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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이성민 '재벌집 막내아들', 방통위 방송 대상 최우수상 '영예'

    송중기·이성민 '재벌집 막내아들', 방통위 방송 대상 최우수상 '영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 대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 대상 시상식에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윤희웅 JTBC 편성 실장과 박성은 SLL 기획본부장이 공동 수상자로 무대에 섰다. 윤희웅 JTBC 편성 실장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무려 3~4년 동안 공을 들여 만든 작품이다. SLL·래몽래인 제작진, 작가님,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최종회 시청률은 30%를 돌파했고,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서비스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라며 국내외 시청자들과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국내외 경제 상황과 콘텐츠 제작 상황 속에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해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JTBC와 SLL은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내년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생 리셋 판타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진도준(송중기 역)과 진양철(이성민 역)의 서사, 현대사를 관통하는 극 중 순양그룹의 승계 싸움 등 수많은 관전 포인트로 방영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26.9%, 수도권 30.1%, 분당 최고 32.9%, 타깃 2049, 11.9%를 기록하며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이상 닐슨코리아 기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 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여는 시상식.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재벌집 막내아들'로 자신감 찾고 '닥터 차정숙'으로 웃은 SLL, "대중성 잡을 것"

    [종합] '재벌집 막내아들'로 자신감 찾고 '닥터 차정숙'으로 웃은 SLL, "대중성 잡을 것"

    SLL이 자신감을 되찾고 '대중성'을 택했다. SLL은 앞으로 닥쳐올 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굳건한 태도를 보이며 글로벌 스튜디오로 나아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4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SLL(대표 정경문)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사회자 이승국과 SLL 박준서 제작총괄, 박성은 제작1본부장, 김건홍 제작2본부장이 참석했다. SLL은 JTBC '부부의 세계'·'SKY 캐슬'·'이태원 클라쓰'·'재벌집 막내아들'과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지옥'·'수리남',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다. 박준서 제작총괄자는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자 준비했다. 상반기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기존에 드라마를 준비했던 프로세스를 바꿔 새로운 방식을 추진했는데 결과가 나쁘지 않고 지속적으로 흥행가능한 프로세스가 나올 수 있어 빠르게 역량이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 OTT가 빠르게 변하지 않나. 계획을 말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SLL을 글로벌 스튜디오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SLL이 간간히 좋은 드라마를 내왔지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는 것을 부인할 순 없다. '재벌집 막내아들'을 기점으로 내부적으로 자신감을 찾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전 JTBC는 작품성이 짙은 드라마를 주로 방영해왔다. 따라서 부진한 성적을 피할 순 없었을 터. 이에 박준서 제작총괄은 "재벌집 이전 드라마 의사 결정을 했을 때에는 작품성이 강해야 시청자들에게 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대중 엔터테인먼트를 축소시키는 일

  • SLL 박준서 제작 총괄 "송중기·이성민 '재벌집 막내아들' 흥행으로 자신감"

    SLL 박준서 제작 총괄 "송중기·이성민 '재벌집 막내아들' 흥행으로 자신감"

    SLL 박준서 제작 총괄이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 흥행으로 자신감을 찾았다고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SLL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제작 총괄 박준서, 제작1 본부장 박성은, 제작2 본부장 김건홍이 참석했다. 중앙그룹 산하 콘텐츠 기업인 SLL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SKY 캐슬', '이태원 클라쓰', '재벌집 막내아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지옥', '수리남', 디즈니+ '카지노'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다. 지난해 화제작 '재벌집 막내아들'을 시작으로 '대행사', '신성한, 이혼', '닥터 차정숙', '나쁜 엄마' 등도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방영 중인 '킹더랜드' 역시 꾸준히 시청률 상승 중이다. 이날 박준서 제작 총괄은 "지속적인 흥행 부진 겪었지만,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 역대 시청률 2위를 차지한 기점으로 자신감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JTBC 드라마 만든 지 10년이 지났다. 많은 변화가 계속 있었다. 달라진 요인을 꼽자면 단순하지만 '대중적인 드라마를 하자'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과거 JTBC 드라마 작품성 좋지만, 다소 우울하고 우울한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다크한 이미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준서 제작 총괄은 "밝고 쉬운 이야기, 대중적인 이야기로 무게를 두고 기획에 대한 의사 결정 변화를 줬다. OTT의 변화로 인해 시청 패턴도 변화가 있었다. 개별적인 소비가 강해졌다. 다 같이 보는, 가족이 함께 보는 니즈도 늘어났다"라고 설명했다. 레이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몸값'), 비에이엔터테인먼트('범죄도시' 시리즈), 앤솔로지 스튜디오('거미집'), 하이지음스튜디오('화란') 등 15개 제작 레이

