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팬덤을 거느린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가수 임영웅이 예능프로그램에 출격하며 대중과 스킨십하고 있다. 전 세대가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한 배경에는 팬덤 저변 확장이 있다. 진은 중장년층, 임영웅은 MZ라 불리는 젊은 세대에게 한 발자국 다가간다. 먼저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 출연한다. 전역 직후 허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 진은 다음 행보로 예능 프로그램을 택했다.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방탄소년단 진은 전역 후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나, '푹다행'을 첫 예능 스케줄로 낙점했다. '푹다행'은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이른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리얼리티 프로그램. MBN 장수 예능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떠오른다. 프로그램 선택에서 진이 타깃한 연령층이 얼추 읽힌다. 진은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모습과 더불어 속세와 떨어져 자연 속 힐링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를 무대로도 활동에 나선다. 월드와이드 팬덤을 거느린 진은 2024 파리 올림픽의 횃불을 든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오는 27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임영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별다른 방송 출연 없이 자체 제작 콘텐츠와 콘서트를 통해서만 대중을 만나왔던 임영웅 역시 최근 잇따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가수 임영웅이 3년 만에 '뭉쳐야 찬다3'에 재방문한다.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는 2일 "'뭉쳐야 찬다3'에 '트롯 황태자' 임영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뭉쳐야 찬다3'에 따르면 '리턴즈 FC'의 구단주로 활약하고 있는 임영웅은 '어쩌다뉴벤져스'를 이끄는 안정환 감독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경기에 나선다. 임영웅은 축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직 축구 선수 출신으로 꾸려진 '리턴즈 FC' 구단주이자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프로리그를 능가하는 KA(코리아 아마추어)리그까지 직접 만들어 매주 경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리턴즈 FC'는 2024 KA리그에서 15경기 12승 2무 1패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임영웅은 15경기 19득점으로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해 프로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KA리그 개막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리그를 섭렵한 득점왕 '임메시' 임영웅은 신들린 킥력과 수준급 축구 실력을 예고해 '영웅시대' 팬들은 물론 '뭉쳐야 찬다3' 시청자들의 기대감까지 치솟고 있다.KA리그 득점왕 임영웅이 조축 TOP100 정복에 나선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그의 축구 실력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한편, 3년여 만에 안정환 감독과 재회한 임영웅은 자신이 이끄는 '리턴즈 FC' 선수들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안정환호 '어쩌다뉴벤져스'와 1:1 대결부터 정식 축구 대결까지 예고한 가운데, 과연 조축계 최강팀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아마추어 축구 리그에서 눈부신 축구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임영웅과 함께하는 스
'트롯 영웅'에서 '축구 영웅'으로 거듭난 임영웅이 3년 만에 '뭉쳐야 찬다3'에 재방문한다.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 '트롯 황태자' 임영웅이 출연한다. '리턴즈 FC'의 구단주로 활약하고 있는 임영웅은 '어쩌다뉴벤져스'를 이끄는 안정환 감독에게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실제로 '축덕'(축구 덕후)로 알려진 임영웅은 축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직 축구 선수 출신으로 꾸려진 '리턴즈 FC' 구단주이자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프로리그를 능가하는 KA(코리아 아마추어)리그까지 직접 만들어 매주 경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리턴즈 FC'는 2024 KA리그에서 15경기 12승 2무 1패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임영웅은 15경기 19득점으로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해 프로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KA리그 개막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리그를 섭렵한 득점왕 '임메시' 임영웅은 신들린 킥력과 수준급 축구 실력을 예고해 '영웅시대' 팬들은 물론 '뭉쳐야 찬다3'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A리그 득점왕 임영웅이 조축 TOP100 정복에 나선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그의 축구 실력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3년여 만에 안정환 감독과 재회한 임영웅은 자신이 이끄는 '리턴즈 FC' 선수들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안정환호 '어쩌다뉴벤져스'와 1:1 대결부터 정식 축구 대결까지 예고한 가운데, 과연 조축계 최강팀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아마추어 축구 리그에서 눈부신 축구 실력으로 '히어로'의 면모를 여실히 보
