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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세희와 멈춘 지현우, 기억 되찾았다…박하나에 "누구 아이야?"('신사와 아가씨')

    [종합] 이세희와 멈춘 지현우, 기억 되찾았다…박하나에 "누구 아이야?"('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박하나를 향한 분노 때문에 과거의 기억을 되찾았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과거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은 "내가 왜 여기로 왔지"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영국이 온 곳은 박단단(이세희 분)의 집이었다. 이영국이 돌아가려던 중 박단단이 이영국을 발견하고 "회장님 이 시간에 여기까지 무슨 일이세요? 혹시 저 만나러 오신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영국은 "아니요. (아들) 세찬(유준서 분)이랑 세종(서우진 분)이 얼굴 보고 괜찮으면 데려가려고 왔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애들 잘 것 같아서 그냥 돌아가려고 했어요"라고 답했다.이를 들은 박단단은 "정말요? 그게 다에요?"라고 되물었다. 이영국은 "정말이죠. 진짜 애들 보러 왔죠"라고 답했다. 이영국의 말에 박단단은 실망한 표정이었다. 이영국은 "박선생 고마워요. 우리 애들 잘 챙겨줘서. 사실 이러면 안 되는 건데"라고 했다. 박단단은 "전혀 부담갖지 마세요.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요"라며 이영국을 안심시켰다.박단단은 돌아가려는 이영국을 붙잡았다. 박단단은 "거짓말인 거 다 알아요. 회장님 저 보고 싶어서 온 거잖아요. 전 언제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니까 저 보고 싶거나 만나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박단단의 손을 놓으며 "박선생 우리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요. 정말 세찬이 세종이 보러 온 거에요. 이상한 생각하지 말아요"라고 차갑게 이야기 했다.박단단과 세찬, 세종은 쿠키를 만들었다. 이영국은 세찬이와 세종이를 데리러 왔다.

  • 이태리, 이세희와 재회…'기억 돌아온' 지현우 라이벌되나 ('신사와 아가씨')

    이태리, 이세희와 재회…'기억 돌아온' 지현우 라이벌되나 ('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태리가 다시 한번 존재감을 뽐냈다.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오랜만에 ‘현빈 선배’로 돌아온 이태리가 반가움을 자아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흙수저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태리는 극 중 박단단(이세희 분)의 선배인 마현빈 역을 맡았다.영어학원에서 우연히 만난 박단단과의 심쿵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박단단을 향한 이영국(지현우 분)의 질투를 이끌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마현빈의 재등장은 그 자체로 설렘을 가져왔다.지난 5일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 45회에서 마현빈은 3개월간의 배낭여행을 끝내고 돌아왔다. 한국에 돌아옴과 동시에 박수철(이종원 분)의 치킨집을 찾은 마현빈은 가게 일을 돕기 위해 온 박단단과 재회했다. 마현빈은 “이제 자주 볼 수 있겠네”라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박단단을 위해 사 온 기념품을 선물하며 다시 한번 심쿵 케미를 보여줬다. 여전히 세심하고 다정한 ‘현빈 선배’의 등장은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방송 말미 조사라(박하나 분)의 거짓말을 알아챈 이영국의 모습이 그려지며 진실을 기억해 낸 이영국과 박단단, 재등장한 마현빈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태리는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 안정적이고 유려한 연기력으로 엄친아 마현빈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설렘 가득한 핑크빛 존재감을 뽐낸 이태리의 등장은 반가움을 넘어 기대감까지 선사했다. 작품마다 인상

