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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차주영 '시크한 블랙'

    [TEN포토] 차주영 '시크한 블랙'

    배우 차주영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매장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차주영 '혜정이 백화점 나들이'

    [TEN포토] 차주영 '혜정이 백화점 나들이'

    배우 차주영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매장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차주영 '전성시대'

    [TEN포토] 차주영 '전성시대'

    배우 차주영이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차주영 '도도하게'

    [TEN포토] 차주영 '도도하게'

    배우 차주영이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차주영 '당당한 아름다움'

    [TEN포토] 차주영 '당당한 아름다움'

    배우 차주영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차주영 '청순한 하트'

    [TEN포토]차주영 '청순한 하트'

    배우 차주영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안재현, ♥백진희와 이간질한 차주영에 충격 발언('진짜가')

    안재현, ♥백진희와 이간질한 차주영에 충격 발언('진짜가')

    안재현과 차주영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포착됐다. 28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0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역)은 장세진(차주영 역)을 만나 충격 발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장세진은 오연두(백진희 역)와 공태경 사이를 이간질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오연두의 전 남자친구가 김준하(정의제 역)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공태경은 오연두를 향한 마음에 심란해하며 3개월 계약 동거 생활을 깨자고 말했다. 이에 두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흥미를 더했다. 이런 가운데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진 측은 공태경과 장세진의 만남을 포착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무거운 분위기 속 서로를 마주한 공태경과 장세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세진은 심각한 표정으로 공태경을 응시하고 있고, 공태경도 깊은 생각에 잠긴 듯 근심 가득한 얼굴이다. 더 나아가 공태경은 장세진의 화를 더욱 돋우는 충격 발언으로 향후 극 전개에 더욱 불을 지핀다. 장세진은 친구라는 이유로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상황. 오연두와 공태경 사이를 이간질했던 장세진을 놀라게 한 그의 발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 발언으로 인해 펼쳐질 장세진의 변화에도 이목이 쏠린다. 공태경의 옆자리를 되찾기 위해 친구라는 이유로 그에게 다가간 장세진의 행동이 여기서 멈춰질 것인지, 장세진의 파란만장한 욕심의 끝은 어디일지 향후 그녀의 행보는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백진희, 안재현 마음 눈치챘다 "나 좋아해요?"…차주영, 폰 훔쳐 문자 확인 ('진짜가')

    [종합] 백진희, 안재현 마음 눈치챘다 "나 좋아해요?"…차주영, 폰 훔쳐 문자 확인 ('진짜가')

    백진희가 자신을 향한 안재현의 마음을 눈치챘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계약으로 시작된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왔다. 이날 임산부 부부 요가에 나선 두 사람은 밀착하는 요가 자세에 당황해했다. 서로를 의식하기 바빴던 두 사람. 오연두는 공태경이 모르는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보는 것이 불편해졌다. 오연두에게 설레기 시작한 공태경 역시 그와 함께 일하는 학원 조교가 남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질투'했다. 특히 오연두가 자신을 '공태경씨'라고 저장한 걸 보고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늘 집중했고 관심을 가졌다. 오연두가 당근 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한 말을 생각하고 케이크를 포장해 집으로 들어갔다. 오연두는 공태경과 결혼 생활을 정리한 뒤를 대비해 미혼모 시설을 알아봤다. 공태경은 자신과 헤어질 준비를 하는 오연두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면서 자신의 감정은 무엇인지 생각에 잠겼다. 장세진(차주영 분)의 의심은 멈추지 않았다. 공태경의 병원 진료실에 방문한 장세진은 오연두가 공태경에게 보낸 문자를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했다. 장세진의 주도하에 공태경에게 접근한 주화자(이칸희 분)는 부모의 이혼으로 장세진이 힘들어한다고 말하면서 일부러 공태경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장세진과 우연처럼 만날 수 있도록 약속 장소를 유도했고, 장세진은 우연을 가장해 공태경과 만났다. 두 사람은 술을 마셨다. 공태경은 그 와중에도 오연두를 향한 감정을 혼란스러워했다. 장세진은 "혹시 너 오연두 씨랑 헤어져?"라고 떠봤다. 장세진은 술에 취한 공태경을 부축한

