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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딸 아빠' 첸, 한복 차려 입고 '질풍가도'…"엑소 고음 담당" 자신감('레드카펫')

    '두 딸 아빠' 첸, 한복 차려 입고 '질풍가도'…"엑소 고음 담당" 자신감('레드카펫')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CHEN)이 가창력을 뽐냈다.엑소 첸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의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첸은 고운 한복을 입고 HYNN(박혜원)과 함께 '질풍가도'를 4키 높인 버전으로 가창했다. 초고음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첸의 사이다 보컬이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다.'질풍가도' 4키 UP 버전에 대해 첸은 "4키를 높이는 건 저도 괜찮을 것 같아서 흔쾌히 함께하게 됐다. 제가 엑소에서도 고음 파트 담당이라 그게 빛을 발하지 않았나"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이에 이효리가 고음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Tears'(티얼스) 즉석 라이브를 제안했다. 첸은 'Tears' 원키 버전을 가뿐하게 가창하며 재차 실력을 입증했다. 이효리는 "키를 더 올려도 되겠다"라며 감탄했다.마지막으로 첸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훈훈한 설 인사를 전했다.'레드카펫' 방송 직후 '질풍가도'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인기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첸은 오늘(10일) 오후 6시에는 JTBC '닥터슬럼프' OST Part.3 '나 사랑법'을 발매한다. 올해 백현, 시우민과 함께 소속사 INB100(아이앤비100)로 이적했다.첸은 2023년 10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생, 2022년생의 두 딸이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엑소 첸, 박형식♥박신혜 '닥터슬럼프' OST 참여…10일 발매

    [공식] 엑소 첸, 박형식♥박신혜 '닥터슬럼프' OST 참여…10일 발매

    그룹 엑소 멤버 첸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OST로 행복을 전한다.7일 소속사 INB100에 따르면 첸은 오는 10일 발매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세 번째 OST '나 사랑법'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나 사랑법'은 '닥터슬럼프'의 두 주인공 여정우와 남하늘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 곡명처럼 행복을 찾는 지침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첸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가 밝은 멜로디와 어우러져 듣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첸은 매력적인 보컬로 다가오는 봄의 청량감을 표현한 것은 물론, '나 사랑법'의 긍정적인 메시지에 설득력을 더한다. 첸의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첸은 엑소와 팀 내 유닛 첸백시(CBX)의 메인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에브리타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 '보좌관' OST 'Rainfall'(레인폴), '소방서 옆 경찰서' OST 'Heaven For You'(헤븐 포 유) 등 다양한 작품의 OST로도 음원 파워를 발휘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레이블 설립' 백현·시우민·첸, 첫 프로필 공개…'따로 또 같이'의 시작

    '레이블 설립' 백현·시우민·첸, 첫 프로필 공개…'따로 또 같이'의 시작

    백현(BAEKHYUN), 시우민(XIUMIN), 첸(CHEN)이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NB100(아이앤비100)은 8일 오후 1시 소속 아티스트 백현, 시우민, 첸(이하 가나다순)의 공식 SNS 채널을 각각 오픈하고, 세 사람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백현, 시우민, 첸은 오늘(8일) 앞서 INB100 출범 소식을 발표하며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먼저 백현은 화이트 셔츠의 몽환적인 스타일부터 블랙 레이더 재킷으로 연출한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콘셉츄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시우민은 니트의 포근함과 타이의 시크함을 아우르는 만능 소화력을 입증했다. 손과 다리를 활용한 포토제닉한 면모도 돋보인다. 첸은 블랙 앤 화이트 셔츠로 반전 비주얼을 드러냈다. 감성적인 면과 강렬한 매력까지 모두 담고 있는 깊이 있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특히 백현은 빨강, 시우민은 초록, 첸은 파랑 배경 앞에 자리해 있어 이들의 '따로 또 같이'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빨강, 초록, 파랑은 각자 개성이 확실하면서도 모이면 가장 밝은 흰색 빛이 될 수 있는 빛의 삼원색이다. 백현, 시우민, 첸은 INB100과 함께 빛의 삼원색처럼 다방면에서 완성형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우민은 공식 SNS와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도 오늘(8일) 깜짝 개설하며 팬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백현, 시우민, 첸은 지난 2012년 엑소(EXO)로 데뷔 후 12년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엑소 단체 및 팀 내 첫 번째 유닛인 첸백시(CBX)로 활동해 온 백현, 시우민, 첸은 INB100에서도 따로 또 같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

