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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랑 2000만원이 없다니…정진영, 퀸즈家 가장의 남다른 고충('눈물의 여왕')

    꼴랑 2000만원이 없다니…정진영, 퀸즈家 가장의 남다른 고충('눈물의 여왕')

    배우 정진영이 연기하는 홍범준이 ‘눈물의 여왕’에서 짠한 재벌 2세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토요일 방영된 9회부터 집부터 재산, 회사 경영권까지 모든 것을 빼앗긴 퀸즈 일가의 짠 내 나는 용두리 적응기를 보여주고 있다.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중 퀸즈 일가와 용두리 가족 조합이 주는 소소한 웃음이 극에 활력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그중 가장(家長) 조합인 홍해인(김지원 분)의 아버지 홍범준과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버지 백두관(전배수 분)의 취중대화 부분이 화제다. 홍범준은 주변에 돈을 빌려달라 연락하지만 야속하게도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건 수신 거부 멘트뿐. 이런 사돈을 위로하려 백두관은 함께 막걸리를 마시자고 제안한다. 이후 막걸리에 거나하게 취한 홍범준은 백두관에게 자신의 처지에 대해 한탄하기 시작한다. ‘친구에게 당장 주머니에 돈이 없으니, 많이도 말고 2천(만 원)만 보내달라고 했다.’ 부터 시작하여 ‘며칠 전 사인한 세금계산서가 456억이었는데 지금은 2천만 원이 없어 어이가 없다.’ 등 보통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금전 감각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했다. 그에 백두관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주머니에 2천(만원) 다 없다. 있어 본 적도 없다’라고 응수하며 박지은 작가 특유의 유머 코드를 완성했다. 길바닥에 나앉아도 세상물정 모르는 재벌 2세 가장과 이장 선거에 낙마한 용두리 가장의 케미가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7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0회는 전국 기준 평균 19%(닐슨코리아), 최고 20.6%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세기의 로맨스 포문을 연다.31일 '눈물의 여왕'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을 비롯해 김갑수(홍만대 역), 이미숙(모슬희 역), 정진영(홍범준 역), 나영희(김선화 역), 김정난(홍범자 역), 전배수(백두관 역), 황영희(전봉애 역), 김도현(백현태 역), 장윤주(백미선 역)까지 퀸즈 패밀리와 용두리 식구들의 라인업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배우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물의 여왕'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와 연출을 맡은 장영우, 김희원 감독을 포함해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데 모여 대사를 맞춰갔다. "같이 웃고 울면서 재밌게 하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라는 장영우 감독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순식간에 캐릭터에 빠져들었다.퀸즈 그룹의 법무이사 백현우 역의 김수현은 냉철한 목소리 속에 호흡을 섞어 재벌 처가의 기세에 위축되어 있지만 겉으로 태연한 척하는 미묘한 감정을 그려냈다. 김지원은 시니컬한 톤과 매서운 눈빛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퀸즈 백화점의 대표 홍해인 캐릭터에 이미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특히 회사 안에서는 각자의 의견 차이로 부딪히다가도 어떤

  • [종합] 신하균♥한지민, 19년만 재회…"지금 만나려고 기다렸나 싶을 정도로 좋아" ('욘더')

    [종합] 신하균♥한지민, 19년만 재회…"지금 만나려고 기다렸나 싶을 정도로 좋아" ('욘더')

    배우 신하균, 한지민이 2003년 MBC 드라마 '좋은 사람' 이후 19년 만에 다시 한 작품에서 재회해 가슴 아픈 로맨스를 펼친다. 이에 신하규은 "지금 만나려고 기다렸구나 싶을 정도로 좋았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20년 전에는 둘다 말이 없었다. 첫 주연을 맡아서 어렵고 모든 게 낯설고 버겁기만 했다. 그때는 내가 너무 부족한 게 많아서 신하균 선배님이 많이 힘들었을 거다. 지금은 내가 조금 나아져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11일 티빙 오리지널 '욘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신하균, 한지민, 정진영이 참석했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준익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 김장완 작가의 소설 '굿바이, 욘더'를 원작으로 한다.이준익 감독은 "원작은  2011년에 나왔다. 책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앞서가는 세계관에 반해서 영화로 해보려고 시나리오를 준비했는데 실패했다. 세월이 많이 흐르고 OTT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나왔는데, 여기서는 이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휴먼 멜로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찍고 나서 보니 그렇더라. 두 배우의 케미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욘더는 가상 세계의 명명된 이름이다. 설명하면 구차해진다. 두 배우의 감정이 듬뿍 담긴 멜로라고 하는 게 맞다"며 "대부분의 SF는 상황 설정인데 이거는 지독한 심리극"이라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재현의 죽은 아내 이후 역을 맡았다. 한지민은 &

