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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나라, 얼마나 어려보이길래…"일부로 주름 그려, 노메이크업으로 촬영" ('힛트쏭')

    장나라, 얼마나 어려보이길래…"일부로 주름 그려, 노메이크업으로 촬영" ('힛트쏭')

    장나라가 '동안 외모'로 인해 일부로 주름을 그린 촬영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8회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가요계에서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는 변함없는 외모로 주목받는 ‘그 시절 그대로!! 냉동인간 가수 힛-트쏭’ 편이 방송됐다.‘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H1-KEY(하이키)의 맏언니자 리더인 서이가 상큼한 인사와 함께 인턴 MC로 등장했고, 가수 이승환 닮은 꼴로 알려진 이호근 아나운서가 해외 출장 중인 이동근 아나운서의 자리를 대신하며 ‘냉동인간’으로 인정받는 가수들이 공개됐다.첫 번째 주인공은 베이비복스의 ‘우연(2002)’ 활동 당시 꽃미모를 자랑한 리더 김이지로 연예계를 떠난 후에도 여전한 미모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근황이 공개됐고 김희철이 “흑심을 담아 좋아해요”라며 ‘사심’을 잘못 말해 폭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90년대 나이트클럽을 주름잡았던 명곡 터보의 'Goodbye Yesterday(1997)'가 9위에 랭크되며 나이트클럽에 가봤는지 묻자 서이는 “안 가봤죠! 제가 듣기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가시는 곳 아닌가요?”라며 답해 김희철이 “내 전성기였는데”라며 당황했다. 또한 김종국의 25년간의 외모 변천사가 공개되자 데뷔 시절 그대로인 김종국의 모습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둘이서(2004)’를 부를 당시의 섹시 콘셉트와 진한 메이크업으로 인해 요즘이 더 어려 보인다며 나이 역주행 이야기가 나오는 채연이 냉동인간 가수 8위에 올랐고 최근 ‘청소狂 아저씨’로 맹활약 중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Sea Of Love(2002)’의 브라

  • "아침마다 토마토·당근" 이영애→"취미가 영양제" 장나라,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들 비법 총정리 [TEN피플]

    "아침마다 토마토·당근" 이영애→"취미가 영양제" 장나라,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들 비법 총정리 [TEN피플]

    배우 이영애가 아침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이에 '원조 동안' 장나라부터 '새로운 동안의 정석' 이제훈이 밝힌 동안 관리법에도 함께 관심이 쏠린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의 영상에 등장한 이영애는 보통 아침에 어떤 걸 먹냐는 질문에 "건강을 위해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따뜻한 물로 혈액순환을 도운 다음 건강을 위해 토마토, 양배추, 당근, 그리고 브로콜리를 찐다. 거기에 올리브 오일, 발사믹 소스를 뿌려 간단하게 먹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실제로 그의 아침 루틴은 혈액순환을 돕고 노화방지에 유리한 항산화 물질이 갖춰진 바람직한 자기 관리 방법이다. 그 덕분인지 이영애는 53세의 나이에도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동안으로 가장 유명한 스타를 꼽는다면 단연 장나라다. 장나라는 지난 2001년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를 통해 가수로 데뷔, 2002년 MBC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한 이후로 배우로서 현재까지 왕성히 활동 중.장나라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외모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장나라는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제가 피부가 얇아서 아주 그냥 훅훅 앞서가더라. 그래서 기초 화장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영양제를 진짜 좋아한다"며 운을 뗐다.장나라는 "영양제 챙겨 먹기가 그게 취미다. 너무 기분이 좋다. 집에 가는 데마다 곳곳에 배치해놓고 꼬박꼬박 한 병씩 비울 때 희열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꾸준하게 하는 걸 못 한다. 사실 산만하다. 그런데도 해내는 건 영양제 먹기"라면서 영양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촬영장서 ♥감독과 연애도 했어요"…김보라·장나라·전종서, 욕심 많은 女배우[TEN피플]

    "촬영장서 ♥감독과 연애도 했어요"…김보라·장나라·전종서, 욕심 많은 女배우[TEN피플]

