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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이용진→혜리·에스파 카리나, 정종연 PD와 만난다…'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공식] 이용진→혜리·에스파 카리나, 정종연 PD와 만난다…'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넷플릭스가 새로운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을 확정했다. '데블스 플랜'에 이어 정종연 PD와 함께 한다. 22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대탈출', '여고추리반'과 넷플릭스와의 첫 작품 '데블스 플랜'으로 전 세계의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정종연 PD는 좀비, 타임머신, 외계인 등 예능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소재와 세계관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해왔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정종연 PD의 독보적인 세계관이 집약된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신선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웰메이드 장르물을 기다리는 팬들을 만족시킬 전망.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특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은 기묘한 일이 벌어진 현장에서 사건을 추적해가는 내용으로, '미스터리 수사단'의 신입으로는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모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예측 불가한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6인의 수사단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안 하면 아까워" 정종연 PD, 넷플릭스 지옥에 빠져도 시즌2 기대하는 이유[TEN인터뷰]

    "안 하면 아까워" 정종연 PD, 넷플릭스 지옥에 빠져도 시즌2 기대하는 이유[TEN인터뷰]

    "당연히 못 했다는 반응을 받아들여야 한다. 좋은 방향으로 수렴하려면 좋지 않다는 의견을 수렴한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더 지니어스'와 다른 걸 보여주겠다는 게 아니라 정수를 알아가는 느낌이다. 저 역시 해 온 것들을 토대로 철학이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이다."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이렇게 말했다. 정종연 PD는 10년 전 '더 지니어스' 시리즈라는 추리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연이은 흥행으로 추리 예능 대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런 그가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데블스 플랜'을 내놨다. 넷플릭스와 협업을 선택한 정종연 PD는 "편집을 매일 하긴 했다. 이걸 빨리 털어줘야 했다. 방영만 늦게 되지, 납품은 빨리빨리 넘겨줘야 번역 작업이 이뤄지는 거다. 해외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욕심이 있어서 하게 됐다. 고통은 있었다"고 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유민,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이 플레이어로 등장했다. '데블스 플랜'은 첫 공개 이후 10월 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태국, 모로코 등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및 6일 동안 230만 시간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기도. 이는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의 성적인 셈. 현재 한국 '오늘의 TOP 10' 2

  • 정종연 PD "'데블스 플랜' 시즌2 안 하기에는…데스 매치='더 지니어스' IP"[인터뷰③]

    정종연 PD "'데블스 플랜' 시즌2 안 하기에는…데스 매치='더 지니어스' IP"[인터뷰③]

    '데블스 플랜'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데스매치를 하지 않은 이유, 넷플릭스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정종연 PD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은 첫 공개 이후 10월 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태국, 모로코 등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및 6일 동안 230만 시간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기도. 이는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의 성적인 셈. 현재 한국 '오늘의 TOP 10'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정종연 PD는 "제작비를 많이 쓰면 마음이 무겁다. 신나게 썼다기보다 효율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처음 계획 자체가 돈이 많이 들 수도 있는 부분인데, 흔쾌히 OK 해준 플랫폼의 결정에 고맙게 생각한다. 언제도 말씀드렸지만, 합리적인 도전이라고 생각하면 넷플릭스는 돈은 아끼지 않는 스타일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나영석 PD가 돈을 벌고, 정종연 PD가 돈을 쓴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정종연 PD는 "돈 쓰는 게 좋아서 그런 건 아니지만, 제작자는 이미 계획을 하기 전에 얼마짜리라고 나온다. 넷플릭스의 합리적인 결정 부분이 좋았다. 돈을 쓰는 부분이 눈에 안 보일 수도 있다. 제작 기간이 길게 빠지는 게 사실은 프로그램 제작비를 늘리는 부분, 즉 인건비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양보해줬다. 그래서 제가 '데블스 플랜'을 할 수 있는 고민을 하

  • 정종연 PD "하석진·이시원 관계성, 우리 인생사…멜로 멘트 준 서사 털면 시즌 多"[인터뷰②]

