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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영화 '서울의 봄' 힘찬 파이팅!

    [TEN포토] 영화 '서울의 봄' 힘찬 파이팅!

    김성수 감독,김성균,정우성,황정민,이성민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서울의 봄' 황정민, "대머리 파격 비주얼? 좋은 작품 참여해 감사한 마음"

    '서울의 봄' 황정민, "대머리 파격 비주얼? 좋은 작품 참여해 감사한 마음"

    영화 '서울의 봄'의 배우 황정민은 전두광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김성수,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이 참석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배우 황정민은 절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보안사령관 전두광을 맡았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그날의 순간을 다루며, 촉각을 다투는 상황 안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의 탐욕이 그려진다. 황정민은 "같이 한 동료, 선배, 후배들이 연극을 많이 하셨던 분들이라서 너무 좋았다. 전체 동선을 감독님이 잡으시면 신 전체를 하나의 연극을 하듯이 공연하듯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12·12 사태를 다룬 첫 영화이자 실제 인물이 있는 만큼 부담감도 있었을 터. 황정민은 "'서울의 봄'이라는 시나리오 안에 정답이 나와 있어서, 그것을 바탕으로 전두광을 만들어냈다"라고 말을 아꼈다. 민둥산 머리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준 황정민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기본 4시간 정도도 걸린다. 분장 시간이. 콜타임이 7시이면, 새벽 3시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다. 좋은 작품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내가 복 받은 거다. 파격적인 비주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간 '수리남', '아수라', '신세계' 등에서 강렬한 악역을 많이 맡았던 황정민은 '서울의 봄'의 전두광 역으로 악역이지만 복합적인 느낌의 인물을 연기한다. 황정민은 "다른 색을 가진 인물이라고 연

  •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12·12 사태 당시의 총소리, 직접 들었었다"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12·12 사태 당시의 총소리, 직접 들었었다"

    영화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은 12.12 사태 당시에 직접 총소리를 들었던 경험을 언급했다. 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김성수,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이 참석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김성수 감독은 영화 '아수라', '감기', '태양은 없다', '비트' 등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려낸 바 있다. 1979년 12월 12일은 한국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다. 해당 사건을 다루며 부담이 되기도 했을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출을 맡은 이유에 대해 "열아홉 살에 집이 한남동이어서 육군참모총장이 납치될 때의 총소리를 들었다. 그 일이 무슨 일인지 몰랐고 나중에 30대 중반이 되어서 알게 됐다. 당혹스럽고 놀라웠다. '이렇게 쉽게 우리나라 군부가 불과 하룻밤 사이에 무너져내렸다니'라는 생각이었다. 총소리를 듣고 44년이 지났는데, 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길래 한국 현대사의 운명적인 전환점이 되어있는지가 화두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1979년으로 돌아가서 그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와 관객들을 그 순간으로 밀어놓고 경험해보기를 바랐다. 궁금증이 생기면 진짜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제 역사를 영화화하는 과정 속 초점을 맞춘 지점에 관해 김성수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다큐멘터리처럼 역사에 입각한 것이었다. 그때는 고사를 했다. 이후, 그들과 맞선 진짜 군인들의 시선으로 보면, 관객들이 이 영화를 반란

  • [TEN포토] 정우성 '그림자 마저 멋짐'

    [TEN포토] 정우성 '그림자 마저 멋짐'

    배우 정우성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정우성 '믿고 보는 배우'

    [TEN포토] 정우성 '믿고 보는 배우'

    배우 정우성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서울의 봄' 1979.12.12, 급박했던 그날의 타임라인