가수 임영웅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2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7월 중 촬영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FC가 출연하는 사실이 있느냐는 텐아시아에 질문에 물고기뮤직 측은 "그 외 다른 내용은 답변이 어렵다"고 답했다. 임영웅은 연예계 대표 '축구광'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마추어 축구단 리턴즈FC 선수 겸 구단주로 활동 중이다. 그의 실력 역시 뛰어나 2020년 '뭉쳐야 찬다' 출연 당시 감독 안정환이 임영웅의 축구 실력에 관해 "볼을 다루는게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임영웅은 또한, 앞서 tvN 예능 '삼시세끼'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달 28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한다. 내달 중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농촌과 어촌에 간 연예인들이 직접 밥을 차려 식사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임영웅이 출연할 예정인 '뭉쳐야 찬다'는 스포츠 국가대표들이 뭉쳐 조기 축구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뭉쳐야 찬다'는 JTBC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이찬원이 임영웅과 즉석 통화 연결에 나섰다.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시즌2 소식에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를 비롯한 모두의 시선이 이찬원에게 쏠렸고, "찬원 씨가 임영웅 씨 모시고 온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이찬원의 정규 편성 공약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기를 꺼내 임영웅에게 전화를 걸었다. 모두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과연 '한끗차이' 시즌2는 '히어로' 임영웅의 목소리로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더욱 화끈한 입담으로 돌아온 '한끗차이' 시즌2 첫 회에서는 '감히 날 무시해?'라는 강력한 심리 키워드를 선보인다. 온 가족을 몰살한 '다중인격 살인마'와 맨손으로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한 '여자 마동석', 이들이 가진 인간 본성의 한 끗 차이에 대해 파헤쳐본다.깊은 밤, 한 남성이 "저희 가족이 다 죽었다"라며 119에 신고 전화를 했다. 엄마와 두 아들까지 세 모자가 집안에서 끔찍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그런데 다음 날 긴급 체포된 범인의 정체는 바로 아이들의 아빠이자 숨진 여성의 남편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범행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가 다름 아닌 숨진 큰 아들의 휴대폰에 있었다는 것. 열다섯 살 아들이 남긴 15시간의 녹음 파일, 그안에 담긴 그날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또 죽어가는 어린 아들을 향해 아빠가 남긴 소름 끼치는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한끗차이'에서 공개된다.그런데 처자식을 처참하게 살해한 살인마 남편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스타들이 때아닌 오해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몇몇 단어에 특정 커뮤니티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의미를 부여하며 '남성 혐오' 프레임을 씌워서다.가수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때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임영웅은 "입이 근질근질하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참도록 하겠다"며 "저도 몸이 근질근질하고 마음이 드릉드릉하다. 앞으로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시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드릉드릉'이라는 표현을 두고 한 남성 위주 커뮤니티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드릉드릉'은 '크게 자꾸 울리는 소리'를 뜻한다. 그러나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남성 혐오적 표현이라고 주장,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을 찾아 악성 댓글을 남겼다.앞서 임영웅이 tvN '삼시세끼'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영웅은 이 소식을 팬들에게 빨리 전하고 싶어 기대감을 나타냈을 뿐이다. 사전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표현이지만, 일부 커뮤니티에서 이 단어를 남혐 용어로 간주한다는 이유로 임영웅은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다. 이 일이 화제가 되자 악플러들은 자신의 댓글을 삭제했다.그룹 에스파 카리나도 이 같은 오해의 피해자다. 한 남초 커뮤니티에는 카리나의 발언을 문제 삼는 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2021년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한 영상에서 카리나가 인터뷰 중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영상 속 카리나는 장난을 치며 "이렇게 말하니까 진짜 같지 않냐. 진지하게 말하