    한 쌍의 여배우-감독 커플이 또 탄생했다. 결혼 소식을 알린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이 그 주인공. 남들은 일만 하기도 벅찬 시간에 사랑까지 잡은 욕심 많은 진정한 능력자들이다. 김보라 외에도 문소리가 감독과 결혼했고, 전종서는 감독과 연애 중이다. 장나라는 촬영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5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조바른 감독이다. 두 사람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계기로 만나게 됐다. 이 작품은 ENA ENA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로도 방영된 바 있다.김보라 소속사는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며 두 사람이 3년간 열애한 사실도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촬영하다 '눈 맞은' 여배우-감독 커플은 또 있다. 영화 '콜'을 계기로 만나게 된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둘은 '콜' 외에 '발레리나'도 함께 작업했다.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단편이 원작인 티빙 시리즈 '몸값'에도 출연했다. 이충현 감독은 지난해 2월 전종서의 부친상 당시 상주를 맡아 전종서의 곁을 지키기도 했다.두 사람은 열애설 보도 직후 연인 사이를 인정했고, 각종 방송, 인터뷰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종서는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서 이충현 감독에 대해 "재능이 많은 분이다. 시나리오 쓰는 수준도 높다"라며 "'콜'을 같이했는데 몇

  • 이기택 "장나라 컷사인 1초만에 바뀌는 것 보고 경이로웠다…성실한 배우 되고파"[TEN인터뷰]

    이기택 "장나라 컷사인 1초만에 바뀌는 것 보고 경이로웠다…성실한 배우 되고파"[TEN인터뷰]

    사랑하는 상대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도 나설 수 없고 곁에서 저 묵묵하게 지켜봐야 하는 심정은 어떨까. '나의 해피엔드'의 유테오 역을 맡은 이기택은 늘 어디선가 나타나 서재원(장나라)의 옆을 지킨다. 아버지, 남편, 친구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인생이 사실은 허점 투성이였음을 알게 된 서재원은 분노와 배신감에 미궁 속으로 빠져들기 때문이다. 다시는 복구할 수 없을 것 같던 서재원의 고장난 삶은 유테오의 노력과 정성으로 조금씩 빛을 얻는다. 개인 작업실에 같이 가거나, 브레이크가 고장 난 서재원의 차를 자신의 차로 막아서거나, 집을 침범한 괴한으로부터 지켜주는 식이다.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 한줄기의 빛이었던 서재원에게 다시 빛이 되어주기로 한 것이다. 1994년생 모델 출신 배우 이기택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배우 이병헌을 보고는 고3 때 연기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신예 이기택의 다음 종착지는 어딜지 궁금해진다. 작품이 끝나고 먹먹하고 뭉클한 마음이 커졌다는 이기택은 처음으로 돌아가 캐스팅되던 상황을 언급했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되었다며 "처음 연락받았을 때, 기쁨과 환희가 컸다. 부담도 됐지만, 선배님들과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언제 이런 기회가 오겠나. 캐스팅 이유를 자세히 듣지는 못했지만,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이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초반부, 이기택이 맡은 윤테오는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표현된다. 드레브의 대표 서재원(장나라) 밑에서 일하는 윤테오는 스토커라는 오해받기도 한다. 이기택은 "2부까지 서재원 대표의 최측근들이

  • "믿고 보는 조합이라더니"…장나라·손호준, 2%대 시청률로 '새드엔드' 위기 [TEN피플]

    "믿고 보는 조합이라더니"…장나라·손호준, 2%대 시청률로 '새드엔드' 위기 [TEN피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장나라와 손호준이 KBS2 '고백부부'에 이어 TV조선 '나의 해피엔드'를 통해 두 번째 호흡을 맞췄지만, 성적은 기대 이하다. 드라마 '고백부부'가 명작이라 평가받은 만큼 절반도 못 미치는 시청률을 기록한 '나의 해피엔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실망감이 크다는 평이다. 2017년 10월 첫 방송을 한 '고백부부'는 네이버 웹툰 '한 번 더 해요'를 각색한 드라마다. 연기, 연출, 스토리 그 어느 하나 빠진 것 없다며 원작을 뛰어넘는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극 중 부부로 나온 장나라와 손호준은 코믹부터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이들은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이 됐다. 장나라는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연기상을 받기도. 따라서 이들의 6년 만에 재회 소식은 시청자에게 반가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가져왔다.닐슨코리아 기준 '고백부부' 1화 시청률은 4.6%로 출발했다. 그리고 최종화에서는 7.3%를 기록했다. 당시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은 낮은 편이었음에도 두 배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장나라와 손호준의 재회 작품인 '나의 해피엔드'는 지난해 12월 방송한 1화에서 2.6%를 기록, 가장 최신 회차는 2.8%를 기록했다. 화제성 또한 시청률과 마찬가지로 저조했다.'나의 해피엔드'는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하던 자신을 마주하는 한 여성의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릴러, 누아르 장르로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가 흐른다. 작품의 분위기가 상반돼 전작에서 보인 장나라와 손호준의 달달하고 유머러스한 케미스트리는 찾기 어렵다.2%를 웃도는 '나의 해피엔드'의 시청률 원인은 배우들의 연기력이 아

