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선미 "남사친 없는 이유?…상대는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

    [종합] 선미 "남사친 없는 이유?…상대는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

    가수 선미가 남사친이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5일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에는 ‘선미에게 끊임없이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주는 "워터밤의 여신이자 2세대 아이돌의 대표 가장 핫한 가시나"라며 선미를 소개했다. 이어 정재형은 "데뷔할 때 태어난 아기들이 지금 고등학생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선미는 뉴진스 혜인을 언급, "걔가 태어난 해가 원더걸스의 ‘so hot’이었다"라고 했다. 이용주는 "만약 일반 직장인이었으면 너는 지금 상무님이다. 17년차면 고인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선미는 "내가 방송국에 가잖아? 나 완전 고참. 모든 아티스들이 인사하러 온다. 그러면 나도 인사한다"라며 "내가 막 그렇게 꼰대가 아니다"고 밝혔다. 17년의 연예계 생활 동안, 별다른 이슈 없이 보낸 선미. 그는 "운전면허도 없고 술도 잘 안 마시고 밖에도 잘 안나고 그래서 무병장수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민수는 지난주 스캔들만 7개였다. 클럽에서의 일이나 그리고 뭐 키스남 이런 것도 있고 쓰레기 무단으로 버리고, 노상방뇨, 쓰레기 투척 등이 있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선미는 "어쩐지 찌린내가 나더라"라며 "사실 아직도 '피식대학'에 나온 게 떨려가지고"라며 미소를 보였다. 그는 또 "술 안 먹는 남자가 좋다"라고 밝혔다. 선미는 "제가 만날 친구가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 매니저, 메이크업 아티스트, JYP (박진영) 정도가 지인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을 만나면 무엇을 하냐'라는 질문에는 "챌린지 찍는다"라며 "나한테 맨날 만나는 사람이 생기면 그냥 소개해 달라고 말해. 그 남자가 어떤지 확인해야겠다고 한다"라고 설명했

  • [종합] 오나미 "♥박민, 내게 호감 有 알았다…결혼은 속전속결"

    [종합] 오나미 "♥박민, 내게 호감 有 알았다…결혼은 속전속결"

    방송인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1일 1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개세모' 코너에는 'KBS 23기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이 등이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오나미는 지난해 9월 축구선수 박민과의 결혼 이후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남편을 만나게 된 건 소영이의 공이 크다. 거의 90%를 만들어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소영은 "'소개팅 잡을까?' 이런 얘기가 오갔는데 생각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하라고 했다. 사람이 괜찮나 싶어서 직접 통화를 했다. 당시 '나미 언니를 연예인으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만나고 싶은 거면 소개해드리겠다. 근데 단순 팬심이면 가볍게 말씀하지 말아달라'라고 했다. 근데 방송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람이 선하고 좋아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는 바로 형부라고 불렀다. 대화를 해보니까 사람이 진득하고 가볍지 않고, 차분하게 진심으로 얘기하는데 언니도 차분한 사람이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더라"라고 언급했다. 오나미는 "'언제 시간 되세요?' 라고 묻길래 수요일 아니면 금요일이라고 했더니 '그럼 이틀 다 보죠'라고 했다. 그런 점에서 나한테 호감이 있다는 확신을 주니까 나도 적극적으로 되더라. 진짜 속전속결로 만나고, 결혼하게 됐다"라고 했다. 오나미는 또 남편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며 서운했던 적이 있었다고 알렸다. 박소영이 "그러니까 운전을 스무스하게 한 게 아니라 이렇게 됐다는 거냐"고 묻자, 오나미는 "교통 상황에 따라서"라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교회

  • [종합] "美 빌보드 핫 100"…루셈블, '이달소 5人'의 새로운 시작과 포부

    [종합] "美 빌보드 핫 100"…루셈블, '이달소 5人'의 새로운 시작과 포부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로 이뤄진 그룹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이 당찬 포부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루셈블(Loossem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루셈블은 전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와 분쟁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이후 씨티디이엔엠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솔로 또는 그룹 등으로 활동하는 상황이다. 이날 고원은 "루셈블로서 모습을 보여드리자니 떨린다. 우리의 무대를 보여드리려 하니 설레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 현진은 "루셈블로 시작하게 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했다. 비비는 "긴장 반, 설렘 반"이라 전했고, 여진은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진은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응원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대해 "미국 투어를 가기 전 츄와 만났다. 평소 키링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츄에게 키링을 선물했다. 또 츄가 선물해준 사탕을 이번 투어 때 먹었다. 최리 역시 '쇼케이스 잘 해라'라고 응원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달의 소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가능성도 밝혔다. 여진은 "열린 마음으로 완전체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각자 스케줄이 맞고 시간이 된다면 언제든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루셈블의 데뷔 앨범 '루셈블'은 '서로의 소중함'과 '세계관의 진실', 그리고 '새로운 서사'를 그렸다. 이번 앨범에 대해 고원은 "열정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했고, 여진은 "앨범 전반적인 부분,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멤버들과도 수

