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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불륜남' 최대철, '제2의 박보검' 셀프 홍보…"보검이가 '괜찮다'고"('옥문아')

    '국민 불륜남' 최대철, '제2의 박보검' 셀프 홍보…"보검이가 '괜찮다'고"('옥문아')

    배우 최대철이 제2의 박보검이라고 셀프 홍보를 하고 다닌 가운데, 직접 박보검과 만난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어머니들의 박보검'이라고 불리는 최대철과 류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최대철은 박보검과 알고 보니 데뷔 동기라며 신인 시절 함께 출연한 드라마 '각시탈'에 이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함께한 남다른 인연을 밝힌다.그런데 박보검을 만나 뜻밖의 사과를 하게 됐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어머니들의 박보검'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사실은 제가 제 입으로 '제2의 박보검'이라고 하고 다녔어요"라고 폭탄 고백을 한다.이어 "얼마 전에 보검이를 만나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보검이가 오히려 고맙다고 해주더라. 보검이가 너무 착하다. 그냥 잘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라고 훈훈한 외모만큼 훌륭한 박보검의 따뜻한 미담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빨간 풍선'을 비롯해 '오케이 광자매' 등에서 실감 나는 불륜 연기를 통해 불륜 빌런, 국민 불륜남으로 거듭난 최대철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배우 윤주상과의 따귀 신을 꼽았다.그는 "윤주상 선배님이 대역 없이 직접 때리시겠다고 하셔서 리얼리티를 위해 흔쾌히 좋다고 했다. 그런데 윤주상 선배님 손이 너무 커서 생각보다 세게 들어왔다.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너무 아파 눈이 살짝 돌더라. 결국 대사까지 까먹었다"며 실감 나는 따귀 연기로 단기 기억상실까지 겪을 뻔한 경험을 전해 멤버들의 흥미를 유발했다.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유망

  • [종합] 최대철, 子 육성재 대신 칼 맞았다 "이름 다시 불러 볼 수 있어서…"('금수저')

    [종합] 최대철, 子 육성재 대신 칼 맞았다 "이름 다시 불러 볼 수 있어서…"('금수저')

    육성재가 아버지 최대철을 잃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14회에서는 모든 비밀이 밝혀진 후에도 가족에게 돌아갈 수 없어 갈등에 빠진 육성재(이승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황현도(최원영 역)가 과거에 금수저를 사용해 부자가 된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황현도의 원래 이름은 권요한으로 도신 그룹 협력업체 회사 오너의 아들이었다.권요한은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은 욕망으로 금수저를 사용해 황현도의 자리를 빼앗았다. 그렇다면 과연 황태용(이종원 역)의 친아버지는 누구인지, 황현도가 도신그룹 수장의 지위를 차지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했다.이승천은 나주희(정채연 역)와 함께 있는 동안 다시 황태용으로 돌아갔다. 마찬가지로 이승천이 된 황태용을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승천의 아버지 이철(최대철 역)을 찾아간 오여진(연우 역)은 마법의 금수저와 얽힌 이야기들을 모두 폭로하며 승천의 금수저를 그에게 건넸다. 괴로워하던 이철은 금수저를 사용해 밥을 먹었다. 수저 주인의 기억을 모두 갖게 된다는 규칙에 따라 아들이 10년간 부모를 바꿔서 살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됐다.황현도는 이승천이 다시 황태용이 된 것을 확인하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승천이 도신 그룹의 정식 후계자로 지정되는 승계 작업이 진행됐고, 구치소에 갇힌 서준태(장률 역)는 황현도가 자신을 이용한 것을 깨닫게 됐다.서영신(손여은 역)은 배신감에 사로잡혀 황현도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자신과 왜 결혼한 것이냐고 추궁했다. 황현도는 "미연이하고 닮았으니까"라고 대답, 과거에도 마법의 금수저로 인해 잘못되어

  • 정준호 "'어부바'로 첫 주연 최대철, 숨겨진 매력 나오면 모든 배우들 긴장해야"[인터뷰③]