    정종연 PD "하석진·이시원 관계성, 우리 인생사…멜로 멘트 준 서사 털면 시즌 多"[인터뷰②]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하석진, 이시원의 관계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정종연 PD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은 첫 공개 이후 10월 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태국, 모로코 등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및 6일 동안 230만 시간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기도. 이는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의 성적인 셈. 현재 한국 '오늘의 TOP 10'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정종연 PD는 하석진, 이시원과의 관계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둘이 다시 만났을 때 회상 신은 그것도 자제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멜로적인 멘트를 주긴 했는데 서사를 털면 시즌이 엄청 길다. 시원이 석진을 서포트해 주게 됐던 결승전에서 동재가 이탈하면서 그 마음이 더 강해진 부분이 있다. 동재가 탈락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강해진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마음이 석진 씨한테 투영된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우리 인생사 같지 않나. 저도 흥미롭게 봤다. 둘 다 배우다 보니까 시원 씨는 드라마보다 더 리얼하게 보이게 하더라. 명언집을 들고 다니나 싶더라. 비유도 찰떡같이 잘하고, 끈질기게 승부욕이 있어서 좋았다. 떨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가지 않았나. 포기하지 않고 딱 놓는 순간이 없어서 좋았다"라

  • 정종연 PD "뜨겁고 차가운 반응 '데블스 플랜', 중2병 치기에 의해 나온 제목"[인터뷰①]

    정종연 PD "뜨겁고 차가운 반응 '데블스 플랜', 중2병 치기에 의해 나온 제목"[인터뷰①]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 정종연 PD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은 첫 공개 이후 10월 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태국, 모로코 등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및 6일 동안 230만 시간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기도. 이는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의 성적인 셈. 현재 한국 '오늘의 TOP 10'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정종연 PD는 "반응을 찾아보긴 했다. '지니어스' 때와 비교하기 힘들다. '지니어스' 때는 그런 프로그램이 '지니어스' 밖에 없었다. 비교 대상이 없었다. 과거 '지니어스'와 동시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비교해서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처음 접하시는 분도 많았다고 보였다. 저희의 목표는 외형 확장이었다. '더 지니어스'는 작은 시작, 고군분투한 장르물이었다. '데블스 플랜'은 구독자가 많은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뜨겁고 차가운 두 가지 반응을 다 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정종연 PD는 "'데블스 플랜'을 통해 무언가 다른 걸 보여준다기보다 '더 지니어스', '더 소사이어티' 같은 추리 예능 아니라 경쟁적 마인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리얼리티는 캐릭터 성장 변화를 보여주는 거다. 처음 보여주는 경쟁적인 합숙 상황이 크다. 부수

  • [종합] "'데블스 플랜', '오펜하이머' 보다 쉽다"…하석진→세븐틴 승관, 상금 5억 주인공은?

    [종합] "'데블스 플랜', '오펜하이머' 보다 쉽다"…하석진→세븐틴 승관, 상금 5억 주인공은?

    "영화 '오펜하이머' 보다 쉽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도 어렵지 않나. 게임이 어려워서 못 볼 것 같다고 하는데, 어렵다는 지점이 저한테 스쳐 지나가고 보이는 부분이 있다. 거기에 집중해서 보면 재밌다." 정종연 PD가 야심차게 내놓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들이 진실을 꿰뚫는 천재적인 계획,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 금기를 넘어서는 효율적인 영리함 등 승리를 위한 그 어떤 플랜도 가능하다. 이들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합숙에서 하나의 사회를 형성하는 동시에,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치열한 두뇌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상금 5억 원을 거머쥘 오직 단 한 명의 브레인을 가린다. 이날 정종연 PD는 '데블스 플랜'에 합류하게 된 출연진 조합에 관해 이야기 했다. 그는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 중의 하나는 아무도 이런 경쟁 서바이벌 상황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당연히 그 경험이 누적되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여기에서 경쟁 게임을 처음 맞닥뜨려서 무언가 성장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원했다. 왠지 우승할 것 같은 사람"

  • 이혜성, '서울대 선배' 완장 뗀 이시원 만났다…"쉽지 않았지만, 최선 다 해"('데블스 플랜')

    이혜성, '서울대 선배' 완장 뗀 이시원 만났다…"쉽지 않았지만, 최선 다 해"('데블스 플랜')