  • 정진영 "'욘더' 블루스크린 연기, 머릿 속으로 안 들어와"

    정진영 "'욘더' 블루스크린 연기, 머릿 속으로 안 들어와"

    배우 정진영이 블루스크린 연기의 고충을 털어놨다. 11일 티빙 오리지널 '욘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신하균, 한지민, 정진영이 참석했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준익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 김장완 작가의 소설 '굿바이, 욘더'를 원작으로 한다.이준익 감독은 "원작은  2011년에 나왔다. 책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앞서가는 세계관에 반해서 영화로 해보려고 시나리오를 준비했는데 실패했다. 세월이 많이 흐르고 OTT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나왔는데, 여기서는 이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휴먼 멜로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찍고 나서 보니 그렇더라. 두 배우의 케미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욘더는 가상 세계의 명명된 이름이다. 설명하면 구차해진다. 두 배우의 감정이 듬뿍 담긴 멜로라고 하는 게 맞다"며 "대부분의 SF는 상황 설정인데 이거는 지독한 심리극"이라고 덧붙였다. 정진영은 죽음을 과학으로 접근하는 뇌과학자 닥터K를 연기한다. 그는 "SF 장르라고 해서 궁금했다. 그간 현실에 찰싹 달라 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그렸으니까. 어떻게 그려낼지 너무 궁금했다. 그는 "죽은 인간들에게 당신이 죽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제안을 하는 묘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죽음을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제안이 아닌 죽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차이점인 것 같다"고 말했

  • [TEN 포토] '욘더' 주역들이 부산시민에게 따뜻한 손인사

    [TEN 포토] '욘더' 주역들이 부산시민에게 따뜻한 손인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욘더' 주역들이 부산 시민들에게 인사

    [TEN 포토] '욘더' 주역들이 부산 시민들에게 인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욘더' 주역들이 BIFF 한 자리에

    [TEN 포토] '욘더' 주역들이 BIFF 한 자리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3번째 법정물' 정려원, "거절하려 했던 '변론 시작'…배신 당하는 느낌 있을 것" 자신

    [종합] '3번째 법정물' 정려원, "거절하려 했던 '변론 시작'…배신 당하는 느낌 있을 것" 자신

    배우 정려원이 세 번째 법정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로 이번에는 변호사가 됐다. 정려원은 반복되는 장르에 걱정을 내비치면서도 이 작품만의 차별점이 있을 거라며 자신했다.21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소동공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 강민구 PD와 배우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이 참석했다.동명 에세이가 원작인 이 드라마에 대해 강 PD는 "제목부터 끌렸다. 승소율이 낮은 국선 변호사들이 서민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를 그리고 싶었다. 거기에 각자 캐릭터들의 비밀, 서로의 티키타카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강 PD는 "우리 드라마가 법정 미스터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코믹, 휴먼도 있다. 거기에 누군가 한 명을 쫓아야하는 스토리가 있는데, 그 한 명이 보통 작품에서는 두 명 정도 안에서 누구일까 예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작품은 '대체 누구일까' 후보가 여러 명이다. 그런 부분에 더 궁금증이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려원이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물어뜯는 에이스 독종 변호사 노착희 역을 맡았다. 노착희는 예상치 못하게 국선 변호사로 전향하게 되면서 다양한 사건들을 만나게 된다. '마녀의 법정', '검사내전'에 이어 세 번째 법정물인 정려원은 "제목을 보니 법정물이라 이번엔 빠르게 거절해

  • '변론 시작' 정진영 "정려원·이규형, 안타까웠다"

    '변론 시작' 정진영 "정려원·이규형, 안타까웠다"

