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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X차화연, 만나면 '으르렁' 케미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X차화연, 만나면 '으르렁' 케미

    '신사와 아가씨'에서 지현우와 차화연이 상극 케미를 선보인다.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19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차화연(왕대란 역)이 또다시 부딪히게 된다.앞서 산에서 머리를 다친 이영국(지현우 분)은 22살 이후를 기억하지 못했고, 조사라(박하나 분)의 계략에 속아 넘어갔다. 특히 왕대란을 보기만 하면 호통을 치는 그의 모습은 두 사람의 앙숙 관계를 보여주기도. 이밖에도 왕대란(차화연 분)은 사라진 금고 속 물건들을 이영국이 가지고 있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21일 공개된 사진에는 잔뜩 화가 난 이영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못마땅한 듯 기분이 좋지 않은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허리에 두 손까지 얹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또 다른 사진에서 이영국은 자신의 서재에 있는 왕대란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왕대란은 이영국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는 것은 물론 금세 표정을 바꿔 온화한 미소를 짓는다고. 과연 그녀가 주인도 없는 서재에 몰래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두 사람의 케미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그런가 하면, 난감함과 짜증이 섞인 조사라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왕대란과 마주한 그녀는 피곤하다는 듯 오히려 불만을 토로한다고 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왕대란은 기가 막힌다는 듯 팔짱을 끼고 있어 두 사람의 대화에도 이목이 쏠린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이영국과 그의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는 왕대란이 또다시 대치한다. 과연 두 사람이 서재에서

  • [종합] 기억상실증 지현우, 박하나와 포옹→이세희에 '심쿵'('신사와 아가씨')

    [종합] 기억상실증 지현우, 박하나와 포옹→이세희에 '심쿵'('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기억을 잃고도 이세희에게 설렘을 느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조사라(박하나 분)가 기억을 잃은 이영국(지현우 분)을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조사라와 왕대란(차화연 분)은 이영국에게 결혼을 약속한 상대가 조사라라고 거짓말했다. 조사라는 이영국에게 “이렇게 살아 돌아와줘서 고맙다. 회장님 잘못되면 따라 죽으려고 했다”며 끌어안았다. 또한 조사라는 이영국에게 "우리 사귀는 사이, 사랑하는 사이, 결혼하기로 약속도 했다"며 "그냥 내 옆에 있어달라, 괜찮다, 같이 기억 찾아가자"고 말했다.조사라는 박단단(이세희 분)을 만나 이영국과 자신이 본래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이였다고 거짓말했다. 이영국을 양다리로 오해한 박단단은 눈물을 쏟았고, 이영국에게는 입주 가정교사를 그만두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아이들이 울면서 이영국에게 박단단을 보내지 말라고 애원했다. 이영국은 "앞으로는 민주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아이들의 부탁을 들어줬다.  이영국은 조사라에게 "아이들한테 박 선생 누나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던데 왜 나한테는 그런 얘기 안 했냐.아무튼 새로운 선생님 구하는 건 취소"라고 말했다.이영국은 조사라와 골프 데이트에 나섰다. 그러다 문득 사고 당신의 기억이 단편적으로 떠올랐다. 집으로 돌아온 뒤 이영국은 박단단과 아이들이 화기애애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영국은 박단단이 웃는 모습에 심장이 쿵쾅거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지현우, 기억 잃고 박하나와 초밀착 스킨십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기억 잃고 박하나와 초밀착 스킨십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박하나가 초밀착 스킨십을 예고한다. 21일(오늘)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8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박하나(조사라 역)의 설레는 눈 맞춤과 진한 포옹이 담긴다.앞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산에서 실족 후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연인 이세희를 알아보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두 사람의 순탄치 않은 로맨스를 예고했다. 반면 이영국의 기억상실 소식을 전해 들은 조사라(박하나 분)는 자신의 며느리가 되어 달라는 왕대란(차화연 분)의 부탁에 동의해 이후 펼쳐질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국과 조사라의 닿을 듯 말 듯 초밀착 스킨십이 담겨 있다.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의 이영국과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조사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억상실에 걸린 그는 자신 앞에 나타난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조사라의 말에 오히려 미안해 어쩔 줄 몰라 한다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진한 포옹부터 입술이 닿을 듯 아슬아슬한 거리가 포착됐다. 무엇보다 서로를 애틋하고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영국과 조사라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기억상실에 걸린 이영국과 그 사실을 알게 된 조사라의 만남이 그려진다. 완전히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특히 조사라의 행보를 따라가며 방송에 집중하면 더욱 흥미진진하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국과 조사라의 아슬아슬한 거리는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신사와 아가씨’ 18회에서 확인할 수

