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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반 형사가 마약을 해?" 지성·전미도 SBS 드라마 '커넥션' 스페셜 티저 공개

    "마약반 형사가 마약을 해?" 지성·전미도 SBS 드라마 '커넥션' 스페셜 티저 공개

    SBS 새 드라마 '커넥션'의 스페셜 티저가 공개됐다.오는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 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다. 지성은 마약 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으로, 전미도는 사회부 기자 오윤진으로 분한다.'커넥션'의 스페셜 티저는 지난 29일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 시상자로 나선 이후 처음 공개됐다. 스페셜 티저는 40초간 마약, 경찰, 수사 등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담았다. 먼저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에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라는 앵커의 음성이 생생하게 담긴다.이후 마약 전쟁이 선포된 지역을 향한 취재 열풍, 마약반의 수사 결과 드러난 마약 증거품들, 비틀대는 마약 중독자들을 검거하는 경찰들의 모습 등 '마약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을 집중 조명한 뉴스 장면이 이어진다.마약 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지성 분)은 흉기로 자신을 위협하는 범인과의 대치에서도 꿈쩍도 하지 않는 카리스마와 한방에 범인을 제압하는 탁월한 실력으로 검거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장재경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동료들과 축배를 들었지만 '어느 날 당신이 갑자기'라는 붉은 자막이 그 옆으로 드리워지면서 불안감을 조성했다. 닥터라는 사람이 보낸 의문의 문자를 보던 장재경은 괴한으로부터 습격받기도 했다.장재경이 새빨개진 눈동자로 눈을 뜨자 "마약반 형사가 마약을 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레몬뽕과 같은 모양의 알약을 본 장재경은 식은

  • [TEN 포토+] 블랙 드레스 고혹美 VS 파격적인 드레스 대결(에이판 스타 어어즈)

    [TEN 포토+] 블랙 드레스 고혹美 VS 파격적인 드레스 대결(에이판 스타 어어즈)

    블랙드레스를 입은 배우 김소은, 박지후, 소이현, 유선(시계방향)이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배우 김성령, 박유나, 이가령, 전미도(시계방향)가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전미도 '점점 이뻐지네'

    [TEN 포토] 전미도 '점점 이뻐지네'

    배우 전미도가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2 APAN STAR AWARDS’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상파, 케이블, OTT 등 전 플랫폼에서 상영한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전미도 '차원이 다른 미모'

    [TEN 포토] 전미도 '차원이 다른 미모'

    배우 전미도가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2 APAN STAR AWARDS’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상파, 케이블, OTT 등 전 플랫폼에서 상영한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전미도 '순백의 여신'

    [TEN 포토] 전미도 '순백의 여신'

    배우 전미도가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2 APAN STAR AWARDS’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상파, 케이블, OTT 등 전 플랫폼에서 상영한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전미도 사망→손예진, 괜찮은 마흔의 삶…'서른, 아홉'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전미도 사망→손예진, 괜찮은 마흔의 삶…'서른, 아홉'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손예진과 전미도, 김지현 '서른, 아홉'이 아름답고 찬란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최종회 시청률은 8.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날 고통에 몸부림치는 정찬영(전미도 분)의 모습이 시작부터 가슴을 덜컥 내려앉게 했다. 하루가 다르게 야위어 가는 만큼 병세는 더욱 악화됐고 이제는 모두가 의연하게 버티기 힘든 시간에 접어들었다. 죽음이 현실로 다가오자 정찬영은 부고 리스트를 차미조(손예진 분)에게 건네줬다. 그러던 중 브런치 카페에 온 정찬영은 반가운 옛 친구를 발견하고는 이내 이곳에 있는 이들이 모두 아는 사람임을 깨달았다. 바로 자신이 준 부고 리스트를 차미조와 장주희(김지현 분)가 브런치 리스트로 만들어 모두를 불러 모았기 때문. 밥 한 번 먹자고 하면 밥 먹고 싶은 정찬영의 사람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덕분에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된 정찬영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사함을 "충분한 삶이었다"라는 말로 전한 뒤 봄날, 먼 곳으로 떠났다. 정찬영이 떠난 후 차미조와 장주희는 ‘찬영이 부모님 생일에 양평 가기’, ‘건강검진 챙기기’, ‘2주에 한 번 김진석(이무생 분)과 삼겹살에 소주 먹기’ 등 정찬영과 한 약속들을 수행하며 마흔을 지냈다. 여전히 정찬영의 부재가 익숙하진 않지만 그가 남긴 몫을 채우며 허전함을 대신했다. 어느덧 모두가 기다려온 정찬영의 영화도 개봉됐지만 차미조는 선뜻 영화를 볼 결심이 서지 않았다. 개봉하면 별점을 주기로 했는데, 유독 이 약속만큼은 망설여졌다. 이런 그에게 장주희는 예전 정찬영이 부