  • [종합] 지현우, '14살 어린' 이세희와 이별 "이번엔 내가 기다릴게요" ('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 '14살 어린' 이세희와 이별 "이번엔 내가 기다릴게요"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미국으로 떠나는 박단단(이세희 분)을 기다리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사고로 병원에 누워있던 박수철(이종원 분)이 다행스럽게 눈을 떴다. 박수철은 눈 뜨자마자 박단단을 불렀다. 박수철은 "단단아 너 이회장하고 절대 안돼. 거기 가지마. 그냥 집에 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단단은 "아빠 정말 왜 이래"라고 말하며 병실을 나섰다. 병실을 나선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아빠가 나 때문에 사고를 당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영국은 "그게 무슨 말이에요? 박선생 어떻게 된건지 천천히 말을 해봐요"라고 달랬다. 박단단은 "제가 집에서 도망 나왔는데 아빠가 오토바이로 저 쫓아오다가 교통사고가 났어요. 그래서 응급실에 와서 겨우 의식을 찾았는데 그 와중에 회장님이랑 헤어지라고. 어떻게 해요 회장님?"이라고 물었다. 이영국은 "거기가 어디에요? 제가 지금 갈게요"라고 답했다.박수철은 "단단아. 네가 그 집에서 일하면서 이회장 보니까 마음 정리하는 게 쉽지 않을거야. 당장 그 집 일 그만두고 나와. 얼굴 안 보면 얼마 안 있어서 거짓말처럼 다 잊게 돼"라고 말했다. 박단단은 "아빠 나 순간적인 감정으로 회장님 좋아하는 거 아니야. 이게 맞나 수십 번 수백 번 생각했어. 아무리 생각해도 나 회장님 좋아하는 마음 진심이야. 나 정말 많이 좋아해. 그니까 아빠 나 믿고 지켜봐주면 안돼? 아빠 제발"이라고 토로했다.이에 박수철은 "박단단. 너 아빠가 이렇게까지 사정하는데

  • [종합] '14살 연상 지현우♥' 이세희, 감금 탈출…이종원 딸 쫓다 사고 ('신사와 아가씨')

    [종합] '14살 연상 지현우♥' 이세희, 감금 탈출…이종원 딸 쫓다 사고 ('신사와 아가씨')

    이종원이 사고를 당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수철(이종원 분)이 도망치는 박단단(이세희 분)을 쫓다 사고를 당했다. 이날 애나킴(이일화분)은 박수철에게 "우리 단단이가 나이도 많도 애들도 있는 남자를 만나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애나킴은 이영국(지현우 분)의 친한 누나이기 전에 박단단의 친모. 딸이 사별한 남자를 만난다는 말은 가슴이 무너지는 일이었다. 애나킴은 먼저 이영국을 만나 "너 박선생과 나이치가 몇이야? 애도 셋이나 있는데 그 어린 아가씨랑은 아니지"라고 말했다. 이영국은 "내가 박선생 만나는 게 그렇게 잘못된 일이야? 세상 사람들이 다 뭐라고 해도 누나만큼은 날 믿고 이해해줄 줄 알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후 애나킴은 박단단은 만났다. 애나킴은 "영국이한테는 애가 셋이나 되고 박선생 어리고 앞길이 구만리인데 왜 그런 영국이를 만나? 혹시 돈 때문이야?"라고 물었다. 박단단은 상처받은 표정을 지으며 "그런 오해는 하지 말아달라. 서로 진심으로 좋아한다. 대표님이 저 아껴주시는 거 알지만 절대로 회장님과 헤어질 수 없다"고 했다. 부모의 속도 모르는 박단단은 이영국과 세 아이들과 딸기 농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단단은 이영국과 딸기를 먹여줬고 아이들과 딸기잼을 만들었다. 박수철은 박단단이 이영국의 가족과 놀러갔다는 소식에 그 집으로 향했다. 박수철은 박단단을 끌고 왔다. 박수철은 헤어질 때까지 방에서 못 나오게 하겠다며 박단단을 방에 감금했다. 차연실(오현경 분)이 기겁했지만 박수철은 단호했다. 이영국은 박수철의 집으로 왔다.

  • 지현우의 과거, '신사와 아가씨'서 박 선생 누나 대신 기타 든 이유 [TEN피플]

    지현우의 과거, '신사와 아가씨'서 박 선생 누나 대신 기타 든 이유 [TEN피플]

    아내와 사별 후 아이 셋을 혼자 키우고 있는 40대와 상큼한 20대가 14살의 나이 차이와 현실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는 스토리의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방송 전부터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40대와 20대의 설정은 드라마라해도 너무하다며 '쉰사(쉬다+신사)와 아가씨'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남주인공인 지현우(이영국 역)의 등장과 주인공들의 서사가 쌓이며 댓글을 달리며 보는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사랑의 위기, 재벌 집안과 비재벌 집안의 갈등, 로맨스 결실을 이루기까지의 고난과 역경 등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등장한다. 이 뻔한 장치는 대부분의 등장 인물들에게 골고루 부여하며 신박함을 주기도 했다. 특히 '신사와 아가씨'는 주말드라마임에도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커다란 '막장'의 요소가 없어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주말드라마의 틀을 깼다는 매력이 컸다. '신사와 아가씨'는 지현우가 갑자기 기타를 들고 나타나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는 뮤지컬을 연출했다. "더이상 (박선생)누나라고 부르지 않을 거야. 너라고 부를 거야"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지현우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댄서들이 나타나 함께 춤을 췄고 배우들은 노래를 따라부르고 춤을 춰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뮤지컬, 콘서트, 무용이 합쳐진 발라우드 영화 스타일의 엔딩은 주말드라마 최초의 연출이었다. 지현우는 이 장면을 위해 기타와 노래를 녹음했다. 드라마 촬영에 쓰인 기타도 본인의 기타다. 뜬금없는 장면이긴 했지만, 완벽한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으로 &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X이세희, 촬영 현장 공개 ('연중 라이브')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X이세희, 촬영 현장 공개 ('연중 라이브')