  • '두 딸 아빠' 엑소 첸, 3년 만에 지각 결혼식…멤버 전원 참석 [TEN이슈]

    '두 딸 아빠' 엑소 첸, 3년 만에 지각 결혼식…멤버 전원 참석 [TEN이슈]

    그룹 엑소 첸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첸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의 한 텔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첸의 결혼식은 하객들이 SNS에 게재한 사진, 영상들을 통해 알려졌다. SNS상에 게재된 사진에는 군복무 중인 카이를 비롯해 백현, 시우민 등 엑소 멤버들 모두가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8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 발표 후 병역 문제와 출산 등의 이유로 약 3년여 간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첸은 22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첸은 2020년 1월 여자친구의 혼전 임신과 결혼을 동시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은 첸은 군 복무 중인 지난해 1월 둘째 딸까지 출산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첸은 2020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후 지난해 4월 소집 해제됐다. 한편 첸은 지난 7월 엑소 멤버들과 함께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를 발매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완전체 걱정마"→찬열에 지원사격…엑소, 계약 '빨간불'에도 그룹 지킨다 [TEN피플]

    "완전체 걱정마"→찬열에 지원사격…엑소, 계약 '빨간불'에도 그룹 지킨다 [TEN피플]

    그룹 엑소의 완전체 활동에 빨간불이 들어온 듯 싶었으나 아직까지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이도, 계약으로 문제를 겪었던 이도 있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17일 엑소 찬열과 세훈이 개인 활동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와 이적을 합의 한 후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SM측은 "두 사람의 소속사 이적은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말 체결한 SM과 엑소 멤버들의 계약은 유효하고 엑소 활동도 SM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다만 멤버 개인 활동에 한해, SM과의 전속 계약 하에서 멤버가 원할 경우 멤버 본인이 세운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조건부 허락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18일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의 전속 계약 종료 사실이 전해졌다. SM 측은 "11월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알리면서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연기 및 개인 활동은 회사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회사를 통해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경수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했었던 SM을 떠나 SM 매니지먼트 이사 출신 남경수가 설립한 회사인 '컴퍼니수수'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소 활동 때부터 친분을 자랑해왔던 이들이기에 새롭게 펼쳐나갈 배우 활동은 물론 SM에서 이어나갈 엑소의 완전체 활동은 어떨지 이목을 끈다. 앞서 지난 6월 SM과 엑소 유닛 그룹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는 전속계약 문제로 분쟁을 벌였다가 합의한 바 있다. 서로의 입장 차이로 갈등이

  • [공식] 첸백시 사태 '마침표'…SM엔터와 극적 화해 "허심탄회하게 해소"

    [공식] 첸백시 사태 '마침표'…SM엔터와 극적 화해 "허심탄회하게 해소"

    첸백시(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와 극적으로 화해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첸백시와 함께 정리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이를 통해 그간 오해로 인하여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는 점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리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3인의 생각을 모두 경청하고 이해하였으며 그에 대한 당사의 입장 역시 상세하게 전달했다. 아티스트 3인 역시 마음을 열고 아티스트 계약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이해해 줬다. 이에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상호 대등한 협의 및 수정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 3인이 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각자 새로운 모습과 방식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첸백시 사태가 불거졌을 당시 '제 3의 세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당사는 당초 제3의 외부세력이 부당한 저의를 가지고 아티스트 3인에 접근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고, 이번 분란의 주요 원인으로 말씀드린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논의를 통해 제3의 외부세력 개입에 관해 당사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이 자리를 빌려 저희의 발표로 심려를 끼쳐드린 관계자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알렸다. 또 양측은 "팬분들을 비롯해 3인을 제외한 EXO 멤버들, EXO를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지지해주신 많은

