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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김남주-차은우-김강우-임세미 '원더풀 월드 주역들'

    [TEN포토]김남주-차은우-김강우-임세미 '원더풀 월드 주역들'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남주-차은우-김강우-임세미 '원더풀 월드 파이팅!'

    [TEN포토]김남주-차은우-김강우-임세미 '원더풀 월드 파이팅!'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남주-차은우-김강우-임세미-이승영 감독 '우린 원더풀 월드'

    [TEN포토]김남주-차은우-김강우-임세미-이승영 감독 '우린 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이승영 감독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임세미 '김남주 캐스팅에 무조건 한다고 했다'

    [TEN포토]임세미 '김남주 캐스팅에 무조건 한다고 했다'

    배우 임세미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임세미 '해맑은 미소'

    [TEN포토]임세미 '해맑은 미소'

    배우 임세미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임세미 '여유로운 미소'

    [TEN포토]임세미 '여유로운 미소'

    배우 임세미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임세미 '청순미 뿌리며 입장'

    [TEN포토]임세미 '청순미 뿌리며 입장'

    배우 임세미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차은우, 김남주 앞 반항적인 눈빛 "나 어때 보여요?"('원더풀 월드')

    차은우, 김남주 앞 반항적인 눈빛 "나 어때 보여요?"('원더풀 월드')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캐릭터,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20일 '원더풀 월드' 측은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의 캐릭터 포스터와 4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남주(은수현 역)와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남주는 자신의 안정된 삶을 버리고 스스로 살인자가 된 모성의 위태롭고 간절한 눈빛을 담고 있다. 김남주가 연기하는 은수현은 성공한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였지만, 어느 날 아들의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 인물. 특히 "절대로 안 놓을 게, 절대로"라는 카피와 김남주의 애끓는 눈빛이 폭발하며 은수현의 처절한 모성을 느끼게 하는 한편, 모든 비극이 시작된 그날의 진실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차은우는 반항적인 눈빛으로 권선율이 가진 서사에 관심을 높인다. 극 중 차은우는 어느 날 모든 걸 잃은 후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하는 미스터리한 청년 권선율 역을 맡아 비슷한 상처를 공유한 은수현과 얽히고설킨다. 이 가운데 포스터 속 차은우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과 "나 어때 보여요? 잘 사는 것 같아요?"라는 카피가 도전적인 성격을 드러내며 차은우가 분할 권선율을 향한 호기심을 높인다.김강우

  • 패션 CEO 임세미, 살인자 된 김남주 챙기는 의리녀('원더풀 월드')

    패션 CEO 임세미, 살인자 된 김남주 챙기는 의리녀('원더풀 월드')

    임세미가 '언니' 김남주 바라기가 된다.16일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측은 임세미의 스틸을 공개했다. 자나 깨나 김남주의 걱정뿐인 언니 바라기와 성공한 패션 CEO를 오가는 극과 극 온도 차가 흥미를 자극한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남주(은수현 역)와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임세미가 연기하는 한유리는 은수현이 친자매처럼 생각하는 절친한 동생이자 사업적으로 성공한 청담 편집숍 대표로 은수현이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해 교도소에 수감되기 전까지 은수현을 친언니처럼 생각하는 언니 바라기로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챙겨주는 인물. 특히 한유리는 은수현이 출소 후에도 그를 물심양면 돕기 위해 악착같이 사업에 매달리며 의리를 과시한다.공개된 스틸 속 임세미는 명랑하고 소탈한 언니 바라기의 모습과 시크하고 세련미 넘치는 패션 CEO의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임세미는 뾰로통하게 토라진 모습을 보였다가도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생기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김남주를 친언니처럼 챙겨주고 있는 모습.극 중 김남주의 출판기념행사에 참석해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반면 성공한 패션 CEO가 된

  • '6년 만에 복귀' 김남주, 고통스러운 절규…차은우 거친 남성美('원더풀 월드')

    '6년 만에 복귀' 김남주, 고통스러운 절규…차은우 거친 남성美('원더풀 월드')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25일 '원더풀 월드' 측은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엿볼 수 있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공개된 티저는 김남주의 비장한 눈빛과 "모든 것은 그날의 사건으로 시작됐다"라는 내레이션으로 강렬하게 포문을 연다. 철컥 소리를 내며 위태롭게 닫히는 문, 캄캄한 밤에 눈길을 달리는 자동차, 불길이 집어삼킨 건물, 쓸쓸한 추모 공원, 삭막한 교도소 전경 등 미스터리한 파편들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김남주의 고통스러운 절규와 "당신은 내가 끔찍하지도 않아?"라는 울음 섞인 질문에 이어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울 때가 언제인지 아냐?"라고 말하는 차은우의 날 선 외마디는 이들을 둘러싼 처절한 현실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이들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충격적인 사건, 나아가 이들이 파헤칠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무엇보다 30초의 영상을 폭발적인 열연으로 채우는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김남주는 마치 실성한 듯 눈물 섞인 웃음을 토해내는 장면을 비롯해 등장하는 모든 신을 집어삼키며 '드라마 퀸'의 귀환을 알린다. 차은우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거친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격정적인 눈물 연기까지 선보이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김강우는 묵직하고 젠틀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탄성을 자아내고, 임세미는 휘몰아치는 티

  • 김남주, 6년 만에 컴백…차은우 파격 변신('원더풀 월드')

