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박시은♥' 진태현 "먼저 떠난 딸, 아빠 심심하지 말라고" 먹먹

    '박시은♥' 진태현 "먼저 떠난 딸, 아빠 심심하지 말라고" 먹먹

    배우 진태현이 마라톤을 뛰며 먼저 떠나보낸 딸을 떠올렸다.23일 진태현은 "요즘도 매일 같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냥 매주 50km이상 빨리 뛰기 입니다. 맙소사 입니다. 그래도 km당 4분대 도전하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3월 마라톤이 기대 됩니다"라고 전했다.그는 "오늘은 뛰다가 갑자기 태은이와 시은이를 위해 뛰던 그 장소에 멈췄습니다. '아빠가 되려면 건강해야지'하면서 러닝을 시작했던 그때가 기억이 났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떠난 우리 딸이 아빠 혼자 심심해 말라고 러닝과 마라톤을 선물 해준거 같습니다. 라이딩만 하기엔 지겨웠거든요. 너무 고맙습니다. 전 계속 뛰면서 우리 가족을 생각하고 기도하니 말입니다. 이젠 많이 웃습니다. 기분도 좋아지고 있고 정말 하늘만 봐도 행복합니다"라고 밝혔다.진태현은 "여러분도 하던 일이 있다면 우리 끝까지 합시다. 전 이제 새로운 모든걸 도전 해보고 싶습니다. 도전하는건 리밋이 없더라고요. 앞으로 실패를 즐겁게 받아드리려 합니다. 갑시다. 실패가 즐거우면 두려운게 없습니다. 근데 러닝은 제일 쉬운 운동인데 제일 힘듭니다. 아 정말 힘들어요"라고 했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다비다 씨를 입양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올해 초 임신했으나,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태아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박시은♥' 진태현, DM 받았다…"태은이로 이름 지은 父, 죄송 할 일 아냐"

    '박시은♥' 진태현, DM 받았다…"태은이로 이름 지은 父, 죄송 할 일 아냐"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20일 "안녕하세요. 많이 춥네요. 다들 평안하시죠? 맘도 몸도 아프지 마세요. 달리세요. 모두 힘내세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전 다이렉트 메시지를 잘 확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확인할 메시지가 있어서 오랜만에 확인하다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고 말했다.이어 "죄송하다는 말로 시작된 메시지의 시작은 이제 막 새 생명을 만난 아이의 아빠였습니다. 무슨 일이 죄송하지? 하면서 메시지를 끝까지 읽었습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내용은 아이의 이름을 태은이로 했다는 내용이고 괜히 죄송하다는 내용의 메시지였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찾다가 저희를 우연히 알게 되었다고. 그렇게 아이의 이름을 지어줬다는 내용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진태현은 "그래서 저도 답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죄송한 일이 아닙니다. 영광입니다. 아버님! 태은이의 이름을 지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태은이에게 몸과 마음 아프지 말고 모두 건강한 태은이이길. 제가 항상 기억하고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고 말했다.또한 "이렇게 함께 살아가네요. 웃으면서 힘내면서 서로 응원하면서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를 항상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엄청난 추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기다려요. 그리고 좀 달려요 #건강 #화이팅"이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문] '박시은♥' 진태현 "내 삶은 잠시 정체…다시 마주하는 기억이 힘들게 해"

