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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정국 "'과음 하지 마라'는 팬들 잔소리, 전혀 신경 안써…수용은 내 자유"

    BTS 정국 "'과음 하지 마라'는 팬들 잔소리, 전혀 신경 안써…수용은 내 자유"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의 애정어린 잔소리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정국은 최근 영국 데이즈드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유명한 가수가 되고 싶었다"며 "팬들의 넘치는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국은 "이제는 그 사랑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한다.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반대로 그 분들이 저로 인해 더 자신감을 갖고 자존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국은 "제 목소리로 어떤 음악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 시험해보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장르를 하고 싶다"며 "음악을 듣고 좋으면 장르에 상관 없이 그냥 진행한다. '어떤 장르도 잘 소화할 수 있구나'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정말 좋다.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정국은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SNS 상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정국은 '늦게 자지 마라', '술 많이 마시지 마라' 등 잔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정국은 "저에게 관심이 있고 좋아해서 하는 말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정국은 지난 5월 집으로 배달 음식을 보내는 사생들에게 단호하게 경고를 하기도 했다. 그가 있는 헬스장에도 팬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국은 아미와 "복잡한 관계는 아니다"라면서 "나는 아미와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아미도 나에게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국은 서로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편안한 관계라고 강조했다. 어쩌면 잔소리로도 여

  • [종합] BTS 정국·블랙핑크·TXT·스키즈, 화려하게 써내린 'K팝 새 역사' ('2023 MTV VMAs')

    [종합] BTS 정국·블랙핑크·TXT·스키즈, 화려하게 써내린 'K팝 새 역사' ('2023 MTV VMAs')

    K팝 아티스트들이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렸다. 13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12일 오후)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가 개최됐다. 'MTV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불리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이날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 후보 8팀 중 5개 팀이 K팝 그룹이었다. 후보로는 블랙핑크·뉴진스·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피프피 피프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정국, 에스파 등이 타 수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감사하다.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지 기억할 것"이라며 "오늘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모아(팬덤명)에 감사하고, VMA에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TV VMA에서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등 총 4개의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브라질 가수 아니타와 함께 정규 3집 수록곡인 ‘백 포 모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다.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피프티 피프티, 세븐틴 등 쟁쟁한 경쟁 후보와의 승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방탄소년단 정국 역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그는 지난 7월 발매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에서 수상했다. 경쟁 후보로는 올리비

  • 정국⋅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뉴진스, 'MTV VMA'서 수상할까

    정국⋅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뉴진스, 'MTV VMA'서 수상할까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미국 대표 음악 시상식의 수상 후보 명단에 대거 포진하며 K-팝 위상을 높였다.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NewJeans)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에서 수상에 도전한다. ‘MTV VMA’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더불어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MTV VMA’에는 무려 8팀의 K-팝 아티스트가 노미네이트돼 주류 팝 시장 내 K-팝의 존재감을 확인하게 했는데, 특히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가 절반을 차지했다. 정국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찍은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수상을 노린다. 지난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던 정국은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에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올해의 그룹)한 바 있어, 공식적인 솔로 활동 시작과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정국이 배턴을 이어받을지 주목된다. ‘K-팝 최강자’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K-팝(Best K-Pop)’,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한 단계 도약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MTV VMA’에서 ‘올해의 PUSH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상을 받았던 이들은 올해 4월 발표한 미니 10집 ‘FML’로 미국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

  • [TV10] 방탄소년단 정국 '여심저격러'

    [TV10] 방탄소년단 정국 '여심저격러'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해외 일정 참석차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BTS 정국, 韓 솔로 최초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연

    BTS 정국, 韓 솔로 최초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연

    방탄소년단 정국이 뉴욕에 뜬다. 6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시티즌 공식 SNS에 따르면, 정국이 오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국제 시민운동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으로, 극빈, 기아, 기후 변화 등 전 지구적 이슈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출연해 국보 숭례문을 배경으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버터'(Butter)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 첫 번째 출연을 예고한 정국은 미국의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와 팝스타 로린 힐(Lauryn Noelle Hill)과 나란히 헤드라이너 라인업을 장식했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하는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정국은 "올해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하게 돼 정말 흥분된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 페스티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 앞에서 빨리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국은 오는 12일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세븐'(Seven)(feat. Latto)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BTS 뷔, "어떤 공연해도 새로움 없고 흥 없어, 무대 하기 무서웠던 적도 많았다" ('유퀴즈')

