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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 이긴 방탄소년단 RM→영케이, K팝 아이돌 저작권 부자 순위는 [TEN피플]

    GD 이긴 방탄소년단 RM→영케이, K팝 아이돌 저작권 부자 순위는 [TEN피플]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K팝 아이돌 저작권' 3위라고 밝힌 가운데, 아이돌 출신 저작권 부자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4회에서는 영케이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진행자 송은이는 영케이가 '아이돌 저작권' 3위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영케이는 "이번 노래도 전곡에 다 참여했다"며 "순위는 노래 개수로 정해진 것 같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영케이가 언급한 순위의 기준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저작권 등록 곡 수에 따라 매겨진 것이다. 해당 기록을 기준으로 1위는 238곡이 올라간 라비였고, 2위는 218곡을 등록한 방탄소년단 RM이었다. 영케이의 경우 188곡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 방찬이 가져갔다. 5위는 용준형이었으며, 6위는 권지용이 차지했다.예비 '저작권 부자'들도 있다. 여성 아이돌 군에선 단연 독보적인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도 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 ‘톰보이’(Tomboy), ‘퀸카’ 최근 내놓은 신곡 ‘와이프’(Wife)까지 (여자)아이들 히트곡 상당수가 소연의 손을 거쳤다.그룹 세븐틴도 저작권협회 정회원을 배출한 바 있다. 멤버 버논은 지난해 최고 히트곡으로 꼽히는 '손오공'을 비롯 ‘몬스터’(Monster), ‘파이어’(Fire) 등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도 참여하기도 했다.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로선 슈가, RM, 제이홉에 이어 4번째 정회원이 된 정국은 지난해 메가 히트곡 '세븐'(Seven)을 위시로 '스틸 위드 유'(Still With

  • 故 송해, 저작권·퍼블리시티권 관리 계약…국내 첫 사례 [TEN이슈]

    故 송해, 저작권·퍼블리시티권 관리 계약…국내 첫 사례 [TEN이슈]

    '국민 MC' 국민 MC 고(故) 송해의 저작권과 성명·초상·음성 등에 대한 퍼블리시티권(Right of publicity)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는다. 국내에서는 첫 사례다. 최근 국내 지식 재산권 전문 매니지먼트사 사이에이전시(Sai Agency)는 故 송해의 유가족과 故 송해의 저작권 및 퍼블리시티권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에 지난해 6월 별세한 송해에 대해 성명·초상·음성 등 퍼블리시티권 등 영리적 사용을 원하는 경우 사이에이전시에 문의 해야한다. 사이에이전시 이상만 대표는 "저작자의 창작물을 보호하는 저작권뿐만 아니라 작가, 배우, 방송인 등 유명인을 식별할 수 있는 성명·초상·음성과 같은 표지도 재산적으로 가치가 있는 경우에 보호되고 있다"며 "입법 예고 중인 '인격표지영리권'이 민법에 도입되면 그 영역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내의 경우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독립된 법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관련법이 적용된 법률적 해석은 판례마다 달랐다. 다만, 2022년 부정경쟁방지법에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관련 조항이 신설되면서 입법 근거가 마련됐다. 이후 창작자와 예술인에 대한 인격표지 자체로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앞서 고인을 희화화하거나, 고인과 무관한 일에 고인 초상을 사용하는 등 명예훼손을 인정받기 어려운 사안들은 법적 제재를 받지 않았다. 인격표지영리권이 도입될 경우 영리 행위를 위해 고인 이미지를 남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법안이 적용됨에 따라 분쟁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력의 목소리를 내놨다. 이와 관련 이상만 대표는 "사이에이전시는 기존 저작권 대리 중개 사업을 통해 이미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가지고

  • 최예나, 돌연 음방 스케줄 취소…신곡 MV '저작권 논란' 의식?[TEN이슈]

    최예나, 돌연 음방 스케줄 취소…신곡 MV '저작권 논란' 의식?[TEN이슈]

    가수 최예나가 음악 방송 스케줄을 취소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YENA(최예나)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지구미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음악중심' 사후녹화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잦은 일정 변동으로 지구미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예나는 지난 달 27일 두 번째 싱글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를 발매했다. 발매 직후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에 대한 혹평이 쏟아졌다. '헤이트 로드리고'는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선망의 대상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노래다. 다만, 동시대 가수를 직접 언급한 점, 부정적 어조의 단어인 '헤이트(Hate)'를 사용한 점 등을 이유로 비판 받았다. 여기에 지난달 30일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가 갑자기 비공개 조치됐다.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9일 비공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혹평 일색·흥행 참패…살인자 된 '곰돌이 푸', 이대로 괜찮나 [TEN무비]

    혹평 일색·흥행 참패…살인자 된 '곰돌이 푸', 이대로 괜찮나 [TEN무비]