    [전문] '박시은♥' 진태현 "내 삶은 잠시 정체…다시 마주하는 기억이 힘들게 해"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19일 "2022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정확히는 없고 나의 인생을 함축 시켜놓은 듯 수만가지 기쁨과 수만가지 슬픔이 내 머릿속을 정신없게 만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내 삶은 잠시 정체가 된 듯 갓길 한켠에 정지등을 켜고 나의 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사랑하는 이는 항상 내 옆에 있고 가정이 있고 이 모든 걸 지키기 위해 앞을 봐야 하고 돌아온 길을 돌아보고 싶지만, 다시 마주하는 기억이 나를 힘들게 한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모든 일에는 내가 믿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지만 연약한 인간이 받아드리기 힘든 일들이 고비 매번 또 나를 기다린다. 다행히 그분이 주신 계획안에는 같이 이겨낼 수 있는 짝이 있어 서로 돕는 배필이 되어간다"고 설명했다.또한 "인생의 배움은 결국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하여 부모를 떠나 가정을 이루고 사랑하는 여자와 목적지 없는 여행을 떠나 마지막까지 소망을 살아내는 일이라 깨닫는다"고 말했다.진태현은 "42.195km #마라톤을 처음 완주했다. 2022년 기억에 남는 하나의 일이 되었다. 모든 근육이 느껴지는 고통을 경험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결승점에 시간 내에 도착한다"고 했다.진태현은 "갓길에 멈춘 정지등은 이제 꺼도 될듯하다. 찰나의 순간 시간 여행처럼 난 마라톤도 뛰었고 아내의 건강을 위해 모든 일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했다. 나의 정신과 생각은 건강하게 깨어있고 오직 앞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진태현은 "다시 나아간다는 과속이 아닌 정속으로 나아간다. 그래도 가끔 돌아보고 싶을 땐 갓길에 멈춰 정지등을 누르고

  • '박시은♥' 진태현, 하늘 나라로 먼저 보낸 딸 추억 "기쁨의 시간 추억+눈물"

    '박시은♥' 진태현, 하늘 나라로 먼저 보낸 딸 추억 "기쁨의 시간 추억+눈물"

    배우 진태현이 하늘 나라로 먼저 보낸 딸 태은이를 추억했다.진태현은 16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담담하게 우리 태은이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 지 정확히 4달 되는 날 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오랜만에 새벽 예배당에서 기쁨의 시간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열하진 않았지만 담담하게 흘리는 제 마음에 누군가 크게 위로해주고 있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4개월이 지나갔네요. 태어났다면 100일 지난 예쁜 아가가 되어 있겠네요. 우리 하나님이 외롭지 않게 해주셨겠죠. 웃음이 나고 미소를 지어 지내요. 기쁩니다. 축하해줘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아내와 오늘 손잡고 행복합니다. 돌아오는 길 해가 뜹니다. 또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또 살아내자 기도합니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다음은 진태현이 남긴 글 전문안녕하세요.오늘은 담담하게 우리 태은이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 지 정확히 4달 되는 날 입니다.오랜만에 새벽 예배당에서 기쁨의 시간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열하진 않았지만 담담하게 흘리는 제 마음에 누군가 크게 위로해주고 있었습니다.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4개월이 지나갔네요. 태어났다면 100일 지난 예쁜 아가가 되어 있겠네요. 우리 하나님이 외롭지 않게 해주셨겠죠. 웃음이 나고 미소를 지어 지내요. 기쁩니다. 축하해줘야겠어요.아내와 오늘 손잡고 행복합니다. 돌아오는 길 해가 뜹니다. 또 하

  • 진태현 "♥박시은 항상 내 옆에…다시 마주하는 기억은 날 힘들게 해"

    진태현 "♥박시은 항상 내 옆에…다시 마주하는 기억은 날 힘들게 해"

    배우 진태현이 2022년을 되돌아봤다.진태현은 15일 "2022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정확히는 없고 나의 인생을 함축 시켜놓은 듯 수만가지 기쁨과 수만가지 슬픔이 내 머릿속을 정신없게 만든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내 삶은 잠시 정체가 된 듯 갓길 한켠에 정지등을 켜고 나의 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사랑하는 이는 항상 내 옆에 있고 가정이 있고 이 모든 걸 지키기 위해 앞을 봐야 하고 돌아온 길을 돌아보고 싶지만, 다시 마주하는 기억이 나를 힘들게 한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모든 일에는 내가 믿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지만 연약한 인간이 받아드리기 힘든 일들이 고비 매번 또 나를 기다린다. 다행히 그분이 주신 계획안에는 같이 이겨낼 수 있는 짝이 있어 서로 돕는 배필이 되어간다"라며 "인생의 배움은 결국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하여 부모를 떠나 가정을 이루고 사랑하는 여자와 목적지 없는 여행을 떠나 마지막까지 소망을 살아내는 일이라 깨닫는다"고 했다.또한 "42.195km 마라톤을 처음 완주했다. 2022년 기억에 남는 하나의 일이 되었다. 모든 근육이 느껴지는 고통을 경험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결승점에 시간 내에 도착한다"고 했다.진태현은 "갓길에 멈춘 정지등은 이제 꺼도 될듯하다. 찰나의 순간 시간 여행처럼 난 마라톤도 뛰었고 아내의 건강을 위해 모든 일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했다. 나의 정신과 생각은 건강하게 깨어있고 오직 앞을 보고 있다. 다시 나아간다. 과속이 아닌 정속으로 나아간다"고 했다.진태현은 "그래도 가끔 돌아보고 싶을 땐 갓길에 멈춰 정지등을 누르고 싶다. 사랑하고 있고 늘

