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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태리 "'외계+인' 1부, 끝장나는 배우들 얼굴 둥둥…보는 재미 쏠쏠"('정희')

    [종합] 김태리 "'외계+인' 1부, 끝장나는 배우들 얼굴 둥둥…보는 재미 쏠쏠"('정희')

    배우 김태리가 영화 '외계+인' 1부 관전 포인트로 출연 배우들의 얼굴이라고 밝혔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외계+인' 1부 주역 최동훈 감독, 김우빈,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동훈 감독은 "'헤어질 결심' 김신영 씨의 연기에 찬사와 지지를 보낸다. 저는 코미디언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주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에 대해 "압박이 있었지만, 자의에 의해 나왔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한 '외계+인' 1부는 이날 개봉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최동훈 감독은 "죽는다. 심장이 터질 것 같진 않지만, 아드레날린이 분비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영화가 만들기는 어려웠지만, 관객에게 선물 같은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편한 마음으로 포장지를 열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DJ 김신영은 "올해 한국 영화 중의 최고다. 우리 영화도 있는데 섭섭하다. 시사회로 본 분들이 '이거 봐야 된다'고 하더라. 저한테 '신영아 완전 네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며 '헤어질 결심' 무대인사 당시 '외계+인' 포스터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최동훈 감독은 "이 영화는 은근히 액션 영화라는 토대를 깔

  • [종합] "스페셜 DJ 콜"…'트레이서' 임시완·고아성·박용우 10% 공약,  '옷소매' 길 간다 ('정희')

    [종합] "스페셜 DJ 콜"…'트레이서' 임시완·고아성·박용우 10% 공약, '옷소매' 길 간다 ('정희')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의 주역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가 시청률 10% 돌파 공약을 발표했다.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희')에는 '트레이서'의 주역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가 출연했다.이날 고아성은 "2020년 12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정희'를 찾은 이후, 정말 오랜만에 왔다"라며 "당시에 흥파티 였다. 굉장히 신나게 놀았는데 오후 2~3시 밖에 안 됐더라. '왜 낮이지?'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이에 임시완은 "고아성의 흥을 잘 알고 있다. 평소에 제가 절제 시키는 편"이라고 했다. 그러자 고아성은 "본인이 더 한다"고 했고, 임시완은 "같이 흥이 올랐을 때는 두 사람 다 감당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시완은 "MBC에 정말 오랜만에 온다. 상암 신사옥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예전에 여의도 MBC에서 임시완 씨랑 만난 적이 있다. 그때 영화 '변호인' 촬영이 막 끝났을 때 였던 것 같다. 서로 다른 방송 하고 나오다가 마주쳤다"고 했다. 임시완은 "근 10년 만인거다. 진짜 오랜만에 봤는데 김신영 누나는 변한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박용우도 "더 예뻐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김신영은 "황광희랑 통화하냐"고 임시완에게 물었다. 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끼리 연락을 자주한다. 올해 1월 15일이 제국의 아이들 10주년 이더라. 우리끼리 '시간 진짜 빠르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끼리는 연락 꽤 자주한다. 올해 제아 10주년 1월 15일이다.

  • [종합] "19금 뜰 것"…이준호♥이세영 '옷소매' 합방신 스포→'연기대상' 공동대상 야망 ('정희')

    [종합] "19금 뜰 것"…이준호♥이세영 '옷소매' 합방신 스포→'연기대상' 공동대상 야망 ('정희')