  • 차주영, 본격 흑화…빗속에서 안재현과 애절한 눈빛 교환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 본격 흑화…빗속에서 안재현과 애절한 눈빛 교환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과 차주영이 폭우 속 만남을 예고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쏟아지는 빗속에서 태경(안재현 분)과 세진(차주영 분)의 예사롭지 않은 만남이 그려진다. 세진은 연두(백진희 분)를 구했다는 거짓말로 태경의 심리를 건드렸다. 그는 본심은 숨긴 채 태경의 날 선 경계를 풀고자 오연두에게 사과를 건네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펼쳤고, 두 사람 사이에 서서히 접근하기 시작했다. 공개된 스틸 속 태경과 세진은 폭우 속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우산을 쓴 태경은 저 멀리 걸어오는 세진이 비를 맞고 오자 당황한 듯 보이고, 세진은 비가 내리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멍하게 걸어오는 등 왠지 모를 상실감이 느껴진다. 특히 무언가에 충격을 받아 세상이 무너진 듯한 세진의 애절한 눈빛과 공허한 표정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태경 또한 비를 맞고 힘없이 축 늘어진 자태로 생각에 잠겨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우산을 쓰고 있던 태경이 비를 맞고 걸어가는 사연은 무엇인지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한 것을 예상케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임신' 백진희, 차주영 거짓말에 속았다…"♥안재현, 나 대신 헛구역질"('진짜가')

    [종합] '임신' 백진희, 차주영 거짓말에 속았다…"♥안재현, 나 대신 헛구역질"('진짜가')

    백진희가 차주영의 회사 복귀를 허락했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5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역)를 구했다는 장세진(차주영 역)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세진은 위험에 빠진 오연두를 구했다는 거짓말로 모두를 속여 충격에 빠트렸다. 장세진의 연락을 받고 응급실에 도착한 공태경(안재현 역)은 장세진의 말에 혼란스러워했다. 이때 마침 깨어난 오연두가 배 속 아기 진짜부터 걱정하자 공태경은 옆을 지키면서 그녀를 안심시켰다. 장세진 또한 불안해하는 오연두를 향해 "킥보드랑 부딪칠 뻔했지, 부딪치지 않았어요. 쓰러질 때 내가 뒤에서 안고 쓰러져서 큰 충격도 받지 않았고요"라며 그녀를 달랬다. 다행히 오연두와 진짜가 무탈하다는 검진 결과에 자신을 구해준 장세진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낀 오연두는 그녀의 회사 복귀를 허락했다. 이를 계기로 장세진은 오연두와 공태경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데 성공했다. 염수정(윤주희 역)은 은금실(강부자 역)과 장세진에게 앞서 김준하(정의제 역)가 연두에게 보낸 심상치 않은 문자를 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은금실은 오연두를 불러내 "너 나한테 뭐 속이는 거 없어?"라고 물으며 진심을 말할 기회를 줬다. 오연두는 긴장한 것도 잠시 "제사 때, 할머니 얼굴에 멸치를 집어 던지는 상상을 했어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공태경은 속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공태경은 일할 때도, 집에서도 속이 좋지 않아 헛구역질을 계속하기 시작했고, 아내가 임신했을 때 남편도 같이 입덧하는 증상인 쿠바드 증후군이라는 오해받게 됐다. 이러한 모습을 보게 된 오연두는 자

  • 파혼한 차주영, 또 질척이네…母 데리고 안재현과 삼자대면 ('진짜가')

    파혼한 차주영, 또 질척이네…母 데리고 안재현과 삼자대면 ('진짜가')