  • '박시은♥' 진태현 "2022년, 참 잊을 수 없는 한 해…특별한 결심 안 하기로"

    '박시은♥' 진태현 "2022년, 참 잊을 수 없는 한 해…특별한 결심 안 하기로"

    배우 진태현이 연말이라는 분위기에 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진태현은 14일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가요?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모두 별일 없이 이번 강추위 이겨내시길"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이제 12월도 중순이네요. 2022년은 마지막으로 달려가고요. 저에겐 참 잊을 수 없는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의 올해는 어떠셨는지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아직 20일가량 남아있는 올해 우린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저는 연말이라는 분위기에 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도 새로운 시작이라고 특별한 결심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감사하기로 했습니다"고 했다.또한 "요즘 감사가 참 좋습니다. 아내가 있고 가족이 있고 커피가 있고 러닝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리버풀 축구도 있고 그냥 제 주변의 제가 살아가는 모든 시간이 참 감사합니다. 팍팍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 참 힘들지만 작은 거 하나가 참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고 말했다.진태현은 "여러분의 작은 감사 하나로 우리의 삶이 밝아질 거라 전 믿습니다. 모두 힘내요. 또 하루 살아가자고요.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다음은 진태현이 남긴 글 전문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가요?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모두 별일 없이 이번 강추위 이겨내시길이제 12월도 중순이네요. 2022년은 마지막으로 달려가고요. 저에겐 참 잊을 수 없는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의 올해는 어떠

  • 진태현, ♥박시은과 오늘도 전한 응원 "하나하나 차근차근 열심히 나아갈 것"

    진태현, ♥박시은과 오늘도 전한 응원 "하나하나 차근차근 열심히 나아갈 것"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10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이네요. 저희는 오늘 진주에 내려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영화 '돌려차기' 촬영차 진주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20년 만에 내려가네요. 저희가 모델로 촬영했던 모델 하우스 방문차 내려갑니다 ^^ 다 잘되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저희 부부 하나하나 차근차근 열심히 나아갈게요. 모두 앞을 보고 나아갑시다. 다 잘될 거예요"라고 응원했다.또한 "안되면 뭐 또다시 나아가면 되죠. 불안해하지 맙시다. 두려워 말아요 모두. 서로 응원합시다"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시은♥' 진태현, 아픔 잊고 다시 러닝 시작 "내년 봄 마라톤 슬슬 준비"

    '박시은♥' 진태현, 아픔 잊고 다시 러닝 시작 "내년 봄 마라톤 슬슬 준비"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7일 "모두 건강하시죠? 드디어 전 다시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내년 봄 마라톤 슬슬 준비해야죠^^"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감기가 10일이나 되었는데 완전히 떨어지질 않네요. 모두 진짜 코감기 조심하세요. 엄청납니다. 그래도 한번 이렇게 아파야 또 건강해지더라고요. 억지로 아플 필요는 없지만, 또 건강해지겠지 하면서 몸 관리 잘하면 모두 어떤 병도 잘 이겨내실 거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주변에 몸이나 마음이 아프고 힘든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냥 생각나는 친구에게 커피 쿠폰 하나 선물할까 합니다. 경기도 안 좋고 코로나로 모두 지쳐있고 여러 이유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가 어디로 갈지 모르겠습니다 ^^"고 설명했다.또한 "그저 힘내고 살아내라 하셨으니 전 그냥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며 살아가려 합니다. 그러니 우리 이웃과 친구들은 우리가 지키자고요. 가깝든 멀든 따뜻한 커피 한 잔 쏘고 힘내자 하려고요. 여러분도 오늘은 따뜻한 말 한마디 아니면 캔디 하나라도 쏘자고요. 따뜻하고 힘이 나면 살아가게 되어있더라고요. 화이팅. 오늘도 응원합니다"고 응원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시은♥' 진태현, 美 다녀온 뒤 코감기로 일주일 고생 중 "많이 먹고 힘"