  • [전문] 첸백시 측, SM '불공정 계약' 행위로 공정위에 제소

    [전문] 첸백시 측, SM '불공정 계약' 행위로 공정위에 제소

    엑소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불공정 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5일 백현, 시우민, 챈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린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법무법인 린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제소했다"고 알렸다. 이어 "저희는 공정위가 이미 2007년 10월, 2011년 1월 SM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정명령을 무시한 불공정한 계약 행위가 SM에서 버젓이 벌어져왔다는 사실을 신고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 같은 SM의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이를 바로잡는 조속한 시정조치 등을 요청하였고 나아가, SM 소속 연예인들의 전속계약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받은 이후에도 이를 시정하지 않는 것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 125조 제 1호에 정한 '제 49조 제 1항에 따른 시정조치에 따르지 아니한 자’로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되는 형사처벌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엑소 백현·시우민·첸 입장 전문.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의뢰인을 대리해 어제(2023. 6. 4.) 자로 국민신문고 전자접수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제소하였습니다. 동 제소를 통해 저희는 공정위가 이미 2007년 10월, 2011년 1월, SM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 첸백시 사태, 엑소 컴백 앞두고 왜?…SM에 뻗힌 '검은 손'의 정체[TEN피플]

    첸백시 사태, 엑소 컴백 앞두고 왜?…SM에 뻗힌 '검은 손'의 정체[TEN피플]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한 가운데 '왜 지금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됐다. 엑소 컴백을 앞둔 시기에 소속사와의 분쟁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제3의 세력' 개입 의혹을 단순 풍문으로 들을 수 없는 이유다. 지난 1일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정산 과정 투명성, 기존 전속계약 및 신규 전속계약의 정당성·유효성 등을 이유로 SM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제 3의 세력' 개입설이 터졌다. 같은 날 SM은 "소속 아티스트에게 허위의 정보와 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기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제3의 세력으로 지목된 곳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다. 또한 백현, 시우민, 첸을 데려오기 위한 '얼굴 마담' 역할로 래퍼 MC 몽이 거론됐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MC 몽은 현재 자사의 사내이사가 아니며 백현, 시우민, 첸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알렸다. 다만, 빅플래닛메이드 측의 해명에도 의혹은 사라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MC 몽과 빅플래닛메이드를 사실상 한 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21년 7월 설립됐다. 당시 MC 몽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사내 감사 자리는 이단옆차기 멤버 박장근이 맡았다. 지난해 11월 MC 몽은 사임했다. 이때 박장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대표이사로 올라섰다. 박장근은 MC 몽이 소속된 밀리엇마켓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밀리언마켓은 MC 몽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이기에 두 회사 간의 긴밀한 관계를 의심해 볼 수

  • 첸백시發 'SM 내부 분열' 조짐…'이수만의 라이크기획'이 낳은 비극[TEN스타필드]

