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지수, '학교 폭력' 논란 해명 그 후…2년 만에 SNS 활동 재개[TEN이슈]

    지수, '학교 폭력' 논란 해명 그 후…2년 만에 SNS 활동 재개[TEN이슈]

    배우 지수가 약 2년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초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앞머리를 살짝 내린 모습의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수가 SNS 피드에 글을 올린 건 약 2년 만이다. 앞서 10월 25일 SNS 스토리에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 링크를 공유했지만, 게시글은 처음이다. 그는 2021년 2월 8일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다. 이는 2021년 3월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수의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글이 시발점이 됐다. 당시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본 사안을 중대히 인지하고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 해당 사안에 대하여 이메일을 통해 제보받고 왜곡 없이 사실 그대로 취합하겠다. 또한 게시자 및 사안을 제기한 분들이 허락하신다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지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힌 뒤 피해자는 또 글을 게재했고, 다음날인 3월 4일 지수는 개인 SNS에 학교 폭력을 인정하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수는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저를 짓눌러왔습니다.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 동안 고통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 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수는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 英 훈장까지 받아놓고…리사, 끝내 '블랙핑크' 이름값 저버릴까 [TEN피플]

    英 훈장까지 받아놓고…리사, 끝내 '블랙핑크' 이름값 저버릴까 [TEN피플]

    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국왕에게 훈장을 받았다. 바다 건너 우리나라를 빛낸 이들의 소식에 기뻐해야 하지만 팬들은 안심할 수 없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에게 대영제국훈장(MBE)을 수여했다. 이는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된다. 블랙핑크가 훈장을 수여받은 이유는 그들이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 앞서 해당 훈장은 비틀즈와 가수 아델도 수여받은 바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도 수여받은 훈장인 만큼 기쁨과 명예도 남다를 터. 이 가운데, 확실히 해야 할 것은 이번 훈장은 멤버 개인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블랙핑크'라는 이름으로 얻어낸 성취라는 것이다. 물론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개인으로서도 음원, 앨범, 연기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개인적인 노력과 재능의 결과가 있었겠으나, 분명 블랙핑크라는 큰 울타리 역시 주요하게 작용했을 것이다. 현재 멤버 로제만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고 알려졌을 뿐 제니와 리사, 지수의 재계약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나머지 세 멤버가 최종적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한 매체는 "블랙핑크가 그룹 활동은 YG와 재계약하되 개인 활동은 갱신하지

  • '초고속 결별' 지수·안보현만 있나…제니·설현·하니, 번갯불에 콩궈먹듯 끝난 공개 열애 [TEN초점]

    '초고속 결별' 지수·안보현만 있나…제니·설현·하니, 번갯불에 콩궈먹듯 끝난 공개 열애 [TEN초점]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초고속 결별했다. 아이돌들의 일명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끝난’ 열애사는 이번 만이 아니다. 같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부터 설현, 효민 등도 열애를 인정한지 몇 달 만에 이별을 맞았다.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공개적으로는 처음 열애 인정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끝을 맺었다. 구체적 사유나 시기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지수와 안보현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연인 관계에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최근 이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안보현이 지수와 결별한 게 맞다. 구체적 시기나 사유 등은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결별을 공식화했다. 블랙핑크 제니 역시 2019년 엑소(EXO) 카이와 열애 인정 한 달만에 결별했다. 당시 카이는 제니와 열애설이 최도 보도된 지 4시간 만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제니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카이 측은 초스피드로 결별을 인정했다. 설현 역시 지코와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 2016년 3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던 지코와 설현은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대중에게 공개된 지 두달 여만에 두 사람은 결별 사실을 전했고,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결별했다”고 밝혔

