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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준호·조준현 "조세호, 체형 짧고 머리 커…유도 했으면 대성 했을 것" ('정오의희망곡')

    조준호·조준현 "조세호, 체형 짧고 머리 커…유도 했으면 대성 했을 것" ('정오의희망곡')

    조준호와 조준현이 조세호에 동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유도 쌍둥이 조준호, 조준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들이 '정오의 희망곡'을 찾은 것은 8년 만이었다. 조준현은 "당시 조준호가 말을 많이 못 하게 했다. 자기가 더 돋보여야 한다더라. 난 입을 열면 재미가 없다고 했다"고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조준호는 쌍둥이 동반 출연에 대해 "폭포수처럼 터질 줄 알았는데, 냇물 흐르듯 졸졸 나왔다"며 입담을 뽐냈다.같은 창녕 조 씨인 조세호에 대해 조준현은 "유도 했으면 대성했을 체형"이라고 말했다. 조준호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면 체형이 짧고, 머리가 커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준현은 "(조세호가) 어쩐지 집안사람 느낌이 확 나더라"고 말하며 유머를 자랑했다.최근 유튜브 콘텐츠 '조둥이 보고서'를 론칭한 조조 형제. 1회 조회수가 낮아 걱정인 PD에게 전화해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는 조준호는 "하면서 저희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우애가 증진되고 있다. PD님도 쌍둥인데 그분들 우애는 안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유튜브 콘텐츠 '조둥이 보고서'를 론칭했다는 조준호, 조준현. 이들은 "100만 뷰가 넘었으면 좋겠다. '청소광'을 딛고 일어선 브라이언처럼 다시 일어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DJ 김신영은 '청소광'이 조조(조준호, 조준현) 형제 덕에 잘 됐다고 칭찬했다. 김신영은 "브라이언의 화가 터지면서 잘 됐다. 버릇이 없다며 유행어가 터지기 시작했다"며 이야기했다.조조 형제는 일과 사랑 중 하나를 택하라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사랑을

  • 김민석, 저작권료 '월 1500만원↑' 맞네…"조카에게 고액 세뱃돈 줘" ('정희')[TEN이슈]

    김민석, 저작권료 '월 1500만원↑' 맞네…"조카에게 고액 세뱃돈 줘" ('정희')[TEN이슈]

    그룹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이 저작권 부자 면모를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지난 1일 솔로 앨범 ‘회상’을 발매한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신영이 "군 전역 후 25kg을 감량하지 않았냐"라고 하자 이에 김민석은 "1일 2식을 하고, 야식을 안 먹었다. 빨리 빼야 할 때는 운동도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본가에서 직접 만든 갈비가 진짜 맛있다. 본가에 가기 전에는 체중 관리해야 하니 당일 전까지는 갈비를 종지 그릇에 담아서 먹자고 한다”면서 “막상 집에 가면 ‘종지 그릇은 무슨’이라고 그냥 많이 먹게 된다”라며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간장 종지에는 간장만 담아야 한다"라며 두둔했다. 또 김민석은 김신영이 “나는 잘 붓는 편이라 하루 만에도 몇kg이 찐다”라고 하자 “나도 잘 붓는 편이라 하루 만에 3~4kg이 찔 때도 있다”라며 공감했다. 김민석은 설날 세뱃돈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따. 김민석은 "내가 아마 세뱃돈으로 가장 높은 금액대를 주지 않았나 싶다"라며 재력을 과시했다. 김신영은 "인기 많은 삼촌은 돈 많은 삼촌"이라고 인정했다.앞서 김민석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해 저작권료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효자곡으로 '사랑인가봐'를 꼽으며 "수입은 부모님께서 관리해주셔서 모른다. 용돈은 한 달에 500만원 받는다"며 "저작권료가 제일 안 들어왔을 때가 용돈의 3배"라 답했다. 한달에 1500만원으로만 잡아도 1년이만 1억 8000만원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진영, '애제자' 선미와 사제 케미→"'새 걸그룹' 골든걸스? 80년대 음악 갈증有"(정오의 희망곡)

    박진영, '애제자' 선미와 사제 케미→"'새 걸그룹' 골든걸스? 80년대 음악 갈증有"(정오의 희망곡)