가수 임영웅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자 팬들이 나섰다.30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임영웅은 "입이 근질근질하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참도록 하겠다"며 "저도 몸이 근질근질하고 마음이 드릉드릉하다. 앞으로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시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임영웅이 tvN '삼시세끼'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팬들은 그가 이 소식을 팬들에게 빨리 전하고 싶어 기대감을 나타냈던 것으로 추측했다.이 가운데 '드릉드릉'이라는 표현을 두고 한 남성 위주 커뮤니티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드릉드릉'은 '크게 자꾸 울리는 소리'를 의미한다. 그러나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남성 혐오적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을 찾아 악성 댓글을 남겼다.이를 알게 된 영웅시대(팬덤명)가 댓글 정화 작업에 나섰다. 팬들은 악성 댓글에 맞서 함께 분노하기보다는 따뜻하게 대응하길 택했다. 영웅시대는 "따뜻한 온기 모래알갱이 듣고 치유하시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온기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임영웅 가수의 노래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등의 댓글을 남겼다.소식을 듣고 유튜브 영상을 찾은 대중도 힘을 보탰다. 이들은 "악플이 많이 달리고 있다고 해서 응원 댓글이라도 달 겸 와봤는데 마음 따뜻해지고 간다", "좋은 가수에 좋은 팬", "일반 대중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현
가수 임영웅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한다.28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컴퍼니 측은 "임영웅이 '삼시세끼'에 출연한다"며 "7월 중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임영웅이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해서 처음이다. 지난해 자신의 단독 콘텐츠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를 선보인 적은 있다. 한편, '삼시세끼'는 농촌 혹은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2014년 강원도 정선의 농촌 편을 시작으로 어촌 편인 경상도 전라도 고창, 바다목장 편인 전라도 고흥 등을 돌며 하루 세끼를 해먹었다.원년 멤버인 '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 유해진이 주축이 되어 진행될 전망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설운도가 임영웅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27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설운도가 출연했다.설운도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큰 저택과 울창한 앞마당 정원은 MC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MC 백지영은 "제가 나무 가격을 좀 알아봤었는데 이런 나무 몇천만 원 한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운도가 직접 조경했다는 마당에는 다양한 식물과 다채로운 모양의 돌들이 있었다.설운도는 집 안을 장식한 많은 수석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림을 연상시키는 모양의 수석부터 "죽을 때까지 팔 생각 없다"라며 억대 가격을 자랑하는 귀한 산수경석까지, 수석 컬렉션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이었다.설운도는 아내인 배우 이수진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설운도는 1989년 당시 신인 배우였던 이수진이 음반을 내는 게 꿈이라고 하자,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을 유명 작곡가라고 소개하고, 곡을 준다는 핑계로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고 한다. 설운도는 두 번째 데이트에서 큰아들 이승현이 생겼다고 밝혔다. 30년 전 설운도는 부부 싸움 이후 아내가 자신에게 적어준 편지 내용으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편지 내용을 보고 아내에게 미안했던 설운도는 편지 내용으로 가사를 만들었다. 그 곡은 바로 '여자 여자 여자'. 설운도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자 아내는 오열했다고 한다. 설운도는 "속으로 '이거 장사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설운도의 곡 '보라빛 엽서'는 입영웅이 '미스터트롯' 준결승에서 불러 23년 만에 역주행했다. 설운도는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당시 임영웅과 이찬원이 모두 이 곡을