  • [종합] "내 소중한 걸 빼앗아 갔으니까" 소이현, 장나라에게 피바람 예고('나의 해피엔드')

    [종합] "내 소중한 걸 빼앗아 갔으니까" 소이현, 장나라에게 피바람 예고('나의 해피엔드')

    '나의 해피엔드'의 배우 장나라와 소이현이 살벌한 대립을 벌였다.17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재원(장나라)이 남편 허순영(손호준)을 살해한 권영익(김명수)의 범행을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재원은 눈 앞에 나타난 권영익을 보자마자 분노를 드러냈다. 권영익은 "허순영의 죽음은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면 믿어주겠니? 그건 사고였어"라며 변명을 늘어놨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서재원은 "권윤진 잘못 덮으려고. 당신 출세 때문에 순영 씨를 죽인 거잖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흥분한 권영익은 서재원의 입에 농약을 부으려고 시도했지만, 거센 저항으로 인해 막아냈다. 기절한 서재원을 본 윤테오(이기택)이 나타났고, 권영익은 도주했다.권윤진(소이현)은 아버지 권영익에게 "결국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오신 거냐"라며 비웃었다. 권영익의 변호사는 권윤진에게 모든 것을 상속한다는 유언장을 건넸고, 권윤진은 "당연히 저한테 오는 게 순리죠. 쓸모를 다하신 거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권영익은 딸에게 뒤통수를 맞아 허탈하게 웃음을 터뜨렸다.병원에서 깨어난 서재원은 권영익이 자백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확인했다. 앞서 서재원은 납치될 것을 예상하고 자신이 입은 옷의 단추에 카메라를 심어놨던 것. 서재원과 윤테오는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드러내는 오수진 형사(김수진)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국정 감사에 출석해 질의응답을 받던 권영익은 위원장으로부터 "얼마 전 서재원 사건에 대한 범인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자,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서재

  • [공식] 손호준 사망 하차→장나라 복수전 '나의 해피엔드', 10일·11일 휴방

    [공식] 손호준 사망 하차→장나라 복수전 '나의 해피엔드', 10일·11일 휴방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가 설 연휴 기간 휴방한다.8일 '나의 해피엔드' 측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방송 예정이던 13, 14회 휴방을 결정했다. '나의 해피엔드' 측은 "오는 10일, 11일 방송 예정이던 '나의 해피엔드' 13회, 14회가 휴방된다. 설 연휴 기간 쉬어가는 시간을 가진 뒤 17일, 18일 13회, 14회가 전격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나의 해피엔드'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 자신의 병을 숨기고 제때 치료받지 못해 병을 키워온, 양극성 장애를 앓는 서재원(장나라 역)이 진실을 찾기 위한 파란만장 행보를 벌이면서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고 있다.무엇보다 '나의 해피엔드'는 꼬리를 물고 연이어 벌어지는 사건들이 촘촘하게 유기적으로 연결된 극적인 서사와 눈 뗄 틈 없이 속도감 넘치는 스피디한 전개, 불안, 혼란, 공포, 두려움 등 인간 심연의 본성과 심리를 감각적으로 묘사한 탁월한 연출력, 그리고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배우들의 명품 열연이 시너지를 터트리며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라는 호평받고 있다. 이에 따라 첫 방송부터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부문에 TOP 3로 차트인 한 '나의 해피엔드'는 지난 7일 기준 TOP 4를 굳건히 지키며 꺾이지 않는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특히 '나의 해피엔드'는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대파란의 서사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서재원(장나라 역)이 음독사로 죽음을 맞은 남편

  • 손호준도 사망 하차했는데…장나라, '불륜녀' 소이현 일격→父 김명수에 납치 ('나의 해피엔드')