  • 김남희 "송중기♥케이티, 결혼식 안 불러주면 서운해…가족들은 초대해야"[인터뷰①]

    김남희 "송중기♥케이티, 결혼식 안 불러주면 서운해…가족들은 초대해야"[인터뷰①]

    배우 김남희가 동료 송중기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패밀리' 김남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남희는 전작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촬영하면서 결혼한다는 얘기는 못들었다. 1년 넘게 함께 촬영했는데 아마 영향력이 큰 배우라 촬영끝나고 공식화시키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에 안불러주면 서운할 것 같다. 1년 넘게 가족으로 함께 촬영했는데 가족들은 다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남희는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1'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극 '패밀리'와 예능물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했다. 하반기 방송하는 드라마 '가스라이팅'에선 김희선과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재벌집 막내아들' 감독, 한국PD대상 작품상 "이성민·송중기→스태프, 노력+희생으로"

    '재벌집 막내아들' 감독, 한국PD대상 작품상 "이성민·송중기→스태프, 노력+희생으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연출한 정대윤 감독이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았다.19일 SLL에 다르면 최근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1988년에 시작한 한국PD대상은 PD의 눈으로 PD가 뽑는 시상식.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상이기에 더욱 의의가 크다. 정대윤 감독은 '재벌집 막내아들'로 작품상 TV 드라마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전국 26.9%, 수도권 30.1%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한국PD대상 측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을 외치는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다른 생이라는 판타지를 통해 돈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작품으로 특히 우리가 비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선망해 마지않는 금권의 제국, 재벌이 사실 우리의 충실한 복무를 통해 성장해 왔다는 불편한 진실을 극적으로 보여줬다"라고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정대윤 감독은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제작 기간이 거의 3년에 달했는데 그만큼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분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항상 최고의 대본을 써 주신 김태희, 장은재 작가와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 준 이성민 배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송중기 배우 등 모든 배우분은 물론 긴 촬영 시간 동안 서로 믿고 의지하며 힘이 되어준 어벤저스급 스태프 여러분들까지 그분들의 노력과

  • 신현빈, 日 여행서 드러낸 '청순美'…은은 미소로 한 컷

    신현빈, 日 여행서 드러낸 '청순美'…은은 미소로 한 컷

    배우 신현빈이 근황을 전했다.신현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 신현빈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신현빈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성민, 진양철 회장으로 안방 1열서 강렬…스크린 성적은 울상[TEN스타필드]

    이성민, 진양철 회장으로 안방 1열서 강렬…스크린 성적은 울상[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지난해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배우 이성민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성민이 진양철 회장이었고, 진양철 회장이 이성민이었다. 이성민이 드라마 내에서 내뱉는 대사는 곧 유행어가 됐다.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단숨에 신드롬급 화제를 모았다. 연기력은 물론 스타일링 등 모든 것이 돋보였던 것. 그랬던 이성민이 영화 '리멤버', '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대외비'까지 3연속으로 노인 역할을 선보인다.안방 1열에서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이성민. 그는 천만 배우다. 조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변호인'이 1137만 명을 불러 모았기 때문. 그러나 필모그래피 중 주연으로 나선 작품들을 살펴보면 성적은 신통하지 않다. 다작 배우로서 안방 1열에서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나 스크린에서는 힘을 못 쓰고 있다. 이성민은 3월 1일 개봉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에 출연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2020년 4월 촬영을 시작해 2021년 6월 크랭크업 한 '대외비'는 후반 작업을 거쳐 촬영 시작 3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개봉 시기를 늦추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극 중 이성민은 순태로 분