  • 박하나, 기억상실 지현우에 약혼녀 행세 "예비 안주인으로 모셔" ('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기억상실 지현우에 약혼녀 행세 "예비 안주인으로 모셔" ('신사와 아가씨')

    박하나가 지현우의 기억상실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갔다. 지난 20일 방송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산에서 실족하며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파격 전개가 이어졌다. 이영국은 실족 후 자신이 누군지 잊었다가 이내 자신이 '이영국'이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하지만 이영국의 기억은 22살에 멈춰져있었고 아이들은 물론 연인인 박단단(이세희 분)까지 알아보지 못했다. 특히 22살의 이영국은 '개망나니'였고 왕대란(차화연 분)은 자신을 첩 취급하며 집에서 쫓아내려는 이영국을 막아낼 사람은 조사라(박하나 분)이라고 판단했다. 왕대란은 조사라를 찾아가 이영국의 기억상실을 알렸다. 예고편에서 기억을 잃은 이영국 때문에 박단단은 지쳐갔다. 이영국은 왕대란에게 계속 분노했고 이를 보던 박단단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러시는 거 아니다"라고 만류했다. 이영국은 "어이없네. 박선생 누나가 뭔데"라고 박단단에게 차갑게 굴었다. 이영국은 박단단이 마음에 안든다고 투덜거렸고, 집에 들어오는 조사라를 보고 "저 예쁜 누나 누구야"라고 감탄했다. 조사라는 이영국에게 달려가 안겼다. 이어 "아무것도 기억 안나세요? 결혼하기로 한 것도요?"라며 이영국에게 약혼녀 행세를 시작했다. 왕대란은 "앞으로 조실장을 예비 안주인으로 대해"라고 지시했다. 애나킴(이일화 분)은 박단단에게 "난 언제나 박선생 편"이라고 위로했지만 박단단은 사직서를 내고 "개인적인 사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조사라는 기억을 잃은 이영국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함께 골프를 쳤고 이영국

  • '지세희♥' 지현우, 조난 후 기억상실…전원주와 동거 시작 ('신사와 아가씨')

    '지세희♥' 지현우, 조난 후 기억상실…전원주와 동거 시작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전원주가 함께 지내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7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전원주(할머니 역)의 아찔한 동거가 그려진다. 앞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동생 이세련(윤진이 분)의 사기 결혼식에 큰 충격을 받았고,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자 홀로 산에 오르다 절벽 아래로 떨어져 향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이런 가운데 19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해맑은 표정의 이영국이 엉망진창이 된 몰골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흙투성이에 꽃무늬 조끼까지 앞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그의 외형에 이목이 쏠린다.특히 이영국의 말에 화색을 띠는 할머니(전원주 분)의 모습도 포착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영국은 잔뜩 찡그린 표정으로 축사 청소를 하고 있는가 하면, 갑자기 신이 나 할머니 앞에서 기쁨의 춤을 추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난 회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졌던 이영국이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과연 그가 할머니와 만나 특별한 동거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영국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오늘 방송을 집중해서 보면 좋을 것이다. 특히 막강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전원주 선생님께서 특별히 출연해 주셨다. 지현우 배우와의 짧지만 강렬한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이영국과 할머니, 두 사람 사이에 얽힌 기막힌 인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지현우, 산에서 추락사고 이후 기억상실 증세('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 산에서 추락사고 이후 기억상실 증세('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산에서 비탈에 굴러 떨어졌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가 산에서 실족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영국은 애나킴(이일화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을 마음에 두고 있냐는 물음에 "아니다"고 답해버렸다. 이영국은 "나와 박 선생은 안 되냐. 불법이냐"고 물었다. 애나킴은 "그래 불법이다. 당연히 안 된다. 네가 나이가 몇이고 박 선생 나이가 몇인데"라고 말했다. 이영국은 박단단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박단단에게 미안해했다. 하지만 박단단은 "회장님이 절 여자친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이영국과 박단단은 레스토랑 데이트를 갔다가 이영국의 친구 부부와 마주쳤다. 이영국의 친구는 박단단을 이영국의 조카로 오해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미안하다. 내가 또 여친이라고 말을 못 했다"고 사과했다.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친구 부부는 이영국과 박단단이 함께 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둘의 험담을 했다. 친구 부부의 아내는 "대도 셋이고 나이 많은 남자를 어린 여자가 왜 만나겠냐. 돈이면 물불 안 가리는 이상한 여자애들 많다. 분명 그 여자애도 재벌이니까 보고 달려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국은 화가나 친구 부부에게 따지려했지만 박단단은 그를 막았다.이세련(윤진이 분)은 오경석(김영준 분)과 결혼을 앞두고 그의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패닉 상태에 놓였다. 결혼식 직전 이세련은 박단단의 도움으로 도망칠 수 있었다.왕대란(차화연