    배우 정진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21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소동공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강민구 PD와 배우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이 참석했다.정려원이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물어뜯는 에이스 독종 변호사 노착희 역을 맡았다. 노착희는 예상치 못하게 국선 변호사로 전향하게 되면서 다양한 사건들을 만나게 된다. 이규형이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을 연기했다. 정진영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져야만 하는 거대한 야망을 품은 대형 로펌 '장산'의 대표 장기도로 분했다.정진영은 “법정 드라마는 좀 뻔하다고 생각했다. 선악 구도가 분명하지 않나라는 편견을 갖고 대본을 봤는데, 1부를 보니 좀 다르다 싶었다. 2부, 3부를 보니 더 다르더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저는 악역을 많이 안 해봤는데 매력을 느껴서 하게 됐다”고 전했다.정진영은 캐릭터에 대해 “저 사람이 나쁜 사람인 건 금방 알 수 있는데, 무슨 나쁜 짓을 할 줄은 알 수 없을 거다. 그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드라마에 시청자가 궁금해할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을 안고 있다”며 “‘저 사람이 무슨 악행을 할까’도 궁금할 포인트”라고 전했다.정려원, 이규형의 연기를 지켜본 선배로서 정진영은 “법정에서 혼자 변론 대사를 해야 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며 “쉽지 않은데 멋지게 해냈다”고 격려했다. 로펌 대표 캐릭터라 지시하는 대사가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 ”그렇다. 저는 짧게 한다&ldq

  • 정진영 감독 '사라진 시간', 판타지아 영화제 2관왕 쾌거

    정진영 감독 '사라진 시간', 판타지아 영화제 2관왕 쾌거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이 제24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랐다.'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 영화제는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르영화제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지난 8월 20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사라진 시간'은 연기 경력 33년 차 관록의 배우에서 영화 연출에 도전한 정진영 감독이 신인감독 특별언급상을, 하루 아침에 삶이 송두리째 뒤바뀐 형사 형구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조진웅은 전세계 작품을 초청하는 판타지아 영화제의 대표 섹션인 슈발 느와르에서 남우주연 특별언급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6월 국내 개봉해 기존 상업영화의 문법을 탈피한 독창적이고 과감한 연출과 예측불가한 스토리 전개로 호평 받은 '사라진 시간'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판타지아 영화제측은 '사라진 시간'의 정진영 감독과 배우 조진웅에게 "신인감독상 부문이지만 베테랑 감독의 작품처럼 잘 숙성된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고 놀라운 구성과 심플한 설정 속 유머에 현혹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교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연기와 끔찍한 부조리와 번뇌를 겪은 형구에게 보내는 조진웅 배우의 헌사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정진영 감독은 "데뷔작으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선문답을 던지는 낯선 영화를 반갑게 맞이해주신 영화제 측에 감사드린다"고

  • '사라진 시간' 정진영X조진웅, 제24회 판타지아 영화제 특별언급상 수상

    '사라진 시간' 정진영X조진웅, 제24회 판타지아 영화제 특별언급상 수상

    베테랑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이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랐다.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조진웅 분)가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 영화제는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르영화제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

  • '가족입니다' 정진영, 자식들과 관계 종지부 "너희하고 그만할 거다"[종합]

    '가족입니다' 정진영, 자식들과 관계 종지부 "너희하고 그만할 거다"[종합]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가 여전히 서로의 마음을 전부 헤아리기 어려운 가족의 선택을 담으며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가족입니다’ 15회에서는 가족의 뼈아픈 성장통이 그려졌다. 김상식(정진영 분)은 죽음의 문턱에서 가족을 떠올리며 돌아왔지만, 가족이 버거워 떠난 김지우(신재하 분)의 선택은 부모님의 ...

  • '가족입니다' 정진영, 뇌종양 수술 후 심장 멎었다…신재하, 외국으로 도망 '충격' [종합]

    '가족입니다' 정진영, 뇌종양 수술 후 심장 멎었다…신재하, 외국으로 도망 '충격' [종합]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가족입니다’ 14회에서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상처를 보듬으며 안정을 찾아가던 가족에게 또 한 번의 폭풍이 몰아쳤다. 이진숙(원미경 분)은 김상식(정진영 분)의 상처가 고스란히 적힌 정신과 진료 노트를 발견, 그가 감당해왔던 아픔의 ...

  • '가족입니다' 정진영X원미경, 모든 오해 풀렸다…김지석, 한예리에 절교 선언 [종합]

    '가족입니다' 정진영X원미경, 모든 오해 풀렸다…김지석, 한예리에 절교 선언 [종합]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에서 세월을 넘어 마주한 정진영, 원미경의 진심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가족입니다’ 11회에서는 알지 못했던 진심에 닿아가며 관계를 재정립하기 시작한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가까울수록 작은 오해도 큰 상처가 되는 이들의 관계는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냈다. 김상식(정진영 분), 이진숙(원미...

  • '가족입니다' 정진영, '두 집 살림' 사고였다…'각성' 김지석, 한예리 향해 직진 [종합]

    '가족입니다' 정진영, '두 집 살림' 사고였다…'각성' 김지석, 한예리 향해 직진 [종합]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관계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10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인 가구 평균 4.7% 최고 6%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