  • [종합] "빅뱅 재결합, 쉽지 않아"…궤도·강남, 천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본 미래

    [종합] "빅뱅 재결합, 쉽지 않아"…궤도·강남, 천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본 미래

    방송인 강남이 그룹 빅뱅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9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모든 걸 과학으로 이야기하는 '궤도'가 찾아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과학 유튜버로 활동 중인 궤도를 만난 강남. 강남의 어머니는 궤도에게 "IQ는 세 자릿수겠다. 우리 아들은 두자릿수"라면서 "(검사를) 안해봐도 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궤도는 "IQ는 중요하지 않다"며 "내 IQ 때문에 상처 받거나 삶이 괴롭거나 그러지 않으면 괜찮다. 어쨌거나 즐거우시잖냐"라고 설명했다. 강남은 또 과학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이런 채널이 아니라 과학 채널을 했어야 한다"라고 했다. 궤도는 "강남이 똑똑한 건 알고 있었다"고 했고, 어머니는 "얘 안똑똑하다"고 부정했다. 다만 궤도는 "이게 세상을 대하는 태도"라며 "중요한 건 호기심을 갖고 찾아나가고 탐구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과학자 태도다"라고 이야기했다. 강남은 궤도와 '죽음이 무엇인가', '내가 보고있는 게 실체인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를 본 어머니는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너 선생님하고 친하게 지내면 안될 것 같다. 질문이 점점 더 많아지겠다"라고 했다. 이후 강남은 우주의 기원, 빅뱅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그룹) 빅뱅은 언제 재결합할까"라고 물어봤다. 궤도는 "빅뱅 재결합은 쉽지 않아보인다"며 "개인적으로 빅뱅에서 가장 중요한 분이 태양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또 "빅뱅에서 만들어진 항성이 있는 것이고 나머지 분들은 빅뱅과는 무관하다"라고 설명했다. 궤도의 설명을 들은 어머니는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알아듣는 것에 나도 놀랐다"며 감탄했다. 윤준호 텐아시

  • [종합] 홍석천 "지인들의 금전 요구 多…빌려주면 다시 못 받아"

    [종합] 홍석천 "지인들의 금전 요구 多…빌려주면 다시 못 받아"

    방송인 홍석천이 지인들의 금전 요구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재친구'에는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집에서요?|재친구 Ep.1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우리 회사 오픈 했을 때 형이 마지막으로 왔다. 안 오는 줄 알고 서운할 뻔했다"며 "형이 면회도 와주셨지 오픈식도 와주셨지 생일 때도 와주셨다. 우리는 항상 함께 했던 거 같다"라며 홍석천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나는 가끔 형을 보면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라며 "왜냐하면 형이 너무 퍼주는 것 같다. 희생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홍석천은 "사실 제가 되게 짠돌이다. 그래서 되게 작은 거를 아낀다. 아껴서 모은 걸 한 방에 당한다. 나는 구경도 못 했던 돈을 여러가지 사정 안 좋은 주변 지인한테 주면 다시는 안 돌아오더라. 그래서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재중은 "안 주면 안 되냐"라고 물어봤고, 홍석천은 "마음이 약해서 그게 안 되더라"라고 언급했다. 김재중은 "형이 사람들하고 대화하는 걸 좋아한다. 술도 안 먹었는데 낮술 먹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엄청 잘 들어준다. 거기서 많이 퍼주게 되고"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근데 너도 그러지 않니?"라며 "내가 느끼기에 재중이는 지인 중에 누가 힘들다고 해서 빌려주면 돌려받을 기대를 안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맞다. 사람이 더 중요해서"라면서도 홍석천에게 "더 형을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추성훈, '암 가족력' 고백→김동현, 남성 호르몬 1등…파이터들의 건강검진 ('사당귀')