    손호준도 사망 하차했는데…장나라, '불륜녀' 소이현 일격→父 김명수에 납치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에서 소이현, 김명수 부녀를 향한 사이다 일격을 날렸따.  장나라는 ‘나의 해피엔드’에서 매년 수천억의 매출을 자랑하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의 대표 서재원 역을 맡아, 이제껏 본적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장나라표 연기로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나의 해피엔드’ 12회에서 장나라는 죽음 협박을 받는 위험 속에서도 권영익(김명수 분)을 향한 복수를 거침없이 실행하는 서재원의 행보를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극중 서재원은 권윤진(소이현 분)에게 남편 허순영(손호준 분)의 사망 사건에 남태주(박호산 분)가 개입되어 있음을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살벌한 경고를 날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서재원은 허순영의 납골당을 찾아가 “순영씨. 벌은 내가 다 받을게. 당신이 아린이 좀 지켜줘”라며 간곡하게 부탁했다. 그때 허순영 사망 사건 담당하는 오형사(김수진 분)가 나타나 서재원에게 김상범(허형규 분) 사고에 대해 묻자 서재원은 “인과응보 아닐까요?”라고 비장하게 말한데 이어 허순영 사건에 대해서는 굳은 표정으로 “취조는 조사실에서 하셔야 될 것 같네요”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이후 서재원은 권영익의 최측근인 정비서로부터 허순영 사망 당일, 권영익이 저녁미팅도 취소한 채 갑자기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의심을 가졌다. 또한 윤태오(이기택 분)로부터 허순영 사망 시각과 권윤진의 알리바이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얻었다. 권영익이 직접 나섰다는 사실을 알아챈 서재원은 바로 권영익을 찾아가 김상범의 사고를 사주한 것인지 떠보는가

  • [종합] 손호준 사망 '조기 하차' 후폭풍…장나라, 납골당 오열→김명수에 납치 ('나의 해피엔드')

    [종합] 손호준 사망 '조기 하차' 후폭풍…장나라, 납골당 오열→김명수에 납치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와 소이현이 극강 대립을 벌인 가운데 장나라가 김명수에게 납치되는 ‘반전 소름 엔딩’이 펼쳐졌다.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7%, 분당 최고 시청률은 3.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허순영(손호준)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매서운 복수에 나선 서재원(장나라)과 극악무도한 일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아버지 권영익(김명수)을 이용해 역공을 펼친 권윤진(소이현)의 잔혹하게 엇갈린 운명이 담겼다.먼저 서재원은 7년 전 자신을 호텔방으로 데리고 들어간 딸 허아린(최소율)의 생부 김상범(허형규)이 권영익의 하수인에게 처참하게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지켜봤던 상황. 권영익이 그렇게 빨리 움직일 줄 몰랐다는 윤테오(이기택)에게 “자신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거든”이라며 권영익의 숨겨진 악랄한 면모를 밝혀 경악을 일으켰다.같은 시각, 권영익은 남태주(박호산)로부터 김상범의 아내와 서재원이 주고받은 편지를 받고, 서재원이 연관됐음에 분노를 드러냈다. 그 뒤 남태주는 권윤진에게 전화를 걸어 “서재원이 판 제대로 짰던데요. 김상범, 장관님 손 빌려서 대신 처리한 것 같아요”라고 보고해 긴장감을 드리웠다. 마치 권영익이 경고를 보낸 듯 서재원이 윤테오와 함께 집으로 들어가려던 순간, 서재원의 집에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권영익의 하수인이 걸어 나와 두 사람을 긴장하게 했다.다음날 권윤진을 찾아간 서재원은 권윤진과 권영익에게 허순영의 시신이 발견된 곳이 남태주가 형사 시절 미제 살인사건으로 처리했던 장소

  • [종합] 손호준 사망 '조기 하차' 그 후…♥장나라, 정신병원 퇴원→흑화('나의 해피엔드')

    [종합] 손호준 사망 '조기 하차' 그 후…♥장나라, 정신병원 퇴원→흑화('나의 해피엔드')