    '연중 라이브'가 '신사와 아가씨' 촬영 현장을 찾아간다.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킹메이커'의 주역, 배우 설경구·이선균과 뽀시래기들의 만남을 '뽀시래기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주말을 접수한 화제의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촬영 현장과, '억' 소리 나는 빌딩 투자 실력을 갖춘 스타들이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K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연중이슈까지. '연중 라이브'에서 준비한 다양한 소식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먼저, 충무로 기대작 '킹메이커'의 주역 설경구, 이선균과 기자로 변신한 뽀시래기들의 만남이 공개된다. 대체 불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설경구,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이선균. 최고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 영화 '킹메이커'. 영화 '불한당'으로 큰 인기를 얻은 변성현 감독과 지천명 아이돌 설경구가 다시 뭉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배우들이 말하는 영화의 메시지와 관전 포인트는 과연 무엇일지. 또,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킹메이커'는 어떨 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음으로, '촬영 현장'에서는 2021 KBS 연기대상 6관왕, 최고 시청률 36% 돌파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유쾌한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지현우는 이 드라마를 통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을 수상했는데. 당시 지현우의 표정이 '지리둥절'로 불리며 '짤'로 생성되며 화제가 되기도. 최

  • [종합] 지현우, 이세희와 비밀 연애→반지 선물…윤진이 지분 포기('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 이세희와 비밀 연애→반지 선물…윤진이 지분 포기('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에게 반지를 선물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반지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영국과 박단단은 동굴 데이트에 나섰다. 이영국은 슬며시 박단단의 손을 잡았다. 박단단은 깜짝 놀랐다. 그러자 이영국은 "왜 그렇게 봐요? 우리 이제 손 잡아도 되는 사이잖아요"라고 말했다. 박단단은 "누가 뭐래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물고기를 보며 연신 귀엽다는 말을 남발하던 박단단에게 이영국은 입맞춤을 시도했다. 이때 이세찬(유준서 분), 이세종(서우진 분)이 두 사람을 불렀고, 박단단은 이영국을 밀어냈다.이영국과 박단단은 집 안에서 아슬아슬하게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하던 두 사람 앞을 가로막는 이가 있었다. 이재니(최명빈 분)는 "선생님 들어가도 돼요?"라며 문을 두드렸다.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빨리 숨으라고 지시했다. 이재니는 박단단의 방에 들어왔다가 볼 일을 보고 나갔다. 이영국은 이재니가 나가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이영국은 박단단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했다. 박단단은 "회장님 저희 지금 어디가요? 드라이브 가요?"라고 물었다. 이영국은 "드라이브 갈 겸 내가 소개해주고 싶은 곳이 있어요. 오늘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 생신날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영국은 어머니의 묘에 꽃다발을 내려놓고 미소를 지었다. 박단단과 손잡고 걸으며 "아내 죽고 여기 혼자 왔었는데 박 선생이랑 이렇게 같이 오니까 외롭지도 않고 의지도 되고 좋네요"라며 웃었다. 박단단은 "내년 겨울에도 같이 와요"라고 약속했다