    정준호 "'어부바'로 첫 주연 최대철, 숨겨진 매력 나오면 모든 배우들 긴장해야"[인터뷰③]

    배우 정준호가 영화 '어부바'에서 호흡을 맞춘 최대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정준호는 6일 오전 화상을 통해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영화 '어부바'(감독 최종학)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정준호 분)의 이야기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BIFF' 올해 주목할 만한 개봉작으로 선정됐다.극 중 정준호는 어부바호 선장 종범을 연기한다. 종범은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인물. 정준호는 종범을 통해 진한 부성애 열연은 물론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찡한 감동까지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정준호는 최대철과의 호흡에 대해 "찰떡 호흡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철 배우와 연기를 처음 했는데, 이 친구는 앞으로 충무로 영화계에서 아주 매력이 있는 배우가 될 것 같더라. 올해보다는 내년, 내년보다는 내후년에 스크린에서 엄청나게 바빠질 것 같다"고 했다.이어 "가진 장점이 많다. 보여준 건 조그맣다. 내면의 장난기나 끼가 되게 많다. 활력소가 아주 넘친다. 코미디도 그렇지만 진중한 남자들의 이야기, 철부지 역할, 제가 했던 종범 역할도 잘할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정준호는 "최대철 배우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매력도 멋있고, (제가) 좋아하지만, 앞으로 숨겨졌던 최대철 배우의 매력이 나오면 충무로의 모든 배우가 긴장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내면이 깊고, 미래를 설계하고 본인에 대한 애정이 깊다. 최대철 배우와 이번 영화를 통해 만났다는 게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최대철 배

  • [TEN 포토] 최대철-금호석-정휘옥 '신스틸러 왔어요'(KBS 연기대상)

    [TEN 포토] 최대철-금호석-정휘옥 '신스틸러 왔어요'(KBS 연기대상)

    배우 최대철,금호석,정휘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대철 "공황장애에 약 복용, 신승환이 날 살렸다" ('불후')[종합]

    최대철 "공황장애에 약 복용, 신승환이 날 살렸다" ('불후')[종합]

    배우 최대철이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신승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1 명품 배우 특집’으로, 배우 김영옥, 강신일, 김승수, 신승환, 최대철, 신소율이 출연했다.이날 신승환은 “첫 번째 경계대상이 강신일 선배님 두 번째가 최대철”이라며 “이 친구의 고음과 에너지는 나와 달라서 이 친구 뒤에 하고 싶지 않았다”고 견제했다. 21년 차 배우 신승환이 고른 곡은 고(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이었다. 신승환은 “얼마 전에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 아내를 떠나보냈다. 소식을 듣고 지방에서 올라가는데 여러 감정이 들더라. 그때 딱 ‘비처럼 음악처럼’ 노래가 들렸다. 그 노래가 마음에 얹혔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후 최대철은 신승환의 무대를 보며고 울컥하며 “저 친구를 만난 게 3년 전이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모로코를 갔다. 공황장애가 있어서 약을 먹어야 하는데 매니저가 없어 혼자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혼자 밥을 먹고 있는데 승환이가 오더라. ‘어? 매니저 없이 왔어? 친구할까?’라고 하더니 그때부터 나를 데리고 다녔다. 모로코에서 나를 살려줘서 그런지 좀 짠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무대는 최대철이었다. 최대철은 무명 시절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겟세마네'로 힘을 얻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열창했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최대철 "어머니들의 박보검? 요즘 '송강' 닮았다더라" ('라스')

    최대철 "어머니들의 박보검? 요즘 '송강' 닮았다더라" ('라스')