    “조금만 기다려. 오래 안 걸려” 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소이현을 향해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흑화 경고 엔딩’으로 역대급 복수전을 시작했다. 지난 3일(토)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9%, 분당 최고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이 남편 허순영(손호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가운데 극악무도한 권윤진(소이현)과 권영익(김명수) 부녀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재원은 정신병원 폐쇄병동 격리실에 자진해서 들어가 치료에 매진했다. 상담 도중 의사는 서재원에게 자해 충동과 이전 서재원이 한강에서 추락했던 상황에 대해 질문했지만 서재원은 쫓아와 위협한 사람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해 의아함을 안겼다. 특히 서재원은 환시로 밝혀졌던 조수경(임선우)에 대해 오랜 친구라며 친근해했지만, 의사는 “혹시 지금도 조수경 박사가 보이시나요”라고 물어 서재원의 심각한 상태를 짐작케 했다. 서재원은 계속해서 악몽을 꿨고, 문득 나타나는 조수경을 애써 무시하려고 노력했다. 악몽에 대해 의사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상기시키는 것 아닐까요?”라며 숙제를 던졌고, 서재원은 결국 누군가의 위협이 아닌 스스로 한강에 뛰어들었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진실을 알게 된 서재원은 “무얼 위해 나 자신마저도 속였던 걸까? 어쩜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해 내가 날 괴물로 만들어 버린 건 아닐까”라며 오열을 터트려

  • ♥손호준 살해 혐의 증거 불충분…장나라, 정신병원 자진 입원 후 각성('나의 해피엔드')

    ♥손호준 살해 혐의 증거 불충분…장나라, 정신병원 자진 입원 후 각성('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변신, 과몰입을 유발한다.3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측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장나라가 흑화를 결심한 듯 온통 블랙 컬러로 무장하고 나선 각성 메이크 오버 현장을 공개했다. '나의 해피엔드'는 자신의 병을 숨기고 제때 치료받지 못해 병을 키워온, 양극성 장애를 앓는 서재원(장나라 역)이 행복을 찾기 위해 파란만장 분투를 벌이면서 공감을 자아낸다. 눈 뗄 수 없는 긴박감 넘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서사와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미장센,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명품 배우들의 호연이 하모니를 이루며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라는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 역)이 음독사로 죽음을 맞은 남편 허순영(손호준 역)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긴급 체포된 후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서재원은 면회를 신청해 마주한 권윤진(소이현 역)에게 "순영 씨 니가 죽인거지?"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던진 뒤 "나 기억 다 돌아왔거든"이라고 밝혀 권윤진의 허를 찔렀다. 하지만 서재원은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상담하던 친구이자 정신과 주치의인 조수경(임선우 역)이 환시였음을 자각하고, 스스로 정신병원에 들어가는 자진 입원 엔딩으로 향후 전개에 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서재원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하는 장면. 서재원은 눈부신 하얀 피부와 완전히 대비를 이루는 블랙 의상을 장착한 채 세련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끈다. 또한 서재원은 심연의 불안함을 드러내던 이전과 달리 카리

  • ♥손호준 살해 혐의…장나라, 정신병원 자진 입원 그 후('나의 해피엔드')

    ♥손호준 살해 혐의…장나라, 정신병원 자진 입원 그 후('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스스로 자진해서 정신병원에 들어간 모습이 포착됐다.2월 1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측은 스스로 정신적인 심각성을 자각한 서재원(장나라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서재원의 남편 허순영(손호준 역)이 음독사로 죽음을 맞은 가운데 서재원이 남편 살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서재원은 자신을 해임하기 위한 주주총회를 앞두고 불안과 초조함을 드러내던 중, 항상 상담하던 친구이자 정신과 주치의인 조수경(임선우 역)이 환시였음을 깨닫고 정신병원에 들어가는 자진 입원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무엇보다 장나라가 스스로 정신적인 심각성을 자각한 정신병원 자진 입원 이후, 단단한 의지를 드러낸 와신상담 분투 치료기가 포착돼 시선을 끈다. 극 중 서재원이 정신병원 격리실에서 치료에 노력을 기울이는 장면. 서재원은 간호사에게 받은 약을 얌전히 먹고 검사를 받는가 하면, 심리적인 상황에 대해 털어놓으며 의사와 진지한 면담을 한다. 또한 서재원은 잠을 자면서 악몽을 꾸는 듯 땀에 흠뻑 젖은 데 이어 일어난 상태에서 괴로움을 표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특히 서재원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진행하는 집단 치료에도 참여하는 모습으로 오래 앓아온 양극성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다. 과연 서재원이 눈물겨운 노력으로 치료에 성공하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올지, 조수경의 환시에서 벗어나 남편의 죽음에 대한 진실 찾기에 나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열혈 치료 24시 장면을 촬영하며 "역시 장나라"라는

  • [종합] 손호준 사망 맞았다…장나라, 시신 확인 후 정신병원 자진 입원 ('나의 해피엔드')