    '서울의 봄' 1979.12.12, 급박했던 그날의 타임라인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그날 밤의 작전 계획 스틸을 공개했다. 전두광, 사조직 규합 VS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 취임 대통령 시해 사건 이후 합동수사본부장이 된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은 군내 사조직을 동원해 군사반란을 계획한다. 권력의 달콤함을 걸고 선후배 장군과 장교들을 회유하는 전두광은 어둠 속 눈빛만으로도 끝 모를 야욕을 드러낸다. 반면, 전두광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감지한 참모총장이자 계엄사령관인 정상호(이성민)는 전두광을 견제하기 위해 수도경비사령관으로 이태신(정우성)을 임명한다. 정상호 참모총장 연행, 대통령 재가 동시 진행 군내 사조직 세력을 규합한 전두광은 군사반란을 위한 세부 작전을 꾸민다. 전두광은 자신의 상관인 정상호 참모총장을 대통령 시해 사건 연루 혐의로 연행을 계획한다. 동시에 이를 합법 절차로 만들기 위해 대통령의 재가를 얻는 양동 작전을 구상한다. 아울러 이날 참모총장 체포 시점에 반격할 가능성이 있는 수도권 방어 책임자인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해 헌병감 김준엽(김성균)과 특전사령관 공수혁(정만식)을 별도의 술자리로 불러내 발을 묶어 놓는 치밀함까지 보인다. 정총장 불법 연행, 군사적 충돌 정상호 참모총장이 불법적으로 연행된 후, 이를 눈치챈 진압군은 반란군과의 군사적 충돌도 불사할 정도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진지한 표정으로 군사 회의를 하는 이들의 스틸은 수도 서울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그날 밤의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병력과 함께 맞선 전두광과 이태신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멜로 눈빛 장착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멜로 눈빛 장착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7일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은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로 변신한 정우성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해 설렘을 높인다. 한층 깊어진 멜로 눈빛을 장착하고 귀환한 정우성이 어떤 로맨스를 그려갈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찐’ 멜로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도 감성의 깊이가 다른 정우성과 신현빈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차진우’의 모습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어릴 적 열병으로 청각을 잃은 차진우는 오직 그림만이 세상의 전부이고, 고요함이 작품의 원천이다. 그림에 몰두한 차진우의 평온한 모습에서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아트 센터에서 농인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그림을 통해 자신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정하고 멋진 선생님 차진우의 일상도 궁금해진다. 혼자가 익숙한 차진우의 고요한 일상은 ‘정모은’으로 열띤 변화를 맞는다고. 정모은을 향해 수어로 마음을 전하는 차진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미소와 생기 넘치는 눈빛이 설렘을 더한다. ‘정모은’이라는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신현빈의 클래식 멜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신현빈의 클래식 멜로 드라마

    디즈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감독 김윤진)가 오는 11월 27일 공개된다.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를 원작으로 한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정우성이 11년만에 선택한 멜로이기도 하다.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새드무비', '호우시절',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등의 정우성은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통해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로 분한다. 차진우는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속삭이는 인물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신현빈은 극중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 역을 맡았다. 차진우로 인해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배우로 성장해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드러낸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11월 27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민머리 황정민, 강렬하다…기대작 '서울의 봄'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민머리 황정민, 강렬하다…기대작 '서울의 봄'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전두광(황정민)의 권력을 향한 욕망과 이태신(정우성)의 나라를 지키려는 신념이 부딪히며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특히, 황정민의 강렬한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두광의 얼굴이 처음 정면으로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맹수와 같은 눈빛은 군사반란을 계획하는 전두광의 탐욕을 보여준다. 이에 맞서는 이태신은 군사반란을 막아내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가득한 표정으로 전두광과의 팽팽한 대치를 예고한다. 대사 한 마디 없이 화제를 모았던 론칭, 티저 예고편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드디어 캐릭터들의 생생한 육성을 들려준다. 보안사령관이자 군내 사조직의 리더로 군사반란을 꾀하는 전두광이 이태신을 회유하려고 하자 "대한민국 육군은 다 같은 편입니다"라고 받아치는 이태신과, 그의 말에 "그렇습니까?"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는 전두광 사이의 짧은 대화로 느껴지는 두 사람의 대립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난 후 순식간에 전운이 감도는 혼돈에 휩싸인 서울의 모습도 공개됐다. 전두광이 지휘하는 반란군과 어떻게든 이를 막으려는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은 팽팽하게 대립하며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른 일촉즉발의 9시간을 예고한다. 점차 긴장이 고조되는 군사반란 당일의 분위기를 담아낸 메인 예고편의 압권은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라고 외치며 입술까지 떨리는 전두광의 폭발적인 연기다. 처음에 부담감을 느꼈

  • '서울의 봄', 1979년 12월 12일 그날의 일촉즉발 상황 담았다

    '서울의 봄', 1979년 12월 12일 그날의 일촉즉발 상황 담았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메인 포스터는 전두광(황정민)의 권력을 향한 욕망과 이태신(정우성)의 나라를 지키려는 신념이 부딪히며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맹수와 같은 눈빛은 군사반란을 계획하는 전두광의 탐욕을 보여준다. 이태신은 군사반란을 막아내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가득한 표정으로 전두광과의 팽팽한 대치를 예고한다. 메인 예고편은 보안사령관이자 군내 사조직의 리더로 군사반란을 꾀하는 전두광이 이태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육군은 다 같은 편입니다"라고 받아치는 이태신과, 그의 말에 "그렇습니까?"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는 전두광 사이의 짧은 대화가 담겨있다.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난 후, 순식간에 전운이 감도는 혼돈에 휩싸인 서울의 모습도 공개됐다. 전두광이 지휘하는 반란군과 어떻게든 이를 막으려는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은 팽팽하게 대립하며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른 일촉즉발의 9시간을 예고한다. 영화 '서울의 봄'은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서울의 봄' 정우성의 굳은 표정 뒤에 드러나는 충성심