  • 지현우, 심각한 표정 무슨 일? 온 집안 '발칵'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심각한 표정 무슨 일? 온 집안 '발칵'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세희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16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네와 이세희(박단단 역)네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지난 방송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한 조사라(박하나 분)와 한집에 있을 수 없다는 의사를 전하며 그녀를 내쫓았다. 박단단(이세희 분)은 감춰왔던 가족사가 이영국네에 알려져 곤욕을 치르기도. 그런가 하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이영국이 박단단의 아빠로 오해받는 일이 발생해 웃픔을 불러왔다. 이밖에도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눈 맞춤을 본 애나 킴(이일화 분)에게 열애가 발각될 위기에 처해 극의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이다.그런 가운데, 14일 공개된 사진 속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는 이영국, 박단단, 박대범(안우연 분), 왕대란(차화연 분), 차연실(오현경 분), 신달래(김영옥 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영국은 미간을 잔뜩 찡그린 채로 박단단을 바라보고 있어 예사롭지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짐작하게 한다.뿐만 아니라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박대범, 차연실 신달래, 세 사람의 눈에는 당혹감과 복잡함이 서려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결심을 한 박단단은 온 집안을 뒤흔들어 놓을 충격적인 이야기를 모두 앞에 털어놓는다. 그녀의 말을 들은 왕대란이 기절초풍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더욱이 어떤 이유로 이영국네 식구들이 박단단네에 모여 있는 것인지, 두 집안의 아슬아슬한 공기를 가라앉게 한 사건의 정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온 집안 식구들이 박단단의 한마디

  • [종합] "오늘부터 1일"…지현우♥이세희, 14살 극복하고 비밀연애 시작 ('신사와 아가씨')

    [종합] "오늘부터 1일"…지현우♥이세희, 14살 극복하고 비밀연애 시작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가 14살 나이차이와 사회적 위치의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이 비밀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자신에게 자꾸 잘해주는 이영국에게 "회장님도 저 좋아하죠?"라고 고백했다. 이영국은 "무슨 농담을 그렇게 하나. 아이들을 위해 다해주는게 고맙고 우리 집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서"라고 당황했다. 박단단은 "제 생각엔 회장님도 저를 좋아한다"고 재차 물었고 이영국은 이 상황이 난감했다. 때마침 전화가 와 상황을 흐지부지됐다. 이영국은 고 변호사(이루 분)를 찾아 고민상담을 시작했다. 이영국은 남 얘기 하듯 "나이차이가 조금 나는 여자가 내 친구를 좋아하다고 한다. 근데 조금 어리다. 14살 차이"라며 "내 친구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보면 볼수록 귀엽고 착해. 좋다고 하니까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고 변호사는 이영국의 상황임을 알아채고 "나이차이가 무슨 상관이냐. 서로 좋아하는 게 중요하다. 용기를 내보라고 해라"고 답했다.  박단단은 정원에서 이영국을 기다렸다. 이영국은 술에 취한 척 박단단을 피하려고 했지만 박단단은 "술 취한 척 하시는 거 다 안다. 하루 고민할 시간을 드리겠다. 회장님도 제가 좋다면 내일 밤 12시까지 이 나무에 손수건을 걸어달라"고 했다. 이영국은 계속 고민했다. 그는 회의까지 박단단과 손수건 생각을 하다 멍하게 있었다. 결국 그는 늦은 저녁 퇴근했고, 나무를 봤다. 품에 손수건이 없는 걸 알고 방에 달려가 손수건을 찾아왔다. 나