    [종합] 손호준 사망 맞았다…장나라, 시신 확인 후 정신병원 자진 입원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스스로 정신적인 심각성을 자각한 뒤 정신병원에 자진 입원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7%,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이 남편 허순영(손호준)의 허망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고자 분투하는 가운데, 모든 일을 상담하던 친구이자 주치의 조수경(임선우)이 환시였음을 자각하고 경악하는 모습이 담겼다.먼저 서재원은 영안실에서 허순영의 시신을 확인한 뒤 믿을 수 없는 남편의 죽음에 절규하며 무너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일으켰다. 경찰 조사를 받던 서재원은 음독사한 허순영의 사인으로 인해 얼마 전 구매했던 농약과 관련, 추궁을 당하자 허순영에게 복수하기 위해 샀던 농약을 떠올렸다. 심문하던 이형사(정진우)는 농약사를 운영하는 서창석(김홍파) 지인으로부터 서재원이 직접 사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농약 구매 이유를 캐물었고, 서재원의 엄마가 독극물을 마신 사실까지 끄집어냈지만 서재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재원은 식사를 가져다 준 여경에게 “정말 죽었나요? 제 남편이 정말 죽었나요?”라고 질문한 뒤 참담함에 힘겨워하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이어 계속된 조사에서 혼잣말을 쏟아내며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담당 변호사(하도권)와 이형사를 놀라게 했던 서재원은 권윤진(소이현)에게 면회를 요청했고 권윤진이 앉아있는데도 혼자 벽을 향해 정신없이 중얼거려 의아함을 안겼다. 하지만 서재원은 권윤진이 나가려던 순간 손바닥을 내리친 후 날선 눈망울로 “너지...아미”라더니 “왜 몰랐을까? 내 옆엔 항상 니

  • 재킷이 단돈 19만원…장나라, 수천억대 CEO치곤 검소하네

    재킷이 단돈 19만원…장나라, 수천억대 CEO치곤 검소하네

    배우 장나라가 CEO다운 포스를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나의 해피엔드'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이 서서히 떠오른 기억으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가운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던 허순영(손호준)이 사망하는 대파란 전개로 극강의 충격을 선사했다.이날 장나라는 회사에서 일하는 장면에서 스카이블루 색상의 크롭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뒷면의 A라인 주름 포인트로 볼륨감을 준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R사 브랜드 제품이다. 가격은 약 19만원대다. 장나라는 이옷을 입고 대표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딸이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의 모습, 친구이자 남편의 불륜녀 권윤진(소이현 분)과 대치하는 모습까지 실감나게 담아냈다. 한편, ‘나의 해피엔드’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를 담은 작품. 극중 장나라는 매년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 대표 서재원 역을 맡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손호준, 또 사망 하차하나…장나라, 남편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 ('나의 해피엔드')

    [종합] 손호준, 또 사망 하차하나…장나라, 남편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손호준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수갑이 채워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나의 해피엔드’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9%, 분당 최고 시청률은 3.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이 서서히 떠오른 기억으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가운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던 허순영(손호준)이 사망하는 대파란 전개로 극강의 충격을 선사했다.먼저 서재원은 권윤진(소이현)이 허순영과 윤테오(이기택)까지 불러 모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묘한 긴장감을 감지했고, “지금 나한테 숨기는 거 있지?”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권윤진은 “니가 루머라고 믿고 싶어 하는 두 사람 이혼? 아니면 허순영 교수님 디자인 유출 사건?”이라며 의미심장하게 미소를 지어 서재원의 의심을 유발했다. 이어 사무실로 간 서재원은 인터넷에서 기사를 검색했지만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아 답답해하면서 친구인 조수경(임선우)으로부터 들은 내가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낯설게 느껴지는 증상인 이인증에 대해 떠올렸다.더불어 지워진 기억을 알고 싶냐는 조수경의 물음에 서재원은 “근데 이 기억을 꺼내지 말아야 할 것 같아. 그래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어”라고 했지만, 조수경은 “그 모두에 넌 없는 거잖아”라는 말로 서재원을 더 복잡하게 했다.결국 서재원은 결심한 듯 다이어리를 뒤지다가 남태주(박호산)의 명함을 발견, 만나자고 요청했다. 남태주는 서재원이 자신을 처음 본 것처럼 구는가 하면, 서재원이 허순영을 디자인 유출로 몰아간 이유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질문을 던지자 당황스러워했다. 특히 서재원은 남태주가 보낸 영상과 통화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