    김남주, 6년 만에 컴백…차은우 파격 변신('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주연을 맡은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18일 '원더풀 월드'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출연을 확정했다.'원더풀 월드'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대본리딩에는 이승영 감독과 김지은 작가를 비롯해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 박혁권(김준 역), 길해연(정명희 역), 차수연(윤혜금 역), 오만석(권지웅 역), 강명주(김은민 역), 진건우(강태호 역), 양혜지(홍수진 역), 김우현(용구 역), 임지섭(권민혁 역), 이준(강건우 역) 등이 총출동해 첫 호흡을 맞췄다.이날 김남주는 6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절절한 모성애가 제 마음을 움직였어요"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차은우는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치유해 주는 과정을 통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여러 가지 느낌을 주는 드라마”라며 드라마의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김강우는 "새로운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다", 임세미는 "현장에서 좋은 따뜻한 드라마 만들게요"라며 단단한 각오를 드러내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본격적인 대본리딩에

  • '최악의 악' 임세미 "눈앞 나타난 지창욱·위하준 둘 중 선택? 놔두고 도망 갈 듯"[인터뷰②]

    '최악의 악' 임세미 "눈앞 나타난 지창욱·위하준 둘 중 선택? 놔두고 도망 갈 듯"[인터뷰②]

    배우 임세미가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에서 호흡을 맞춘 지창욱, 위하준에 대해 언급했다. 임세미는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최악의 악'은 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역)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극 중 임세미는 엘리트 경찰이자 준모의 아내, 기철(위하준 역)에게는 첫사랑이었던 의정을 연기했다. 이날 임세미는 지창욱, 위하준, 준모, 기철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물음에 "어려운 질문이다. 항상 그 질문 많이 받았다"라고 답했다. 그는 "현장에서도 그랬다. 준모와 기철의 매력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먼저 기철에 대해서는 겉으로 지금 살아온 과정만 보면 현재 강남에서 최고의 마약 대장이 됐다. 마음만으로는 한 여자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긴 마라톤을 하는 것 같은 사람이다. 이 부분이 기철의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철도 아픔이 있지만, 준모도 아픔이 있다. 해야 할 일, 직업 정신이나 의정과 소통하면서 내가 지켜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진 사람이라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에게 이런 두 남자가 눈앞에 나타난다면 둘 다 놓고 도망갈 것 같다. 한 명을 선택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다. 오히려 제가 대중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라고 덧붙였다. 임세미에 따르면 멋진 팀이 많이 붙었다고. 그는 "소품, 미술, 조명, 촬영 등 하나 빠질 거 없이 완벽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

  • '최악의 악' 임세미 "기념비적인 위하준 첫 키스신 상대인 나, 도와달라는데 어떻게 돕나"[인터뷰①]

    '최악의 악' 임세미 "기념비적인 위하준 첫 키스신 상대인 나, 도와달라는데 어떻게 돕나"[인터뷰①]

    배우 임세미가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에서 위하준 필모그래피 사상 첫 키스신 상대가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임세미는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최악의 악'은 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역)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극 중 임세미는 엘리트 경찰이자 준모의 아내, 기철(위하준 역)에게는 첫사랑이었던 의정을 연기했다. 앞서 위하준은 자기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더라. 진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라. 다행히 잘 찍었다. 제 첫 키스신이 아름다운 키스신이 아니어서 굉장히 참 안타깝다"라고 했다. 이날 임세미는 위하준과의 키스신에 대해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 하준 씨와 오랜 시간 이야기했다. 길게 집중해서 키스신을 잘 찍어주셨다. 긴 시간 키스 액션을 하지 않았다. 하준 씨가 정말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면서 잠을 못 이루고 왔더라. 그날 그 장면만 찍으려고 현장에 왔었다. 감독님께서 중요한 신이고, 하준 씨가 걱정 많이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셨다. 제가 뭘 돕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먼저 들이대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나 싶더라. 농담하면서 재밌게 찍어보려고 했다. 평상시에도 하준 배우가 배려심도 많고, 현장에서도 위트가 많아서 스태프들과 친근하게 지냈다. 그런데 그날 긴장한 티를 안 내려고 서로 노력했다. 긴장을 안 한 건 아니더라. 제 앞에 훌륭한

  • 이미랑 감독 '딸에 대하여', 28th BIFF CGV 수상작 선정

    이미랑 감독 '딸에 대하여', 28th BIFF CGV 수상작 선정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시상식에서 '딸에 대하여'(감독 이미랑)가 CGV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CGV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중에서 소재와 주제, 형식 면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한다. 수상작에는 1천만원의 개봉 지원금이 주어진다. 이미랑 감독의 첫번째 장편 연출작 '딸에 대하여'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노인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엄마의 집에 독립한 딸이 동성 연인인 레인과 함께 경제적인 문제로 들어와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오민애, 허진, 임세미, 하윤경 등 출연 배우들의 과장하지 않는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감정 연기가 관객의 호평 받았다. CGV 김종원 영업지원담당은 "딸을 대하는 모순된 엄마의 모습을 통해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단편적으로 그려내는 동시에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소수의 문제를 더욱 보편적으로 공감하게 만든다. 관계를 다루는 방식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감독의 안정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이 인상적인 작품이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CGV는 2011년부터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상 시상을 통해 한국독립영화의 발전과 활성화, 신진 인력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11년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을 시작으로 '지슬', '한공주', '꿈보다 해몽', '꿈의 제인', '소공녀', '메기', '찬실이는 복도 많지', '좋은 사람', '초록밤', '비닐하우스' 등의 작품들이 역대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TEN포토] 임세미 '우아한 발걸음'

    [TEN포토] 임세미 '우아한 발걸음'

    배우 임세미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