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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살리려 이렇게까지…고군분투 눈물날 정도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살리려 이렇게까지…고군분투 눈물날 정도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가 된 남희석이 예심에까 참가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21일(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68회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편'으로,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노래자랑에는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따스한 봄바람처럼 유쾌하고 신명나는 경연을 꾸민다. 무엇보다 대전 대덕구 편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을 화려한 초대가수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한국 트롯 가수를 대표해 가왕 국제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가대표 사이다 보이스' 마이진이 '몽당연필'을 열창하며 무대를 후끈하게 달군다. 또한 '트롯 프린스' 양지원이 신곡 '배배 꼬였네'를 선보이며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나아가 김국환은 '배 들어온다', 김혜연은 '외계인', 한혜진은 '종로3가'를 불러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축제의 흥을 오롯이 전한다. 그런가 하면 대전 대덕구 편에서 MC 남희석은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한 전천후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실제로 지난 3월 28일에 개최된 대전 대덕구 편 예심을 함께 치르며 '전국노래자랑 최초로 예심에 참여한 MC'라는 기록을 얻기도 한 남희석은 예심을 통해 참가자들과 안면을 튼 만큼, 본선 무대 참가자들과 역대급 친밀함과

  • "누 되지 않겠다"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MC 신고식…송가인 지원사격

    "누 되지 않겠다"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MC 신고식…송가인 지원사격

    방송인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31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는 개그맨 김신영의 후임으로 MC를 맡은 남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남희석은 "오늘 '전국 노래 자랑' 첫인사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올리게 됐다"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이어 "송해 선생님께서 아주 오랜 세월 닦아주시고, 씩씩한 김신영 씨가 젊은 에너지를 가득 채워줬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여러분의 행복을 안방에 잘 전달하겠다"라는 의지로 '남희석표 전국노래자랑'의 막을 올렸다.남희석은 MC로 활동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토대로 탄탄한 진행을 선보였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하회탈 웃음과 함께 30년 차 베테랑 방송인 특유의 넉살과 편안함으로 진도군 참가자들과 친근감 넘치는 케미를 뽐냈다. 남희석은 흥 넘치는 참가자의 댄스파트너가 돼 자신의 무릎을 헌납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진도 출신 국민가수 송가인도 남희석의 MC 신고식을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밤차에서'를 열창하며 지역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끌어냈다.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전국노래자랑' 새MC 남희석, 첫 녹화 "씩씩한 김신영, 젊은 에너지 가득 채워줘"

    '전국노래자랑' 새MC 남희석, 첫 녹화 "씩씩한 김신영, 젊은 에너지 가득 채워줘"

    KBS1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MC가 된 남희석이 첫 녹화를 마쳤다.남희석은 12일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제44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에서 KBS1 '전국노래자랑' 진도편 첫 녹화를 진행했다.'전국노래자랑'의 MC가 된 남희석은 무대에 올라 "반갑습니다. 오늘 '전국노래자랑' 인사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이렇게 올리게 됐습니다"라고 공손히 인사했다.이어 "전국에 계신, 해외에 계신 여러분, 저 멀리 바다를 누비고 계신 외항 선원 여러분, 씩씩한 우리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찾아주신 진도 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멀리 전국에서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반갑습니다"라며 반가움을 연신 표현했다.남희석은 "송해 선생님께서 오랜 세월 닦아주시고, 씩씩한 김신영 씨가 젊은 에너지를 가득 채워 줬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여러분의 행복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이후 남희석은 응원하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송해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쳤다. 이날 초대 가수로 김국환, 송가인, 유지나, 영기, 최영철 등이 무대를 꾸몄다.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남희석, 그를 지켜보던 주변 이들은 '파이팅' 응원 소리를 외쳤다.'전국노래자랑' 진도편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신영은 '작별 인사'…윤도현 "한 줄기 희망이었는데"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은 '작별 인사'…윤도현 "한 줄기 희망이었는데"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에서 윤도현이 데뷔 이래 최초로 축하 무대를 꾸민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062회는 연천군 편은 화려한 초대 가수 라인업을 자랑한다. 배일호, 박주희·최정훈, 윤수현, 김추리 등 트로트 가수들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락의 전설' 윤도현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된다. 윤도현은 '아파트'와 '나는 나비'를 열창했고,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과 어우러져 콘서트 같은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녹화 직후 윤도현은 자신의 SNS에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일요일 아침마다 TV 앞에 모여서 '전국노래자랑'을 봤고, 음악은 하고 싶은데 대학에 못 갔으니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도 못 나가던 시절 한 줄기 희망이었던 국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드디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서서 딩동댕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해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한편 지난 5일 김신영은 KBS로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에 대한 하차 통보를 받았다. 지난 9일 마지막 무대에 오른 김신영은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영광이. 전국을 누리며 많은 걸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내가 아니라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며 감사의 작별 인사를 전했다.'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단독] "김신영 부정 의견 많았다"는 KBS의 해명…시청자 게시판선 교체요구글 10% 불과

