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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리뷰] 박준영 변호사 "정우·권상우와 공통점은 '몸짱'…이미지 거품 심해" ('옥문아들')

    [TEN 리뷰] 박준영 변호사 "정우·권상우와 공통점은 '몸짱'…이미지 거품 심해" ('옥문아들')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3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했다.이날 박준영 변호사는 "애드리브 좀 해도 되느냐?"라며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맥주에는 적당한 거품이 필요하지 않나. 저는 드라마나 영화 때문에 이미지 거품이 너무 심해서 피곤한 인생 살고 있는 박준영 변호사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박 변호사는 화성연쇄살인 8차사건, 낙동강변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사건 등을 맡았고, 특히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변호사로 유명하다.이에 대해 박 변호사는 "제가 영화나 드라마 본 사람을 기피하는 이유가 있다. 극 중에서 굉장히 정의롭지 않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좋지 않은 일도 많이 했다. 그런게 가려져 있다"라고 털어놨다. '박준영 변호사 하면 '재심'의 정우가 떠오른다. 이 영화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영화화 했고, 박준영 변호사를 모티브로 했다. 그는 "저와 가까운 지인들은 저와 정우의 갭이 굉장히 크다고 한다. 하지만 저는 적당한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 변호사는 "권상우, 정우 씨의 공통점은 '몸짱'인데"라며 자신의 근육을 자랑했다. "턱걸이 운동으로 근육을 키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 변호사는 셀럽이다. 그는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사인 뿐만 아니라 사진촬영도 많이 한다. 사인할 때는 이름만 쓰지 않고 메시지도 남겨 드린다"라며 "제 인생 드라마가 '눈이 부시게'인데

  • '판결의 온도', 오늘(10일) 시즌 종료…영화 '재심'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출연

    '판결의 온도', 오늘(10일) 시즌 종료…영화 '재심'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출연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판결의 온도'/사진제공=MBC MBC '판결의 온도'에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해, 사법부를 저격할 주제인 '재심과 국가 손해배상' 사건을 갖고 이야기를 나눈다.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에서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모티브가 된 정원섭씨 사건을 소환한다. 이 사건은 국가의 잘못된 수사로 파출소장 딸 강간 살인 누명을 쓰고 15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지만, 법원의 갑작스러운...

  • '스포트라이트' 박준영 변호사 “낙동강변 살인사건, 역사적 재심 될 것”

    '스포트라이트' 박준영 변호사 “낙동강변 살인사건, 역사적 재심 될 것”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을 재구성한다. 29일 방송될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재심을 통해 살인죄 누명을 벗는 과정을 그린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가 지난 5월 부산지방법원을 찾았다. 이른바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1년간 옥살이를 한 '2인조'의 재심을 청구...

  • 메가박스, '인천 송도·경남 양산점' 그랜드 오픈

    메가박스, '인천 송도·경남 양산점' 그랜드 오픈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오는 5월 1일 인천 송도와 경남 양산에 신규 지점을 오픈한다. '메가박스 송도점'은 송도국제도시 최초의 영화관으로 사운드 특화관인 MX관을 비롯해 8개관, 1,548석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메가박스가 선보이는 차세대 상영관 MX관은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를 통해 영화를 관람함에 있어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 강하늘, 개인 SNS 해킹에도 긍정 "생존신고 하라는 뜻 같기도"

    강하늘, 개인 SNS 해킹에도 긍정 "생존신고 하라는 뜻 같기도"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강하늘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강하늘이 개인 SNS를 해킹 당한 가운데 침착한 대처로 눈길을 끌었다. 강하늘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또 자다가 일어나서 그래도 살아있음을 알리게 되네요. 모르는시는 분들은 갑자기 뭐래니~ 하실 수도 있을것 같아, 좀전에 강한 내공의 해커분이 비밀번호 바꿔서. 저도 가물가물한 제 비밀번호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고자 해킹을 하...

  • '재심' 김연서, 걸그룹 연습생→ 강하늘 첫사랑役 맡기까지 (인터뷰)

    '재심' 김연서, 걸그룹 연습생→ 강하늘 첫사랑役 맡기까지 (인터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김연서가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처음으로 본 영화 오디션에서 단번에 합격해 연기자 데뷔를 치를 수 있었던 건 단순한 운이 아니었다. 영화 ‘재심’에서 강하늘(현우)의 첫사랑 수정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김연서의 이야기다. 4년간 걸그룹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

  • '피고인', '재심'과의 '정우 평행 이론'

    '피고인', '재심'과의 '정우 평행 이론'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피고인’ 지성, ‘재심’ 정우 / 사진제공=SBS '피고인'과 '재심' 속 '정우 평행 이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드라마 '피고인'의 정우가 영화 '재심'의 정우처럼 재심을 이끌어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지난 13회에서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시청률 25.4%(전국 23.7%)로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피고인'(연출 조영광, 극본 최수...