    '라디오스타' 최대철이 송강 닮은꼴이라고 말했다.6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태곤, 최대철, 태항호,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한 '방구석 빌런즈' 특집이 그려졌다.최근 '오케이 광자매'에서 불륜남으로 활약한 최대철은 '시청률 요정'이라는 수식어로 소개됐다. 최대철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오케이 광자매' 등 30% 이상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에 출연했다.김구라는 "김순옥, 문영남 작가의 작품들에 나왔는데 비결이 뭐냐"라고 물었다. 최대철은 "문 작가님은 '네가 찌질해서 좋았다'라고 하시더라. 종영 후에 식사를 했다. 그 때도 '지금의 순수함을 잃지 마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이어 김구라는 "어머니들의 박보검으로 불렸다고? 박보검은 너무 많아"라며 시큰둥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대철은 "그래서 바꿨다. 송강으로. 비주얼이, 눈매가 닮았다고 해서"라고 말했고, 안영미는 "송강? 내가 요즘 빠져있는 배우인데"라고 반응했다. 최대철은 "나도 괜찮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리뷰] 최대철 "♥연애 중 다른 여자 만나, 스킨십 거부에 가출까지" ('동상이몽2')

    [TEN리뷰] 최대철 "♥연애 중 다른 여자 만나, 스킨십 거부에 가출까지" ('동상이몽2')

    배우 최대철이 군화를 꺾어 신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대철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최대철은 21살때 아내를 길에서 처음 만났다며 “용기를 내서 연락처를 물어봤지만, 당시 20살이었던 아내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고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은 채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후 군입대를 앞두고 친구들과 모임 자리를 갖던 중 우연하게 아내를 두 번 더 마주쳤다는 최대철은 정작 "군화를 꺾어 신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아내에게 휴가를 나온다고 말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여자하고 놀다가 아내에게 딱 걸린 것. 처제말로는 아내가 당시 제대 날짜에 동그라미를 치고 있을 정도로 자신을 잊지 않고 있었다고. 최대철은 제대한 날 아내를 만나 연애하고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밝혔다.결혼 골인까지 2년 걸렸다는 최대철은 “처가에 인사드릴 당시 한양대 무용학부였을 때다. 형제도 1남 4녀로 딸을 주기 최악의 조건이었다”며 “2년간 연애하는 걸 보며 나중에 결혼을 승낙하셨다”고 말했다. 결혼 후 생활고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최대철은 “연극을 하다 보니 생활이 안 됐다. 한 달 수입이 30~50만 원이었다. 연극을 하고 왔는데 아내가 밥 차려주면서 ‘겉절이만 먹어, 가스 끊겼어, 국은 못 데울 것 같아’라고 이야기 하더라. 그러고 화장실에 갔다 나왔는데 아내가 돼지 저금통을 가르고 있더라. 그러면서 ‘내일 가스비 낼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더라. 그때 정말 쓰레기로 살았다고 생각했고, 아무리 없어도 거짓말은 하지말자고 결심했다&rdq

  • 하재숙, 불륜 상대 최대철과 재회 후 ♥남편에 고함 "그만!" ('동상이몽2')

    하재숙, 불륜 상대 최대철과 재회 후 ♥남편에 고함 "그만!" ('동상이몽2')

    SB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불륜 커플로 열연했던 최대철과 하재숙이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의 스튜디오에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희대의 불륜 커플로 화제가 됐던 최대철과 하재숙이 등장한다. 하재숙이 맡았던 신마리아가 드라마 전개 상 사망한 뒤 첫 만남인 셈이다. 최대철은 드라마 이후 '불륜남' 캐릭터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극 중 남편을 오랜만에 만난 하재숙은 최대철에게 깜짝 놀랄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남편 이준행과 함께 '행숙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재숙은 드라마를 마치고 '동상이몽2'에 스페셜 '운명부부'로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건강한 고성 라이프를 위해 3년째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는 하재숙의 일상이 공개된다. 3년 넘게 필라테스를 꾸준히 배우고 있다는 하재숙은 남다른 유연성과 수준급 실력을 보여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재숙의 필라테스 실력에 국가대표 농구 선수 출신인 서장훈도 감탄했다.하재숙 남편 이준행의 은밀한 취미 생활도 공개될 예정이다. 해변 산책을 나갔던 이준행은 돌연 쓰레기를 잔뜩 들고 집으로 들어와 하나 둘 늘어놓기 시작했다. 뒤늦게 집에 도착한 하재숙은 난장판이 된 거실을 보며 "그만하라고 했잖아!"라며 분노가 폭발했다.하재숙이 치를 떨게 한 남편 이준행의 은밀한 취미 생활은 무엇일지, 결혼 6년 차 달콤살벌한 하재숙·이준행 부부의 고성 라이프는 16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