  • [종합] 손예진, ♥연우진과 결혼…전미도 죽음 "더할 나위 없는 삶" ('서른 아홉')

    [종합] 손예진, ♥연우진과 결혼…전미도 죽음 "더할 나위 없는 삶" ('서른 아홉')

    손예진이 죽은 전미도를 떠나보내며 연우진과 결혼하는 엔딩으로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마지막 회에서는 시한부 정찬영(전미도 분)이 생을 마감한 가운데, 그를 떠나보내는 친구 차미조(손예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모습으로 종영을 맞았다. 이날 정찬영은 영정 사진을 찍고 부고 리스트를 만들며 죽음을 준비했고, 차미조에게 장례식 부고 리스트가 적힌 종이를 전달했다. 차미조는 장주희와 함께 정찬영의 부고리스트 속 사람들에게 연락했다. 이후 정찬영은 김진석(이무생 분)과 브런치 카페를 찾았고, 그곳에는 부고리스트에 적힌 정찬영의 지인들이 있었다. 정찬영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정찬영은 "다들 제 상황을 알고 오신 것 같다. 제가 친구한테 여러분 명단을 줬다. 나중에 우리가 헤어지게 되면 인사 좀 잘 전해달라고. 친구들이 그 명단을 브런치 리스트로 만들어줬다"며 "남들보다 반 정도밖에 살지 못하고 가겠지만, 양보다 질이라고 저는 충분하다. 부모님 사랑도, 사랑하는 사람의 보살핌도, 친구들 사랑도 충분한 삶이었다. 여러분들 덕분에 더할 나위 없는 나의 인생이었다"며 미소 지었다.이후 정찬영은 이듬해 봄날 친구들을 떠났고, 차미조는 늦은 밤 김진석에게 전화가 걸려온 것을 보고 정찬영의 죽음을 직감, 오열했다.정찬영이 찍은 영화가 개봉됐지만 차미조는 차마 영화를 보지 못하며 힘들어했다. 그러던 중 정찬영이 생전 몰래 준비한 선물이 퀵으로 배달됐고, 정찬영은 차미조에게 팔찌와 영상편지를 선물했다. 그는 “내가 없는 마흔을 너무 슬퍼하지 마. 가끔 그리워해 줘. 나한테 너는

  • '서른, 아홉' 이무생, 쓸쓸·달달 '김진석 표' 사랑법…"하루하루 아까워"

    '서른, 아홉' 이무생, 쓸쓸·달달 '김진석 표' 사랑법…"하루하루 아까워"

    '서른, 아홉' 이무생의 아프면서도 달달한 사랑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했다.지난 23,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김진석(이무생 분)은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영 또한 김진석의 눈물과 진심에 결국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진석의 눈물은 절박하고 절실했다. 본인이 죽고 난 뒤 혼자 남게 될 자신을 걱정하는 정찬영에 김진석은 "나 혼자 있는 게 뭐. 넌 십 년도 넘게 혼자 있었는데, 나 같은 놈이 혼자 있는 게 도대체 뭐"라며 후회 섞인 울분을 터트렸다.이어 그는 "지나가는 하루하루가 아깝고 소중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이별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고, 정찬영도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이제 그런 말 안 할게. 이혼해. 나랑 같이 있어"라며 슬픔을 위로했다.그렇게 서로의 곁에 남기로 한 두 사람. 김진석의 사랑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었다. 정찬영이 오랜 꿈이었던 배우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김진석은 첫 촬영을 기념해 간식 차에 커피 차까지 대동했다.또한 정찬영의 연기를 지켜보는 김진석의 시선에는 기쁨과 슬픔이 공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서른, 아홉'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손예진, 친모 만행 알았다…'시한부' 전미도, 이무생과 납골당 예약 ('서른아홉')

    [종합] 손예진, 친모 만행 알았다…'시한부' 전미도, 이무생과 납골당 예약 ('서른아홉')