  • [종합] "저 좋아하죠?"…지현우♥이세희, 14살 차이 극복하고 사랑에 빠지나 ('신사와 아가씨')

    [종합] "저 좋아하죠?"…지현우♥이세희, 14살 차이 극복하고 사랑에 빠지나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가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로맨스를 시작할까. 지난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이영국(지현우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박단단은 술에 취해 "저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세요. 회장님이 자꾸 나한테 잘해주니까 심장이 터질 것 같잖아요"라고 취중고백했다. 이영국은 "뭐라고요?"라고 되물으며 당황했고 박단단은 "저 아무래도 회장님을 좋아하는 것 같다. 회장님만 보면 자꾸 심장이 나대고 난리란 말이에요. 저 심장병 걸리면 어떻게 해요? 저 심장병 걸리면 회장님이 책임 지실 거냐"고 말했다. 이어 박단단은 "그렇다고 걱정은 마세요. 제 심장 회장님한테 책임지라고는 안 할게요. 제 심장이 이렇게 뛰는 게 회장님 잘못은 아니거든요"라고 덧붙였다. 이영국은 고백을 만류했지만 박단단은 "회장님이 제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단단은 어렸을 적 이야기를 꺼내며  "귀엽고 착하고 게다가 너무 잘생겼다. 회장님을 꼭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회장님을 바로 앞에 두고 내가 못 알아봤다"고 웃었다. 혼자서 실컷 떠든 박단단은 방으로 들어갔다.다음날 박단단은 자신의 만행을 기억하고 머리를 쥐어뜯었다. 박단단은 "어제 술 취해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라고 필름이 끊긴 척하기로 했다. 아침에 이영국을 만난 박단단은 "막차를 타고 내린 것까지는 기억이 나지만 그 이후론 기억이 안난다. 실수한 거 없나"라고 물었고 이영국은 "하나도 기억 안 난다면서 절 만난 건 기억나나 보죠?"라고 말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의 취

  • 지현우♥이세희, 눈부신 턱시도·웨딩드레스 자태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눈부신 턱시도·웨딩드레스 자태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의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뽐낸다. 6일(오늘)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3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앞서 박수철(이종원 분)과 장미숙(임예진 분)이 친남매 관계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덕분에 박단단(이세희 분)은 오랜만에 가족 상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같은 시각, 이영국(지현우 분)은 귀가가 늦어지는 박단단이 걱정돼 마중을 나갔고, 술에 취해 넘어질 뻔한 그녀를 부축해줬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 순간, 박단단은 취중에 이영국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로맨틱한 기류를 폭발시켰다.이런 가운데, 6일 공개된 사진 속 이영국과 박단단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내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이영국은 박단단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천사 같은 박단단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그녀의 단아하고 기품 있는 외모와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어우러져 청순미를 자랑하고 있는 것. 특히 아직 이영국과 박단단의 관계에 어떤 진전이 있을지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웨딩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언가에 홀린 듯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떼고 있는 이영국과 고개를 돌린 박단단이 환한 미소가 포착됐다.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커진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블랙홀처럼 빠져들기 시작한 이영국과 박단단이 밀당 아닌 밀당을 벌인다. 또