  • [종합] 지현우♥이세희, 짜릿한 비밀 연애…아무도 없는 집에서 데이트 ('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이세희, 짜릿한 비밀 연애…아무도 없는 집에서 데이트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의 비밀 연애가 달달함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아슬아슬하지만 짜릿한 비밀연애가 시작됐다. 이날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박단단에게 달려간 이영국. 그는 "우리 한 번 가봅시다. 우리 손 잡고 어디든 가봐요. 늦게 와서 미안해요. 내가 박선생 좋아하는 게 자신없고 미안해서 그랬어요"라며 박단단을 안았다. 이영국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여자친구로 소개하는 건 천천히하자고 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박선생이 내 여자친구라고 말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거 알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박단단은 웃으며 "제가 그렇게 생각이 없진 않거든요? 우리 당분간 사내 비밀연애 해봐요"라고 제안했다.같은 집에 살고 있는 이영국과 박단단은 첩보 작전을 방불케하는 연애를 시작했다. 박단단이 전날 추위 속에 자신을 기다리다 감기에 걸리자 이영국은 약을 사서 조기 퇴근했다. 이영국은 "박선생이랑 죽도 먹고 약도 주려고 왔다. 집에서 일 할 거다"라고 했다. 박단단은 "벌써부터 그러시면 안된다"면서도 내심 좋은 티를 감추지 않았다. 이영국은 박단단과 죽을 먹기 위해 여주댁을 멀리 심부름 보냈지만 예상보다 빨리 오자 당황했다. 이영국은 나란히 밥을 먹었다가 아이들 방으로 피신했다. 이영국은 "비밀 연애가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라며 투덜거렸다. 한편 애나킴(이일화 분)은 몰래 딸 박단단을 지켜봤다. 박수철(이종원 분)은 분노에 찼고 애나킴은 "단단이 몰래 보는 것도 안돼?"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박수철은 "

  • 지현우, ♥이세희와 몰래 밥 먹다 도망 "사내 연애 어려워"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와 몰래 밥 먹다 도망 "사내 연애 어려워"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가 사랑을 확인한 가운데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22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연애가 본격 시작된다. 앞서 남산타워에서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 이영국은 14살의 나이차이와 더불어 세 아이의 아빠라는 현실적인 벽을 넘어 박단단과 연애를 하기로 결심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박선생이 내 여자친구라고 말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거 알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박단단은 웃으며 "제가 그렇게 생각이 없진 않거든요? 우리 당분간 사내 비밀연애 해봐요"라고 제안했다.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이영국과 박단단은 첩보 작전을 방불케하는 연애를 시작했다. 이영국은 박단단과 밥을 먹기위해 몰래 주방에서 식사를 챙겨 박단단에게 갔고, 회장님을 찾는 목소리가 들리면 빠르게 도망치거나 숨었다. 이영국은 "비밀연애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라며 투덜거렸다. 한편 애나킴(이일화 분)은 몰래 딸 박단단을 지켜봤다. 박수철(이종원 분)은 분노에 찼고 애나킴은 "단단이 몰래 보는 것도 안돼?"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박수철은 "넌 몰래 볼 자격도 없어. 네가 나랑 단단이 버리고 떠나갔을 때 영원히 우리 안보겠다는 거 아니었어?"라고 이를 악물었다. 이영국의 막내 아들 세종(서우진 분)의 친모인 조사라(박하나 분)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세종의 친부인 진상구(전승빈 분)이 나타나 "야 조사라 내 아들 어딨어?"라고 물은 것. 조사라는 당황했고, 그의 남자친구인 차건(강은탁 분)도 당황했다. 얽히고 얽힌 출생의 비밀. 관계들을 어떻게 풀어나길 지

  • [종합] 지현우♥이세희, 14살 차이 극복…삼남매 눈 피해 비밀 연애 시작 ('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이세희, 14살 차이 극복…삼남매 눈 피해 비밀 연애 시작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가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시작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이영국은 박단단이 준 오르골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그때 잠에서 깬 아들 세종(서우진 분)이 방으로 오다 오르골을 보고 여자친구에게 주고 싶다며 달라고 졸랐다. 이영국은 "미안해 세종아. 이건 아빠한테 소중한 거야"라고 거절했다. 세종은 삐진 채 방에서 나왔고 박단단에게 "잠이 깨서 아빠랑 자려고 했는데 아빠한테 삐졌다. 아빠한테 오르골 장난감 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했다. 소중한 거라 안된다고 했다"고 말했다.박단단은 뿌듯한 얼굴로 '제가 드린 오르골 소중한거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에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영국은 ' 박선생, 다른 사람한테 준 선물을 주는 건 매너가 아니기 때문에 교육차원에서 설명하다보니 그렇게 말한 거에요. 다른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리고 답장했다. 이영국은 심란한 마음으로 술을 마시다 집으로 돌아왔다. 비를 맞는 박단단을 발견한 그는 우산을 씌워줬고 함께 집으로 향했다. 박단단은 자기 쪽으로 우산이 쏠린 걸 보고는 "회장님 옷이 젖었다"고 걱정했다. 이영국은 "괜찮다. 박선생 비 맞으면 감기 걸리지 않나"고 말했다. 박단단은 "그럼 같이 쓰자"며 이영국을 당겼다. 얼굴이 가까워진 두 사람은 놀란 눈을 했고, 박단단은 이영국에게서 후광을 봤다. 박단단은 사랑에 빠졌고 이영국에게 입을 맞췄다. 놀란 박단