    손예진이 친모 서지영의 만행을 알게 됐다. 전미도는 이무생에게 납골당 예약을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가 사기 전과 7범 인 친모 이경숙(서지영 분)과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미조는 자신의 피부과에 찾아와 이경숙에게 받을 것이 있다는 빚쟁이 남자의 등장에 크게 당황했다. 이를 목격한 김선우(연우진 분)와 차미조의 언니 차미현(강말금 분)의 등장으로 상황은 마무리됐지만, 차미현은 정찬영(전미도 분)과 장주희(김지현 분)을 불러내 무슨 일이 있는지 추궁했다. 이에 정찬영과 장주희는 이경숙에 대해 밝혔고, 차미현은 차미조의 친모가 사기 전과 7범으로 교도소 수감 중인 사실을 알게 됐다.차미조는 양모 연정화(이칸희 분)를 만나 이경숙과 만난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연정화는 "사실 친모가 어디 계신지 알고 있었다"라고 고백해 차미조를 놀라게 했다. 또 차미조는 이경숙이 연정화에게 연락해 지속해서 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연정화는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는 차미조에게 "네가 우리 집에 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위로했다. 장주희(김지현 분)는 차미조에게 쌓아왔던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늘 자신은 나중에 알고 뒷북을 친다며 "나도 같이 힘들 수 있다, 찬영이 없이 너랑 둘이 여전할까도 너무 겁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차미조는 결연한 표정과 함께 이경숙의 교도소를 다시 찾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정찬영은 자신의 납골당을 예약하며 마지막을 준비했다. 그는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배우에

  • '톱스타' 임시완, 전미도와 따뜻한 아이컨택+포옹…사제 케미('서른 아홉')

    '톱스타' 임시완, 전미도와 따뜻한 아이컨택+포옹…사제 케미('서른 아홉')

    배우 임시완이 드라마 '서른, 아홉'에 특별 출연한다.24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배우의 꿈을 실현하게 된 정찬영(전미도 분)의 가슴 벅찬 첫 촬영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른, 아홉' 측은 배우 도전에 나선 정찬영의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정찬영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던 중 '너를 위한 것은 없냐'는 차미조(손예진 분)의 말에 고민하며 자신의 소원을 살포시 추가했다. 오랜 세월 연기 선생님을 하며 고이 접어둔 배우의 꿈에 용기를 내보기로 한 것.과거 첫 촬영 현장을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정찬영은 그 일로 인생에 다시 없을 기회를 허무하게 놓치며 연기 선생님이 됐다. "이 일이 좋아요. 그래서 근처에서 맴돌다 보니까 연기 선생님이 돼 있더라고요"라며 오디션 현장에서 밝힌 담담한 고백에서 그저 연기가 하고 싶었던 그녀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품 속 캐릭터로 변신한 정찬영의 새로운 비주얼과 응원차 현장을 찾은 차미조, 장주희(김지현 분) 그리고 김진석(이무생 분)의 들뜬 모습들이 담겨 있다. 정찬영의 첫 촬영을 기념하는 간식 차도 대동, 고대하던 첫 촬영에 모두가 설렘과 긴장을 느끼고 있다.특히 캐릭터에 한껏 몰두한 채 연기에 집중하는 정찬영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오랜 연기 지도를 통해 쌓은 내공이 한 장의 사진으로 여실히 증명, 배우 정찬영으로서의 색다른 면모를 자랑했다.곁에는 그녀가 가르친 배우이자 톱스타 임시완(임시완 분)가 상대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촬영을 끝낸 뒤 따뜻한 눈 맞춤과 포옹으로 인사를 나누는 스승과 제자의

  • [종합] 손예진, '불륜녀' 전미도 위해 무릎 꿇었다 "머리채 뜯겨줄게요" ('서른, 아홉')

    [종합] 손예진, '불륜녀' 전미도 위해 무릎 꿇었다 "머리채 뜯겨줄게요" ('서른, 아홉')