    방송인 이혜성이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함께한 서울대 동문 이시원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이날 이혜성은 서울대 동문 이시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누가 출연하는지 서로 알 수 없었다. 현장에 도착해서 학교 선배님을 만나게 돼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혜성은 "학교에서 선배님에 대한 미담을 많이 들었다. 소문대로 지적이시고, 실물이 아름다우셨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경림은 "녹화 때 이야기 하나도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혜성은 "어쩌다 보니 같은 학교, 같은 과 선배님을 만나게 됐다. 사실 어렵기도 했다. 방송이지만, 한국 사회에서 선배님인지라 쉽지 않았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라고 했다. 이시원은 "완장을 떼고 만났다. 완장을 떼고 인간 대 인간으로 모여 있는 공간이었다. 그래서 학연, 지연, 혈연을 염두에 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데블스 플랜'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종연 PD "자극적인 돈 이야기…현실적인 곳, 다 필요한 곳에 썼다"('데블스 플랜')

    정종연 PD "자극적인 돈 이야기…현실적인 곳, 다 필요한 곳에 썼다"('데블스 플랜')

    정종연 PD가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스케일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이날 정종연 PD는 세트장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카메라가 잘 설치될 수 있게, 구성에 맞게 600평짜리 스튜디오에 바닥부터 새로 지은 거다. 집처럼 내구성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생활 동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거주 여건이 안 좋아서 아프거나 집중이 안 된다거나 이런 변명을 할 수 없게 준비했다. 게임 동에서는 무언가 위압감을 느낄 수 있게 무언가 몰래 이야기할 수 있게 게임에 적절하게 (설치하는데) 두 달 반 정도 걸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종연 PD는 "이번에 사실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다 이렇게 자랑한다는 그런 면보다는 내실화했다고 해야 하나. 돈을 출연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 투자했다. 자꾸 돈 이야기가 자극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 데 다 필요한데 썼다. 현실적인 거에만 썼다"라고 강조했다. '데블스 플랜'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경림 "명절 연휴에 합숙, 정말 좋았다…혹시 날짜 바뀔까 조마조마"('데블스 플랜')

    박경림 "명절 연휴에 합숙, 정말 좋았다…혹시 날짜 바뀔까 조마조마"('데블스 플랜')

    방송인 박경림이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이날 박경림은 "어떤 분과 출연하는지 정보 없었다. 항상 혼자 진행하다가 함께 합숙하면서 게임을 한다는 게 즐거울 것 같았다. 그래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여러 명과 합숙한다. 그 시기가 명절 연휴였다. 정말 너무 좋더라. 혹시 날짜가 바뀌는 게 아닐까 조마조마했다. 꼭 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데블스 플랜' 세트장에 대해 "마치 '논스톱' 거실 같았다. 여기서 게임도 하고 그러나보다 어마어마하게 잘 지어졌다고 했다. 게임이 시작되면 게임동이 열리는데, 게임만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정종연 PD님이 GD 스타일로 했지만, 어마어마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서 놀랐다. 이게 다가 아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방대하다"라고 귀띔했다. '데블스 플랜'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혜성 "INFP의 도전, 시설은 호텔급인데 외부 세계와 접촉 NO"('데블스 플랜')

    이혜성 "INFP의 도전, 시설은 호텔급인데 외부 세계와 접촉 NO"('데블스 플랜')

    방송인 이혜성이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이날 이혜성은 "요즘 MBTI를 많이 이야기하시지 않나. 저는 INFP다. 전형적인 인프피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멘탈이 약하다. 처음에 출연 의사를 물어보셨을 때 다른 분은 '재밌겠다', '흥분돼'라고 하셨는데, 저는 내 성격에 잘할 수 있을까 불안감이 더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성격적인 특성을 극복하고 스스로 변화하고 싶은 의지가 있었다. 두렵지만, 도전해보자는 의미로 출연하게 됐다. 인프피의 도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일주일 합숙 기간 내내 전자 기기 사용이 불가했다. 고급 호텔 방처럼 생활관을 꾸며주셨다. 시설은 호텔급인데 와이파이, 노트북 등이 안 됐다. 외부 세계와 접촉 없이 낮인지 밤인지도 알 수 없는 밀실의 공간에서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세트장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블스 플랜'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종연 PD "하석진→세븐틴 승관, 성장·변화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섭외"('데블스 플랜')

    정종연 PD "하석진→세븐틴 승관, 성장·변화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섭외"('데블스 플랜')