  • [TEN인터뷰] 이성민 "진양철 회장→권력 실세…3연속 노인 역할, 다시는 안 해야겠다"

    [TEN인터뷰] 이성민 "진양철 회장→권력 실세…3연속 노인 역할, 다시는 안 해야겠다"

    배우 이성민이 지난해 영화 '리멤버'를 시작으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개봉을 앞둔 '대외비'까지 3연속 노인 역할로 대중과 만난다. 하지만 그는 다시는 안 해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성민은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리멤버'에서 80대 필주 캐릭터에 도전했다. 이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양철 회장으로 분했다. 이제는 '대외비' 속 숨겨진 권력의 실세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앞서 조진웅은 "'재벌집 막내아들' 철이 끝나기 전에 이 시기에 '대외비'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더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 실감에 대해 묻자 "반짝 그러다가 요즘은 안 그러더라.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때 실감 났던 건 맞다. 난리 났었다. 드라마 처음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업계 관계자들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관계자들이 '본방 사수하고 있다', '너무 재밌다', '좋겠다'고 하더라. 평소에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데"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 또한 한달 지나면 끝나리라' 싶었다"고 말했다.이성민은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사실 순태라는 역할은 처음부터 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연륜이 있는 브로커를 해야겠다 싶어서 약간 나이를 올렸다. 원래 순서는 '리멤버', '대외비' '재벌집 막내아들' 순이다. 팬

  • 이성민 "'월드 스타' 송중기, 외모에 선입견 있었는데…"[인터뷰①]

    이성민 "'월드 스타' 송중기, 외모에 선입견 있었는데…"[인터뷰①]

    배우 이성민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극 중 이성민은 순태로 분했다. 순태는 1992년대 부산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숨겨진 권력의 실세다.앞서 조진웅은 "'재벌집 막내아들' 철이 끝나기 전에 이 시기에 '대외비'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더라"고 말했다.이날 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 실감에 대해 묻자 "반짝 그러다가 요즘은 안 그러더라.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때 실감 났던 건 맞다. 난리 났었다. 드라마 처음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업계 관계자들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관계자들이 '본방 사수하고 있다', '너무 재밌다', '좋겠다'고 하더라. 평소에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데"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 또한 한달 지나면 끝나리라' 싶었다"고 말했다.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비단줄"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줄'에 대해 언급했던 그는 "사실 급조했다. (송중기는) 훌륭한 배우였다. 평소에 촬영장에서도 나를 할아버지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오지랖이 넓은 아이였다. 이름을 모르는 스

  • [종합] 김남희 "동안 송중기, 나랑 나이 비슷할 것 같았는데…1살 형"('미우새')

    [종합] 김남희 "동안 송중기, 나랑 나이 비슷할 것 같았는데…1살 형"('미우새')

    배우 김남희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남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남희의 등장으로 모벤져스는 박수로 맞이했다. 모벤져스는 "멋지다", "잘생기셨다", "재벌집 장손이라서 더 박수쳐야겠다"며 김남희를 반겼다.김남희는 지난해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다. 서장훈은 "우리 어머님들이 김남희 씨를 아직 드라마 속 진성준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성준처럼 인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김남희는 "진성준 캐릭터 하면 가식적인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더라"면서 가식적인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요즘 김남희는 가식적인 미소를 자제 중이라고. 그는 "실제 제 결혼식에서 착안한 표정이다. 실제 결혼식 때도 처음에는 진심으로 웃었는데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너무 많이 해서 경직됐다. 계속 웃다 보니까 입만 웃고 있는 제가 떠올랐다"고 설명했다.모벤져스는 "그건 가식이 아니다. 가식을 안 하는 우리네도 항상 웃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남희는 가식적인 미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실제로 같이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하면서 가장 웃음을 짓게 했던 배우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김남희는 "아무래도 진양철 회장님. 이성민 선배님"이라고 답했다.김남희는 "이성민 선배님이 정말 웃기지는 않는다. 정말 웃겨서 웃기다는 건 아니다. 분위기 좋으라고 농담을 많이 해주시는 사실 그렇게 재밌지는 않다. 선배님이시고 저희 드라마와