    '박시은♥' 진태현, 美 다녀온 뒤 코감기로 일주일 고생 중 "많이 먹고 힘"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2일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이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전 코감기로 일주일 고생입니다 ^^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적었다.이어 "마라톤 완주하고 몸 회복하느라 운동을 소홀하게 했더니 미국서 돌아오는 길에 감기에 걸렸네요. 많이 먹고 힘내야겠어요. 눈물로 온 거 보니 이제 다 나아가나 봐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우리가 살면서 온전한 쉼이 없는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저도 하루 정도는 푹 쉬면서 충전하는 거 좋을 거 같네요"라고 응원했다.또한 "너무 빨리 가지 맙시다. 우리 계절 따라 천천히 봄이 오길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태현, ♥박시은 만나기 전까지 남들과 똑같았는데…"좋은 남편·사람 되고파"

    진태현, ♥박시은 만나기 전까지 남들과 똑같았는데…"좋은 남편·사람 되고파"

    배우 진태현이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태현은 28일 "평안하시죠? 모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삶에서 힘든 일들은 없는지요? 제가 항상 응원합니다"는 글을 적었다.이어 "전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남들과 똑같이 성공하고 싶고 남들이 가는 크고 넓은 길이 저의 꿈이고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다 보니 저에게 있는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가장 아름답고 저에게 가장 훌륭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그 작은 능력도 주심에 감사하고 제가 속해있는 연예계에서도 무언가 작든 크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라 더는 제가 갈 수 없는 허상을 좇지 않기로 했습니다"고 했다.또한 "하지만 앞으로 항상 기회가 오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공연할 거고 최선을 다해 배우로서 연예인으로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좋은 사람으로 남을 거라 믿습니다. 정말 좋은 남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진태현은 "여러분도 현재 속해있는 그 어떤 곳에서도 작든 크든 실력을 발휘하여 여러분의 그곳에서 크기와 상관없이 아름답게 멋있게 빛을 내세요. 열심히 살아냅시다. 땀을 흘리고 노력해야 우리가 가는 길이 당당하고 후회가 없으니 최선을 다합시다. 지치지 마세요 버팁시다"고 응원했다.마지막으로 "오늘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운동합시다. 뛰고 걷고 하늘과 바람을 느낍시다. 모두에게 살아있음을 선물 할 겁니다. running=gift"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

  • 진태현, ♥박시은과 한국 복귀 신고 "아쉽지도 섭섭하지도 않아"

    진태현, ♥박시은과 한국 복귀 신고 "아쉽지도 섭섭하지도 않아"

    배우 진태현이 한국으로 돌아왔다.진태현은 25일 "좋은 시간이었다. 일찍 복귀했지만 아쉽지도 섭섭하지도 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다시 나아가자. 아직 꿈꾸고 있으니♡ #화이팅 #여러분도화이팅 #복귀완료"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백팩을 메고 서 있다. 최근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일주일간 여행 후 한국으로 복귀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미국 간 진태현, ♥박시은과 일주일 만에 한국行 "아내 모든 것이 최우선"