  •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쿨한 열애 인정만큼 쿨한 결별…짧고 굵었던 2달의 공개 연애[TEN이슈]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쿨한 열애 인정만큼 쿨한 결별…짧고 굵었던 2달의 공개 연애[TEN이슈]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초고속 결별했다. 쿨한 열애 인정만큼 쿨한 결별 인정이었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최근 이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안보현이 지수와 결별한 게 맞다. 구체적 시기나 사유 등은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공개적으로는 처음 열애를 인정해 더욱 화제가 됐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도 "알아가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이 영화 '밀수' VIP 시사회에 참석했던 사실도 재조명됐다. 두 사람이 동행한 것은 아니었지만, 열애 사실 인정 전 공통적으로 참여한 행사였기 때문이다. 열애 인정 후 안보현의 개인 채널 팔로워수가 급증하기도 했다. 약 10시간 만에 32만 명의 팔로워가 늘어난 것. "지수를 잘 부탁한다", "지수에게 좋은 남자친구가 되주길 바란다"라는 등의 둘을 지지하는 팬들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이례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던 지수. 대세 배우로 주목받는 안보현.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둘은 결별했다. 구체적 사유나 시기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지수와 안보현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연인 관계에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짧고 강렬한 공개 열애를 마친

  • "맞아요 헤어졌어요"…블랙핑크 지수·안보현, 공개 열애 2달만 '초고속 이별' [TEN이슈]

    "맞아요 헤어졌어요"…블랙핑크 지수·안보현, 공개 열애 2달만 '초고속 이별' [TEN이슈]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결별했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최근 이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수와 안보현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고 연인 관계를 정리,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는 설명이다.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 가우데 처음 열애를 인정한 터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YG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안보현은 12월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지수, '꽃(FLOWER)' 뮤직비디오 4억뷰 돌파

    블랙핑크 지수, '꽃(FLOWER)' 뮤직비디오 4억뷰 돌파

    블랙핑크 지수의 '꽃(FLOWER)' 뮤직비디오가 4억 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의 '꽃(FLOWER)'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3시 55분께 유튜브 조회수 4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3월 31일 공개된 지 약 186일 만에 팀 통산 18번째로 4억 뷰 영상 대열에 합류한 것. 이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와 지수의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 곡의 테마를 극대화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압도적인 화제성에 힘입어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월드와이트 트렌딩 1위로 직행, 7일 만에 1억 뷰를 달성했다.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 타이틀곡 '꽃(FLOWER)'은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미국을 포함한 64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 38위, 32일만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등의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세웠다. 이 곡이 수록된 [ME]는 일주일 만에 117만 2351장 판매고를 올리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앨범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천 명)까지 더하면 무려 211만 5천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세계 걸그룹 최초·최다', 블랙핑크가 써내려간 기록

    '전세계 걸그룹 최초·최다', 블랙핑크가 써내려간 기록

    블랙핑크(BLACKPINK)가 전세계 음악팬들과 함께 글로벌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여 간 34개 도시, 66회차에 걸쳐 전개된 블랙핑크 [BORN PINK] 투어는 서울 5만 5천, 북미 54만, 유럽 21만 5천, 아시아 90만, 오세아니아 5만, 중동 4만을 합산해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천 명)까지 더하면 무려 211만 5천여 명의 음악팬들과 호흡한 셈이다. # "최초 또 최초"..블랙핑크가 쓴 최초의 기록들 블랙핑크는 이번에도 눈부신 성과를 써내려왔다. 북미에서는 전 세계 걸그룹 최초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LA 다저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로솔에서 양일간 무대를 장식한 한국 걸그룹 역시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유럽 스타디움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로 깃발을 꽂았다. 아시아, 중동에서도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에서 K팝 아이돌 최초로 스타디움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태국 방콕 수파찰라사이 경기장, 라차망칼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는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최다 관객을 동원한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새겼다.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에티하드 파크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BLVD 인터네셔널 페스티벌 사이트에서는 전 세