    정종연 PD가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속 출연진들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이날 정종연 PD는 정종연 PD는 출연진에 대해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 중의 하나는 아무도 이런 경쟁 서바이벌 상황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당연히 그 경험이 누적되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여기에서 경쟁 게임을 처음 맞닥뜨려서 무언가 성장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원했다. 왠지 우승할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왜 '데블스 플랜'일까. 정종연 PD는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제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10년 전에 하지 않았나. 그걸 쭉 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때 이렇게 할 걸, 저렇게 할걸'이라고 한 걸 다 모아서 만든 포맷이다. 아무래도 과거에 했던 제 프로그램 냄새도 많이 날 것이다. 개선되거나 재밌는 포인트들이 있을 것"이라면서 "7일간 펼쳐지는 서바이벌 경쟁 두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목은 악마의 계획인데, 약간 그럴 때 있지 않나. '나 귀신에게 홀렸나?', '내가 이런 행동을 한다고?', '내가 이런다고?', '내가 악마에게 홀렸나?' 이런 느낌이 들 때가

  • [TEN피플] 'CJ ENM 퇴사' 정종연, '유명한 공중파 PD 출신' 김태호 품에?

    [TEN피플] 'CJ ENM 퇴사' 정종연, '유명한 공중파 PD 출신' 김태호 품에?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가 김태호 PD와 만났다.정종연 PD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사 #왜바빠 #환송회왜안끝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첫 사진 속에는 "자기가 유명한 공중파 PD 출신이라는데 아는 분 계신가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정종연 PD와 김태호 PD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정종연 PD는 김태호 PD와 함께 찍은 사진에 "<무한도전도 자기가 만들었다고. 참나"라고 적었다. 이어 "장난하나", "PD 아무나 하는 줄 아나", "무도 재밌었는데"라고 덧붙였다.'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는 MBC를 떠난 뒤 넷플릭스 '털보와 먹보', 티빙 '서울체크인'을 선보였다. 이어 최근엔 후배 PD들과 함께 제작사 TEO를 설립했다.정종연 PD는 지난 4월 CJ ENM을 퇴사했다. 이에 그의 거취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CJ ENM 퇴사 후 20년 만에 MBC를 떠난 김태호 PD와 이적을 논의하기도.김태호 PD와 정종연 PD의 투샷을 본 많은 네티즌은 "이 조합 아주 신선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상상만 했는데 실제로 이뤄지다니 놀랍다는 반응도 많았다. 더 나아가 김태호 PD의 뮤즈 유재석과 정종연 PD의 조합을 보고 싶다는 반응도 있었다.이러한 네티즌의 반응은 당연했다. 정종연 PD가 올린 사진 속 김태호 PD의 손에는 도장이 있었던 것. 이에 계약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만약 정종연 PD가 김태호 PD의 품에 안겼다면 두 사람의 조합을 볼 날도 머지않은 듯하다.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만남을 바라고 있는 만

  • [TEN 현장] &#34;시청률 부담 있죠&#34;…tvN 예능PD들의 속마음

    [TEN 현장] "시청률 부담 있죠"…tvN 예능PD들의 속마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크리에이터 톡’에 참석한 방송인 박슬기(왼쪽부터), 정종연 PD, 손창우 PD, 문태주 PD, 박희연 PD, 김민경 PD. / 제공=CJENM “시청률 부담이 심한 편이에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시청률을 확인하죠. 잘 나왔을 때는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다소 떨어지면…(한숨)”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의 연출을 맡은 문태주 PD의 말...

  • &#39;짠내투어&#39; 손창우 PD &#34;출연자 평판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기 위해 노력中&#34;

    '짠내투어' 손창우 PD "출연자 평판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기 위해 노력中"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손창우 PD. / 이승현 기자 lsh87@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를 만든 손창우 PD가 7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EN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톡’에서 “(출연자의 사건·사고에 대해) 제작진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출연자 검증에 대한 우리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톡’은...

  • &#39;크리에이터 톡&#39; 문태주PD &#34;하정우 섭외하고 싶다&#34;

    '크리에이터 톡' 문태주PD "하정우 섭외하고 싶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문태주 PD. / 이승현 기자 lsh87@ “걸으면서 영감을 얻습니다.” 문태주 PD가 7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EN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톡’에서 이같이 말했다. ‘크리에이터 톡’은 tvN만의 색깔이 담긴 콘텐츠를 만들어 온 제작진과의 대담이다. 제작발표회와 기자간담회에서 나누지 못한 크리에이터들의 작업 과정, 화면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