  • 이원태 감독 "'회장님'으로 부르는 이성민, 함께 해 다 가진 것 같았다"[인터뷰②]

    이원태 감독 "'회장님'으로 부르는 이성민, 함께 해 다 가진 것 같았다"[인터뷰②]

    영화 '대외비'를 연출한 이원태 감독이 이성민을 회장님으로 부른다고 밝혔다.이원태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대외비'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이원태 감독은 영화 '대장 김창수',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 받은 '악인전'에 이어 '대외비'로 돌아왔다. '대외비'는 2020년 코로나 시국에 촬영했다. 촬영 후 3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이날 이원태 감독은 "팬데믹이 참 우리가 상상 못한 상황들을 많이 만든 것 같다. 저도 드라마 '법쩐'을 연출했다. '대외비'를 같이 찍을 때만 해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사실 이성민 배우는 제일 마지막에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말했다.이어 "시나리오를 드렸는데 처음에는 스케줄이 서로 안 맞았다. 대본이 마음에 드는데 스케줄이 안 맞다고 하니까 마음이 진짜 아플 정도로 아쉬웠다. 투자사, 제작사 등 여건이 있으니까 속이 쓰렸다. 나중에 스케줄이 맞아져서 좋더라. 조진웅, 김무열 배우의 듀엣에 이성민 배우가 들어와버리니 꽉 찬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처음 만난 날 6~7시간 앉아서 이야기를 했다. 그때 제가 감사하다고, 감독으로서 다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이 출연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한 뒤 이원태 감독이

  • 조진웅 "환상적 이성민, 제철 음식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 식기 전에…"[인터뷰③]

    조진웅 "환상적 이성민, 제철 음식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 식기 전에…"[인터뷰③]

    배우 조진웅이 영화 '대외비'를 통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이성민에 대해 언급했다.조진웅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와 관련해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극 중 조진웅은 해웅 역을 맡았다. 해웅은 빽도 족보도 없이 뚝심 하나로 20년을 버틴 국회의원 후보다.앞서 이성민은 조진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제가 명료하게 한다고 말했는데, 진웅 씨는 명료함에 더 확장해가는 배우다. 영화를 보면서 '잘하는구나', '쟤는 저런 걸 너무 잘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많이 질투도 했다"고 말했다.이날 조진웅은 "앓는 소리 하신다. 후배 기 세우려고 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그런 연기를 하고 그런 이야기를 하시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조진웅은 "매번 감탄한다. 형님의 감정 디테일이라는 게 천상계라고 볼 수 있다. 아껴두고 안 보고 있다가 '법쩐'을 보고 볼까 '형사록'은 가입은 하지 않으면 볼 수 없다. 그런데 집에서 해놨더라. '원래 되는 거였어? 진작에 가르쳐주지'라고 했다. 그리고 '카지노'도 봤다. 시즌을 기다리게 되는데 답답하더라"고 했다.이어 "그 안에서도 감정의 디테일들이 농도가 있더라. 협연을 하게 되면 코 앞에서 보지 않나. 이 사람의 숨소리가 어떻게 되고 떨림이 어떻게 되는지 등