  • "영원히 하나" 블랙핑크, 'K팝 女 월드투어 신기록' 고척돔에서 마침표

    "영원히 하나" 블랙핑크, 'K팝 女 월드투어 신기록' 고척돔에서 마침표

    블랙핑크가 K팝을 넘어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무대로서 증명했다. 압도적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에너지,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강렬한 퍼포먼스, 연신 터져 나오는 팬들의 함성이 한데 어우러진 완벽한 피날레였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16일과 17일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일 공연은 3만 5000석이 모두 매진, 이로써 블랙핑크는 전 세계 34개 도시·66회차 공연·180만 관객 동원이라는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금까지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순간인 만큼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터질 듯한 환호 속 등장한 블랙핑크는 'Pink Venom'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무대를 연달아 펼치며 공연장의 온도를 단박에 끌어올렸다. 이어 메가 히트곡 메들리부터 멤버들만의 개성을 살린 솔로 스테이지를 쉼 없이 이어가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의 진가가 돋보였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완성된 퍼포먼스, 흔들림 없는 보컬과 귀에 내려 꽂히는 랩핑, 그간 월드투어로 다져진 노련한 무대 매너가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다. 이에 관객들은 열렬한 떼창과 함성, 그리고 일렁이는 핑크빛 응원봉 물결로 화답했다. 그간 투어의 정수만을 담아낸 연출 완성도 또한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공연의 테마를 한층 더 살려낸 화려한 댄서잼, 세계 최정상 밴드 세션의 역동적인 라이브 연주, 무대는 물론 객석까지 화려하게 수놓은 LED 그래픽·레이저·폭죽·불기둥 각종 특수효과 등 모든 것이 범접불가한 멤버들의 아우라와 만나 막강한 시너지

  • 블랙핑크 지수 "'본 핑크' 마지막 콘서트, 아쉽고 행복해"

    블랙핑크 지수 "'본 핑크' 마지막 콘서트, 아쉽고 행복해"

    그룹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가 '본 핑크' 마지막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2일차 공연을 열었다. 16~17일 양일간 열린 이번 공연은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약 이틀간 3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Kick It'을 열창한 이후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수는 "1년간 진행했던 본 핑크 콘서트의 마지막이다. 블링크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본 핑크 콘서트가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 '본 핑크'를 진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강다니엘·아이유·스키즈…2023 상반기 K팝 최고 아티스트 누구? 제10회 TTA 개막

    BTS→강다니엘·아이유·스키즈…2023 상반기 K팝 최고 아티스트 누구? 제10회 TTA 개막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팀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바로 '제10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를 통해서다. 10개국 K팝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TTA'가 9회째를 맞았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0회 TTA'는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지난 8월 18일 제10회 TTA 사이트를 오픈했다. 셀럽챔프 사전 투표는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됐다. 또한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예선 투표가 진행됐다. 이어 결선 투표는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발표는 9월 27일 진행된다. 후보 선정은 1차, 2차로 나뉜다. 1차는 2023년 상반기 활동한 아이돌 대상으로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 아챔차트 기준 상위 30위권 개인 및 그룹이다. 2차 선정은 2023년 상반기 활동 가수 가운데 텐아시아 기자단이 추천한 멤버다. 이로써 최종 후보 30팀이 선발됐다. 30팀 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태양, 펜타곤, 아이유, 세븐틴,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몬스타엑스, (여자)아이들, 엑소, 드림캐쳐, 엔하이픈, 비투비, 샤이니, 트와이스, 지수, 탄,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 황민현, 제로베이스원, 디케이지, NCT드림, 마마무, 갓세븐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매일 유저별 100회씩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 회원 가입 시 1일 1회 무료 투표권이 제공되며 그 외 나머지는 쿠폰 등록 및 재화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광고를 통해 투표권 수는 2개로 확대 운영된다. 국가별 예선을 진행하

  • 음주운전에 학교 폭력 저질러놓고…軍이 언제부터 '과거 세탁소'였나 [TEN피플]