    [종합] 추성훈, '암 가족력' 고백→김동현, 남성 호르몬 1등…파이터들의 건강검진 ('사당귀')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김동현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저도 나이가 50살이 다 되가니까 어딘가 안 좋은 곳이 있을 거다. 이번에 제대로 제 몸을 알고 싶어 졌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추성훈은 건강검진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했고, 이 과정에서 친할아버지의 폐암, 할머니의 위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암 걸릴 가능성이 여기서 제일 높은 거 같다"라고 말하기도. 또한 음주 문항에서는 4명이서 소주 38병을 마셨다 이야기해 충격을 줬다. 이를 본 김동현은 "형이 보니까 갱년기가 좀 있어. 나이가 들면 감정 컨트롤이 잘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추성훈은 "있어. 그러니까 금방 짜증나고 그런 게 있어"라고 인정했다. 또 김동현은 "피검사를 하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나온다. 수치가 떨어지면 갱년기가 오기도 한다"라고 했다. 추성훈은 "나이가 들면 갱년기가 오지"라고 하자, 김동현은 "아냐 높은 사람은 높아요. 종국이 형은 형이랑 한살 차이나는데 8 나왔어요"라고 언급했다. 보통 남성호르몬 수치는 4~6 수준. 반면 김동현은 9.4가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 남성의 정액이 1cc당 1500만 마리가 정상이라면, 김동현의 경우 2억 2500만 마리가 나왔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추성훈은 기본 신체검사에서 키 174.6cm, 몸무게 84.9kg, 체지방률 20.7%의 수치를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대호 아나, 프리 선언 임박?…비 "후회 없었으면, 타이밍은 빨라야"

    [종합] 김대호 아나, 프리 선언 임박?…비 "후회 없었으면, 타이밍은 빨라야"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즌비시즌’ 채널에서 ‘첫 만남에 병나발까지 불어버린 내 동생 김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대호는 비에게 "나는 제일 무서운 게 귀신이다, 개인적으로 이나영씨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나영이) '토요미스터리'에서 예전에 스티커 사진 귀신으로 나왔다, 되게 좋은 분이라는 것은 나도 아는데 개인적으로 무섭다, 그 정도로 귀신을 무서워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집이 신당이었던 걸 알고 계약한 게 아니다, 나중에 우편이 왔는데 그렇게 찍혀 있더라"며 "그런데 어떡하냐 이미 집도 거의 다 지었는데 다 짓고 집 구석구석에 막걸리 한 잔 뿌리고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너무 개운하더라"라고 했다. 그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아는 동생을 불러서 술을 마시는데 동생이 '귀신이 있건 악귀건 뭐건 간에 애정을 가지고집을 고쳤는데 형한테 고마워할 걸?' 듣는데 그럴 것 같더라, 그때부터는 두려움보다 애정이 더 컸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프리 선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대호는 "제가 할 일 하고 제가 하는 이런 것들이 아나운서국으로 그 영향력이 가는 게 오히려 제 입장에서는 감사하다. 그런데 저는 회사원으로서도, 가족 구성원으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 아무도 저를 신경 써주지 않는 것이 답답하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사람들은 아나운서 김대호로 알고 있지만, 그냥 김대호였을 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게 궁금하긴 하다"라고 말해, '프리 선언'에 대해 암시하기도. 이를 들은 비는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타이밍은 빨리 판단해야한다"고 조언

  • [종합] 장영란 "길바닥 출신→비호감 연예인"…서러웠던 과거 고백

    [종합] 장영란 "길바닥 출신→비호감 연예인"…서러웠던 과거 고백

    방송인 장영란이 서러웠던 과거를 회상, 현재 인기 유튜버가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채널 '꼰대희'에서는 '[밥묵자] A급 공감왕 VS A급 꼰대 (feat. 장영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을 만난 김대희는 "텐션이 예사롭지 않아"라며 감탄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저는 텐션을 유지한다. 집에 뻗을 때도 있지만 이 텐션 그대로 애들을 본다"고 언급했다. 김대희는 또 장영란의 '결혼 여부'에 대해 물어봤다. 장영란은 "저 결혼해가지고 애가 둘이 있는데 이 텐션 그대로 애를 보는데 애들이 제가 화내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게 말 안하는 거다. 저는 계속 종알종알한다. ‘그랬어. 사랑해’ 막 이런 스타일인데 말을 안 하면 아이들이 그 훈육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그 정도로 조금 제가 말이 많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이후 "길바닥 출신으로 길바닥 돌아다니면서 인터뷰도 하고 연예인도 인터뷰도하고 허드렛일도 많이 하고 천대도 많이 받고 하다가 지금은 MC옆 옆 자리 정도는 앉는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방송은 이제 엠넷 VJ 콘테스트에서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금상을 받았다. 2등. 그래서 데뷔해서 거기서 이제 VJ하고 다니다가 ‘한밤의 TV연예’에서 연락이와서 거기 리포토러 활약을 하다가 그때 연예인들 많이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이어 "예전에는 비호감 이미지가 강했는데, 지금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다. 선풀이 많아 감사하다"라고 했다. 현재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고민이 많다고. 김대희는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준 걸 사람들이 좋아해준거다. 근데 이제 와서 좋아진 이미지를 지키려고 뭔가 만들어 가려고 하는 순간 인위적이게 된다