    안재현이 차주영, 이칸희와 불편한 만남을 갖는다. 13일(오늘)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5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과 장세진(차주영 분), 주화자(이칸희 분)가 숨 막히는 분위기 속 삼자대면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 태경은 세진의 연락으로 정신을 잃은 연두(백진희 분)의 소식을 듣게 됐고, 한걸음에 그녀가 있는 응급실로 향했다. 이어 세진은 태경이 응급실에 도착하자 연두를 구했닫고 말했고 태경은 세진의 말에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 속 태경은 세진과 그녀의 엄마 화자와 한 자리에 마주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화자는 결혼을 파투 놓은 태경을 향해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어 보인 뒤 태경과 세진을 한 곳으로 부르고, 세 사람은 어색하고 불편한 만남을 가지며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세진은 앞서 은금실(강부자 분)이 넘긴 집 계약 잔금으로 화자를 조종하고 있던바, 화자의 행동 하나하나가 세진의 조종 아래 움직이고 있다고 추정되는 상황에서 과연 세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태경의 당황한 표정과 이에 대비되는 침착한 세진의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태경은 특히 예상치 못한 화자의 돌발 행동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그녀가 태경에게 보인 행동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이들의 삼자대면은 13일 오후 8시 5분 방송되는 ‘진짜가 나타났다!’ 1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주말극은 무리였나…차주영 연기력 도마 위, '더 글로리'로 웃고 '진짜가'로 울었다 [TEN피플]

    주말극은 무리였나…차주영 연기력 도마 위, '더 글로리'로 웃고 '진짜가'로 울었다 [TEN피플]

    좋은 대본과 좋은 캐릭터를 만난 '행운'이었던 걸까.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차주영이 차기작에서는 기대 이하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말드라마 톤과 맞지 않는 어둡고 칙칙한 모습에 부정확한 발음까지, 어디에도 '더 글로리' 속 스튜어디스 혜정이를 연상할 매력이 보이지 않는다. '더 글로리'의 영광스러운 후광이 옅어진 지금, 차주영의 연기력이 심판대에 올랐다. 차주영에게 '더 글로리'는 배우 인생을 한 번에 역전시킨 작품이다. 이전까지 뚜렷한 이목구비와 이국적인 얼굴, 중저음 톤의 목소리로 도회적인 캐릭터만을 연기해 왔던 그가 전혀 새로운 얼굴로 대중 앞에 섰기 때문. 지질하면서도 속물적이고, 조롱에 모욕감을 느끼면서도 허영심에 금세 얼굴에 가식적인 미소를 덧씌우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은 노골적으로 짓밟으면서 돈 많은 예비 시어머니 앞에서는 한없이 정숙한 척하는 양면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 깊은 인상을 남겼던 차주영. 학폭 가해자 무리 중 한 사람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얻었다. 팔색조 매력을 뽐낸 차주영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한 수순. 그가 선택한 건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였다. 이번에도 '더 글로리'와 같은 악역이지만, 결은 전혀 달랐다. 가장 큰 차이점은 캐릭터의 입체성이 전혀 없다는 것. 캐릭터를 잘못 만난 탓일까. 차주영의 연기력도 '더 글로리'와는 전혀 달랐다.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차주영이 연기하는 장세진은 단아한 외모를 지닌 기업 비서실장이지만, 실체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인물. 보통의 주말드라마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주

  • [종합] 차주영, '안재현♥백진희 계약 결혼' 단서 발견…"3개월이면 끝?"('진짜가')

    [종합] 차주영, '안재현♥백진희 계약 결혼' 단서 발견…"3개월이면 끝?"('진짜가')

    '진짜가 나타났다!'의 차주영이 백진희와 안재현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12회에서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이 아슬아슬 계약 동거 생활을 이어나갔다. 앞서 진짜가 아니라는 수상쩍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태경의 가족들은 의아함을 가진 바, 이에 태경이 "태명! 태명 얘기에요. 진짜로 부르자니까 연두 씨가 싫다잖아요"라는 임기응변을 보였다. 이를 계기로 연두와 태경은 배 속 아기 태명을 '진짜'로 결정하면서 '진짜'로 하여금 가짜 부부 발각 위기에서 벗어났다. 연두는 공지명(최자혜 분)과 차현우(김사권 분)의 싸우는 모습을 목격, 이들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됐다. 지명은 이혼과 임신 사실이 가족들에게 밝혀질까 두려워 연두를 협박하는 등 쏘아붙였다. 장세진(차주영 분)의 가족 또한 예사롭지 않은 상황을 직면했다. 주화자(이칸희 분)는 금실에게 받은 집을 담보로 사채를 쓰기 시작했다. 사채업자는 장호(김창완 분)의 올드스쿨까지 방문하며 이들 가족을 위협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세진은 화자에게 분노했다. 이 상황을 벗어나고픈 그녀는 공찬식(홍요섭 분)이 제안한 미국 지사 발령을 수락했다. 연두와 태경, 세진의 삼자 대면이 이뤄졌다. 찬식의 초대로 회사에 방문한 연두와 태경은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세진을 마주쳤고 세 사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의 다정한 모습을 본 세진은 연두에게 "오연두 씨 그거 알아요? 한때 나랑 태경이, 서로 좋아했던 거"라고 말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에 참지 못한 태경은 세진에게 차가운 말을 내뱉으며 그녀를 향한 미안한 감정을 정리했다. 공유명(