    [종합] BTS 뷔, "어떤 공연해도 새로움 없고 흥 없어, 무대 하기 무서웠던 적도 많았다" ('유퀴즈')

    방탄소년단(BTS)의 뷔는 데뷔 10년 차를 맞이하면서 무뎌지거나 지쳤던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뷔는 유퀴즈에 다시 나오고 싶었다며 "휴식기 때 즐겨봤고, 아미(팬클럽)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았다. 또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다. '너무 뿌듯하고, 친구들한테 어깨 펴고 다닌다. 자식 농사 잘했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축하할 일이 한두 개가 아니다. 뷔가 벌써 데뷔 10주년이 됐다. 깜짝 놀랐다. 2년 전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빌보드 핫100 1위를 하고 '유퀴즈'에 출연했었는데 그 뒤로 다섯 곡을 더 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10년간 BTS는 전 세계 음악사에 역사를 쓰는 그룹이 됐다"면서 그간 방탄소년단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래미 어워즈 연속 노미네이트, 빌보드 1위곡 최다 보유 아티스트로 선정될 정도로 방탄소년단은 엄청난 기록을 만들었다. 뷔는 "데뷔 초에는 정말 많은 콘텐츠를 했다 처음에 미국에서 K-P0P 콘서트에서 오프닝을 저희가 했다. 처음 미국에서 공연하는 거다 보니까 '진짜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현지 반응이 좋았나 보다. 반응이 좋아서 또 미국에 갈 수 있게 됐고, 또 미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에 대해 유재석은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던 시도, 행보들이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봤다"라고 말했고 과거에는 뷔의 목표가 뭐였냐고 물었다. 뷔는 "연습생이 꿈이었다. 지방에서 살았는데 서울 가는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운 좋게 하이브에 합격하고 나서

  • 방탄소년단, 따로 또 같이 강하다…美 빌보드 차트인 여전

    방탄소년단, 따로 또 같이 강하다…美 빌보드 차트인 여전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글로벌 신드롬을 지속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Seven (feat. Latto)’이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1위를 지켰다. 이로써 두 차트에서 6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정국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장기간 1위 지속 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Seven’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도 32위에 오르며 6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제이홉의 ‘Jack In The Box’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6위로 재진입했다. 지난 18일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이라는 이름의 피지컬 앨범이 새로 발매된 것. 따라서 신보의 판매량이 더해지면서 ‘Jack In The Box’가 약 1년 만에 ‘빌보드 200’ 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Jack In The Box’는 ‘월드 앨범’ 1위, ‘톱 랩 앨범’, ‘톱 커런트 앨범’, ‘톱 앨범 세일즈’에는 2위로 재진입했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FACE’로 ‘월드 앨범’ 12위, ‘톱 커런트 앨범’ 75위에 올랐고,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 (미국 제외)’ 33위, ‘글로벌 200’ 50위에 랭크됐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이자 지난 11일 선공개된 ‘Love Me Again’과 ‘Rainy Days’는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각각 22위와 39위를, ‘글로벌 200’에서는 38위와 72위에 올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정국이 또… '세븐’,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 6주 연속 정상 올랐다

    BTS 정국이 또… '세븐’,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 6주 연속 정상 올랐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곡 ‘세븐’(SEVEN)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간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9월 2일 자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공개 이후 두 차트에서 6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는 K팝 가수 중 처음으로 ‘글로벌 200’에서 6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4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선 8주 1위를 기록한 ‘다이너마이트’ 뒤를 쫓고 있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27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세븐’은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로 기록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선정 ‘2023년 여름 전 세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선정 ‘2023년 여름 전 세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Seven’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에서 26위에 올랐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인 3위로 이 차트에 진입한 ‘Seven’은 6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했다. ‘Seven’은 지난 24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6주 연속 1위를 찍었다. ‘Seven’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40일 이상 1위를 유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년 여름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글로벌 기준)’에서 ‘Seven’이 3위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뷔의 솔로 앨범 ‘Layover’의 선공개곡 ‘Love Me Again’과 ‘Rainy Days’가 각각 25위, 47위에 올랐고, 지민의 ‘Like Crazy’가 28위로 반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머리채 잡고, 끌어내리고 호텔 무단 침입까지…'사생' 넘어 '현생'까지 위협하는 극성팬 [TEN스타필드]