이찬원이 임영웅에게 계산을 양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18일 방송된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계산병’에 걸린 의뢰인이 등장헸다.의뢰인은 밥값, 술값을 항상 자신이 내기를 고집하는 모습이었다. 의뢰인은 수입의 75%를 각종 모임 관련 회식 비용으로 지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찬원은 "저도 초중증 계산병이다. 어디에 누구와 있어도 제가 계산을 다 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연장자가 있어도 계산하냐는 물음에 "제가 낸다. 무조건 내가 낸다"라고 답했다.이찬원은 임영웅, 장민호, 영탁과 함께했던 술자리 비하인드를 전했다. 넷 중 가장 연장자는 장민호이고, 그 다음으로 나이 순으로는 영탁, 임영웅, 이찬원이다. MC들은 통상 나이 순으로는 장민호가 내지 않나라고 추측했다.이찬원은 "넷이 다 마시고 계산을 해야했했다. 다들 내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임영웅 씨가 '제가 내겠다'라고 하더라. '그래 우리가 뭐라고'라는 생각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는 서로 내려고 싸웠다. 임영웅 씨가 나지막이 조용히 '제가 내겠다'고 하니까 우리가 다같이 '알겠다' 했다"며 웃었다.이찬원은 각종 방송에서 요리에 관심을 보이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이찬원은 요식업 사업을 고려해본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동집을 낸 이장원 씨를 보고 나도 부업처럼 취미활동을 겸해서 요식업을 해볼까 생각한 적 있다. 그런데 본업에 지장이 올 것 같아서 안 했다"고 말했다.이찬원의 부모님은 대구에서 오랜 기간 막창집을 운영했었다. 이찬원은 "부모님이 20년 넘게 가게를 운영했는데, '장사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임영웅 앞에서 지갑을 닫았던 일화를 전했다.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이 절친 임영웅, 영탁, 장민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날 이찬원은 '주식 상승에 따라 계산병이 도지는 의뢰인'을 사연을 보고 "저도 초중증 계산병이다. 어디에 누구랑 있든 제가 무조건 계산한다"고 밝혔다."연장자가 있어도 계산하냐?"는 양세찬의 질문에 이찬원은 "그렇다. 모든 계산 내가 한다"고 답했다.이찬원은 가수 임영웅, 장민호, 영탁과 함께했던 술자리를 언급하며 "연장자는 민호 형이다. 나이상으로 내가 막내지만, 계산을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형들이랑 내가 서로 계산하겠다고 싸우고 있는데, 임영웅 씨가 갑자기 '제가 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조용해졌다. '그래 우리가 뭐라고'라는 생각에 알겠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방송 외 사업할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술을 먹고 동생에게 형제 갈빗집을 제안했었다는 양세형은 "더 이상 방송 일을 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향에 가서 크게 갈빗집을 할까 고려했다"고 말했다.이에 필쌤이 "양 씨니까 양고기집 하면 되겠다"고 하자 양세찬은 "돼지갈비 할 거다. 투자하실 거냐"고 소리쳐 폭소케 했다.평소 요식업에 관심을 드러냈던 이찬원은 "우동집을 낸 이장원 씨를 보고 나도 부업처럼 취미활동을 겸해서 요식업을 해볼까 생각한 적 있다. 그런데 본업에 지장이 올 것 같아서 안 했다"고 털어놨다.'사업 제안을 받은 적 있냐&
가수 임영웅이 팬들과 34번째 생일을 함께 보냈다.16일 생일을 맞이한 임영웅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이날 임영웅은 "콘서트 끝나고 맛있는 거 많이 먹었다. 살이 좀 찐 것 같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팬들의 질문에 다정하게 답하던 그는 '술 많이 먹지 말라'는 걱정에 "술 조금 먹었다. 요즘 숙취가 많이 없다"고 말했다.인물이 돋보이는 짧은 헤어스타일에 대해 임영웅은 "짧은 머리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짤라봤다"면서 "마침 축구 하기가 좋은 머리다. 그래서 골을 많이 넣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축구를 포함한 운동에 빠져 있는 임영웅은 "2~3년 안에 폼이 떨어질 것 같은데, 지금 운동에 제대로 맛이 들렸다"면서 운동하는 이유에 대해 "콘서트 아니면 다이어트 크게 필요 없다. 근력 향상과 멘탈 장전이 목적"이라고 전했다.매번 피켓팅이 일어난 임영웅의 콘서트. 영웅시대를 수용하기 위해서 '호남평야에서 콘서트를 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호남평야 좀 사보라'는 팬의 제안에 임영웅은 "호남평야 샀다는 소리가 있는데, 금시초문이다. 알아본 적도 없다"면서 "여러분이 사달라. 영웅시대 분들 중에 부자가 있으면 사서 땅 빌려달라. 평탄하게 만들어주시면 콘서트를 해보겠다"고 밝혔다.임영웅은 "(호남평야 콘서트를) 생각해 봤지만 쉬운 게 아니더라. 영웅시대가 워낙 많아서 사고가 날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해보려고 생각하니까 머리가 아프더라"면서도 "간절히 바라면 이뤄지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다음 콘서트 계획'을 묻자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고 고민이다. 여러분