  • 차주영 인생은 어쩔거야…'진짜가' 백진희, 남의 결혼식 파토

    차주영 인생은 어쩔거야…'진짜가' 백진희, 남의 결혼식 파토

    배우 백진희가 스토리를 이끄는 주축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5, 16일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엮이고 엮이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두는 매번 자신을 도와주는 공태경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했다. 이에 공태경은 가짜 결혼을 제안했고, 오연두는 그의 선 넘는 발언에 분노하며 뒤돌아섰다. 또한 오연두는 막무가내로 공태경 가족의 집을 찾아간 엄마 강봉님(김혜옥 분)을 찾으러 향했고, 공태경의 엄마 이인옥(차화연 분)을 또 한 번 마주치며 인연을 쌓았다. 이후 오연두는 아이의 아빠가 공태경이라 믿고 있는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집을 나간 엄마를 찾으며 망연자실했다. 방송 말미에는 오연두가 공태경과 장세진(차주영 분)의 결혼식장에 찾아가, 공태경이 뱃속의 아이 아빠라고 소리치며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백진희는 풍부한 감정 연기와 막강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오연두 캐릭터의 감정 흐름을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촘촘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 속 무궁무진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백진희가 출연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백진희, 안재현♥차주영 결혼식 파토? "내 뱃속에 든 네 애 어쩔 거냐고('진짜가')

    [종합] 백진희, 안재현♥차주영 결혼식 파토? "내 뱃속에 든 네 애 어쩔 거냐고('진짜가')

    백진희가 안재현과 차주영의 결혼식에 깜짝 등장해 난장판으로 만들었다.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연두(백진희 역)가 공태경(안재현 역)과 장세진(차주영 역)의 결혼식에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봉님(김혜옥 역)은 공태경의 집을 찾았다. 강봉님은 오연두에게 이 사실을 알린 뒤 공태경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이를 본 공태경은 강봉님을 만나러 내려갔다. 강봉님은 공태경에게 "내가 이대로 물러설 줄 알았지? 어림없다. 가서 네 부모 낯짝 좀 보자"라고 말했다.강봉님은 "너처럼 무책임한 자식 낳은 네 부모한테 따질거야. 죽어도 내 딸 미혼모 안 만들어. 결혼 안 해주면 애 못 낳게 할 거라고"라고 했다. 이를 들은 공태경은 "따질 사람은 제 부모님이 아니라 오연두 씨다. 저 어제 오연두 씨한테 청혼했습니다. 아기 아빠 돼주겠다고 했는데 거절당했어요. 제가"라고 설명했다.오연두도 공태경의 집으로 찾아갔다. 오연두는 공태경의 어머니인 이인옥(차화연 역)과 마주쳤다. 이인옥은 오연두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오연두는 공태경을 발견하고 "태경 씨가 왜 여기에 있어요. 여기가 어디라고"라고 물었다. 공태경은 "어머님이 오자고 하셔서요. 왜 이제 와요. 오연두 씨 없어서 어색해 죽는 줄 알았네"라고 했다.강봉님은 "뉘신 데 내가 초대한 사람을 함부로 끌어내시나"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라고 부르지마. 네가 우리 사위랑 결혼하기 싫다고 했다며. 결혼하든 말든 오늘부로 내 사위다. 우리 식구다. 귀한 사위 내쫓을 생각하지 말고 싫으면 네가 이 집에서 나가&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