    배우 이준호와 이세영이 라디오에서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로 나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시청률 20% 공약까지, 2시간을 꽉꽉 채웠다.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희')에서는 김신영을 대신해 배우 이준호, 이세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이준호는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공약 내뱉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드라마 막바지고, 시청률 공약을 지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세영도 "신나지만 긴장된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이 출연중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최근 최고 시청률 14.3%를 달성했다. 이세영은 "이 자리에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 안 올수가 없었다"고 했고, 이준호는 "김신영 씨가 촬영장으로 잡으러 올 기세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희'의 시그니처 타임 선포토 후토크가 이어졌다. 이준호는 방송 초반이라 긴장한 듯 했지만 이세영은 텐션을 높이며 포토타임에 임했다.계속해서 이준호, 이세영 두 사람은 MC전하와 MC덕임으로 각각 변신해 랩으로 광고 소개에 나섰다. 찰떡같은 호흡으로 청취자를 웃음짓게 했다.또한 이세영은 토끼 머리띠에 천사 날개까지 달며 '세영 나이트'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겨드랑이 오픈, 라디오 볼륨업"을 외치며 미친 텐션을 뽐냈다. 이상은의 '담다디'를 열창하며 엄청난 가창력에 댄스까지 선보였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아 현타가 온다"며 좌절했다. 이를 본 이준호는 "아까는 긴장한 것 같았는데 잘 하고 있다"라며 "그런데 얼굴이 빨개졌다"라고

  • 조나단 "유병재가 200만원 TV 선물…자취 전, 잠깐 머물게 해 줘 감사해" ('정희')

    조나단 "유병재가 200만원 TV 선물…자취 전, 잠깐 머물게 해 줘 감사해" ('정희')

    방송인 조나단이 유병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우리동네 독립대장' 코너에는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출연했다.이날 DJ 김신영은 "유병재가 200만원 넘는 평면 TV를 조나단에게 선물해 줬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조나단은 "너무 감사하다"라며 "병재 형을 멀리서 봤을 땐 많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정말 잘 챙겨주신다. 항상 놀러오라고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신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정했다.이어 조나단은 자취 전, 한동안 자신을 머물게 해준 유병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병재 형, 내가 급하게 올라와서 적응 못하고 있을 때 잠깐 있으라고 했는데, 진짜 잠깐 있어서 힘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도 잘 대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이어 조나단은 "음식도 다 맛있었다. 랩할 때만 거시기 했다"라며 "항상 고맙다. 늘 힘이 되는 조나단과 유병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다비치 이해리·강민경, 무대 밖에선 불협화음? "싸움 아니라 소통" ('정희')

    [종합] 다비치 이해리·강민경, 무대 밖에선 불협화음? "싸움 아니라 소통" ('정희')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무대 밖에서는 불협화음(?)을 보였다. 두 사람은 싸움이 아니라 소통이라고 주장했다.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데뷔 14년 만에 첫 캐롤 '메일 크리스마스'를 발표한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출연했다.이날 김신영은 다비치의 가창력을 언급하며 "보통 해먹는다고 하는데, 노래를 불러 마이크가 나간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민경은 이해리의 고음을 이야기 하며 "진심으로 제 고막이 나갔다. 보통 차에 타면 해리 언니가 오른쪽에 있다. 저한테 얘기도 많이 하고, 노래도 많이 한다. 그래서인지 고막이 너덜너덜 해졌다"라고 주장했다.이해리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청력 검사 해 봐"라고 했고, 강민경은 "진짜다. 오른쪽 귀가 현저하게 안 들린다. 언니가 가창력이 출중한데, 평소 말할 때도 톤이 세다"라고 말했다.그러자 김신영은 저도 "신봉선이랑 있으면 이명이 들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정희'의 시그니처 코너, 선 포토 후 토크 타임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는 말에 "안 된다" "마스크 벗어야 한다는 얘기를 못 들었다. 포기 포기"라며 민낯에 자신없어 했다. 특히 이해리와 강민경은 평소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늘 포즈가 안 맞는 것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리는 "한 명이 작은 하트를 하면, 한 명은 큰 하트를 한다.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해리와 강민경은 "한 명씩 일어나야 한다" "함께 일어나야 한다"며 티격태격 했다. 김신영은 "함께 찍어야 한다"고 말해줬고

  • 조혜선, 주걸륜에 영상편지 "밥 사드리고 싶어"…루나 보깅댄스에 '흠뻑' ('정희') [종합]

    조혜선, 주걸륜에 영상편지 "밥 사드리고 싶어"…루나 보깅댄스에 '흠뻑' ('정희') [종합]