    머리채 잡고, 끌어내리고 호텔 무단 침입까지…'사생' 넘어 '현생'까지 위협하는 극성팬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극성팬들의 신변 위협에 아티스트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은 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다니며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생팬'을 넘어 이제는 신체 접촉으로 스타의 현생까지 위협하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도쿄에서 극성팬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봉변을 당했다.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고 이후 매장 밖으로 뷔가 나오자 많은 인파가 몰렸다. 그러던 중 뷔가 차 앞까지 오자 한 극성팬이 뷔의 머리채를 잡았고 뷔는 저항할 틈도 없이 팬에 머리채를 잡혔다. 까딱 잘못하다간 부상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 이날 영상에서 뷔는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연신 손을 흔들기도 몇몇 팬과는 악수를 해주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사건으로 팬들은 뷔가 위축될까 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아무리 팬이라도 너무한 것 아니냐", "아이돌도 사람이다"라며 분노했다. 같은 멤버 방탄소년단 정국 역시 극성팬의 돌발행동에 위험에 처할 뻔했다. 지난 7월 정국은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자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때 정국 뒤로 한 여성이 갑자기 캐리어를 끌면서 정국 뒤를 쫓아갔고, 경호원들은 빠른 속도로 이를 제지했다. 해당 여성은 제지당했음에도 정국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싶었는지 크게 소리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팬들은 해당 여성이 얼마 전 트위터에 정국을 상대로 '나에게 프로포즈를 해달라. 나를 혼자 두지 말아라 같이 미국에 가서

  • 방탄소년단 정국, 25일 ‘Seven (feat. Latto) - Alesso Remix’ 발표

    방탄소년단 정국, 25일 ‘Seven (feat. Latto) - Alesso Remix’ 발표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 (Feat. Latto)’이 DJ 알레소(Alesso)를 만나 새롭게 탄생했다. 정국은 오는 25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솔로 싱글 ‘Seven’의 리믹스 버전을 추가로 공개한다. 이번 리믹스는 스웨덴 출신의 DJ이자 프로듀서 알레소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원곡을 프로그레시브 하우스(Progressive House) 장르로 재해석했다. ‘Seven (feat. Latto) - Alesso Remix’는 신스 베이스의 활용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는 리듬의 변주와 드롭 섹션이 더해져 뜨거운 여름 밤과 어울리는 정열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앞서 ‘Seven’은 정국과 함께 평일을 활기차게 보낸다는 의미에서 밝고 경쾌한 사운드로 구성한 ‘Weekday Ver.’ 리믹스와 뜨겁고 매혹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Weekend Ver.’ 리믹스로 재탄생된 바 있다. 서머송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번 추가 리믹스를 통해서는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Seven’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 5주 연속 1위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39일 1위를 유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 몰이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정국, 솔로곡 '세븐' 표절 의혹…원작자 해명 요구에 하이브 '난색'[TEN피플]

    BTS 정국, 솔로곡 '세븐' 표절 의혹…원작자 해명 요구에 하이브 '난색'[TEN피플]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이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 하이브 및 빅히트 뮤직은 해당 논란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국은 소속 그룹 멤버 가운데 주목할 만한 솔로 데뷔곡 성과를 보인 인물이다. 표절에 대한 소속사의 확실한 대응과 입장 표명이 절실한 상황이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세븐'은 5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라며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국은 지난달 14일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순항,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신곡을 통해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14일간 차지하기도 했다. 15일 차에 2위로 내려오긴 했지만, 다시 한번 반등에 성공하며 20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정국의 '세븐'이 지난 2000년에 발표한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가면의 시간' 작곡가가 하이브 프로듀서를 통해 소명 자료를 보냈으나, 하이브 측의 답변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전했다. 더불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국의 세븐과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멜로디의 음계표가 너무 똑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유명 작곡가 일부에서도 화성학적으로 같은 곡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전하기도 했다. 원작자는 양준영 작곡가로 알려졌다. 이들은 하이브에 음원과 음계표 등이 포함된 소명 자료를 보냈으나, 하