  • 이세희, ♥지현우에 취중 고백 후 묘한 분위기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에 취중 고백 후 묘한 분위기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가 취중 고백했던 이세희와 마주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3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감지된다.앞서 박단단(이세희 분)은 가족 상봉으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국(지현우 분)은 그녀의 늦은 귀가가 걱정돼 마중 나갔고, 때마침 집으로 돌아오다 넘어질 뻔한 박단단을 부축했다.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고, 박단단은 취중에 “저 아무래도 회장님을 좋아하나 봐요”라며 이영국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4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자꾸만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이영국과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박단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반면, 박단단은 이영국의 시선을 피하며 달아오른 두 볼을 감싸 쥐고 있어 취중 고백 이후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쏠린다또한 넥타이를 매다 문득 생각에 잠긴 이영국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박단단이 살금살금 주위를 살피는 행동은 왠지 모를 웃음을 유발하기도. 특히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이영국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를 대하는가 하면, 박단단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무슨 사연이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이영국과 박단단의 핑크빛 기류가 빠르게 수면 위로 떠올라 설렘과 애틋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그녀의 고백을 들은 그의 진짜 속마음이 드러날 것이니 많은 기대

  •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도둑 누명→지현우에 취중 고백 "심장 터질 것 같아" [종합]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도둑 누명→지현우에 취중 고백 "심장 터질 것 같아" [종합]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에게 취중 고백을 했다.지난 31일 방송된 KBS2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와 이영국(지현우 분)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박단단과 이영국은 과거 만났던 인연을 알게 되며 신기해 했다. 이영국은 "그날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가면서도 꼬맹이 아가씨가 사고 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다"고 말했다. 박단단은 "제가 이름 물어봤는데 대답도 안 하고 가시지 않았냐"고 회상했다. 이영국이 "왜 가출했냐"고 묻자 박단단은 아이스크림 때문에 "오빠와 싸웠다"고 답했다. 이영국이 "그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흘러 그 말썽꾸러기가 이렇게 커서 예쁜 아가씨가 되고 나는 아저씨가 됐다"고 말했다. 박단단은 "회장님 절대 아저씨 같지 않다. 회장님은 아저씨가 아니라 멋진 신사 같다"고 했다.집에 들어온 박단단은 "어떻게 이렇게 다시 만날 수가 있나. 회장님과 나, 운명인가"라면서도 "박단단, 정신 차려라. 네가 감히 회장님을 마음에 두냐. 너하고 회장님하고 나이 차이가 얼마인데. 이러면 안 된다"며 마음을 다잡았다.조사라(박하나 분)는 박단단과 이영국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질투하며 왕대란(차화연 분)에게 고자질했다. 왕대란은 박단단을 골탕 먹이려는 목적으로 그의 방에 들어가 서랍 속에 자신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넣어뒀다.왕대란은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없어졌다며 한바탕 난리를 피웠다. 그러면서 자신이 숨겨둔 목걸이를 박단단의 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척했다. 박단단이 당혹스러워하자 왕대란은 "우리가 입주 가정 교사가 아니라 도둑년을 들였다"며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달려와 안긴 이세희에 심쿵 "왜 가슴이 떨리지" [종합]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달려와 안긴 이세희에 심쿵 "왜 가슴이 떨리지" [종합]

    지현우와 이세희의 로맨스가 서막을 알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부탁으로 집으로 다시 돌아온 박단단(이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이영국네 가정교사를 그만두고 고깃집에서 일을 시작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을 찾아가 "우리 집에서 다시 일해달라. 우리 애들 옆에 있어달라"고 말했다. 박단단은 "회장님이랑 아이들한테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거절했다. 이때 이세종(서우진 분)이 전화를 걸었고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전화를 넘겨줬다. 이세종은 울면서 "선생님 왜 약속 안 지켜요? 내 옆에 오래오래 있을 거라고 약속했잖아요. 나 선생님 올 때까지 기다릴 거예요. 밥도 안 먹고 기다릴 거예요"라고 했다. 이세종의 눈물에 울컥한 박단단은 이영국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이세종은 돌아온 박단단을 보고 반가워 조사라(박하나 분)의 손을 뿌리치고 박단단에게 달려가 안겼다. 이세종의 친모이기도 한 조사라는 그 모습을 보고 질투에 사로잡혔다. 이후 이영국 가족들은 이세찬(유준서 분)의 생일을 맞아 별장으로 놀러갔다. 조사라는 이영국과의 로맨스를 꿈꿨지만 이기자가 맹장 수술을 받게 돼 병원으로 향했다.박단단은 이세찬의 생일을 축하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늦은 밤 박단단은 이세종의 장난으로 낚시터에 휴대폰을 떨어뜨렸다는 걸 뒤늦게 떠올렸다. 박단단은 이세찬과 이세종에게 말한 뒤 혼자 낚시터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영국은 박단단이 휴대폰을 찾으러 가서 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그를 찾아나섰다.박단단은 길을 잃