  • [종합] 지현우, 박하나와 파혼→이세희 위로…이종원, '이일화=전처' 눈치 챘다('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 박하나와 파혼→이세희 위로…이종원, '이일화=전처' 눈치 챘다('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박하나의 파혼 사실을 알게 됐다.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가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파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영국은 조사라가 이세찬(유준서 분), 이세종(서우진 분)을 창고에 가둔 사실을 알게 됐다. 조사라는 "잘못은 회장님이 하셨지 않나. 약혼녀인 너는 밀어 놓고 박 선생(이세희 분)을 데리고 별장에 가지 않았냐. 애들도 있는데 박 선생과 밤을 보내 놓고 아무 잘못도 없는 나한테 파혼하자는 말이냐"고 따졌다. 이영국은 애들한테 헌신했다고? 조 실장이 무슨 권리로 우리 아이들을 깜깜한 창고에 가두냐"며 "아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마음이 있다면 그럴 순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비록 지난 3개월 간의 기억이 안 나고 조 실장에 대한 감정도 없지만 기억 돌아올 때까지 이 약혼 유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제 더는 그럴 이유가 없다, 여기서 정리하자"고 통보했다. 놀란 조사라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는 이영국을 붙잡았으나, 이영국은 "이러면 조실장만 더 힘들어진다"며 뿌리치고 나갔다.박단단은 약혼녀 있는 이영국에게 "내가 잘못했다"며 "조사라 얼굴을 어떻게 보냐"면서 눈물 흘렸다. 박단단은 이영국의 배려로 일주일간 쉴 수 있게 됐다. 박단단은 애나킴(이일화 분)에게 "떠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함께 있던 박수철(이종원 분)이 당황하자 애나킴은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 남자친구가 누군지 말 안 해주더라"고 전했다.이재니(최명빈 분)와 이세찬, 이세종은 박단단의 집을 찾아갔고, 나중에

  • [종합] 지현우, 진심 감추고 이세희에 이별 통보→박하나와 파혼('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 진심 감추고 이세희에 이별 통보→박하나와 파혼('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박하나에게 파혼을 선언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가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이별을,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파혼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영국은 박단단에게 애나킴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라고 했다. 박단단은 "나 미국 안 간다"며 "회장님도 저 좋아하시면서 왜 또 이러냐. 우리 그만 서로 힘들게 하지 말자"고 호소했다.이영국은 "내가 잘못 생각한 것 같다"며 "박 선생처럼 예쁘고 어린 아가씨가 나 좋다고 해도 내가 마음을 접았어야 했는데 양심 없이 마음이 흔들렸다. 만약 박 선생이 내 동생이라면, 내 딸이라면 절대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박 선생에게는 많은 날이 남아있다.. 그 젊음을 가둬두지 말고 넓은 세상에 가서 도전해봤으면 좋겠다. 난 박 선생의 그런 모습이 보고 싶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그러다 박단단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이영국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차갑게 대하기만 했다. 이영국은 "3개월 뒤에 정리하는 줄 알 테니 미국을 가든 말든 알아서 해라"며 "박선생과는 어떤 미래도 생각하지 않으니 이런 식으로 대하지 말라. 선 넘지 말라"고 했다. 이세찬(유준서 분)과 이세종(서우진 분)은 이영국과 박단단을 이어주기 위해 애썼다. 이세찬과 이세종은 스키장에 가고 싶다고 조리며 둘을 이어줄 계획을 세웠다. 그러던 중 창고에 불이 났다. 박단단은 아이들을 피신시켰지만 자신은 갇히고 말았다. 정신을 잃어가던 박단단을 이영국이 안고 밖으로 구출해냈다.박단단은 응급실로 실려갔