    영국의 연쇄 살인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이 최악의 혹평을 받으며 흥행 참패를 기록했다. 곰돌이 푸를 살인마 만든 이 영화는 '저작권 만료'라는 사라진 규제 앞에 창작자의 저급한 잇속을 차린 최악의 사례가 될 듯 싶다. 지난 5일 국내 개봉한 '곰돌이 푸: 피와 꿀'(감독 리스 프레이크-워터필드)는 24일 기준 고작 771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최근 일주일 일별 관객수를 살펴 보면 가장 많게는 28명, 가장 적게는 5명의 관객이 봤다. 관람객들의 실제 평점을 알 수 있는 CGV의 실관람 평점 '골든 에그' 지수는 30%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 작품에 대한 평론가의 점수 중에는 0점도 있는데, 이는 13년 만에 처음 나온 평점 포기다. 이 같이 처참한 스코어는 작품 자체의 수준 미달에 기인한다. 연출과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등 영화를 구성하는 대다수의 요소에서 '형편 없다'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영화 관람객들은 이 영화에 대한 혹평을 쏟아내며 "삼류 수준도 안 된다", "이 영화 만든 감독은 영구 퇴출 시켜야 한다", "이런 영화 국내 소개하지 말라", "이런 허접 공포 영화가 양산된다는 게 놀랍다"는 등의 악평을 쏟아냈다. '곰돌이 푸: 피와 꿀'은 푸근하고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를 살인마로 비틀었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곰돌이 푸가 살인마로 전락할 수 있었던 것은 '저작권 만료'로 인해 저작권자인 디즈니의 보호를 받지 못한 탓이다. 1926년 출간된 영국의 작가 AA 밀른의 동화 '곰돌이 푸' 저작권은 2022년 1월 만료됐고, 미국 저작권 보호 기간인 95년이 지난 캐릭터의 경우 저작권자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 누구나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무리 상황이 이렇더라도 '곰돌이 푸:

  • [단독]'검정고무신' 故 이우영 작가 미공개 만화 입수 "용서해줬더니 저작권 강탈"[TEN피플]

    [단독]'검정고무신' 故 이우영 작가 미공개 만화 입수 "용서해줬더니 저작권 강탈"[TEN피플]

    지난 11일 '검정고무신' 캐릭터를 만든 이우영 작가가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그는 2018년부터 형설출판사(이하 형설)와 저작권 위반으로 소송 중이었다. 저작권 위반으로 고소를 당한 쪽은 이우영 작가.텐아시아는 '검정고무신' 분쟁배경에 관한 사실확인서를 입수했다. 이우영 작가와 형설의 소송이 길어지면서 이우영 작가가 2020년 만화로 낸 증거 서류다. "검정고무신은 1992년 6월 이우영 그림, 도레미 스토리로 대원 출판사 소년챔프지에 첫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6년까지 총 45권의 단행본이 나올 만큼 롱런하며 최장수 연재만화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우영이 군대에 갔을 때 동생인 이우진이 연재를 맡아 그렸기에 최장수 연재를 할 수 있었던 독특한 이력의 만화이기도 합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1999년 70분짜리 설날 특집 애니메이션 제작 방영을 시작으로 2004년까지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어 높은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출판사 대표 장 씨와의 악연은 2004년 KBS 검정고무신 애니메이션을 제작 방영한 후부터였습니다. 장 대표는 KBS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필름북을 만들기로 되어있었지만 선을 넘어 검정고무신 캐릭터를 직접 그려서 만화책까지 만들어버린 것입니다.""이를 용서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장 대표는 출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던 자였습니다."어느순간 형을 자처한 장대표는 이우영 작가에게 캐릭터의 가치를 조금 더 키워주고 투자를 하겠다고 제안했다. 사업을 하려면 출판사 측도 권리가 있어야한다며 캐릭터 지분을 자신의 이름으로 하자고 권유했다. 이우영 작가는 반대했

  • 에이티즈 '안무 표절' 논란...모호한 기준과 '스맨파 바타'의 양심[TEN스타필드]