    '서울의 봄' 정우성의 굳은 표정 뒤에 드러나는 충성심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연기한 배우 정우성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배우 정우성은 극 중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으로 분했다. 스틸 속, 정우성은 강렬한 눈빛과 굳은 표정으로 나라에 대한 충성심과 신념을 가진 군인 이태신의 모습을 표현한다. 군사반란에 맞서 흔들리지 않고 '나라 지키는 군인'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김성수 감독은 "이태신은 탐욕스럽고 권모술수에 능한 캐릭터인 전두광과는 확연히 다른 인물로 묘사했다. 신념을 지키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듬직한 아버지 같은 인물로 이태신을 그려냈을 때 영화 속에서 전두광과 이태신의 대립이 더욱 긴장감 있게 보일 것이라 생각했다. 정우성은 연기에 대한 순수한 고집과 신념이 있는 배우로 이태신 캐릭터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배우 정우성은 "이태신이 가진 신념이 관객 여러분께 잘 전달되도록 연기해야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배우로서 가진 역량을 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에 모두 쏟아부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캐릭터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멜로 최적화' 정우성·신현빈, 석양 아래 설렘('사랑한다고 말해줘')

    '멜로 최적화' 정우성·신현빈, 석양 아래 설렘('사랑한다고 말해줘')

    배우 정우성의 고요한 세상에 신현빈이 운명처럼 찾아온다. 24일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은 차진우(정우성 역)와 정모은(신현빈 역)의 낭만 가득한 로맨틱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양빛 아래 손을 맞잡고 선 두 사람. 조심스레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선 모습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자아낸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 신현빈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드라마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찐 멜로를 기대케 한다. 1차 티저 영상이 아름다운 영상미로 감성의 차원이 다른 클래식 멜로를 기대케 했다면,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로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차진우와 정모은의 운명적 사랑을 예고한다.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 선 차진우와 정모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여느 연인처럼 수줍게 손을 맞잡은 이들의 얼굴엔 설렘과 행복이 느껴진다. '소리없는 세상에 사랑이 찾아왔다'라는 문구는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한다. 어느 날 문득 찾아와 차진우에게 거센 파동을 일으킨 정모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 정모은에게 진정한 사랑을 일깨운 차진우. 서로에게 새로운 세상이 되어주는 이들의 사랑이 어떤 따스한 설렘으로

  • 정우성X신현빈의 '찐한' 사랑…멜로의 정석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의 '찐한' 사랑…멜로의 정석 '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사랑을 완성한다. 19일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따스한 감성을 자극하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11월 첫 공개된다.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감성메이커’ 제작진과 ‘멜로 최적화’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뜨겁다. 특히 올타임 레전드를 써 내려온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 탄탄한 연기로 매 작품 호평을 이끌어낸 신현빈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단번에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찐’멜로를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1차 티저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요함 속 자연의 소리로만 꽉 채운 영상은 ‘사랑한다고 말해줘’만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집중하면 보이는 아름다운 것들’이라는 문구에 이어진 차진우, 정모은의 노을 속 첫 만남은 이들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발밑으로 갑자기 날아든 스카프처럼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어느 날 문득 찾아와 거센 진동을 일으킨 정모은. 소리 없는 세상에 찾아온 사랑이 어떤 감성으로 채워질지 궁금해진다.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

  • '서울의 봄', 황정민·정우성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

    '서울의 봄', 황정민·정우성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은 이야기. 영화는 군사반란이 발생한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 반란군과 진압군의 주축이 되었던 두 인물인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의 그리고 있다. 티저 포스터는 절대 권력이 사라진 상태를 틈타 권력을 손에 쥐려는 전두광(황정민)의 한 순간을 보여준다. 선글라스에 가려져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어렴풋이 보이는 황정민의 모습은 '서울의 봄'에서 보여줄 전두광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극중 반란군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맡은 정우성의 모습을 담겨있다. 단호한 표정만으로도 군사반란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압군의 주축인 이태신의 의지가 엿보인다. 영화 '서울의 봄'은 오는 1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사랑한다고 말해줘' 11월 첫 방송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사랑한다고 말해줘' 11월 첫 방송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따스한 감성의 클래식 멜로로 찾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두드린다. 무엇보다도 ‘감성메이커’ 제작진과 ‘멜로 최적화’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뜨겁다. 특히 시대의 아이콘이자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만으로도 단번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감성의 깊이가 다른 신현빈의 존재감이 힘을 더하며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멜로를 완성한다. 멜로 바이블로 일컬어지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지금까지 회자되는 수작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이후 무려 11년 만에 멜로 장르로 귀환한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로 변신한다.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운명처럼 찾아든 정모은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 오롯이 자신만의 세상을 홀로 꽉 채우던 차진우의 일상이 정모은으로 채워져 간다. 올타임 레전드를 써 내려온 정우성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완성할 새로운 ‘인생 멜로’에 기대가 쏠린다. 정우성은 “극 중 진우는 청각장애인이다.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