    음주운전에 학교 폭력 저질러놓고…軍이 언제부터 '과거 세탁소'였나 [TEN피플]

    군대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스타들의 '과거 세탁소'로 변했다. 이들은 빠르면 1년 6개월, 길면 1년 9개월이라는 군 복무 기간 동안 본인들이 저질렀던 지난 날의 과오를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새다. 최근 그룹 에이비식스(AB6IX) 출신 가수 임영민이 복귀 소식을 알려 논란이 일었다. 임영민은 지난 2020년 5월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에 적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 여파로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있던 다른 멤버들은 임영민의 활동 중단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급하게 4인 체제 재정비에 나섰던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리더였던 임영민은 결국 팀을 탈퇴했고 브랜뉴뮤직 측은 당시 제작 완료됐던 제작 완료된 실물 CD와 뮤직비디오, 각종 홍보 제작물을 폐기하고 수정했다. 임영민은 그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5월 전역했다. 이후 임영민이 오는 29일 첫 번째 미니 앨범 'ROOM'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밝혔다. 이는 임영민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3년여 만, 전역한 지 1년 만에 복귀다. 2PM의 준케이 역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채 입대한 이들 중 한명이다. 준케이는 지난 2018년 오전 7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인근에서 자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준케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으로 이는 면허 정지 수준이다. 이에 준케이는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질렀다"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며 사과했다. 논란 3개월 만에 준케이는 육군 현역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후 준케이는 약 1년 반만에 '어물쩡' 복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2020년 1월 본인의 S

  • ISTP 지수, ♥안보현 사로잡은 자신감 "나한테 중독되면 어떡해, 안 읽은 문자 多" [종합]

    ISTP 지수, ♥안보현 사로잡은 자신감 "나한테 중독되면 어떡해, 안 읽은 문자 多" [종합]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ISTP의 성향으로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지수는 'MBTI 밸런스 게임(with 로제)'라는 제목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지수는 자신이 굉장히 이성적인 스타일이라며 "저는 말이 안되면 안 듣는다. 이성과 논리가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음에 없는 소리 하는 거 잘 못한다. 이미 표정에서 나온다"고 했다. 또 지수는 "안 읽은 문자가 많이 쌓여 있어"라며 대화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잘 답장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의 문자는 읽지도 않는다고. "상황적으로 필요하면 사교적으로 변한다"는 지수는 "이러고 집에 가서 '나 오늘 뭐 했냐' 한다. 그러다 '나중에 또 보자 하면 어떡하지', '아 나한테 중독되면 어떡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특히, 혼자 있는 시간이 무척 중요하다는 지수는 친구와 약속을 잡을 때도 "그 사람만 보기 위해 나간 적 별로 없다. 여러 스케줄을 넣고 그 사이에 시간이 나서 만날 수 있으면 만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약속이 취소되거나 하면 정말 너무 좋다. 그리고 스케줄이 비면 '혼자 있을 시간이 이만큼이나 남았어?'라며 기쁘다. 난 집에서 아무 것도 안해야 진짜 쉬는 거다"라며 "혹시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얘가 이대로 편해서 계속 있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한다. '이제 좀 가줘'라고 부탁하기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난 혼자서 며칠 있었던 적도 있다. 되게 좋았다. '내가 이러려고 살아왔구나, 잘 살아 왔다'고 생각하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로제는 ENFP 성향으로 지수와는 P를 제외한 나머지 성향은 모두 반대라 지수의 반응에 놀라는 리액션으로 웃

  • '확인불가' 공식 깬 지수♥안보현, 월드클래스 커플 등극…CNN "韓 연예계서 이례적" [TEN이슈]

    '확인불가' 공식 깬 지수♥안보현, 월드클래스 커플 등극…CNN "韓 연예계서 이례적" [TEN이슈]