    미국 간 진태현, ♥박시은과 일주일 만에 한국行 "아내 모든 것이 최우선"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23일 "저희는 미국에 온 지 6일째입니다. 원래 계획은 12월에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10일이나 앞당겨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고 알렸다.이어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맑은 날씨와 함께 행복했습니다. 여행을 끝까지 마치고 싶지만, 아내의 컨디션, 건강 모든 것이 최우선이기에 집에 돌아가 쉬고 일도 하고 건강도 챙기려고 합니다. 함께해준 동생들도 감사하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저에게 2주 넘게 휴식을 주고 싶었지만, 일주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매일 우연히 한국 분들을 만나 사진도 찍어드리고 반갑게 인사도 하고 우리 부부 힘내라고 화이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한민족은 끈끈한 정이 있네요"라고 했다.또한 "오늘 여러분에게 힘내라고 저도 인사할게요. 우리 모두 잘 될 겁니다. 잘 안돼도 제가 응원할게요. 그러니 학업 사업 직장 2세 계획 등등 무슨 일이든 어디서든 좌절을 겪고 계신다면 저와 함께 이겨 내보아요"라고 응원했다.진태현은 "적어도 응원하는 제가 있으니까 외롭진 않을 겁니다. 곧 한국에서도 또 인사할게요"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시은♥' 진태현, 미국行 "내게 잠깐 멈춤의 시간을 주고 싶었다"

    '박시은♥' 진태현, 미국行 "내게 잠깐 멈춤의 시간을 주고 싶었다"

    배우 진태현이 잠깐의 멈춤을 시간을 가진다.진태현은 18일 "미국 시애틀 동생 집에 왔습니다. 저에게 잠깐 멈춤의 시간을 주고 싶었습니다"고 적었다.이어 "소식 자주 알려드릴게요. 여러분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화이팅 #쉼"이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미국 시애틀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문] '박시은♥' 진태현 "3개월 전 하늘나라 먼저 간 딸 짝사랑 중" 애틋

    [전문] '박시은♥' 진태현 "3개월 전 하늘나라 먼저 간 딸 짝사랑 중" 애틋

    배우 진태현이 하늘나라에 먼저 간 딸 태은이를 짝사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진태현은 16일 "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 지 정확히 3개월 되는 날 입니다. 10달 동안 품은 사랑하는 자식을 잃어버린 상실감과 허탈함은 그 어떤 이별의 감정에서도 느낄 수 없는 슬픔과 공허함입니다"는 글을 적었다.이어 "계속해서 제가 저의 이야기를 꺼내어 글을 쓰는 이유는 표현하며 사랑하며 추억하는 중입니다. 털어내고 일어나고 사랑하고 표현하고 추억해야 슬픔이 아니라 함께했었던 기쁨과 사랑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사랑할 생각입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전 그냥 하늘나라에 먼저 간 딸을 짝사랑하는 중입니다. 적당히 할 때가 있을까요? 글쎄요. 언젠가 그만할 때는 있을 겁니다"고 했다.또한 "많이 좋아졌습니다.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쁨과 사랑과 좋은 일이 넘치시길 저의 좋아지는 마음 나눠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여유 되시는 구석의 마음이 있다면 오늘은 좀 나누고 내어주는 하루 되세요.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다음은 진태현이 쓴 글 전문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 지 정확히 3개월 되는 날 입니다. 10달 동안 품은 사랑하는 자식을 잃어버린 상실감과 허탈함은 그 어떤 이별의 감정에서도 느낄 수 없는 슬픔과 공허함입니다.계속해서 제가 저의 이야기를 꺼내어 글을 쓰는 이유는 표현하며 사랑하며 추억하는 중입니다. 털어내고 일어나고 사랑하고 표현하고 추억해야 슬픔이 아니라 함께했었

  • 진태현♥박시은 "모두 좋아지겠죠"…한결 편안해진 얼굴

    진태현♥박시은 "모두 좋아지겠죠"…한결 편안해진 얼굴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밝고 긍정적으로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진태현은 11일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나요? 저희도 잘 있어요 좋아지겠죠 모두 건강합시다"라며 박시은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우리 모두 오늘 맛있는 거 먹고 화이팅. 오늘도 곧 지나갑니다. 내일 준비를 잘 합시다. 내일도 금방 지나가니까요 모두 응원합니다 항상"이라고 전했다.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다정하게 팔짱 낀 모습.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다. 다정다감한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