  • [종합] 아이브, '꿈의 무대' 입성…주체적 음악성→K팝 대표 그룹 증명

    [종합] 아이브, '꿈의 무대' 입성…주체적 음악성→K팝 대표 그룹 증명

    K팝 그룹 아이브(IVE)가 월드 투어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향후 음악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원영은 "우리에게 콘서트는 꿈의 무대다. 데뷔 쇼케이스를 할 때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라며 "데뷔 2년만에 우리의 가장 큰 꿈이자 목표였던 월드 투어를 하게 되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는 "팬 콘서트를 할 때 굉장히 재미있던 기억이 난다. 콘서트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이유"라며 "1일차 공연 때의 좋았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 2일차 공연도 열심히 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가을은 "기존의 무대도 색다르게,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들로 공연을 꾸몄다"라며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을은 또 전날 진행된 월드투어 1일차 공연에서 "팬 송인 Shine With Me 무대 할 때 다이브(아이브 팬덤명)을 바라보는데 눈물이 났다. 무대 위에서 벅차오르는 기분을 느꼈고, 멤버들을 보는데 감정이 공유된다는 느낌을 받아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이번 공연을 발판 삼아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유진은 "월드 투어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많은 글로벌 다이브들을 만났으면 한다. 더불어 우리의 곡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 [종합] 샤이니 키 "촬영 중단→폭풍 오열"…데뷔 16년차의 번아웃 고백

    [종합] 샤이니 키 "촬영 중단→폭풍 오열"…데뷔 16년차의 번아웃 고백

    샤이니 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선 ‘하늘 아래 뜬 두 개의 태양 순둥이 호소인 l EP.35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키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키를 만난 조현아는 "키는 내가 ‘놀토’에서 봤을 때도 인상이 너무 친절한 거다. 살가운 것이 아니라 친절하다. 내가 무슨 멘트하면 호응해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키는 "근데 내가 ‘저 사람 되게 좋은 사람이다’ 느껴도 다가가고 싶은데 안 다가가는 게 괜히 오지랖 부리는 거 같고 그 사람이 나를 가식적으로 느낄까봐 지레 겁을 먹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키가 기가 있으니까 눈을 보면 그런 (센)게 있을 줄 알았는데 눈이 착하다. 나도 생각보다 순해 보이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키는 "순한 면모가 있을 줄 알았다. 나도 그렇다"며 "우리끼리 이런 이야기 하면 보는 사람은 되게 웃기겠다. 청룡과 백호가 자기들끼리 순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보고 있는 톰슨가젤들은 같잖은 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에 식당하시는 이모들은 내가 모자를 쓰고 가면 모자 아래로 바라보며 ‘맞지?’라고 물으신다. 그리고 주방으로 가서 ‘언니 저기 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낫네 인물이~’이렇게 이야기 한다"라고 언급했다. 조현아가 "실제로 보면 괜찮지 않나"라고 하자, 키는 "꿀릴게 없다. 오히려 이득 볼 때도 있다. 사람들이 기대감이 없으니까"라며 입담을 뽐냈다. 조현아는 키와 같은 그룹 멤버 최민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 최민호 씨한테 감동한 것 있다"라며 "임시완 팬미팅을 한 뒤 파티 같은 것을 했는데 어떤 분이 나한테 ‘내

  • [종합] 이경규, 데뷔 42년만 본명 공개…"내 진짜 이름은 이XX"

    [종합] 이경규, 데뷔 42년만 본명 공개…"내 진짜 이름은 이XX"