    가수 루나와 조혜선이 '귀호강 라이브'와 더불어 숨겨둔 입담을 과시했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을 발표한 루나와 조혜선이 출연했다.이날 루나는 "2년 9개월 만에 '마돈나'로 돌아왔다"라며 "노래 잘 하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너무 예뻐졌다"라고 칭찬했다.이어 김신영이 "얼마전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100점 만점을 받았다. 임영웅도 감탄하지 않았냐"고 언급하자, 루나는 "한혜진 선배님의 '갈색추억'을 불렀다. 하필 임영웅씨랑 붙어 가지고 엄청 긴장했다"고 떠올렸다.김신영은 조혜선에게 "리메이크 하고 싶은 노래가 있냐"고 물었고, 조혜선은 김신영을 가리키며 '둘째이모 김다비'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조혜선은 "신곡 '떠나지 말아요'로 인사 드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신영은 조혜선이 과거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조혜선은 "당시 모든 분들이 음치일 것 같다고 했다"고 했고, 김신영은 "어떤 분들은 유명인의 아내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고 전했다.김신영은 조혜선의 신곡 '떠나지 말아요' (Don't leave me)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헤어진 연인들을 겨냥한 곡"이라며 "앞서 중국에서 '우리오빠'라는 제목으로 먼저 발매, 중국의 음원차트 시나뮤직에서 2달 정도 1위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조혜선에게 "셀럽파이브나 둘째이모 김다비가 중국에 진출 한다면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혜선은 "

  • 영재X조유리 '빛이 나는 솔로' 입증→김신영, 겨울 휴가 스페셜 DJ '찜' ('정희')

    영재X조유리 '빛이 나는 솔로' 입증→김신영, 겨울 휴가 스페셜 DJ '찜' ('정희')

    갓세븐 영재와 아이즈원 조유리가 '빛이 나는 솔로'로 돌아왔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갓세븐 영재, 아이즈원 조유리가 출연했다.이날 김신영은 지난 휴가 때 영재가 '정희'스페셜 DJ를 맡아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조유리에게 "스페셜 DJ를 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유리는 "당연히 생각은 있는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김신영은 "오케이 휴가"라며 "무조건 잘 할 수 있다"고 했다. 영재에게도 "언제든 가능하죠"라는 대답을 들은 김신영은 "이번 겨울에 일주일 정도 휴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틀은 든든하다"며 웃었다.또 김신영은 출근길에 조유리를 만난 것을 언급하며 "예의 바른 느낌이 강하다"라며 "둘이 되게 피곤한 상태로 주차장에서 만났다. 부끄럽게 다가와서 '안녕하세요'라고 하더라. 그러더니 주변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다녔다. 유교걸 느낌이 난다"고 칭찬했다.영재는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COLORS from Ars'(컬러스 프롬 아르스)를 발매 했다. 이에 대해 영재는 "아르스가 아트라는 뜻이다. 예술하는 사람이고 싶다라는 말이다. 이번 앨범 작사, 작곡, 편곡을 다 했다"고 했다. 김신영은 영재의 필명이 '아르스' 라는 것을 설명하며 "제 필명도 정해달라"고 했다. 한참을 생각하던 영재는 "'비타'라고 하고 싶다. '비타'는 인생이라는 뜻이다. 행복하게 오래 살자라는 의미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비타 뒤에 뭔가 100단위

  • "보물같은 존재"…자이언티 깜짝 등장, 수민X슬롬 지원사격 ('정희') [종합]

    "보물같은 존재"…자이언티 깜짝 등장, 수민X슬롬 지원사격 ('정희') [종합]

