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12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정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연상호 감독의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김현주, 류경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넷플릭스 영화 '정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5일 넷플릭스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 역)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2194년 폐허가 된 지구를 떠나 우주에 세워진 쉘터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지만, 다시 내전이라는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인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이어 전투 작전에 나가기 전 딸에게 인사하는 연합군 최정예 리더 정이(김현주 역)의 인간적인 면모가 보여지고 전투에서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정이의 모습이 등장해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내전 중 수많은 작전에서 연합군의 승리를 끌어낸 전설의 아이콘 정이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의 뇌복제 기술을 통해 AI로 개발된다. 화면을 가득 메운 복제된 전투용병 AI 정이와 기계로 된 자기 몸을 보며 패닉에 빠진 그녀의 얼굴은 등장과 동시에 분위기를 압도하며 몰입도를 높인다."인류 최고의 용병, 무기, AI"라는 카피는 전술부터 전투 기술, 강한 충성심, 의지까지 완벽하게 복제된 최고의 전투 용병 AI 정이의 탄생을 알린다. 하지만 곧이어 다급하게 도망치는 정이의 모습과 "인간으로부터 탈출하라"는 카피는 새로운 전개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또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장 상훈(류경수 역)과 절규하는 정이를 보며 감정의 동요를 숨기지 못하는 팀장 서현(강수연 역)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어
넷플릭스 영화 '정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29일 넷플릭스는 '정이'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 역)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래 인류에게 닥친 위기와 그 안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고군분투하는 세 인물의 모습을 담았다. 깨진 연구실 유리창 너머로 총을 든 채 서 있는 최고의 AI 전투용병과 그 위로 전투력과 전술력을 모두 갖춘 최정예 리더였던 정이(김현주 역)의 얼굴이 돋보이며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선 AI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정이를 개발하는 크로노이드 연구소 팀장 서현(강수연 역)과 연구소장 상훈(류경수 역)은 저마다 어떤 서사와 목적을 가지고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AI 전투용병 정이 인간으로부터 탈출하라"는 카피는 AI 정이와 이를 이용하려는 인간 사이 벌어질 사건을 암시하며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정이'는 사이버 펑크 장르 특유의 디스토피아와 최첨단의 기술이 공존하는 세계관,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선 전투형 AI 정이와 정이를 개발하는 크로노이드 연구소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AI라고 하는 존재에 대한 질문과 동시에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 SF 장르만이 가진 시각적인 요소들과 액션을 결합한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어 시작한 작품"이라고 밝혔다.이어 "'정이'는 관계에서 오는 의외성, 인간과 비인간 사이에서 오는 의외성 같은 것들이 존재하는 작품이다. 또
배우 고 강수연 유작이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 내년 1월 20일 공개한다.21일 넷플릭스는 "연상호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SF 영화 '정이'가 오는 2023년 1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정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 역)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크로노이드사의 A.I. 전투용병 정이가 곧 출시된다"라는 선전 문구 같은 카피와 함께 정교하게 만들어진 AI 전투 용병의 비주얼이 돋보인다.색다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는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 역)가 어떻게 최고의 전투 AI로 재탄생할지, 과연 정이가 전투 AI로 오래된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티저 예고편 역시 크로노이드 연구소가 밝은 미래를 위해 연구한 최첨단 전투형 AI 정이의 출시를 소개하는 듯한 광고 영상 콘셉트로 시선을 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로 인해 인류는 새로운 터전 쉘터를 만들어 우주로 이주하고, 군수 AI 개발 회사 크로노이드는 끝없는 내전 중 수많은 작전에서 승리를 이끈 전설의 용병 윤정이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AI 전투용병 정이의 개발을 끊임없이 시도한다.세계 최고의 첨단기술로 탄생한 전투형 AI 정이의 탄생을 알리는 이번 티저 예고편은 세련된 영상미와 색다른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 빠르게 지나가는 전투용병 ‘정이’의 과거 기억들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