    [단독] "김신영 부정 의견 많았다"는 KBS의 해명…시청자 게시판선 교체요구글 10% 불과

    '전국노래자랑'이 방송인 김신영에 대해 하차를 통보한 이유와 관련 시청자의 불만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힌 가운데, 해당 기간 '전국노래자랑' 시청자 게시판 반응을 전수조사한 결과 약 10%의 글이 MC 교체를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7일 텐아시아는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첫 MC로 나선 지난 2022년 10월 16일부터 하차 소식이 전해진 지난 4일까지 '전국노래자랑' 시청자 게시판에 게재된 게시글 1096개를 전수조사했다. 이중 117개 게시글에서 MC 교체에 대한 요구 등이 나타났다. 전체 게시글 중 10.7%에 해당하는 수치다. 긍정적인 반응의 글도 부정적 글 이상으로 많았다. 부정적 반응의 경우 일부 4~5명의 중복된 시청자가 지속적으로 김신영의 MC 교체 요구 및 악플을 남겼다. 김모씨는 1년 넘도록 6번에 걸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전국노래자랑' 측은 "이번 MC 교체는 시청률 하락 등 44년 전통의 '전국노래자랑'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의견과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추진됐다"며 "MC 교체를 원하는 상당수의 시청자 의견이 있었다. 김신영은 탁월한 진행 실력과 열정을 갖춘 MC이지만, MC의 자질과 별개로 프로그램마다 그 특성과 주 시청자층을 고려한 MC 선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616건의 불만과 38건의 칭찬 의견이 있었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고령층 시청자가 많음을 고려하면 인터넷 게시판보다 전화 등을 통한 의견개진이 많았음을 추론할 수 있다. 다만 부정의견이 10% 가량인 인터넷 게시

  • '전국노래자랑 하차' 김신영, 라디오 생방송 불참…"목소리 안 나와" [TEN이슈]

    '전국노래자랑 하차' 김신영, 라디오 생방송 불참…"목소리 안 나와" [TEN이슈]

    방송인 김신영이 건강 문제로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이날 정모는 "갑자기 제 목소리가 들려서 놀라셨을 것 같다"며 "김신영 DJ가 급성 후두염에 걸려서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이어 "병원에도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고 한다. 양해 부탁드린다. 빨리 복귀해서 여러분에게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김신영을 응원했다.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현재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김신영은 KBS1 '전국노래자랑' MC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 지난 4일 김신영이 약 1년 5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 MC 교체 통보를 받고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인 남희석이 새 진행자로 확정됐다.이에 누리꾼들은 KBS가 무례한 하차 통보를 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MC 교체를 반대하는 청원까지 올라왔다.김신영 측 역시 KBS의 일방적인 결정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텐아시아에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제작진 역시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다.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MC로 등장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 하차 악재 아니다…전화위복 보여줄 때 [TEN이슈]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 하차 악재 아니다…전화위복 보여줄 때 [TEN이슈]

    KBS1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전국 방방곡곡을 다녔던 방송인 김신영이 약 1년 6개월 만에 무대 위에서 내려온다. 김신영은 2022년 10월 16일,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의 공백을 채웠다.'전국노래자랑'을 떠올리면, 누구나 고(故) 송해의 푸근하고 장난스러운 얼굴을 떠올렸을 테다. "전국~노래자랑"하며 한박자를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 말투는 흡사 '1박~2일'이나 '무한~도전'와 비슷한 추임새와도 같은 것이었다. 1988년부터 2022년까지, 34년간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던 송해의 뒤를 잇는다는 것은 김신영 본인에게도 큰 도전이었을지 모른다. '잘해봤자 본전'이라는 타이틀을 뒤로한 채,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많은 이들을 만나고 소통했다.하지만 김신영에 대한 평가는 냉혹했다. 4일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제작진 역시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다.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KBS로부터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를 받은 것. 후임은 방송인 남희석으로 정해졌다.갑작스러운 KBS의 결정과 입장에 많은 추측이 불거졌고, KBS 시청자게시판에는 하차 반대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물론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둘러싼 매끄럽지 않은 절차는 다소 아쉽다. 이는 떠나는 이에게도, 새롭게 자리를 맡는 이에게도 달갑지 않은 처사로 보인다. 1983년생인 김신영은 최연소, 최초 여성 MC라는 타이틀과 함께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가볍지만

