스 스릴러 사랑해'

    김성오,김태희,임지연,최재림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등이 출연하며 오늘 19일 첫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