    방송인 이경규가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이경규x홍진경x김영철, 웃다가 눈물콧물 쏟은 대환장 토크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과 김영철을 만난 이경규는 "사실 너네가 오는 줄 몰랐다. 내가 홍진경 유튜브 섭외 요청을 깠었다. 내가 유튜브를 막상 시작해보니 어렵더라"라며 "지난번에 박명수가 나왔는데 떄릴 뻔했다. 머리로 걔를 떄리는 걸 상상을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유튜브 선배인 홍진경은 "유튜버는 제작비를 자급자족해야한다"며 "광고를 잘해야 광고가 또 들어오고 제작비로 쓸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진경은 "제 은인이시다"라며 이경규를 치켜 세웠다. 과거 이경규가 MBC '특종TV연예'에서 출연한 모델들 중 홍진경을 추천, 연예계에 데뷔시켰기 때문. 이를 들은 이경규는 "진경이가 특이하고 잘한다고 제작진에 귀띔했다"라고 했다. 홍진경은 "오늘 선배님의 약력에 대해 조사했다"며 "본명이 뭔지 아느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이경규는 "진짜 이름이 이명규다. 이건 리얼이다"라며 "어릴 때 별명이 맹꽁이었다. 경상도에 '명' 발음이 안되서 맹규라 부르다보니"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방송연예대상 8회 수상, MBC 6회, KBS 1회, SBS 1회 수상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예능 대부. 홍진경은 "유재석 선배가 방송3사 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 휩쓸었다 하는데 이경규 선배가 먼저 방송3사 대상을 다 쓸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내가 90년대 200년대 2010년대까지 받았다. 2020년대까지 받아야하는데 2021년에 김숙한테 빼앗겼다"며 "그게 완전히 내거였다. 당시에 내가 '개는 훌륭하다' '편스토랑' 프로그램 2개를 했

  • [종합] 영철♥정숙→현숙♥영식 16기 최종 2커플…상철, 영숙과 엇갈린 선택('나는 솔로')

    [종합] 영철♥정숙→현숙♥영식 16기 최종 2커플…상철, 영숙과 엇갈린 선택('나는 솔로')

    16기에 영철과 정숙, 현숙과 영식이 최종 커플이 됐다. 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최종 선택이 이뤄졌다. 최종선택의 시간에서 영철은 눈물을 흘리며 “저는 저를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 의심치 않고 저를 향해 관심을 가져본 그분에게 마지막 선택을 하려고 한다”라며 주저 없이 정숙을 택했다. 정숙 역시 눈물을 보이며 “저에게는 5박 6일이라는 시간이 한 사람을 알고 감정의 확신을 알기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그렇지만 한 번 더 솔로 나라의 정숙의 아닌 바깥세상의 저의 이름으로 한 번 더 만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겠다”고 영철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줬다. 영수는 “너무 고맙고 아무것도 생각 못하게 해준 한 분이 계시지만 그 분에게는 최종 선택에서 미안함을 전해야 할 것 같다”며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광수 역시 “여기 있는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느꼈고 저의 부족함과 발전할 방향을 알게 됐다. 오늘 커플이 되는 분들이 예쁜 사랑하길 기도하겠다. 가장 부족한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옥순 역시 “같은 아픔을 안고 많은 용기를 내어 이곳까지 와주신 저희 16기 너무나 고마웠다.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순자 역시 “16기 순자는 선택하지 않겠다. 감사했다”며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식은 “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현숙에게 본명을 알려줬다. 현숙은 “그 분을 만나기 위해 돌고 돌아온 것 같다”며 영식에게 귓속말로 본명을 말했다.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마음은 솔로나라에서 현숙 하나밖에 없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영호

  • [종합] 영철♥정숙, 영식♥현숙 16기 최종 2커플 탄생…영숙, 상철 선택 포기('나는 솔로')

    [종합] 영철♥정숙, 영식♥현숙 16기 최종 2커플 탄생…영숙, 상철 선택 포기('나는 솔로')