    이른바 '사생활 확인불가' 공식을 깬 그룹 블랙핑크 지수(본명 김지수·28)와 배우 안보현(35)이 월드클래스 커플에 등극한 모양새다. 미국 CNN 역시 이들의 열애 인정에 주목하며 분석 기사를 내놨다. 미국 CNN은 3일 "지수와 안보현이 열애 중이라고 스타들의 소속사가 인정한 것은 열애를 비밀에 부치는 한국 연예계에서 이례적으로 벗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K팝 아이돌의 소속사가 멤버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며 "다만, K팝 아이돌이 연애나 데이트를 금기해야 한다는 시선은 완화되고 있다"고 봤다. 이밖에도 일본 외신 등 역시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인정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주목했다. 이날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 동안 YG엔터테인먼트가 대다수의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불가'라는 공식을 사용해왔던 것과는 대조되는 케이스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주목할 것은 안보현의 SNS 팔로워 숫자다. 안보현은 지수와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 약 36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오후 10시 50분 현재 408만 팔로워에 돌파했다. 약 12시간 만에 40만 명의 팔로워가 급증한 것이다. 이 팔로워는 지수의 국내외 팬들로, 안보현의 SNS에는 "지수를 잘 부탁한다", "나쁜 코멘트는 신경 쓰지 말고 지수에게 좋은 남자친구가 되주길 바

  • 안보현, ♥지수와 열애 인정 10시간 만에 팔로워 32만 급증 '400만 돌파' [TEN이슈]

    안보현, ♥지수와 열애 인정 10시간 만에 팔로워 32만 급증 '400만 돌파' [TEN이슈]

    그룹 블랙핑크 지수(본명 김지수·28)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안보현(35)이 SNS 지수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3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안보현의 SNS 팔로워수는 실시간으로 수를 더하고 있다. 안보현은 지수와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 약 36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오후 7시 50분 현재 400만 팔로워에 돌파했다. 약 10시간 만에 32만 명의 팔로워가 급증한 것이다. 이 팔로워는 지수의 국내외 팬들로, 안보현의 SNS에는 "지수를 잘 부탁한다", "나쁜 코멘트는 신경 쓰지 말고 지수에게 좋은 남자친구가 되주길 바란다"라는 등의 메시지가 달렸다. 지수와 열애를 인정한 안보현에게 지수 팬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보현과 지수는 지난달 20일 진행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VIP 시사회에 따로 또 같이 참석했던 사실이 화제가 됐다. 당시 지수는 하얀색 티셔츠에 밝은 톤의 청바지를 입고 등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검정색 셔츠와 바지로 세련된 올블랙 패션을 완성한 안보현은 듬직하고 무게감 있는 에티튜드로 시선을 끌었다. 당시만 해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몰랐을 때라 안보현과 지수는 은밀하면서도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긴 셈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밀수' 시사회 사랑 걸렸네…지수♥안보현, 은밀한 공개 데이트 [TEN이슈]

    '밀수' 시사회 사랑 걸렸네…지수♥안보현, 은밀한 공개 데이트 [TEN이슈]

    '밀수' 시사회에 사랑 걸렸네! 그룹 블랙핑크 지수(본명 김지수·28)와 배우 안보현(35)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VIP 시사회에 동반 참석한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3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수와 안보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지난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밀수' VIP 행사에 두 사람이 각각 참석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되며 조명받고 있다. 당시 지수는 하얀색 티셔츠에 밝은 톤의 청바지를 입고 등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검정색 셔츠와 바지로 세련된 올블랙 패션을 완성한 안보현은 듬직하고 무게감 있는 에티튜드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밀수' VIP 시사회에는 배우 최지우, 유선호, 김히어라, 갈소원, 문정희, 정소민, 금새록, 이호정, 류승룡, 박희순, 정해인, 박중훈, 임지연, 한지민, 유선,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윤아, 전효성, 이승기, 가수 김완선, 장기하, 장민호 등이 참석해 영화를 응원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져 올리는 밀수로 생계를 이어가던 해녀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26일 개봉 후 8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