    박진영(J.Y. Park)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을 최초 공개했다. 박진영은 오늘(2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1년여 만에 컴백한다. 그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선미가 스페셜 DJ로 나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깜짝 출격해 끈끈한 사제 케미스트리를 빛냈다. 선미는 박진영이 프로듀싱 중인 KBS2 '골든걸스'를 이야기하며 "어떻게 멤버를 모을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박진영은 "음악적으로 80년대의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80년대 음악을 향한 갈증이 커지던 중 (박)미경이 누나와 밥을 먹고 오는 길에 미경이 누나가 노래를 살짝 불렀는데 '아! 이거다!' 싶었고 파워풀한 목소리 넷을 합치면 어떨지 궁금했다. 특히 (동시간대 진행한) 드라마 MBC '연인'이 끝났으니 '골든걸스' 잘 부탁드린다"며 애교 섞인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날 라디오 생방송의 백미는 오후 6시 음원 발매에 앞서 이뤄진 'Changed Man' 최초 공개. 신곡을 들은 청취자들은 "역시 JYP다. 노래가 찰떡이고, 그루브가 남다르다", "전주부터 엉덩이 들썩들썩하게 만든다. 발바닥 비비게 만드는 노래", "벌써 귓가에 들리는 중독성"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문화의 장점이 공존하는 시대. 앞으로 80년대의 예술적인 풍부함을 이길 수 있는 시대는 없을 것 같다"며 신곡의 배경인 80년대에 흠뻑 빠진 이유에 대해 설명을 더했다. '레전드 댄싱킹' 박진영과 '원조 댄싱퀸' 김완선의 역대급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컬래버레이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KBS '젊음의 행진'이라는 프로그램에 전속 댄스팀 '

  • '보호자' 정우성, "김준한 캐스팅 이유? '박열' 연기 인상 깊었다" ('정오의 희망곡')

    '보호자' 정우성, "김준한 캐스팅 이유? '박열' 연기 인상 깊었다" ('정오의 희망곡')

    영화 '보호자'에서 감독을 맡은 정우성은 김준한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영화 '보호자'의 감독 겸 배우 정우성과 배우 김준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보호자'에 배우 김준한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정우성은 "영화 '박열'에서 일본인 변호사 연기가 인상 깊었다. 선하고 여린 느낌이 있는데 내면의 욕망도 숨어있고 자기분열이 일어날 것 같은 복잡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우성과 김준한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정우성은 "같이 출연했지만 붙는 장면은 없었다. 악독한 남편으로 잠깐 나오는 역할인데도 너무 잘하더라. 제가 배우로서 어떤 영화에 출연할지 모르겠지만 한번 꼭 호흡을 맞추고 싶어 연락처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한은 "정우성 선배님으로 저장했다. 마음이야 하트 뿅뿅인데 오해 하실까 봐"라며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정우성은 좋은 선배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 (후배들도) 동료라고 생각한다. 경력이 더 많다고 해서 제 말이 다 맞다고도 생각 안 한다. 경력이 많은 만큼 대신 좋은 선배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DJ 김신영은 '잘생긴 정우성'과 '웃긴 정우성' 중에 무엇을 선호하냐고 묻자 정우성은 "잘생긴 것보다 웃기고 싶다. 잘생긴 건 갖고 있지 않나. 일할 때도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들은 정말 소중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15일 개봉한 영화 '보호자'는 배우 정우성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으로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 권은비, 덱스에 선긋나…"금사빠 NO, 덱스에 '감사했다'고 답장" ('정희')

    권은비, 덱스에 선긋나…"금사빠 NO, 덱스에 '감사했다'고 답장" ('정희')