    첸백시發 'SM 내부 분열' 조짐…'이수만의 라이크기획'이 낳은 비극[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룹 엑소(EXO) 멤버 첸(김종대), 백현(변백현), 시우민(김민석)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SM 창업주 이수만의 라이크기획이 주목받고 있다. 재계약 이후가 아닌 연예 활동 전체의 정산 문제를 들춰낸 점 때문이다. 지난 1일 일명 '첸백시'로 불리는 첸, 백현, 시우민이 SM의 정산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내역의 투명성, 기존 전속계약 및 신규 전속계약의 정당성·유효성 등이 쟁점이 됐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린은 여러 항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 가운데 이틀간 중점이 된 것은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 요청'이었다. 법무법인 린이 SM 측에 해당 사본을 요구했지만, 공개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재계약 이후 시기의 내역이 아닌 엑소 활동 전체에 대한 정산 내역 공개를 요청했다. 업계에서는 해당 요청 조항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 첸, 백현, 시우민이 약 20여 년간 몸담고 있던 회사를 저격한 이유는 뭘까. 업계에서는 '이수만 리스크'를 여러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이수만은 SM 엔터의 창업주로 약 30년간 SM을 이끈 인물이다. 공고하던 '이수만의 SM 제국'은 지난 3월 무너졌다. SM 주요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지분율 1.1%)가 반기를 들면서다. 문제가 된 것은 이수만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이었다. 라이크기획은 SM 전체 매출의 6%(변경 전 15%)를 인세로 가져갔다. 이수만 창업주가 프로듀싱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들의 인세 명목

  • [종합] 엑소 첸의 '새로운 시작' "3년 동안 많은 변화 겪어, 나 자체가 달라졌다"

    [종합] 엑소 첸의 '새로운 시작' "3년 동안 많은 변화 겪어, 나 자체가 달라졌다"

    엑소 첸이 3년 만에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엑소 첸은 14일 오전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같은 그룹 멤버 카이가 진행을 맡았다.이번 앨범은 2019년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 앨범이다.이날 첸은 "지난 8월에 SM타운 콘서트에서 인사드렸지만 새 앨범은 오랜만이라 새롭고 떨린다"며 "좋은 음악으로 찾아뵈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기분 좋게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이어 "다양한 색의 수록곡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좀 더 성숙해진 보컬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타이틀곡 '사라지고 있어'는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모든 것이 마지막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이별의 단면을 담아냈다. 특히 첸의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이다.첸은 해당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수록곡들도 너무 좋았지만, 이 곡은 내 이야기 같다. 그만큼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아이 돈트 이븐 마인드(I Don’t Even Mind)', '옛 사진(Photograph)', '트래블러(Traveler)', '그렇게 살아가면 돼요 (Reminisce)', '계단참 (Your Shelter)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사라지고 있어'의 뮤직비디오는 배우 박해수와 황세온이 출연했다.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첸은 "뮤직비디오에 노래하는 모습을 담아야 될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오롯이 배우들의 연기로 표현되는 게 더

  • 엑소 첸 "3년 만에 컴백, 새롭고 떨려…성숙해진 보컬 보여주고 싶어"

    엑소 첸 "3년 만에 컴백, 새롭고 떨려…성숙해진 보컬 보여주고 싶어"

    그룹 엑소의 첸이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엑소 첸은 14일 오전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같은 그룹 멤버 카이가 진행을 맡았다.이번 앨범은 2019년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 앨범이다.이날 첸은 "지난 8월에 SM타운 콘서트에서 인사드렸지만 새 앨범은 오랜만이라 새롭고 떨린다"며 "좋은 음악으로 찾아뵈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기분 좋게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다양한 색의 수록곡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좀 더 성숙해진 보컬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타이틀곡 '사라지고 있어'는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모든 것이 마지막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이별의 단면을 담아냈다. 특히 첸의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이다.이 밖에도 '아이 돈트 이븐 마인드(I Don’t Even Mind)', '옛 사진(Photograph)', '트래블러(Traveler)', '그렇게 살아가면 돼요 (Reminisce)', '계단참 (Your Shelter) 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한편 첸의 '사라지고 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엑소 첸, 전역 전 두 아이 아빠 됐다…첸 아내 둘째 출산

    엑소 첸, 전역 전 두 아이 아빠 됐다…첸 아내 둘째 출산

    그룹 엑소의 첸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첸의 아내가 최근 출산했다"고 밝혔다. 첸은 2020년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고 그해 4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같은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던 첸은 오는 4월 전역 전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행복을 누리게 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김용건이 육아 예능? '혼전 임신' 아이콘으로 욕망 드러낸 '슈돌' [TEN피플]