    에이티즈 '안무 표절' 논란...모호한 기준과 '스맨파 바타'의 양심[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멤버 바타가 그룹 에이티즈의 ‘세이 마이 네임’ 안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출연 중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하차하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바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 지나가는 찬바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오해를 키우지 않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그는 안무 표절 의혹에 대해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 황야가 떠올랐고, 오토바이나 말을 타고 등장하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묘사해 인트로 안무를 만들었다. 그래서 시작부터 시동 모션을 취하고 하체를 크게 킥 하는 것과 운전 후 내리는 것까지 하나의 기승전결이 있다”라고 설명했다.최근 바타는 '스맨파' 계급 미션 음원 '새삥 (Prod. 지코) (Feat. 호미들)' 안무의 일부 동작 관련 유사성 의혹이 불거졌다. 도입부 오토바이를 타는 듯 발을 끌며 천천히 전진하는 동작이 그룹 에이티즈 노래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의 일부 안무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표절의혹이 일자 원작자는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원작자는 바타가 에이티즈의 'Say My Name'의 안무를 베꼈다고 봤다. 에이티즈 안무의 원작자인 안제 스크루브(Anze Skrube)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바타와 산(에이티즈 멤버)은 친구로 알고 있다. 친구끼리 이러면 안 된다. 난 바타가 오리지널 안무가인 안제 스크루브와 에이티즈에게 사과하길 바란다"란 내용이 담겨

  • '임창정♥' 서하얀, 남편이 저작권 팔아 만든 걸그룹 위해 '커피차'까지 준비[TEN★]

    '임창정♥' 서하얀, 남편이 저작권 팔아 만든 걸그룹 위해 '커피차'까지 준비[TEN★]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신인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방문했다.3일 서하얀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진 네 장을 공개, 오는 16일 정식 데뷔를 앞둔 미미로즈(mimiirose)를 향한 애정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사진 속 서하얀은 임창정이 미미로즈(mimiirose)를 위해 준비한 커피차 앞에서 여신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5인 5색 비주얼이 담긴 미미로즈(mimiirose) 사진까지 오픈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특히 서하얀은 “이른 아침부터 미미로즈(mimiirose) 또 다른 뮤직비디오 촬영 중입니다”라며 타이틀곡 ‘Rose’ 외에도 또 다른 뮤직비디오를 예고,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어 서하얀은 “예스아이엠 대장님(임스타)이 쏘는 커피차, 오늘 뮤지컬 공연인 남편도, 세 시간 자고 현장 나와있는 나도, 열정 가득한 우리팀들도, 모두 건강 챙깁시다. 웃으면 복이 와요, 하늘은 우리 편”이라며 잠도 포기한 열정을 내비쳐 시선을 사로잡았다.마지막으로 서하얀이 “예쁘고 천사 같은 미미로즈(mimiirose) 아기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임창정 역시 커피차 문구로 “내가 저지른 아이돌, 하루도 미미로즈(mimiirose)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라며 본인곡을 활용한 문구로 센스 넘치는 대표의 매력을 과시했다.이처럼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과 서하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미미로즈(mimiirose)는 현재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MV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정식 데뷔에 불을 지피고 있으며, 추후 타이틀곡 ‘Rose’ 외에도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미미로즈(mimiirose)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곽정은, 씁쓸함만 남았네 [TEN피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곽정은, 씁쓸함만 남았네 [TEN피플]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제대로 뿔났다. 그는 특정 커뮤니티의 회원들에게 저작권 침해를 지적하며 일침을 날렸다. 곽정은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여성주의 커뮤니티를 향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직접 제작한 명상 콘텐츠를 공유하려는 카페 회원을 발견했기 때문인 것.곽정은은 "누군가의 소중한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불법으로 사고파는 것은 공구가 아닌 저작권 침해"라며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여자들을 향해 있는데 이런 일을 버젓이 올리는 인터넷 카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마음이 참 그렇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수많은 이의 손을 거쳐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고 편집해 곧 오픈하는 콘텐츠가 아이디 공유 불가임에도 매일 이런 글이 올라오고 댓글이 수십 개씩 달린다"며 그만둘 것을 요청했다.곽정은의 일침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을 공개 박제하며 "능력 있는 내가 여기다 예쁘고 내내 젊기까지 해야 하냐"고 밝혔다.연예계가 코로나19 여파에 의해 빨간불이 켜졌을 때는 현재 적용 중인 방송 제작 환경의 방역 지침을 꼬집기도 했다. 곽정은은 녹화 현장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주장하며 가이드라인 조정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원칙이 시급히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확진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게 지금의 제작 환경"이라며 "방역 당국의 빠른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털어놓았다.최근 방송가를 뜨겁게 달궜던 페미니즘 논란에 대해서는 우회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쇼트커트를 유지하는 이유에 관해 "이게 편하기도 하고 나다우면서 멋지

  • '32kg 감량' 홍지민, 뜻하지 않은 저작권료 입금에 행복 [TEN★]

    '32kg 감량' 홍지민, 뜻하지 않은 저작권료 입금에 행복 [TEN★]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저작권료 입금에 기쁨을 표했다.홍지민은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머나 귀한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우와 저도 저작권 받는 여자예요"라며 "그래도 받는 건 받는 거잖아요. 금액이 중요한 건 아니잖아요"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에는 홍지민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에게 받은 저작권료 1151원이 담겨 있다. 그는 "뜻하지 않게 입금된 돈. 이 귀한 돈으로 뭘 할까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며 "제가 작사한 '국민여러분' 나를 위해 많이 들어주세요. 1일 1곡 가즈아"라고 알렸다.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다이어트를 선언한 후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이유비, 저작권 논란 사과 후 SNS 댓글 막고 삭제 안 하는 이유 [종합]