  • [공식] 키이스트, '재벌집 막내아들'·'모가디슈' 프로덕션 100% 인수

    [공식] 키이스트, '재벌집 막내아들'·'모가디슈' 프로덕션 100% 인수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의 투자회사 스튜디오플로우가 글로벌 프로덕션을 전문으로 하는 보야저필름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7일 스튜디오플로우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는 해외 로케이션에 특화된 기업 인수를 통한 키이스트의 글로벌 드라마 제작 역량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보야저필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해외 프로덕션을 맡았던 김동식 대표 프로듀서와 해외 합작 및 국내 대작 프로젝트를 진행한 전문 경험이 풍부한 다수의 프로페셔널로 구성된 회사다.최근 '미나리'의 배급사로 알려진 A24가 제작한 헐리우드 작품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의 국내 제작과 마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블랙 팬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SF 드라마 '센스 에잇(Sense 8)' 등 글로벌 유명 작품의 국내 촬영에 중추적인 역할로 참여한 경험과 함께 '도깨비', '배가본드', '스토브리그',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수십 편에 달하는 드라마와 '독전', '모가디슈' 등 영화까지 수많은 국내외 작품의 해외 로케이션과 프로덕션에 참여, 글로벌 파트너십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박성혜 키이스트 대표는 "이번 보야저필름 인수를 통해 드라마 제작 규모를 확대하고 북미, 유럽 등 해외 제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특히 올해 당사가 준비하고 있는 '링마벨', '시선으로부터' 등 글로벌 로케이션 비중이 높은 작품들이 제작되는 만큼 인하우스 벨류체인을 통한 퀄리티와 시너지를 한층 배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박우람 스튜디오플로우 대표는 "나날이 제작 규모가 커지고 있는 K-드라

  • [TEN피플] '재벌집' 회장님 이성민, 이번엔 정치판 뒤흔든다…또 다른 카리스마

    [TEN피플] '재벌집' 회장님 이성민, 이번엔 정치판 뒤흔든다…또 다른 카리스마

    지난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이성민이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로 돌아온다.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 역을 맡아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6.1%의 시청률로 시작해 26.9%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성민은 "그게 돈이 됩니까?", "몇 개고? 밥알 말이다. 그래서 몇 개?", "내 진양철이다" 등과 같은 명대사를 남겼다.그랬던 이성민은 영화 '대외비'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지난해 '리멤버'를 통해 80대 노인 역할을 소화하기도. 그는 재벌가 진양철 회장에서 정치판의 숨은 실세로 또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27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외비'는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이성민은 극 중 순태 역을 연기한다. 순태는 정치판을 뒤흔드는 숨겨진 권력 실세다. 이성민은 순태를 통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론칭 예고편만 봐도 이성민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사실 '대외비'는 2020년 4월 촬영을 시작해 2021년 6월 1일 촬영을 끝냈다. 촬영 끝난 후 후반 작업 등을 거쳐 약 2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이성민 역시 '대외비' 개봉을 기다렸다. 그는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까지 연달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 [종합] 박지현, 재벌가 손주 며느리의 취미…"롤 티어 실버·롤 토체스 전 시즌 마스터"

    [종합] 박지현, 재벌가 손주 며느리의 취미…"롤 티어 실버·롤 토체스 전 시즌 마스터"

    배우 박지현이 취미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데이즈드 코리아'에는 '재벌집 막내아들 모현민의 최애는 진양철 회장? 박지현의 롤티어부터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박지현은 직접 질문지를 뽑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뽑은 질문지는 '피로 회복을 위해 꼭 챙기는 것?'이었다. 박지현은 "저는 잠인 것 같다. 저는 잠이 진짜 많아서 촬영 틈틈이 혹은 쉴 때 잠을 자려고 한다. 저에게는 잠이 정말 중요하다"고 답했다.다음 질문은 '순양가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이었다. 박지현은 "현민이를 제외하면 진양철 회장님. 순양을 위한 애정과 헌신이 그 누구보다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또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인 것 같아서 되게 좋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박지현은 '재벌집 막내아들'을 촬영하면서 배운 점에 대해 "배우 선배님들과 촬영했기 때문에 현장에 모든 있는 시간이 다 배울 시간이었다. 현장학습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 수업을 듣는 기분으로 정말 많이 배웠다"며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연기한 걸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연기적으로 많은 경험이 됐다. 그럴 수 있던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했다.또한 박지현은 "최근 롤을 잘 안 한다. 롤 토체스에 빠져서 롤을 잘 안 하게 됐다. 지금 티어느 실버다. 롤 토체스도 재밌다. 롤 토체스트는 전 시즌 마스터였는데, 지금 시즌이 바뀌었다. 시즌이 바뀌고 또 못한다. 롤은 실버, 롤 토체스는 전 시즌 마스터"라고 밝혔다.박지현은 최근 다시 생긴 취미로 여행을 꼽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