    가수 권은비가 덱스와 주고받은 DM을 공개했다. 8월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케이시,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저는 금사빠가 아니라 마음의 문을 여는 데 오래 걸린다"며 "신중하고 진심이 안 느껴지는 것 같으면 확실하게 아니라고 한다. 연락하는 것에 대해 제가 가볍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청취자들의 연애 사연을 소개하던 중 DJ 김신영은 "DM이나 카톡으로 고백하는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텍스트로 감정을 다 전달할 수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권은비는 "손 편지는 괜찮은 게 정성과 마음, 진심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김신영 역시 "생판 모르는 남이 저한테 문자 보내면 바로 삭제하고 안 본다. 아예 안 읽은 게 몇천 개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권은비와 덱스가 주고받은 DM을 언급했다. 김신영이 "연예인들끼리 서로 감사 인사는 충분히 보낼 수 있다"고 하자 권은비는 "제 유튜브 한 번 출연해달라고 깔끔하게 보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권은비는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했다. 덱스는 비하인드를 묻는 질문에 "냉터뷰 게스트분들이 갈 때 담소도 나누고 마무리하는데, 유일하게 권은비 님과 마무리 인사를 못 했다. 마음이 찜찜해서 딱딱한 어투로 '가시는데 인사 못 드렸다'고 이런 식으로 DM을 보냈다"며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권은비는 최근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제가 DM을 잘 안 본다. 워낙 많이 와서 다 읽을 수가 없다. 영상을 보고 바로 찾아보고 답장했다. 저

  • [공식] 전소니, 오늘(3일) '정희' 출격…'소울메이트' 홍보 요정

    [공식] 전소니, 오늘(3일) '정희' 출격…'소울메이트' 홍보 요정

    배우 전소니가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홍보 요정으로 변신, 김신영과 만난다.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전소니는 이날 오후 1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출연한다.전소니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 그는 그간 진행해왔던 인터뷰 및 GV를 통해 전했던 이야기는 물론, 한층 더 풍성해진 '소울메이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한 아름 풀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전소니가 출연한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태리 "'외계+인' 1부, 끝장나는 배우들 얼굴 둥둥…보는 재미 쏠쏠"('정희')

    [종합] 김태리 "'외계+인' 1부, 끝장나는 배우들 얼굴 둥둥…보는 재미 쏠쏠"('정희')

    배우 김태리가 영화 '외계+인' 1부 관전 포인트로 출연 배우들의 얼굴이라고 밝혔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외계+인' 1부 주역 최동훈 감독, 김우빈,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동훈 감독은 "'헤어질 결심' 김신영 씨의 연기에 찬사와 지지를 보낸다. 저는 코미디언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주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에 대해 "압박이 있었지만, 자의에 의해 나왔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한 '외계+인' 1부는 이날 개봉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최동훈 감독은 "죽는다. 심장이 터질 것 같진 않지만, 아드레날린이 분비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영화가 만들기는 어려웠지만, 관객에게 선물 같은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편한 마음으로 포장지를 열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DJ 김신영은 "올해 한국 영화 중의 최고다. 우리 영화도 있는데 섭섭하다. 시사회로 본 분들이 '이거 봐야 된다'고 하더라. 저한테 '신영아 완전 네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며 '헤어질 결심' 무대인사 당시 '외계+인' 포스터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최동훈 감독은 "이 영화는 은근히 액션 영화라는 토대를 깔

  • 최동훈 감독 "인간인 척하는 외계인=김우빈, 외계인도 보는 눈이…"('정희')

    최동훈 감독 "인간인 척하는 외계인=김우빈, 외계인도 보는 눈이…"('정희')

    영화 '외계+인' 1부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인간인 척하는 외계인으로 김우빈을 꼽았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외계+인' 1부 주역 최동훈 감독, 김우빈,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 청취자는 '인간인 척하는 외계인이 있다면 누구?'라는 질문을 보냈다. 최동훈 감독은 김우빈을 꼽았다. 그는 "외계인도 보는 눈이 있지 않나. 어렸을 때 외계인이라는 별명 가지지 않았나. 키 크고 잘 생기면 외계인이라고 하지 않나"라고 설명했다.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을 선택했다. 김우빈은 "저는 감독님인 것 같다. 이유를 찾자면 감독님이 알고 계시는 게 많다. 사람이 기억할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다. 기억력과 지식이 많다. 대화하면 '그거 알아?' 하면서 말씀을 해주신다"고 말했다.최동훈 감독은 "그럼 뭐하나. 날짜를 기억 못 한다. 저 기차 잘못 타고 그런 거 많다. 가방을 들고 기차를 탔다. '제 자린데요', '그럴 리가요'라고 한 뒤 표를 보면 일주일 후 기차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한편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한 '외계+인' 1부는 이날 개봉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동훈 감독 "'외계+인' 1부 개봉 첫날, 심장 터지진 않지만 아드레날린 분비"('정희')