  • "얼마나 어이없을까"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반대 1000명 돌파

    "얼마나 어이없을까"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반대 1000명 돌파

    김신영의 KBS1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에 동의한다고 밝힌 사람의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5일 오후 3시 50분 기준 KBS 시청자센터에 올라온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 화이팅'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1003명의 동의를 얻었다. 지난 4일 시작된 청원이다.청원 내용은 "김신영 덕분에 많이 웃었다. 출연자들과 어울려서 무리 없이 진행 잘한다고 생각했다. 나이 불문하고 출연하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는 방송이 '전국노래자랑'아니냐"며 실망감을 표했다. 이어 "김신영이 나이가 어려서 교체한다고 쓰여있는데 나이를 떠나 진행 잘해서 (하차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했다.청원자는 "김신영 진행에 프로그램을 챙겨서 봤는데 아쉽다. 김신영은 얼마나 어이없을까"라고 말하며 "국민의 방송이라면서 진행자를 막무가내로 바꿀 수 있냐"고 불만을 나타냈다. 김신영 진행의 즐거움을 느꼈다며 "어떤 원인으로 교체하는지 알려달라. 이 청원 글을 쓰기 위해 청원 글을 쓰기 위해 회원 가입했다"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지난 4일 김신영이 약 1년 5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 MC 교체 통보를 받고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신영의 후임 MC로는 남희석이 발탁됐다.1000명 이상 청언하면, KBS 부서 책임자가 답변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어떤 답변이 달릴지기대를 받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12일 전남 진도서 첫 녹화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12일 전남 진도서 첫 녹화

    KBS1 '전국노래자랑' MC가 방송인 김신영에서 방송인 남희석으로 교체됐고, 첫 녹화는 전남 진도로 밝혀졌다.4일 KBS 측은" 남희석이 방송의 새 진행자로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었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새 MC 남희석은 12일 전남 진도에서 첫 녹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오전,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김신영에게)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1988년 5월부터 34년간 진행을 맡았던 고(故) 송해의 바통을 이어받아 '전국노래자랑'의 MC가 됐던 김신영은 약 1년 5개월 만에 하차한다. 김신영은 역대 최연소, 최초의 여성 MC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정규 편성됐으며,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한편 남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으며, SBS '좋은 친구들',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1999년 제3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코미디연기상, 2007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남자 최우수상, 2012년 제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TV 진행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

  • "신동엽·유재석·강호동, MC 세대 교체돼야" 이봉원, 개그 대부의 따끔한 일침 ('짠한형')

    "신동엽·유재석·강호동, MC 세대 교체돼야" 이봉원, 개그 대부의 따끔한 일침 ('짠한형')

    개그맨 이봉원이 MC 세대 교체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최양락 이봉원 EP.30 제작진이 편집하다가 취했다는 그 회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최양락과 이봉원이 출연했다.최양락은 "내가 볼 때는 앞에 있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국민MC라고 하는 친구들이 서넛 있지 않나. 나는 그중에 제일 정석이라고 보는 게 (신)동엽이다"라며 신동엽을 칭찬했다.이어 "우리는 희극배우인데 기본적으로 연기를 어느 정도 해야 된다고 본다"면서 "진행능력을 봤을 때 굵직한 시상식에서 적당히 매끄럽게 진행을 하면서도 유머도 있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에 이봉원은 “여러 방면에서 같이 가기가 쉽지 않은데 동엽이는 (그걸 해낸다)”라고 덧붙였다. “동엽이가 후배들 중에서 인간성이 괜찮다”는 이봉원의 말에 최양락은 “그래서 우리가 사실은 편애하긴 했다. 그러다보니까 우리 사이에 낀 중간 애들에게 알게 모르게 미움도 받았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들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MC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봉원은 "양락이 형이나 나나, 나는 84년도, 양락이 형은 81년도에 데뷔했다. 이후 코미디를 끌고 92~95년도 까지 왔지만, 그 다음에 신동엽, 유재석, 강호동이 끌고 왔다. 이걸 계속 끌고 갔으면 좋겠다"라며 바램을 드러냈다.그러면서도 세대 교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이봉원은 "그런데 아직 그렇게 나오는 애들이 없더라. 세대가 바뀌어야 하는데 내가 보니 없더라"라면서 "근데 만약에 또  나온다고 하면 그게 시대의 흐름인거고 인

  • "KBS 일방적 하차 통보 그만" 김신영 하차에 시청자도 뿔났다…반대 청원까지 등장 [TEN이슈]

    "KBS 일방적 하차 통보 그만" 김신영 하차에 시청자도 뿔났다…반대 청원까지 등장 [TEN이슈]