  • [종합] 한혜진, 결혼 정보회사 찾아간 41세 "연 수입 스페셜 A, 이상형=방탄소년단 정국"

    [종합] 한혜진, 결혼 정보회사 찾아간 41세 "연 수입 스페셜 A, 이상형=방탄소년단 정국"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아 가운데, 이상형으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꼽았다. 1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 올해엔 결혼?! 기안84가 추천한 결정사, 드디어 가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기안84였다. 한혜진은 "야 너 뭐해. 같이 가기로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응? 어디를?"이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결정사"라고 답했다. 기안84는 "누나 진짜 가려고요?"라고 되물었다. 한혜진은 "나 너 때문에 오늘 가게 생겼잖아"라고 답했다. 기안84는 "누나 급하긴 하구나. 좋은 생각이에요"라며 웃었다. 기안84는 "그거 무슨 모임이 있던데? 말이 좀 그렇긴 한데 돼지처럼 등급 매겨서"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나는 나이 때문에 그냥 F 나올 것 같은데?"라고 했다. 기안84는 "그거랑 수익이랑 다 고려해 가지고 할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수입은 스페셜 A이지. SA"라며 웃었다. 한혜진은 "아마 나이에서 많이 까일 거다. 누나, 오각형으로 치면 수익밖에 없네"라고 했다. 또한 기안84는 "외모는 누나 나이치고는 괜찮죠. 누나 나이치고는 검버섯도 안 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그러면 누나는 위로 몇 살까지 가능해요? 누나도 원하는 게 있을 거 아니에요. 내가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다"라고 질문했다. 한혜진은 "난 사실 그런 거 없는데 위로는 두 살, 아래로는 열두 살"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컷하며 "누나 그거 잘 알아보고"라고 했다. 한혜진은 "알겠어. 잘 갔다 올게. 결혼하면 꼭 와"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업계 1위 결혼정보 회사를 찾아갔다. 한혜진은 "여기는 뭐 사실 연예

  • 정국 ‘Seven (Feat. Latto)’, 英 오피셜 싱글 차트 역주행

    정국 ‘Seven (Feat. Latto)’, 英 오피셜 싱글 차트 역주행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정국의 ‘Seven’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에서 전주 대비 4계단 반등해 25위에 올랐다. 이로써 정국은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 역사상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차트 진입)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인 3위로 신기록을 세운 이래 4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Seven’은 지난 10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주간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8월 4~10일)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가 이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지킨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그는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기록 행진 중이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 곡 중 최초로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Seven’은 14일 연속 1위 후, 15일 차에 한 계단 내려왔지만 다시 반등해 13주간 정상을 지켰다. 한편, 지난 달 14일 발매된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음원 공개 첫 주에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고, 23일 만에 3억 회를 넘기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BTS 정국, 美 빌보드 신기록 행진…'글로벌' 차트 3주 연속 정상

    BTS 정국, 美 빌보드 신기록 행진…'글로벌' 차트 3주 연속 정상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1위에 올랐다. 정국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해당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빌보드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또한 ‘Seven’은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 30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 달 14일 발매된 지 일주일 만에 ‘핫 100’ 1위(7월 29일 자)로 직행했고, 이후에도 큰 사랑을 받으며 3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했다. 정국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빌보드 차트에서 개인 활동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민이 지난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47위, ‘글로벌 200’ 70위 등 19주 연속 차트에 랭크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앨범 세부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활약은 여전하다. 빌보드 ‘월드 앨범’에서 지민의 ‘FACE’가 9위,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가 13위, ‘톱 커런트 앨범’에서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45위, RM의 솔로 앨범 ‘INDIGO’가 56위, 지민의 ‘FACE’가 64위에 랭크됐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75위로 이름을 올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