  • [종합] 지현우, ♥이세희 위해 마음 접었다..."세상 향해 훨훨 날아가길" ('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 ♥이세희 위해 마음 접었다..."세상 향해 훨훨 날아가길"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의 고백을 두 번 거절했다. 그는 이세희가 세상을 향해 날아가길 바랐다.지난 1월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은 술에 취해 박단단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영국은 계속해서 박단단을 피했다. 박단단은 이영국을 만나기 위해 회사로 향했다.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저한테 하신 말씀 기억 안 나시냐. 회장님이 저 아직도 좋아한다고, 약혼한 거 너무 후회하신다고 하셨다. 저도 용기 내보려고요"라고 말했다. 이영국은 "술취해서 엉뚱한 소리를 했다. 박선생 마음 혼란스럽게 해서 미안하다. 다 잊어달라"고 부탁했다.이영국은 고정우(이루 분)에게 조언을 구했다. 고정우는 "누가 기억도 없는 일에 운명을 걸어. 내가 만약 너라면 현재의 감정에 충실할 것 같아. 현재의 감정이 진실"이라며 "이게 너한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약혼식 날 네 모습, 행복해 보이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고정우의 조언을 들은 이영국은 박단단과 만났다.이영국은 "다른 여자와 약혼을 해놓고 박선생한테 그런 무책임한 말을 내배은 나 자신이 부끄러워서 기억이 안 난다고 거짓말 했어요. 안 그래도 박선생 힘든데 더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를 들은 박단단은 "솔직하게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다 이해해요. 회장님이 절 자신있게 여자친구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잖아요. 지금 이상황도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요"라고 했다.박단단은 조사라(박하나 분)가 이세종(서우진 분)과

  • '국민 연하남→홀아비' 지현우, 본인도 어리둥절한 대상 수상[TEN스타필드]

    '국민 연하남→홀아비' 지현우, 본인도 어리둥절한 대상 수상[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셀러브리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셀러브리티 이야기를 파헤칩니다. 셀러브리티 핫이슈에 대해 짚어보고 숨어있는 이야기를 날선 시각으로 전해드립니다.2021년 마지막 밤 KBS 별들의 축제 주인공은 배우 지현우였다. 전년도와 달리 강력한 대상 후보 부재 속 그는 트로피의 무거움을 짊어지게 됐다. 호명되는 순간 본인조차도 어리둥절 했다. 강력한 대상 후보가 없다고 판단한 것일까. KBS는 공식적으로 대상 후보를 발표하지 않았다. '오케이 광자매' 윤주상, '신사와 아가씨' 차화연, '빨강구두' 최명길, '연모' 박은빈,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대상 후보로 거론됐다.많은 이들이 대상 후보 1순위로 꼽았던 윤주상이 장편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사극과 아역 배우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박은빈과 김소현이 경쟁하는 듯 했다. 박은빈과 김소현은 미니 시리즈 부문 최우수상 영광을 안았다.대상 트로피 주인은 지현우였다. 역대 KBS 연기대상 수상자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주말 드라마 출연진이었다. 2021년도에도 이 공식은 그대로 이어졌다. 지현우는 대상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천천히 무대 위로 향했다.지현우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은 건 '신사와 아가씨'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상이 아니라 작품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개인이 아닌 팀을 대표해 받았다는 이야기를 먼저 꺼낸 지현우다. 그는 출연 중인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 지현우는 &q

  • [종합] '불참' 송혜교, 해명無…지현우·남궁민·김소연, KBS·MBC·SBS 연기대상

    [종합] '불참' 송혜교, 해명無…지현우·남궁민·김소연, KBS·MBC·SBS 연기대상

    배우 지현우, 김소연, 남궁민이 지상파 3사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자가 됐다.지난 30일에는 MBC 연기대상, 31일에는 KBS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KBS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은 지현우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은 건 사실 '신사와 아가씨'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상이 아니라 작품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촬영 중간 식당에 가면 어머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음식도 반찬도 많이 주신다. 그런 걸로 사랑을 많이 느낀다. 어머님들이 '드라마 보는 낙'이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 이 분들에게 더 힘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고 마음에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감수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지현우는 "많은 분들이 있어서 제가 있는 것"이라며 "일을 계속하면서 느끼는 건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세희 씨 존재로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모든 배우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의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SBS 연기대상의 주인공은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열연을 펼친 김소연이었다. 김소연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김소연은 "28년 전에 보조출연자로 시작했다. 그 작품이 SBS 드라마였는데 이렇게 엄청나게 큰 상을 주셔서 믿어지지가 않고, 이 상을 받아도 되는 건지 너무 죄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