    16기에 두 커플이 탄생했다. 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최종 선택이 이뤄졌다. 최종선택의 시간에서 영철은 눈물을 흘리며 “저는 저를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 의심치 않고 저를 향해 관심을 가져본 그 분에게 마지막 선택을 하려고 한다. 저는 선택을 하겠다”며 정숙을 택했다. 정숙 역시 눈물을 보이며 “저에게는 5박 6일이라는 시간이 한 사람을 알고 감정의 확신을 알기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그렇지만 한 번 더 솔로 나라의 정숙의 아닌 바깥세상의 저의 이름으로 한 번 더 만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겠다”고 영철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줬다. 영수는 “너무 고맙고 아무것도 생각 못하게 해준 한 분이 계시지만 그 분에게는 최종 선택에서 미안함을 전해야 할 것 같다”며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광수도 “여기 있는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느꼈고 저의 부족함과 발전할 방향을 알게 됐다. 오늘 커플이 되는 분들이 예쁜 사랑하길 기도하겠다. 가장 부족한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순도 “같은 아픔을 안고 많은 용기를 내어 이곳까지 와주신 저희 16기 너무나 고마웠다.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순자 역시 “16기 순자는 선택하지 않겠다. 감사했다”며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영식은 “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현숙에게 본명을 알려줬다. 현숙은 “그 분을 만나기 위해 돌고 돌아온 것 같다”며 영식에게 귓속말로 본명을 말했다. 영식은 “제 마음은 솔로나라에서 현숙 하나밖에 없었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영호는 “이곳에 와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이

  • [종합] 장도연, 십센치 권정열 과거 폭로…"동료가 싸가지 없다고"

    [종합] 장도연, 십센치 권정열 과거 폭로…"동료가 싸가지 없다고"

    방송인 장도연이 십센치 권정열과 유쾌한 케미를 드러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너 내 앰버서더가 돼라! 입이 안 쉬어서 분량 터진 권정열&고영배 | EP.9 10CM 권정열&소란 고영배 | 살롱드립 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고영배에게 "옆에서 보시기에 지금의 정열 씨와 예전에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정열 씨, 어떻게 좀 다르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고영배는 "아예 다른 사람이다. 타인이다. (과거의 정열은) 조금 까칠하고 예민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쓸데없이 살가운 척을 안 했다. 그때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까칠했다"라고 말했다. 권정열은 "제가 맨날 이야기하는 건데 초심이 쓰레기면 버려야 한다. 그때 저는 제가 되고 싶었던 사람의 모습인 것 같다. 록스타. 약간 오아시스처럼 할 말 다하고 거절하고 싶으면 다 거절하고. 그때는 그런 모습에 꽂혀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십센치(10CM)를 시작하기 전에 어려움을 겪던 시기도 있다 보니까 사람을 배척하고 그랬다. 그러다가 나중에 좀 이게 오히려 더 허무하고 멋도 별로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정신 차렸다"고 설명했다. 고영배는 또 "그냥 똑같은데 겸손한 척하는데 미묘하게 사람 변한 티가 날 때 꼴 보기 싫다. 그런데 오히려 180도 변하니까 이상하지도 않다"라고 했고, 권정열은 "전 더 좋아졌으니까 오히려. 그때가 훨씬 더 건방졌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장도연은 "그때가 몇 년도냐. 한참 모났을 때"라고 물어봤고, 권정열은 "10년 전?"이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더 전일 거다. 왜인지 아느냐"라며 "제가 KBS 공채다. 저희는 출근하는 시스템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장도연은 "되게 별

  • [종합] 한혜진 "난 늘 연애 하고 있어"…절친 이현이 질문에 폭탄 발언

    [종합] 한혜진 "난 늘 연애 하고 있어"…절친 이현이 질문에 폭탄 발언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나는 상의를 드러내는 게..' 모두를 부끄럽게 만든 이현이의 매운맛 모델토크쇼 외전 with. 김성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오늘 친구 2명 초대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듣고 있는데 오늘 올 이현이 씨가 거기 가 있더라. 한여름처럼 입고 왔다는 박명수 씨 말에 더워 미칠것 같다고 해서 콩국수를 준비했다"라며 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이후 이현이와 김성희가 도착했고, 한혜진이 준비한 음식을 보며 "갑자기 무슨 일이냐. 배달음식 전문가인데 요리를 했다"며 놀라워 했다. 김성희는 또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대해 '잠정 휴식' 선언을 하기도. 이를 들은 한혜진은 "유튜브가 쉬운게 아니더라"라며 "난 브이로그도 잘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원한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이현이. 그는 "너무 덥다"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팔을 올려 자신의 겨드랑이를 공개했다. 더불어 한혜진은 김성희에게 "유튜브 1년만에 폭싹 늙었다"고 지적했고, 이현이게는 "축구 1년만에 폭싹 늙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 사람은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한혜진은 "연애 안 하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난 늘 연애한다. 유튜브 구독자들과"라고 이야기했다. 밸런스 게임을 시작한 세 사람. '나는 솔로 vs 환승연애 vs 하트시그널' 등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중 '본인이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은?'이란 질문이 나오자 한혜진은 "난 환승연애"라며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이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