  • 지현우X이세희, 달달한 기류 포착…엉망진창 몰골로 포옹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X이세희, 달달한 기류 포착…엉망진창 몰골로 포옹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사이에 달달한 기류가 포착됐다. 24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0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가 깜깜한 숲길을 헤매게 된다. 앞서 박단단(이세희 분)은 이영국(지현우 분)에게 자신의 가족관계를 털어놓았고, 그의 집에서 나가게 됐다. 그러나 이영국은 애나 킴(이일화 분)에 의해 박단단의 사정을 듣게 되는가 하면, 이세종(서우진 분)의 간곡한 부탁으로 박단단을 찾아 나섰다. 이후 고깃집에서 일하는 박단단을 발견, 그녀를 끌고 나가는 이영국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이다.  24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국의 다급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는 손전등을 밝혀가며 어두컴컴한 숲에서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듯 보인다. 반면 박단단은 엉망진창인 몰골을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하기도. 특히 헝클어진 머리와 흙투성이 옷의 그녀가 눈물까지 보인 까닭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욱이 두 사람의 투 샷에서는 포옹부터 달달한 눈 맞춤까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영국을 끌어안은 박단단과, 그녀의 행동에 놀란 기색이 역력한 그의 표정이 교차되며 미묘한 기류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영국이 박단단을 바라보며 따뜻한 미소를 보내고 있어 대체 두 사람이 숲 속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이영국과 박단단의 관계 변화가 확실히 드러난다. 늘 스펙터클한 삶을 살아가는 두 사람에게 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기대해 달라. 특히 1

  • 이세희 "혀 쓰나?"·지현우 "최강희와 가장 로맨틱"…키스신 비하인드로 후끈('옥문아') [종합]

    이세희 "혀 쓰나?"·지현우 "최강희와 가장 로맨틱"…키스신 비하인드로 후끈('옥문아') [종합]

    배우 지현우가 최강희와의 키스신이 가장 로맨틱했다고 꼽았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지현우와 이세희가 출연했다. 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에 대해 "저는 기업 회장 역할이고 아이가 셋 있다.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내용을 소개했다. 이세희는 이번 드라마에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에 발탁됐다. 첫 주연인 그는 "제가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되고 파란만장한 일을 겪게 되는 씩씩하고 밝은 역할"이라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키스신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지현우는 3년간 키스신만 10번을 찍었다고 한다. 민경훈이 "사심이 들어간 적 있냐"고 묻자 지현우는 "그 순간에 감정을 몰입하면 당연히 떨린다"고 말했다.지현우는 배우 최강희아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속 키스신이 가장 로맨틱했다고 꼽았다. 그는 "영화감독님이 첫 드라마 연출작이어서 세심하고 사실적인 연기를 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지현우는 자신만의 키스신 노하우도 전했다. 그는 "시간대에 따라 다르다. 주말드라마는 전 연령층이 시청하니 불편하지 않도록 수위 조절한다. 미니시리즈는 실제 연인들이 하는 것처럼 하려고 노력한다. 요즘은 약간 해외처럼 한다"고 밝혔다.이세희는 "키스신을 찍어본 적은 있다. 그 키스신이 격정적인 키스신이라고 써있어서 '혀를 쓰나?' 싶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상대역이) 연하였는데 처음하는 키스신이라는 티를 내고 싶지 않았다. '격정적인 키스신이니까 혀를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