  • '재심' 최 검사役 김영재, '아버지의 전쟁' 캐스팅...한석규와 호흡

    '재심' 최 검사役 김영재, '아버지의 전쟁' 캐스팅...한석규와 호흡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김영재 / 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영재가 영화 ‘아버지의 전쟁’에 캐스팅됐다. ‘아버지의 전쟁'(감독 임성찬)은 군 복무 중 발생한 아들 '백현'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은 육군 장성 아버지 ‘백석’이 사건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재는 극중 군법무관인 '고중령' 역을 맡았다. 첨예한 진실 공방의 조력자가 될지 사건의 공모자...

  • '재심', 개봉 1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입소문의 힘

    '재심', 개봉 1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입소문의 힘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재심’ 포스터 / 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오후 5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재심'은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재심'의 200만 돌파 기록은 기존 개봉작들과 신작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뤄낸 결과여서 더욱 괄목할 만하다. 여기에 '재심'을 관람한 관객...

  • '재심', 손익분기점 돌파 예상..이제 꽃길만

    '재심', 손익분기점 돌파 예상..이제 꽃길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영화 ‘재심’ 포스터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든흔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

  • '재심' 6일째 박스오피스 1위… 정우X강하늘의 힘

    '재심' 6일째 박스오피스 1위… 정우X강하늘의 힘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사진=영화 ‘재심’ 포스터재심’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화 ‘재심’은 11만3,84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13만6,654명을 달성했다.지난 15일 개봉한 ‘재심’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억울하게 10년 옥살이 후 만기 출소한 현우와 그를 돕는 변호사 준영의 이야기를 다뤘다. 정우와 강하늘의 열연이 돋보인다.박광현 감독의 12년 만의 복귀작인 ‘조작된 도시’는 6만3,16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03만7,573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조작된 도시’는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3위는 3만1800명을 동원한 ‘그레이트 월’, 4위는 2만6392명을 모은 ‘공조’의 차지였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재심',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눈앞'

    '재심',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눈앞'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사진=영화 ‘재심’ 포스터‘재심’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30만 905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 지난 15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73만 5469명이다.‘재심’은 실제 일어난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을 다룬다.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19만 2258명을 동원한 ‘조작된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 3위와 4위는 각각 11만 2413명과 8만 989명의 선택을 받은 ‘그레이트 월’과 ‘공조’가 차지했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정우 "'재심', 선입견 가질 수 있지만 따듯한 영화" (인터뷰①)

    정우 "'재심', 선입견 가질 수 있지만 따듯한 영화" (인터뷰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정우/사진제공=오퍼스 픽쳐스 정우는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재심'(감독 김태윤)에서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초반 속물 같았던 준영은 현우(강하늘)를 만난 후 점차 인간적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그런 준영의 변화를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려낸 정우는 겉으로 보기에는 편안해 보이는 연기를 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했다. 그렇게 정우는...

  • 정우가 말하는 #재심 #강하늘 #응팔 #인생작 (인터뷰②)

    정우가 말하는 #재심 #강하늘 #응팔 #인생작 (인터뷰②)

    [텐아시아=이은진 기자]배우 정우/사진제공=오퍼스 픽쳐스TV나 스크린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 친숙하고, 어색함이 없었다. 능글맞은 모습으로 오히려 기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자신의 연기에 대해 돌아볼 때는 냉정하고 진지하게 판단했다. 그가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과 연기했던 캐릭터가 그러하듯 인터뷰 내내 배우 정우에게서는 ‘사람 냄새’가 났다.10. 정우하면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정우: 이번에는 매 신마다 신경을 많이 썼는데 영화 속 내 모습을 보니 너무 과도한 에너지를 표출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관객들은 모르겠지만 (웃음) 그런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다.10. 이야기를 들어보니 ‘재심’을 찍으면서도 그렇고, 찍고 나서도 많이 고민하는 것 같다.정우: 이번 작품은 솔직히 자신 없었다. 하고 싶다는 큰 욕심은 있었는데 자신은 없었다. 그래서 좀 더 많이 준비했던 것 같다. 그렇게 준비하는 시간 쌓이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그런데 영화 자체를 즐기지는 못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작품 하면서 즐기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번 작품은 즐기는 면에서는 나 자신에게 점수를 짜게 준다.10. 평소에도 친하게 지냈던 강하늘과 호흡을 맞췄다. 정우: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과 연기하는 게 더 편하다. 적대 관계라고 해도 친한 사이인 게 더 낫다. 그런 점에서 하늘이랑 촬영하는 건 즐거웠다. 하늘이랑은 신인 때부터 봤는데 조금씩 배우로서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기특하다. 또 너무 열심히 하는 후배기 때문에 항상 응원해주고 싶다.10. 작품

  • '재심', 개봉 첫날 예매율 1위... '흥행 포텐' 예고

    '재심', 개봉 첫날 예매율 1위... '흥행 포텐' 예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영화 ‘재심’ 포스터‘재심’이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며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영화 ‘재심’이 15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진심을 담은 실화 소재로 세상을 움직였던 영화 ‘변호인’, ‘도가니’, ‘부러진 화살’에 이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재심’을 주목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결과로 더욱 주목된다. 특히 ‘재심’은 언론 및 일반 시사 이후 극적인 호평을 받으며 흥행 탄력을 더하고 있어 관객과 세상을 움직일 센세이션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15일 개봉.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