    손예진이 불륜을 저지른 전미도를 위해 송민지 앞에서 무릎 꿇었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이 정찬영(전미도 분)을 지키기 위해 강선주(송민지 분)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날 김진석(이무생 분)은 정찬영에게 강선주와의 이혼을 아들에게 말했다고 고백해 정찬영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그는 집을 나와 정찬영 집 근처의 호텔에서 머물다 정찬영의 집으로 향했다. 정찬영은 "왜 여기에 짐을 풀어 집있잖아. 이러지마 제발"이라며 부탁했다. 김진석은 "없는 사람처럼 있을 게. 네가 해달라는 것만 해주고 도움 달라고 할 때 도움만 딱 줄게. 그냥 네 옆에 있어서 숨만 쉬고 있을게. 아니야. 숨도 안 쉬고 있을게"라며 시한부인 정찬영과 어떻게든 함께 있으려고 했다. 정찬영의 어머니(이지현 분)는 딸의 집에 들렸다가 김진석을 보게 됐다. 어머니는 "우리 찬영이 남자친구?"라고 기대했고, 김진석은 "제가 좋아서 쫓아다니는 중"이라고 했다. 정찬영의 어머니는 김진석이 먹으려던 컵라면은 보고 "내가 금방 밥해줄게. 세상에. 어떻게 오늘 날을 딱 맞춰가지고"라며 기뻐했다.차미조와 장주희(김지현 분)은 김진석과 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정찬영의 집에 왔다. 차미조는 김선우(연우진 분)의 차에 휴대폰을 두고 내렸고, 김선우까지 정찬영의 집에 초대됐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정찬영의 아내인 강선주가 집에 들이닥쳤다. 초인종을 누른 주인공이 김선우인줄 알았으나 강선주였다. 강선주는 열린 현관문 틈으로 김진석이 이들의 가족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있는 걸 보고 화가 머리끝까지

  • 손예진, 할 말 잃었다…시한부 전미도, 버킷리스트 뭐길래? ('서른 아홉')

    손예진, 할 말 잃었다…시한부 전미도, 버킷리스트 뭐길래? ('서른 아홉')

    신나는 시한부가 되기로 한 전미도가 손예진, 김지현을 위한 버킷리스트를 세운다.오늘(2일) 방송되는 ‘서른, 아홉’ 5회에서는 시한부를 선고받은 정찬영(전미도 분)이 오랫동안 고민해온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지난 4회에서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 장주희(김지현 분)는 정찬영에게 남은 6개월의 시간 동안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보내기로 했다. 항암 치료를 받기보다는 ‘하루를 살아도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정찬영의 뜻을 존중하는 대신 누구보다 행복하고 신나는 시한부가 되기로 약속한 것. 무엇으로 남은 시간을 채울지, 일명 ‘광란의 시한부 프로그램’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찬영의 집에 모인 세 친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몸에 좋은 올리브를 직접 떠먹이는 차미조와 달갑지 않은 듯 인상을 찌푸린 정찬영, 덩달아 미간을 좁히는 장주희까지 세 친구의 평온하고 정겨운 시간이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이날 세 친구는 일명 ‘광란의 시한부 프로그램’을 위해 집합, 저마다 야심 차게 준비해온 계획들을 꺼내 보기로 한다. 그중 장주희는 밤새 인터넷을 뒤져 빼곡히 적은 종이를 비장하게 꺼내며 자신감을 표출, 질과 양으로 승부를 볼 조짐이다. 이어 차미조 역시 생각한 아이디어를 내보지만, 정찬영은 ‘참신하지 못하다’, ‘식상하다’라는 반응을 보일 뿐이다.친구들의 의견을 모두 기각한 정찬영은 오랫동안 고민한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조심스럽게 고백, 차미조와 장주희를 당황하게 한다. 살날이 고작 6개월 남은 정찬영이 평생 숙원이라고 밝힌 버킷리스트가 본인도 아닌 친구 차미조와 장주희만을 위

  • 이무생, '정서적 불륜' 전미도 시한부 사실 알았다 ('서른 아홉')

    이무생, '정서적 불륜' 전미도 시한부 사실 알았다 ('서른 아홉')

    이무생이 전미도 시한부 사실에 오열했다. 지난 23,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3, 4화에서는 찬영(전미도 분)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진석(이무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진석은 실성한 사람처럼 자신을 찾아와 멱살을 붙들고 통곡하는 미조(손예진 분)의 모습에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해했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찬영 또한 자신에게 이별을 고한 뒤 계속해서 연락이 안 되는 상황. 이에 진석은 전전긍긍하다 찬영의 연습실을 찾아갔지만 아무런 기척이 없어 불안함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그리고 이내 진석은 찬영과 겨우 만나게 됐는데, 곧이어 감당하기 힘든 현실과 마주하고 말았다. 찬영이 췌장암 4기의 시한부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 것. 그제서야 미조가 왜 자신을 원망했는지 알게 된 진석은 어쩔 줄 몰라하며 오열을 쏟아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무생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애절한 눈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흔들리는 눈빛과 일그러지는 표정, 물기 어린 목소리와 손떨림, 붉어진 눈가까지 사랑하는 사람이 시한부라는 사실 앞에 오열하며 무너져 내린 이무생의 모습은 몰임감을 선사하며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무엇보다 시한부 전미도로 인해 이무생의 심경에 커다란 변화가 생길 예정인 바.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서른, 아홉'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손예진 "신나는 시한부가 되어죠"…'췌장암' 전미도 위해 안식년 쓰기로 결심('서른아홉')