정동원이 임영웅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다.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완, 김윤아, 정동원(JD1),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졌다.정동원은 부캐 JD1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본캐 정동원과 달리 JD1은 AI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다.정동원은 JD1의 신곡 'ERROR 405'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금발에서 흑발로 바꿨다"며 "이번에는 정동원 머리 색깔로 똑같이 해보자고 염색했다. 지금까지 완벽한 AI였다면 이번에는 오류가 나서 감정을 알게 되는 스토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AI로 활동할지. 저도 힘들다"라며 정체성 혼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정동원은 JD1 활동에 대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의 제각각 반응을 전했다. 정동원은 "(장)민호 삼촌은 나이가 있다 보니 현실적인 조언을 하더라. '지금은 할 수 있는 거 해놓고 나중에 해도 되는데 왜 벌써 그런 거 하냐'라더라. 그래도 츤데레 스타일로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이)찬원 형은 'AI 지금 뭐하냐'라며 놀린다. 가끔 영상 통화하는데, 자기 전에 옷 벗고 전화한다. 'AI가 옷도 벗고 있네', 'AI가 사람 살도 다 있네' 그런다. 저도 조금씩 짜증난다"라며 웃었다. 정동원은 "(임)영웅 형도 하고 싶은 장르가 많다 보니 여러 가지 해보라고 피드백해준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2023년 여름 서울 마포구 소재의 20억원대 주상복합 아파트 한 세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9월 임영웅은 같은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임영웅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임영웅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열었다."영웅시대, 소리 질러"라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한 임영웅은 '무지개'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런던보이'와 '보금자리',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등으로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이어갔다.임영웅은 '춤신춤왕' 면모도 뽐냈다. 댄서 립제이의 안무를 볼 수 있었던 '런던보이'를 비롯해 떼창 유발송이자 챌린지 중인 곡 'Home'으로 댄서 크루 프라우드먼과 호흡, 약 100명의 댄서와 함께 메가크루 퍼포먼스도 선보였다.임영웅은 블루스와 록, 재즈 등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된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아버지'와 '모래 알갱이', '우리들의 블루스' 등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자랑했다.영웅시대(팬덤명)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층에 있는 팬들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일본의 헬륨 기구 전문팀과 협업을 통해 공중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공식 캐릭터 '영웅이'가 그려진 애드벌룬을 띄우기도 했다. 이어 열연을 담은 숏필름 'IN OCTOBER'을 공개하며 '온기' 뮤직비디오에 이어 곧 베일을 벗을 단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임영웅은 신곡 '온기'와 'Home'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이어 홍경희 안무단과 함께 'A bientot, 'Do or Die', 'HERO'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영웅시대와 함께라면)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다. 이 공연이 또 다른 시
가수 임영웅이 배우에 대한 꿈을 공언했다.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THE STADIUM'이 열렸다. 공연 중반부에는 지난 6일 공개된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의 원본인 단편영화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임영웅은 "내 인생 처음으로 찍은 단편영화다. 어떠셨나.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다. 거의 3일을 밤새워 가며 잠 못 자가며 찍었다"고 밝혔다.임영웅은 단편 영화 제작은 오랜 꿈이었다며 지난 투어 당시 꺼냈던 작은 소망이 커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휴가를 떠나 숙소에 앉아 시나리오를 써봤다. 슥슥 써지더라. 물론 감독님이 내용을 싹 바꾸시긴 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특히, 임영웅은 "앞으로도 연기 도전을 해볼까 한다. 연기 선생님께서도 제법이라 하셔서 자신감이 좀 붙은 상태다. 생활력 있는 연기를 해볼까 한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임영웅은 이날 공개한 '온기' 관련 "이것저것 찍다 보니 30분이 넘더라. 풀 버전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각종 OTT에서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최대한 여러분께 빨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