  • '오케이 광자매' 하재숙, 돌연 사망에 '충격'…시청률 28.6% '소폭 하락' [종합]

    '오케이 광자매' 하재숙, 돌연 사망에 '충격'…시청률 28.6% '소폭 하락' [종합]

    배우 하재숙이 돌연 사망했다. 이에 최대철이 눈물을 쏟아내며 절규하는 등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다.지난 19일 방영된 '오케이 광자매'에서 배변호(최대철 분)와 신마리아(하재숙 분)는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는 신마리아가 낳은 아이를 배변호의 호적에 올린 것을 기념한 여행이다.그러나 신마리아는 호텔 욕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종종 가슴을 부여잡으며 약을 먹던 그가 끝내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 이로 인해 배변호는 응급실 침대 위에 죽은 신마리아를 붙잡고 오열했다. 장례식을 마친 뒤 배변호의 모친 지풍년(이상숙 분)은 "집이 텅 빈 것 같다. 복댕 애미야 어디 갔냐. 이 어린 걸 놔두고 발길이 떨어지냐"며 "우리 복댕이 이제 애미 없이 어떻게 키우냐. 간 사람도 불쌍하고 남은 새끼도 불쌍하다"고 털어놓았다.배변호는 홀로 술을 마시며 신마리아를 그리워했다. 그는 "그 사람에게 해준 게 하나도 없다. 처음으로 여행을 간 건데, 그렇게 행복해하는 건 처음 봤다"며 "그게 더 가슴 아프다. 이렇게 금방 갈 줄 알았다면 좀 더 잘해줄걸. 말도 다정하게 하고 이름도 불러줄걸"이라고 후회했다.그런가 하면, 이광남(홍은희 분)과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의 순탄치 않은 인생사가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이광남은 생선 상자에 얼음을 재우고 정리하면서 부지런히 일했다. 그는 오늘까지만 일하고 딴 거 찾아보라는 이모 오봉자(이보희 분)에 "소주 일곱 병 사 들고 산에까지 올라간 년이 뭘 못해"라며 계속 일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그러면서도 "다신 연락 안 한다. 맘 편

  • '♥최대철 바라기' 하재숙, 샤워하다 돌연사하나? 충격 전개 [종합]

    '♥최대철 바라기' 하재숙, 샤워하다 돌연사하나? 충격 전개 [종합]

    '오케이 광자매' 하재숙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6회에서 배변호(최대철)는 신마리아(하재숙)과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광남(홍은희)은 배변호를 향한 미련을 접었다. 배변호는 신마리아와 호텔방에서 와인을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신마리아는 "이렇게 여행 온 게 처음"이라며 "변호사님 오실까봐 식당 문도 못 닫았다"고 배변호를 향한 일편단심을 고백했다. 이어 "우리 아들 배공정, 공정한 사회 만드는데 보탬이 되게 잘 키우자. 혼인신고 하고, 우리 복덩이 호적에도 올리고, 정말 너무 행복하다"며 "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 같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며 감격했다. 배변호는 신마리아를 향해 "복덩이 엄마"라고 부르며 "그 동안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우리 복덩이랑 행복하게 살자"고 사과하며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다. 그러나 샤워하러 들어간 신마리아는 나올 줄 몰랐고, 이상하게 여긴 배변호는 욕실에 노크했지만, 기척이 없었다. 배변호는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며 신마리아를 불렀지만, 문을 잠궈져 있었고, 불길한 기운이 지속됐다. 결국, 배변호는 가운만 입은 채 호텔 카운터로 달려 나갔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라며 행복에 겨운 눈물을 흘리던 신마리아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한편, 이날 이광남은 가족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남긴 채 잠적했고, 결국 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광남은 무사히 의식을 회복했다.이광남이 자살 기도를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배변호는 "너 정말 왜

  • '오케이 광자매' 이혼한 홍은희 집 찾아온 최대철, 그가 건넨 서류는?