    최동훈 감독 "'외계+인' 1부 개봉 첫날, 심장 터지진 않지만 아드레날린 분비"('정희')

    최동훈 감독이 영화 '외계+인' 1부 개봉 첫날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외계+인' 1부 주역 최동훈 감독, 김우빈,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동훈 감독은 "'헤어질 결심' 김신영 씨의 연기에 찬사와 지지를 보낸다. 저는 코미디언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주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에 대해 "압박이 있었지만, 자의에 의해 나왔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한 '외계+인' 1부는 이날 개봉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최동훈 감독은 "죽는다. 심장이 터질 것 같진 않지만, 아드레날린이 분비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영화가 만들기는 어려웠지만, 관객에게 선물 같은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편한 마음으로 포장지를 열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1위 원하는 박해일 "박찬욱 감독님, '흥행만 하는' 최동훈 감독님 부럽다고"('정희')

    [종합] 1위 원하는 박해일 "박찬욱 감독님, '흥행만 하는' 최동훈 감독님 부럽다고"('정희')

    배우 박해일이 개봉을 앞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개봉을 앞둔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해일은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을 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설레고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날씨가 흐리고 차가 막힐 수 있을 것 같아 (일찍 왔다) 평소에 촬영 현장에 미리 온다. 그게 습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칸에 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변에서도 '(칸에) 여러 번 간 거 아니야?'라고 물어보더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김신영은 "늘 갈 것 같은 사람. 작품 선정을 할 때 고심도 많이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해일은 "좋은 감독님과 작업하면 그런 기대도 하는 건 사실이다. 이번에 가게 돼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을 통해 박찬욱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박찬욱 감독님이라는 연출가분을 개인적으로 사석에서만 인사를 드리고 알게 되다가 처음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작품 제안을 하셨을 때 깜짝 놀랐다. 또 반가웠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 탕웨이 씨 팬분들도 많다. 그분들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호기심과 반가운 마음을 가지고 하게 됐다"고 했다.박해일은 극 중 형사 역을 맡았다. 형사 역할 역시 처음이라

  • 박해일 "김신영이 가져온 담금주, 박찬욱 감독님 트렁크 속으로…미스터리"

    박해일 "김신영이 가져온 담금주, 박찬욱 감독님 트렁크 속으로…미스터리"

    배우 박해일이 김신영이 영화 '헤어질 결심' 촬영장에 가져온 담금주에 대해 이야기했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개봉을 앞둔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해일은 극 중 호흡을 맞춘 김신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장에 김신영 씨가 오셨다. 박찬욱 감독님께서 영화 촬영 들어가기 전 캐스팅 하기 전에 '형사 후배가 있는데 김신영 씨 어떠냐?'라고 이야기를 던지셨다. 저는 무릎을 탁 쳤다"고 말했다.이어 "극 속에 김신영 씨가 나오는 장면에 '극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배우를 캐스팅했구나'라고 생각했다. 박찬욱 감독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고, 기대가 컸다. 현장에서 만났다. 섬에서도 만나고 바닷가, 부산, 경찰서 사무실, 인천 등에서 만났다. 에너지가 좋으신 배우랑 같이 작업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현장에서 신영 씨가 반가웠다. 그때 친지분께서 준 담금주를 가져오지 않았나. 박찬욱 감독님이 좋아하라 하면서 촬영 중이니까 맛만 보고 나서 그 술이 사라졌다. PD님한테 물어보니까 '감독님 차 트렁크에 이미 들어갔다'고 하더라. 그 뒤로는 본 적이 없다. 미스테리하다. 저희 영화와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 오는 29일 개봉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해일 "탕웨이, 경기도 전원주택서 텃밭 가꾸고 토끼·닭 키워…수수한 면도"('정희')

    박해일 "탕웨이, 경기도 전원주택서 텃밭 가꾸고 토끼·닭 키워…수수한 면도"('정희')