    첫 정규앨범 '미니시리즈'를 발매한 프로듀서 수민X슬롬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자이언티가 지원사격 해 두 사람의 매력을 알렸다.28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프로듀서 겸 가수인 수민과 슬롬이 출연했다. 방송 중간 자이언티가 깜짝 등장했다.수민은 방탄소년단, 보아, 레드벨벳, 청하 등과 작업한 '네오 케이팝'의 선두주자로 불린다. 또한 슬롬은 혜성처럼 등장한 비트 메이커다. '쇼미더머니10'의 새로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최근 '수민X슬롬'이라는 이름으로 첫 정규앨범 '미니시리즈(MINISERIES)'를 발매, 천재 프로듀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이날 슬롬은 박재범이 하이어뮤직으로 자신을 영입하려 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사실 재범이 형을 통해서 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원래 친분이 있고 교류가 있었는데 어느날 '하이어에 들어올래?'라며 카톡을 툭 던지더라. 제겐 너무 큰 결정이라 생각해보고 싶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엄청 친분 있는 아티스트가 없어서 고민중이다"라고 털어놨다.수민은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엄정화 언니랑 작업하고 싶다. 사실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다. 처음 인사 했을 때 '안녕 나 엄정화야'라고 하는데, 그 순간 '이 언니랑은 꼭 작업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엄정화 언니의 그런 모습이 미운게 아니라 너무 예뻤다. 진짜 멋있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수민은 "최근에 엄정화 언니가 한강진 역 쪽에서 강아지 산책하는 걸 우연히 봤다. 목줄 보고 알았다"라며 "같이 작업하자고 구두로

  • 홍주현 "친언니 홍지윤과 5살 차이…내가 언니인 줄 알아" ('정희')

    홍주현 "친언니 홍지윤과 5살 차이…내가 언니인 줄 알아" ('정희')

    가수 홍주현이 친언니 홍지윤을 언급했다.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요아리, 쿠잉, 홍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홍주현은 "언니(홍지윤)와 5살 차이가 난다. 저는 아빠를 닮았고 언니는 엄마와 비슷하다"라며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내가 언니인 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DJ 김신영은 "두 딸이 가수다. 유전자가 정말 특별한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홍주현은 "엄마가 예전에 판소리를 하려고 했다더라"라고 말하며 남다른 유전자임을 알렸다.홍주현은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홍지윤의 친동생이다. 지난 2월 첫 번째 싱글 '온도'(溫度)로 데뷔했으며, 최근 두 번째 앨범 '플라워(FLOWER)'를 발매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김신영 "결혼 생각 없다…환갑잔치 크게 할 것" ('정희')

    김신영 "결혼 생각 없다…환갑잔치 크게 할 것" ('정희')

    코미디언 김신영이 결혼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유재환이 출연한 가운데, 추석특집 시제 '과식'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이날 김신영은 "요즘 결혼 준비 하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하자, 유재환은 "결혼 준비를 어려워 하는 분들이 많다. 예전만큼 결혼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물어볼 사람이 없다고 한다"라고 전했다.특히 김신영은 "저는 결혼 생각이 없다. 대신 환갑잔치를 크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그동안 제가 결혼식 다니면서 축의금 냈던 사람들 장부가 있다. 안 오기만 해봐라. 추노처럼 끝까지 따라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신영은 "환갑때 결혼, 돌잔치, 다 모아서 4부까지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현아&던 "듀엣 해야 하나? 고민"…삼각김밥 패션→연애 상담 '핑퐁 케미' ('정희') [종합]

    현아&던 "듀엣 해야 하나? 고민"…삼각김밥 패션→연애 상담 '핑퐁 케미' ('정희') [종합]