    이유비, 저작권 논란 사과 후 SNS 댓글 막고 삭제 안 하는 이유 [종합]

    배우 이유비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따라 그린 그림을 자선 경매에 내놨다가 사과했다. 하지만 문제의 SNS 게시물은 삭제하지 않았고, 비판을 우려한 듯 댓글 기능은 차단했다. 애니매이션 지적재산권을 가진 기업과의 협의를 기다리고 있는 모양새다.이유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직접 그린 그림이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유비가 그린 그림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가정의달 자선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있었다. 해당 그림에는 일본 만화 '포켓몬스터' 캐릭터 꼬부기와 파이리가 등장했고, '베스트프렌드 포에버'라는 문구가 담겼다.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애니메이션 원작자나 제작사의 동의 없이 판매하는 것은 명백히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자선 경매의 일환이지만 수익이 발생하는 행사에 적절치 못한 그림을 출품했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이유비는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즉각 사과했다. 지난 2일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유비는 커먼옥션에서 자선 경매에 대한 제안을 받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그려 놓았던 그림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추후 포켓몬 코리아의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의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이유비는 친동생 이다인의 열애설과 양부 이홍헌의 주가 조작 논란 등으로

  • 이유비, 저작권 침해 논란 사과 [종합]

    이유비, 저작권 침해 논란 사과 [종합]

    배우 이유비가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를 따라 그린 그림을 자선 경매에 내놨다가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사과했다.이유비의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유비는 커먼옥션에서 자선 경매에 대한 제안을 받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그려 놓았던 그림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추후 포켓몬 코리아의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의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알렸다.앞서 이유비는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제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게시물에 따르면 이유비는 최근 미술품 경매회사 커먼옥션 측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연 자선 경매에 참여했다. 그는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경매 참여를 인증했다.하지만 이는 곧장 문제가 됐다. 수익 구조에 따른 저작권 침해가 지적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 이로 인해 이유비 측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이유비 "그림 경매, 저작권 침해 인지 못해 죄송" [전문]

    이유비 "그림 경매, 저작권 침해 인지 못해 죄송" [전문]

    배우 이유비 측이 저작권 침해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2일 이유비의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유비 씨는 커먼옥션에서 자선 경매에 대한 제안을 받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그려 놓았던 그림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이어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포켓몬 코리아의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의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이유비는 1일 캐릭터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제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림이 공개된 이후, 해당 캐릭터에 대해 저작권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전문안녕하십니까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입니다.금일 6월 2일(수) 보도된 이유비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이유비 씨는 커먼옥션에서 자선 경매에 대한 제안을 받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여, 그려 놓았던 그림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추후 포켓몬 코리아의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의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이슈] "누구 맘대로 홍새로이?"…저작권 무시하는 총선 후보 백태

    [TEN 이슈] "누구 맘대로 홍새로이?"…저작권 무시하는 총선 후보 백태

    제 21대 총선 시기를 맞아 열띤 홍보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출마하는 후보들이 대중문화 저작물을 무단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국회의원 후보들의 저작권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원작자이자 동명 드라마 대본을 집필한 조광진 작가는 7일 자신의 SNS에 "'이태원 클라쓰'가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띠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 수성을 선거...

  • &#39;동백꽃 필 무렵&#39; 제작사 &#34;KBS와 저작권 협상中…정당한 배분 요구&#34;

    '동백꽃 필 무렵' 제작사 "KBS와 저작권 협상中…정당한 배분 요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 제공=KBS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KBS와 드라마의 저작권을 두고 협상 중이다. 팬엔터테인먼트는 7일 “‘동백꽃 필 무렵’의 제작비 총 110억 원을 모두 부담했다”며 “방송 표준 계약서를 보면 저작권은 방송사와 제작사의 기여도에 따...

  • 유명 작사·작곡가 21명, 삼성라이온즈 응원가 저작권 침해 소송

    유명 작사·작곡가 21명, 삼성라이온즈 응원가 저작권 침해 소송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잠실 야구장 전경/ 사진제공=김진욱 변호사 유명 작사·작곡가들이 지난 3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프로야구 구단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공동소송 소장을 접수했다. 김진욱 변호사(법무법인 신원)는 4일 “삼성라이온즈가 윤일상, 김도훈 등 총 21명 작가들의 원곡을 원작자의 동의없이 마음대로 개사해 선수들의 응원가로 수년째 사용하고 있다. 이는 엄연한 저작권 침해이기에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