    배우 박해일이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호흡을 맞춘 탕웨이에 대해 언급했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개봉을 앞둔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을 통해 박찬욱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박찬욱 감독님이라는 연출가분을 개인적으로 사석에서만 인사를 드리고 알게 되다가 처음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작품 제안을 하셨을 때 깜짝 놀랐다. 또 반가웠다"고 했다.이어 "한국에 탕웨이 씨 팬분들도 많다. 그분들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호기심과 반가운 마음을 가지고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극 중 형사 역을 맡았다. 형사 역할 역시 처음이라고. 그는 "배우분들이 형사 역할을 많이 하신다. 기존 장르에서 형사 역할이 저에게 잘 맞겠느냐는 고민이 있어서 미뤄뒀다. 박찬욱 감독님이 제안한 형사 역은 제가 도전해볼 만한 강한 호기심이 있는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박해일은 탕웨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캐스팅되고 탕웨이 씨가 집으로 초대했다. 경기도 어느 전원주택이었다. 갔더니 텃밭을 가꾸고 있는 게 첫인상이었다. 물도 주고 삽, 곡괭이 널려있고 편해 보이더라"고 말했다.또한 "토끼, 닭도 키우더라. 그 전에 '색, 계', '만추'라는 영화를 통해서 탕웨이 씨의 매력을 알고 있었다. 도회적이고 모던한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니까 '인간적으로 수수한 면을 동시에 가진 배우구나' 싶더라"며 "탕웨이 씨

  • 박해일 "'헤어질 결심'으로 첫 칸行, 주변서 여러 번 갔다고…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정희')

    박해일 "'헤어질 결심'으로 첫 칸行, 주변서 여러 번 갔다고…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정희')

    배우 박해일이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을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개봉을 앞둔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해일은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을 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설레고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날씨가 흐리고 차가 막힐 수 있을 것 같아 (일찍 왔다) 평소에 촬영 현장에 미리 온다. 그게 습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칸에 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변에서도 '(칸에) 여러 번 간 거 아니야?'라고 물어보더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김신영은 "늘 갈 것 같은 사람. 작품 선정을 할 때 고심도 많이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해일은 "좋은 감독님과 작업하면 그런 기대도 하는 건 사실이다. 이번에 가게 돼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 오는 29일 개봉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헤어질 결심' 박해일, '후배' 김신영과 만난다…오늘(27일) '정희' 출연

    [공식] '헤어질 결심' 박해일, '후배' 김신영과 만난다…오늘(27일) '정희' 출연

    배우 박해일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뜬다.27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역 박해일이 이날 오후 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에서는 박해일에게 직접 듣는 '헤어질 결심'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캐스팅만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신영의 새로운 도전까지 흥미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헤어질 결심'을 통해 유능한 선배 형사 해준과 그를 믿고 따르는 열정 넘치는 후배 연수로 색다른 연기 호흡을 맞춘 박해일과 김신영은 스크린 너머로 전해지는 유쾌한 입담과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는 29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할 말 있으면 직접 와"…김신영, 지호와 열애설에 '정색' ('정희')

    [종합] "할 말 있으면 직접 와"…김신영, 지호와 열애설에 '정색' ('정희')

    개그우먼 김신영이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지호와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오마이걸 출신 지호와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했다.이날 김신영은 "몇 년 만인지 모르겠지만 단체방에 링크가 많이 와서 다 봤다.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생성되었더라. 모 아니면 도, 제 루머는 중간이 없더라"라며 입을 열었다.이어 "가장 중요한 건, 아니라는 거다. 제가 그런 쪽으로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 웃음으로 넘기기에는 또 누군가 상처받을 수 있지 않냐. 책임지지 못하는 얘기들이지 않냐.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MBC로 오시라"라고 덧붙였다.또 "친한 동생이라 옷을 빌려줬다. 옷도 빌려주면 안 되냐. 팔찌는 2008년에 샀다. 동생 출근길, 팬미팅할 때 예쁘게 내보내고 싶어 빌려줬다. 많은 분이 해명을 요구하시는데 이게 해명거리가 안 된다"고 호소했다.마지막으로 "사실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었다. 몇 년 전엔 심지어 비디오 파문이 있어서 그렇게 체력 없다고 얘기했더니 이번엔 또 다른 파문으로..."라며 "제 SNS에 외국 분들이 댓글을 다는데 F로 시작하더라"라고 오마이걸 외국 팬들이 악플을 남기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앞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는 '[김신영♥여자 아이돌 연애] 이게 왜 진짜야...? 아이돌 찐팬이 폭로 후 탈덕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