    현아&던이 '핑퐁' 케미로 이시대 최고 잉꼬커플임을 자랑했다.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현아&던이 출연했다.이날 DJ 김신영은 "이시대 최고의 콤비, 핑퐁 커플 현아&던과 함께한다"고 두 사람을 소개했다. 이어 현과 던이 씩씩하게 인사 했고, 김신영은 "던이 텐션을 억지로 올려서 얼굴이 빨개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 김신영은 현아에게 "영국 왕실 공주 같다"고 말했다. 이에 던은 "실장님이랑 현아를 기다리고 있는데 계속 안 나오더라"라며 짜증을 내는 듯 하더니 "이렇게 예쁘게 입고 나왔다. 좋았다"라고 반전 발언으로 애정을 표했다.현아는 배에서 갑자기 '꼬르륵' 소리가 나자 민망해 했다. 급기야 "안 되겠다"며 벨트를 풀어 버렸다. 그러자 던은 "삼각김밥 같다"며 웃었다. 현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삼각김밥"이라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던은 지난 9일 첫번째 유닛 앨범 1+1=1을 발매했다. 김신영은 "두 사람의 노래를 다 들었는데 뿌듯하더라. 던 쇼케이스, 현아 쇼케이스 모두 내가 진행하지 않았냐. 둘이 딱 나오니까 울컥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핑퐁'이랑 'XOXO'를 두고 타이틀곡을 선택하기 위해 싸웠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그러자 던은 "누가 이야기 해줬냐. 진짜 싸웠다"라며 신기해 했다.던은 "제가 쓴 핑퐁을 타이틀로 확정했다. 수록 곡을 모두 다 제가 썼는데 현아가 앨범 색깔과 안 맞아서 마음에 안 든다며 한 곡을 뺐다"라며 "자기가 한 번 만들어 보겠다며 곡

  • 던, 현아 '꼬르륵' 소리에 벨트 풀자 "삼각김밥 같아" ('정희')

    던, 현아 '꼬르륵' 소리에 벨트 풀자 "삼각김밥 같아" ('정희')

    연예계 핑퐁 커플 현아&던이 알콜달콩 케미를 뽐냈다.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현아&던이 출연했다.이날 DJ 김신영은 현아가 등장하자 "영국 왕실 공주 같다"고 말했다.이에 던은 "실장님이랑 계속 현아를 기다리고 있는데 안 나오더라"라며 짜증을 내는 듯 하더니 "이렇게 예쁘게 입고 나왔다. 좋았다"라고 반전 발언으로 애정을 표했다.현아는 배에서 갑자기 '꼬르륵' 소리가 나자 민망해 했다.급기야 "안 되겠다"며 벨트를 풀어 버렸다.그러자 던은 "삼각김밥 같다"며 웃었다. 현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삼각김밥"이라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하이X백아연 "'K팝스타' 단톡방 아직 활발해"…10년 우정, 끈끈한 전우愛 ('정희') [종합]

    이하이X백아연 "'K팝스타' 단톡방 아직 활발해"…10년 우정, 끈끈한 전우愛 ('정희') [종합]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가 낳은 '음색 여신' 이하이와 백아연이 압도적인 라이브와 '찐 우정' 케미를 자랑했다.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이하이와 백아연이 출연했다.이하이는 지난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4 ONLY'을 발매, 타이틀곡 '빨간 립스틱'(Feat. 윤미래)으로 활동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백아연도 지난 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를 발매,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인기를 끌었다.이하이와 백아연은 2011~2012년 방송된 'K팝스타 시즌1' 출신이다. 두 사람은 "K팝 출신 친구들의 전우애가 끈끈하다. 아직 단톡방도 활발하다. 이번에 둘이 같이 음방하고, 대기실도 함께 썼다고 자랑했다"고 밝혔다. 이날 DJ 김신영은 "이하이가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냈다. 회사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이는 이하이가 뮤직비디오를 네 편이나 공개하는 것에 대해 말한 것. 이하이는 "'온리' '구원자' '빨간 립스틱'에 이어 오늘 오후 6시 원슈타인과 함께한 '머리어깨무릎발'도 공개 된다"고 깨알 홍보했다. 이에 김신영이 "회사 예산을 이하이에게 전부 쏟아붓지 않았나 싶다"고 말하자, 이하이는 "편수가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시지만 예산을 분배했다. 저희끼리 파이팅 했다"고 해명했다.또 이하이는 윤미래의 피처링과 관련해 비화를 전했다. 그는 "피처링을 부탁하기 위해 윤미래 선배를 직접 직접 찾아갔다"라며 "샴페인을 들고 갔다. 제가 술을 거의 안 마시는데, 선배님이 해주실거니까 미리 축