    방송인 김신영이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4일 오후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전국노래자랑'의 갑작스러운 MC 교체를 반대하는 글이 연이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시청자들은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그대로 유지시켜달라"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멈춰달라"는 의견을 표하고 있다. 앞서 4일(오늘)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던 김신영의 MC 하차 소식이 불거졌다. 2022년 10월부터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MC를 맡았던 김신영은 3월 9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무대에서 내려오게 된다.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4일 텐아시아에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제작진 역시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 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후임은 남희석이 맡을 예정이다. KBS는 "남희석이 방송의 새 진행자로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었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텐아시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신영과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MC 교체에 대한 이야기를 갑작스레 통보받았다. 이는 KBS 경영진 차원에서 내린 결정임을 알 수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신영 측은, 이 같은 MC 교체를

  •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후임 남희석 거론? KBS "확인중"[공식]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후임 남희석 거론? KBS "확인중"[공식]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에서 하차 통보를 받은 이후, 후임으로 남희석이 물망에 올랐다. 이에 KBS측은 "확인중"이라고 조심스레 언급했다.4일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텐아시아에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이어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같은 날, KBS 측는 '전국노래자랑' MC 후임으로 물망에 오른 방송인 남희석에 관해 텐아시아에 "확인 중이다.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신영은 34년간 진행을 맡았던 故송해의 뒤를 이어 2022년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았지만 약 1년 6개월 만에 MC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전국노래자랑' 첫 여성 MC이자 최연소 MC라는 이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김신영 측 "'전국노래자랑' MC 교체 통보, 3월 9일 마지막 녹화"[공식]

    김신영 측 "'전국노래자랑' MC 교체 통보, 3월 9일 마지막 녹화"[공식]

    방송인 김신영이 KBS1 '전국노래자랑' MC에서 하차한다.4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텐아시아에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이어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신영은 34년간 진행을 맡았던 故송해의 뒤를 이어 2022년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았지만 약 1년 6개월 만에 MC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전국노래자랑' 첫 여성 MC이자 최연소 MC라는 이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이찬원, 일반인 참가자→초대 가수·스페셜 마스터…금의환향 성장史

    이찬원, 일반인 참가자→초대 가수·스페셜 마스터…금의환향 성장史

    가수 이찬원이 감회가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이찬원은 최근 '미스트롯3' 스페셜 마스터 출격에 이어 '전국노래자랑'에 초대 가수로 출연하며 금의환향했다. 이찬원은 2020년 일반인 대학생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1'에 참가, '진또배기'부터 '울긴 왜 울어', '잃어버린 30년' 등 다양한 레전드 무대를 완성하며 최종 미(美)에 선정됐다.이런 그가 4년이 지난 지금 '미스트롯3' 스페셜 마스터로 출연, 더욱 뜻깊은 의미를 남겼다. 이찬원은 '미스트롯3' 데스 매치 무대에 함께해 참가자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진심 어린 심사평과 조언을 건넸다. 이찬원은 "3라운드 진출자는 기본적인 가창력이나 실력은 이미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긴장하지 않고 강단 있게 무대를 마무리하는가'가 관점 포인트다"라며 '미스터트롯1' 당시보다 훨씬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미스트롯3' 스페셜 마스터로 참가자들에게 힘을 북돋아 준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서도 특별한 성장 서사를 보여줬다.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생까지 '전국노래자랑' 문을 두드렸던 이찬원은 '2023 연말 결선 특집'에 초대 가수로 등장, 대미를 장식했다.한 명의 아티스트로 '전국노래자랑'에 재출연한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에 저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이 모두 담겨있다. 가수 이찬원을 있게 만들어준 등용문이었고, 생각해 보면 제 인생의 전부인 것 같다"라며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찬원은 앞서 KBS2 '편스토랑'을 통해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을 공개한바, 초등학생 때부터 봐

  • '전국노래자랑' 홍지윤, 상큼+러블리 '분내음' 나네

    '전국노래자랑' 홍지윤, 상큼+러블리 '분내음' 나네

    가수 홍지윤이 대체 불가 존재감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장악했다28일 오후 12시 10분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서대문구편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홍지윤은 ‘트롯 바비’의 상큼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책임졌다.‘분내음’으로 무대에 오른 홍지윤은 무대 시작과 동시에 러블리한 매력을 잔뜩 드러냈다. 또한 시원한 가창력과 귀여운 안무들로 현장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특히 홍지윤은 무대 중간 애교 넘치는 표정 연기는 물론, 매력적인 보이스로 시원한 고음을 뿜어내며 전율을 안겼다. 또한 주체할 수 없는 흥과 넘치는 스타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이런 홍지윤의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쏟아냈다. MC 김신영 역시 감탄하는 등 ‘트롯 바비’의 저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전국노래자랑’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홍지윤은 설 연휴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더 트롯쇼 특집 생쇼’에 출격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