    [종합] 손예진 "신나는 시한부가 되어죠"…'췌장암' 전미도 위해 안식년 쓰기로 결심('서른아홉')

    '서른, 아홉' 손예진이 안식년을 전미도를 위해 보내기로 했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서른, 아홉'에서는 정찬영(전미도 분)이 췌장암 4기라는 사실을 주변인들에게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차미조(손예진 분)도 정찬영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다시 찾았다. 정찬영은 췌장감 4기였다. 정찬영은 의사에게 살 확률을 묻자 의사는 0.8%라고 설명했다. 정찬영은 "내 손으로 밥 먹고 내 발로 화장실 갈 날이 얼마나 되냐"고 묻자 의사는 "항암치료 하면 1년 아니면 6개월 정도"라고 답했다. 정찬영은 항암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곤 진료실을 나갔다. 뒤따라간 차미조는 정찬영에게 항암치료를 권했지만 정찬영은 "병실에서 살다 죽긴 싫다. 6개월 살고 죽는다는데 장난 같냐"며 소리쳤다.두 사람이 입씨름을 하던 때 장주희(김지현 분)의 문자가 왔다. 장주희는 4등 복권에 당첨돼 상금 750만원을 받게 됐다며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다. 세 사람은 차이나타운에서 모였다. 복권 당첨으로 들뜬 장주희를 본 정찬영은 차미조에게 "오늘은 말하지 말라"며 말렸지만 차미조는 "언제까지 숨기려고 하냐"고 말했다. 차미조는 "찬영이 많이 아파"라고 털어놓았고 정찬영은 하는 수 없이 "나 암이다"고 밝혔다.다음날 장주희는 퇴근 후 갖가지 건강식품을 사들고 정찬영의 레슨실을 찾아갔다. 레슨실에 김진석(이무생 분)이 와있는 걸 본 장주희는 자리를 비켜줬다. 이무생은 정찬영에게 이혼하겠다고 했지만, 정찬영은 말렸다. 두 사람은 비밀을 하나씩 털어놓기로 했다. 이무생은 자신의 아들 주원이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이가 4살 때 알게 됐다고

  • '불륜 커플' 전미도X이무생, 췌장암·아들 출생비밀 고백 오열 ('서른, 아홉')

    '불륜 커플' 전미도X이무생, 췌장암·아들 출생비밀 고백 오열 ('서른, 아홉')

    '서른, 아홉' 전미도와 이무생이 서로의 비밀을 털어놨다.24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4회에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정찬영(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그의 불륜남 김진석(이무생 분)은 아내 강선주(송민지 분)에게 이혼하자고 말했고, 정찬영을 찾아왔다.찬영은 "왜 같은 말을 계속 하게 만드냐. 난 이제 오빠가 친오빠 같다. 설레지 않는다. 왜 이제? 진작하지 그럼"이라고 말했고, 진석은 "미안. 나 우리 아들한테 얘기도 못 했고 부모님은 난리가 날테고, 너라도 잘한다고 해주면 안 되냐"라고 전했다.이에 찬영은 "나 이제 오빠 책임 못 진다. 내가 미안하다. 오빠 이혼 안 하냐고 투덜댄거 미안해. 그거 진심 아니야"라며 무릎을 꿇었다.진석은 "나 비밀 털어놓을 거 하나 있어"라며 아들 주헌이가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진석은 "주헌이가 4살 때 알았어. 내 아들이 아니라는 거. 술 엄청 퍼마시고 다니던 때다"라며 "주헌이 내 아들이니까 내가 데려올 거야. 유전자가 뭐 중요해? 내가 기저귀 갈아주고 분유줬으니까 내 아들이지"라고 말했다.이어 찬영은 자신의 비밀을 전했다. 그는 "나 췌장암이래. 살 확률이 0.8%래. 오빠 그러니까 이혼하지 마"라고 말했고, 진석은 오열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