    '오케이 광자매' 이혼한 홍은희 집 찾아온 최대철, 그가 건넨 서류는?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홍은희와 최대철이 전(前) 부부간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살벌한 위기감을 드리운다.지난 6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2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6.5%, 2부 30.4%를 기록하며 또 다시 30%를 돌파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과 배변호(최대철 분)가 ‘극과 극’으로 엇갈린 삶을 그려낸 가운데, 배변호가 황천길(서도진 분)의 밀회를 목격하고 뒤쫓는 모습이 담겼다. 배변호는 이광남이 잘 알지도 못하는 황천길과 결혼까지 한다고 하자 만류했지만, 이광남은 어이없다는 듯 “네가 언제 식당 아줌마 만나면서 나한테 알리고 만났니? 애 가진다고 나한테 알리고 가졌어?”라며 일갈했다. 안타까워하던 배변호는 차를 타고 가던 길에 황천길이 고우정(지성원 분)과 팔짱을 끼고 함께 오피스텔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계속해서 추격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이와 관련해 홍은희와 최대철이 날카로운 감정을 드러내며 서슬 퍼렇게 맞붙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배변호가 이광남의 집까지 찾아와 마주 선 장면. 배변호는 이광남에게 서류봉투를 들이밀며 목소리를 높이고, 이광남은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드리운다. 이어 이광남이 돌아서 나가는 배변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고개를 돌려버리는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이 극렬하게 대립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 만남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홍은희와 최대철은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이혼한 전 부부의 면모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

  • '광자매' 홍은희, 상상임신→미련 떠는 최대철에 따귀 [종합]

    '광자매' 홍은희, 상상임신→미련 떠는 최대철에 따귀 [종합]

    최대철이 홍은희에게 서도진을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다가 뺨을 맞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에 미련이 남은 배변호(최대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신테스트기 결과로 임신을 확신했던 이광남은 정확한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하지만 이광남은 임신이 아니었다. 상상임신이었던 것. 이광남은 의사에게 임신테스트기 결과를 보여주며 "분명 두 줄이었다"고 ...

  • '광자매' 홍은희, 최대철 아이 임신? 테스트기 결과에 '충격' [종합]

    '광자매' 홍은희, 최대철 아이 임신? 테스트기 결과에 '충격' [종합]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임신테스트기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임신 사실을 알고 배변호(최대철 분)와의 마지막 밤을 떠올린 이광남(홍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남(홍은희 분)은 이광태(고원희 분)가 소개해준 의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때 지풍년(이상숙 분)과 신마리아(하재숙 분)가 아이를 데리고 손님으로 왔고, 이광남은 황급히...

  • '광자매' 홍은희家, 이상숙 따귀엔 맞따귀로 응수 "누구든 건드리기만 해!" [종합]

    '광자매' 홍은희家, 이상숙 따귀엔 맞따귀로 응수 "누구든 건드리기만 해!" [종합]

    이혼한 홍은희와 최대철의 양가 집안 갈등이 폭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과 배변호(최대철 분)의 이혼 후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남은 가족들에게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이철수(윤주상 분)는 "이혼은 절대 안 된다.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했지만 이광남은 "이미 한 걸 어떻게 하겠냐"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후 ...

  •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복뎅이 선택한 최대철에 분노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복뎅이 선택한 최대철에 분노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남편 최대철이 하재숙과 한 가족처럼 오붓한 모습을 목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4.7% 2부 28.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극 중 이광남(홍은희 분)은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를 만나 자신에게 이혼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