  • 이기찬, 라이브는 '소름' 포즈는 '칸' →허영생, 중독송 'U R MAN' 단독 소화 ('정희') [종합]

    이기찬, 라이브는 '소름' 포즈는 '칸' →허영생, 중독송 'U R MAN' 단독 소화 ('정희') [종합]

    가수 이기찬이 소름 돋는 라이브로 감탄을 자아냈다. 허영생은 중독송 'U R MAN'을 단독으로 소화하며 여전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이기찬과 허영생이 출연했다.이기찬과 허영생은 각각 신곡 '원룸'과 '미 카사 수 카사'를 발표했다. 이날 이기찬은 히트곡 '감기'를 라이브로 부르며 '정희'의 문을 열었다. 이기찬은 특유의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간지럽게 했다. 무대를 마친 이기찬은 "나이 들수록 목을 푸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고 토로했다.이기찬과 함께 출연한 허영생은 2007년 라디오 DJ를 맡았던 당시, 이기찬에게 받은 사인 CD를 들고 나와, 훈훈함을 안겼다.이어 '정희'의 하이라이트인 선 포토 후 토크가 펼쳐졌다. 이기찬은 갑자기 손금을 보여줬고, 김신영은 "'칸' 포즈"라며 놀렸다. 이기찬은 결국 브이 포즈로 마무리 했다.허영생은 아이돌 출신 답게 능숙하게 포즈를 취해 보였다. 똑같이 브이 포즈를 했는데도 디테일이 달랐다. 이기찬은 "고개를 꺾어야 되는 구나"라며 감탄했다. 계속해서 허영생은 신곡 '미 카사 수 카사'를 소개하며 "오랜만에 댄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과격한 춤을 안 췄는데, 이번에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했다"라며 "연습할 때 너무 힘들었다. 30대 중반이다보니 몸이 안 따라가더라"라고 말했다. 허영생은 무대에 서기 전까지 3~4주간 안무연습을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또 허영생은 솔로데뷔 10주년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근사한 이벤트 감사하다. 이벤트에 부응하는 아티스

  • 손동표 "아이유 '파이팅'에 감동, '나의 아저씨' 못잊어"…베리베리X미래소년 입담 ('정희') [종합]

    손동표 "아이유 '파이팅'에 감동, '나의 아저씨' 못잊어"…베리베리X미래소년 입담 ('정희') [종합]

    그룹 베리베리와 미래소년이 당찬 모습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베리베리의 강민, 동헌과 미래소년의 손동표, 이준혁이 출연했다.이날 DJ 김신영은 미래소년에게 "데뷔 6개월 차다. 가요계 맛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손동표는 "아직 새로운 맛이 많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준혁은 "코로나 시국에 데뷔했다. 눈 앞에 팬들이 없어서 아쉽다"라고 밝혔다.또 김신영은 '칼각베리'로 불리는 베리베리의 칼군무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번 '트리거'에서 어느 구간이 가장 힘들었느냐"라고 물었다.동헌은 "1절부터 힘들다. 다리가 풀릴 정도다"라고 했다. 김신영이 "베리베리도 다리가 다 풀리냐"며 놀라워하자, "목에서 정말 피 맛이 난다. 나중에는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할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계속해서 한 청취자가 미래소년 손동표에게 인생드라마가 뭐냐고 물었다. 손동표는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는 드라마는 '나의 아저씨'"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유 선배님께서 달려와 '파이팅' 하는 부분이 별 게 없는데 감정이 많이 느껴지더라"라고 명장면으로 꼽았다. 베리베리의 동헌도 "저는 '괜찮아 사랑이야'다. 심리적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게 재미있더라"라고 드라마를 좋아하고 있음을 드러냈다.미래소년은 지난 달 25일 신곡 '스플래쉬(Splash)'를 발매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차트에서 베트남 4위, 네덜란드 5위, 태국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대해 손동표는"스플래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