    김용건이 육아 예능? '혼전 임신' 아이콘으로 욕망 드러낸 '슈돌' [TEN피플]

    '대한민국 슈퍼맨을 기다립니다. 김용건님 김구라님 조정석님 고수님 류현진님 태양님 첸님 바비님 찬성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2021년 KBS를 빛낸 예능인을 모아놓고 축하 자리에 불편함을 끼얹었다. 아이와 연예인을 앞세워 화제성과 시청률을 끌고 싶다는 흑심을 대놓고 드러낸 것. '슈돌' 콘셉트가 아빠의 육아 예능이니 득녀, 득남, 임신 중인 스타의 출연을 희망하는 것은 당연하다. 재혼한 여성 사이에서 늦둥이 딸을 얻은 김구라, 득녀한 조정석과 류현진, 2012년 결혼 후 삼남매의 아버지가 됐지만 좀처럼 가족을 공개하지 않아 관심을 모으는 고수의 출연은 시청자의 니즈와도 맞다. 그러나 김용건과 첸, 바비, 황찬성은 다르다. 네 사람은 혼전 임신 스캔들도 이슈가 됐던 바. '슈돌'에 출연하면 재밌겠다는 우스갯소리는 여러 번 나왔지만 그건 댓글일 때나 재밌다. 수신료를 받는 공영 방송에서 논란의 주인공들의 섭외 희망을 현수막으로 거는 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김용건은 39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임신하자 낙태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김용건의 연인 A씨는 김용건을 낙태강요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김용건은 A씨와 만나 대화를 나눴고, 태어날 아이를 호적에 올리고 A씨의 출산 및 양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첸과 바비는 혼전 임신과 출산 임박 통보로 많은 팬들에게 상처를 줬다. 첸은 "축복이 찾아왔다"며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보다 축하 해달라고 해 팬들을 분노케했다. 엑소 팬들은 엑소의 이미지를 망쳐버린 첸의 탈퇴를 요구하고 있지만, 첸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바비

  • [TEN피플] 엑소 첸, 둘째 임신 축복에도 돌아오지 않는 팬심

    [TEN피플] 엑소 첸, 둘째 임신 축복에도 돌아오지 않는 팬심

    그룹 엑소 멤버 첸은 지난해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자필 편지로 알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년 뒤 첸은 다시 한 번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입대 전 첸에게 임신 소식은 입대전 축복일 수 있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축복을 달갑게 받아드릴 준비가 됐을까.  지난 16일 첸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혼전 임신 사실을 자필 편지로 알렸던 1년전과 첸의 대응은 사뭇 달랐다.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2020년 1월 13일 첸은 자필 편지에 이렇게 적었다. 찾아온 새 생명은 첸에게는 축복이었을 터다. 하지만 팬들에게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였다. 첸은 아이돌이다. 아이돌은 우상적 존재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우상을 모방하기 마련이다. 한국 아이돌의 위상과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1세대 아이돌인 H.O.T 등이 음악과 춤 등을 앞세워 대중을 공략했다. SNS의 발달이 가져온 늘어난 아이돌과 팬들의 소통은 아이돌의 영향력을 대폭 키웠다. 예술적 결과물을 넘어 생활 전반을 소비하는 시대로 넘어선 것. 엑소 관계자는 "첸의 결혼에 관핸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 엑소 멤버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엑소 멤버 전원

  • [공식] 엑소 첸, 또 찾아온 축복...SM 측 "아내, 둘째 임신 중"

    [공식] 엑소 첸, 또 찾아온 축복...SM 측 "아내, 둘째 임신 중"

    그룹 엑소 멤버 첸이 두 아이 아빠가 된다.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첸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첸은 지난해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자필편지를 통해 첸은 결혼과 2세에 대해 직접 이야기 했다.그는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어떤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다.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 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첸은 결혼 발표 후 같은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2012년 엑소로 멤버로 데뷔한 첸은 2020년 10월 현역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